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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금투세 폐지하지 않는다면 엄청난 자금 이탈될 것… 야당 협조 구할 생각"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주요 국정기조인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등에 대한 야당의 입법 협조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에도 당부 말씀을 드린다.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위해 정부와 여야가 함께 일하라는 것이 민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과 금투세를 폐지하는 '소득세법' 개정은 많은 국민들께서 간절히 바라셨던 법안들"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브리핑룸에서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금투세를 폐지하지 않는다면 우리 증시에서 엄청난 자금이 이탈이 될 것"이라며 "1400만명의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막대한 타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나라는 금융투자, 주식투자와 관련해 배당소득세 등이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다"며 "금투세까지 얹게 되면 별로 남는 게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만 같은 경우는 금투세를 시행하겠다는 발표만 했는데 증시가 난리가 나고, 막대한 자금이 이탈돼 결국 추진을 못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금투세 문제가 개인 투자자, 자본시장 등과 긴밀하게 연결됐다면서 "앞으로도 이 문제는 국회에 강력히 협력을 요청하고, 특히 야당의 협조를 구할 생각"이라고 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5-09 15:10:4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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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으뜸기업을 글로벌 공급망 핵심기업으로 육성"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으뜸기업을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올해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20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이같이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국내 최고의 소부장 기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20개사를 포함해 올해까지 총 86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최대 250억원의 전용 연구개발(R&D), 수요기업 양산평가 우선 지원, 코트라 글로벌 파트너링(GP)사업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21년, 2022년 선정된 으뜸기업 43개사의 경우 선정 전후로 매출 51%, 시가총액은 95%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으뜸기업 성과사례를 보면, 배터리 팩 케이스 제조업체인 A사는 국내 수요기업과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배터리 팩 케이스 다년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및 경량화 부품 제조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다. 자동차 차체 부품 업체인 B사는 차량용 강판 경량화기술 적용 제품을 개발해 완성차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선박용 열교환기 제조업체인 C사는 선박용 극저온·극고압 열교환기를 개발해 일본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반도체용 세라믹 소재 제조 기술을 보유한 원익큐엔씨 등 반도체 6개사, 고해상도 OLED 핵심부품 제조 기술을 가진 풍원정밀 등 디스플레이 4개사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와 공급망을 뒷받침할 기업이 다수 선정됐다. 특히, 반도체 분야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테스트 검사장비 등 반도체 장비기업 4개사가 포함됐다. 또, 중기부에서 지원한 소부장 강소기업에서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성장 사다리 기업도 8개사다. 강경성 1차관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과 혁신역량 확보가 중요하다"며 "정부는 소부장 국가대표 기업인 으뜸기업이 국내 1등을 넘어 세계 1등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4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에 신규 포함된 수소, 우주·항공, 방산 분야 으뜸기업도 하반기에 추가 선정하는 등 2027년까지 소부장 으뜸기업을 150개사로 확대해 소부장의 기술 고도화와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으뜸기업 지정식에서는 으뜸기업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기업·신한·하나은행 등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으뜸기업과 37개 공공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간 기술교류도 진행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09 15:10: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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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소멸위기 속 'KRC 미래포럼' 발족...기후변화·고령화 등 난제 논의

한국농어촌공사가 'KRC(농어촌공사) 미래포럼'을 발족하고 미래 농어촌 발전을 위한 공사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공사는 9일 전남 나주에 자리한 본부에서 KRC 미래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한 100년, 국민과 함께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공사 관계자는 "기후·인구구조의 변화, 농어촌 소멸,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춰 공사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이 포럼이 발족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병호 공사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사람·자연·기술 등 3개 분과별로 학계, 기업, 농어업인 등 외부전문가 15명 및 내부 전문 위원 15명이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미래포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공사의 이른바 '선호 미래'(여러 노력을 기울여 맞이하는 '바라는 미래') 실현의 핵심 요소인 사람, 지속 가능한 농어촌 환경조성을 위한 미래 공존의 대상인 자연,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 등 미래 발전을 견인할 3가지를 주요 의제로 설정했다. 또 △농어촌의 청년유입 촉진 방안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생산체계 전환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활용에 관한 공사의 역할 △인공지능과 로봇·드론기술 등 주제별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이병호 사장은 "지난 115년 역사를 발판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농어업·농어촌 환경에 맞춰 새로운 흐름에 부응하는 공사의 역할과 의미를 새롭게 고민해야할 시점"이라며 "올 한해 열띤 토론을 통해 농어촌 및 농어업 발전을 위한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개최한 1차 포럼을 시작으로 분기별(7월, 9월, 11월)·의제별(사람·자연·기술) 주제 발표, 토론회 등 세 차례의 포럼을 나눠 이어갈 예정이다. 채택된 견해는 실무 태스크포스, MZ워킹그룹 등을 구성해 이해관계자의 수요와 체감도 높은 미래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MZ워킹그룹은 MZ세대(1981~1996년생) 직원 중심의 조직을 구성해 KRC 미래포럼 및 실무 태스크포스 협의회에 정기적 참여로 발전적 의견을 제시하고 기성세대와의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5-09 15:07: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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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파워샷 V10 정품등록 프로모션 진행

캐논코리아가 오는 7월 7일까지 브이로그 카메라 '파워샷 V10' 구매자 대상 정품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캐논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파워샷(PowerShot) V10 더블 찬스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파워샷 V10은 1인치(13.2×8.8mm) CMOS 센서와 고성능 영상처리 엔진 디직X, 19mm F/2.8 광각 단렌즈를 조합한 카메라다. 크기는 가로·세로 각각 6.34×90mm, 무게 211g으로 한 손으로 들며 쉽게 촬영할 수 있다.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에 상반되는 성능을 갖춘 올인원 브이로그 카메라이며 빌트인 스탠드와 2인치 틸트 LCD 모니터로 주변기기 없이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크리에이터들이 배터리 걱정 없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한정판 특별 패키지다. 펀딩 플랫폼 '와디즈' 펀딩 개시 5분 만에 목표 물량이 완판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행사 대상 제품은 삼각대 그립을 포함한 '파워샷 V10 올인원 패키지'이며 오는 7월 7일까지 구매시 보조배터리와 삼각대, 셀카봉 기능을 갖춘 '올란지 BG-4 배터리 그립'을 증정한다. 또 오는 7월 7일부터 제품 구매 후 7월 15일 까지 정품등록 프로모션에 응모하면 백화점 상품권(롯데/신세계/현대 중 택 1) 5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파워샷 V10 관련 정보와 행사 개요는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09 15:05: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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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지역문화예술인 연계 프로젝트 전시 운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와 부산 지역 문화예술인 연계 ART프로젝트를 4~8월까지 부산형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ART+ 프로젝트는 부산 워케이션에 예술을 더한다는 의미로, 역외 기업들이 유입되는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부산에서 활동하는 작가, 부산문화, 부산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오션뷰로 쾌적한 업무를 볼 수 있다는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의 장점과 부산의 매력을 담아낸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부산 워케이션 참가자들에게 재충전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거점센터에서의 전시는 다음과 같이 운영 예정이다. ▲(4월) 우 징 작가의 '동감여행' ▲(5월) 일러스트레이터 노콩, 사진작가 윤창수의 '부산을 그리다'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Gachi Artist의 '업사이클링 아트' ▲(7월) 부산바다주제로 구민철 작가의 'Sea, See한 전시' ▲(8월) 고 박병제 작가의 '부산의 기억' 전시기획자 김정주씨는 "부산작가, 부산문화, 부산예술을 소개하기 위해 컨셉별 다양한 기획으로 워케이션 참가자들에게 예술작품 감상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예술작품을 통한 리프레쉬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힐링하며 쉬어가길 바라는 전시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ART+외에도 오는 5월 말에는 부산 워케이션 위성센터 및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의 원도심 창작공간인 또따또가의 입주 예술가들과 오픈 스튜디오, 프라이빗 네트워킹 클래스 프로그램 등의 ART WEEK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 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09 15:03: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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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상 경희대 총장 “‘무전공’ 학생 전공 전택 시 캠퍼스 간 이동 가능해야”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이 대학 무전공 제도에 대해 "이원화 캠퍼스를 둔 대학의 경우, 무전공 선발 학생이 입학 후 전공 선택 시 캠퍼스 간 이동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총장은 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한 출입기자간담회에서 "무전공 선발 취지를 살리려면 서울캠퍼스로 입학한 학생도 국제캠퍼스에 개설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이원화 캠퍼스 대학은 학생이 입학한 캠퍼스 내에서만 전공을 선택할 수 있어 한계가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무전공 선발 제도란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해 1학년 때 다양한 기초 학문을 공부하며 진로를 결정한 뒤, 2학년에 올라갈 때 원하는 학과를 선택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장기적으로 수도권 사립대와 거점 국립대학이 전체 모집 인원의 25%가 무전공 선발을 통해 입학하는 것을 목표로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지표로 연계해 무전공 제도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경희대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무전공 선발로 서울캠퍼스(인문사회 중심) 165명, 국제캠퍼스(실용공학 중심) 241명 등 총 406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전체 정원의 10% 정도다. 하지만 서울 등 수도권에 위치한 대학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인구집중 유발시설로 분류돼 정원을 늘릴 수 없고, 하나의 대학 내 분리된 캠퍼스 간 정원 이동도 불가능하다. 경희대는 두 캠퍼스 모두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 지역에 포함돼 정원 변경이 어려운 상황이다. 김 총장은 "경희대는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하루 평균 7~8회가량의 캠퍼스 간 이동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시간도 1시간 내외로 오래 걸리지 않는다"라며 "이에 따라 현재 학생들은 두 캠퍼스를 오가며 인문과 공학 수업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무전공으로 입학한 학생이 2학년 전공 선택 시 다른 캠퍼스에 설치된 학과로 지원할 수 없어 입학 후 자신에게 맞는 학문을 탐색하는 과정을 거친 학생들의 선택권이 제한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일각에서는 무전공 입학 학생의 전공 선택 시 캠퍼스 간 이동이 가능할 경우 입시결과(입결)가 높은 쪽으로 쏠릴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경희대의 경우 양 캠퍼스가 인문·공학 등 계열로 분리돼 있고 입결 또한 비슷한 수준이라는 게 김총장의 설명이다. 대학 이원화 캠퍼스의 경우, 분리 체제로 사실 상 '다른 대학'인 본·분교 체제와 달리 하나의 법인 내 캠퍼스만 나눠 운영되는 대학이다. 통상 이원화 캠퍼스는 캠퍼스별로 특성화나 계열을 나눠 학과를 배치해 운영한다. 경희대처럼 이원화 캠퍼스를 운영하는 대학은 단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등이 있다. 김진상 총장은 "경희대는 무전공 제도 취지를 살려 학생들이 1학년 때 다양한 수업에 참여하고,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내 테스크포스(TF)를 꾸리는 등 노력하고 있다"라며 "경희대에 입학한 이상 캠퍼스의 지리적 위치와 관계없이 학생들이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런 내용을 교육부에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09 15:02: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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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63회 천령문화제 개막… 오는 13일까지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 '제63회 천령문화제'가 9일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를 주제로 9일 개막한 천령문화제는 오는 13일까지 5일간 공연·행사, 경연, 전시, 체험, 판매, 홍보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우선 축제 첫날인 9일 오전 함양읍 낙원사거리부터 상림공원 인근 행사장까지 선비행렬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천령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지냈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함께하며 개막선언과 개회사, 축사 등을 통해 천령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했으며 초대 가수인 박현빈, 빈예서, 서지오, 김나율, 손빈아 등이 출연한 열린 콘서트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천령문화제는 60년이 넘는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함양의 종합예술행사 및 먹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군민들이 화합하고,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령문화제 기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일 실버가요제, 11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 녹화가 진행되며 12일은 '함양 예총의 날' 등 매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상설로 운영되는 사진, 미술, 시화 등 분야별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무료사진 찍어주기, 어린이 놀이체험, 체험부스 등 상설 체험, 야시장/품바, 먹거리존, 농특산물판매장, 무료차시음회, 홍보부스 등 다양한 전시, 체험, 판매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는다. 제62회 천령문화제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6시부터 폐막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7시 30분 폐막공연에 이어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문화제 막을 내릴 예정이다.

2024-05-09 15:02: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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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눈물의 여왕' 효과, 광고주도 웃었다…홈플러스·한화손보 등 반색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흥행으로 tvN의 채널 경쟁력이 입증되면서 '눈물의 여왕'의 광고주들도 환호하고 있다. 특히 주인공인 배우 김수현, 김지원을 모델로 발탁한 브랜드들이 '눈물의 여왕'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9일 CJ ENM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김수현을 내세워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캠페인을 적극 진행하고 '눈물의 여왕' 중심의 일반 광고 및 가상 광고 등을 적극 집행하며 홈플러스의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호감도 상승 등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김수현이 모델인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역시 '눈물의 여왕' 방영 직후의 광고 스팟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봄·여름 시즌 광고 인지 효과가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손해보험의 경우 김지원을 브랜드 모델로 새롭게 발탁해 '눈물의 여왕' 중심으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눈물의 여왕' 히트 이후 한화손해보험 브랜드 연관 검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대내외적으로 좋은 반응들이 많아, 봄철 보험 성수기에 브랜드 광고의 효과를 제대로 봤다"고 밝혔다. 일반 광고를 집행한 브랜드들도 성과를 거뒀다. 경동나비엔의 경우 봄 시즌을 맞아 나비엔 환기청정기 광고를 집행했는데, 시청률 21.6%를 기록한 4월 21일 '눈물의 여왕' 14회차 방영 시점에 환기청정기 제품의 '월간 최고 검색량'을 달성할 정도였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경동나비엔은 종영 직후의 '눈물의 여왕 스페셜'에도 가상 광고 등을 추가로 집행했다. 독일의 안티에이징 브랜드 유세린 역시 '눈물의 여왕' 중간 광고에서 노출한 '6주 앰플 세럼'의 검색량이 크게 늘고 매출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tvN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선재 업고 튀어' 등 3연속 히트로 개국 이후 최초로 2024년 연간 프라임 시청률 1위를 달성하고 OTT를 포함한 전체 드라마 화제성 점유율 중 70% 이상을 차지하며 2049 시청자뿐 아니라 광고주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눈물의 여왕'은 최종회 시청률 24.9%(전국 가구 기준, 평균)으로 tvN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CJ ENM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광고주들도 TV 광고 집행에 고민이 많지만, '영향력 있는 채널'에서 '좋은 IP'를 선보이면 소비자들에게 브랜딩을 넘어, 매출까지 효과를 낼 수 있음이 '눈물의 여왕'을 통해 증명됐다"고 분석했다.

2024-05-09 15:02:2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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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국내공급 또 뒷걸음...국산·수입 동반 감소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올해 1분기에도 전년동기에 비해 줄어들며 3개 분기 연속으로 뒷걸음질했다. 내수부진 추세 속에 국산 및 수입이 모두 감소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올해 1~3월 국내공급지수는 102.5(2020=100)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 감소했다. 국내공급지수는 지난해 3분기(-2.9%), 4분기(-2.8%), 올해 1분기(-2.4%) 등 세 분기째 내리막길을 걸었다.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국내 시장에 공급된 국산·수입 제조업 제품의 실질 공급금액을 지수화한 것이다. 국산은 자동차와 전자·통신 등이 줄어 도합 -0.6%, 수입은 전자·통신과 화학제품 등의 감소로 총 -6.7%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운송장비 등에서 증가한 반면, 전자·통신, 자동차, 화학제품 등은 감소했다. 전자·통신은 국산(-4.0%)과 수입(-13.5%)이 동반 감소해 8.9% 쪼그라들었다. 수입에서 플래시메모리 등이 주로 감소했다. 자동차도 국산(-4.5%)과 수입(-13.3%)이 모두 쪼그라들면서 5.9% 줄었다. 국산 대형승용차, RV승용차 등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화학제품은 국산(-3.4%)과 수입(-11.7%)의 동반 감소로 도합 -6.4%을 나타냈다. 특히 수입 안료 등에서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기타운송장비는 가스 및 화학운반선 등 국산(32.4%)과 수입(14.7%)이 모두 늘어 26.5% 증가했다. 최종재의 국내 공급은 소비재(-3.2%)가 감소하고, 자본재(4.9%)는 증가하면서 총 0.1% 늘어났다. 휴대전화와 승용차, 휘발유, 의류, 식료품, 화장품 등의 소비재는 국산(-1.0%)과 수입(-8.2%) 모두 줄어 -3.2%를 기록했다. 반도체 제조 장비·금형 등 각종 기계류와 선박, 트럭, 버스 등 운송 장비 등을 포함하는 자본재는 4.9% 늘었다. 국산(6.8%)과 수입(1.3%) 모두 증가했다. 중간재는 시스템반도체 등 전자·통신, 안료 등 화학제품이 줄어 도합 -4.0%로 집계됐다. 국산(-2.2%)과 수입(-8.8%) 동반 감소이다. 제조업 국내공급에서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하는 수입점유비는 27.5%로, 전년동기대비 0.9%포인트(p) 낮아졌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5-09 14:59: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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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오리무중' 금투세 논의에 시장 '어리둥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금융투자소득세의 도입 예정 시점이 약 7개월 정도 남았지만 정부·여당과 야당은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고 대립 중이다. 금투세 도입을 두고 찬반 여론이 팽팽한 상황에서 폐지인지, 시행인지에 대한 윤곽조차 잡히지 않아 시장에도 혼선을 주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 증시 개장식부터 금투세 폐지 입장을 밝혔지만 야당의 거센 반대로 인해 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를 겪으면서 여소야대가 실현된 만큼 금투세 폐지가 힘을 얻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발생한 양도소득이 일정 금액(주식 5000만원·기타250만원)을 넘길 경우, 초과분에 대해 20%(3억원 초과분은 27.5%)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골자다. 민주당은 과세 대상이 전체 투자자의 1%에 불과하기 때문에 금투세를 폐지하는 것은 '부자 감세'라며 폐지를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총선 이후 야당의 몸집이 커진 만큼 윤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약속해 온 정책들이 좌초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지난달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예정대로 2025년부터 금투세가 차질 없이 시행되게 할 것"이라며 "경제 위기 상황에서 부자 감세로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키고 소득 격차만 더 늘리는 조세정책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같은 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투세를 폐지하겠다는 정부 입장엔 변함이 없다"며 "금투세를 도입하면 시장 유동성과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금투세는 2023년 시행을 시사했지만 투자자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시행 시기를 2025년 1월로 유예시켰다. 하지만 이후 정부와 여당은 국내증시 자금 이탈과 개인투자자들의 손해를 이유로 폐지를 밀고 있다. 하지만 야당은 오히려 금투세가 '부자 감세'라고 주장하며 금투세 도입이 개인투자자들을 살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여야가 극단적으로 대립하면서 2년 전부터 금투세 도입 시 필요한 과세 프로그램 구축에 손을 대고 있던 증권사들은 눈치만 보는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확실하지 않은 정책 방향성으로 인해 소요되는 시간과 재원에 대한 부담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세제가 가동되기 위해서는 결국 시스템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고, 증권사 내부적으로 처리해야 되는 일인데 애매모호하게 진행되다 보니 어떠한 안내도 드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증권사 입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시행된다고 생각하고 대비를 해 둬야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도입 시점까지 시스템을 검증해 볼 여유가 없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9 14:56: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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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2분기 연속 흑자..연간 실적 흑자전환 기대 높였다

SK바이오팜이 올해 1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창사 이후 첫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실적 흑자달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분기 매출액 1140억원,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 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 매출 급증 및 다양한 기타 매출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87.5%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900억원대로 성장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규모 고려 시,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확보하였다는 평가다. 기타 매출도 전반적인 호조세로 분기 231억원을 달성하며 연초 가이던스인 연간 700억원 대비 초과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창사 후 처음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였으며, 특히 지난 1분기에는 온전히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성장으로 흑자를 달성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연간 및 매 분기 흑자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1분기 미국 매출은 9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5%, 전분기 대비 17%로 성장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매출 규모와 90% 중반에 달하는 매출총이익률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안정적인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며 "기타 매출로는 1분기 반제품 DP/API 매출, 세노바메이트 유럽 및 솔리암페톨의 로열티 수입, 아시아 임상 진행 매출, 기타 용역 매출 등 다양한 수익원에서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연초 기타 매출 가이던스(700억 이상)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도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에서 높은 신규 환자 처방 수(NBRx)를 유지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갔다. 세노바메이트의 출시 47개월 차인 지난 3월 월간 총 처방 수는 약 2만7000건으로 이는 경쟁 신약의 출시 47개월 차 처방 수의 약 2.3배 수준이다. SK바이오팜은 오는 2025~2026년에 걸쳐 세노바메이트의 전신 발작으로의 적응증 확장, 소아, 청소년까지 연령 확대 등으로 매출 퀀텀 점프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신약을 직접 판매할 때만 가능한 90% 중반의 높은 매출총이익율과 고정비 레버리지를 통해 향후 빠른 이익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5-09 14:56: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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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2의 파두' 막고 신뢰 회복 나서… "IPO 주관사 제도 손질"

'파두 사태'로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의 신뢰도가 떨어진 가운데 금융당국이 주관사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놨다. 9일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IPO 주관업무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요 투자정보 미공시 등에 따른 투자자 피해 차단을 위한 'IPO 주관업무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제2의 '파두 사태'를 방지하는 방안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팹리스 업체 파두는 지난해 8월 상장 전 2023년 매출액 추정치로 '1203억원'을 고지한 바 있다. 그 결과 파두는 1조5000억원의 몸값을 인정받으며 상장했다. 하지만 파두는 지난해 11월 공시에서 3분기 매출액 3억 2100만원, 영업손실 148억원이라는 실적을 기록했다. 결국 '부실 실사', '공모가 고평가' 등 논란이 일며 '뻥튀기 상장 의혹'에 휩싸였다. 금감원은 파두 사태를 계기로 지난해 12월 TF(태스크포스)를 만들고 개선 방안을 고안했다. 그 결과 IPO업무에 대한 자율규제의 틀을 유지하되 앞으로는 주관사의 실사 업무의 책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주관업무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IPO 프로세스 전반의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실사 책임자인 주관사 임원이 실사 계획과 진행 경과를 확인하고 최종 실사결과보고서를 검토해 승인해야 한다. 금감원은 규정에 따라 실사 업무를 하지 않는 증권사에 대해선 금융투자업 규정을 개정해 제재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공시 서식을 개정해 실사 책임자를 공시하고 실사 검증 절차와 실사 의견란을 기재해야 한다. 또한 기업 실사 항목과 방법, 검증 절차를 규정으로 만들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부실 실사로 판단한다. 신규사업 추진 계획, 자금조달 계획 등과 관련해 경영진 면담을 필수로 실시한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는 회원사가 제출한 자료를 그대로 믿는 게 아니라 시중 정보, 전문가 의견, 회사 거래처 담당부서 직원 면담 등의 방법을 동원해 해당 자료를 검증해야 한다. 수수료 구조 개선도 함께 진행된다. 그간 주관사는 상장 실패 시 자문 수수료 등 대가를 전혀 받지 못하는 수수료 구조 때문에 상장 적격성이 낮은 회사에 대해서도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할 유인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상장에 실패해도 계약해지 시점까지 주관사 업무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계약서에 포함하도록 인수업무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거래소 심사 과정에서 발견된 중요 투자위험 등 핵심 투자판단정보는 증권신고서 기재가 의무화되고, IPO 주관업무 관련 내부통제 기준에 들어갈 필수 항목도 규정에 구체화된다. 또 금감원은 주관사의 형식적인 기업실사를 막기 위해 기업실사 항목, 방법, 검증 절차 등 준수사항을 규정화한다. 실사 책임자인 주관사 임원이 실사 계획과 진행경과를 확인하고 최종 실사 결과보고서를 검토해 승인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올 2분기 안으로 협회 규정을, 3분기에는 금융투자업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하반기 중에는 수요예측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태 금감원 부원장보는 "주관사는 충분한 자율권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되 금감원은 시장의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경우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2024-05-09 14:53: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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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8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2024년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지원사업' 관련 입주 기업 관련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지원사업은 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 밀착 지원을 통한 지역 수출 거점의 역할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TP는 사업 적정성 평가 심의 결과 1순위 지역으로 선정돼 추가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 설명회는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프로그램 ▲해외 마케팅 지원(KOTRA) ▲전문 교육 지원에 대해 추진 내용 및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 기관별 부스를 운영해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경남TP 김석종 기업지원단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올해 국가산업단지로 승격돼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가 예상되며 이번 사업이 기업 투자의 마중물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경남TP는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T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은 누리집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24-05-09 14:52:2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