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외국인 관광객 천만 시대…스타벅스, 韓 여행에 즐거움 더할 MD 리뉴얼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는 25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여행객에게 지역 방문의 즐거움을 더할 '리저널 컬렉션' 안녕 시리즈 MD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리저널 컬렉션' 안녕 시리즈 MD는 스타벅스의 기존 시티 MD를 약 5년 만에 재구성해 소개하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만남과 헤어짐의 인사말인 '안녕'의 의미를 담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 방문에 대한 반가움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추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도시 단위에서 지역 단위(서울, 경기, 충청, 강원, 전라, 부산, 경주, 제주)로 범위를 확대하면서 시티 MD에서 리저널 컬렉션 MD로 이름을 바꿨다. 또한 상품 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텀블러와 머그에서 키체인과 엽서북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텀블러와 머그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15개 내외의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디자인했으며, 베어리스타 키체인은 세종대왕(서울), 수문장(경기), 백제시대 의복(충청), 양떼목장 목동(강원), 녹차밭 농부(전라), 마린룩(부산), 선덕여왕(경주), 해녀(제주)를 표현했다. 텀블러와 머그는 전용 박스에 담아 제공되며 키체인 또한 별도 포장해 이동이 잦은 관광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디자인으로 활용된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소개하는 영문 안내서를 함께 동봉해 외국 관광객 대상 각 지역을 홍보하는 기능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스타벅스가 약 5년 만에 강화된 구성으로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는 이유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고, 국내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출입국사무소의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은 약 1150만명으로 전년대비 약 239% 증가했다. 또한 통계청의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데이터를 살펴보면, 2023년 전국 평균 입장객 수는 16만1836명으로 전년대비 1만3347명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한 '코리아 MD' 시리즈를 올해 새롭게 소개하기도 했다. 먼저 지난 3월에는 조선 왕조의 상징적인 꽃인 '오얏꽃'을 모티브로 전통 공예기법인 자개를 표현한 'SS 코리아 텀블러(크림/블랙)'와 액운을 쫓는 의미를 가진 명태와 전통 누비 소재를 활용한 '우리나라 누비 텀블러 백'을 선보였다. 또한 예로부터 길한 의미를 가진 한국의 전통 민화 '호작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호작도 MD 3종(텀블러/머그/키체인)을 지난 6월 출시했다. 텀블러와 머그는 액을 물리치는 수호동물 호랑이와 좋은 소식을 전하는 까치를 그려 모두의 행복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한복과 갓을 쓴 베어리스타 키체인을 통해 한국 전통의상을 홍보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백지웅 기획담당은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는 '리저널 컬렉션' 안녕 시리즈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각 지역을 홍보하고,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추억 속에 스타벅스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기획을 통해 고객분들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24 14:05:4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정식 고용장관, "중장년 계속 고용. 재취업 위해 법.제도 정비"

정부는 중장년층이 계속 고용을 확산하고 재취업을 늘리기 위해 폴리텍의 훈련인원을 연차적으로 1만명까지 늘리는 등 직업훈련 제도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서울 용산구에 자리 잡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중장년 고용노동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미래지향적 노동시장으로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근로자가 나이에 상관없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더 오래 일하고, 기업의 활력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식 장관은 "지속가능한 미래 노동시장으로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40·50대 중장년 인적자원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과 재취업서비스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운영규모를 현재 25개소, 1만5000명 수준에서 2026년까지 35개소, 2만명 수준으로 확대해 재직자의 산업전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공공훈련기관인 폴리텍을 활용해 훈련 수요가 높고, 취업률이 우수한 기계, 전기, 산업설비 분야 중심으로 훈련 인원을 연차적으로 1만명까지 늘리겠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40·50 재직자의 준비된 퇴직 문화 마련과 퇴직 후 원하는 일자리로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강화하겠다"면서 "중장년 구직자의 경력재설계부터 맞춤형 직업훈련을 거쳐 채용 지원까지 재취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력전환 희망자에 대한 현장 직무경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에서 관련 법·제도 및 관행 개선,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영역에 대한 사회적 대화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엄상민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인구 고령화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의 발제에서 "현재 고령자 진입 세대가 축적해온 인적자본의 효과적인 활용이 인구 고령화의 부정적 충격을 완화하는 핵심 요인이다"라며 "고령자의 인적자본 활용에 임금구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2022년 대비 2032년에는 91%, 2042년에는 77%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중장기 고용전망을 보면 인구구조 측면에서 노동공급은 산업별부가가치 전망에 기초한 노동수요인력에 비해 2032년 기준 약 89만명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은 토론에서 중장년 계속고용 및 재취업 정책 재편 관련 ▲임금체계 개편 ▲계속고용 법제 ▲재취업 현장 수요 ▲재정지원 및 전달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7-24 14:00:14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녹색마스터피스상' 수상…친환경 경영 성과 인정

삼성전자가 친환경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삼성전자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마스터피스상은 11년 이상 녹색상품상을 받은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이 상을 4년 연속 받았다. 녹색상품 개발과 녹색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TV 생활가전 등 전 분야 15개 제품이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삼성전자 제품 중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AI 무풍갤러리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AI 인덕션 ▲비스포크 AI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큐커 오븐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큐커 멀티 ▲비스포크 후드 에어 등 12개 제품이 선정됐다. 올해 신규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에너지 소비 효율 최고 등급인 1등급 최저 기준보다 효율이 40% 높다. 삼성전자 가전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통해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물걸레 일체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이 탑재된 올해 신제품이다. 100℃의 스팀으로 물걸레 표면 세균을 99.99% 제거, 냄새를 유발하는 4종 가스를 95% 수준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의 녹생삭품에 선정된 영상디스플레이 제품은 ▲네오 QLED 8K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6 ▲스마트 사이니지 Q 시리즈로 3개 제품이 선정됐다. 2024년형 Neo QLED 8K는 TV 스스로 주변 밝기와 TV 화면 속 콘텐츠를 분석해 소비 전력을 줄여주는 'AI 절약 모드'를 탑재했다. 솔라셀 리모트·포장재를 포함해 재활용 소재 적용 범위를 넓혔다.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을 줄여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TUV라인란드'로부터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6는 제품 후면 커버, 스탠드 및 스탠드백, 액세서리 등 재활용 재질을 다수 사용했다. UL 환경성 주장 검증(ECV)을 받았다. 공공장소에서 정보 전달용으로 사용되는 스마트 사이니지 Q시리즈는 탄소발자국 탄소 저감 인증, 에너지스타,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 등을 획득했다. 한편, 녹색상품은 제품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전국 20여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400여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24 13:59:12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고효율 AI 가전 인정

LG전자 는 소비자가 뽑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최다 수상 기업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까지 15년 연속 상을 받으면처 최장 기간 연속 수상 기록도 세웠다고 했다. 친환경·고효율 가전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LG전자 생활가전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혔다. 최다 수상이다. 또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상을 받은 유일한 기업이 됐다. 최장 수상이다. 최고 기업상인 '녹색마스터상'도 5년 연속 받았다. 올해의 녹색상품에 11년 이상 뽑힌 기업에 주는 상이다.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만든 비결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 테크'에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인버터 기술이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변환에 꼭 필요한 만큼 제품을 작동시켜 프리미엄 가전 성능과 에너지 효율도 높인다. LG전자는 컴프레서와 모터를 자체 개발해 생산한다.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으로 휘센 듀얼쿨 벽걸이 에어컨과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가 뽑혔다. 휘센 듀얼쿨 벽걸이 에어컨은 인공지능(AI)이 레이더 센서를 통해 사용자 위치를 실시간 파악해 제품 정면과 하단에 있는 2개의 토출구를 상황에 맞게 운전하는 방식으로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인공지능 신선케어 시스템' 기능으로 냉장고 사용 패턴을 분석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예를 들어 아침에 냉장고 사용 빈도가 높을 경우 미리 집중 냉각모드로 작동해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인다. 이밖에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 퓨리케어 정수기, 디오스 광파오븐, 스타일러, 디오스 식기세척기, 디오스 김치냉장고, 휘센 뷰 에어컨, 디오스 컨버터블 냉장고, 트롬 워시타워, 트롬 워시콤보, 통돌이 세탁기, 디오스 인덕션, 퓨리케어 하이드로타워가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류재철 LG전자 H&A(생활가전·공조) 사업본부장(사장)은 "모터, 컴프레서 등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과 AI를 결합해 고효율 가전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와 전국 7개 지역 19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300명의 일반 고객이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뽑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24 13:53:0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삼성생명 "10명 중 7명 컨설턴트 직업 만족해"

삼성생명 컨설턴트 10명 중 7명은 본인의 직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24일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값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1만50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2.5%는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들 중 77.6%는 컨설턴트 직업을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컨설턴트들이 직업에 만족하는 주요 이유는 '노력한 만큼 성과에 따른 인정과 보상'이 34.5%로 가장 컸다. 성과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구조가 컨설턴트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만족도가 높다고 응답한 컨설턴트의 평균 소득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1.6배 높았다. 컨설턴트의 직무 만족도가 높을수록 영업 성과도 비례해서 증가한다는 의미다. 또한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 환경'은 27.5%로 역시 높은 만족도의 이유 중 하나였다. 이 외에도 '정년 없는 평생 직업' 26.3%, '금융전문가로서의 성장' 7.9%가 만족 이유로 꼽혔다. 컨설턴트들의 57.2%가 '고객이 나를 인정하고 지인을 소개해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답했다. 고객과의 신뢰가 중요하고 고객의 신뢰가 컨설턴트에게 큰 보람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객에게 보험금이 지급될 때' 27.3%와 '가족 또는 지인으로부터 인정받을 때' 10.5%도 보람을 느끼는 주요 순간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이 꼽은 직업 추천의 주된 이유는 '체계적인 교육 및 영업지원 시스템'이 70.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최근 삼성생명 컨설턴트에 입문한 전업주부는 "처음에는 보험영업 이라는 분야가 생소하고 두려웠으나 회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컨설턴트들이 어려움 없이 영업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삼성생명 컨설턴트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4 13:50:06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상반기 ELS 발행액 18조3000억원…지난해 하반기比 55.2% 감소

올해 상반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홍콩 ELS 사태 영향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ELS 발행금액은 18조3279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55.2% 감소했다. 1년 전보다는 16.3% 줄었다. ELS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 자산으로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상품으로 지수가 일정 수준 이내에서 유지될 때 약속한 이율을 제공하는 파생상품이다. 올초 불거진 홍콩ELS 사태로 원금 손실 가능성이 크다는 인식이 생기며 발행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기초자산 유형별로 보면 국내·해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0.4%(9조2431억원), 국내·해외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S'가 43.8%(8조236억원)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과 유로스톡스(EURO STOXX) 50을 포함하는 ELS가 6조4077억원과 5조8765억원이 발행돼 지난해 하반기 대비 각각 50.7%, 50.9% 감소했다. 특히 홍콩H지수와 닛케이(NIKKEI) 225를 포함하는 ELS는 4350억원, 1조6373억원이 발행돼 지난해 하반기 대비 81.7%, 76.4% 줄었다. 코스피 200을 포함하는 ELS는 25% 감소했다. 발행회사로는 발행사 22곳 가운데 상위 5개 증권사가 전체 발행금액의 53.7%를 차지했다. 신한투자증권(14.2%)이 가장 많았고, 한국투자증권(12.1%), 하나증권(12.1%), NH투자증권(8.0%), 삼성증권(7.3%) 등이 뒤를 이었다. ELS 상환액은 34조885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0.7% 증가했으나 직전 반기에 비해선 12.7%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과 조기상환 금액이 각각 17조3600억원, 15조7291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49.8%, 45.1%를 기록했다. 중도상환 금액은 1조7964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1%를 차지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24 12:33:13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조희연 교육감 "시국사건 임용제외 교원에 사죄...피해 회복 돕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980~90년대 시국 사건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임용에서 제외된 교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그 치유의 과정에 함께하겠다"고 위로했다. 조 교육감은 23일 페이스북에 "국가폭력으로 오랫동안 형극의 세월을 겪으신 선생님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는 글을 게시했다. 조 교육감의 이날 게시글은 지난 10일 '시국사건관련 임용제외 교원의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에 관한 특별법(임용제외교원법)'이 시행된 데 따른 행보다. 임용제외교원법은 1980∼1990년대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집회·시위, 유인물 배포, 노동운동 관련 사건 및 학원 민주화 운동 관련 사건에 연루된 국·공립 사범대 졸업생들이 교원 임용에서 제외된 데 대한 국가의 사과 및 실질적 조처를 위해 마련됐다. 조 교육감은 "이로써, 현 서울시교육청의 전신인 옛 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의 위법하고 부당한 조처 때문에 교원들이 입은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고 했다. 조 교육감은 "불행 중 다행으로 2023년 6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시국사건과 관련된 교원 임용 대상자들을 임용에서 제외한 것은 위법·부당한 것으로서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규명했다"라며 "진실화해위의 '시국사건 관련 교원임용제외 사건 진실규명결정'을 받은 임용제외자는 전국적으로 186명"이라고 설명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해 6월 국가의 사과와 피해를 위한 실질적 조처를 하라고 정부에 권고했다. 그러면서 "진실화해위에 조사 신청을 하지 못 해서 진실규명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다수 있으리라 예상된다"라며 "그분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시교육청은 진실화해위원회가 직권조사를 추가로 실시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했다. 그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지난날 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 때문이었음을 항시 생각하며, 이분들의 위훈을 자라나는 세대들도 기억할 수 있도록 적극 교육하겠다"라며 "국가 횡포로 인해 받았던 피해자 여러분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빨리 치유되기를 기원하며 그 치유의 과정에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24 12:32:4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국립생물자원관, 미래 생물학자를 위한 견학 및 교육 행사 개최

국립생물자원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생물 분야에 관심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교육 및 관련 연구 시설 견학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 및 생물자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 참가자들의 연령대에 맞추어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생물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중·고등학생, 15명 대상)에게 생물다양성 연구를 체험하고 관련 직업 세계를 탐색해 볼 수 있게 표본 수장고, 야생생물소재은행 등 연구 관련 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국립생물자원관은 일상에서는 보기 어려운 희귀 표본을 포함해 약 300만 점의 국내외 생물 표본을 보관하고 있다. 어린이(초등학생)를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 과정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생물자원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곶자왈 식물 관찰', '압화 만들기' 등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됐다. 보호자 동반 5인 이하의 가족 단위로 총 15명이 참가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는 생생채움 전시관에서 '생물의 7계',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등에 관한 전시물을 전문 해설사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국립생물자원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행사는 생물 분야에 관심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7-24 12:31:39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 포스터 및 동영상 공모전' 개최

국립공원공단이 자연재난, 산불,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2024년도 국립공원 재난안전 포스터 및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포스터와 동영상 분야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포스터 공모전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동일 연령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크레파스, 물감 등으로 채색한 손그림(8절지, 272㎜×394㎜)을 디지털 파일 형태(5MB 이하 jpg)로 저장해 공단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동영상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분 이내의 영상을 촬영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게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1dudwn@knp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선 126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재난안전 캠페인, 탐방객 안전교육 자료 등에 활용한다. 국민들이 손쉽게 수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단 누리집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공고문과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에서 오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엄선한 작품들은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수칙을 홍보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7-24 12:30:3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환경부,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접수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하반기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은 단독으로 채권 발행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증권을 발행해 기업의 녹색자금 조달과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사업은 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함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기업 1곳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판단을 위한 외부검토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환경부는 올해 지원예산 규모를 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했으며, 상반기 동안 74개 중소·중견기업의 기초자산을 토대로 1910억원 규모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해당 기업들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평균 9200만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했다. 올해 하반기 지원예산 규모는 53억600만원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5일부터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의 재무 상황이나 사업의 성격이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해 총 3번에 걸쳐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의 모집 공고와 자격요건 등 상세내용은 환경부 누리집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7-24 12:29:04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한전,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시장 첫발

한국전력은 지난 23일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 전력대학교인 IT PLN, 국내 에너지 혁신기업 타이드 코리아 및 차지인과 함께 '전기차충전 수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참여사들과 협력해 전기차 충전 자동결제 시스템 개발과 현지 맞춤형 표준화를 추진하는 등 향후 본격적인 인도 시장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전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의 브랜드파워와 중소기업 우수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신사업 분야 해외시장 동반 진출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장 잠재력이 큰 국가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우수기술의 현지 사업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날 MOU 체결 이후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등 정부 인사와 국영전력회사(PLN) 등 전력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인니 에너지 신사업·신기술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전은 세미나에서 마이크로그리드(MG) 사업, 전기차 V2G(스마트충·방전) 기술 개발 현황, 재사용 배터리를 이용한 ESS 구축 사례 등 한전이 가진 신기술 기반 다양한 사업 솔루션을 발표했다. 또 인도네시아 신수도 프로젝트와 관련해 국가개발기획부 전기통신정보국장을 면담,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등을 논의하고 에너지 신사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24 12:15:3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중·저신용 소상공인에 정책자금 2000억 추가 공급

31일부터 접수, 최대 3000만원 신청…NCB 839점 이하까지 대상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애로 해소를 위해 이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하는 정책자금을 이달 31일부터 2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이번 중·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이달 초 나온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올해 상반기에 신속 공급을 완료한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의 지원대상을 기존 NCB 744점 이하 저신용자에서 NCB 839점 이하 중·저신용자까지 늘렸다.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NCB 839점 이하면서 업력 90일 이상이고 신용관리교육을 사전이수한 소상공인이면 최대 3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금체납, 연체, 휴·폐업, 융자제외업종, 부채비율 및 차입금 과다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 제한대상은 신청이 제한된다. 중·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대출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1.6%p를 가산한 변동금리(3분기 5.11%)로 5년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지원하고 대출 1년 경과 후 신용도가 개선된 소상공인이 신청하면 금리를 0.5%p 낮춰준다. 중·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본 신청·접수 외 예비 접수를 도입해 접수마감 이후 대출포기 등 신청취소가 발생하면 차순위 예비 신청자에게 심사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출심사부터는 소진공 직원이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대표자 면담 및 경영상태를 확인하는 현장실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면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누리집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관리교육(약 20분)을 사전 이수한 후 31일 오전 10시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https://ols.sbiz.or.kr)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내용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7-24 12:00: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올해 2분기 공적자금 5960억원 회수…회수율 71.9%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사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의 약 71.9%가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회수한 공적자금은 5960억원으로, 지난 1997년부터 회수한 공적자금은 총 121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수율은 71.9%로 지난해 말(71.4%)와 비교해 0.5% 포인트(p) 증가했다. 공적자금은 금융기관이 부실채권을 감당하지 못할 경우 금융기관대신 예금을 지급해주기 위해 정부가 우회적으로 대주는 돈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을 재원으로 공적자금Ⅰ을 조성하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적자금Ⅱ를 조성했다. 현재 공적자금 Ⅱ는 종료된 상태다. 이번에 회수된 금액은 금융사 구조조정 당시 예금보험공사가 취득한 주식의 배당금이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서울보증보험에서 1955억원, 한화생명에서 130억원, 우리금융지주에서 60억원을 배당금으로 받았다. 총 2145억원의 공적자금이 예금보험공사의 배당금으로 회수됐다는 설명이다. 나머지는 정부가 공적자금으로 국책은행에 출자한 지분에 따른 배당금으로 마련됐다. 정부는 기업은행 1578억원, 산업은행 1855억원, 수출입은행 330억원 등 총 3754억원을 배당금으로 받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매각해 나가겠다"며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24 12:00:2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상반기 수출 6개 지역서 증가… "확고한 우상향 흐름"

올해 상반기 9개 주요 수출지역 가운데 6개 지역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역별 고른 수출 성장세가 7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후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7차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은 3348억달러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주요 수출지역 9곳 가운데 미국, 중국, 아세안, 중남미, 일본, 인도 6개 지역에서 증가했다. 미국으로의 수출이 전년대비 16.8% 증가한 643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자동차(+29%)·일반기계(+30%)·반도체(+184%) 수출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이어 대중국 수출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634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정보통신(IT) 업황 회복에 따라 전체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반도체(+36%)·디스플레이(+27%) 수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며 전체 수출 호조세를 견인했다. 우리 기업의 생산기지가 밀집한 대아세안 수출은 7.8% 증가한 555억달러로, 반도체(+25%)·디스플레이(+4%)·무선통신기기(+19%)·컴퓨터(+37%) 등 정보통신 전 품목 수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석유제품(+15%)·석유화학(+23%) 등도 호실적을 보였다. 대중남미 수출은 일반기계(+15%), 자동차부품(+4%), 선박(+125%) 수출 증가에 힘입어 주요 지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인 18.1% 증가를 기록했고, 대인도 수출(93억달러, +8.0%)도 반도체(+57%), 석유화학(+15%) 수출 증가로 역대 상반기 중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대 일본 수출은 석유제품(+39%)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1.7% 증가한 145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상반기 EU(유럽연합), 중동, CIS(독립국가연합)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정인교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주요 지역들의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우리 수출이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며 "7월에도 지역별 고른 수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민관 원팀으로 수출 확대에 모든 가용한 자원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24 11:57:4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