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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교육센터와 협력 협약

동명대학교는 11일 오후 3시 총장실에서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교육센터(CIED)와의 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베트남 우수 유학생 선발을 통한 ICT 관련 전공 교육과 졸업 후 한국 취업을 위한 정주 지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베트남 특수고등학교 및 고교 내신성적(GPA) 상위 5% 이내 우수 학생들을 동명대 부산국제대학(Busan International College) 내 ICT 관련 전공학과 장학생으로 추천한다. 동명대는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 후 부산지역특화형사업(F-2-R)을 통해 지역 인재로 양성하는 정주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특히 동명대는 정부의 2024 글로컬30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이 프로젝트를 통한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역 정주형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전호환 총장은 "급감하는 학령 인구 감소를 타개하기 위해 단순 노동자 유입을 넘어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한 정주 지원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다문화 사회를 리드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면서 "이는 한국의 대학이 외국인들을 지역 맞춤형 인재로 양성해내는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교육훈련부 판 짠 빈(Phan Tranh Binh) 국장은 "베트남의 우수한 고교 졸업생들을 ICT 강국 한국으로 유학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국가적 차원의 한-베트남 기술 교육 교류 협력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2 13:05: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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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기초지자체 중 1위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당 대강당에서 열린 적극행정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수원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2023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베테랑 공무원들이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들에게 "부서 간 떠넘기기로 인해 민원인이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했고, 준비를 거쳐 2023년 4월 새빛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새빛민원실에 배치된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들이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 보였던 복합민원을 매끄럽게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고, 민원인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핑퐁 민원'(부서 간 떠넘기기) 문제도 사라졌다. 새빛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민원서비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35개 지자체·기관 관계자가 새빛민원실을 벤치마킹했다. 지난해 새빛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만족도 점수가 95점에 달했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실행계획 주요 내용은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수원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추진 등이다. 수원시는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행안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행안부) ▲시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경기도)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국민권익위) ▲2023년도 지방규제혁신 성과 우수기관(행안부) ▲납세자보호관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등으로 선정되며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민원실과 같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13:05: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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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 및 판로 개척 위해 '맞손'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과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12일 경기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디지털 제조혁신 및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과 판로개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주식회사의 '도내 중소기업 마케팅 및 판로개척사업'과 경기테크노파크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첫 걸음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인프라부터 전문인력, 교육 및 세미나 등 전방위적 기업 지원 연계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이승록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경기테크노파크의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판로와 마케팅 역량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골자"라며 "말뿐인 약속이 아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 디지털 제조혁신이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강화된 디지털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2024-07-12 13:04: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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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 접견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976년 시모노세키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후 후쿠오카시, 오사카시, 나가사키현과 차례로 자매·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뒤 청소년 바둑교류대회, 한국 도서 기증, 초등학생 해외 파견 연수,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사업 등의 활발한 교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5월 신임장 제정식을 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는 '2024년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 참석을 위해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날 박형준 시장과 만났다. 박 시장은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에게 먼저 한국과 일본 간 관계 강화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바쁘신 중에 '2024년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7월 11~13일)'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고 환영 인사를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 유대감이 더 깊이 쌓이고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부산 방문 관광객은 약 182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 약 67% 회복했으며 다양한 나라의 관광객이 부산을 찾고 있다"며 "일본의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대사관에서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부산은 한국의 균형 발전과 저출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는 "내년은 한일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이며 부산은 일본과 인연이 깊은 도시로 더 협력하자"며 "일본도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며 "양국은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에 박 시장은 "부산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스타트업 페스티벌(FLY ASIA 2024)은 10월 1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전역의 스타트업, 투자사, 관계자들이 모여 네트워킹하고 협력하는 자리인 만큼 일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일본의 경제·인적·관광 등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고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2024-07-12 13:02: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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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군민참여단, 7월 정기 교육 및 활동 진행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 청년사이에서 군민참여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보호와 자원 활용을 제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구를 생각하는 가루세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최근 지구 온난화 등 환경 오염이 심화되면서 탄소 배출 최소화와 쓰레기를 최소화해 폐기물 자체를 생산하지 않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후 교육이 끝나고 군민참여단은 지역의 기업체를 방문해 직장 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성희롱과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미숙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에 대한 군민참여단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길 기대하며, 안전하고 존중받는 직장 내 근무 환경을 위한 지역민들의 적극적으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출범 후 제3기가 활동 중인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양성 평등과 여성 정책에 관심을 가진 군민 활동가 22명이 양성 평등, 경제 사회, 안전, 돌봄, 역량 강화 5개 분과로 나눠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안심귀갓길 환경 개선, 젠더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07-12 12:57: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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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그룹 MBA 과정 수료식 개최...'차세대 리더 육성'

금호석유화학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과정을 진행해 차세대 리더 육성에 나선다. 금호석유화학은 그룹 계열사 직원 총 30명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 그룹 MBA 위탁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번 교육과정인 KCPD(Kumho Core People Development)-MBA는 핵심인재 개발 육성에 중점을 두고 그룹 핵심 인재를 차세대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문 교육을 통해 기업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상생과 지속가능의 정신을 담은 그룹 인재상인 '솔루션 메이트(Solution Mate)'로서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성장을 위한 지식제공 및 견문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MBA 과정은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7주간의 일정으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제, 경영, 금융 등 다양한 전문과정이 이뤄졌다. 교육 대상은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등 계열회사 전 사업장의 과장 및 차장 총 30명이다. 국내 최고 교육기관 중 하나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최고 교수진들의 강의를 수강하며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기간 중 업무에서 배제한다. 또한 서울대학교 캠퍼스 내 호암교수회관에 1인 1실 숙소를 제공하는 등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인적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핵심인재의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이번 과정이 기업경쟁력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12 12:56:4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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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선정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해 전국에 7개소를 선정하는 '2024년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 사업'에 함양군의 '우리 안의 문화쉼터, 용추 문화예술타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 사업은 낙후 지역을 대상으로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 플랫폼 연계 시설과 문화, 관광시설 등의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을 공모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현재까지 24개 사업이 선정됐고, 총 45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사업은 함양군 복합문화공간인 용추아트밸리와 주변 문화·예술·관광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유휴시설로 방치된 함양약초과학관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 특화 로컬 브랜딩을 창출하고, 관광거점 활성화를 도모해 외부에서 관광인구 유입으로 생활 인구 증대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 일원 부지 5607㎡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문화예술인 레지던시, 작품 창작실, 세미나실을 핵심시설로 조성하게 되고 아트 팝업 스토어와 용추위크 등의 프로그램 등을 소셜 트립 in 함양, 함양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과 함께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예술회원을 대상으로 홍보한 결과 50여 명의 예술인에게 사전 입주 의향서를 받았고, 레지던시 등의 시설에 대한 사용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예술인들의 전원생활 속 창작 공간과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정주 환경 보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낙후 지역의 성장거점 육성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작가와 지역 주민, 관광객과의 직접 교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2 12:54: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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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창원시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적극행정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행안부가 진행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한 성과로, 창원시는 종합 평가가 시작된 이후 도내 유일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우수 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창원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적극행정 우수기관의 저력을 입증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5대 추진 전략 11개 핵심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토대로 공직 내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했고,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 참여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 사례와 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조사 기간 단축으로 틈새 없는 복지 지원망을 구축한 사례'가 선제적·실질적 복지행정을 구현한 점에서 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이룬 값진 성과로 우리 시는 명실상부한 적극행정 선도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관행적 업무와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12:54:2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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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에스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플랫폼 '엔타', 어반브레이크 2024 참여

효성티앤스가 아시아 최대 규모 어반&스트릿 아트 페스티벌 '어반 브레이크 2024'에서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12일 효성티앤에스에 따르면 자사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앱인 'Enta(엔타)'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어반 브레이크 2024'에 참가했다. 어반브레이크는 스트릿아트, 팝아트, 회화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아트 페스티벌이다. 엔타는 효성티앤에스가 지난 4월에 출시한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해주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효성티앤에스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엔타 크리에터들의 작품 100개 이상을 전시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NFT 디지털 작품,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작한 미술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효성티앤에스가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것은 엔타를 통한 크리에이터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다. 향후에도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확대해 온오프라인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엔타는 아트 페스티벌에 갤러리가 아닌 앱 서비스가 참여한 점에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작가와 관람객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가능케하는 온오프라인 연결을 시도하며 예술계에 신선한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12 12:50:0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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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런던 고급레스토랑에서 한국 전통주 홍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4일 영국 런던 왕립증권거래소내에 개점하는 고급 레스토랑 'Engel & Jang'의 오프닝 파티에서 K-푸드와 함께 한국 전통주를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를 협업한 'Engel & Jang'은 영국의 유명 레스토랑 그룹인 디앤디 런던(D&D London)의 CEO출신이 운영하는 퓨전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공사는 이날 행사에 현지 외식업 전문가, 럭셔리브랜드 관계자,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450여명을 초청했다. 한국 대표 전통주인 이강주에 들기름과 깻잎으로 한국적인 향을 더한 칵테일인 '깻잎코디얼'을 웰컴드링크로선보였다. 또 레스토랑의 메인 파트 중 하나인 "Jang(장)"에 맞춰 다양한 장류(고추장, 된장, 쌈장, 간장)도 소개해 참석자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런던 현지인인 찰리씨는 "소주는 한식당에서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어 익숙했지만,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은 처음이다"라며,"서양인의 입맛에 익숙한 음식과 훌륭하게 어우러지는 전통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라며 소감을 aT측에 전했다. 한편, Engel&Jang은 한국 전통주 3종(이강주, 원매, 화요)을 매장에서 정식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해 영국 내 한국 전통주 소비층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산 주류의 지난해 대 영국 수출액은 279만 달러로 전년도 186만 달러보다 50% 증가할 만큼 영국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T는 "영국의 리서치 업체 CGA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들은 최근 '건강한 음주'를 선호하며,K-푸드가 건강하다는 인식과 함께 한국 주류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농식품부와 공사는 하반기에도 K-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를 강화하고 외식업계 대상 한국 농식품의 우수한 맛과 품질에 대한 홍보를 통해 대량 수요처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영국 현지에서 높아지는 K-푸드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전통주를 영국에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영국의 외식업계에 적합한 한국 농식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호레카(HoReCa)에 한국 농식품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4-07-12 11:51:4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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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변화, 정부혁신은 MZ 세대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엠제트(MZ)세대 젊은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한 '2024년 제6기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농벤져스)'의 발대식 및 토론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벤져스는 그동안 공직사회의 변화와 활력 제고 등을 위해 '관행 격파왕 선발대회', '혁신 소모임 활동', '타 기관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혁신 활동들과 함께 그 성과를 웹툰, 영상일기(V-log) 등으로 공유·확산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정부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농식품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6기 농벤져스는 자발적으로 정부혁신 활동에 참여할 MZ세대 희망자가 중심이 되고, 함께 활동하고 싶은 선배 공무원을 직접 멘토로 초청하여 총 38명으로 구성됐다. 실질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혁신역량 등 3개팀으로 짜여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목원대학교 신열 교수가 '정부혁신에서 농벤져스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했고, 공직사회 변화를 위해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농벤져스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복잡하고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공직사회도 혁신이 필연적이다"라며, "젊은 패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우리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라고 응원했다.

2024-07-12 11:20:09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