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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무장관에 '1000억 후원자' 하워드 러트닉 발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상무장관으로 하워드 러트닉 투자은행 캔터피츠제럴드 최고경영자(CEO) 겸 정권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명했다. 트럼프와 오랜 인연을 갖고 있는 러트닉은 오랜 후원자 중 한 명으로 최근 2년 동안 7500만 달러(약 1040억원)의 후원금을 모금하거나 직접 기부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9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성명에서 "그는 우리의 관세 및 무역 의제를 이끌고,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대한 추가적인 직접 책임도 맡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밴스 인수위원회 공동 의장으로서, 미국 역사상 최고로 훌륭한 행정부를 만들기 위해 가장 정교한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러트닉 위원장은 이전까지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스콧 베센트와 함께 차기 행정부 재무장관 후보로 거론됐지만 이날 상무장관으로 깜짝 발탁됐다. 그동안 차기 행정부 상무장관 후보로는 린다 맥마흔 인수위 공동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됐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후보군에 있었다. 트럼프 당선인이 강경한 대중 정책을 예고한 가운데, 차기 행정부 상무장관은 중국에 고관세, 수출통제 등을 추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24-11-20 10:13:2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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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주주 위기 우려", 중앙대 교수 169명 시국선언

중앙대학교 교수 169명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붕괴가 우려된다"라며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임기단축 개헌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중앙대 교수들은 19일 저녁 발표한 선언문에서 "1987년 민주화 이후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어떤 정권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민주주의의 퇴행이 일상이 돼 버렸다"라며 "이는 단지 정권의 무능이나 정책의 실패를 논하는 단계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처한 누란의 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파괴, 국정농단의 일상화, 민생 경제 파탄, 의료대란 속 국민 생명의 위협, 역사 정의 위협, 언론 자유 말살로 인해 반국민적, 반민주적, 반역사적 행태가 윤석열 정부에 의해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성명에 참여한 교수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질서 파괴와 국정 농단에 대해 깊이 사과하고, 임기단축 개헌을 비롯하여 국민이 납득할 만한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 ▲권력형 비리 척결을 위한 김건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등 관련 특검을 즉각 수용할 것 ▲서민경제와 민생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을 지체없이 시행하고, 부자감세 정책을 전면 재검토할 것 ▲의료대란 해결을 위해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고,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 ▲친일 편향 외교와 역사 정의 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선의 역량을 집중할 것 ▲언론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공영 방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할 것 을요구했다. 다음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우려하는' 중앙대학교 교수 169인 강기운 강인구 강현 강효정 고명진 고재홍 고현민 곽병국 구정호 권선범 김경민 김경희 김교성 김나연 김누리 김동민 김배근 김범규 김선규 김선회 김성균 김성은 김성환 김수현 김양지 김연명 김영삼 김유민 김유승 김유진 김재경 김종원 김준성 김지훈 김태하 김학균 김한식 김홍경 김효준 남궁명 남택균 남형주 노용호 류찬열 모정열 문성권 문성호 문정민 민환기 박미희 박병관 박승환 박용범 박용숙 박찬균 박치성 박탄솔 박해선 박현정 방현석 배윤호 배지현 백영주 백종화 백희정 서찬석 손희숙 송수영 신성환 신종욱 신진욱 신해용 심덕선 안소은 안은진 안재호 안화영 오성균 오창은 우수현 육영수 윤상운 이강석 이경수 이광진 이긍표 이나영 이동규 이리리 이명현 이민아 이민정 이상준 이상현 이석형 이선희 이소영 이숙정1 이숙정2 이승윤 이승조 이승하 이승환 이연도 이연정 이은선 이재성 이재신 이종철 이지훈 이진욱 이창재 이해영 이현민 이현석 이현정1 이현정2 이혜정 임경화 임인자 임창국 임한솔 장규식 장성갑 장숙랑 장욱상 장재옥 전우형 정슬기 정승아 정은경 정은숙 정재원 정진원 정태연 조은정 조해성 조희정 주은우 주재범 진성미 진영기 채수안 최민지 최상태 최성호 최영 최영완 최영은 최영진 최윤형 최현철 최형균 최혜원 최훈성 한동현 한상욱 한수영 한승석 한재홍 한지연 한지원 허선진 허정훈 현명호 홍경남 홍성관 홍준화 황장선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0 10:10: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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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차량용 카메라 소프트웨어 글로벌 인증 획득

삼성전기에서 개발한 전장용 카메라모듈 소프트웨어가 유럽 완성차 업계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기는 전장용 카메라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인정받고, 해외 완성차 및 전장 부품 업체들의 높은 기술 수준에 대응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utomotive SPICE 이하 A-SPICE)' 레벨 3(Capability Level 3·CL3)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A-SPICE는 자동차용 부품 생산 업체의 소프트웨어 신뢰도와 개발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유럽 완성차 업계가 제정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이다. A-SPICE의 등급은 가장 낮은 레벨 0에서 레벨 5까지 6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려면 레벨 2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A-SPICE 레벨 3는 'SW 프로세스가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명확히 관리되는 수준'을 의미하며, 자동차 제조사가 요구하는 최고 등급에 해당된다. 삼성전기는 항온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A-SPICE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 전장용 카메라는 눈, 비 등 악천후, 고온, 고압, 초저온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동작해야 하는데, 삼성전기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전장용 카메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삼성전기는 이 프로그램이 탑재된 전장용 카메라모듈을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기 혁신센터장 이시우 부사장은 "삼성전기의 전장용 카메라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했다"며 "삼성전기는 전장카메라 제품력을 강화해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20 10:01:4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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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림청서 '모범 도시숲 2개소' 인증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모범 도시숲 2개소'를 산림청으로부터 인증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모범 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에서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으면 해당 관리청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전달되며, 인증은 5년간 유지된다. 이번에 인증받은 '모범 도시숲'은 전국에서 총 5개소로, 인천에서는 중구 '세계평화의 숲'(운서동 2746-4 일원, 32.4ha)과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인하로 45~제운사거리, 연장 1.4㎞)이 선정됐다. 중구 '세계평화의 숲'은 습지와 갯벌이 어우러진 자연생태공원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무 심기 및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주요 상업지구에 위치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가로수길은 산림청의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인천시는 도시숲 조성과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쓴 결과, 2024년 전국 공모 및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도시숲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핵심인프라"라며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20 09:52: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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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화성 동탄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정책간담회 참석

화성시의회는 1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화성 동탄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정책 논의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용운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지역 주민,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1회 화성 동탄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정책간담회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화성시의회 이용운 의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사람연대 화성시지부가 주관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문화적 자립을 위한 방안과 정책 제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람 중심 지원 컨퍼런스와 결과 보고 대회'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장애인 정책 개선과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에서는 의미 있는 자립생활을 주제로 한 토론과 정책 제안, 성과 발표가 이어지며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정책적으로 적극 검토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024-11-20 09:20: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