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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장학회, 운영 종료…내년부터 재단법인 운영

함양군장학회가 올해 지역민, 출향인의 큰 관심과 성원 속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2002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함양군장학회에는 총 4560여 명이 기탁에 참여해 57억 12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인재 육성을 염원하는 180여 명이 기탁자가 참여하며 4억 8800만원의 장학금이 모여, 설립 이래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특히 민선 8기 진병영 군수의 취임 이후 매년 1억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를 유치해 장학기금 모금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22년 7월부터 올해까지 2년 6개월간 총 12억 6000만원이 모금돼 함양군장학회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조성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가진 꿈을 키우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였다. 현재까지 장학금 지급에 24억 7500만원, 교육지원사업에 117억 9500만원, 교육 환경 개선사업에 53억 4200만원 등 총 196억 1300만원이 함양군 학생 교육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기탁금만으로 운영되고 있는 함양군장학회에는 장학기금 50여억원이 조성돼 있다. 함양군장학회는 2024년 말에 운영을 종료하고 내년에 이사회 의결과 총회 승인을 거친 후 함양군장학회를 해산하고 청산 절차를 거쳐 함양군장학회에 잔여 재산을 증여하게 된다. 올해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달 출범식을 개최한 함양군장학회는 앞으로 매년 함양군에서 11억원의 출연금을 지원받아 기존 장학회가 추진해 온 장학사업 외에도 장학금 지급 확대, 교육활동 지원사업,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게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 해 동안 함양군장학회에 보내주신 깊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양군장학회가 미래를 이끌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2024-12-23 16:20: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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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5 교육·청소년 정책 '586억원' 확정· · ·재정 위기에도 4억200만원 증가

안양시가 재정 위기에도 2025년 교육 및 청소년 정책에 586억5900만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2024) 대비 4억200만원이 증가한 규모다. 2025년 교육·청소년 관련 예산은 청소년의 건강권 및 복지 증진, 안양형 무상교육을 통한 교육비 부담 완화,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공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교육지원 423억7천만원 ▲청소년 육성 162억8천9백만원이다. 특히, 안양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로 ▲청소년의 건강권 제고를 위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20억 5430만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3억6000만원)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한정적으로 지원됐던 생리용품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2025년부터 관내 거주하는 11~18세의 여성청소년은 누구나 1인당 연간 최대 16만 8천원(월 1만4천원)을 생리용품만 구매 가능한 지역화폐로 지급받는다.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사업은 입학 가정의 준비 부담을 덜고 공교육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관내 초등학교 또는 대안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안양지역화폐 10만원이 지급된다. 더불어, 안양시는 교육·청소년 대상 주요 정책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 2023년 경기도 최초로 시작한 초등학생 졸업앨범비 지원사업은 2025년 2억9400만원을 투입해 실구입비로 최대 6만원(1인 기준)까지 지원한다. 2025학년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3년간(2022~2024) 총 47억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하고 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구축을 지원한 데에 이어, 2025년에도 5억원을 편성해 운영 지원에 나선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안양형 무상교육의 하나인 친환경 무상급식비 지원도 261억93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무농약·유기농 쌀과 우수 축산물, 친환경 가공식품 등 차액 지원으로 47억 2,200만원, 학교급식비 지원으로 214억7100만원이 편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투자는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면서, "위기일수록 교육과 청소년 정책에 집중해 안양의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2025년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사업별 성과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 모니터링을 확대하여 학생 행복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2-23 16:20: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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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경부고속도로 상부연결도로 현장 점검 실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의 상부연결도로 전면 개통을 앞두고 23일 오전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에서 최초로 조성된 것으로 지하화 상부에는 그 동안 나눠져 있던 동탄1, 2신도시를 잇는 6개 연결도로가 만들어지며 상부에는 공원이 되어 여울공원과 녹지축으로 연결되게 된다. 앞서 경부고속도로 상부연결도로 중 1번과 6번 주간선도로는 지난 8월 29일 개통됐으며, 당초 이달 30일로 개통 예정됐던 4개 보조간선도로는 정명근 시장의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와 노력 결과 개통 시기를 앞당겨 23일부터 순차 개통된다. 2·5번 도로는 23일 우선 개통되며, 4번 도로는 오는 27일에, 3번 도로는 오는 30일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탄 지역의 교통 흐름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상부연결도로의 조속한 개통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반영한 결과였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통을 앞둔 현장을 직접 살피며 "상부연결도로가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각별히 관심을 갖고 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이번 상부연결도로 개통은 동탄역 접근성을 높이고 동탄 1·2지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는 교통혁명 GTX와 함께 '보타닉가든 화성'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상부공원이 만들어지게 된다"며 "교통과 여가, 일자리가 조화를 이루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부연결도로의 개통과 더불어 경부고속도로 상부에 동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공원 조성을 추진 중으로, 이는 시민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이 될 전망이다. 화성시와 LH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2024-12-23 16:20: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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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점유소송 패소한 노소영의 아트센터 나비, 서촌으로 사무실 이전…7억 보조금 횡령 의혹까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서촌으로 사무실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 측은 지난 10월 SK서린빌딩에서 퇴거한 후 서울 종로구 효자로 근처 서촌 인근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새 사무실은 아트센터 나비가 2014년 매입한 한옥 건물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4월 노 관장을 상대로 부동산 인도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4월 노 관장 측이 임대차 계약이 끝났으나 퇴거하지 않고 무단 점유한다는 취지였다. 노 관장 측은 "아트센터 나비는 고 박계희 여사가 설립해 운영했던 워커힐 미술관을 승계해 SK그룹 기업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부동산 명도소송이 아니라 최태원 SK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으로 다뤄야 할 사안"이라고 맞섰다. 그러나 법원은 6월 SK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은 선고에서 "SK이노베이션이 제출한 임대차 계약서 등을 종합해 볼 때 임대차 계약은 2019년 9월로 종료된 것이 인정된다"며 "아트센터 나비는 사무실을 비우고, 그동안 밀린 임대료 10억4000만원 및 이자와 인도 시까지 손해배상액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은 항소를 포기했고 판결은 확정됐다. 현재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은 대법원의 손에 맡겨졌다. 대법원 심리에서는 재산 분할의 대상과 방식을 중심으로 심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6월 노 관장 측은 1심에선 제출하지 않았던 약속어음 300억원(1992년 선경건설 명의 발행)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2심을 맡은 서울고법 가사2부는 해당 약속어음을 근거로 최종현 SK 선대 회장에게 노태우 전 대통령 돈이 유입됐다고 판단하며 재산분할금 1조3808억원을 노 관장에게 주라고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의 손을 들어줬으나 2심 재판부는 노 관장의 편에 선 바 있다. 당시 2심 재판부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고 재산 중 1조 3808억원을 분할하라고 선고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재산분할 금액이다. 한편, 군사정권범죄수익국고환수추진위원회(환수위)는 지난 18일 문화관광체육부에 아트센터 나비의 정부보조금 부정수령과 보조금 횡령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에서 환수위는 "아트센터 나비는 매년 국민 혈세인 7억원의 정부 보조금을 받아왔지만, 방만 경영뿐 아니라 횡령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직원의 20억원 횡령 사건과 임대료 미지급 소송 등을 감안할 때 내부적으로 자금운용 실태가 매우 문제 있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비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맞춰 보조금을 받고 있지만 지난 5년 동안의 전시 등 행사 및 활동 일수를 보면 전시 관리 및 운영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5년 간 나비가 전시회를 연 기간은 총 230일인데, 계산해 보면 1년에 46일만 전시회를 연 것이다. 이는 정부보조금 수령을 위해 형식적으로 나비를 운영해온 것 아니냐는 의심의 합리적 근거가 된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노 관장의 개인 자금 등 21억여원을 빼돌린 아트센터 나비 직원인 이모씨는 사기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24-12-23 16:19: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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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남양주에 미래형 통합 IT센터 건립 추진

우리은행은 23일 남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장희철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미래형 통합 IT센터 건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남양주시는 기업유치심의회를 열어 우리은행을 왕숙지구 1호 추천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디지털 유니버스'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허브로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설계를 접목한 ▲그룹 IT 개발 및 운영 시설 ▲금융 R&D센터 ▲교육 시설 등 IT 핵심 전략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첨단 미래형 통합 IT센터를 구축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환경 요소를 고려한 설계와 운영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이번 MOU 체결은 우리금융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남양주시와 상생을 위한 협력의 출발점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지원과 인재양성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2-23 16:13: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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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개인카드 신상품 ‘IBK포인트 카드’ 3종

IBK기업은행은 23일 기업은행의 자체 포인트인 IBK포인트를 적립하는 'IBK포인트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BK포인트 카드는 'IBK포인트 3.8(신용)', 'IBK포인트(신용)', 'IBK포인트(체크)' 등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IBK포인트 3.8(신용)' 카드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국내외 전 가맹점 이용 금액의 1.5%가 월 한도 제한 없이 적립된다. 또한 해외가맹점 이용 금액의 5%(월 한도 1만5000 포인트), 국내 온라인 쇼핑(쿠팡, 지마켓, 옥션, 11번가) 이용 금액의 0.5%(월 한도 1만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최대 6.5%까지 적립 가능하다. 'IBK포인트(신용)' 카드는 건별 이용 금액에 따라 구간별로 포인트를 차등 적립하는 카드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10만원 미만 0.6% ▲10~30만원 미만 0.8%, ▲30~70만원 미만 1.1% ▲70~100만원 미만 2.2% ▲100만원 이상 3.3%가 월 한도 5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IBK포인트(체크)' 카드는 전월 실적 및 월 한도 제한 없이 이용 금액의 0.2%가 적립된다. 또 커피가맹점 이용 금액의 6%(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한도 5000포인트,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한도 8천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커피 수요가 많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적립된 IBK포인트는 카드 결제대금 차감, 현금 캐시백, IBK 카드앱 내 모바일 기프티콘 구매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IBK포인트 3.8(신용)' 국내전용(BC) 3만7000원, 국내외겸용(MASTER, VISA) 3만8000원이며 'IBK포인트(신용)' 국내전용(BC) 2만1000원, 국내외겸용(MASTER, VISA) 2만2000원이다. 'IBK포인트(체크)' 국내전용(BC)의 연회비는 없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차례의 고객 설문을 통해 다양한 소비 패턴과 니즈를 반영한 카드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카드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3 16:13:28 이승용 기자
[인사]BNK금융그룹

금융그룹> ◆ BNK금융지주 △부사장 강종훈(그룹경영전략부문) △전무 문경호(그룹시너지경영부문) ◇ 1급 △ 홍보부 위성옥 ◇ 2급 △ IT전략부 양민훈 △ 검사부 윤혁 △ 고객가치혁신부 송재현 △ 글로벌사업부 이승훈 △ 리스크관리부 김성혁 △ 여신감리부 김성관 △ 준법감시부 여대웅 ◇ 부서장급 △ 리스크관리부 노세원 △ 재무기획부 변주호 ◆부산은행 △부행장 손대진(부산영업그룹) △부행장 최재영(WM/연금그룹) △부행장보 이주형(디지털금융그룹) △부행장보 강석래(기업고객그룹) △부행장보 김영규(IT기획그룹,IT운영그룹) △부행장보 정해수(자금시장그룹) △상무 김병기(경영지원그룹) △상무 노해동(경남/울산영업그룹) (이상 8명) ◇ 1급 △ 고객상담부 최정희 △ 기업고객부 최연경 △ 사직동금융센터 정재하 △ 자금운용부 조현정 △ 장유지점 천종헌 △ 재무기획부 김동우 △ 정보보호부 류창열 △ 총무부 이영섭 △ 해운대금융센터 이근욱 ◇ 2급 △ 구남지점 주동희 △ 구로디지털금융센터 김기열 △ 대구금융센터 육정민 △ 디지털사업부 구일효 △ 디지털영업센터 정상진 △ 리스크총괄부 한성민 △ 마산지점 김상건 △ 미남지점 최미경 △ 미래채널혁신부 이선영 △ 범내골금융센터 이위덕 △ 서면롯데1번가지점 윤종수 △ 서부산유통단지지점 장경상 △ 성수동금융센터 김태성 △ 심사부 신재석 △ 심사부 김학곤 △ 울산금융센터 심영일 △ 좌동지점 김규태 △ 준법감시부 이재운 △ 투자상품부 차동환 △ 평택지점 유현식 △ 호치민지점 문동권 ◇ 부실점장급 △ IT개발부 오주엽 △ IT기획부 김우엽 △ 검사부 박해준 △ 고객상담부 김미경 △ 구로디지털금융센터 하승현 △ 구서동금융센터 송재호 △ 기관고객부 정우열 △ 기업경영지원부 신희병 △ 기업고객부 장일규 △ 녹산중앙지점 석태현 △ 대구금융센터 박상민 △ 사상금융센터 임대희 △ 서울업무부 지수호 △ 서울업무부 박재홍 △ 성수동금융센터 이정훈 △ 신용리스크관리부 김기운 △ 업무지원부 이진희 △ 영업부 황상근 △ 영업추진부 최동훈 △ 전략기획부 이재진 △ 중앙동금융센터 강성일 ◆경남은행 △부행장 최재영(WM/연금그룹) △부행장보 황재철(울산영업그룹) △부행장보 허종구(창원영업그룹) △부행장보 김태한(기업고객그룹,투자금융그룹) △부행장보 이주형(디지털금융그룹) △상무 이광준(경영지원그룹) △상무 이영수(IT기획그룹,IT운영그룹) △상무 최진권(수도권/동부영업그룹) △상무 김경옥(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 1급△ 개인고객부 김형태 △ 남마산지점 이태경 △ 비대면고객부 이경기 △ 양덕동금융센터 김상원 △ 울산영업부 김후동 △ 인사부 김기범 △ 재무기획부 신준호 △ 진주금융센터 오동경 △ 호계금융센터 김현진 ◇ 2급 △ 경남도청지점 이영현 △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윤화 △ 남진주지점 조윤철 △ 내서지점 김희진 △ 디지털사업부 이종원 △ 봉곡동지점 김용우 △ 봉암동지점 조원태 △ 수암지점 이주혁 △ 야음동금융센터 이장우 △ 업무지원부 김상규 △ 장유지점 김성대 △ 진주시청지점 전현수 △ 진주영업부 방교훈 △ 함안지점 윤권수△ 합성동지점 김종극 ◇ 부실점장급 △ IT품질관리부 최대한 △ 거창지점 염재성 △ 고객분석센터 신휘기 △ 고객상담부 이혜영 △ 고성지점 김광태 △ 금융시장지원부 우상호 △ 물금지점 이경진 △ 미래채널혁신부 이지훈 △ 산막공단지점 이제필 △ 산청지점 서병준 △ 석동지점 한현주 △ 신탁사업부 이춘석 △ 여신관리부 장원식 △ 연금사업부 박형준 △ 온산지점 황호준 △ 외동기업금융지점 윤준식 △ 용지로지점 김혜정 △ 울산시청지점 심상득 △ 위례지점 이준훈 △ 윤리경영부 이진우 △ 자금세탁방지부 이정호 △ 정보개발부 신경섭 △ 태화동지점 송정연 △ 투자금융지원부 김상화 △ 포항지점 추교식 △ 하남지점 박석제 △ 하단지점 최원영 △ 하동지점 김찬규

2024-12-23 16:12:1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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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제약바이오 대전] 선진국에서 파는 K제약, 매출 기대감 '솔솔'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국내외에서 미충족 의료를 충족할 신약개발에 집중하며 고성장을 이어왔다. 23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짐펜트라'는 올해 새롭게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출사표를 던진 K신약 첫 번째 주자였다.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짐펜트라는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다. 셀트리온은 기존 정맥주사 형태의 인플릭시맙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하는 데 성공했고, 지난 2023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짐펜트라에 대해 염증성장질환 신약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올해부터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짐펜트라를 직접 판매하는 등 셀트리온만의 직접판매망을 통해 짐펜트라는 빠르게 미국 시장에 안착했다. 그 결과, 최근 서정진 회장은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인 3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25년에는 5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경우 에비타(EBITDA, 상각 전 영업이익)는 40% 이상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짐펜트라의 경우 2025년 미국에서 최대 1조원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매출 성장세에는 셀트리온 제품력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기존 짐펜트라 적응증에 류마티스 관절염을 추가해 미국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짐펜트라 영향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미국 염증성장질환 시장과 류마티스 관절염 시장 규모를 합산하면 짐펜트라가 공략 가능한 시장은 약 53조원 수준으로 확장된다. 짐펜트라 성장에 힘입은 셀트리온은 '신약'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후속 파이프라인에 역량을 쏟는다. 셀트리온은 오는 2025년 매출 목표치를 5조원으로 높인 가운데, 신약개발에 투자하는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 2025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크에서 콘퍼런스에서는 신약 파이프라인만 전격 공개한다. 국내 대표 전통 제약사인 유한양행도 올해 미국 시장으로 진출했다.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이 올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시장에서 렉라자를 상업화하는 성공을 거두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존슨앤드존슨으로부터 미국 출시 마일스톤으로 6000만달러(약 820억원)를 수령하는데, 이는 유한양행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8590억원의 약 2.5%에 해당한다.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으로 매출액 1조5717억원, 영업이익 667억원을 냈다. 누적 매출액은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10.5%,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31.3% 커졌다. 누적 순이익은 7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 늘었다. 다만, 렉라자 글로벌 개발 및 판매에 대한 권리는 존슨앤존슨이 갖고 있고, 유한양행의 권리는 한국에 대해서만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제한됐다. 유한양행은 "2021년 1월 제31호 국산 신약으로 등장한 렉라자의 이번 성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유한양행 R&D 투자의 유의미한 결과물"이라며 "국산 신약의 글로벌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을 강화하는 전략은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 환경에서는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한양행은 글로벌 시장에서 렉라자 후속 파이프라인을 선보여 기업 입지를 확대한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임상 단계에 진입한 파이프라인은 지난 2023년 6개에서 올해 8개로 확대됐고 오는 2025년까지 4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국내 제약 시장에는 지난해에는 하나도 없었던 국산신약도 잇따라 탄생했다. 올해 4월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제37호 국산 신약으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정'을 내놨다. 이어 이달에는 비보존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가 제38호 국산 신약에 이름을 올렸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경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을 이미 해외 21개국에 기술수출하고 있다. 특히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파트너사인 리브존제약으로부터 자큐보정 중국 임상3상시험계획 승인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파트너사인 리브존제약에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개발·허가·생산·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계약금 약 200억원 포함 약 16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한 바 있다. 이번 마일스톤 기술료 청구와 관련해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구체적인 금액은 계약조건상 비공개이나 전년도 매출액 210억원의 10%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보존제약의 어나프라주 역시 세계 최초 비마약성, 비소염제성 진통제인 만큼, 비보존제약은 기존 통증 치료제 시장에서 마약성 진통제 외에 대체제가 없는 미충족 수요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2-23 16:11: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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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도 AI 시대"…'효율성·매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의 압박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디지털전환(DX)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23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경기도 내 소상공인 19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기술 서비스 도입률이 17.5%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도입된 기술은 키오스크로 39.3%를 차지했으며 AI 전화·챗봇이 20.9%, 테이블오더가 14.6%로 그 뒤를 이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디지털 및 AI 기술 도입이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및 AI 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 중 30.1%가 매출 증가를, 32.1%가 영업이익 증가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한 소상공인은 "AI 기술을 도입한 후 고객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고, 재방문율 또한 증가했다"며 기술 도입의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이 흐름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술 보급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 1000개 점포에 최대 500만원의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을 지원하거나 스마트 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지방정부도 이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1000개소에 업체당 최대 100만원의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을 지원하는 등 지역 특화 지원책을 병행하고 있다. 민간 기업도 다양한 AI 설루션을 선보이며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을 돕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을 통해 AI 전화, 예약, 웨이팅, 키오스크 등 6가지 핵심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운영비 절감과 고객 경험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AI 전화 응대 시스템은 고객의 반복적인 질문에 자동으로 응답해 점주의 부담을 줄여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러한 설루션으로 소상공인들의 운영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며 "향후 AI가 점주의 목소리를 학습해 개인화된 응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넥스트페이먼츠는 결제까지 가능한 AI 챗봇과 AI 기반 매장 운영 솔루션을 선보이며 소상공인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위한 42억5000만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지난 3월에는 오픈AI의 협업 스타트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부는 2025년에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DX 전환 지원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 업계 전문가는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비용 절감을 넘어 향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면서 "다만, 초기 투자 비용이 부담되거나 기술을 익히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정부와 민간 기업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원해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4-12-23 16:05:4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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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에 널뛰는 정치 테마주…"불공정거래 조심해야"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력 대선 후보로 점쳐지는 인물들과 연관됐다는 소문이 도는 '정치 테마주'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기업 가치와 무관하게 이슈에 따라 테마주가 옮겨 가기도 해 시장 전문가들은 신중한 투자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도 정치 테마주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 행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23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정치 테마주 지수의 일별 등락률은 최저 -5.79%에서 최고 12.98%를 기록해, 시장 지수 대비 변동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분기 동안 정치 테마주와 시장 지수의 변동률을 비교한 결과, 이달 16일 기준으로 지난 10월 2일 대비 정치 테마주 지수는 최대 47.86%까지 상승한 반면,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각각 최대 2.80%와 2.48% 상승에 그쳐 정치 테마주의 과열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테마주로 여겨지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선주는 전 거래일 대비 90원(+1.01%) 오른 8960원에, 뱅크웨어글로벌은 20원(+0.29%) 상승한 684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선주는 지난 17일에 전 거래일인 16일보다 1210원(+29.88%) 큰폭으로 상승한 뒤 3일 연속 평균 29.86% 상승하다가 23일에는 상승폭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해당 종목들은 우 의장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기업이 아님에도, 안병덕 코오롱 대표와 우 의장이 모두 1957년생으로 경동고와 연세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우원식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뱅크웨어글로벌의 경우는 창업자인 이경조 뱅크웨어글로벌 대표가 우 의장과 고교 동창이라는 점에서 테마주로 묶였다. 우 의장 테마주는 우 의장이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권 도전' 기대감이 커져 매수세가 몰렸다. 그러나 우 의장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해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언급하자 이후 주가는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분위기에 금투업계 전문가들은 정치테마주 투자를 주의해야한다고 경고했다.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정치테마주는 유력정치인과 혈연·학연·지연으로 연관이 있거나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의 주식들로 선거 국면에서 본질적 가치와 무관하게 이상급등을 보이거나 불공정 거래 시비에 휘말리는 사례가 많다"고 언급했다. 금감원은 정치테마주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행위를 단속하고 나섰다. 금감원은 불공정거래를 조기에 포착해 일반투자자 피해를 예방하고 자본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가동하는 등 집중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정치 테마주 관련 허위 사실 및 풍문 유포 등 불공정거래 혐의 발견 시 즉각 조사에 착수해 철저히 조사하고 불법 확인시 무관용 원칙하게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23 16:04: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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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실시간 교통정보'로 연말 안전운전 돕는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연말연시를 맞아 카카오내비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실시간 신호 정보,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구간 안내 등 안전운전 지원 기능을 제공하고, 내비게이션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행지 추천 서비스도 선보인다. 현재 카카오내비는 서울, 인천, 대구, 광주 등 10개 이상의 지자체 주요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정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차량 신호 상태와 잔여 시간뿐 아니라 우회전 시 경유하는 횡단보도의 녹색 보행신호까지 안내한다. 특히 강릉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해 시내 모든 교차로의 신호등 정보를 카카오내비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2일부터 기상청이 제공하는 '도로위험 기상정보' 적용 지역도 확대했다. 기존 중부내륙선, 서해안선에 이어 통행량이 많은 경부선, 중앙선, 호남선, 영동선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도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와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결빙 취약 구간 정보를 제공받아 3112개소에서 고갯길, 급경사, 교량 등의 위험 정보를 안내 중이다. 카카오내비는 지난 9일부터 목적지 설정 없이 사용하는 '안전운전 모드'에 구간 단속 평균 속도와 잔여시간 안내 기능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카카오내비는 연말연시에 맞춰 주행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기 목적지 추천 서비스인 '요즘 뜨는'에 '연말에 뜨는'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12월에서 1월의 인기 여행지를 기반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 산타 축제 등 겨울에 어울리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이승원 카카오모빌리티 내비 서비스 팀장은 "이동량 증가와 한파로 사고 위험이 높은 연말연시에 안전운전 정보가 더욱 중요하다"며 "카카오내비는 앞으로도 실시간 도로 정보와 여행지 추천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4-12-23 16:03:2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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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통업계 결산] 上. 국내서 힘들었던 식품업계, 해외서 큰 성과

2024년 유통산업은 저성장과 고물가에 따른 소비침체가 장기화되며 힘든 해를 보냈다. 식품 업계는 원재료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가격 인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고, 내수 부진에 국내보다는 해외 사업에 집중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업황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리뉴얼을 단행하고 특화매장을 오픈하며 차별화와 혁신을 추구했으며, 내부적으로는 조직 개편과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효울을 다졌다. <메트로경제신문>은 2024년 식품·유통업계 전반을 3회에 걸쳐 분석한다. [편집자 주] 국내 식품분야의 대다수 기업이 국내 사업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K-푸드 열풍을 타고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8.1% 증가한 90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 상위 품목으로 라면, 과자, 음료, 쌀 가공식품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라면 카테고리는 최초로 10억 달러를 넘어 11억38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해외서 날개 달고 매출 확대 삼양식품은 해외 비중이 80%에 달하며, 농심은 미국 제2공장을 가동하며 생산량을 늘리기에 나섰다. 내년에도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업계 큰 형님' CJ제일제당은 올해 유럽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K-푸드를 알리는 데에 앞장섰다. 파리 올림픽 기간 현지에서 '코리아하우스' 부스를 열고 현지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을 상대로 제품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미국 중부 사우스다코타에 북미 최대 규모 아시안 식품 제조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도 비비고 만두 생산공장을 추가로 건립한다. CJ제일제당은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베트남 등에서 33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의 글로벌 육성에 나섰다. 빼빼로는 미국, 동남아, 중동 등 약 5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빼빼로의 수출 매출은 약 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신장해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앞섰다. ◆이상 기후로 인한 수급 불안정 식품업계는 이상 기후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더해져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 커피 산지인 베트남과 브라질에서 발생한 가뭄 피해로 올해 원두 가격은 전년 대비 70% 이상 치솟았고,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엘니뇨 현상은 카카오 생산에 악영향을 미쳤다. 국제 시세 오름세가 앞으로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제과업계는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오리온과 해태제과 등이 초콜릿 함유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인상률은 대개 10~20% 수준이다. 동서식품도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9% 인상했고, 스타벅스코리아도 지난 8월 일부 커피와 원두 상품군 가격을 올렸다. 이상 기후는 농산물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김치의 주 원료의 배추가 올 여름 폭염으로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대형마트 기준 배추 한 포기당 평균 가격이 9000원까지 오르며 배추대란이 일기도 했다. 배추값 인상으로 대상과 CJ제일제당은 배추김치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헬시플레져 열풍에 '제로'가 대세 건강을 생각하며 즐겁게 음식을 섭취하는 '헬시플레저' 열풍은 올해도 지속됐다. 롯데웰푸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설탕 초코파이 '제로 초코파이'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해 50일만에 600만봉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힘입어 죠스바와 스크류바 등 인기 빙과제품도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의 코카-콜라사는 지난 해에 이어 제로 음료의 폭을 넓혔다. 올해 초 '환타 제로 오렌지향'과 '코카-콜라 제로 체리'를 출시했다. 팔도에서는 '비락식혜 제로'를 출시해 관심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출시 50일만에 500만개가 팔렸다. 주류업계에서는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새로' 소주와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 하이트진로의 '테라 라이트'가 주목받았다.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는 올해 6월부터 8월 가정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상승하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하이트진로의 '테라 라이트'는 지난 7월 출시 이후 2주만에 1000만병이 판매됐고, 출시 한 달만에 전국 대형마트에서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에 등극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3 16:01: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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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 “내년 1월 부·울 中企 경기전망, 2020년 팬데믹 수준”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4일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326개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2025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2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SBHI)는 67.6으로 전월(78.6) 대비 11.0p 하락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74.8) 대비 7.2p 하락해 코로나19 펜데믹이 진행되던 2020년 9월(68.1)보다도 낮게 나타났다. 업종별로 제조업의 전망지수는 82.0으로 전월(80.1) 대비 1.9p 상승하고, 비제조업 전망지수(74.8)는 전월(80.6) 대비 5.8p 하락했다. 경기 변동 항목별 전망으로, 고용수준(95.4→98.6, +3.2p)이 전월 대비 상승하고 생산설비수준은 103.5로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수출(86.7→75.0, ▲11.7p), 내수판매(75.5→66.9, ▲8.6p), 생산(81.1→74.6, ▲6.5p) 등의 항목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11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2%로 전월(71.7%) 대비 0.5%p 상승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70.9%) 대비 1.3%p 상승했다. 12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상 애로사항은 '인건비상승'(41.4%)으로 나타났고, '매출 부진' 35.6%, '원자재 가격상승' 25.8% 의 순서로 뒤를 이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환율 급등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체감경기는 코로나19 펜데믹 시절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 정부, 경제계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착한결제'를 연시 모임·행사에 활용하는 등 공공·민간을 포함한 모든 경제주체가 내수진작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2024-12-23 16:01: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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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거기서 나와" 김건희, 계엄 당일 성형외과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비상계엄 당일(지난 3일)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 있었고, 계엄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 씨의 계엄 당일 흔적을 공개한다"며 "(성형외과) 원장을 대통령실 또는 관저로 부를 수 있었는데 직접 병원을 찾아간 것은 비상 계엄을 미리 사전에 인지하고 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제보의 출처가 목격자의 증언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 씨가 방문한 성형외과의) 원장은 지난 2022년 7월 대통령 자문의로 임명된 사람"이라며 "현재도 홈페이지엔 '현 대한민국 대통령 자문의'를 걸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씨에게 묻는다. (성형외과) 원장을 대통령실 또는 관저로 불러 시술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인데 왜 계엄 당일 직접 강남까지 병원을 찾아갔냐"며 "비상 계엄을 선포하기 정확히 1시간 전에 (병원에서) 나왔다는 것은 민간인인 김 씨가 비상 계엄을 미리 사전에 인지하고 있던 것 아니냐"고 재차 의문을 제기했다. 장 의원은 "윤 대통령이 계엄을 모의하고, 안가에서 계엄에 대해 지시할 때 등 김 씨도 있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23 16:01:0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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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글로컬첨단과학기술대학, 현판 및 개소식 개최

국립창원대학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사업의 주요 추진 과제 중의 하나인 DNA+특성화 단과대학 '글로컬첨단과학 기술대학(GAST, Glocal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현판식 및 개소식'을 오는 24일 오전 11시30분 종합교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과 보직자, GAST준비위원회 이재선 위원장 및 위원, 교직원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GAST는 올해 지정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 산업단지의 미래 50년을 이끌 DNA+ 분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GAST는 이학융합학부, 공학융합학부,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우주항공공학부로 구성돼 있으며 총 입학정원은 288명으로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우주항공공학부는 1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GAST는 신입생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고, 신입생 학생생활관 우선 배정, 신입생 전원 생활비 지원 등의 공통 혜택을 제공하며 공학융합학부와 이학융합학부는 신입생 무전공·무학과 모집 및 운영한다. 우주항공공학부는 4년간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과 사천시 전입 신입생에 대해 사천캠퍼스 사천시 관내 기숙사 비용 지원, 해외연수, 입학 축하 금배지 지급, 자기계발지원금 지급, 사천사랑카드 발급 등의 특별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GAST준비위원회 이재선 위원장은 "100만 창원특례시의 유일한 국립대학교인 국립창원대학교의 DNA+특성화 단과대학인 GAST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지역발전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국가와 지역이 요구하는 분야를 과감하게 혁신함으로써 대학과 지역, 국가가 세계적 경쟁력 갖추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3 16:00: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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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협력재단, 농식품부등과 빈집 문제 해결 나선다

세종시·부동산원도 업무협약…귀촌자 하우스등 탈바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촌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다. 대중기협력재단은 23일 세종시 코드야드 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부동산원, 세종특별자치시와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대중기협력재단과 농식품부가 농촌의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에서 활용 가능한 빈집을 발굴하고 다양한 용도로 재생하도록 공공과 민간이 투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전남 해남군과 첫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도 여러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세종시를 선정하고 세종시 자체 사업인 '세종 미래마을 조성'과 연계해 리모델링을 거친 빈집은 예비 귀촌자 공유 하우스, 예술 방앗간(예술체험공간), 마을미술관 등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한 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중기협력재단과 부동산원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농식품부와 세종시는 내년에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과 추가적인 빈집 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중기협력재단과 농식품부는 그동안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마련한 경험과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빈집재생 프로젝트 지원 규모를 보다 확대하고 정규 사업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중기협력재단 조태용 본부장은 "빈집재생 사업은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지역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민간이 정부와 협업해 빈집재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16:00:2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