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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박물관,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청사 조성환의 발자취를 따라’ 운영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오는 7월 19일(금)에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청사 조성환의 발자취를 따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박물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공동순회 전시 "기억상자"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군무부장으로 광복군 창설을 주도한 여주 출신 독립운동가 청사 조성환과 관련된 국내 문화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답사 일정은 7월 19일(금)에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여주시사편찬위원회 김대용 상임위원이 동행하여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점심 식사비용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답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7월 9일(화) 오후 1시 30분에 전시 개막행사에 참석하고, 박보경 학예연구사의 해설이 있는 전시를 관람한 후, 여행자보험 가입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만 19세 이상 여주시민은 누구나 6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참가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사 조성환 선생의 삶과 업적을 되새기며,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2024-06-25 15:31: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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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디지털 혁신거점 내 투자 유치·창업 활성화

경남도는 디지털 혁신거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명현 도 산업국장을 비롯한 오양환 경남ICT협회장, 도내 대학, 유관 기관, 도 및 창원시 투자 유치·창업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디지털 혁신거점 내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공용 회의실 등을 마련해 도내 이전하는 디지털 기업과 창업 기업에 제공한다. 또 수도권 등에 있는 디지털 기업의 도내 이전을 조건으로 제품 상용화에 초점을 맞춘 연구 개발비를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대학과 유관 기관 등 참석자들은 디지털 혁신거점의 경남 유치를 환영하고, 경남의 청년들이 경남에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며 기업 유치와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또 청년이 좋아하는 문화를 포함시켜 2단계 예타사업을 기획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오늘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 디지털 혁신거점 내 경쟁력 있는 수도권 등 소재 디지털 기업을 도 내 유치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겠다"며 "문화가 살아 있고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예타사업에 대한 기획도 병행해 2026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과기정통부의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공모에 참여해 9개 지방자치단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디지털 혁신지구를 전국 5개 이상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공모가 추진됐다. 1단계는 국책사업으로 디지털 혁신거점의 초기 기반을 마련하고, 2단계는 대규모 예타사업을 기획·추진해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4-06-25 15:30:5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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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코리아스타트포럼, 스타트업 축제 공동 개최

부산상공회의소는 25일 벡스코에서 지난해에 이어 창업 생태계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 2024'를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공동 개최했다. 평소 스타트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은 웨이브 스테이지의 시작을 알리는 키노트스피치에서 '그때도 맞고 지금은 더 맞는 창업의 불문율'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인들이 꼭 지녀야 할 믿음과 신뢰의 창업가 정신에 대해 참석한 스타트업 창업자들도 큰 공감을 표했다. 이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의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양재생 회장은 물류 전문기업 창업 스토리와 도전정신에 대해 이야기하며 은산해운항공 건물의 강렬한 문구이자 트레이드 마크인 '된다! 된다! 잘 된다! 더 잘 된다!'라는 긍정 마인드와 어려운 순간에도 항상 되새긴 '마음에 그린대로 이뤄진다'라는 '심상사성(心想事成)'의 경영 마인드를 강조했다. 부산상공회의소 후원 특별 세션으로 꾸며진 심화 토론에서는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 김민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장 겸 브이드림 대표, 강다윤 노쉬프로젝트 대표가 청년 창업가 간 연대 중요성과 지역 창업 생태계 선순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4-06-25 15:30: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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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하남시는 애국선열의 희생 기억,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헌신에 보답”

이현재 하남시장이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하남시는 애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와 6.25참전유공자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열린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지금의 번영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 한분 한분의 헌신이 있어 가능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전쟁 동영상 시청 ▲모범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회고사 및 기념사 ▲무공수훈자회 예술단의 6.25전쟁 관련 메들리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부대행사로 '6.25전쟁 관련 보훈사진전'도 함께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예우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면서 "하남시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싸워준 애국선열과 그 가족분들의 희생을 기억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날 이 시장이 기념사에서 밝혔듯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 인상(기존 월 5만원 → 2023년부터 월 7만원) △올해 보훈명예수당 인상(기존 월 13만원→ 월 15만원) △2023년 전국 최초로 국가유공자 4천여 가구에 긴급난방비 가구별 20만원 지급 등의 지원정책을 펼쳤다. 아울러 올해 3월 개관한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 보훈회관을 신축·이전해 지역 내 9개 보훈단체가 한곳에 모여 보훈 사업을 추진하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을 예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4-06-25 15:30: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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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박홍률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박 시장은 24일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면담해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한순기 재정경제실장을 잇따라 면담해 양을산터널 방음판 교체공사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및 기본조사설계 ▲국제 마른김거래소 운영장비 지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마련 등이다. 이와 함께 목포권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 예산 요구액 전액 반영도 요청했다. 이에 앞서 목포시는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해왔고, 이런 노력에 힘입어 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다수의 사업들이 반영됐다.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수협의 북항 이전에 따른 공동화를 방지하고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국비로 수변공원과 친수공간 조성 등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이다.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및 기본조사 설계사업은 선박 수요가 증가하는 삽진항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설계비 반영을 건의했다. 국제 마른김거래소 운영장비 지원사업은 마른김 거래소 개장시기에 맞춰 거래소 역할을 강화하고 등급화 기반을 지원하는 등 전국 최대규모 마른김 거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마련사업은 김 산업 지원을 통한 수출동력을 가속화하고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김산업 전문기관인 수산식품지원센터의 상품개발 토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권 자윈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은 광역 위생매립장 포화에 따른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사업으로, 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전액 반영을 건의했다. 박홍률 시장은"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목포의 현안사업들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고, 효과가 큰 사업이다.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기간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계속사업과 대규모 국책사업 등을 포함해 2024년 정부예산에 8,267억이 반영됐다.

2024-06-25 15:28:5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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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예술인 보조금 지원 추가 공모 접수

이천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예술인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을 동시에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일주일간 추가 공모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이천시는 올해 처음 시작한 보조사업으로, 장애인이 30%이상인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또는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비장애인 예술단체가 대상이며,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협업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지원 등이 지원 내용이다.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은 예술인(단체)의 대관료 부담 완화와 이를 통한 공연 및 전시 활성화로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이천시 관내 공연장, 전시장 대관료의 90%를 지원한다. 부대시설 사용료 역시 포함되며, 부대시설은 대관 공연장에서 제공하는 시설에 한한다.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이천시 소재 문화예술 관련 법인, 예술단체가 지원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공연 또는 전시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 모두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세부계획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이천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25 15:24: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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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이상휘 국회의원, 당협 중앙위원회 발대식 개최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협(위원장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6월 22일 중앙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당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이날 발대식 및 위원장단 취임식에는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낮은 자세로 지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상휘의원은 축사에서"자유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수 야당인 민주당의 의회 폭거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방송통신법 개악에 온몸을 던져 반드시 저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한 「노후 국가산업단지 주변 지역 지원특별법」과 관련해 "그동안 피해를 감내하고 희생해 왔던 지역주민들에게 보상·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과 노후 산단의 유지보수와 지역주민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입법화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종호 신임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거대 야당의 횡포로 인해 정부의 정책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북한과 러시아가 손을 잡고 중국을 등에 업어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발전을 염원하는 중앙위원회 위원 모두가 주축이 되어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전력을 다하자"라고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문으로는 김중기, 정영생, 이대호, 이석원, 부위원장으로는 김종수, 박순옥, 최숙자, 김태진, 김창희 위원이 선임됐다.

2024-06-25 15:23:3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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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 인하

경남 고성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 수수료가 인하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발급 수수료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 감면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기존 수료에 포함된 국제교류 기여금이 3000원 인하됨에 따라 10년 복수여권은 ▲58면 기준 5만원 ▲26면 기준 4만 7000원으로, 5년 복수여권은 ▲58면 기준 4만 2000원 ▲26면 기준 3만 9000원으로 각각 낮아진다. 1년 단수여권과 긴급여권은 5000원이었던 기여금이 면제돼 기존 2만원에서 1만 5000원으로 변경된다. 다만, 8세 미만 아동의 5년 복수여권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하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본인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 등이 필요하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여권 대행 기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 및 민간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발급 신청해야 한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수료 인하로 여권 발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여행 전 미리 신청하시길 권장한다"며 "바쁜 일과로 근무 시간 내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5 15:22: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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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페사로국제영화제서 ‘부산 영화’ 홍보

영화의전당이 국제무대에서 부산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호응을 끌어냈다. 영화의전당은 지난 22일 폐막한 이탈리아 페사로국제영화제에서 부산 영화를 선보이는 '부산 인 페사로(Busan in Pesaro)'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영화의전당이 엄선한 6편의 부산 영화가 전 세계 영화 애호가들에게 소개됐고, 부대 행사로 한국 영화 산업에 대한 다양한 토론시간이 마련됐다. 상영작은 부산에서 촬영된 '파묘'와 '소풍', 부산 영화인이 만든 독립영화 '모라동'과 부산독립영화제 대상에 빛나는 '살이 살을 먹는다', 마을 영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백세발레단', 장애인 영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사랑을 보다' 등 총 6편으로 각각의 영화가 현장에서 환호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전당이 위탁 운영하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사업의 하나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이탈리아 페사로와의 문화교류 목적으로 기획됐다. 2024년 이탈리아의 문화 수도로 지정된 페사로는 '페사로 한국주간'을 통해 영화, 예술, 음악, 음식 전반에 걸쳐 풍부한 행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인 부산은 페사로국제영화제와 연계해 부산의 영화들을 소개하는 '부산 인 페사로' 행사를 추진했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뛰어난 부산 영화를 세계 무대에 홍보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부산 영화 성공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 페사로를 포함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 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고 유네스코의 지속가능한발전(SDGs) 2030 아젠다 실천을 위해 2004년 처음 시작된 국제 네트워크다. 2023년 기준 112개국 350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국내에서는 영화 부문의 부산을 포함해 음악, 공예, 미식 등 7개 분야 12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다. 부산은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 국내에서는 유일한 영화 창의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영화의전당은 영화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문화 혜택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영화를 부산의 창의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은 2021년부터 영화 부문 부의장 도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7월 제16회 UCCN 연례총회에서 의장 도시로 승격될 예정이다.

2024-06-25 15:20: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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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읍면별 집중점검제 운영

함양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1월부터 운영을 해온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별 집중점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민원 읍면별 집중점검제는 고령으로 생활 불편사항이 있음에도 민원 신고를 하지 못하거나 해당 서비스를 인지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함양군의 수요자 중심 민원서비스의 하나다. 이를 위해 매월 읍면별로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전기, 수도, 가스, 보일러, 기타 사항에 대한 불편사항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나 마을 이장이 방문 시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생활민원 집중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 배부했다. 지난 2월 함양읍부터 6월 유림면까지 집중점검을 진행한 결과 전기 고장, 가스시설, 보일러, 수도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 불편 민원 97건을 해결했으며 7월에는 수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종환 민원봉사과장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읍면별 집중점검을 통한 적극적인 생활 불편사항 점검 및 해결에 대해 어르신들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으며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에 협조해 주시는 생활지원사 및 마을 이장님들께도 감사하다"며 "7월 수동면을 비롯해 기타 해당 면에 대서도 적극적인 점검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65세이상 독거노인 및 읍면장 추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에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해 온 함양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첫 해 878건, 올해 5월까지 324건의 다양한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하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2024-06-25 15:20: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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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외국어도 지원’…교육부, 안전교육 콘텐츠 400종 개발·보급

교육부가 장애 학생과 다문화 학생, 체험교육이 어려운 도서벽지 학생을 위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교육부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화시스템과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400종과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 콘텐츠 6종을 개발해 내달 1일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5년간의 학교안전사고 통계와 사례를 분석한 결과, 학교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체육활동, 현장 체험학습, 실험·실습 등 교육활동을 주제로 각 학교급별로 80편씩 총 400종의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콘텐츠는 장애학생을 위한 수어(400편) 및 화면해설(400편), 다문화 학생을 위한 영어(400편) 및 베트남어(400편) 자막 등 다양한 버전으로 2000여개가 마련됐다. 또한, 메타버스 콘텐츠 5종, 가상현실(VR) 콘텐츠 1종을 개발해 안전체험시설을 방문하기 어려운 도서벽지 학생들이 가상세계에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콘텐츠는 EBS와 한화시스템이 공동 개발한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위캔버스'에 탑재된다.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 현장에서 안전교육 콘텐츠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 전국 안전교육 담당 선도 교원 200명을 초청해 콘텐츠 소개와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연회를 개최한다. 안전교육 콘텐츠는 학교안전정보센터 누리집(https://www.schoolsafe.kr)에서 누구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볼 수 있다. 전진석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모든 학생이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반 학생뿐 아니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보급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5 15:19: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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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지역은 신참에게?’…신규 초등 교사 5명 중 2명 ‘강남·서초’ 발령

올해 서울지역 초등 신규 일반교사 5명 중 2명은 '기피 지역'으로 꼽히는 강남·서초지역에 발령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지난 3월 1일자 초등 일반교사 신규임용 발령 현황을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지원청의 신규교사 발령 현황을 보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44명 ▲강동송파교육지원청 25명 ▲남부교육지원청 24명 ▲동부교육지원청 8명 ▲서부교육지원청 2명 ▲중부교육지원청 2명 ▲동작관악교육지원청 2명 ▲성동광진교육지원청 2명 ▲성북강북교육지원청 2명 ▲북부교육지원청 1명 ▲강서양천교육지원청 1명이 신규 발령을 받았다. 올해 신규교사 가운데 39%는 강남·서초지역에, 22%는 강동·송파지역에 발령받은 셈이다. 강남·서초·송파 등은 초등 교사들의 근무 기피 지역으로 꼽힌다. 2023년 기준 강남·서초 공립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24.1명으로 11개 지역청 중 가장 많다. 서울 공립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21명이다. '과대 학교'도 밀집돼 있다. 올해 서울 초등학교 중 전교생이 1500명이 초과하는 학교 13곳 중 4곳이 강남·서초에 있으며, 이들 학교의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무려 27.9명에 달한다. 학급 당 학생 수가 많고, 과대학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학부모 민원도 많은 지역으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도 교사들의 강남·서초지역 기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교사 공석이 발생할 경우, 관내 거주자 중 관외 학교에서 4년 이상 근무한 교사를 비정기 전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정혜영 서울교사노동조합 대변인은 "초등교사 사이에서 근무하기 어려운 곳으로 꼽히는 강남·서초 지역을 신규임용 교사가 맡기는 버겁다"라며 "교육청이 강남·서초 지역 학교 내 학부모 민원응대시스템에 대해 적극 지도·감독하고,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6-25 15:19: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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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7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미니 컨트리맨'…큰 덩치에도 펀드라이빙 선사

미니 라인업의 플래그십이라 할 수 있는 컨트리맨이 2017년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7년 만에 3세대로 돌아왔다. 크기는 커지고 길어지면서 공간성을 확대했으며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해 한층 스마트해졌다. 특히 기존 미니 브랜드 특유의 딱딱한 서스펜션과 낮은 무게 중심, 묵직한 핸들링, 뒷좌석은 성인이 탑승하기엔 무리가 있는 공간 등으로 장거리 주행에 대한 부담이 컸다. 하지만 3세대 컨트리맨은 이같은 아쉬움을 완벽하게 보완하며 패밀리카로 진화했다. 차체는 커졌지만 미니 특유의 고카트 감성은 완벽하게 담아냈다. 최근 뉴 미니 컨트리맨 가솔린 모델(뉴 미니 컨트리맨 S ALL4페이버드 트림)을 시승했다. 시승코스는 에스팩토리 D동(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출발해 아유스페이스(경기도 남양주)를 다녀오는 약 90㎞다. 첫 인상은 더욱 커진 휠 아치와 또렷한 펜더 라인과 높은 보닛, 수직에 가깝게 설정된 전면부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일단 차체는 이전 세대 대비 각각 ▲길이 150㎜(4445㎜) ▲너비 25㎜(1845㎜) ▲높이 105㎜(1660㎜) ▲휠베이스 20㎜(2690㎜) 커졌다. 이전 세대보다 넓어진 트렁크공간은 기본 505 L에서 최대 1530L로 확장 가능하다. 각진 헤드라이트,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 등을 유지해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어갔고, 가느다란 선으로 윤곽을 강조한 새로운 팔각형 그릴로 선명한 인상을 강조한다. 실내는 2세대 모델 대비 한층 깔끔해졌다. 필수요소만 남기고 모두 원형 디스플레이 안에 담았기 때문이다. 3세대 모델의 핵심은 계기판은 사라지고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중간에 탑재된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완성한 원형 OLED 디스플레이다. 자동차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경 240㎜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계기판, 내비게이션, 실내 공조 제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이 모두 원형 OLED 디스플레이에 통합돼 제공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에서는 속도, 엔진 회전수, 주유량 등 필수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 차량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미니 쿠퍼 등 미니 특유의 폭발적인 가속력보다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부족함 없이 빠르게 반응했다. 미니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유지해 코너링에서는 민첩하게 반응하며 운전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고속으로 코너링을 통과해도 차체가 밀리거나 흔들린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또 운전자 취향에 따라 8가지로 선택할 수 있는 '미니 익스피리언스 모드'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모드를 변경할 때마다 화면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등이 다른 콘셉트로 제공된다. 첨단 운전자 보조사양도 다양하게 탑재됐다. 모든 모델에 전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주차 어시스트 및 후진 보조 기능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적용된다. 뉴 미니 컨트리맨의 가격은 뉴 미니 컨트리맨 S ALL4 클래식 트림 4990만원, 페이버드 트림이 5700만원, 뉴 MINI JCW 컨트리맨 ALL4가 6700만원이다.

2024-06-25 15:17: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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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스타셀라49' 경쟁률 0.9대 1 선전...오피스텔 시장 꿈틀?

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청약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스타필드와 코스트코, 의료복합타운 등 미래 호재에도 대다수 타입에서 미달이 발생한 가운데 3개 군 중복 청약이어서 미계약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푸르지오 스타셀라49'의 청약 접수 결과 총 522가구 모집에 466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0.9대 1의 성적을 기록했다. 각 군별 1건씩 1인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한 단지는 2군과 3군에서 각각 36가구, 27가구가 미달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 시장이 외면을 받고 있지만 입지적인 장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선전했다는 평가가 많다"면서 "금리인하가 현실화하면 오피스텔 시장에도 훈풍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위치한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총 522실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114㎡ 174실(1군) ▲118㎡ 174실(2군) ▲119㎡ 174실(3군)이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3131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조망 및 층수 등에 따라 7억9000만~13억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분양 전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돔구장을 품은 곳으로 스타필드 청라를 비롯해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교통 호재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춰 미래가치가 높다"면서 "골프장 페어웨이와 서해바다 등 다양한 조망권을 확보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평균 10억이 넘는 분양가가 부담스러웠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당초 '푸르지오 스타셀라49'의 저조한 청약 결과를 예견했다. 아파트와 비교 시 실사용 평수가 작고 관리비는 비싼 오피스텔에 분양가가 높게 책정돼 청약 미달 우려가 제기된 것. 통상 오피스텔은 아파트 전용면적의 50퍼센트가 실사용 평수로 잡힌다. 오피스텔에는 아파트의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가 없어서 같은 전용면적일 때 약 7~10평가량 좁아지기 때문이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청약을 포기한 수요자는 "고층 라인이 7억~8억대였으면 청약을 생각해 봤을 것"이라면서 "주변 마이너스프리미엄(마피) 매물을 노려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일에는 정당계약은 진행할 예정이다.

2024-06-25 15:11:5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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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KSD나눔재단, '그린캠페인' 통해 취약계층 6000만원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4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그린캠페인' 걸음기부 목표 달성에 따라 취약계층 400가구에 6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걸음 기부 ESG 플랫폼인 빅워크(Bigwalk) 앱을 통해 실시됐다.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 및 일반시민 총 6999명이 참여해 4억 9004만6196보의 걸음을 기부했다. 이는 당초 기부 목표 걸음 수인 1억보를 490%를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KSD나눔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가정, 저소득 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 400가구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고효율 냉방용품과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했다. KSD나눔재단은 매년 '그린캠페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생활 쓰레기 줄이기 등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소개하고, 텀블러 사용과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 활동 인증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동참하고 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작은 환경보호 실천들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빛나는 초록별 지구를 물려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25 15:08:51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