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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창립 70주년 유진투자증권, ESG 활동 본격화…"건강한 금융투자 문화 선도 할 것"

유진투자증권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건강한 금융투자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초부터 ESG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 전략 수립, 정책 결정 및 현안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ESG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유관 부서 실무자로 구성된 'ESG 전략 TF'를 운영하며 ESG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SG 금융'부터 '디지털화'까지…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5월 ESG 경영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된 이번 보고서는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윤리경영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본 정보 외에도 금융소비자보호와 사회책임 투자 등 금융투자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ESG 관련 활동을 다루고 있다. 송경재 전략기획실장은 "ESG 경영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담아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기점으로 ESG 경영을 본격화하여 ESG 선도기업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ESG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ESG 금융', '디지털화(Digitization)',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기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민간 주도형 R&D 지원 사업(스케일업팁스) 운용사 선정, ESG 리서치 보고서 발간, 디지털 업무 창구 구축, 지역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지원, 걷기 챌린지 등 ESG 실천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임직원 대상 ESG 교육', 'ESG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을 위한 제도, 문화적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보고서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임직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원고 작성, 디자인 작업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ESG 경영전략 수립에 함께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다. ◆사회공헌 활동 확대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 실천 유진투자증권은 꾸준히 이어오던 사회공헌 활동도 한층 강화했다. 유창수 대표이사 출범 이후 '사회공헌'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삼고 '상암동 하늘공원 유진의 숲 조성', '매칭펀드를 통한 보육원 후원', '임직원 1인 2봉사활동', '어린이집 및 학술재단후원',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부터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시대를 맞아 임직원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봉사활동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율선택형 봉사 프로그램'을 도입해 새로운 사회공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은 ▲유진의 숲 가꾸기 ▲홈리스 배식 ▲지역아동센터 배식 중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경영방침을 되새기고,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릴레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 독립 지원과 연계한 '임직원 2억보 걷기 챌린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큐브 제작 봉사활동'.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학습지원을 위한 '희망가구 기부' 활동 등이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민들의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도 선보였다. 서울시립미술관과 협력해 진행한 '유진 아트체크인'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프로젝트는 미술의 저변 확대와 대중의 전시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지원 활동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올 9월에도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2'를 진행, 다시 한번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유진 아트체크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시즌1의 경우, 참여자의 97%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90%가 미술의 저변 확대라는 취지를 잘 살렸다고 답변하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언급했다. ◆사회 형평적 채용 활동 추진 유진투자증권은 사회 형평적 채용 활동에도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21년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와 협업,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9명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이 디자이너들은 회사의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신입사원 웰컴(Welcome) 굿즈, 골프 굿즈 패키지, 파트너 금융 키트 디자인 등 다양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올 초에는 발달장애인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유화 작품을 바탕으로 탁상용 달력을 제작해, 이를 영업점 방문 고객들에게 배포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사회적 기여는 2020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나눔국민대상 장관상 수상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유진투자증권은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참여, Healthy한 금융인 되기 캠페인,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환경 구축 등 '함께 가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비즈니스, 조직문화, 업무 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임직원이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더 많은 ESG 활동을 펼쳐 나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04 15:46: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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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보건의료원 설립 정상화… 2027년 준공 목표

하동군이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보건의료원 건립을 위한 진행 설계비가 확보되면서 군민을 위한 의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하동군 보건의료원 건립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 내 취약한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 12월 전문 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보건의료원 설립을 위한 지역 의료기관 구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체결해 순항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지난 7월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승인됐으나, 사업비 과다와 의료 인력 확보 대책 부족 및 예상 적자 등을 이유로 군의회에서 진행 설계 용역비 예산을 삭감하면서 일시 중단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 군수의 지역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업 규모를 조정, 우수 사례 벤치마킹 및 관련 예산 확보 노력 등 실효성 있는 노력을 전개하면서 군의회와 소통을 통해 의료원 설립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득하는 등 의료원 설립 희망을 이어 왔다. 이런 노력에도 지난 9월 하동군에 하동한국병원이 개원하면서 일부 군민들 사이에서 보건의료원 설립이 멀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동군에서는 보건의료원은 민간병원이 감당하기 어려운 공공의료 서비스의 최후 보루로서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과 보건의료원의 비전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군의회를 설득함으로써 관련 예산을 최종 확보하게 됐다. 이번 보건의료원 건립 사업은 인구 소멸, 의료시설 부족, 고령화 등 심각한 사회 문제에 직면한 하동군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군정의 핵심 과제로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주민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하동군민의 92%가 보건의료원 건립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 설문에서도 67%가 강력한 추진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앞으로 균형발전특별회계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추가 재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동군 보건의료원은 하동읍 현 보건소 부지에 연 면적 6520㎡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40병상과 7개 진료과, 건강검진센터, 재활클리닉, 응급실 등을 갖춘 시설로서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안에 진행 설계 용역 발주에 이어 2025년 착공, 2027년 준공될 예정으로 총예산 3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지역의 오랜 염원인 보건의료원을 하루빨리 건립해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15:46: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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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해경 3000톤급 대형 경비함 1척 수주

HJ중공업이 해경의 3000톤급 친환경 대형 경비함을 수주하며 국내 조선업계에서 함정 건조 명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HJ중공업은 조달청이 발주한 해경의 3000톤급 경비함 1척 제조 사업을 917억원에 수주하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HJ중공업이 건조하게 될 3000톤급 경비함은 길이 117m, 폭 15m로 최고 28노트(52㎞/h)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디젤 엔진과 전기 모터의 고성능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이 탑재되며 고장력강을 이용한 최신 선체 설계가 적용된다. 또 최대 항속 거리가 1만㎞에 달해 30일간 운항이 가능하며 내파성과 항해성이 우수해 원양해역까지 수색, 구조, 예인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해경은 해상 어선의 안전관리, 불법 조업 외국 어선 단속 등 배타적 경제수역의 실효적 관리와 주변국의 관할권 위협 활동을 감시하고 신속히 대응하고자 경비 역량 강화를 목표로 3000톤급 최신예 친환경 대형 경비함 확보를 추진해 왔다. HJ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통해 대형 경비함 분야에서도 독보적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회사는 2000년부터 2008년까지 해양경찰청 소속의 태평양급 경비함인 3000톤급 5척을 건조해 인도한 바 있다. 이번 경비함 역시 국가 해역에 배치되면 불법 조업 어선과 영해 침범 등의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해양주권 수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J중공업 관계자는 "해양주권 수호와 어선들의 안전 확보에 투입될 3000톤급 대형 경비함을 건조하는 막중한 임무를 받았다"며 "50여 년간 각종 경비구난함을 건조하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함정을 완벽히 건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J중공업은 우수한 성능을 가진 최신예 경비함을 건조한다는 목표 아래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공정에 착수한 뒤 2027년 말 해경에 인도할 계획이다.

2024-11-04 15:46: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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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내 최초 ‘중소형특수선박 지원센터’ 개소

경남도는 국내 최초로 중소형특수선박 지원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4일 진해구 연구자유지역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형특수선박 지원센터는 중소형 조선소와 기자재 업체들의 특수선박 기술 개발과 성능 평가, 인증 지원 등 전주기 지원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중소형 특수선박의 핵심 부품 국산화율을 90%로 높이고 관련 매출을 3조 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총 312억원이 투입, 진해 옛 육군대학 터 1만 600㎡ 부지에 조성됐다. 연구지원동, 테스트베드동 2개동으로 구성됐으며 특수선박 부품의 신뢰성과 성능을 평가할 28종의 시험 장비를 갖췄다. 경남도는 중소형 특수선박 핵심부품 국산화율을 높이고,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해 2018년 산업부 정책 과제로 처음 사업을 제안한 뒤 2021년 5월 산업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진행설계와 인허가 과정을 거쳐 2022년 10월에 착공, 만 2년 만에 중소형특수선박 지원센터를 준공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을 비롯해 허동원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홍남표 창원시장, 최헌식 해군 정비창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황정태 범한퓨얼셀 대표 등 100여 명의 정부·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중소형 특수선박의 시장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K-방산이 주목받는 가운데 특수선박지원센터가 경남 창원에 문을 연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함정 MRO 산업에서 선전하고 있는 대형 조선소처럼 중소형 조선소들이 글로벌 특수선박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속 가능한 조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친환경 선박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연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조선산업 중장기 육성계획('24~'30)'을 수립하고 있다.

2024-11-04 15:46: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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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청정 갯벌에서 ‘제20회 벌교꼬막축제’ 성료

보성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정 갯벌의 선물, 벌교 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0회 벌교꼬막축제'가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벌교꼬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수)에서 주최, 주관하는 벌교꼬막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벌교갯벌에서 자란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인 '벌교꼬막'의 우수성과 벌교꼬막을 채취하는 데 사용되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뻘배어업'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얻었다. 벌교읍 천변 일대에서 진행된 꼬막 비빔밥 1,000인분 만들기를 시작으로 꼬막 노래자랑, 바퀴 달린 널배 타기 체험, 특산품 판매, 꼬막 무료 이벤트(꼬막 까기, 꼬막 무게 맞추기, 꼬막 경매)를 추진했다. 특히, 신선한 제철 꼬막을 이용해 운영된 '만 원 꼬막 뷔페'는 꼬막 탕수육, 꼬막 구이, 꼬막 전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을 알리는 초청공연과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벌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부스, 어린이채동선 실내악단 공연을 진행했다. 2일 벌교꼬막축제와 함께 진행된 태백산맥문학관 16주년 개관행사에는 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작가를 초빙했다. 이날 오후에는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진행해 애독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벌교꼬막축제를 찾아주신 지역민분들과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보성을 넘어 세계인의 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는 벌교 갯벌을 잘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04 15:45: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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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11월을 김건희 특검의 달로 만들자"

더불어민주당이 4일 김건희 특검법 처리를 위해 비상행동에 나서는 등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최근 정국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11월은 '김건희 특검의 달'로 삼겠다"며 "국민의 분노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에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당을 향해 "하루라도 빨리 김건희 특검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히길 부탁한다. 이것이 의총의 결론"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오는 14일 본회의에 김건희 특검법을 처리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 통과를 위해 1~2차 비상행동을 갖고 정국에 대응하기로 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1차 비상행동은 14일 본회의까지 진행하고 장기전으로 갈 수 있어서 수위를 조절하자는 취지"라며 "14일까진 상임위 별로 저녁에 8시~10시 정도 로텐더홀에서 결의를 다지는 등 시간을 가질 것이고, 그다음 28일까지 2차 행동엔 정국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지 몰라서 수위를 높여가는 것으로 했다"고 밝혔다. 의총에서 대통령 거취 관련 언급은 없었냐는 물음에 "대통령의 거취는 추후 진행되는 과정에서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며 "민주당이 거기까지 입장을 정할 필요는 없다. 김건희 특검법이 왜 필요한지 집중적으로 부각하는 데 당력을 쏟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했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장외 집회의 정례화에 대해선 선을 그르면서 "지난 주말은 민주당 단독 집회였다. 그 이후 주말마다 노동계와 시민사회의 집회도 있다"며 "각자 윤 대통령 퇴진 요구도 있고 탄핵 요구도 있고 요구하는 수위가 다르다"고 했다. 이어 "그 수위에 대해서 단일하게 입장이 모인 상태가 아니라서 당의 집회 참여 여부는 요구 수위 조절이 돼야 가능하다"며 "지금 이 시점에서 이번주 주말과 다음주 주말 시민사회와 집회에서 결합하는 것은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의총에서 방위사업법 개정안과 계엄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방위사업법 개정안은 주요방산물자의 수출을 허가하기 전에 미리 국회의 동의를 받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의 계엄법 개정안은 전시(戰時)가 아닌 경우, 계엄 선포 이전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국회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하고, 계엄 선포로부터 72시간 내에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인준을 받도록 하는 이중 장치를 마련해 국회의 계엄 동의 절차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4-11-04 15:45: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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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리더십' 한국타이어, 3분기 영업익 4702억…전년比 18.6%↑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신차용(OE) 타이어 판매 확대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4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47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4924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며, 두 분기 연속 4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이어갔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9.3%로 지난해 3분기 16.9%보다 2.4%포인트(p)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 증가한 2조4352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순이익은 28.4% 늘어난 385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실적 호조는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증가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PC/LT) 매출 내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은 44.8%로 전년 동기 대비 1.4%p 상승했다. 지역별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은 중국 66.5%, 한국 58%, 북미 52.8%, 유럽 34.6% 등이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BMW M5, 메르세데스-AMG GT 쿠페 등 고성능 차량을 비롯해 글로벌 프리미엄 대상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 확대했다. 또 세계 최초로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빠르게 선보이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왔다. 아이온은 2022년 출시 이후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총 236개 규격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8개의 글로벌 생산기지 운영을 통해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한국 공장의 경우 다른 생산기지보다 경쟁력이 낮아 수익성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유럽 경기 침체에 따른 예측하기 어려운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조현범 회장의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꾸준히 전개해 온 혁신 연구개발(R&D) 투자와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이 성과를 드러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2024-11-04 15:4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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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관광객 15만명 방문 성료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관광객 15만 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가을 축제의 대명사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4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전년보다 하루 짧은 9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14만7,688명으로 작년 11만763명보다 33.3%나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축제장에 입점한 지역 음식관과 농특산물, 노을장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역시 전년보다 무려 107%, 두 배 이상 껑충 뛰어올라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들여다보면 음식관은 전년 1억3,300여만 원에서 2억9,100여만 원으로, 농특산물은 전년 2,100여만 원에서 4,800여만 원으로, 노을장은 1,300여만 원에서 3,600여만 원으로 늘었다. 농특산물 판매에 나선 한 소상공인은 "지난 봄 제1회 서부해당화봄꽃축제 때 엄청 매출리 올랐었는데 그에 못지않게 많이 판매해 강진군 축제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으쓱해 했다. 축제장뿐만 아니라 강진읍내 상권도 덩달아 호황을 누렸다. 강진 골목상권 이벤트에 군민과 관광객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고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통한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숙박과 택시 등 대중교통 역시 말 그대로 눈코 뜰 새가 없었다. 지역 내 한 호텔 매니저는 "주말은 물론 축제기간 주중에도 방이 없을 정도로 고객들이 밀려 들어와 아주 혼이 났다"고 말했다. 신진택시 김민균 대표도 "지난 여름 하맥축제를 연상케 하듯 축제장과 읍내, 터미널을 오가느라 너무 바빴다"면서 "요즘 같으면 강진은 불황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읍내 한 호프집 대표는 "축제가 끝난 뒤 2차로 오는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면서 "평일에도 각종 행사 뒤풀이로 북적거렸다"고 밝혔다. 미국 시애틀에서 왔다는 재미교포 에스터 김씨는 "전주에 사는 친구와 함께 축제장을 찾았는데 오랜만에 한국의 가을풍경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꼈다"면서 "이번 추억을 평생 간직하겠다"고 웃음 지었다.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갈대축제가 '갈대의 추억, 살아있는 생태,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된 만큼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1,572종에 이르는 동·식물이 서식하는 남해안 최대 생태서식지로서 명성을 재확인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은 "가을이면 관광객들이 강진만 갈대밭을 찾아와 힐링하고 여유를 누리는 것 같다"면서 "내년에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성공한 축제로 모은 관광객이 지역에서 1차 농수특산물 구입은 물론 제3차 산업까지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룬다. 이는 곧 생활인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결과를 낳는다"면서 "축제의 최종 목적지는 군민들의 소득 증대임을 늘 명심하고 군민들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15:44: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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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촌자원 활용한 체험키트 6종 개발…늘봄학교 도입 예정

순창군이 지역 농촌자원을 접목한 창의적 체험 키트 6종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향토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2024 순창 늘봄학교 성과발표회'에서는 지역 특색이 담긴 교육 콘텐츠의 첫선을 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정부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저녁 8시까지 방과 후 교육 활동과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전면 도입한 가운데, 군은 이에 발맞춰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 키트를 개발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체험 키트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농촌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교육 전문기관인 미래인재 육성 협동조합이 개발 과정에 참여해 교육적 전문성을 한층 더했다. 이번에 선보인 체험 키트는 ▲연꽃 열쇠고리 만들기(가이아농장) ▲벌 열쇠고리 만들기(가인농장) ▲동물농장 만들기(농부보따리) ▲앵무새 조형물 만들기(앵무새팜) ▲토종종자 벼 화분 만들기(얌얌스쿨) ▲공생 화분 만들기(자연다울수록) 등 총 6종이다. 각 키트는 순창의 독특한 농업 특성을 생생하게 반영하면서도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체험 키트는 단순한 교구재를 넘어 우리 지역의 농업적 가치와 교육적 효과를 접목한 혁신적인 시도"라며"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늘봄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순창 늘봄학교 성과발표회'에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전시 부스와 공연이 마련되어 축제의 장을 이뤘다.

2024-11-04 15:44: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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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 추진

울진군은 2023년 예산액 160백만원 대비 2024년 350백만원으로 45% 증가로 어르신 건강지원과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은 정기적인 반찬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고른 영양 공급과 더불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올해 350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관내 전체 250개소(등록 247, 미등록 3) 경로당의 96%인 240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울진 관내 반찬업체에서 반찬을 만들어 매주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반찬을 배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울진은 2024년 9월 기준 전체 인구 46,112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3,428명으로 29.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중 경로당에 가입한 회원수는 9,628명으로 71.7%에 달한다. 당초 월 2회 지원에서 8월부터 주 1회 본격적으로 시행된 반찬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은 진행 중에도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최적의 운영방안을 마련해 갈 계획이다. 경로당 어르신은 "평소 식재료가 있어도 허리가 아파 반찬을 만들어 먹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만들어서 주니 너무 편하다"라며,"밑반찬이 오는 날은 평소보다 많은 회원이 모여 밥을 해서 나눠 먹으며 안부도 묻고 담소를 나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그 중심에 경로당 활성화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라며, "이번 반찬지원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1-04 15:43: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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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 희망의 공부방'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남원시 이백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82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개소한 이백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놀이와 오락 등을 제공하는 보호시설이다. 기초반과 심화학습반을 분리해 외부강사로부터 학습지도를 받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오픈식은 김현욱 남원시 여성가족과장, 최명여 이백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박은영 전북은행 남원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백지역아동센터는 오래된 센터 내 물품 교체가 시급하고 누수로 인한 교육자와 아동들의 불편함이 커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1일 이백지역아동센터를 찾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은 곳곳에 변색되고 낡아서 찢긴 장판과 천장누수로 인한 얼룩진 벽지를 전면 교체해 밝은 환경을 조성하고, 오래된 책상과 의자, 좌탁, 쿠션,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지원했다. 또한 자주 누수가 발생했던 지붕도 보수해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박은영 전북은행 남원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공헌 확대에 힘쓰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04 15:43:4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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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미래 먹거리' AI 기업인 만나 "경제와 삶 개선되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관계자를 비롯한 인공지능(AI)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생·경제 행보를 강화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SUMMIT) 2024'에 참석해 최태원 SK 회장과 차담을 가졌다. 최태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법이 체계가 안 돼 있는 부분이 많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려고 해도 안 되는 부분이 있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표는 이후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SK의 차세대 AI 메모리 현황과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 구글클라우드 등 글로벌AI기업 및 주요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 방향을 파악했다. 이 대표는 이후 열린 민주당 '글로벌AI기업 정책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에게 AI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민주당에선 이정문 정책위 부의장, 김원이 산자위 간사, 김현 과방위 간사, 이해식 비서실장,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선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제이크 윌첸스키 커뮤니케이션 임원을 비롯해,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SK수펙스) 사장, 염성진 SK수펙스 부사장, 유경상 SK텔레콤 부사장, 이기윤 SK텔레콤 부사장, 안정환 SK텔레콤 부사장,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 이성호 씨메스 대표, 채명수 노타AI 대표, 조수원 투아트 대표, 신정규 래블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앞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강조하면서 "멈춘 성장을 회복시킬 인공지능 예산, 중소기업 예산을 확대하고, 에너지고속도로, 그리고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예산도 최대한 확충하겠다"고 AI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저는) 챗GPT에 푹 빠져있는데, 제이크 윌첸스키 오픈AI 커뮤니케이션 임원을 만나서 반갑다"며 "오늘은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다. AI 산업 진흥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경제와 국민 삶도 개선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AI에 대해서 걱정하는 부분이 있다. AI가 너무 똑똑해서 우리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그런 걱정에 대한 우리의 태도도 이야기 해봤으면 좋겠다"며 "정치가 세상을 선도하고 길을 열어야 하는데, 요즘은 현장을 따라가기도 바쁘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면 이해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형희 SK수펙스 사장은 "AI는 이제 IT(정보기술) 산업의 대표 화두가 아니고 모든 인류사회의 경제, 사회, 문화, 기술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굉장히 중요한 화두"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최근 기업 향후 예상 투자 목표를 보면 AI 분야에 1000조원 규모를 능가하는 상상할 수 없는 투자가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더 늘어날 듯하다"며 "우리나라 경우에도 작게는 몇 조원, 크게는 몇십조원에 이르는 투자 산업이 AI 데이터 센터뿐만 아니라 그것을 운영하고 작동하는 생태계가 일어날 것이라고 본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AI 시대의 기술 패권은 국가의 미래 패권 경쟁력과 바로 직결된다고 생각하는데, 대기업만의 이슈가 아니라 젊은이의 미래에 직결된다고 본다"며 "대표님과 의원께서 고민해주시고 AI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것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2024-11-04 15:43: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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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20주년 홍보관 운영 성료

평택시는 지난 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평택시 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20주년 홍보관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20년 동안 추진하면서 이룬 전국 최초 전파 식별(RFID) 농산물 이력추적제, 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GAP) 인증, 3년 연속 전국 우수 브랜드 쌀 수상 등 추진 성과공유로 슈퍼오닝쌀 우수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슈퍼오닝쌀 품종(고시히카리, 꿈마지)과 고시히카리 대체 후보 품종(연진, 수찬미) 전시를 통해 슈퍼오닝쌀 미래품종에 대한 생산자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사업은 2004년 시작으로 단지 면적 808㏊, 참여 농가 수 993명으로 시작해 2024년 단지 면적은 4450㏊로 5.5배, 참여 농가 수 4378명으로 4.4배 증가했다. 또한 외래 벼 품종을 우수한 우리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청을 꿈마지로 완전 대체해 국내 육성 품종의 재배면적 확대와 우수성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슈퍼오닝쌀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으며,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벼를 생산하는 등 지속가능한 브랜드 관리로 전국에서 대표하는 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15:43: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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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코로나19 무료접종 대상자 확대

울진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2순위까지 확대하였으며 이에 따라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뿐 아니라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무료로 가능하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범위는 사회복지사업법 및 개별법령 등에 명시된 종사자며, 의료기관 종사자의 범위는 국민건강보험법 및 동법 시행규칙에 의해 요양기관이 심평원에 신고하는 대상이다. 이번 확대에 따라 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의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종사자들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어 좀 더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업무가 가능하다.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신분증과 증빙서류(재직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보건소 혹은 위탁의료기관 8개소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각 장소별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문의전화가 필요하다. 단, 의료인의 경우 본인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자체 접종을 하는 경우에는 시행비는 지급되지 않는다. 추가로 11월 4일부터 울진군민 인플루엔자 독감 무료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60~64세 울진군민(1960년~1964년 출생자),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코로나19 대응요원(의료기관, 보건기관, 요양시설 종사자, 소방, 경찰)의 경우 해당된다. 참고로 코로나19 대응요원은 울진군 소재 기관에 종사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 등 예방접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독감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행정이 되겠다"라며"접종 대상자는 따뜻한 겨울철을 위해 예방접종을 늦지 않게 받기를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2024-11-04 15:43:2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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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해양레포츠센터, 해(海)봄 교육프로그램 시행

울진군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海)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울진군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는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울진군과 교육청, 공공기관 등 각 기관들이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하여 협력하는 체제다. 이에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울진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사교육 부담이 없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珍 사교육 ZER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海)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10월에는 4회에 걸쳐 100여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2일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영어캠프는 교육청 소속 원어민 강사와 영어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실제 영어 환경에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였으며, '해양'이라는 테마로 물놀이와 영어를 접목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11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놀이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으로 생소한 미술적 경험을 통해 육체적 감각으로 예술을 깊이 느끼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해(海)봄 미술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해양레저체험과 연계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으로 3년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교육발전특구 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되며, 이에 맞춰 교육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울진군 교육에 관하여 학생,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교육 혁신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미래 교육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및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24-11-04 15:43:14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