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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구조조정 칼바람 부나…삼성전자, 통신사 쇄신 '고삐'

재계 주요 그룹들이 조직개편을 강화하고 고강도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성전자부터 통신사들까지 비핵심 사업을 철수하고 구조조정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부진 여파로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이 '반성문'을 내놓은 만큼 쇄신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네트워크 부문 인력을 재배치하고 희망퇴직을 진행하는 등 6000명 규모의 인력구조 대수술에 들어간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들은 올해 정기인사를 한달 가량 앞당겨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12월 초 조직 개편을 단행해 왔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빠른 11월 말에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전 부회장이 이례적인 반성문을 발표했던 만큼, 대대적인 내부 물갈이를 통해 본격적인 쇄신 작업에 돌입할 것이란 관측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중심 인력 손질 삼성전자의 연말 조직개편은 반도체 사업부를 중심으로 단행될 전망이다. 핵심 경쟁력인 반도체 사업이 고전한 영향이 실적 악화 등의 원인으로 꼽힌 만큼, 반도체 사장단의 개편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3분기 실적 발표 직후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은 실적 발표 이후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과 회사의 앞날에 대해서까지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며 이례적으로 사과하기도 했다. 현재 반도체사업부 사장단은 전영현 부회장을 필두로 이정배 메모리사업부 사장, 최시영 파운드리 사업부 사장,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 남석우 제조&기술담당 사장,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 등이다. 주목할 점은 삼성전자가 최근 반도체 사업 개편 작업에도 돌입했다는 점이다. 비핵심 분야인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에서 철수하는 것은 물론 해당 LED 사업팀은 정리 수순을 밟고 있다. 기존의 LED 사업인력은 메모리와 파운드리에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수뇌부를 향한 책임론도 고강도 쇄신 작업에 힘을 싣고 있다. 삼성의 최근 위기에는 '리더십 부재'도 상당 부분 작용하고 있다고 재계는 내다봤다. 한 재계 관계자는 "최근 삼성의 위기는 단기간에 실적 개선으로 돌파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연말 인사 때 이재용 회장이 명확한 메시지를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통신사 희망퇴직 칼바람… KT 6000여명 조정 통신사들도 최근 희망퇴직과 자회사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최근 탈통신을 선언하고 인공지능(AI) 신사업을 통해 성장 돌파구를 마련키로 선언한 만큼 관련 인력을 대거 채용하는 한편 비주력 사업의 인건비 등 비용 절감 시도에 나서고 있는 것. 신사업의 수익화를 위해서는 관련 기술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 비용이 막대해 비용 효율화를 꾀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특히 KT는 김영섭 KT 대표 취임 이후 첫 구조조정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신설 법인 2곳의 설립 안건을 의결한다. 신설 자회사는 KT오에스피(KT OSP)와 KT피앤엠(KT P&M)이다. 두 곳 모두 KT 지분 100% 자회사다. 내년 1월 1일자로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KT는 설립될 두 자회사에 KT 본사 인력 3780여명 가량을 전출한다는 방침이다. 맡고 있던 망 유지보수 업무 등 주요 업무를 이관한다는 계획에서다. KT OSP는 선로 통신시설 설계 및 시공을 맡는다. 인력 규모는 약 3400명이다. KT P&M은 도서 지역 네트워크와 선박 무선통신 운용·유지보수 등을 담당한다. 약 380명 규모로 전해졌다. KT는 특별 희망퇴직도 단행한다. 이는 지난해 김 대표 취임 후 첫 희망퇴직이다. 대상은 실근속 10년 이상 직원 가운데 정년이 1년 이상 남은 직원이다. KT의 이번 인력 조정 규모는 6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회사로 이관되는 인력 등 희망퇴직자도 포함이다. 현재 KT 전체 임직원 수는 1만9370명으로 이번 인력 조정 규모는 전체 인력의 30% 가량이 조정되는 셈이다. SK텔레콤도 희망퇴직을 유도하고 나섰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던 휴직 제도인 '넥스트 커리어' 퇴직 격려금 최대 금액을 종전 500만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한 것, 넥스트커리어는 희망자가 2년간 유급 휴직을 하고 창업 등 다양한 시도 후 본인 의사에 따라 복직 또는 퇴직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두고 인력 조정의 선세 단계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밖에 SK그룹의 자회사들도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최근 SK온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희망퇴직과 자기개발 무급휴직을 받았다. 지난달 전 구성원에게 희망테직과 무급휴직 설명을 담은 '뉴챕터 지원 프로그램'을 공지했다.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자회사 SK키파운드리도 만 45세 이상 사무직, 만 40세 이상 생산직을 대상으로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2024-10-14 16:24:2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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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국 ESG 혁신정책대상' 환경분야 우수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는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환경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우수한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정책 사례 발굴·공유·확산을 목적으로 ESG 정책에 우수성을 보여준 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공사는 지난해 환경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환경 분야에서 수상했다. 공사는「농어촌愛GREEN가치 2030」를 ESG경영 비전으로 삼고,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경영 실현'을 목표로 ▲저탄소에너지사업 확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선도 ▲환경보전 및 녹색경영 전개를 전략과제로 추진하며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까지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해 535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개발해, 축구장 3개 규모의 소나무 숲이 흡수하는 약 35tCO2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농어촌 생태계 복원사업에도 주력해 2014년부터 시작된 '일월저수지 개구리 서식처 복원사업'을 포함해 2023년까지 총 1만2336㎡의 생태환경을 복원해 훼손된 생태환경을 되살리고, 사람과 동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부터는 바이오차(Biochar)* 보급사업 시범 추진으로 작물 경작에 따르는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고 농업 생산량 증대와 토양 산성화 방지 등 농가 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한 농어촌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0-14 16:19:1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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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2025년 해외주식 시장 전망' My세미나 개최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해외주식 시장 전망'을 주제로 'My세미나'를 17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My세미나'는 신한투자증권 투자자 케어 서비스인 '신한 MyPB 멤버스'와 함께 디지털 우수고객 종합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주 줌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투자는 공부다'라는 모토 아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해외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거래가 급증하면서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 미국 대선, 중동정세 불안 등 다양한 변수가 겹치면서 투자자들이 보다 명확한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My세미나는 신한투자증권이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세미나로 이번이 33회차다. 지난달 누적 참여자는 2만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회차 당 약 1000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8월에 진행한 '밸류업 프로그램'과 9월에 진행한 'AI 시장 개화에 따른 IT 패러다임 변화'는 각 1500명 이상의 디지털고객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올바른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My세미나를 더욱 발전시키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14 16:16: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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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KIMS TECHFAIR 2024 성료

한국재료연구원(KIMS, 이하 재료연)이 지난 10~1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KIMS 테크페어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KIMS 테크페어는 재료연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시장에서는 재료연이 보유한 세계 1등 기술과 사업화 기술을 비롯해 총 99개의 기술이 전시됐으며 많은 관람객과 연구팀의 기술 상담이 이뤄졌다. 또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철금속 분야 글로벌 기업인 중국의 그림(GRINM)과 각각 업무 협약식을 맺으며 앞으로 활발한 기술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시너지 넥서스(Synergy Nexus)', '미래 기술 출연 협력 심포지엄'도 열려 기업체와 연구 기관 소재 기술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진행했다. 또 부산대학교, 창원대학교 학생들이 전시장을 견학하며 기술을 공부하고 연구자에게 직접 질문하는 기회를 진행했다. 재료연 최철진 원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KIMS 테크페어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IMS 테크페어가 재료 기술 협력의 장이 돼 기업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국민에게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테크페어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료연이 주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했다.

2024-10-14 16:15: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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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진병영 군수, 민생 현장 행정 추진

진병영 함양군수가 민생 중심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양군은 진병영 군수가 지난 9월 함양읍, 마천면에 이어 지난 11일 휴천면 주요 사업장인 동호마을 차밭 조성지, 고태마을 신축회관, 휴천공설운동장 정비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휴천면 동호차밭은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1472년 함양군수로 부임하던 중 백성들의 차세 공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영 차밭을 조성한 곳이다. 함양군은 김종직 선생의 애민사상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주변 관광 자원화와 농가 소득 창출을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주민 숙원 사업인 고태마을 회관 신축 현장과 공설운동장 유지 보수 사업 현장을 방문한 진 군수는 생생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대책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 같은 소통과 공감의 정책 운영은 민원 해결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들려면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직접 소통하는 것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모든 현안 사업을 군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군민이 만족할 최선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4 16:10: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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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권남주 캠코 사장 "정부와의 협조해 재무건전성 개선"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새출발기금, 부동산 PF 정상화 지원 등 대규모 정책 사업 수행에 따라 캠코의 재무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라며 "자체적인 재무 컨틴전시(비상) 체계를 운영하고, 정부와의 협조를 확대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의 재무 건전성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는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어 권 사장은 부동산 PF 정상화 펀드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에도 답변했다. 권 사장은 PF 정상화 사업의 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는 김병기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캠코의 부동산 PF 정상화 펀드는 공공기관이 나서서 앵커 투자자 역할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최근 대전에서 최초로 비수도권 사업장 투자가 체결된 만큼, 앞으로는 운용사들에게 지방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달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 사장은 낙후된 캠코의 위탁 징수 시스템의 개선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권 사장은 캠코의 전산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전산 시스템 고도화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대규모 정책사업의 수행으로 인해 공사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한 만큼 당장은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나 위탁 징수의 수수료가 매우 낮아 현재 상태로는 추진이 어려운 만큼, 수수료가 인상되는 내년 1월부터 담당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4 16:09:3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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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네이버웹툰' 이용자 감소에 노사갈등, 불매운동까지

네이버웹툰이 연이은 악재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WBTN,네이버웹툰)은 6월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으나 2분기 실적 발표 후 핵심 사용자층의 이탈이 드러나며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여기에 더해 이달 노조갈등이 가시화 된 데 이어 핵심 사업 아이템은 웹툰을 둘러싼 이용자들의 불매운동까지 벌어지며 걷잡을 수 없이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IR 전문가를 영입해 주주 달래기에 나서는 한편 수익성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공략을 강화하는 것으로 위기 타파에 나선다. 13일(현지시간) 웹툰엔터테인먼트SMS 11.23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8월 2분기 실적보고서 발표 이후 하루 만에 7.88달러(38.20%)가 폭락한 데 이어 다음날도 5.65% 떨어지며 12달러 선을 기록한 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위기는 2분기 실적 발표 후 드러난 급격한 이용자 감소 추세에서 시작됐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2분기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1억663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줄었다. 2분기 월간 결제 이용자수(MPU)는 7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특히 최대 시장이자 안방인 한국에서 전년 대비 MAU는 6.6%, MPU는 7.3% 감소하는 데 이르렀다. 유료 콘텐츠 유료 사용자당 평균수익(ARPU)는 11.2달러로 전년 동기 1.4% 증가했으나 한국이 9.9%, 일본이 5.7% 감소했다. 이용자 감소 추세에 대한 대응책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한 상황에서 네이버는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 부양 의지를 보였다. 8월 김용수 웹툰엔터테인먼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자사주를 112.92달러에 7800주를 사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CEO와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자사주 매입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9월 주가는 다시 한 번 한 달 사이 21% 곤두박질 쳤다. 네이버웹툰이 맞닥뜨린 문제는 더 있다. 네이버웹툰 노동조합은 지난 8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IPO 추가 보상이 일부 임원에 집중 된다는 주장으로 이들에 따르면 이번 IPO를 계기로 김 대표는 3000만 달러(418억원)의 현금보너스를 받았다. 노조는 4월부터 회사와 9차례 교섭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IPO에 따른 추가 보상 재원 규모와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 불매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달부터 '네이버웹툰 지상 최대 공모전'을 열고 신인작가와 작품을 발굴 중인데 '이세계 퐁퐁남'이라는 제목의 웹툰이 여성혐오적이라는 독자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일부 독자들은 네이버웹툰 불매를 선언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여성가족부 등에 민원까지 내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위기 속에서 네이버웹툰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네이버웹툰은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IR 전문가를 영입하고 재무 전략 재설계에 나선다. 또 북미 지역 공략과 더불어 IP 확장에 힘쓰기로 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이달 IR 담당 부사장으로 김수환 전 잉그램 마이크로 IR 부사장을 영입했다. 김 부사장은 UBS, 시티은행, AIG, 도이치 에셋 매니지먼트 등 글로벌 금융기업을 두루 거치고 메타포트와 노턴라이프락 등 미국 IT 기업에서 IR 업무를 총괄한 IR 전문가다. 김 부사장은 집단소송 움직임까지 보이는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네이버웹툰의 장기적인 미래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작 발굴을 위해 북미지역에서는 아마추어 플랫폼 '캔버스'를 통해 흥행작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북미 고등학교 농구리그인 '오버타임 엘리트' 기반의 웹툰 연재를 시작했다. 틱톡 팔로워가 2799만 명에 이를 정도로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IP다. 추가 IP 확장을 위해 자회사 스튜디오 N은 토에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미르와 협업한 웹툰 '고수'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나선다. 업계 관계자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이라는 특성상 현재 한국 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갈등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고스란히 리스크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0-14 16:06: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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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잔디밭 아트벤치 야외 전시회 개막

완연한 가을, 도심 공원을 찾는 이들을 위해 나무 그늘 아래 아트벤치가 설치돼 휴식의 순간을 선사한다. 부산시설공단은 공원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방문자 센터 앞 잔디밭에서 아트벤치 전시 '허그: 마음을 안아주는 기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부산시민공원의 10년 풍경을 담은 실용적인 작품 전시로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휴식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공원이 전하는 감사의 포옹 메시지를 시민이 편히 앉을 수 있는 의자로 전달함과 동시에 공원 10년의 시간 동안 포착한 시민의 행복한 추억들을 작품에 담아냈다 ▲공원의 해바라기 피는 풍경을 담은 '해바라기' ▲공원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을 형상화한 '스며들다' ▲아이들의 웃음과 함께 흩날리는 비눗방울을 표현한 'Bubble Lounge' 등 공원 내 문화예술촌 공방에서 활동하는 3인의 작가가 자신의 눈으로 바라본 공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원이 10년 동안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편히 휴식할 아트벤치 전시를 기획했다"며 "공원의 10년을 완성한 건 이 곳을 찾은 시민들의 웃음소리인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공원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하며 그간의 행복했던 추억도 되새기고, 앞으로 10년의 풍경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4 16:03: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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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1·3세대 연합 플로깅 캠페인 실시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군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1·3세대 연합 일광해수욕장 플로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 소멸 위험 및 저출산 문제 극복을 기원하며 일광해수욕장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깨끗한 해변 유지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50명과 일광어린이집, 일광금호센트럴베이어린이집, 일광이지더원3차메르센포레어린이집, 일광e편한세상어린이집, 칠암어린이집 아동 1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일광해수욕장에서 약 200㎏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지역 사회 내 세대 간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동시에 환경 보호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김윤재 이사장은 "일광해수욕장의 환경 보호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인구 소멸 위험 및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어르신과 어린이의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 앞으로도 국가 인구 비상 사태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군노인복지관은 인구 소멸 위험 및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1·3세대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해녀 일손 돕기,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번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4-10-14 16:00: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