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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정부지원·기업유치 광폭 행보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4」 행사에서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집코노미 박람회장에 설치된 하남시 부스를 방문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내빈을 만나 "미래형 첨단산업 육성의 핵심이 될 캠프콜번과 K-컬처 확산의 허브 역할을 맡을 K-스타월드를 통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현재 시장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하남시의 개발사업에 관심을 나타내며 사업대상지에 미래형 모빌리티인 도심항공교통(UAM)도 들어오는지 질의하자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에 당연히 UAM도 들어간다"라고 화답하며, 국토부의 지원을 거듭 부탁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7월 수질 환경평가등급에 따라 제한되었던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면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허용한다는 국토부 지침 개정을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든 바 있다. 하남시는 향후 K-스타월드 등 핵심 개발사업을 성공리에 완수할 수 있도록 국토부 협조를 토대로 GB 해제 절차를 원활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현재 시장은 지난 2023년 5월 오세훈 시장을 만나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서울시의 핵심 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연계해 한강 인접 도시들을 연결하는 '메트로서울 구축'을 제안, 상호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하남시는 이 같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K-스타월드 조성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 등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이현재 시장은 집코노미 박람회장에서 '하남시 1호 세일즈맨'으로 변신해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등 하남시 도시개발사업의 투자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세일즈에 나섰다. 이현재 시장은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회장과의 면담에서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의 사업대상지는 5개의 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 중부고속도로 등)와 5개의 지하철(3·5·9호선, 위례신사선, GTX)로 연결될 예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입지적 우수성을 설명했다. 또한 이날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과 관련해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형 첨단산업 등을 유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개발 방향과 관련해선 ▲실수요자 중심의 개발을 위한 민관합동사업 추진(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개발계획 수립 가능) ▲민간사업자 실수요자 직접 사용 권장을 통한 신속한 부지 활성화 도모 ▲각종 인센티브 제공(원스톱 처리 지원, 특별보조금, 시설투자비, 고용보조금, 투자유치단 운영 등)을 소개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는 10월 8일 코엑스에서 하남도시공사 주최로 진행되는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 사전설명회에 창의적인 의견이 나오도록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많은 회원사가 참여하도록 독려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승배 회장과 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임원회의에 하남시가 참석해 캠프콜번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는 일정을 확정했다. 글로벌 K-팝 허브도시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세계적인 K팝 공연장,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직·간접 일자리 약 5만 개와 연간 약 10조 원의 경제 효과 창출이 예상된다는 점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국토부 GB해제 지침개정 성과와 함께 지난해 11월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기존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하는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 지원을 발표하는 성과를 만든 점을 강조해 설명하기도 했다. 김승배 회장은 "오늘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라며 "협회 차원에서 공공기관과 협력해 좋은 결과를 만든 사례가 많은 만큼 우리 협회의 임원사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해 사업을 발전시켜나간다면 향후 자신 있게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캠프콜번 민관합동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세부 마스터플랜도 수립할 예정"이라면서 "다양한 도시개발 경험을 보유한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9-30 08:50: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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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경남도, 2024년 밀양읍성 호국산사 문화제 개최

경남도와 밀양시는 지난 28일 국보 영남루 일원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무봉사가 주관으로 '2024년 밀양읍성 호국산사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경상남도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명대사의 호국정신과 일제 강점기 무력 투쟁에 앞장선 의열단원들의 조국애와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사로 마련됐다. 무봉사와 사명대사 동상, 천진궁, 아랑각에서의 고유제로 시작해 지역 예술인 공연과 산사음악회로 이어졌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라가 어려울 때 분연히 일어난 밀양 출신 인물들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국보 영남루의 전통과 가치를 만끽하는 품격 있는 공연을 선사했다. 또 성악과 피아노 연주,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 산사음악회는 시작되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호평받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멸사봉공에 앞장선 사명대사와 의열단원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예에서 애국과 충의에 앞장선 밀양의 뿌리를 계승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된 발전 전략으로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30 08:49: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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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개최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올해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광주시의 대표축제인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한산성문화제는 국난 극복의 정신이 담긴 곳이자 뛰어난 축성술로 요새화된 산성도시인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역사와 문화의 도시 광주시를 알리고 있는 대표 축제이다. 올해는 "우리의 2천년, 세계와 함께한 10년" 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돌아보는 심포지엄과 산성내 숭렬전에서만 진행되었던 백제 온조대왕을 위한 제향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연화하여 인화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총 4일간의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남한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의 식전연주, 개막선언과 함께 광주필브라스앙상블, 바리톤 이승왕, 소프라노 최은애, 테너 김지훈과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이 행궁 외행전을 배경으로 개막식과 주제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호자 퍼레이드 △행궁 내 미디어아트△ 인화관 산성한마당 공연△ 침괘정의 강연 및 체험 등 다채로운 주간 프로그램과 △산성야행 △산성콘서트와 같은 야간 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시 지역예술인들이 준비한 공연도 인화관, 중앙주차장 내 무대에서 매일 펼쳐진다. 과거 축성과정과 전란에서 희생된 영혼을 위로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던 역사를 담은 대동굿과 지금도 남한산성을 지키고 있는 주민, 상인회가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와 체험, 나눔 행사 등 마을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산성성내장도 중앙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가행렬이 아닌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호자 퍼레이드'가 행궁에서 중앙주차장까지 약 600m 구간에서 진행된다. 평범한 사람들이 수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지켜온 산성의 역사를 돌아보고 모든 방문객에게 남한산성을 수호하는 수호자가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퍼레이드는 전문 퍼포먼스팀의 공연과 시민 참여 역할극 행렬로 이루어진다. 백제를 시작으로 남한산성의 역사 속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보고 지금 현재 산성을 지키고,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또 다른 수호자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수호자 퍼레이드는 10월 5일(토)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남한산성의 방문객을 위해 남한산성의 주요 공간을 적극적으로 개방, 활용해 낮과 밤 모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침에는 남한산성 버추얼 트레킹에 참여하고 산성 성내장에서 맛있는 남한산성의 맛집을 탐방할 수 있다. 오후에는 공연과 강연에 참여하고 이천년을 거슬러 올라가 수호자가 되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해질 무렵의 수어장대에서는 노을과 함께 옥상달빛과 스윗소로우의 음악을 듣고 행궁에서의 멋진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늦은 시간 전통공원에 모인 사람들은 저녁의 남한산성 산책을 떠나 특별한 여행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느긋하게 가을을 느끼고 산성의 멋에 취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광주시문화재단 축제 담당자는 "남한한성문화제에서 남한산성의 가치와 멋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 다만 늦게까지 이어진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 연휴에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방문객이 오실 것으로 예상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과 셔틀버스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9-30 08:49: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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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빈집 정비 가속화 위해 제도개선 건의

경기도가 빈집 정비 가속화를 위해 빈집 터를 공공활용할 경우 재산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중앙정부와 협의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 빈집은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범죄 장소로 활용되는 등 안전·환경·위생 등 지역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도는 빈집 철거 비용을 빈집 소유자에 지원해 마을쉼터나 공용주차장 등 공공활용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빈집을 철거할 경우 재산세가 오히려 늘어 소유자들이 빈집 철거를 꺼리고 있다. 빈집이 철거되면 건물은 없어지고 빈집 터(나대지)만 남는데, 현재 지방세법상 이 토지의 재산세는 주택이었을 때의 1.5배 정도다. 이에 도는 ▲빈집을 철거하고 그 나대지를 공공활용하는 동안에는 나대지 재산세액을 기존 주택 수준으로 보고 별도합산과세 기준 적용(건물 소유 때보다 세 부담이 크지 않도록) ▲빈집 철거 시 세부담이 늘어나는데, 세부담 증가 상한 비율을 기존 5%에서 2%로 인하하고 이를 공공활용하는 동안에는 적용 ▲개별 법령에 따라 지자체장의 철거 명령으로 자진철거한 빈집 소유자에 별도합산과세 기준 적용 등을 건의했다. 도는 이번 건의안이 반영되면 도심 속 방치 빈집의 철거가 가속화되고 철거 후 나대지의 장기적 공공활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속 흉물로 취급받던 방치 빈집이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또한 빈집 철거에 대한 빈집 소유자의 반발 감소로 빈집정비가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우성제 경기도 재생지원팀장은 "그간 빈집을 철거하고 공공활용에 동참했던 빈집 소유자들이 사유지를 공익을 위해 활용토록 했음에도 재산세 부담이 크게 증가하는 모순이 발생해 정책 유도에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번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방안이 반영되면 수혜 대상은 더욱 늘어날 것이므로 행정안전부에서 건의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빈집정비 보조사업에 지난 7월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고, 2021년부터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총 262호의 빈집정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30호 등 2026년까지 3년간 빈집 100호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도는 도에서 직접 빈집을 매입한 후 철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시설을 신축하는 경기도형 빈집정비 시범사업을 2개소 추진하고 있고, 지난 6월에는 포천시, KMS봉사단과 '민·관이 함께하는 경기도 빈집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해 빈집정비 지원사업에 민간자원봉사를 접목하는 방식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4-09-30 08:48: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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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기재부, 수출 기업 애로 해결 위해 현장 지원

진주시는 지난 27일 진주 지역 수출 기업과 유망 중소기업들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함께 '수출 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와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김동준 부단장을 포함한 수출지원 기관 및 정책금융기관, 30여 개 중소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은 수출 기업들이 일일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도록 한곳에서 수출 애로 해소 및 제도 개선, 해외 사업 수주 지원, 수출 판로 개척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민관 합동 수출·수주 지원 기관이다.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기업의 수출 애로를 청취·해소하는 수출 금융 설명회,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수출 금융 설명회에는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훙공단 등 6개 정책 금융기관과 30개 기업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과 수출 금융기관을 1대 1로 매칭해 맞춤형 수출 금융 상담을 진행했다. 이에 참석 기업들은 그간의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정책 금융기관과 함께 방안을 모색·해소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수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합심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유관 기관과 더 협력을 강화하고 촘촘한 수출지원 체계를 구축해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출 금융 설명회에 이어 개최된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 지원 기관 4개소, 진주시 수출 기업 6개소가 수출 애로 사항과 지원 요청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해외 계약 시 법률 검토 지원을 요청한 A 기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추진하는 법무 컨설팅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사업의 확대와 신청 절차 간소화를 건의한 B 기업 의견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유관 기관 전문 인력이 기업이 함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수출 금융 설명회와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에 참석한 C 기업 대표는 "알지 못해서 활용하지 못했던 수출 지원 제도에 대해 알게 됐을 뿐만 아니라, 수출을 할 때 겪는 어려움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진주시는 강소기업인 ANH스트럭쳐를 방문해 진주시의 우주항공 사업의 면모를 살피는 한편 우주항공 사업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한편, 진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진주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구축·운영하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상평산단 내 혁신지원센터 안에 유치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무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 및 취·창업생의 디지털 무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09-30 08:47: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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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담당자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유보통합의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범사업의 협력적 출발을 통해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8일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담당자 연수를 경기도 성남 판교에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시범사업 지정기관 교직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지자체 담당자, 컨설팅 위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에 대비하는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의 역할을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기대감을 함께 나누고 협력하는 등 유보통합의 밑그림을 그려보았다. 앞서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가칭)을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로 명명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각각 3곳씩 총 6개의 기관을 선정해 9월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로 다름을 같음으로 이어가는 경기형 유보통합 영·유아학교를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제시한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영유아 교육·보육 질 제고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4가지 통합과제를 시범사업 선정기관에 중점적으로 적용한다. 선정된 6개 기관의 시범사업 운영 평가 결과를 통해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고, 교육부에서 제시한 4가지 통합과제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구체적인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교육·보육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 운영, 교육청 특색사업 지원, 정책 연구 연계 등을 통해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의미 있는 결과 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이번 경기형 다·같·이 시범사업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로 다른 운영 방식을 보완하는 좋은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30 08:47: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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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郡 최초 미국 해외 농특산물 상설 판매장 개설

오태완 의령군수가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상설 판매장 신규 개설의 쾌거를 이뤘다. 미국 LA에 설치될 의령 농특산물 상설매장은 의령군 첫 해외 상설 판매장이다. 군에 따르면 오태완 군수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미국 판매업체 바다 글로벌(BADA GLOBAL)과 150만 달러 수출 협약(MOU)을 맺고, 의령군 농특산물 미국 LA 안테나숍 상설 매장 내년 설치를 확정했다. 군은 그동안 한인 축제 등 해외에서 일회성 판촉 위주 행사를 진행했지만, 이번 상설 판매장 개설로 미국 현지인에게 연중 의령 농특산물을 공급해 의령 우수 농식품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LA 한인축제'의 농수산 엑스포와 우수상품 박람회에 참석한 의령군은 구아바, 망개떡, 버섯과자, 토종콩 된장 등을 전시·판매해 1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현지 바이어의 좋은 호응을 얻어 예년의 2.5배에 달하는 150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하는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오태완 군수는 홈쇼핑월드에서 직접 판매 사원으로 나섰고, 현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미국 서부를 시작으로 동부 지역 그리고 중국 등 해외 주요 나라에 상설 판매장을 확대해 개설하겠다"며 "국제 식품 박람회 참가, 무역 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 온라인 마켓 입점 등을 시도하는 등 해외 마케팅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08:47: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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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경북대와 기후 대응 관련 업무 협약 체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경북대학교가 기후 대응 및 블루 카본 협력을 통한 탄소 중립과 ESG 경영 실천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2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북대에서 열린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 체결식에는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참석해 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 분야 블루 카본 공동 개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업무 협약 내용은 ▲수산 분야 공동 개발 ▲탄소 중립 기여 및 ESG 경영 실천 ▲인적 교류·교육, 정책 및 학술 공동 연구 ▲기술·정보 교류 및 주요 행사 공동 개최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이다. 앞으로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교육과 기술 개발을 위해 필요한 경우, 상호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북대의 우수한 연구진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학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인적 교류와 기술·정보 교류를 더 확대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탄소 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ESG 경영의 중심 역할을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 08:45: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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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4 용인시민 페스타 개막

용인특례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 페스타' 행사가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마련한 이 행사는 29일까지 진행된다. 28일 개막된 '2024 용인시민 페스타'는 기념식, 기념공연과 함께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용인먹거리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볼거리로 꾸며져 있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 등과 함께 각종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로 붐볐다.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급인 우상혁 선수의 팬 사인회장은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였다. 우상혁 선수는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시민을 즐겁게 했다. 28일 오후 5시 진행된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신기한 과학실험쇼'와 '매직버블쇼', '도전!AI 골든벨'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이 용인시와 윌리엄슨 카운티의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양 도시의 우호교류와 상호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관할하는 곳으로, 미국의 카운티(county)는 시(city)보다 상위의 행정구역이다. 용인이 미국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국회의원, 지역 내 각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110만 인구를 돌파한 용인특례시는 향후 인구가 158만 여명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에 따른 '2040 도시계획'을 만들고 있다"며 "이처럼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피해서 각종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 투입될 반도체 관련 투자는 무려 502조원으로 이 초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될 것"이라며 "시는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국제적으로도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우리 용인을 보다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는 10월 15일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이라크와 경기를 하는데 경기장이 이곳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결정됐다"며 "용인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니 경기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우리 대표팀이 이곳에서 승전보를 울릴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자"고 말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는 이날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용인의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광양시 정인화 시장과 관계자들도 참석해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경상북도 포항시 ▲경상남도 사천시 ▲강원도 속초시 ▲전라남도 함평군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남도 고성군 등 용인의 자매도시 관계자들도 행사장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용인특례시 홍보대사인 배우 민우혁과 가수 서은광·김경호,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영상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축하공연에는 가수 유리상자와 김연숙, 테이가 화려한 무대를 보여줬고, 성악가 강이슬과 양태종, 뮤지컬 배우 박해미, 그룹 포커즈의 무대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 이 시장은 '2024 용인시민 페스타'에 참석한 자매도시 관계자와 환영 만찬을 갖고, 지속적인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행사장에서 사인회를 열었던 우상혁 선수도 참석해 용인 알리기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축제에 참석한 자매도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용인과 새롭게 자매결연을 맺은 윌리엄슨 카운티를 비롯해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와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했다.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오늘 용인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의 협력관계는 우리 세대와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다음 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상일 시장의 뛰어난 리더십과 시민들 사랑을 받는 특별한 매력이 용인특례시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훌륭한 관광자원과 반도체산업을 바탕으로 도시 발전의 기반을 잘 구축하고, 다양한 도시와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용인의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2024 용인시민 페스타'는 29일에도 계속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용인사이버과학축제'와 '용인청년페스티벌', '용인먹거리페스타' 부스가 운영되며, 마술사 류엘의 '매직버블쇼', '신기한 과학실험 쇼', '도전! AI 골든벨' 등 화려한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024-09-30 08:45: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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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대학 최초로 ‘중·고교 밴드 대전’ 11월 진행

동명대학교는 오는 11월 2일 '2024 제1회 동명대 총장상 중·고교 밴드 대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2~18세 국내 중고교생은 물론 외국인·이민자청소년(TCK Third Culture Kid) 참여 신청도 받고 있다.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장르의 글로벌 음악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밴드 그룹을 대상으로 대중음악 전반에 걸친 대학 총장상급 대회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다. 출전 자격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밴드가 연주 및 보컬을 실연할 수 있어야 하며,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홈페이지 내 신청서 작성 후 예선 심사용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결선 진출팀은 10월 23일 10팀 내외로 발표 예정이다. 11월 2일 결선 공연과 함께 이뤄지는 시상은 총장상(대상,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있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은 "부산의 글로벌 도시 성장과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은 필수불가분한 관계"라며 "젊고 활기찬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데 이번 대회가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익투스엔터테인먼트, 에드하트NGO, 온스테이지뮤직&댄스, 플랫폼작은도서관 등이 협력·후원한다. 대회를 주관하는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부는 부·울·경 유일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디지털 음악 프로듀서 양성 학과다. 2024년 창설했고, 2025학년도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로 개편해 인공지능 기술과 더욱 접목된 사운드 제작 디지털 콘텐츠 문화 기술(CT) 예술공학(AT) 분야 진로 개척에 기여하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30 08:4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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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식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7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부산시와 부산TP를 비롯 우주 산업 관련 기관, 주요 대학 및 관련 기업 등 130여 명이 대거 참여해 부산 우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한국항공우주 산업진흥협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APEC기후센터 등 관련 기관과 부산대, 동서대, KAIST 등 대학,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등 관련 기업 28개사, 케이클라비스 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등 우주항공 산업과 경제를 이끄는 각 분야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주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서 부산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지·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은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을 선포하는 오픈 세레모니에 이어 36개 지산학연이 참여하는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우주항공 경제 창출을 위한 산업과 인재 육성, 글로벌 클러스트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어진 자유 토론에서 부산 우주 산업 육성과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에 대한 각 분야별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부산시는 부산샛 제작, 국제우주연구위원회 총회 개최 등 우주 산업 육성의 기초를 마련해왔으며 이번 얼라이언스 발족으로 관련 산업 지·산·학·연 협력 기반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TP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라 전국의 우주 관련 기업, 전문가, R&D 인력들이 지산학 협력체계와 정주 여건이 확립된 부산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부산이 선점한 전력 반도체 산업도 우주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방 산업이 된다. 관련해 부산TP는 부산 지역 우주 산업 연관 소재, 부품, 장비, 반도체 기업을 150여 개사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부산TP는 지난 24일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와 한국항공우주 산업(KAI)과 연계해 우주항공 분야에 적용되는 전력 반도체 기술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8월 29일에는 부산의 잠재된 우주 산업 역량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도권 등 우수 우주항공 산업 기업 5개사와 부산 사업장 설치 등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이번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은 부산이 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우주 산업 관련 지산학연의 에너지를 응축시켜 부산 우주 산업의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9-30 08:43: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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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참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27~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International Travel Fair in Busan, ITFB)'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는 국제관광박람회로, 전 세계 주요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관광 산업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27개국 86개 업체가 210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전시 행사, 특별 행사, 부대 행사 등을 마련하는데 업계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들의 참가를 활성화하는 데 주안점을 둬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TPO는 공동 마케팅 사업의 하나로 이달 초 호찌민 최대 관광 박람회(ITE HCMC 2024) 참가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와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TPO의 주요 활동과 회원도시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 홍보관에 마련된 TPO 회원도시 홍보존에 베트남 호찌민시, 중국 싼야, 인천 강화군, 충남 보령시, 강원 강릉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 전주시를 소개해 각 도시의 고유한 관광 콘텐츠와 매력을 전 세계에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우경하 TPO 사무총장은 "이번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참가로 TPO의 글로벌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회원도시와 함께 교류하며 TPO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TPO 회장도시인 부산시가 주최하는 국제행사를 계기로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는 국내·외 관광 전문가 및 일반 대중 모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TPO는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및 관광 교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09-30 08:43: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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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앙亞 유학생 유치 활동 전개

부산시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 지역 8개 대학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에서 '부산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부산을 출발해 중앙아시아를 거쳐 두바이까지의 민간 외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성과다. 이번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 설명회는 시와 재단, 부산 소재 재솢내대학이 한 팀을 이뤄 '스터디(Study) 부산(Busan) 30K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대학별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현지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앞으로 유학생 유치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터디 부산 30K 프로젝트'는 청년 인구 유출과 생산 인구 감소 등 인구절벽의 위기 속에서 '유학하기 좋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을 비전으로 지난 3월 시가 발표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이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유학생 수 1만 2000명, 이공계 비율 12%, 취업 구직 비자 전환율 22%를 2028년 각각 3만 명, 30%, 4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팀으로 참여한 대학은 ▲부산대 ▲국립부경대 ▲동아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8개 대학이다. 현지 한국교육원 협조 아래 대학별 ▲학교 소개 ▲부스 상담회 ▲청년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2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각각 설명회를 진행하고, 27일에는 사마르칸트에서 양 도시 대학 관계자 교류회를 개최함으로써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 활동은 마무리됐다. 유학생 유치 설명회 행사장에서는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청년단원들의 부산 홍보 공간 운영과 태권도 시범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지 학생들의 부산 유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청년외교단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21일에는 재단과 알마티한국교육원이 교육 분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카자흐스탄의 부산 유학생 유치 확대와 양 도시 간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활동을 통해 유학생 지원 사업을 전담하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의 대학들이 한 팀이 돼 처음으로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에 직접 나섰다"며 "부산 대학의 특성과 '공부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잘 알려 앞으로 중앙아시아 유학생들이 부산에서 공부할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9-30 08:43: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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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 오픈 스튜디오 진행

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는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놀 수 없는 곳은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작가들이 각자의 공간을 어떻게 자신만의, 모두를 위한 '놀이' 공간으로 바꾸는지를 기획 전시, 스튜디오 전시, 토크 콘서트, 작업 프레젠테이션,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이고자 한다. 가장 먼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엄정원 작가의 기획전시이다. 작가는 식물과 빛을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관객이 식물과 빛이 돼보는 경험을 할 전시를 선보인다. 작품 '해와 눈을 마주쳐 보라', '해와 눈을 마주쳐 보라_2' 등을 통해 햇빛의 모양을 미디어 작품으로 그려내는가 하면, '그들이 사는 세상', 'Sunburn' 등의 설치물을 통해 식물과 빛의 관계를 그려내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빛과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18년 홍티아트센터 6기 입주 작가이기도 했던 엄정원 작가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홍티아트센터를 찾아오게 됐다. 부산 출신 작가로서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학사 및 UCL 슬레이드 스쿨 오브 파인아트 미디어 석사를 졸업했다. 부산, 서울, 광주, 울산 등 국내 여러 지역과 영국, 일본, 프랑스 그리스 등 다양한 국가의 공간에서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 10월 4일 오후 4시에는 최우열 작가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최우열 작가는 미술 경연 방송인 MBN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화100'의 최종 우승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술 경연 프로그램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방송에 출연해 매력적인 유화 작품으로 우승까지 차지한 작가와 함께 미술 전반에 대한 이야기부터 한국의 미술계, 한국에서 미술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청년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우열 작가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지만 자신만의 생명을 지켜가고 있는, 주변의 작고 사소한 것들을 그림에 담아냄으로써 예술의 진정성을 드러내 관객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를 졸업했으며 가나아트스페이스, 춘천미술관 등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다양한 아트페어 출품 및 미술대전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한강뮤지엄미술관, 현대약품 등의 기관이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홍티아트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현대약품의 고기능성 펩타이드 클린 뷰티 화장품 랩클이 최우열 작가 작품 '스며들다'와 컬래버 해 '랩클 펩타이드 크림 스킨 모이스처라이징 토너 310ml' 아트 컬래버 에디션 상품을 부산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을 위해 후원한다. 현대약품은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 발굴과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매월 아트엠콘서트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미술작품과의 컬래버를 통해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10월 4일 오후 1시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레지던시 공간인 홍티아트센터, 스페이스 위버멘쉬, 예술지구P, 아트인네이쳐 입주 작가들이 연합해서 작업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가진다. 부산의 레지던시 공간에서 부산을 배경으로 작업하는 새로운 예술가들을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월 5일에는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티아트센터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들이 어려워하는 현대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감각을 활용할 체험이 준비돼 있다. '우리가 놀 수 없는 곳은 없다'의 주제처럼 홍티아트센터의 숨은 공간들을 활용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예술놀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따라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홍티아트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30 08:42: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