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남해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남해군은 지난 1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남해 전통시장의 현황을 분석하고 시설현대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으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기존 남해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인 '남해 보물섬 시장'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용역 보고회에서 남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첫 번째로 제시된 대책은 '먹거리 개발'이었다. 최근 트렌드에 비춰 볼 때 우수한 품질의 남해군 특산물을 활용해 남해 전통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판매해야 '오프라인 시장'으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밖에도 ▲시설현대화 ▲문화예술 연계 ▲시장 홍보사업 ▲상인교육사업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창생플랫폼'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돼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최종용역 보고서를 발표한 최현호 교수는 "남해 전통시장에서만 맛보고 체험할 특화된 콘텐츠가 새롭게 자리 잡게 함으로써 비교우위를 갖춰야 한다"며 "젊은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분식이나 간식 등의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 전통시장을 찾는 분들이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꾸준히 시설 개선은 물론 친절 의식을 높여가야 한다"며 "이용객들이 어떤 불편을 느끼시는지, 상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 남해 고유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남해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그리고 김봉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정민숙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4-08-14 13:59:4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여주시 이충우 시장, "청렴하고 친절한 행정 실천하겠다"

여주시는 지난 8월 13일 '시장님과 함께하는 THE 청렴한 소통' 시간을 갖고 공공재정 집행 건전성 등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다. 'THE 청렴한 소통'은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예산과 보조금, 회계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과 함께 공공재정 집행 건전성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청렴 실천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여주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소통하며 관행에 따른 불합리한 공공재정 집행 문화 개선, 회계 및 보조금 관련 시스템의 개편으로 관련 담당자들의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실무이론 교육 기회 확대 등 취약분야 개선 의지를 밝히며 투명한 행정 실천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였다. 올해 초 부패 취약분야 중 공공재정 집행 업무 건전성 개선 방안 설문 결과 관련 담당자의 교육을 희망하는 비중이 높아, 더욱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과 보조금 등 공공재정 집행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약 29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예산회계실무' 네이버카페 운영자로서 현직 예산회계 담당 공직자의 든든한 멘토이자 예산회계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인 최기웅 강사도 함께 초빙하여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명쾌한 예산회계실무 교육과 공공재정 집행 건전성 향상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청렴한 소통시간을 통해 공공재정 집행 건전성을 높이는 역량을 키워 정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렴과 친절로 앞서가는 여주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친절한 행정을 적극 실천하며 매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13:58:3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부경대 나희량 교수, 국제통상 전문 지침서 발간

국립부경대학교 나희량 교수가 무역, 국제통상 분야 전문 지침서 '국제통상(INTERNATIONAL COMMERCE)'을 지난 10일 발간했다. 나희량 교수는 총 4개 파트, 13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무역에 대한 기본 내용은 물론, 무역과 통상 관련 주요 정책과 이슈들을 총망라해 살핀다. 파트Ⅰ에서는 '무역'을 주제로 무역의 목적을 비롯,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을 둘러싼 찬반논쟁, 다자무역 협정 등 무역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파트Ⅱ에서는 'WTO 기초'를 주제로 WTO의 목적과 기능, 기본원칙, 기본원칙의 예외, WTO의 의사결정 원리 등을 살피며 WTO에 관한 이해도를 높인다. 파트Ⅲ에서는 'WTO 심화'를 주제로 우리나라와 WTO의 관계와 WOT의 다양한 협정 및 협상의 의미, 우리나라의 대응, 우리나라의 무역분쟁 사례 등을 깊이 살펴본다. 마지막 파트Ⅳ에서는 '통상이슈와 정책'을 주제로 주요 통상이슈와 현안 및 주요국의 통상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통상정책 결정 과정 및 관련 정부 기관에 대해 설명한다. 나희량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독자가 무역과 WTO, 주요 통상이슈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 있어 무역과 통상이 갖는 의미와 앞으로 우리나라 무역과 통상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희량 교수는 한국은행 조사역, 포스코경영연구원 지역연구센터 연구위원, 부산외대 국제무역학과 조교수,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 스위스 University of Bern, World Trade Institute 방문교수 등을 역임했다. 국제경제, 국제통상, 동남아시아 경제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쉽게 읽는 무역과 WTO 이야기', '동남아 도시화에 따른 한·동남아 경제협력 방안', '글로벌시대의 新무역학개론' 등이 있다.

2024-08-14 13:57:3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종량제 봉투 재고 부족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 발표

용인특례시(는 14일 최근 일부 언론에서 몇몇 지자체의 종량제 봉투 재고 부족 사례를 언급하며 불법유통이 의심된다는 보도를 통해 시의 사례가 언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부 언론에서 한 시민단체 관계자의 "용인시 종량제 봉투 재고가 769만장 부족하다"며 "재고량이 부족하다면 도난당했거나 누군가 빼돌렸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종량제 봉투 도난 신고가 없었기 때문에 중고 거래 등 불법유통이 의심된다" 는 발언을 실었다. 시는 지난 6월 한 시민단체가 시에 정보공개를 요구해 시가 종량제 봉투 제작 수량과 판매 수량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시민단체 관계자의 주장은 종량제 봉투 제작 수량과 판매 수량의 차이를 단순 계산한 데서 비롯된 오류라고 설명했다. 종량제 봉투 재고량은 제작 수량과 판매 수량 외에도 이월, 환불, 무상 배부, 제작 창고 보관량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어야 하는데 이 수치들이 당시 시민단체가 정보 공개한 답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부족량 769만장은 제작이 완료됐지만 시 창고로 입고되지 않아 당시 관리 시스템에 반영되지 않았고, 해당 봉투는 제작 창고에 잘 보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제작 봉투를 보관하는 창고에도 CCTV와 무인경비시스템 등의 보안 장치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가증권 성격을 가진 종량제 봉투를 더욱 철저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언론들이 지적하는 종량제 봉투 중고 거래와 관련해서도 해당 내용을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있는 만큼 관련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를 불법적으로 중고 거래하면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며 "이사할 경우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존 종량제 봉투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를 최대 20매까지 배부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14 13:56:5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광복 79주년을 앞두고 지난 8월 13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보훈회의실에서 관내 보훈단체장들과 복지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과 관내 9개 보훈단체장 및 하남시청 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 공직자들이 함께 했다. 금광연 의장은 먼저 독립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존경과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각 보훈단체의 당면 현안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보훈단체장들은 ▲보훈단체 운영 지원 강화 ▲보조금 지원 예산 확대 ▲보훈단체 사무국 직원 급여 보조 및 인상 ▲10년이상 업무용 차량 교체 및 차량 미지원 단체 차량 지원 ▲보훈 관련 기념 사업 추진 ▲보훈 기념일 제정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보훈단체장들은 한결같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최초로 시의회에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여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금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의회와 보훈단체 간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그리고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훈가족의 헌신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4-08-14 13:56:20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 시내버스 60-3번, 88번 종점 단축 및 변경

김포시는 8월 16일부터 시내버스 60-3번과 88번 노선의 종점단축 및 변경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60-3번의 경우 종점이 경방타임스퀴어에서 당산역으로 종점이 단축되며 88번 노선은 영등포시장에서 송정역으로 종점이 단축됨과 함께 김포공항역3번출구를 경유하게 된다고 김포시는 설명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60-3번과 88번 노선은 1회 평균 운행 시간이 4시간이 넘는 장거리 노선이어서, 근로기준법에 따른 주 52시간 근로시간 준수 및 노선 효율화를 위해 노선 단축 등 개편이 필요한 노선이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2개 노선의 김포~서울 구간 이용 수요가 적은 종점 구간을 단축했다. 아울러, 88번 노선의 경우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인 70번 노선이 정차하고 있는 김포공항역3번출구를 추가 경유하도록 해 9호선, 공항철도, 서해선 등 철도 환승 편의를 확충하기로 했다. 이번 종점단축에 따라 기존 영등포 방면 버스 이용객은 시내버스 60번, 광역버스 8000번, G6002번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김포시 이영종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노선변경은 이용수요가 저조한 구간에 대한 노선 효율화를 통해 전체적인 노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항으로 단축구간 이용객에 대한 양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관리제 확대 시행 등 김포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13:51:12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광주시는 '역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변경(안)'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8월 12일 최종 승인되면서 '역동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역동 도시재생사업은 최초 계획수립 당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하고자 하였으나 구조조정으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2023년 10월 자체사업 추진으로 전환하여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수립하고, 금년도 2월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3월말 경기도에 변경(안)을 승인 신청한 바 있다. 역동 지역은 2018년 '광주시 도시전략계획'에 따른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사업 대상지역은 광주중학교 ~ 경안시장 ~ 역2·3·4통 마을 회관 일원 150,000㎡로, 총사업비는 81억 8천만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정주여건 개선'과 '마을활력 제고' 2개 단위사업으로 구분 된다. 먼저, 역동 11-3번지 일원 노후주택 밀집지역 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누구나 어울림센터(지상4층)'를 조성하여 주민 간 소통공간으로 사용하고 다함께 돌봄센터나 주민복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경안시장부터 역동 71-78번지 일원(역동 큐브)은 보차도 정비, 한전주 지중화 사업 등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파발마거리를 조성,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상권회복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마을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소규모 공공사업 및 도시재생대학 등 각종 도시재생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역동 주민협의체의 강한 활성화 의지를 담아 역동 도시재생사업의 슬로건도 "역동(驛洞)에서 역동(力動)하다."로 변경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역동은 우리 시의 원도심이면서 중심상업지역이나 20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많고, 대형상가로 상권이 이동하는 등 주변 개발지와 지역 격차가 심화되어 원도심의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서 역동이 예전의 역동(力動)적인 마을로 변화되길 기대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경안시장 이용 및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24-08-14 13:45:0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거창군, ‘도전! 청렴골든벨’ 공무원 퀴즈대회 개최

거창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과 함께 반부패·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도전! 청렴골든벨' 공무원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규와 청렴가치, 거창군의 청렴시책 등에 대한 문제들이 출제됐다. 도전! 청렴골든벨 공무원 퀴즈대회는 직원들이 청렴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점수 누계 방식, 서바이벌 방식으로 총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각 부서를 대표해 참가한 직원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객관식과 주관식 퀴즈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정과 이정훼 주무관이 치열한 경쟁 끝에 청렴 골든벨을 울렸으며 환경과 최수민 주무관과 주상면 정보연 주무관이 2등을 차지했다. 또 응원우수 부서로는 수도사업소가 선정됐다. 이정훼 주무관은 "청렴골든벨을 준비하며 평소 간과하기 쉬운 반부패 관련 법규를 학습할 수 있었고, 동료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청렴에 대해 유쾌하게 접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청렴 의식 향상과 청렴 관련 규정을 알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단합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위해 ▲On/Off-line 간담회 ▲다함께 청렴 포토 콘테스트 ▲부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갑질 예방 표어 작성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청렴방송 진행 ▲청렴 우수·위반 사례 공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8-14 13:44:5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 개최

영양군은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 본선을 8월 14일(수) 오후2시 30분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5명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지난 7월 31일(수) 엄격한 예선전을 거쳐 21명이 본선에 선발됐다. 본선 참가자 21명은 8월 11일부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 교육을 통해 워킹, 스피치, 예절, 교양 등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로컬푸드 직매장, 입암면 서석지, 석보면 두들마을 등을 견학하며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8월 14일(수) 본선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21회 대회에는 진정한 영양군 홍보사절을 선발하기 위해 심사시 스피치, 교양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이와 더불어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로서의 적합성을 추가하여 별천지 영양군과 가장 잘 어울리는 별처럼 빛나는 열정을 가진 후보자를 선발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총 6명의 영양군 홍보사절단은 8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영양고추 H.O.T. Festival에 바로 참여하여, 천만 서울시민들을 상대로 영양고추를 비롯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며, 앞으로 전국을 비롯하여 일본, 미국 등 세계를 누비며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K-매운맛, 고추만큼은 영양고추가 최고인 만큼, 전국 최고의 고추를 만들어낸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번 대회에 선발된 홍보사절단에게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영양군과 영양고추를 널리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8-14 13:44:31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경남 고성군, 2024년 희망드림콘서트 개최

고성군은 오는 9월 10일에 고성군스포츠타운 3구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공연형 군민화합행사인 '고성희망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고성희망드림콘서트에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민호, 박서진, 마이진, 진해성, 정미애, 박서진, 빈예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역 가수로는 윤철, 김은주, 써니, 우진석, 실버합창단, 트롯장구 등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관람 인원은 6500명으로 고성군민 입장권은 오는 26일부터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배부된다. 고성군은 공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군민들도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방송도 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소관 분야별 유관 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지난 12일 고성박물관 강의실에서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KNN관계자, 행사주관단체인 고성예총 및 고성연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여 유관 기관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고,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위해 교통통제 및 관내?관외 관람객 퇴장동선의 분리, 비상대피로 확보 등에 대한 유관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속적인 폭염에 지쳐있는 군민분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준비했으니 군민들께서는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4 13:44:1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웨딩 스냅사진 촬영 지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특별하고 개성있는 결혼 스냅사진 촬영을 원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해 원데이 승마교육과 웨딩 스냅사진 촬영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고가의 결혼 비용과 획일화된 결혼 사진으로 고민하는 예비부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말과 승마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승마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말과 함께 웨딩스냅샷'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마공원의 말과 공원 인프라를 활용해 예비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참여부부는 말과 함께하는 사진촬영을 위해 말 끌기와 타기, 제어하기 등 기본적인 승마교육을 받게 되며 안전을 위한 헬멧 등 안전장구를 지원한다. 사진 촬영은 경마공원의 푸른 초지와 마장 등에서 진행되며 6마리의 다양한 모색과 품종의 말이 촬영에 함께한다. 안전한 사진 촬영을 위해 전문교관이 동행하나,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며 사진작가는 직접 섭외해야 한다. 승마 웨딩 스냅촬영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오는 8월 25일까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구글폼 양식으로 부부의 추억이 담긴 사연 작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부산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또는 신혼부부면 누구나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부 10쌍은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사업기간 중에 승마교육을 받고 스냅촬영을 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만의 특화 사업을 발굴해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경주자원관리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4-08-14 13:43:5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양산부산대병원, 임직원 초등생 자녀 대상 '특별한 Family Day 투어' 실시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9일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Family Day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부산대병원 임직원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직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부모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했다. 총 156명이 참여한 이번 투어는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병원 투어의 시작으로 CPR 교육을 받고, 병원장실과 간부회의실을 방문해 병원 운영의 중심을 체험했다. 이어 가루약 조제 로봇, 검체 검사자동화시스템, 어린이병원 등을 견학하며 병원의 다양한 부서와 시설도 탐방했다. 어린이병원 에서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레고를 선물로 준비하며 따뜻한 미소도 함께 전달했다. 또 부모님의 근무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님의 직업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자녀들에게 부모님과 동일한 '주니어 명예 사원증'이 제공돼, 일일 명예사원으로 병원을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더불어 황은정 약제부장은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약 봉투에 초콜릿을 담아 실제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는 듯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의료진 직업 소개 및 Q&A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의 업무와 의료진의 역할을 이해하고, 퀴즈쇼와 행운의 경품 추첨을 통해 자녀와 임직원 모두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을 추억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자녀들은 부모님과 함께 직원식당을 방문해 영양팀이 준비한 키즈 메뉴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특별한 Family Day 투어는 양산부산대병원 홍보팀이 주관한 첫 임직원 자녀 병원 투어로, 성공적으로 개최돼 참여한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임직원 자녀 병원 투어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이 병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님의 직장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가족 간의 유대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임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직원 행복 병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08-14 13:43:2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 지구와 MOU 체결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3일 부산지역 비문해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생활문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호 연계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 지구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부산지역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비문해자들의 생활문해교육을 지원하고 부산지역 성인문해교육 인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 지구 조홍제 총재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오경은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 해 상호 업무 협조를 위한 협약의 뜻을 함께 했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오경은 원장은 "이번 국제라이온스협회와의 업무 협약은 부산지역 성인문해교육에 지역봉사단체가 지원을 나섰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원은 이를 계기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질 강화를 위해 관내 유관 기관은 물론 민간단체와도 적극 협력해 생활문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초문자해득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13:42:2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파주도시관광공사, 재취업 지원으로 노사 상생 실현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한 2024년 재취업 지원 서비스 기업 컨설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퇴직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있어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컨설팅은 고령화 사회에서 퇴직자들이 새로운 삶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사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초 과정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심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과 교육 과정에서는 공사 경영진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착수 단계부터 교육 요구 조사,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노사 간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공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비결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한 데 있다. 특히, 타 공공기관에서 공로연수를 경험한 CEO가 토크 콘서트 강사로 나서 퇴직 예정자뿐만 아니라 현장 직원들에게도 건강한 진로 설계와 노후 준비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노사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퇴직 후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연 원예힐링 강사를 초청해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함양하도록 도왔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직원들의 퇴직 후까지 배려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공사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켜, 중장년 고용 전략을 지원하는 정부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2024-08-14 13:41:4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