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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권역별 의료지원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GH)는 경기도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활성화 하기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억 3,000만원을 전달하고 도내 6곳 기관들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를 4개 권역별로 나눠 의료 취약계층에게 검진·진료·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건강권 실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도내 권역별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동부권), 고려대학교안산병원(서부권), 아주대학교병원(남부권),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북부권)이 참여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를 4개 권역별로 구분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 협약에는 GH를 비롯,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아주대학교 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등이 참여했다.

2024-07-17 10:30: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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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도 인터넷 편하게" SKT, 국내 이통사 최초 기내 와이파이 출시

앞으로 항공기 내에서 간편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SK텔레콤이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비행 중인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T 기내 와이파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T 기내 와이파이'는 항공사를 거치지 않고 SK텔레콤의 T로밍 홈페이지 및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그간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이용을 원하는 고객이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와이파이 사용 가능 항공편을 확인하고 결제하는 식으로 제공됐으며, 항공사에 따라 탑승 후에만 가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SK텔레콤은 SK텔링크, 글로벌 항공사 및 글로벌 위성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한 곳에서 기내 와이파이 이용 가능 항공편 확인과 서비스 가입을 진행할 수 있도록 '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준비했다. 회사는 루프트한자, 일본항공, 중국동방항공, 에어캐나다,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6개 항공사와 협력했으며, 향후 협력 항공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T 기내 와이파이'의 요금은 비행 거리에 따라 1회 탑승 기준 ▲장거리(2만9700원) ▲중거리(1만9800원) ▲단거리(1만7600원) 3가지로 구분된다. SK텔레콤은 'T 기내 와이파이' 출시를 맞아 자사의 로밍 서비스인 바로(baro) 요금제와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바로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선택 데이터 용량에 따라 3/6GB는 20%, 12GB는 50%, 24GB는 100%(무료) 'T 기내 와이파이'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담당은 "T 기내 와이파이를 통해 당사 로밍 고객들에게 여행의 시작점인 비행기에서부터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출시 후 국내 항공사, 해외 항공사를 대상으로 이용 가능한 항공사를 계속 확대해 고객에게 더 저렴하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17 10:22:5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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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혹서기 폭염 속 직원들 '여름나기' 지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의 '여름나기' 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철소 작업 특성상 옥외 수리현장과 고온 개소가 많아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15일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복삼계탕, 물회 등 다양한 보양 점심특식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했다. 또한 혹서기 기간 동안 제철소장은 팥빙수와 토스트 등 격려 간식을 모든 직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작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푸드트럭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찾아가는 안전버스'가 '무더위 쉼터'로 탈바꿈하여 옥외 및 고열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 작업자 휴게시간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버스'는 본래 교육 여건이 취약한 용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안전교육 및 VR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원했다. 그러나 혹서기 기간에는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고열개소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은 안전버스 안에서 시원한 물과 식염포도당 등 충분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으며, 버스에는 안전보건 교육을 담당하는 직원이 상주하여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필요시 상비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혈압, 저협당 등 건강이상자가 발견될 경우 작업중지권에 대해 설명하고 작업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포항제철소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7월2일부터 8월31일까지 60일 동안 중식시간을 1시간에서 30분 추가 연장하였으며, 중·대수리 현장에 작업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그늘막, 얼음물 등 휴게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업 특성과 기온별로 작업자 휴게시간 기준을 설정하고, 온열질환 자가진단표와 휴식시간·체감온도 기록지를 운영하여 작업자 건강을 상시 체크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2024-07-17 10:22:4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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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현대해상·푸본현대생명

삼성생명이 암 치료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 고액 항암치료 8종 최대 10회 보장 삼성생명은 암치 료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를 오는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리미엄암직접치료보장' 특약을 신설해 암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암직접치료보장특약과 함께 가입할 수 있고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표적약물, 로봇수술 등 고가의 최신 항암치료 8종을 최대 10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항암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재해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항암약물·방사선치료후72대질병및재해보장' 특약은 업계 최초로 항암치료후 발생 가능한 72대 질병 및 재해를 보장한다. 또한 '종합병원이상암직접치료통원' 특약을 신설해 기존 상급병원에만 차등 제공되던 보장을 종합병원급 이상으로 확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다(多)모은 건강보험 S3는 최신 암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암 치료 이후 발생가능한 질병과 재해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매년 증가하는 암 치료비에 대비하기에 최적의 암보험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해상이 혈전치료 보장 담보를 신설했다. ◆ 특정순환계질환 관련 혈전생성을 막는 약물치료 보장 현대해상은 뇌경색, 급성심근경색 등 순환계질환의 주요 원인인 혈전 생성을 막는 '항혈전제(항응고제, 항혈소판제)'의 치료를 보장하는 담보를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담보는 특정순환계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주사나 경구 투약 방식의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사용하는 치료를 받았을 때 각각 연간 1회에 한해 보장한다. 장기 치료가 요구되는 순환계질환에 맞춰 최초 1회가 아닌, 연간 1회로 매년 지급하는 형태로 개발했다. 업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하는 의약품 분류 기준(ATC코드)을 도입해 항혈소판제 관련 새로운 의약품이 도입되더라도 동일하게 보장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경구 투약이든 주사제든 치료방법을 구분하지 않고 보장하고 약제 종류에 상관 없이 통합적으로 보장한다는 점에서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보장 공백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가한다. ◆ 푸니, 보니, 꾸미와 함께 하는 '긍정충전소' 푸본현대생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캐릭터 페어는 매년 국내외 230여개 콘텐츠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지적재산권 비즈니스 전시 행사다.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푸본현대생명은 '당신의 도전을 응원하는 긍정충전소' 라는 주제로 참가한다. 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인 푸니, 보니, 꾸미를 통해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SNS 구독 이벤트, 긍정 MAX 퍼즐 맞추기, 여행권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를 통해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를 고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7 10:22:2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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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배우는 '국가기술자격 실습장' 운영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제철소 내에 국가기술자격 실습장을 운영하고, 직원들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지원한다. 설비보전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시험은 제철소 설비관리에 필수적인 설비보전 분야의 기술을 요하는 시험이다. 올해 2회차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실습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실습장 운영기간에는 제철소 정비기술교육 전문강사가 상주하면서 실습 코칭도 제공한다. 포항제철소는 자격시험 실기를 대비하는 직원들을 위해, 평소 정비기술교육장으로 사용되는 공간을 일정기간 국가기술자격 실습장으로 운영해 포스코, 그룹사, 협력사 직원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올해 제1회 설비보전기사 자격시험에서는 실습장에서 실기를 대비 포스코와 그룹사 직원들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설비보전기사를 취득한 제강설비부 김세진 차장은 "실기를 대비해 실습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회사 실습장에서 실기를 연습하고 강사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수월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자격시험 준비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은 현장설비를 관리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습장 운영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설비기술부 정세한 과장은 "최근 직원들 사이에서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 요청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며, "설비기술부는 기본 정비기술을 교육하고,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장을 제공하는 등 포스코, 그룹사 및 협력사 직원 전체의 정비역량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포스코를 비롯해 그룹사, 협력사 직원의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정비작업 품질을 제고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4-07-17 10:21:3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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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회를 무한 정쟁의 장으로 만드는 민주당 폭주 저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정권을 흔들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살려내겠다는 민주당의 책동을 막겠다"며 "국회를 무한 정쟁의 장으로 만드는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 전에 열린 '민주당 의회독재 규탄대회'에서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계, 법치주의, 삼권분립, 의회민주주의를 천명했다"며 "제헌절을 맞아 국민의힘 의원 108명이 똘똘 뭉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헌법 정신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대 야당의 입법 횡포와 독주로 우리 헌법 정신이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며 "최근 민주당은 다수 의석의 오만함에 취해 오로지 이재명 방탄을 위한 무분별한 특검과 탄핵추진으로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있다"고도 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헌정 사상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온갖 수단을 동원해 국정을 분열시키고 대통령을 흔드는 정치 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심지어 우리 국민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선출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아무렇게나 외치며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는 22대 임기 시작부터 의회 민주주의를 지탱해온 전통, 관례, 협치 정신이 처참하게 짓밟히고 있다"며 "강성 지지층에 포획된 민주당은 국회를 극단으로 치닫는 정쟁의 장으로 전락시키고 특검, 국정조사, 탄핵 등 극단적 정치 수단을 스스럼 없이 휘두르며 행정부를 공격하고 사법부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를 수사하면 보복탄핵, 무법탄핵, 방탄탄핵을 휘두르며 사법 방해를 자행하고 있다"며 "검사뿐 아니라 법관, 장관, 방통위원장, 방통위원장 후보자까지 본인 입맛에 맞지 않으면 탄핵으로 겁박하기 일수"라고 덧붙였다. 추 원내대표는 "헌법과 법률을 명백하게 위배한 경우에만 탄핵할 수 있다고 규정함에도 거대 야당은 보복과 정쟁 수단으로 탄핵을 남발하고 있다"며 "심지어 이재명 전 대표 사법리스크 지연을 위해 수사 검사에 대한 보복탄핵을 추진하더니 허위사실이 드러나며 망신을 당하자 발을 빼고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꼼수 청문회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론에 불을 지피고 나섰다"고 했다.

2024-07-17 10:20: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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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부스 참가자 모집

수원시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부스 참가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10월 4~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비즈니스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등), 새빛식당(일반·휴게 음식점), 마실거리관(푸드트럭), 수원갈비역사관 등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관은 전국 업소가, 새빛식당은 수원시 소재 업소가 참가할 수 있다. 새빛식당 업소당 판매 품목은 2~4개로 제한되고, 판매가격은 8000원 이하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최대 가격은 2만 원이다. 마실거리관에 참가하려면 푸드트럭 영업신고증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관광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줘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식품 등 부스참가자 모집 연장 공고'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메일 제목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가신청서(신청자 성명)'로 해야 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8월 16일 선정된 참가자를 발표하고, 8월 28일~9월 4일 참가자 사전 교육을 할 예정이다.

2024-07-17 10:20: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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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중간 보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해 지역별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인구감소,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분야별, 지역별 전문기관과 연계한 선도적 공유학교 모델이다. 광주하남, 김포, 성남, 용인, 이천, 파주 6개 선도교육지원청에서 개발 중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중간 보고회를 오는 18일 김포 마리나베이에서 개최한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선도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특화모델별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경기공유학교 업무 담당자, 특화모델 분야별 전문 연구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6개 선도교육지원청은 ▲(김포) 학업코칭 프로그램, 다문화학생 프로그램 ▲(광주하남) 독서교육활용 인성교육 프로그램, IT 활용 진로교육 프로그램 ▲(성남) 디지털 반도체 챌린지 프로그램 ▲(용인) 반도체 프로그램, 소규모학교 거점형 프로그램 ▲(이천) 인성교육 프로그램, 이천형 반도체 프로그램 ▲(파주) 에듀테크,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연구 보고서에는 ▲선행연구 ▲학생, 학부모 수요 설문 분석 ▲시범 프로그램 운영 및 적용 계획 ▲프로그램 확산 방안을 담아 참석자들과 연구 내용을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연구·개발 모델을 적용하고 학생 만족도, 학생 성장 정도, 프로그램 적절성· 효과성 등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차년도 확산 방안을 마련하고 12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역 현안에 대해 전문적, 종합적 해결과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역 전문가, 대학, 기업 등과 연계해 선도적 경기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17 10:20: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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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정부에 “자영업자 지원 대책 전면 수정하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7일 "(정부는) 직접 지원 확대와 내수 진작책 수립이라는 투트랙을 중심으로 기존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전면 수정하라"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신고를 한 자영업자 숫자가 100만명에 육박했다"며 "코로나 때보다도 상황이 심각하다. 올해 역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이 정권은 그저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다"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내놓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책 중에서도 직접 지원액은 고작 1조원 남짓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질소 과자처럼 과대 포장된 질소 정책으로 생색만 내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지금처럼 언 발에 오줌 누기 같은 엉성한 대책만 남발하는 것은 살든 죽든 알아서 하라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추경을 포함한 모든 방책을 테이블 위에 올려놔야 한다"며 "민생경제 비상 상황인데 비상한 시기엔 비상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들이 줄줄이 망하고 민생경제가 완전히 주저앉은 다음에 후회하지 말고 당장 과감한 행동에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7-17 10:19:05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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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

현대카드가 '배민 곱빼기카드'와 '배민 한그릇카드'를 공개했다. ◆ 포인트적립 및 '배민클럽' 무료 현대카드와 우아한형제들은 17일 '배민현대카드II'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배민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했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포인트 적립률을 높였다. 적립 혜택을 최대 10%까지 제공한다. 배민 곱빼기카드와 배민 한그릇카드의 적립률을 각각 10%, 5%로 책정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커피 ▲편의점 ▲대중교통 등의 가맹점에서는 배민포인트를 최대 3% 적립할 수 있다. 배민 곱빼기카드는 결제금액의 최대 3%, 배민 한그릇카드는 최대 2%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최근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어 무료 배달 구독제 서비스인 '배민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마음 건강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신한카드는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은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9월 체결했다. 마음건강 교육 콘텐츠를 서울 지역 초중고교 65곳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마음건강 문해력'을 높여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워크북 및 가이드북, 도서 등을 보급했다. 해외에서는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베트남 교육부, 베트남 국립교육과학연구소와 협력했다. 인공지능(AI)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지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교육 양극화 해소와 더불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어린이 병동 등 국내외 비영리 기관에 총 545개의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여행 특화상품 홍보에 속도를 높였다. ◆ 국내외 여행관련 혜택 강조 KB국민카드는 여행 특화상품인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광고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의 핵심 단어는 배우 박은빈이 외치는 '트카는 특가니까요'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제공하는 ▲환전 수수료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등을 강조했다. '트카'라는 단어를 반복 사용했다. 소비자에게 상품명을 각인시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트카는 특가라는 메시지는 3가지 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여행의 기대감과 설렘을 전달해 여행객들이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17 10:18:3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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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시민총연합회, 송도열병합발전소 추가 설치 반대 성명 발표

16일 시민총연합회(회원수 16만명)는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송도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성명을 내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송도시민총연합회(이하 송시연)는 인천종합에너지는(이하 "인천종합") 지난 6월 송도에 열병합 LNG 발전소 추가 설치 허가를 산자부에 신청했고, 추가 설치 설비용량을 보면 열 297기가 칼로리(279Gcal/h), 전기 500메가 와트(500MW)이며, 인천종합은 현재 송도에 전기와 열이 부족해 추가 설치 명분을 내세우고 있는데,우선 전기 부족은 송도·시흥 등이 공동 바이오특화 단지로 지정되면서 시흥이 송도 전기 공급에 협조하는 조건이 내걸렸고, 시흥시가 한전과의 소송에 패소·확정됐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송도에 전기가 부족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 인천시의 전기 자급률은 전국 1위 243%이며(21년 기준), 현재 인천 해상에 풍력발전 3,614MW(오스테드 1,600MW, 남동발전 640MW, C&I레저 250MW, OW 오션윈즈 1,125MW)가 허가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전혀 모자람이 없다고 덧붙혔다. 반면 서울의 자급률은 11%, 경기는 61%에 불과하므로, 인천종합의 500MW 추가 설치 추진은 결국 인천에서 전기를 생산해 유해 물질은 인천이 먹고 그 전기는 서울, 경기에 판매해 돈을 벌겠다는 것으로 보여지며 인천종합은 297기가 열 공급 시설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하는데, 당초 산자부로부터 허가받았으나 미설치된 보일러 용량이 343기가이고 이는 별도 산자부허가 절차 없이 진행 가능해서 굳이 이번 추가 설치 허가를 받을 필요도 없다고 한다. 또, 당초 산자부는 난방사업자 인천종합의 발전소(전기 및 열) 추가 설치 허가에 대해 부정적 기류였는데, 만약 실제 열이 부족한 것이 맞는다면 산자부가 부정적일 이유가 없는 것이므로, 이것 역시 열이 부족하지 않다는 반론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종합은 당진에 허가된 500MW 발전소의 내구연한 만료에 맞춰 송도로 변경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했는데, 왜 인천에 당진 발전소를 이전해야 하는지 이해할수없다고도 말했다.. 송시연측은 한국동서발전의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LNG 발전소에서 불완전연소 때문에 발암물질인 미연탄화수소 7,000ppm, 유독가스인 일산화탄소(이른바 연탄가스) 2,000ppm이 검출됐는데, 특히 일산화탄소의 경우 환경부 소각장 허용 기준인 50ppm의 40배에 이른다. 즉 LNG 발전소는 소각장 대비 유독가스가 40배나 배출되는 위험 시설이고,. 인천종합의 500MW는 일반 가정 30, 4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전기용량으로, 땅값 제외 8,000억 원 소요되는 것으로, 사업자가 지역 인프라가 아닌 돈벌이를 위해 꼼수를 부리며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규탄했다. 송도열병합발전소를 추진하는 인천종합은 인천시 30%, GS에너지가 70% 지분을 소유한 GS그룹계열회사인데 인천종합은 송도에 발전소를 추진하면서 올해 집중적으로 40여 곳 아파트 대표 등을 만나 설명회를 했고, 그 과정에서 10여 곳 아파트 축제 등에 200만 원 상당의 물품 찬조, 타월 수백 장 및 티슈 수백 세트 제공, 노트북 등의 경품으로 족히 1,000만 원은 넘을 것으로 보이는 현물을 제공했고, 사업설명을 한다면서 송도 대부분 아파트에 공문으로 보내 호텔로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단지 별 2, 3명씩 초청하여 호텔식 제공 등을 공지했고, 이에 주민들의 강력 반발에 부딪혀 취소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인천종합에너지는 직원이 송도 0동의 주민자치회장을 맡고 있는 것을 비롯해 총 3명의 직원이 송도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 만약 이들이 회사에휴가를 득하고 활동한 것이 아니라면, 인천종합사측에서 묵시적 승인을 한것 아니냐고 했다. 이에대해, 인천에너지 김종우 열추진단장은 바이오 특화단지등 송도국제도시 개발 가속화로 '29년부터 열공급부족이 예상 되어 신규로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며, 일부 커뮤니티의 주장처럼 미설치된 보일러를 증설해도 열공급이 부족하며, 보일러 증설시 요금이 인상되고 경관이 저해되어 도심 내 더 이상의 보일러 증설은 반대 한다는 주민 여론이많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1차 주민설명회에서 회사 내 부지에 보일러를 더 증설하여 열을 공급하면 된다는 의견과, 도심 내에는 경관 및 환경적인 문제로 더 이상의 증설은 하지 말고 멀리 떨어진 위치에 건설하고 도심 내에 있는 열병합은 가동하지 말라는 의견도 있었다며 열병합발전소를 반대하는 의견만 있는것은 아니라고 했다. 송시연이 말하는 유독가스 40배를 내뿜는다는 주장은 과장된 사실로 이미 방지시설이 개발되어 신규설비에 적용중이며, 인천종합에너지의 신규설비에도 적용 예정이라고 밝히며, 수용성 확보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자치회등 지역에 사전설명 진행 및 적기 열공급을 위한 건설 일정 등을 고려하여 허가신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마및 지막으로 직원들이 송도주민자치 활동의 묵시적 승인은 개인활동까지 회사가 강제할수없으며 근무시간에 활동한 정보공개는 개인정보보호법등 법 접촉을 따져 추후 공개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며 ,회사측또한 사회공헌 및 고객지원활동의 일환으로 홍보부스 설치 및 고객행사에 참여한 부분도 내부 법무검토를 거쳐 업무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추후 이달 24일 2차 주민설명회를 거쳐 8월말경 산자부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칠 예정이며 이번 2차주민설명회가 어떤 방향으로 치우칠지 관심이 증폭 된다.

2024-07-17 10:13:24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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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박종률 의원, 주민 의사 반영해 공사 투명성·신뢰도 제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종율 의원이 발의한 '부산시 계약심의위원회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23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해 현행 조례 체계 및 용어를 정비하고, 관계 기관 또는 관계 전문가 기술 검토 수당 지급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는 등 현행 조례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제명 변경 ▲조례 전반의 체계 수정을 위해 각 장의 삭제 ▲관계 기관 또는 관계 전문가 기술검토 수당 지급에 관한 규정의 신설 ▲주민참여 감독자의 감독 수행에 따른 실비 지급 규정의 정비 ▲위원회 회의 참석 위원 및 주민참여 감독자에 대한 비밀유지 규정을 신설하고 있다. 박종율 의원은 "조례의 근거 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는 등 바람직한 입법 조치이며 앞으로 불량자재 사용과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의 의사 반영을 통해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7 10:12: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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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전원석 의원, “원전산업육성 및 지원 조례 반대”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은 16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부산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전원석 의원은 "이 조례안이 공포돼 시행되면 기존 '부산시 원전해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폐지될 것"이라며 "이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경쟁에서 실효성이 없는 정책일 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매우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민들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며, 고리 원전 인근 주민들은 꾸준히 불안과 위험을 겪고 있다"며 "고리 1호기의 영구 정지와 고리 2, 3, 4호기의 설계 수명 만료 문제 등 현실적 위험 요소를 고려할 때, 한국 실정에 맞는 대안 없이 원전산업을 육성하는 부산시 정책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럽 각국은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채택하기 위해 안전 문제와 방사능 폐기물 처리 문제를 선행으로 해결하고 있다"며 "고준위 방폐장이 없는 한국의 현 상황에서 원자력 발전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의 기관의 역할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이 조례안에 대한 더 깊은 논의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7-17 10:11: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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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웃사랑 나눔활동 전개…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 전파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업계 최초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동안 받은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변의 소중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 후원'을 100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과 별개로 독립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자립준비청년과 조손 가정(조부모 위탁아동가정)까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계층으로 나눔 활동을 확대했다. 이에 앞서 전날 오전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와 나눔 활동을 주관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국가유공자 가정, 자립준비청년, 조손 가정(조부모 위탁아동가정) 각 100가구씩 총 300가구에 대상별 가장 필요한 물품 위주로 구성한 나눔 키트를 전달한다. 국가유공자 가정에는 생필품과 식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자립준비청년에게는 가전용품 등 첫 살림에 필요한 품목을 전달한다. 조손 가정에는 하이트진로가 지분 투자중인 농식품기업 '팜조아'의 먹거리 키트를 후원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항상 함께하기를 소망한다"며,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답게 취약계층을 돌보는 활동을 실천해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 아래 ▲명절 취약 계층 지원 ▲장애인의 날 복지관 대상 지원 ▲쪽방촌 거주민 여름나기 지원 ▲연말 지역 아동센터 용품 지원 ▲지역 사회복지관 통한 장애인, 어르신 이동차량 지원 ▲김장철 소외 이웃 김장 지원 등 취약 계층 대상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4-07-17 10:08:5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