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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단풍철 맞아 문화사계 '가을' 행사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단풍이 무르익는 시기에 맞춰 오는 26일, 동두천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2024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을 개최한다. 이날은 동두천시 주최로 '제36회 소요단풍문화제'가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 음악 소풍'을 주제로, 가을 행락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야간 조명 설치로 축제장을 더욱 감성적으로 연출,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관객과 소통하는 ▲가을 뮤직 토크쇼, 7시부터 8시까지 ▲오케스트라 공연, 그리고 8시부터 9시까지는 ▲대중 가수의 힐링 콘서트가 준비됐다. 특히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뮤지컬 배우 카이, 가수 임한별과 김태우 등 다양한 출연진이 각 공연에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로 지역의 문화적 활력을 제고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요산을 찾는 많은 분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10:18: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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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YK, 지식재산그룹 발족...기술유출 등 지재권분쟁 대응 강화

법무법인YK(대표변호사 강경훈, 김범한)는 지난 22일 지식재산권(IP) 분쟁 및 영업비밀 침해 사건을 전담하는 '지식재산그룹(이하 그룹)'을 공식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YK는 기존에도 IT 특허 관련 침해 및 무효 소송, 상표 침해 소송, 디자인 침해 소송, 영업비밀 분쟁 소송 등 지식재산권 관련 소송 및 자문을 다수 수행해 왔다. 최근 증가하는 지식재산권 및 영업비밀 관련 분쟁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조직을 확충해 전담 그룹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전문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룹장에는 오충진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가 선임됐다. 오 대표는 서울지방법원과 대전지법, 청주지법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서울고등법원과 특허법원에서 고법판사로 재직했다. 특히 특허법원에서 3년간 근무하며 다수의 특허, 상표, 디자인 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있다. 2010년 법원 퇴임 후 법무법인 광장에 합류해 다국적 제약회사, IT 및 화학 기업의 특허침해 소송과 저작권, 영업비밀 침해 관련 소송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부그룹장은 변리사 출신의 김동섭 변호사(변호사 시험 6회)가 맡는다. 김 변호사는 대기업 협력사 자문 및 삼성전자 모바일 국내외 특허 출원 업무를 담당한 이력이 있다. 부장검사 출신의 양호산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5기), 기업법 전문가 추원식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6기), 공정거래 전문가 이인석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 차장검사 출신의 김도형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 등 YK의 주요 변호사들도 그룹의 전문성을 뒷받침한다. 이밖에 김지훈(변시 7회), 장현준(변시 8회), 이혜린(변시 10회), 박하린(변시 10회), 이상우(변시 11회), 정윤주(변시 12회) 변호사와 각 분야 전문위원들 등 총 20명이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룹은 산업기술 유출 및 영업비밀 침해 사건 대응을 위해 특화된 조직을 운영하며 기업 자문 서비스도 강화해 고객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법적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법률망을 활용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 있는 기업들의 영업비밀 침해 및 기술유출 피해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피해 기업과 가까운 분사무소에서 변호사와 전문위원들이 초기 조사 단계부터 직접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오충진 그룹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분쟁도 복잡하고 다변화되고 있다"며 "YK 지식재산그룹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고 최적의 법률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10:17:1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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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4년 장애대학생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참가자 모집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대학생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대학 10개교와 함께 '2024년 장애대학생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애대학생 채용설명회는 청년 구직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청년 세대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 쌍방향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상과 현실을 결합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 참여기업은 공공 및 민간기관 총 17곳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벽산, 네오위즈, 주식회사 쿠팡 등이다. 공공기관, 대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전하는 생생한 채용정보와 취업 비결 등이 실시간 질의응답과 함께 이뤄지며, 성격유형 등 개인 성향으로 알아보는 1대 1 진로상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채용설명회 참가를 희망할 경우 내달 4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 및 장애인직업능력평가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23 10:16:4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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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억원 이상 쓰는 백화점 VIP 고객들은 '부르고뉴 와인'찾는다

연 1억원 이상 쓰는 백화점 VIP 고객들이 선호하는 와인은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과 '샴페인'으로 분석됐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달 서울 명품관에 오픈한 프리미엄 와인숍 '더 비노494'의 매출을 기반으로 연간 1억원 이상 구매하는 VIP 고객들이 선호하는 와인을 분석한 결과 구매 와인의 45%는 부르고뉴 와인, 30%는 샴페인이었다고 23일 밝혔다. 프랑스 중동부에 위치한 부르고뉴 지방은 프랑스 정부가 지정한 특급 포도밭이 가장 많은 와인 생산지다. '신의 물방울'이라 불리는 수천만 원대의 '로마네 꽁띠'도 부르고뉴에서 생산된 최고급 와인이다. 특히 재배하기 까다롭고 섬세한 맛을 지닌 '피노누아' 와인의 주 생산지로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다. 부르고뉴 와인 중 더 비노494에서 대표적으로 인기를 끈 와인은 ▲아르망 후소 쥬브레 샹베르땡 2016 ▲꽁뜨 조르쥬 드 보귀에 뮈지니 그랑크뤼 2017 ▲엠마누엘 후제 본 로마네 2019 로, 모두 피노누아 품종으로 만든 레드 와인이다. 장인들이 직접 재배한 포도로 생산한 개성 있는 샴페인도 인기다.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이다. 생산자가 포도를 직접 재배했는지에 따라 두 분류로 나뉜다. 포도를 직접 재배해 양조하는 ▲RM(레콜탕 마니풀랑) 샴페인과 다른 밭의 포도를 구입해 양조하는 ▲NM(네고시앙 마니풀랑) 샴페인이 있다. 대량 생산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 NM 샴페인은 일관된 품질을 갖지만, RM 샴페인은 단일 밭에서 직접 재배한 포도를 이용해 소규모로 양조되는 만큼 해당 지역의 특징이 맛과 향에 섬세하게 반영되어 있다. 더 비노494 관계자는 "VIP 고객은 남들이 구하지 못하는 희소성 높은 '한정판 명품' 같은 와인을 선호한다"며 "최근 개성 있고 소량 생산되는 RM 샴페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 인기 샴페인은 ▲크룩, ▲자크 셀로스 ▲엠마누엘 브로쉐 등이다. 더 비노494는 세계 최고 와인 '로마네 꽁띠', 프랑스 특급 와인 '도멘 르루아' 등 국내에서 만나 보기 힘든 희소 가치 있는 와인을 소개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지속적인 희귀 상품 확보와 초청 행사 등 프리미엄 와인 콘텐츠를 선보여 VIP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4-10-23 10:16: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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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인천송도 R2부지에 장미원·맨발산책로 조성

인천도시공사(iH)는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송도 R2부지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미원과 맨발산책로를 조성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송도 R2부지는 상업용지로 매각이 지연되어 오랫동안 나대지로 방치된 공간이다. iH는 2019년부터 매년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9월에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대규모 꽃밭을 조성했다. 올해는 꽃밭 외에도 장미원과 맨발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하여 시민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미원은 8종의 다양한 장미를 색상별로 배치하여 경관을 다채롭게 연출하며, 500m 길이의 맨발 산책로는 건강 증진을 위해 고운 입자의 마사토를 15cm 깊이로 깔고 세족대를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1월 중 부지 내부에 공원 등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여 야간에도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금년 꽃밭 조성공사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장미원을 방문한 주민은 "아파트 단지 앞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iH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다양한 경관을 즐기며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내년에도 아름다운 꽃밭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3 10:13: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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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무직 정년 연장 시행

대구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 412명을 대상으로 정년을 최대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구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장비 관리, 상담, 상수도 검침 등을 담당하는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본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총 834명 중 이미 65세 정년이 적용된 청소원 등을 제외한 412명이 새롭게 정년 연장 대상에 포함된다. 대구시는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관리 규정' 개정을 통해 2025년 상반기 퇴직 예정자부터 단계적으로 정년 연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년 연장은 출생연도별로 차등 적용된다. 1965년생은 61세, 1966년생은 62세, 1967년생은 63세, 1968년생은 64세, 1969년생부터는 65세까지 연장된다. 근로자가 기존 정년인 60세에 도달할 경우, 정년 연장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를 거쳐 연장이 결정된다. 정년 연장의 대상인 60년대생 근로자들은 일명 '낀세대'로 불리며, 고령의 부모 부양과 늦어진 결혼으로 교육 중인 자녀까지 돌봐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지고 있다. 이에 정년 연장은 소득 공백을 줄이고 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정년 연장은 단순히 퇴직 시기를 늦추는 것이 아니라 고령화와 국민연금 개시 연령 변화에 따른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조치는 정년 연장이라는 사회적 논의를 위한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3 10:13:3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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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 캔들라이트 콘서트로 낭만 가득한 밤 선사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상상플랫폼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천 개의 LED 촛불로 연출된 무대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전세계 흥행 중인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다. 공사는 "상상플랫폼 일대의 노을과 야경을 홍보하고자 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이날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19시부터'블라이셔 콰르텟'그룹이 출연하여 65분간 진행된다.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모차르트, 베토벤, 드뷔시 등의 다채로운 명곡 14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상상플랫폼 사후 방문 유도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 관람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콘텐츠를 캡쳐하여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랜덤 추첨을 통해 뮤지엄엘 입장권(20매)과 스토리지인천 베이커리카페 바우처(20매)가 제공된다. 상상플랫폼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상상플랫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친화적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여 상상플랫폼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싶은 친근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플랫폼은 1978년부터 운영된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지난 7월 19일 정식 개관했다.

2024-10-23 10:11: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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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아동권리 옹호' 야탑역 광장서 캠페인 실시

성남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동권리 옹호에 관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동별 아동위원 35명과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7~12세) 50명, 자원봉사자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한다. 전단 배부, 판넬, OX 퀴즈 등으로 거리 시민들에게 아동들의 권리 침해 상황과 아동위원들 역할을 알려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 초등학생 71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5기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어린이용 공용 자전거를 만들어 주세요 ▲성남시 놀이터에 그늘막을 설치해 주세요 등 9개 정책도 홍보한다. 이와 함께 가장 필요하고 생각하는 정책에 스티커 붙이기 방식의 투표를 진행해 아동참여단 활동에 관한 어른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동위원은 담당 동 지역에 사는 아동의 생활 실태와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신고 또는 아동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로, 현재 44명이 활동 중이다. 시는 동별 1명으로 하던 아동위원을 30명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2월 모집 절차에 들어가기로 한 상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려고 아동위원들과 아동참여단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10-23 10:10: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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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택·소상공인용 전기요금 동결… 산업용은 평균 9.7% 인상

주택용과 소상공인용 전기요금이 동결되는 대신 국내 전기 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은 평균 9.7% 인상된다. 한국전력은 23일 누적된 전기요금 인상요인의 일부를 반영하고, 효율적 에너지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전기요금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한전은 서민경제 부담 등을 고려해 주택용·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하지만, 산업용 고객에 한해 24일부터 전력량 요금을 평균 9.7%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산업용 고객은 전체 고객의 1.7%(약 44만호), 전력사용량은 53.2%를 차지한다. 대용량 고객인 계약전력 300kW(키로와트) 이상 산업용(을)은 10.2% 인상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계약전력 300kW 미만 산업용(갑)은 5.2% 인상한다. 2023년 기준 산업용(을) 고객은 약 5만1000호로 전체의 0.1% 수준이며, 전력사용량은 263TWh(테라와트시)로 총 전력사용량(546TWh)의 48.1%를 차지한다. 한전은 "국제 연료가격 폭등 등 영향으로 2022년 이후 6차례 요금 인상과 고강도 자구노력에도 2021~2024년 상반기 누적적자는 약 41조원, 2024년 상반기 부채는 약 203조원에 달해 재무부담이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대규모 적자로 차입금이 급증해 2023년 연결기준 하루 이자비용만 약 122억원이 발생하고 있다. 한전은 또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전력망 확충과 정전·고장 예방을 위한 필수 전력설비 유지·보수를 위해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효율적 에너지소비 유도와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서도 요금조정을 통한 가격신호 기능 회복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전은 "누적적자 해소와 전력망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전기요금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있다"며 "이번 요금조정을 기반으로 국민들께 약속한 자구노력을 철저히 이행해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전력망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10:01:2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