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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8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2024년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지원사업' 관련 입주 기업 관련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지원사업은 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 밀착 지원을 통한 지역 수출 거점의 역할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TP는 사업 적정성 평가 심의 결과 1순위 지역으로 선정돼 추가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 설명회는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프로그램 ▲해외 마케팅 지원(KOTRA) ▲전문 교육 지원에 대해 추진 내용 및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 기관별 부스를 운영해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경남TP 김석종 기업지원단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올해 국가산업단지로 승격돼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가 예상되며 이번 사업이 기업 투자의 마중물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경남TP는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T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은 누리집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24-05-09 14:52: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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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 구축사업 선정

국립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산업은 탄소 중립 사회 달성을 위한 미래차 보급 확산으로 앞으로 미래산업으로 발돋움이 가능하고, 전동화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위기에 처한 국내 중소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다고 평가돼 이를 현실화 할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동기 재제조는 신제품 생산에 소요되는 원료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동시에 사용 후 전동기 폐기에 따른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사업은 5년간 총사업비 197억원을 투입해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전동기 재제조 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기반구축사업 주관기관은 한국전기연구원, 공동연구기관은 국립창원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참여한다.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관련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되며 창원시는 지방비 매칭 및 부지 제공을 담당한다.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사업은 친환경차 사용 후 전동기의 상태진단을 통한 등급 분류 및 재사용을 위한 성능평가 장비 구축과 사용 후 전동기 재설계 및 상태진단 기술 지원, 기업공동활용센터를 구축해 일반 기업에서 구축 및 활용이 어려운 장비를 구축해 기업이 활용할 인프라조성, 전동기 재제조 관련 기업 기술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총괄연구책임자인 국립창원대 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 설상석 부센터장은 "최근 전기자동차 등 e모빌리티 보급이 급증해 사용 후 전동기의 대량 발생이 예상되나 국내에는 전동기 재제조 관련 산업 생태계 및 기업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어서 전동기 재제조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퇴출 위기에 직면한 내연기관 부품 제조업체의 업종 전환 지원 및 해외 글로벌 시장 개척지원을 통한 탄소 중립 신경제 구조로의 도약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09 14:51: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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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2024년 연구개발특구육성 공모사업 2건 선정

부산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2024년 연구개발특구육성(R&D)' 공모사업에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기업 및 대학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신청해 이차전지 분야 2개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2억 원(국 10, 민 2)이 투입되며, 연구개발특구 공공연구기관 역량을 활용해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 산학연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선정된 이차전지 분야 첫 과제는 선재하이테크가 주관하는 '수계 99.99% 분산이 가능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슬리러와 실리콘을 포함한 융합 소재개발' 연구로 부경대학교, 부산테크노파크 컨소시엄으로 신청했다. 두 번째 과제는 한국엘에프피가 주관하는'LFP 셀 역설계 및 열화 상태 진단/재제조 기술을 적용한 10kw급 ESS용 배터리 팩 상용화' 연구로 부산대학교, 부산테크노파크 컨소시엄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각 컨소시엄은 향후 2년간 SWCNT(단일벽 탄소나노튜브) 적용 음극재와 리튬인산철(LFP) 셀 열화상태 진단 및 재제조 기술을 적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팩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차전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지난해 7월부터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결집을 이끌고 있는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에 소속된 기업과 대학들의 지속적인 협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는 이차전지 기업 23개사와 부산지역 7개 대학(동아대, 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경성대, 신라대, 경남정보대), 부산테크노파크 공동 주관으로 이차전지 공유대학 재직자 교육을 추진해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강효경 클린테크기술단장은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공모사업 선정은 지역의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 협력의 결과로서 이차전지기술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여러 협력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9 14:50: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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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분기 실적 '톡비즈'가 끌고 '콘텐츠'가 밀었다

카카오 1분기 실적이 골고루 성장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톡비즈 부문이 꾸준히 효자 노릇을 해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발 e커머스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 e커머스 업계에 큰 영향력을 행세하는 사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차별화가 성공했다. 9일 카카오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날 카카오 공시에 따르면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2% 오른 1조 9884억원과 92% 오른 120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7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83억원) 대비 711%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1조 8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이번 분기 실적은 지난해에 이어 톡비즈 부문이 다시 한 번 크게 역할했다. 가장 많은 매출 증대를 일으킨 사업 부문은 플랫폼 부문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9548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특히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 내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5221억 원을 기록하며 60% 수준을 차지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e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마케팅 확대 움직임에 기민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예산을 확보하면서 업황 대비 견조한 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 선물하기' 추천 시스템을 다양한 상황과 연령대 등으로 세분화하고 유명 브랜드와의 단독 프로모션 또는 단독 세트 구성을 통해 타 e커머스와 차별화 하는 데 성공했다. 포털사이트 다음을 포함한 포털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 늘어난 847억 원으로 집계됐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대리, 주차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카카오페이의 해외 및 오프라인 결제액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480억 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의 매출은 1조 3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콘텐츠 부문 내 뮤직 매출이 전년 대비 102% 오른 468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효과와 소속 가수인 아이유와 아이브가 활동하면서 매출을 견인했다. 다만 스토리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2270억 원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0.7% 감소했다. 엔저 현상에 따른 환율 영향이 작용한 탓이다. 미디어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감소,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952억원이다. 최혜령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이 균형있게 성장하면서 연간 연결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카카오 측은 이익기여도가 다른 부문 대비 낮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엔터프라이즈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 결과가 올해 본격화 할 것으로 봤다. 이날 정 대표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찍은 인공지능(AI)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도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가 카카오브레인 초거대 AI 기반 언어 모델과 이미지 생성 모델 등을 영업 양수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영업 양수도, 조직 통합 절차는 6월 중 마무리 예정이다. 각 조직에 산재한 AI 관련 사업 및 연구·개발 조직을 모두 모아 한 데서 집중 한다는 계획이다. 정 대표는 지난 이사회 결정에 대해 "전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AI 모델에 집중하던 카카오브레인과 AI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카카오 사이의 장벽을 없앨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고, 그 일환으로 카카오브레인의 AI 사업부문들에 대한 영업양수가 결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AI 연구개발 조직과 이를 사업화할 서비스 조직 간의 속도감 있고 밀접한 협업을 통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AI 관련 서비스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카카오가 내놓을 AI 서비스는 카카오톡과 연계 된 형태의 명령어(Prompt) 기반 채팅형 AI가 될 예정이다. 정 대표는 "현재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가장 대중적인 방식이 텍스트 기반의 채팅 형태이고, 카카오톡이 이 부분에서 독보적인 사용자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언어모델이 채팅 형태의 서비스로 일반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것에 큰 강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채팅 맥락에 적합한 AI 기반 콘텐츠 구독이나 상담 형태의 서비스들이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5-09 14:50: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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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여름철 하수도 시설 합동점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기후 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강우 증가로 자연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하수도 시설에 대해 5월 말까지 사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본격적으로적인 장마철 이전에 관내 29개소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현황 조사 및 하수관로 유지 관리 계획의 이행 여부, 비상대비 시 인력·장비 확보와 비상연락망 현행화, 응급복구 장비구비 상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빗물받이 청소 및 하수관로의 퇴적물 준설 여부, 배수펌프장의 주요 시설물을 점검해 집중강우 시 하수도시설 기능장애로 인한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환경부는 전국의 194개소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공고해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또는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하수관 키우기, 빗물펌프장 및 하수저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내 부·울·경지역에는 29개소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이 지정돼 있고, 낙동강청은 2024년도 침수예방사업으로 17개소에 국고 526억을 해당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배수 불량의 주요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빗물받이에 쓰레기 투기나, 악취 차단용 덮개 설치를 자제하는 등 침수피해 방지에 시민들의 적극적으로적인 참여와 관심도 필요하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최종원 청장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서는 하천의 원할한 흐름뿐 아니라, 하수관로의 흐름도 중요한 만큼 각 지자체에서는 하수관로의 청소와 준설 등 선제적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5-09 14:49: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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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에 1병 팔린 마그네슘 영양제 '마그비스피드'..압도적 1위

유한양행은 마그네슘 영양제인 '마그비스피드'가 202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독보적인 1위를 견고히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마그비스피드'는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마그네슘 영양제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출시 이후 180만병의 판매를 달성하여 약 5초에 1병씩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와 제품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마그비스피드'는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 300mg과 비타민 B2, B3, B6 성분으로 구성되어,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근육경련, 육체피로, 체력저하에 효과적이며 구내염, 피부염, 임신 수유기 중 비타민 보급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액상 제제로 설계되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정제나 캡슐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섭취가 용이하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성인 남성은 하루 360mg, 여성은 280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해야 하나,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은 권장량의 1/5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스트레스, 백미, 가공식품, 커피 등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마그네슘 부족 현상이 쉽게 발생하며,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한 추가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마그비스피드'에 이어 2023년에 출시한 '마그비스피드 더블액션'은 기존 제품 대비 마그네슘 함량을 두 배로 늘리고, 하루 한 병 섭취에 대한 편리성을 더해 강화된 효과를 제공한다. 이 구성은 특히 근육 피로를 빠르게 회복하고자 하는 운동 선수 및 활동적인 일상을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2013년 '마그비 연질캡슐'로 시작하여 꾸준히 시장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며 "앞으로도 마그네슘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여 마그네슘 영양제의 대표 브랜드 '마그비'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5-09 14:49: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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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1분기 매출 15% 성장한 743억..분기 사상 최대 실적 썼다

휴젤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4년 1분기 매출액 743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가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성장하며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30%, 34% 급증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국내에서 300단위 대용량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호주ㆍ일본ㆍ태국ㆍ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매출이 46% 급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A필러('더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더채움 론칭 1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다양한 마케팅 및 학술 활동을 지속하고, 해외 시장에도 아시아 태평양ㆍ북남미ㆍ유럽 등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신장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경우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영업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8% 급성장했다. 휴젤은 하반기에도 국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를 주제로 국내외 의료전문가 대상 학술 세미나 및 트레이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용량별 시술 가이드 및 병용 시술 가이드를 제공해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더채움(수출명 리볼렉스, 더말렉스, 퍼스니카)'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태국ㆍ레바논ㆍ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현지 KOL을 대상으로 론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신규 시장 안착에 집중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톡신ㆍ필러ㆍ화장품 등 모든 품목이 국내외 시장에서 전방위적으로 성장하며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며 "휴젤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각 브랜드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5-09 14:49: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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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반 참여자 모집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3일부터 2024년 고성군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의 두 번째 과정으로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센터가 지원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6월 8일 개강해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진행된다. 오는 13일 자정부터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자격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로 한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35.5%가 노인인 고성군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고성군의 노인 심리상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현장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을 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노인 상담과 노인치료의 다양한 기술을 이론과 실기를 위주로 교육한다. ▲현대 노인 문제와 상담 ▲노인성 불안 상담 및 심리검사 ▲노인 성 상담 및 중독 ▲노인 우울과 치매 상담 ▲의사소통 실기 ▲놀이 및 미술 상담 ▲음악치료와 노인 오락 ▲보드게임 ▲사진을 활용한 회상 치료 ▲집단 상담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거제대학 측에서 수강료 및 실습비, 교재비 전액과 자격취득 시험료 일부 등을 지원해 수강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줘 2022년부터 꾸준히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과정이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대학교 거점교육센터와 함께 2022년부터 고성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선도적인 전문 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노인심리상담사 ▲치매예방관리사 ▲실버헬스케어지도자 ▲전래창의놀이지도자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5-09 14:49: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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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광양시는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주요 공정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 공정계획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9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중마 도심권 출퇴근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광양항 화물 물동량을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중마동 진입 관문인 성황교차로에서 대근사거리까지 도로를 확장하는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를 지난해 1월 착공했다. 광양시는 성황교차로~골약교차로 구간 도로확장을 우선 추진하던 중 기존 한전주, 통신주, 지하매설물 등으로 인해 공정 추진에 어려움이 겪었으나 한전, KT 등 유관기관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달부터는 지장물 이설이 본격화돼 확장부 보도포장 및 우회도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골약교차로에서 컨부두사거리 방면 고향주유소 구간은 현재 사면절취 공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로비탈면 조성 후 11월까지 확장부 포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진아리채2차@ 옆 비탈면은 현재 벌목 후 임목폐기물이 반출된 상태로 비탈면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나 여름철 이후 잔여 뿌리 제거 후 토공작업을 착수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진아리채2차@~중마도서관을 연결하는 보도육교는 현재 기초파일 설치를 완료하고 육교 제작을 마무리하고 있어 7월 중 상부 구조물을 거치할 예정이며, 이후 교통약자 엘리베이터와 경관조명을 설치해 11월에는 육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4-05-09 14:49:3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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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교육용 AI서비스' 개발 협력

KT클라우드는 대구교육대학교, 스마트앤와이즈, 리벨리온과 클라우드 기반 교육 특화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KT클라우드는 이 같은 시기에 맞춰 교육용 거대언어모델(LLM), 클라우드 인프라, 교육용 신경망처리장치(NPU) 분야 개발 및 협력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4기관은 AI튜터·보조교사와 같은 AI학습 모델과 교육용 LLM 개발에 힘을 합친다.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현장에 AI 학습플랫폼 공급 및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KT클라우드는 AI학습 모델과 교육용 LLM 개발을 위한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한다. AI학습플랫폼 시범검증 및 운영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도 구축한다. 대구교육대는 AI학습 모델 개발, 실증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교육청 등 교육기관과 연계한 AI보조교사 확산에 나선다. 스마트앤와이즈는 AI학습 모델과 AI학습플랫폼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에듀테크(교육+기술) 기업과 기술 연계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리벨리온은 교육 특화 LLM 개발에 쓰일 추론용 NPU 개발, 교육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NPU 양산·제품화에 나선다.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AI학습 모델과 AI학습플랫폼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KT클라우드는 그간 축적해 온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적용 경험을 기반으로 A학습 모델, 교육 LLM과 AI학습플랫폼 개발 및 활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09 14:49: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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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성료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해 화려한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LCA 4) 종목 8개부로 진행됐으며, 대한요트협회 선수 55명, 임원 26명, 코치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이날 해상에 어업지도선 1척과 여수 해양경찰서 소속 구조정 1대를 배치하고 지상에는 응급차량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에는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 많은 군민이 응원에 나섰다. 경기 결과 옵티미스트 부문 남자 중등부 해강중학교 김민성, 여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이송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초등고학년부 충남요트협회 소속 최종현, 남자 초등저학년부 해강초등학교 최운호, 여자 초등고학년부 강원도요트협회소속 안시연, 초등저학년부 제석초등학교 김봄이 선수가 각 분야에 우승을 거머줬다. ILCA 4 부문 남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김정연, 여자 중등부 중앙중학교 이수민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모두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상 없는 경기, 안전한 경기를 치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로 해양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바람, 조류, 파도 등 해상상태에 영향을 크게 받는 요트대회의 특성상 기상악화로 인해 당초 3일간 계획했던 경기를 이틀로 마무리했다.

2024-05-09 14:47:2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