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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재정건전성 강화…부채 감소·자산 증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결과, 총부채는 줄고 순자산은 늘어 재정건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회계연도 결산서에 따르면, 총부채는 3172억 원으로 전년보다 742억 원(19%) 감소했다. 특히 장기차입금 676억 원을 상환하면서 부채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채무 규모도 전년 2054억 원에서 1428억 원으로 626억 원 줄었으며, 1인당 채무는 17만 2000원에서 12만 원으로 30.2% 감소했다. 재정 기반은 더욱 탄탄해졌다. 순자산은 19조 9511억 원으로 전년보다 4290억 원 증가했다. 이는 주민편의시설 자산 2802억 원, 사회기반시설 자산 979억 원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신축 ▲도로 개설을 위한 토지 매입 ▲구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순자산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예산현액은 4조 2662억 원, 세입결산액 4조 3387억 원, 세출결산액 3조 9364억 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0% 이상 늘었다. 이는 법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증가,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 국·도비 보조금 확보 등 재정 확충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결산상 잉여금은 4022억 원이며, 이월액과 보조금 실제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902억 원으로 전년보다 102억 원 감소했다. 이는 예산을 계획대로 집행해 집행 잔액이 줄어든 결과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수원시는 이번 결산서를 토대로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결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회가 회계 검사를 실시해 결산 정보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개선 사항은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채 관리와 재정건전성 유지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공 인프라에 투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4:02: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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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으로 ‘봄철 산불’ 예방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 개시가 맞물리며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거제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의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을 막기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되고 야외 활동과 영농 작업이 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자,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 사업은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 부산물을 무료로 파쇄 처리해 농가의 처리 부담을 덜고 불법 소각에 따른 산불·미세 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인 1조로 구성된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파쇄기 임대 서비스도 병행한다. 마을 단위로 공동 파쇄를 신청할 경우 동력 파쇄기를 무상 임대해 농업인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도 지원한다. 파쇄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비닐·노끈 등 이물질을 제거한 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에 영농 부산물을 쌓아두고 소재지 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성현 거제시 농업지원과장은 "건조한 봄철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영농 부산물은 소각하지 말고 파쇄 지원 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처리해 달라"고 말했다.

2026-03-25 14:02: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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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상권현장지원단' 개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23일 '시흥상권현장지원단(소상공인 원스톱통합지원센터)'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흥상권현장지원단은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소상공인 지원 거점으로,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센터는 시흥시 은계호수로 49, 센트럴돔그랑트리캐슬상가 3층에 위치하며, 시흥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인 경영 진단과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한다. 사례관리 중심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경영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 진단부터 해결책 제공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해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서 점포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창업을 준비 중인 시민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개소식은 이날 센트럴돔그랑트리캐슬상가 일원에서 열렸으며,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상인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센터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개소식에서 "시흥상권현장지원단은 소상공인이 필요한 지원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만든 통합 지원 창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단 개소로 시흥시는 창업 초기부터 경영 어려움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2026-03-25 14:02: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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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뿌리기업, 경남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공정 투입

경남 김해 뿌리기업이 경남 지역 최초로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 생산 공정에 투입했다. 총 18억원 규모로 8개월간 추진된 로봇 보급 사업의 결과물로, 반복 작업 자동화를 통한 제조 공정 전환이 현장에서 확인됐다. 김해시는 지난 18일 아신유니텍을 방문해 '2025년도 뿌리기업 맞춤형 제조로봇 공정연구 및 보급사업'의 현장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열린 성과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시는 실제 공정 운용 효율과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 사업은 경남도와 시·군이 협력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뿌리기업 로봇 도입 지원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2025년도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으며 김해시에서는 4개 기업이 선정돼 용접·절삭·사출·검사 등 핵심 공정의 자동화를 완료했다. 이날 방문지인 아신유니텍은 절삭 가공 후 세척된 부품을 자동으로 이송하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구축했다. 인간과 유사한 보행 방식과 양팔 조작, 비전 센싱 기술을 결합한 이 로봇은 기존에 작업자가 담당하던 반복 공정을 대체하고 있다. 아신유니텍 관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실증을 통해 경남 최초의 산업용 휴머노이드 표준 매뉴얼 마련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01: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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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클린로드' 시스템 본격 운영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부곡IC 입구 교차로(오봉로·덕영대로, 총 1.3km)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자동 살수 노즐을 통해 물을 분사해 도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린로드는 의왕화물터미널(ICD) 인근 도로를 운행하는 대형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고,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됐다. 살수에 사용되는 물은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깨끗하게 정수 처리된 재이용수가 활용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클린로드는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봄철(3~4월)과 가을철(10~11월) 매일 오전 6시에 자동으로 운영되며,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추가 살수도 실시된다. 또한 여름철 폭염주의보 발효 시에는 도로 표면 온도 저감을 위해 시설을 탄력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클린로드는 도로 비산먼지를 줄이는 동시에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친환경 물 관리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대기질 개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클린로드 운영으로 의왕시는 대형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주변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 체감형 친환경 도시 관리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2026-03-25 14:01: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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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국제도시 교류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성과 창출 할 것"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동 대표단이 의왕시를 공식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까오 티 후엔 쩐 다낭시 하이쩌우동 당위원회 서기가 이끄는 경제·문화·행정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첫 일정인 25일에는 양 도시가 지향하는 우호 증진과 미래 협력 의지를 상징하는 '합수식'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의 물을 합치며, 서로의 우정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상징화한다. 이어 26일에는 의왕시 무민공원에서 우호 식수 행사가 열린다. 합수식으로 합쳐진 물을 관수용으로 사용해 식수하며, 양 도시 간 우정의 연속성과 성장을 상징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5일간의 공식 일정 동안 양측은 행정, 안전,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행정혁신과 시민 안전 협력 모델, 환경 인프라와 협력 과제가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의왕시는 대표단 환영 행사, 유관기관 예방, 산업·환경 시설 견학, 문화·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정을 마련해 실질적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하이쩌우동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 우호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국제도시 간 교류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와 다낭시 하이쩌우동은 2021년 7월 우호 교류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경제, 문화, 민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25 14:01: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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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임직원 봉사·후원으로 사회공헌 확대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임직원 봉사활동과 지역 자활 지원 후원을 병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넓히고 있다. 코비씨(KOBC) 바다사랑봉사대는 23일 오전 부산적십자회관 희망나눔봉사센터를 찾아 곰보빵·햄치즈 롤·스콘 등 690개를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빵은 두유·컵 과일과 함께 장애인 및 노인 돌봄 시설에 전달됐다. 봉사대원들은 오후에는 헌혈의집 서면로센터로 이동해 단체 헌혈에도 참여했다. 임직원 나눔은 지역 자생력 강화를 위한 재정 지원으로도 이어진다. 해진공은 올해 '올리브(All-Live)' 사업에 총 1억5000만원을 후원한다. 올리브는 모두(All) 함께 잘 사는 부산(Live)을 지향하는 부산형 자생적 복지 모델로, 자활 근로자에게 포인트 카드를 지급해 자활 기업 매출을 높이거나 자활근로자가 동행 매니저로서 시민의 병원 이동을 돕는 서비스를 담고 있다. 후원금은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차량 4대 지원, 올리브 사업 홍보 영상 제작, 올리브마켓 현판·배너 제작 등 자활 참여자의 자립 생태계 조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날 오후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6년 올리브 자활 두 배로 성장 선언식'에서 "척박한 땅에서도 깊게 뿌리를 내리는 올리브 나무처럼 이번 지원이 우리 자활 가족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5 14:0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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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D-30…‘꽃으로 기억을 그리다’ 봄 축제 카운트다운

봄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화훼 축제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은 개막 D-30을 맞아 글로벌 화예작가전과 캐릭터 테마정원 등 주요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주목받는 전시는 글로벌 화예작가전 'Floral Odyssey'다. '기억의 색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벨기에, 러시아, 스페인, 홍콩, 한국 등 5개국을 대표하는 작가 5명이 참여해 '시간과 계절의 기억'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샹탈 포스트, 지코 나탈리아, 이라티 타마릿, 솔로몬 레옹, 김종국 작가는 동일한 주제를 바탕으로도 서로 다른 감성과 해석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다층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작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생중계형 전시'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FLOWER RUSH: 꽃수저 대결' 프로그램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이 3대3 팀을 이뤄 제한된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선보이며, 완성된 작품은 현장 심사를 통해 평가된다. 관람객은 꽃이 작품으로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경험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박람회장에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펭수'를 활용한 테마정원도 조성된다. 약 5m 규모의 대형 펭수 조형물을 중심으로 꾸며지는 '펭수 정원'은 봄날 피크닉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꽃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체류형 공간으로 마련된다. 캠핑 감성 소품과 포토존도 함께 구성돼 관람객은 펭수와 함께 봄 소풍을 즐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5월 1일에는 펭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의 기대를 모은다. 재단은 이번 정원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고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박람회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환경 회복을 주제로 한 참여형 캠페인도 눈길을 끈다. 재단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공동 추진하는 '작은 씨앗, 큰 숲의 시작' 캠페인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이 직접 흙과 씨앗을 빚어 '시드볼'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완성된 시드볼은 피해 지역에 전달돼 숲 복원의 씨앗으로 활용된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연 회복에 동참하는 ESG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고양시민 가든쇼'도 운영된다. 정원과 식물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정원을 선보인다. 시민정원과 어린이정원 분야에서 각각 10팀씩 총 2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와 개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정원을 완성하며, 정원을 '보는 공간'에서 '직접 만드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참여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관람객의 기억을 특별하게 물들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잊지 못할 봄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5 13:59: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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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투어 앞둔 고양시, ‘빅 세일 주간’으로 지역경제 띄운다

고양시가 4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고양 공연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대규모 관람객 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연 열기를 지역경제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빅 세일 주간'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열고, 콘서트와 연계한 소비 촉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단순한 행사 지원을 넘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회의에는 음식점과 숙박업소, 백화점, 전통시장, 가구·화훼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업종별 할인 행사와 사은품 제공, BTS 상징색인 보라색을 활용한 마케팅, 외국인 방문객 응대를 위한 친절 서비스 강화, 공연장 주변 교통 및 위생 관리 등 다각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가격 질서를 유지하고 바가지요금을 방지하는 자정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지역경제 살리기 빅 세일 주간'은 4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음식점과 상가, 쇼핑몰, 대형마트, 가구점, 농축산·화훼매장, 미용업소, 숙박시설 등으로, 참여 업체는 할인, 경품 제공, 자체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참여 업체 정보를 취합한 뒤 4월 초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주요 도로변 현수막과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행사 참여 업체를 적극 알리고, 민간단체는 회원사 참여를 독려해 도시 전반에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고양 공연은 4월 9일과 11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34개 도시, 82회 공연으로 이어지는 월드투어의 시작점으로, 회당 4만 명씩 총 12만 명의 관람객이 고양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친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완전체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양시는 공연을 계기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고양콘트립(Goyang Con-Trip)'도 함께 운영한다. 일산호수공원과 밤리단길, 대화동 먹자골목 등 지역 명소를 비롯해 식사동 구제거리, 서오릉·서삼릉, 라페스타 일대 K-뷰티 체험 코스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공연을 계기로 고양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먹거리와 쇼핑, 다양한 이벤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 분위기를 통해 공연의 열기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3:59: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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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AI 기반 전통시장 화재 예방 체계 구축

광명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화재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4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수행기관인 ㈜슬레노(대표 신동휘)와 사업 대상지인 광명전통시장(이사장 이항기)과 광명새마을시장(조합장 전덕배) 등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국비 4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6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슬레노는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에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화재 예방·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각 전통시장은 시스템이 차질 없이 설치될 수 있도록 현장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AIoT를 활용해 24시간 똑똑한 화재 감시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점포 내 설치되는 AIoT 복합 단말기 500대는 열, 연기, 가스, 공기질 등 화재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인공지능이 분석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한다. 기존 전통시장 화재감지기는 일정 수치 이상의 열이나 연기가 감지된 이후 통보되는 '사후 대응'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은 AI가 데이터의 미세한 변화를 포착해 사고 발생 전 이상 징후를 미리 알려주는 '사전 예방' 중심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설치되는 감지기는 화재 징후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질, 시설물 변위까지 복합적으로 감지해 시장 내 안전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재난 대응 서버로 정보가 즉시 전송되며, 시 담당자와 시장 관리자, 점포주 등에게 전용 앱으로 실시간 통보돼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실증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안전 대응 체계를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통시는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전통시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상인들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시민들은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5 13:58: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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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올해 보훈명예수당 신설 지급… 年 24만원

부산 강서구가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신설, 지역 국가보훈대상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지급한다. 재원은 전액 구비로 충당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등록 국가유공자와 유족 승계를 받지 못한 채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다. 대상자는 공상군경·공상공무원·지원공상군경·지원공상공무원·무공·보국수훈자·특별공로상이자·공로자 등 국가유공자 198명, 재해부상군경·공무원 등 보훈보상대상자 9명, 5.18민주유공자 1명,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258명 등 총 466명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연 24만원이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 25일에 지급한다. 누락자 및 신청 기간 이후 접수자는 하반기에 별도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9일까지다. 국가유공자는 유공자증·통장 사본·신청서,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는 참전유공자확인원·혼인관계증명서·통장 사본·신청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부산시 보훈명예수당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지급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6-03-25 13:58: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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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부산 개항 150주년 연속 포럼’ 공동 개최

부산문화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오는 27일 오후 3시 부산 수영구 도모헌 다할 강연장에서 '부산 개항 150주년 연속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부산 14개 공공기관이 개항 150주년을 계기로 마련한 연속 포럼의 첫 번째 자리다.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 부산 문화 콘텐츠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는 문화도시 부산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제는 2명이 맡는다. 김용규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개항 150년, 부산문화의 지역성과 세계성을 말한다', 최여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융복합콘텐츠단 단장이 '시민개항시대, 콘텐츠로 다시 열리는 부산'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좌장은 구모룡 한국해양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토론에는 김태현 부산도시문화연구소 대표, 장현정 호밀밭 대표, 구명서 캠플래닛 이사, 김태헌 웹툰 작가가 참여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개항 150주년이라는 역사적 계기를 바탕으로 문화와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재조명하는 자리"라며 "현장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논의가 실질적인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은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병행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26-03-25 13:5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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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사진가 11인, ‘뉴 푼크툼’ 다큐멘터리 기획展 개최

중견 사진가 11인이 참여하는 다큐멘터리 사진 기획전 '뉴 푼크툼'이 4월 1일부터 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지역성과 시대성을 화두로 삼은 대규모 기획전이다. 전시 기획을 맡은 김양수 사진가는 "땅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인간의 존재로 여러 대상들과 관계를 맺는 근본적 토대이며 끊임없는 생성과 소멸의 과정"이라며 "관객이 전통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를 위한 창의적 실험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작가는 기획 담당 김양수, 운영위원 이순남·조춘만을 비롯해 울산의 안남용·최원준·이백호, 대구의 윤국헌·윤석중·이성호, 부산의 박희진, 포항의 안성용 등 11명이다. 이번 전시에는 박희진 부산보건대학교 교수의 6·25 참전유공자 인물 다큐멘터리도 전시된다. 박 교수는 문화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며 사진을 사회적 실천으로 확장해왔다. 박 교수는 "참전유공자들을 촬영한 작업을 통해 전쟁의 기억을 '얼굴에 새겨진 역사'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사라져가는 세대와의 마지막 대화이며 단순한 기록을 넘어 존엄의 복원과 기억의 계승이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2026-03-25 13:58: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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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 AI교육 공동선언'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과 교사, 교육전문직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AI교육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급속히 확산되는 인공지능(AI) 기술 환경 속에서 인천 AI 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원칙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수와 기업인을 포함한 전문가 그룹과 실무 TF팀, 추진단을 운영하며 인천 AI 교육의 원칙을 정립하고 정책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시대 인천교육의 방향을 '읽걷쓰로 인간다움과 주도성을 기르고 AI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이하 읽걷쓰AI)'으로 제시했다. 선언문에는 인간 중심의 읽걷쓰를 통한 삶의 힘 함양, 발달 단계별 맞춤형 AI교육, 윤리·공공성·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AI 활용, AI를 통한 인문·예술·과학기술 융합교육 등 AI 교육 실천 방향과 원칙이 담겼다. 공동선언에 참여한 한 교사는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선언을 계기로 AI교육의 방향과 취지가 학교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학생과 교사들이 선언문의 내용을 경청하며, AI 시대 교육의 가치와 구체적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시교육청은 이번 선언이 교육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학교에 가이드라인과 리플렛을 배포하고, 현직 교사의 AI 교육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사 양성 단계와 임용 과정에서도 AI교육 역량을 갖춘 교원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교육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기업 관계자는 "오늘 설명회를 통해 인천시의 산업 전략과 권역별 특화 밸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했으며, 스타트업 관계자는 "현장에서 글로벌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인천교육이 단순한 교육 시스템을 넘어 혁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동선언은 인천교육이 AI 시대에도 인간다움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다"며 "선언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 모두가 AI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은 단순한 정책 발표를 넘어 학교 현장과 교육 공동체가 함께 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가치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인천의 AI교육은 '읽걷쓰AI'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인간다움과 주도성을 강화하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미래형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6-03-25 13:53: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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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주관 대학 선정

경남대학교가 한국장학재단 주관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 경남권역 주관 대학에 7년 연속 선정됐다. 확보한 장학금 규모는 총 13억원이며 사업은 2027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이 사업은 대학생이 멘토로, 다문화·탈북학생이 멘티로 참여해 학습 지원과 정서적 교류를 병행하는 교육 복지 프로그램이다.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사회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경남대는 2011년부터 지역 기관 연계 멘토링 프로그램과 농어촌 특별활동을 운영하며 매년 150명 이상의 멘토 학생을 배출해 왔다. 2024년부터는 멘토 정원을 200명으로 늘려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선정도 이런 축적된 운영 실적과 사업 관리 역량이 바탕이 됐다. 앞으로 경남대는 경남 지역 200여 개 기관과 손잡고 다문화·탈북학생의 학교 생활 적응과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학은 이에 앞서 재학생 멘토 200명을 선발하고, 23일 산학 협력관 다목적홀에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남도교육청 관계자가 '다문화 교육과 멘토링'을 주제로 특강을 맡아 멘토 활동의 이해를 높였다. 변지수 경남대 사범대학장은 "다문화·탈북학생 교육 지원과 지역 사회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식 나눔과 지역 사회 기여를 통해 교육적 가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5 13:5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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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의대, 기초연구 12개 과제 선정… 59억 수주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이 올해 정부 기초연구 공모에서 대거 과제를 따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한국연구재단 관리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 신규 과제'에서 핵심 연구 9개, 신진 연구 3개 등 총 12개 과제가 선정돼 59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먼저 핵심 연구에서는 강다원 생리학교실 교수, 김정환 약리학교실 교수, 신민경 미생물학교실 교수 3명이 이름을 올렸다. 강다원 교수는 대사성 근위축 관련 이온 채널 기전 규명 및 치료 전략 개발, 김정환 교수는 암세포 엔도좀 기능 교란을 표적으로 한 항암 전략을, 신민경 교수는 Mycobacterium avium complex 지속 감염 제어 기술 개발을 연구 주제로 제출했다. 핵심 연구에서는 6명이 선정됐다. 김덕룡 생화학교실 교수, 강상수 해부학교실 교수, 박기수 예방의학교실 교수, 양정욱 병리학교실 교수, 홍경욱 내과학교실 교수, 박선이 의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각각 과제를 수주했다. 신진 연구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유형A에서는 곽승진 외과학교실 교수가 대장암 미세 환경 내 면역 회피 기전 규명 및 액체생검 원천 기술 개발 과제로 선정됐다. 유형B에서는 이수희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와 유기준 생화학교실 교수 2명이 각각 심혈관 기능 억제 치료 평가, 삼중음성유방암 분자 아형 기반 구축 연구로 이름을 올렸다. 노구섭 경상국립대 의과학연구원장은 "이번 다수 선정은 의과대학 연구진의 우수 성과 잠재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지속 지원해 국민 건강 증진과 의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 중심 의과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3:51: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