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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 "새해 첫날 예산 집행되도록 배정… 여야와 적극 협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17일 "내년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은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6차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탄핵안) 가결 및 직무정지 이후 처음 열렸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통과된 양곡관리법·농수산물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국회증언감정법·국회법 등 6개 법안은 상정되지 않았다. 이들 법안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기한은 오는 21일까지다. 기한이 남아있는 한 국회와 더 소통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야권의 동의를 얻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 권한대행은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관계 각료와 한국은행 총재 등이 적극 노력한 덕분에 금융·외환시장 등 큰 틀에서 점차 안정화되고 있지만 골목상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가 재정과 공공기관, 민간투자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서민 생계 부담 완화, 취약 계층 보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첨단산업 육성 등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마련된 예산이 속도감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내년도 투자계획을 세워야 하는 기업들도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일관된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잘 담겨 연내에 발표될 수 있도록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챙겨달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각 부처는 내수 회복과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전향적 대책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며 "장관들은 소관 업무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개혁과제와 현안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업 현장의 애로 사항들을 적극 청취하면서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반도체특별법, 인공지능기본법, 전력망특별법 등 기업 투자와 직결되는 법안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등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하되 어려운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들을 살리는 차원에서 계획된 연말 모임 등을 통해 상생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동참해줬으면 한다"며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외된 분들을 위로하는 행보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한 권한대행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미동맹이 변함없다는 점 등을 재차 확인했다면서 "정부는 오직 국익과 국민의 미래를 생각하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여·야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12-17 15:46:0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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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위한 공간정보 정책 활용 방안 논의

전라남도는 17일 해남 126오시아노호텔에서 도와 시군,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열어 우수과제를 공유하고 공간정보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전남도 공간정보 현안과 우수과제 발표, 우수과제 활용방안 전문가 포럼, '2025년 공간정보 공모사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공간정보와 주소정보 연구과제 31편 가운데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과제 4편이 발표됐다. 발표 결과 공간정보 분야는 '공유재산 시계열 관리체계 구축'을 발표한 영광군, 주소정보 분야에선 '신재생에너지와 주소산업의 연계'를 발표한 신안군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대학 교수와 전문가가 포럼 패널로 참석해 우수과제 4편에 대해 공간정보 정책 활용 방안과 도민 서비스로 확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새로운 시각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한 전문가는 "공간지능정보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전남도 농업, 수산업, 축산업 등과 접목해 새 미래 성장산업을 만들어야 한다"며 공간정보와 신기술 융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공간정보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새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실용적이고 가치 있는 연구를 통해 혁신적 행정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15:45: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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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제9회 생명의 별 학술제 개최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6일 '제9회 생명의 별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전문 응급구조사로서 요구되는 학문적 지식과 현장 실무 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응급의료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을 기반으로 한 학습에서 나아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발표 및 케이스 콘퍼런스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응급의료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응급구조과 재학생과 교수진, 외부 응급의료 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시나리오 발표 ▲특강 ▲케이스 콘퍼런스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무 중심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진행했다. 특히 전남대학교병원 김건남 응급구조사가 진행한 특강은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응급의료 현장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였다. 학술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케이스 콘퍼런스에서 다양한 응급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학술제를 통해 응급구조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강자인 전남대학교병원 김건남 응급구조사는 "이번 학술제에서 학생들과 함께 실질적 응급의료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응급구조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응급구조사로 성장하려는 학생들의 열정과 참여가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학술 교류의 장이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는 올해 졸업생 전원이 국가 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현장 직무에 맞춘 전공 수업 강화와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과정 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24-12-17 15:4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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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수립

광주시가 외국인 유입과 정착 지원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담은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광주시 외국인주민정책위원회를 열어 '제1차 광주시 외국인정책 기본계획(2024~2028)'에 대해 심의, 확정했다. 광주시 외국인주민정책위원회는 외국인주민 지원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외국인주민과 외국인 지원 기관·단체 대표, 외국인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기본계획에서 '이민자와 함께 글로벌 포용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5대 전략, 12개 추진과제, 10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5대 전략은 ▲문화다양성 기반 소통으로 상호포용 환경 조성 ▲이민자 정착과 성장 기반 마련 ▲이민자 인권증진 및 보호 ▲이민자와 함께 세계 도시로 도약 ▲이민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10대 핵심과제로 ▲글로벌시민 인식 개선 ▲이민자 인권센터 설치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역할 강화 ▲이민 2세대 성장 지원 ▲유학생 정주 지원 확대 ▲취약이민자 보호 강화 ▲지역수요 기반 광역형비자 설계 ▲현장소통형 정책 거버넌스 ▲해외인력 성장체계 마련 ▲글로벌 도시브랜드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월 광주연구원에 외국인정책을 현안 연구과제로 의뢰하고, 광주사회서비스원과 광주여성가족재단이 협업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표적집단면접(FGI) 조사, 세부사업 발굴 등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했다. 여기에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지원 기관·단체, 광주시 관계부서 담당자, 분야별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지역 외국인주민수는 2023년 11월 기준 4만6859명으로 전체 인구 수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0년 간 연평균 7.8%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의 해외인력 도입 쿼터과 신규 허용 업종 확대 등에 따라 앞으로 지속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이민자 유치 및 지원 정책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외국인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15:45: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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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크리스마스 기획전 승부수…작년보다 할인 폭 더 키웠다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유통업계가 다양한 기획전을 펼치며 크리스마스 특수 잡기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할인 폭을 더욱 확대해 위축된 소비를 되살리고 연말 특수를 노리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연말 특수를 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 기획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올해 크리스마스 기획전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할인 폭이 작년보다 더 커졌다는 점이다. 가장 먼저, 롯데마트에 따르면,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점 토이저러스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인기 완구 브랜드 상품 2000여 종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지난 2023년과 비교했을 때, 토이저러스의 크리스마스 기획전 장난감 할인 폭은 무려 20%나 더 커졌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작년 인기 완구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올해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점포별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기흥점에서는 이달 25일까지 '레고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토이저러스 김포공항점에서는 '슈퍼루키 BIG4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토이저러스 서울역점에서는 오는 2025년 1월 1일까지 '톰과 제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SSG닷컴 역시 올해 크리스마스 상품 최대 할인 폭을 작년 대비 10%더 늘렸다. 앞서 SSG닷컴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기획전 'X-mas 기프트 가이드' 행사를 진행하며 패션·뷰티·명품·완구 등 제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제공했다. 올해 SSG닷컴은 최대 할인가를 90%로 늘려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실시한다. 올해는 연령대별 인기 제품군을 나눠 제안하는 ' 쇼핑 익스프레스' 기획전을 통해 20대와 30대 연인들을 위한 패션 제품, 부모님을 대상을 하는 여행 제품, 어린 자녀를 위한 완구 제품 등을 선보인다. 쿠팡 역시 올해 더 높은 할인가를 적용했다. 앞서 쿠팡은 작년 말, 크리스마스트리·조명 등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과 가전·뷰티 등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을 한데 묶어 최대 50% 할인가에 제공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과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푸드 상품 기획전 두 가지를 구성해 진행하고, 각 기획전 모두 최대 50% 할인가를 적용했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맞이 장난감을 최대 80% 할인가에 진행하는 '토이페스타' 기획전을 추가해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이처럼 유통업계가 전년과 다르게 올해 크리스마스 기획전 할인 폭을 확대한 배경에는 최근 저가격 소비 트렌드가 확산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온라인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하는 기업 케이피알(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고물가와 관련된 키워드의 언급량이 지난 2024년 1월 44만 8124건에서 11월 86만 2136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케이피알 관계자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세는 오히려 둔화했으나, 물가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비자물가지수의 완만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고물가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점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지출에 대한 소비자들이 부담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17 15:39:3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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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컨설팅, "반도체 시장 고성장 지속될 것"…시장 규모 전년比 17% 성장해

인공지능(AI)과 직결된 메모리 반도체, 차량용 소프트웨어 반도체, 맞춤형 반도체 등 고성능 반도체가 향후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PwC컨설팅은 AI가 반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하며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7% 성장한 6420억달러로 추산했으며, 현재 9% 남짓한 AI 도입률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AI가 주도하는 반도체 시장은 고성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PwC컨설팅은 이 같은 전망을 담은 'AI 시대를 견인하는 반도체 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오픈AI 등 AI 기업이 고성능 반도체 확보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가운데, 고도화된 AI가 이끄는 반도체 시장의 분석 및 향후 전망을 위해 작성됐다. 특히 보고서는 AI와 직결되는 메모리 반도체, 차량용 소프트웨어 반도체, 맞춤형 반도체 시장의 성장에 주목했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챗GPT와 같은 AI 모델이 등장하면서 대용량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병렬 연산에 특화된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전용 반도체로 급부상했다. 이에 따라 GPU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그 수혜를 얻고 있다. 2023년 40억달러 규모에 불과했던 HBM 시장은 연평균 58%로 빠르게 성장해 2028년까지 38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보고서는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가 등장하면서 현대 차량은 전자 부품에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다"며 차량용 반도체를 언급했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 탑재에 따른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의 사용량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의 전력 배분을 담당하는 전력반도체(PMIC)의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더불어 보고서는 여러 산업에 걸친 기술 간 결합과 소비자가 요구하는 성능 고도화로 고객 요구에 맞춘 맞춤형(커스터마이즈드) 반도체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영상 등 각종 콘텐츠의 증가와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쏟아지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보고서는 "데이터 센터 서버용 커스터마이즈드 집적회로(IC)의 시장 규모는 현재 100억달러 수준에서 2028년 2배 이상 증가한 24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다가오는 AI 시대에 선도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성능 반도체의 원활한 수급과 이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각 기업의 역량과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를 발간한 범용균 PwC컨설팅 글로벌 반도체 리더는 "AI 시대 반도체 경쟁에서 생존하려면 기존의 지역 중심 반도체 클러스터를 넘어서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공식 출범한 PwC컨설팅의 반도체CoE는 팹리스, 파운드리, 소부장 업체 등 글로벌 유수의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반도체CoE는 전통적인 컨설팅 서비스에서 벗어나 ▲반도체 산업 미래 전망 ▲글로벌 협업을 통한 차별화 서비스 제공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 여러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7 15:39: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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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Click] 서학개미, 고점 논란' 무색…팔란티어·테슬라 집중 매수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고점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테슬라' 등을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에 대한 미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는 지난주(12월 10~16일) AI 데이터 분석회사인 팔란티어의 주식을 2억3782만달러 어치 사들였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올 들어 341%가량 오르면서 고점에 다다랐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으나 투자자들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팔란티어 주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팔란티어는 AI 기반 데이터 보안과 관리 솔루션을 통해 상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팔란티어의 사업 확장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서학개미들의 매수세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테슬라에서도 두드러졌다. 서학개미는 지난주 테슬라 주식을 2억2632만 달러 어치 사들였다. 테슬라의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확정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급부상하면서 정치적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이다. 테슬라는 지난 13일 436.2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16일에도 6.14% 급등한 463.02달러를 기록하며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월가에서는 테슬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테슬라 분석가로 유명한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목표 주가를 월가 최고치인 515달러로 올렸다. 또 테슬라의 강세가 유지될 경우(bull case) 65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행정부의 두 번째 임기는 앞으로 몇 년간 테슬라와 머스크의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이야기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테슬라가 향후 12∼18개월 내 기업가치 2조 달러에 도달하기 위한 행진을 시작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서학개미들의 강세 종목 집중 매수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섣부른 추격 매수는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고점 논란이 나오고 있는 종목에 대해 매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팔란티어와 테슬라는 여전히 지속적으로 투자할 만한 종목으로 평가되는 만큼 한 번에 큰 비중을 실기보다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ETF나 분할 매수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2-17 15:37: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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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7 등 30만751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지엠·지엠아시아 퍼시픽지역본부, 혼다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2개 차종 30만75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의 K7 13만7553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지난 16일부터 리콜을 진행 중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10만23대는 주간주행등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오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차의 넥쏘 등 4개 차종 3만6122대는 온도 감응식 압력해제 밸브 제조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20일부터, 아이오닉5 2517대는 주간주행등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4일부터 리콜을 진행한다. 지엠의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13개 차종 3만1057대는 연료펌프 컨트롤 모듈 내구성 부족에 따라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혼다의 PILOT 245대는 연료탱크 파이프와 연료 주입구의 체결 불량에 따른 연료 누출 가능성으로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7 15:36: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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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부위원장 "韓 금융 불확실성 선제적 해소"…신인도 유지 총력"

"최근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금융부문 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 국제결제은행(BIS)과 금융위원회(FSC), 한국은행(BOK)이 공동으로 개최한 인공지능(AI) 컨퍼런스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2016년도에도 금융시스템 불안은 없었다"며 "지금은 더 견고한 시장 안정장치들을 가지고 있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변동성이 확대된 금융시장은 지난 14일 윤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에도 불안정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일 원·달러 환율은 1402원에서 16일 기준 1432.7원으로 2.19% 급등했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과 한국은행은 불확실성이 커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국내에 진행되는 행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등 대외신인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금융시스템 AI 활용지원정책 등 계획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금융사 내부망에서도 AI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공동인프라구축을 지원하고, AI 개발 및 학습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위원장은 "AI가 금융권에서도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권 특화 한글 말뭉치'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겠다"며 "이상거래 탐지(FDS), 금융보안 등 공익목적의 AI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금융권이 AI를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원칙을 마련한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사의 책임성과 AI의 보조 수단성을 명확히 하겠다"며 "AI를 개발·활용할 경우에는 금융 안정성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금융 소비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2-17 15:27: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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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설립...CDMO 사업으로 기업 가치 높인다

셀트리온그룹이 낮은 증설 비용, 높은 생산성을 강점으로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을 본격 펼치며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기업 영향력을 대폭 넓힌다. 17일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이날 CDMO 전문기업 '셀트리온 바이오솔루션스'가 100% 셀트리온그룹 자회사로 출범했다. 셀트리온 바이오솔루션스는 신약 후보물질 선별부터 세포주 및 공정 개발, 임상시험 계획, 허가 서류 작성, 상업 생산까지 의약품 개발 전체 주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는 모기업인 셀트리온그룹이 앞서 지난 2002년 일찍이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함께 축적해 온 다양한 사업 경험을 적극 활용하고, 서비스 핵심 기반이 되는 생산시설을 순차적으로 확장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는 오는 2028년 국내에 최대 20만리터 CDMO 인프라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오는 2025년 상반기 10만리터 규모의 1공장 건설을 시작한다. 이후 1공장, 2공장, 3공장 등을 순차적으로 증설하는데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는 증설 비용을 10만리터 기준 8000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경쟁사 대비 3분의 2 수준이며, 공사 및 허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노하우도 갖춰 보다 빠르게 진행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단계별 생산 능력 확대에 따라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는 매출 기대치도 단계별로 전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는 2025년 CDMO 공장 착공과 함께, 위탁개발(CDO)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사업을 우선 개시해 2027년 1000억원의 매출을 내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CMO 사업은 2028년 본격적인 상업 생산으로 2029년 5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2030년에는 CDO 및 CRO 사업은 5000억원, CMO 사업은 1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2031년 CDO 및 CRO 사업과 CMO 사업에서 각각 1조원, 2조원 등의 매출 성장이 이뤄진다.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은 2030년부터 20만리터 생산 시설이 전체 가동되는 경우, 영업이익률은 30%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만리터당 최소한 1000억원의 매출을 내도록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영업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신규 생산시설에는 대·소형 배양기가 다중 배치되면서 대량 생산은 물론, 급변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현장에 발맞춰 향후 항체약물접합체(ADC)를 비롯해 다중 항체 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 펩타이드 신약 등 차세대 혁신 의약품 생산이 가능해진다. 서정진 회장은 "단계별 증설과 단계별 매출을 기획한 이유는 불필요한 과잉 투자에 대한 대응"이라며 "과잉 투자는 영업이익률 저하 요인이 된다. 실적으로 기업 가치를 끌어올려 기업 저평가 굴레를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1단계에 해당하는 2025년 10만리터 착공은 셀트리온그룹에 먼저 필요한 것"이라며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가장 기본 고객은 셀트리온그룹이기 때문에 과잉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한 투자는 최대 3조원인 가운데 셀트리온그룹은 절반인 1조5000억원을 자체 자금으로 조달한다. 나머지는 추가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외부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외부에서 투자 비용을 유치하는 경우에도, 셀트리온그룹의 투자 비중이 전체 투자의 50% 수준을 유지하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가 100% 셀트리온 자회사로 설립된 만큼, 향후 셀트리온 기업 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대표이사는 의약품 개발, 임상, 허가, 생산의 경험을 모두 갖춘 이혁재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2024-12-17 15:26: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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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삼익맨숀 재건축 수주…5278억원 규모

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 270번지 일원에 위치한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3층~ 지상 35층 11개동, 1147세대 규모며, 총 공사금액은 5278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써밋 이스티지'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에 강동을 의미하는 '이스트(EAST)'와 품격을 뜻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를 합한 명칭이다. 써밋 이스티지는 감성적인 조경 설계로 마음을 치유하는 바트 후스(Bart Hoes)와 협업한다.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도입되어 그랜드 스카이 커뮤니티,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또한 단지 내 1500평 규모의 그랜드 중앙광장과 단지를 순환하는 1.5km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써밋 이스티지가 강동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최선의 역량을 다하겠다"며 "풍부한 경험과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로 삶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강동구의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선도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써밋 이스티지를 마지막으로 올해 7개의 도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공사비 누계는 2조9823억원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7 15:25: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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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내년 6월물 국채선물 최종결제기준채권 지정

한국거래소는 오는 18일부터 거래되는 2025년 6월물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3년 국채선물 2025년 6월물(KTB3F2506)의 기준 채권은 국고02875-2712(24-12), 국고03250-2706(24-4), 국고03000-2909(24-7) 등 3개 종목이다. 5년 국채선물 2025년 6월물(KTB5F2506)의 기준 채권으로는 국고03000-2909(24-7), 국고03250-2903(24-1)가 지정됐다. 10년 국채선물 2025년 6월물(KTB10F2506)의 기준 채권은 국고03000-3412(24-13), 국고03500-3406(24-5) 등 2개 종목이다. 30년 국채선물 2025년 6월물(KTB30F2506)의 기준 채권은 국고02750-5409(24-8), 국고03250-5403(24-2) 등 2개 종목이다. 국채선물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거래소가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제20조의9 제4항에 따라 6개월 단위 이자지급방식의 국고채 중 지정하는 채권이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으로서, 실제로 이러한 국고채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거래소가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기 발행된 국고채를 조합하는데, 이러한 국고채가 최종결제기준채권이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산출해 공표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17 15:19:11 신하은 기자
[기자수첩] 건기식 구매했는데 마약 성분은 덤?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늘어나면서 불량 제품과 오남용이 함께 지적되고 있다. 특히 해외 직구로 다이어트와 성 기능 효과 표방 건기식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면서 위해성분 적발도 크게 늘고 있어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관세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5년간 해외직구로 반입된 건기식은 7089만 건으로 수입 규모는 5조3000억원(38억46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가 제공하는 위해식품 정보를 활용해 해외직구로 반입되 건기식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6만976건(904만4100정)의 불량 건기식을 적발했다. 식약처 검사에서도 해외직구로 반입된 건기식에 대한 위해성분 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출된 위해성분은 의약성분이 가장 많았으며, 그밖에 식품 사용불가 원료, 식품공전 부정물질 및 유사물질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마약성분 검출도 34건 확인됐다. 건강 증진을 위해 구입한 건기식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상황이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발암가능 물질이 포함되어 있거나 기형아 출산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또 올해부터는 정부의 규제심판부 규제개선 권고에 따라 건기식의 개인간 중고 거래 시범사업이 시행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중고거래 시범사업이 시작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당근마켓 내에서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 총 판매액은 7억3800만원, 동기간 7만8103건의 판매 게시물이 올라온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 규정을 위반하여 제재를 받은 판매자도 200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규정 위반 거래를 모니터링하는 감시단은 턱없이 부족하다. 약물 오남용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됨은 물론이며, 소비자 개인도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성분 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7 15:19: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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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 TDF' 순자산 4000억원 넘겨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하나로 타깃 데이트 펀드(TDF) 시리즈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17일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하나로 TDF 전체 시리즈 순자산은 4238억원에 달한다. 이는 우수한 수익률 덕분이라고 NH아문디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지난 13일 기준 '하나로TDF2045'의 설정 후 수익률은 70.45%를 기록했다. '하나로TDF2040' 설정 후 수익률은 66.69%, '하나로TDF2035' 설정 후 수익률은 59.22%로 집계됐다. 하나로TDF 전체 시리즈 수탁고는 지난 13일 기준 3187억원이다. 올해에만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는 게 NH아문디의 설명이다. 하나로 TDF는 1994년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올스프링자산운용(전 웰스파고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 중이다. 올스프링의 TDF 운용 노하우 중 핵심인 동적 위험 관리와 팩터 투자 전략을 도입했다. 서진희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투자부문장은 "하나로TDF를 운용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을 예의주시해 시장 변화에 대응해나가고 있다"며 "올스프링과 협업을 통해 시장대비 초과수익 추구와 위험관리도 함께 진행하며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아문디자산운용은 오는 29일까지 펀드 매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와 하나로TDF를 신규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7 15:15: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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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유재산 관리 전국 군부 ‘1위’…인센티브 확보

산청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군 단위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4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군은 최우수 자지단체로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재정 수입 확충에 필요한 제도 개선과 체계적 재산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지자체 유형 및 공유재산 규모를 기준으로 그룹별로 나눠 진행한 평가에서는 공유재산 업무 처리 계획 수립 적절성 및 재산관리 상태, 재산 활용 등을 심사했다. 산청군은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3개 분야와 9개 지표 자료 분석·검증 등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로 지정됐다. 특히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대장 정비율, 무단 점유지 발굴 및 변상금 부과율, 대부료·사용료 징수율, 재산관리 수입 증대 노력, 유휴재산의 적극적 활용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산청군은 재정 인센티브 4000만원을 받게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개선해 업무에 적용하는 등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15:15: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