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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전기 덜먹고 발열 줄인 ‘M램’ 메모리 반도체 기술 개발

M램 반도체의 전력소모와 발열을 잡을 신개념 메모리 소자가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과 유정우 교수팀은 저전력으로 메모리에 데이터를 저장할 M램 소자 구조를 제안하고 이를 실험적으로 입증해내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지난 10일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M램은 낸드플래시와 D램의 장점을 고루 갖춘 차세대 메모리다. 낸드플래시처럼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는 비휘발성을 지니며 D램 수준으로 속도가 빠르다. 안전성과 빠른 데이터 읽기, 쓰기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일부 상용화됐다. 이 M램은 메모리에 데이터를 쓰고 지울 때 전류를 사용한다. 메모리 소자를 구성하는 두 개 자성층의 자화 방향이 서로 평행일 때는 저항값이 작고 반평행 상태일 때는 저항값이 높아져, 각각의 평행 반평행 상태에 따라 0과 1의 데이터로 저장하는 방식이다. 자성층 자화 방향을 바꾸는 데는 문턱전류 이상의 전류를 흘려야하며 이때 발생하는 전력 소모와 발열이 문제였다. 반면, 연구팀이 개발한 메모리 소자는 전압 펄스만으로 메모리에 정보를 쓸 수 있다. 이 소자는 그래핀이 자성절연체인 YIG와 강유전체인 PVDF-TrFE 사이에 끼어 있는 구조인데, 전압 펄스를 가하면 그래핀에 흐르는 전류 방향이 바뀐다. 이 방향에 따라 0과 1을 저장한다. 개발된 메모리 소자에는 역에델스타인 효과, 강자성공명 현상 등과 같은 물리 이론이 적용됐다. 자성절연체의 강자성공명으로 그래핀에 주입된 스핀전류가 역에델스타인 효과에 의해 전하전류로 변환되는 원리다. 전류 방향은 강유전체에 전압펄스를 줘서 바꿀 수 있다. 전압펄스가 강유전체의 극성을 바꾸면 그래핀의 페르미 준위가 이동하기 때문이다. 페르미 준위에 따라 그래핀에 흐르는 전류 방향이 바뀌게 된다. 유정우 교수는 "발열과 에너지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AI 반도체 소자의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할 단초를 제공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는 UNIST 신소재공학과 최종현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UNIST 신소재공학과 출신 박정민 박사와 연세대학교 김경환 교수와 KIAS 소속 김충현 박사 등이 참여했다. 연구 수행은 한국연구재단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과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 및 기초연구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2024-10-28 14:25: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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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 혁신소재 분야 협력

부산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포스코홀딩스,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 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의 하나로,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 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양자 허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 회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하는 협약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미래 혁신소재 개발, 공정 효율 향상을 위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연구한다. 한국퀀텀컴퓨팅은 양자컴퓨팅 연구 기반 시설 제공, 양자 알고리즘 개발, 하드웨어 최적화, 응용 프로그램 설계 등의 기술 연구 및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다. 마지막으로 시는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 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에서 미래 혁신소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컴퓨터 연구와 활용이 이뤄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협약에 따른 협력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오는 11월 문을 여는 양자과학기술센터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게 되면 글로벌 양자 허브 도시 부산의 진면목이 나타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2024-10-28 14:24: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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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621억 규모 고성능 배터리 생산공장 유치

울산시가 621억원 규모의 고성능 배터리 생산공장을 유치함에 따라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중심지로서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울산시와 디엔오토모티브는 28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인환 디엔오토모티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능 에이지엠(AGM) 배터리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르면, 디엔오토모티브는 621억원을 투자해 고성능 에이지엠 배터리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증설공장은 신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울산 1공장 유휴부지 내에 들어서며 2025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150만 대의 배터리를 생산하며 대부분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공장 증설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번 증설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업과 꾸준히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인환 디엔오토모티브 대표이사는 "이번 증설투자에 대한 울산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에 모든 역량을 기울임과 동시에 앞으로 관련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울산지역이 배터리 및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투자로 배터리 소재산업 분야에서 디엔오토모티브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시는 앞으로도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더 많은 기업들이 울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친기업정책을 강화해 투자하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엔오토모티브는 자동차용 방진제품 및 자동차용 배터리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방진사업부문은 글로벌 차량용 방진제품 시장내 3위권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배터리(X-Pro Battery)의 90% 이상은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2024-10-28 14:24: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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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

거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전동 휠체어나 전동스쿠터 운행 도중 사고를 낸 장애인·노인의 배상 부담을 덜어주는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가입 대상자는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및 국가유공자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이며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사고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 한도와 청구 횟수에 제한은 없으나 사고당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 발생한다. 다만 장애인이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본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보험인 만큼 전동보조기기를 직접 운행한 장애인 본인의 신체 상해나 전동보조기기 파손 수리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거제시 관계자는 "전동보조기기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량으로 인정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이용자 개인이 피해를 온전히 배상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전동보조기기 배상 책임보험 가입으로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 우리 시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14:24: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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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구성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의 상견례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안성시 청년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 위원들은 앞으로 활동할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며 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안성시 청년정책발전 유공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안성시 청년정책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들의 공로를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청년정책위원회 2기 공동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용성 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용성 위원은 "저의 청년정책위원회 활동임기는 끝나지만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공동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웅비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웅비 공동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정책 수립이 안성시의 미래를 밝게 만들 것"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0-28 14:23: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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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공립유치원 학급당 최소인원 기준 마련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한 소규모 병설유치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당 최소 인원 기준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고, 학급당 유아 정원을 감축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립유치원 최소 인원 기준은 소규모 학급 운영으로 인한 교육 과정의 어려움과 행정·재정적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립된 공립유치원 학급편성 최소 기준 인원은 4명으로, 유아 모집 후 4명 미만인 경우에는 해당 학급을 편성하지 않으며, 이는 매년 원아 모집 시 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도서 지역 등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경우 예외를 인정하여 공교육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다음과 같은 4가지 예외 사항 ▲도서 지역(강화군, 옹진군) ▲반경 2km 이내에 유아교육 시설이 없는 지역 ▲주택 개발로 인해 유아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 ▲특수학급에 특수교육 대상 유아가 배치된 경우 등에 해당하는 경우, 학급 당 최소 인원이 모집되지 않더라도 해당 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적용 시기는 2025학년도에는 유예기간을 거쳐, 2026학년도부터는 3세 반부터 순차적으로 최소 인원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며, 2028학년도부터는 모든 학년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립유치원의 교육 환경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2025학년도부터 학급 당 유아 수를 줄인다. 학년별로 만 3세 반은 12명(도서 지역 11명), 만 4세 반은 17명(도서 지역 16명), 만 5세 반은 19명(도서 지역 18명), 혼합 반은 15명(도서 지역 14명) 이하로 조정하여 2024학년도 대비 1명씩 감축 조정했다.

2024-10-28 14:23: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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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 투자유치 박차

안성시는 10월 23일부터~25일까지 3일간 'SEDEX 2024'에 참가해 시의 반도체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기업 유치에 나섰다.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300개사 이상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 기업들이 참가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에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1일차인 23일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10여 개의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를 홍보하였고, 2일차인 24일은 반도체 기업인들과의 대화, 안성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설명회 개최, 주요기업 홍보부스 투어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3일차인 25일은 2025년 반도체 전시회 업그레이드를 위해 우수 홍보부스를 벤치마킹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반도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하반기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반도체 장비 공정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재직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대전을 통해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과 주요사업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안성 반도체 산업과 강소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8 14:23: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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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규일 시장, 아프리카에 ‘진주 K-기업가정신’ 알려

진주시 글로벌 교류단이 인류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알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5일 이집트 카이로 크롬에서 아흐메드 오스만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전 회장, 마그디 와흐바 EU 및 UN 선임 전문가, 헤바 자키 이집트 국가 거버넌스 및 지속가능 발전연구소 창업 및 혁신센터장 등 기업가정신 전문가 10여 명과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규일 시장은 "이집트 카이로는 한국인에게는 매우 의미가 있는 곳으로 1943년 '카이로 선언'으로 한국의 독립이 국제적으로 보장을 받았다"며 "대한민국 독립 이후 지난 80년간 진주와 인연이 있는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이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 이들 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치인 우국애민과 사업보국, 인재양성, 사회적 책임 정신이 바로 진주 K-기업가정신이다. 지금 우리 인류가 직면한 디지털 전환, 기후 변화, 경기 침체 등의 위기와 과제를 극복하는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 발전시키고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며 "2025년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 이집트 기업가정신 전문가들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흐메드 오스만 ICSB 전 회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 GS건설은 이집트 카이로에도 진출해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창업주가 한 도시에서 배출됐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다"며 "이집트의 기업인과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을 만든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워서 세계적인 기업의 창업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기회가 되면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6월 미국 UN 본부 중소기업의 날 행사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올해 6월에는 스위스 제네바 UN 본부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등 아메리카ㆍ아시아ㆍ유럽ㆍ아프리카 대륙에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2024-10-28 14:22:2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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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2024 K-오션 채용 박람회’ 행사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1월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7개 기관이 협업해 해운항만물류산업 최초로 '2024 K-오션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 박람회에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노사발전재단,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해운항만물류 재도약센터, 대한민국 해군본부, 부산경제진흥원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채용 박람회는 KSS해운, 에이치라인해운, 에이맷로지스틱스, 종합해사 등 해운항만물류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체에서 채용 상담관을 배치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참가 기업 부스는 40개로 실제 채용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채용 박람회는 구인-구직의 채용 기회 제공 뿐 아니라 이력서 작성 지도,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부대 행사로는 해운항만물류 관계 기업과 기관의 간담회장을 마련해 산업 동향, 고용 현안을 청취하고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취업 지원 교육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고용 네트워크 및 고용 서비스 활성화,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계 기관 간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 박람회 참가신청은 2024 K-오션 채용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2024 K-오션 채용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부산 지역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 채용 박람회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8 14:21: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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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탄천 교량 18개소 내년 6월 정비 완료 예정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탄천 교량 18개소에 대한 정비를 내년 6월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작년 4월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된 탄천 교량 19개소에 대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수내교는 전면 개축이 결정됐고 14개소는 보도부 캔틸레버 철거 후 재가설, 2개소는 캔틸레버 철거, 2개소는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캔틸레버부 철거만 시행하는 백궁·신기보도교는 지난 10월 8일 공사를 완료했으며, 보수·보강만 진행하는 양현교, 황새울보도교도 이달 중 완공해 보수 대상 19개 교량 중 4개 교량이 10월 내 완공된다. 전면 개축이 필요한 수내교는 우회로로 사용하기 위한 가설 교량 공사를 올 12월까지 완료 후 교량을 2단계로 나눠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캔틸레버부 철거 후 보도교를 신설하는 14개 교량은 시공사 선정을 완료해 내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정자교 사고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치료 중인 부상자 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자교 희생자와 부상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다시는 그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8 14:21: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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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힐링스페이스서 60세 1인가구 회갑 잔치 이벤트 실시

성남시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서 올해 60세 맞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회갑 잔치 이벤트를 연다. 혼자 사는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일(웰 에이징)에 관한 의미를 되새겨 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여는 행사다. 사전 신청하는 1964년생(용띠)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60번째 생일을 맞은 느낌을 서로 이야기하고, 61~64세 선배(10명)들과 겪은 환갑과 이후에 변화된 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나눈다. 포크 가수 오평택의 기타 연주로 '가을우체국'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을 떼창(싱어롱)하고, 50대 1인가구 후배들이 만들어 주는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60세의 지역거주 1인 가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전체 1인 가구는 13만1096가구(38만3가구의 34.5%)다. 시는 이들 1인 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힐링 스페이스에서 명상과 휴식, 상담, 인문학 강좌, 공유 부엌 운영, '웰 에이징을 준비하는 우리들은 6학년(60~64세 1인가구)' 동아리(30명)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사는 이들과 달리 1인 가구의 60세는 앞으로도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면에서 회갑의 의미가 크다"고 하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로 힘을 얻게 돼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8 14:21: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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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피해 학생 일주일새 24명 늘어…올해 누적 901명 피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이나 목소리, 영상을 정교하게 합성하는 허위 합성물 '딥페이크'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학생이 일주일새 24명 늘었다. 교육부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 현황 8차 조사' 결과 총 9건의 피해 신고가 더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 이기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각각 7건, 2건이 신고됐다. 피해자는 모두 학생이다. 교직원 신고는 더 없었다. 경찰에 수사 의뢰한 신고 건수는 9건 늘었다. 이로써 올해 초부터 교육 당국에 접수된 학교 내 딥페이크 피해 신고 건수는 누적 542건이다. 고등학교에서 54.2%에 해당하는 294건이 신고됐고, ▲중학교 231건(42.6%) ▲초등학교 17건(3.1%) 등 순이었다. 전체 신고 542건 중 84.3%에 해당하는 457건이 경찰에 수사 의뢰됐다. 딥페이크 학생·교직원 피해자는 누적 901명이다. 이중 96.0%에 해당하는 865명이 학생이었고, ▲교원 33명(3.7%) ▲직원 등 3명(0.3%)도 포함됐다. 교육 당국은 피해 신고 457건 중 45.2%인 245건에 대해 영상 등의 삭제를 의뢰했다. 다만, 일선 학교나 교육청을 통하지 않고 직접 삭제를 신청한 사례가 있을 수 있어 실제 건수는 더 많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8 14:21: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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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강릉 커피 축제서 이동약자 위해 '휄셰어 이동식 대여소' 운영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을 위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4∼27일 '강릉 커피 축제'가 열린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 일대에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휠셰어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이동 약자에게 전동화 키트와 전동화 휠체어를 무상 대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더 많은 이동약자들이 축제 또는 행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현장에 전동화 휠체어 및 휠체어 운반 차량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이동식 대여소' 사업을 추가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국관광공사와 축제·행사가 많은 시기 전국 주요 축제 현장에서 이동식 대여소를 운영하기로 협약했다. 또 지난달에는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그린라이트와 휠셰어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KTX 강릉역 내 강릉무장애관광안내센터에서 휠셰어 신규 거점도 구축했다. 강릉시는 지난 2022년 무장애관광도시 1호로 선정됐으며,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인프라 개선, 관련 서비스 및 인력 양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서울, 부산, 제주, 경주에 이어 강릉에서도 휠셰어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이동약자들의 이동권이 전국적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 약자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휠셰어 대여소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8 14:20:5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