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파주도시관광공사,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조동칠)는 2024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혜음원지 야경 빛축제'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는 문화재와 빛,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다.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출판도시의 협업을 제안한 '파주도시관광공사 신규사업'이 우수상을, 연풍리 골목길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연풍 옛날이여~~ 골목길 추억여행'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관광을 구상한 '경의선에서 출발~ 전기자전거로 달리는 파주'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2024년 6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시민들로부터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받았으며, 1차 심사에서 8건을 선정하고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총 4건의 입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50만원과 사장 표창,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30만원,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이 수여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들은 실무 검토를 거쳐 사업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025년에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2024-07-11 15:23:0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캐롯손보·교보생명·미래에셋생명

캐롯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이 누적 가입 200만건을 돌파했다. ◆ 출시 4년 5개월…안전운전 특약 성장세 견인 캐롯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이 출시 4년 5개월 만에 누적 가입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 '퍼마일(per-mile) 특약' 출시 4년여만인 지난 4월 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의 최대 20%를 할인해 주는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신규 특약을 선보여 상품의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대폭 강화했다.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은 최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진보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부여받음면서 캐롯 자동차보험의 꾸준한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배주영 캐롯손해보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지금의 캐롯 자동차보험이 있기까지 많은 임직원들이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기 때문에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캐롯 자동차보험과 함께 안전한 도로 및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상품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사회적 가치 창출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간다. ◆ 2025년 시니어케어 분야 임팩트 기업 발굴 교보생명은 임팩트재단과 함께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홍합밸리 강남점에서 '임팩트업 7기 데모데이'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데모데이 결과 대상은 환경 이슈를 개선하는 친환경 제품개발 솔루션 기업 '리베이션'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특허 기반 업무 서포팅 플랫폼으로 고객의 업무 요청 내용을 바탕으로 필요한 맞춤 인재를 비대면으로 연결하는 기업 '이지태스크'가 가져갔다. 교보생명이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임팩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하고 육성한 임팩트 기업은 7년 만에 136개를 돌파했다.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대응한 이슈 해결과 가치창출을 위해 스타트업 단체 발굴과 협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ICT 기반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효과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사업에 참여한 임팩트업 7기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서도 우리 사회에 가치를 더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신규 암 보장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 3개월,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협회 심의위원회로부터 '급여 비유전성유전자검사보장특약', '급여 특정항암부작용치료약제보장특약' 2종에 대해 각 3개월,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한 2종 특약은 최근 실시한 소비자 패널 조사에 따라 선호도가 높았던 최초 인지 시점의 '암 검사(검진)' 와 항암치료 중 발생하는 '항암 부작용' 영역의 고객 수요를 반영했다. '급여 비유전성유전자검사보장특약', '급여 특정항암부작용치료약제보장특약'은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을 통해 판매된다. M-케어 건강보험에도 확대 검토 중이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신규 암 보장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암 치료 여정 전반에 신개념 치료 보장을 도입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미래에셋생명의 획기적인 암 보장을 통해 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1 15:23:03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8월 10일 개통 확정

경기도는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역~별내역) 구간을 오는 8월 10일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역까지 총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의 노선이다. 총 1조 3,9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6개 공사구간 가운데 3~6공구를 경기도가, 1·2공구를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진행했다. 2016년 착공 후 8년 만에 개통이다. 별내선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 4.5분 내외, 평시 8분 내외, 최고속도 80km/h로 운행된다. 경기도와 서울시는 2023년 7월부터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시작해 그간 공종별시험, 사전점검, 시설물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을 마쳤다. 현재는 개통을 위한 종합보고 및 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등의 행정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별내선 개통시 별내에서 잠실까지 27분 소요되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이 가능해진다"며 "경기 동북부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지역발전에 큰 토대가 될 것으로, 안전을 우선으로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역사를 만들기 위한 '경기도 안심역사(4S Station)' 기준을 만들어 별내선부터 적용했다. 안심역사 기준은 앞으로 경기도가 시행하는 모든 지하철에 적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심역사(4S Station)' 기준은 안전한(Safe) 역사를 위해 안심역사 특화구역 설치, CCTV 추가설치로 세심한 사각지대 관리, 역사 전체를 송출하는 모니터 설치, 비상벨 및 화재예방 시설 추가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24-07-11 15:22:5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과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중기중앙회 부산회관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노동균형 ▲혁신성장 ▲공정상생 ▲민생회복 등 4대 분야 29개 중소기업 핵심 입법 과제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보완을 비롯해 ▲근로 시간제도 유연화 ▲중소기업 기업승계 특별법 제정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법 제정은 반드시 제22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21대 국회에서 납품 대금 연동제, 가업승계 제도 등 중소기업계 숙원과제들이 많이 해결됐지만,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기업상황에 맞지 않는 주 52시간 등 노동 규제들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혁신이야말로 국가가 예산 한 푼 들이지 않고 경제를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인 만큼 이번 국회에서는 꼭 노동 규제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 애쓰고 노력하는 기업가들이 정말 애국자라고 생각한다"며 "중소기업계가 건의해 주신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4-07-11 15:22:3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HD현대, 인구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수상…저출산·고령화 극복 기여 인정

HD현대가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HD현대는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은 단체 포상 중 가장 훈격이 높은 상이다. HD현대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지원책 시행, 유연근무 적극 활용, 13개 계열사에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점 등 모범적인 일-생활 균형 문화를 조성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HD현대는 그동안 임직원들의 양육 부담 해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친화 제도를 꾸준히 시행해왔다. 임신 초기와 말기, 전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법정 출산휴가 외에도 별도의 유급 출산휴가를 1개월 더 부여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최장 밤 10시까지 마음놓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직장어린이집 '드림보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 만 6세 이상 8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을 위해서 법정 육아휴직과 별개로 최대 6개월의 '자녀돌봄휴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HD현대는 임직원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비·양육비 지원도 확대했다. 지난해부터는 자녀 수 제한 없이 초등학교 입학 전 3년간 매년 600만원씩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여성 임직원이 임신·출산할 때마다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축하금도 지급한다. 또 전 계열사에 유연근무제를 적용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도록 하고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시행해온 다양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며 "가족친화적인 제도가 기업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1 15:21:3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합천박물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업무 협약 체결

합천군은 11일 오전 10시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합천박물관 스마트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한 스마트 합천박물관 조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남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한 합천박물관의 실감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콘텐츠 개발 지원 ▲합천박물관 스마트화 지원 콘텐츠 설치 공동 협조 ▲스마트화 개발 콘텐츠 대외 홍보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민에게 합천박물관과 옥전고분군의 역사적 의미를 전하고, 가치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2024년 경남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에서는 합천박물관만의 특색 있는 실감 체험형 미디어 아트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박물관 조성을 위해 콘텐츠 구축 기본방향, 앞으로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경상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지원사업 공모에 합천박물관이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11월 준공 및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 및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합천박물관이 생동감 있는 체험형 스마트 박물관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박물관의 콘텐츠 구축 대외 홍보를 강화, 합천박물관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15:20:5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전남 서부권 의료기관(자원) 접근 곤란...정부자료 분석 결과

목포시는 전남 서부권 지역민들의 의료자원 접근이 더 곤란하다는 정부 공식자료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 같은 결과는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2022), 국가통계포털(국민건강보험공단-시군구별의료인력현황, 2022), 2019년 응급의료 통계연보(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산재지정 의료기관 찾기), 헬스맵(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연구)을 시가 분석한 결과로 세 번째로 이 결과를 안내하고 있다. 목포시에 따르면 전남 서부권은 동부권보다 전체 의료기관과 의사 수가 부족하고,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지정된 산재 전문 종합병원인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295병상)과 같은 전문병원도 동부권에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부권은 대형 종합병원 등이 멀리 떨어져 있어 응급상황이나 질병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진료를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시는 기준면적 100㎢당 의료기관 수가 서부권에 포함되는 해남권이 도내 6개 진료권 중 가장 열악하며, 상급종합병원에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180분 이상인 인구 비율이 목포권 12.4%, 해남권 52.1%로 순천권 6.4%, 여수권 5.6%보다 더 높다고 말했다. 특히, 해남권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에서 권역 응급의료센터에 도달하는 데 60분 이상 걸리는 인구 비율은 82%로 다른 권역에 비해 현저히 높아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이 있음이 나타났다. 목포시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 고난도의 중증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국립대학병원을 설립하여 지역민들이 적기에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07-11 15:20:37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청년학자금 대출 캐시백' 상생금융 우수사례

우리은행의 '청년학자금 대출 캐시백' 지원 사업이 금융감독원 주관 '제4회 상생·협력 금융 신(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을 분담하고 이익을 나누는 금융회사의 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해 왔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학자금 대출 캐시백'은 우리은행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을 성실히 상환해온 사회 초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8만명을 선정, 1인당 최대 30만원, 총 240억원을 지원키로 계획했다.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이 형평성을 고려해 청년학자금 대출 캐시백 수혜자의 절반인 4만명을 우리은행과 거래가 없는 청년들로 배정한 결정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을 포함해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은행의 사회적 소명"이라며 "우리은행은 계획하고 있는 민생금융 지원 방안 및 상생금융을 연내에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1 15:19:4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신한라이프, 저출생 해결 돌봄환경 후원금

신한라이프는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저출생 해결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돌봄환경 개선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생 시대에 저소득가구의 자녀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기관의 양육환경 개선을 통해 돌봄비용 부담을 줄이고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권과 사회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시 소재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10여곳의 환경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열악한 아동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보일러 교체 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친환경 공간과 학습기자재 지원으로 돌봄·양육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과 돌봄·양육 문제 해결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인 만큼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1 15:18:14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진주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성료

진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키우는 기쁨 행복한 육아'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시상, '가족사랑 동요대회', '진주 같은 우리 가족 도란도란 사랑이야기' 등으로 구성, 참석한 시민들에게 인구감소 문제를 인식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자녀를 키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전 세대가 함께할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가족사랑 동요대회는 참가자격을 조부모, 부모, 자녀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모두 17개 팀의 신청을 받았으며 우선순위가 높은 10개 팀을 선정해 대회를 진행했다. 동요대회 최고의 영예인 '하모상'은 2대 가족 5명이 참가해 동요 내가 바라는 세상을 부른 '진주에 살아요' 팀이 차지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또 진주 같은 우리 가족 도란도란 사랑 이야기를 통해 다자녀 두 가족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져, 다자녀가 귀한 시대에 가족 간 사랑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는 가족의 훈훈한 사례 발표도 있었다. 이날 가족사랑 동요대회의 3대 가족 참가자는 "참 오래간만에 가슴 뛰는 설렘을 경험하는 값진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평소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행사에 함께 참가할 수 있어서 부모님 사랑에 대한 감사와 평소 서툴렀던 아이들에 대한 애정 표현을 한꺼번에 할 기회가 됐다. 평생 잊을 수 없는 가족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뿌듯하고, 이런 멋진 행사를 만들어 주신 진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아이 키우기는 기쁨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15:15:24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거제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실시

거제시는 지난 10일 고현시장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와 함께 진행했다. 다중밀집지인 고현시장 일대에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시장 상점, 카페, 식당을 방문하면서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과 실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사항에 대해 자발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잘 지킴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고현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배출 시간과 방법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는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주요 시가지 및 상가 밀집지역에서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아주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 면동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아울러 면·동에서도 매월 자체적으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와 노력이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우리 후손들과 지구환경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1 15:14:56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울산시는 11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는 분산에너지와 관련된 상담·안내·홍보·조사·연구와 민원사무의 처리 및 대행, 창업보육, 그 밖에 분산에너지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업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를 둘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선제적으로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를 발족하고 특화지역 계획 수립부터 기업 지원, 신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등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이날 발족하는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는 총 10명으로 운영된다. 우선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의 기존인력을 활용하되, 특화지역이 지정되면 정규조직으로 전환한다. 센터장과 부센터장은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과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이 각각 겸임하고 팀원은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에너지정책팀과 울산테크노파크 분산에너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입법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국회통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산업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울산연구원,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현판식에 이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울산시는 수렴된 의견은 검토를 거쳐 특화지역 계획에 반영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일정에 맞춰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2024-07-11 15:14:26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연근해 어선사 대상 정기 근로감독 시행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선원법 적용 대상인 20톤 이상 연근해 어선원의 권익 보호와 체불임금 발생 예방 등을 위해 관내 연근해 어선사 중 50여 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정기 근로감독을 시행한다. 이번 정기 근로감독은 2023년 12월 기준 전국 1974개사의 연근해 어선 가운데 해양수산부 방침에 따라 부산청 관할 163개사의 35%인 57개사에 대해 점검 예정이다. 점검 대상 사업장 선정은 매년 정기 점검 시 지적 사항이 빈번하고 진정, 재해보상 심사 조정 청구 등이 다수 발생한 사업장과 전년도 정기 점검 시 제외된 사업장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임금·퇴직금 등 적정 지급, 재해보상 이행 실태, 선원근로계약서 및 임금 지급대장 작성, 선내 불만 처리 절차 수립 및 선내 게시 여부 등이며 특히 올해는 외국인 선원 인권 침해 여부와 관련해 여권 등 신분증의 대리 보관 여부를 점검해 선원법의 여권 등 대리 보관 금지 규정에 대한 실질적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연근해 어선은 영세한 사업장이 많아 선원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선주가 다수 있어 철저한 근로감독을 통한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특히 필요한 업종이며 근로감독 결과 위반 사실이 발견되면 시정 조치하고, 기한 내 미시정 시 선주에 대한 사법 처리를 병행하게 된다. 안희영 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정기 근로감독을 통해 선원법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 등으로 선주가 올바른 법 적용을 함으로써 내·외국인 선원 모두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선원 권익과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11 15:13:2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주말·공휴일 시내버스 감차 운행 추진

목포시 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오는 13일부터 감차 운행된다. 목포시는 평일과 비교해 버스 이용객 수가 평균 34%가량 감소하는 주말·공휴일 시내버스 4개 노선 8대(감차율 16%)를 감차해 시내버스 운영 효율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주요 노선별 감차 현황을 살펴보면 간선1번이 20대에서 17대로, 순환66(66-1)번이 18대에서 16대로, 순환77(77-1)번이 8대에서 6대로, 지선10번이 4대에서 3대로 각각 감차 운행되며 감차로 인한 운행 간격은 노선별 2~10분 정도 늘어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연료비 절감과 시내버스 업계의 운영 적자 최소화를 위해 주말·공휴일 감차를 결정했다"면서 "운행 감축 효과를 점검하면서 불편이 발생하는 노선에 대해서는 보완할 계획이며, 버스 이용객께서는 운행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시내버스 감차 운행에 따른 자세한 운행 시간표는 목포시 홈페이지 및 교통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은 토요일, 공휴일, 방학 기간, 그 밖의 수송 수요와 수송 공급력 간의 현저가 차이가 있을 때는 운행 횟수를 30%까지 감차 운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2024-07-11 15:13:02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사천시, 우수기 재해위험시설 안전 점검 현장 방문

사천시는 본격적인 우수기를 대비해 재해위험시설을 사전 점검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9일 침곡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과 상평지구 무고천 일반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우수기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311-1번지 일원에 있는 침곡저수지는 최근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저수지로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침곡저수지 노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의 진행설계용역을 추진해 지난 6월 진행설계용역을 마쳤다. 그리고, 7~8월까지 사전설계검토를 마무리하고, 올해 10월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저수지 정비사업을 통해 영농편익과 홍수조절 능력 증대와 재해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무고천 상평지구 일반하천도 조만간 정비사업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만곡 수충부의 선형 개선과 내수 배제 및 하천제방의 월류 위험이 있는 지방하천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11월 진행설계를 착수해 지방하천의 기본계획 절차를 이행하고, 진행설계용역 완료를 올해 8월에 마칠 계획이다. 무고천 상평지구 일반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마을 내 침수문제와 마을 진입로 통행 개선, 하천제방 월류 방지, 친수공간 조성 등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역 주민의 재해에 대한 피해를 저감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저수지, 하천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4-07-11 15:11:58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이상일 시장, 오병진 대표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발전 방안 간담회 개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와 시청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는 직원들의 기부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한컴라이프케어가 더욱 성장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경찰과 소방, 교육청과 함께 안전문화살롱을 매달 열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개선하고 있다"며 "안전장비 제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한컴라이프케어가 용인특례시와 함께 시민의 안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병진 대표는 "용인시민이자 용인에 있는 기업의 대표로서 이상일 시장이 2년 동안 보여 준 성과와 적극 행정이 매우 보기 좋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우리가 가진 기술력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안전장비와 방산물자 제조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6년 '한컴 일반산업단지'를 승인받았고, 2024년 하반기 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4-07-11 15:09:5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