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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7종 선정

안성시는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7개 업체의 신규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3월 3일부터~7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목적 부합성, 지역 대표성, 상품 우수성, 수행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됐다. 신규 답례품은 ▲그린팜의 버섯티백차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의 도자기 생꿀 ▲고삼농업협동조합의 추어탕·생일 선물세트 ▲안성마춤농협의 너비아니·스테이크·캠핑꾸러미 ▲오팜위드협동조합의 흑염소진액 ▲유한회사 밀크마이스터의 젤라또 ▲주식회사 희망그린식품의 커피 및 분말음료 등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모두 안성시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년차를 맞아 기부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세액공제 혜택 확대에 따라 20만 원 기부 시 제공되는 6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더욱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기존에도 안성쌀, 한돈세트, 지역화폐, 공예품 등 총 38개 업체 142개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올해 3월 기준 전년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기부금이 모금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6-03-25 14:08: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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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안성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영농 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농업 현장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51세~80세(1946년~1975년생) 중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다. 검진은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 질환 ▲폐질환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3월 23일부터~12월 11일까지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e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일반 국가건강검진과 특수건강검진을 동시에 수검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정밀한 건강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 비용은 수검자 본인이 10%만 부담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특수건강검진이 고된 농작업으로 고생하시는 여성농업인들이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영농 활동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3-25 14:08: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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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학생전용 통학버스 '안(安)녕(YOUNG)버스' 운행

안성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전용 통학버스 '안(安)녕(YOUNG)버스'를 오는 3월 30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안(安)녕(YOUNG)버스'는 '안성(安)'과 '젊음(YOUNG)', '밝은 인사(안녕)'의 의미를 담아 학생들이 아침마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총 5개 노선에 7대의 버스를 투입해 13개 학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별·요일별 수업 종료 시간을 반영한 맞춤형 하교 시간대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안성시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과 동일하며 환승 할인도 가능하다. 단, 학생 본인 명의 교통카드 사용이 필요하며, 보호자 명의 카드 사용은 제한된다. 버스는 평일에만 운행되며, 주말, 공휴일, 방학 기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초기 5월까지 시범운행 후 6월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요 노선은 공도·진사리, 죽산·일죽, 안성 시내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죽산고·일죽고·두원공고·가온고 등 주요 학교를 경유한다. 운행 관련 정보는 경기버스정보시스템,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안성시청 홈페이지 및 각 학교 알리미 앱에서도 안내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통학버스는 단순한 교통 지원을 넘어 학생 안전성을 강화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는 등 실질적인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4:08: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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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맞춤형 귀촌 생활 교육 제공

여주시는 4월 23일부터~7월 30일까지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슬기로운 여주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 내 귀촌한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10일까지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와 여주대학교,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가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귀촌인이 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은 여주살이, 텃밭·정원 관리, 식품 만들기, 생활 기술, 건강관리 등 실생활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지역 문화유산 이해와 체험, 생활 전기·설비·자동차 관리, 응급 대처와 구강 관리 등 건강 관련 교육도 포함된다. 참여 신청은 여주시 평생학습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출석률 70% 이상 시 수료가 가능하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촌인의 지역 적응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 유출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학과 연계한 교육 운영으로 지역 평생교육 체계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여주시 평생교육 관계자는 "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 제공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에서 가능하다.

2026-03-25 14:08: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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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안양역쇼핑몰, 지하상가 임대료 30% 인하

안양시와 안양역쇼핑몰(주)은 24일 안양역 지하상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관한 실시협약(변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 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홍경욱 안양역쇼핑몰(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지하상가 임대료는 기존 대비 30.6% 인하되며, 효력은 오는 2031년 12월까지 적용된다. 또한 2024~2025년 임대료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된다. 안양역 지하상가는 2006년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되어 안양역쇼핑몰(주)이 관리·운영하는 지역 대표 상권이다. 그러나 최근 경기 둔화와 유동 인구 감소로 매출이 떨어지면서 상인들의 경영 부담이 커졌다. 이에 시는 상권 현황과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전문가 실시협약 변경 적정성 검토 ▲관리·운영 자문단 자문 ▲사업시행자 내부 투자심의위원회 동의 등 절차를 거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대료 인하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이 개선되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이 안양역 지하상가가 경기 불황을 극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4:07: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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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대순 부지사, 오산 오색시장 방문…"통큰세일로 지역경제 활성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4일 '2026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진행 중인 오산시 오색시장을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최근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부터~2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행사는 총 70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보다 확대된 500여 개 상권과 8만여 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 건별 최대 20% 페이백(1일 최대 3만 원, 행사 전체 기간 최대 12만 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3개 플랫폼에서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김대순 부지사는 현장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되는 만큼, 이번 통큰세일이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체감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소비촉진 행사로, 지역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기도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3-25 14:07: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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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24일 시의회 3층 민원상담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의원과 외부 전문가를 고루 포함해 예산 집행의 전문성을 높였다. 대표위원으로는 음경택·장경술 시의원이 선임되었고, 김연주·박성종 공인회계사, 오필성·정성문·신상윤 세무사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합류했다. 결산검사는 4월 2일부터~21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위원들은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을 서면과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고, 예산 낭비나 부적절한 집행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박준모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당초 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단순한 수치 확인을 넘어 향후 재정 운영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실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결산검사의 내실을 위해 오는 9월 '결산검사 보고회'를 개최, 위원들과 시의원 간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 결과는 10월 열리는 제315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 시 핵심 심사 자료로 활용된다.

2026-03-25 14:07: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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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문화복지공연 출연단체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24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출연단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뮤지컬, 크로스오버, 한국무용, 스트릿댄스,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 26개 팀이 참석했다. 경기아트센터는 장르별 전문성을 갖춘 공연단체와 함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도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참석 단체들은 "우리는 경기아트센터, 공연을 배달하는 사람들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자리에 모여 사업의 취지를 공유하고, 도민에게 공연을 직접 전달하는 역할에 대한 사명의식을 함께 다졌다. 특히 '공연 배달' 문구가 새겨진 노란 모자를 착용한 채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올해 사업의 시작을 기념했다.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예술 딜리버리 ▲우리집에 ON 공연장 ▲예술로(路) 경기로 등 3개 사업으로 운영되며, 올해 총 200여 회의 공연이 경기도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예술 딜리버리'는 사회단체, 복지기관, 학교, 군부대 등 문화 향유 기회가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집에 ON 공연장'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며, '예술로(路) 경기로'는 경기도 정책 수혜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연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3월 26일부터 공연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요기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은 내부 검토를 거쳐 선정된다. 공연은 12월 초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접근이 어려운 지역과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4:06: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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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천연물로 비만 대사 질환 신호 차단 규명

비만이 당뇨 등 대사 질환으로 이어지는 핵심 신호 물질의 생성을 천연물로 직접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치료제와 달리 병리 반응의 출발점 자체를 막는 방식이어 주목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과 박지영 교수팀은 천연물 유래 약물 니제리신이 비만 지방 조직에서 과도하게 분비되는 엔도트로핀의 생성을 억제하고, 섬유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사실을 24일 밝혔다. 엔도트로핀은 지방 세포를 둘러싼 콜라겐 단백질이 잘려나온 조각으로, 지방 조직 기능을 떨어뜨려 대사 질환을 악화시키는 신호 물질이다. 비만 상태의 지방 조직은 저산소 환경에 놓이면서 섬유화와 만성 염증이 진행되고, 이 과정에서 엔도트로핀이 과잉 생성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니제리신은 콜라겐(COL6A3)의 특정 부위에 먼저 결합해 단백질 분해 효소의 접근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엔도트로핀 생성을 막는다. 연구팀은 이 작용 방식이 유전자 발현 조절이나 간접적 염증 억제에 의존하는 기존 치료제와 구별되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고지방식으로 비만을 유도한 쥐에 니제리신을 투여한 결과, 간·신장 기능 지표 이상 없이 지방조직의 섬유화와 염증이 감소했다. 공복 혈당은 약 30% 줄었고, 인슐린 감수성도 뚜렷하게 개선됐다. 니제리신은 1000여 종의 천연 화합물을 단계적으로 스크리닝한 끝에 최종 후보로 선정된 물질로, 미생물인 방선균이 만들어낸다. 박지영 UNIST 생명과학과 교수는 "엔도트로핀 생성을 직접 억제하는 새로운 분자 기전이 밝혀진 만큼 비만과 당뇨뿐 아니라 지방조직 섬유화가 동반되는 다양한 대사 질환 치료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관련 분야 최상위 저널 '실험과 분자의학(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지난 3월 5일 온라인 게재됐다.

2026-03-25 14:06:34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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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돗물 ‘고래수’ 인프라 개선에 1525억 투입

울산시가 올해 총 1525억원을 들여 수돗물 '고래수'의 품질 관리와 공급 안정성 강화에 나선다. 기후 위기에 따른 상수원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노후 시설 개선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24일 시에 따르면 수질 관리는 법정 60개 항목과 감시 173개 항목 등 총 233개 항목에 대해 정기 점검을 진행하고, 미세 플라스틱 등 미규제 신종 물질에 대한 감시도 강화한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서는 회야계통과 천상계통(1.0㎞)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하고, 유수율이 낮은 블록 52개소에 대한 밸브 조사와 기능 진단도 진행한다. 비상 식수 대응 체계도 갖춘다.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천상정수장 내 '고래수 병입센터'를 구축, 오는 4월 완공 예정이다. 연간 50만 병 생산이 가능한 자동화 설비를 통해 단수 등 비상 상황에 긴급 식수를 공급하고 폭염 취약계층 지원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도 병행된다. 올해까지 스마트 원격검침기를 누계 3만 5600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모바일 알림톡·이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성화한다. '자동납부 추가 출금' 기능도 새로 도입한다. 아울러 특·시 최초로 AI 기반 채팅로봇 '물동이'와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해 24시간 민원 상담과 요금 조회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상수원 보호를 위해서는 회야댐 상수원 보호구역 감시에 친환경 전기 행정지도선을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이다. 기존 내연기관 선박을 전기 선박으로 교체해 유류 유출에 따른 수질 오염 위험을 차단했다. 김동훈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꼼꼼한 시설 관리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혁신을 통해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05:38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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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獨 베를린서 ‘한국의 빛-진주 실크등’ 전시회

진주의 전통 실크와 유등 문화가 유럽 무대에 선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3월 25일부터 5월 26일까지 독일 베를린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빛-진주 실크등'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하나다. 베를린을 시작으로 6월 중 주헝가리한국문화원에서도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수천 개의 실크등을 활용한 공간이 조성되며 거울과 조명을 결합한 연출로 관람객이 빛과 색의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대형 실크등 설치물과 함께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된다. 전시는 공예 작품 소개에 더해 진주의 역사적 맥락도 함께 전달한다. 올해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기원, 유등이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당시 통신수단에서 출발해 오늘날 평화와 추모의 상징으로 이어진 과정도 소개할 계획이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진주 실크등 만들기 체험과 실크 소재 기념품 판매, 전시 관련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참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진주의 전통 산업과 문화적 가치를 유럽에 알리고 '빛의 도시 진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국제 문화 교류와 관광 콘텐츠 확산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05: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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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행안부 적극행정 평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경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실행 계획 수립부터 성과 보상까지 적극행정 추진 체계 전반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현장 밀착형 정책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의령군 내 농촌 마을 239개소를 전수 조사해 만든 '농촌마을 골든타임 길라잡이'는 소방차 현장 도착 시간을 40%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농촌 지역 소방 대응력 강화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는 사업이다. 소득 공백기 도민을 위한 '경남도민연금' 도입 검토,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경남동행론' 등 민생 관련 정책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공직자 보호 체계도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경남도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운영과 소송 수행 지원제도를 통해 공무원 권익을 보호하고, 사전 컨설팅과 적극행정 의견제시 제도를 활성화해 법적 불확실성을 줄였다. 특별승급 등 보상 체계와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도 확대 운영했다.

2026-03-25 14:05: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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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4월 개막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오는 4월 24일 오후 5시,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이천시 인사와 국내 교류도시 관계자, 대학 총장, 군부대장 등 외부 인사가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한다. 이번 개막식은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꾸며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식전 공연에서는 벨기에 소로다재단 소속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실내악 5중주 앙상블이 우아한 선율을 선사하며, 뮤지컬 배우 김수와 JTBC '팬텀싱어' 출연자 박유겸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뽐낸다. 이어지는 공식 행사와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흙과 불의 서곡'을 통해 흙과 불이 만나 도자기가 탄생하는 숭고한 순간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한다. 축하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숲', '동그라미', '바다' 등의 곡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하고, 대한민국 대표 페스티벌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히트곡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공연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봄밤의 낭만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40주년을 맞은 이천도자기축제의 개막식은 가족,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기대된다.

2026-03-25 14:04: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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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4월 4~5일 황산공원서 ‘물금벚꽃축제’ 개최

지난해 산불 여파로 취소됐던 물금벚꽃축제가 올해 돌아온다. 양산시와 양산문화재단은 4월 4~5일 이틀간 황산공원 문주광장·중부광장 일대에서 '2026 물금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과 양산방문의 해가 겹치면서 행사 규모를 예년보다 키웠다. '물금, 벚꽃이 피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주제 테마존, 벚꽃 터널, 어린이합창단 및 지역 예술인 공연, 가족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려진다. 물금읍 승격 30주년 특별 전시도 함께 열린다. 시민과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도 대폭 확대됐다. 공연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개막일인 4일에는 김용빈·양지원·유민지·별사랑, 폐막일인 5일에는 황가람·최전설·하하&스컬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 기간 황산공원 중부광장과 문주마당 사이를 오가는 전기 카트 '벚꽃타요'도 운행된다. 교통 통제도 진행된다. 4월 1일 낮 12시부터 6일 오후 9시까지 낙동로 약 1㎞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4~5일에는 문주광장 메인무대 앞 도로도 추가 통제된다. 4일에는 부산시체육회 주관 부산시민자전거대축전 코스가 황산공원을 경유하는 만큼, 주요 구간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물금벚꽃축제'는 2012년 물금읍 지역 축제로 출발해 2024년 시 축제로 승격됐다. 지난해에는 전국적 산불에 따른 국가재난 상황으로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2026-03-25 14:03:3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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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형 건축물 정보통신설비 관리 철저 당부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 및 신고'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창고형 공장이 밀집한 이천시는 화재 발생 시 전기 설비 이상 감지, 소방 시스템 즉각 연동, 비상 방송 설비 작동 여부가 인명과 재산 피해 규모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는 이러한 설비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상시 점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관리제도 대상은 연면적 1만㎡ 이상 3만㎡ 미만 건축물로, 관리주체는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2026년 7월 18일까지 자격 요건을 갖춘 기술자를 선임하고 신고해야 한다. 단, 공동주택과 학교시설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연면적 3만㎡ 이상 대형 건축물 중 아직 신고를 마치지 않은 건축물은 즉시 선임 절차를 진행해야 하며, 2026년 7월 19일부터는 과태료 부과가 시작된다. 미이행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재난 상황에서 비상 방송 하나, 감지기 하나가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대형 창고와 공장이 많은 우리 시 특성상 정보통신설비의 전문적인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모든 대상 건축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3-25 14:0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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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 28일 우주항공테마공원서 개막

오는 28일 사천시 우주항공테마공원에서 '제16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열린다. 47개 기관·단체와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49개 체험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밝은 내일, 희망복지로 펼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우주항공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인 사천의 방향성과 복지 서비스를 연결한 주제다. 행사장에서는 시민이 직접 복지 서비스를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스와 함께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무료 장터에서 보물찾기', '인생네컷 촬영', '축제엔 풍선이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만족도 조사 부스에서 QR 코드를 스캔하면 재활용 비누를 증정한다. 무대 공연도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다. 오전 10시 KAI 하늘사랑합창단을 시작으로, 소리나래·숟가락난타 봉사단, 그레이스 앙상블, 매직쇼, 미인영 댄스 순으로 진행된다. 우천 시에는 행사장이 삼천포체육관으로 변경된다. 양경옥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더 쉽고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방문해 우리 곁에 든든한 복지 서비스가 있음을 체감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5 14:02:43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