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성남시, 노동취약계층을 위한 산재보험료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특수고용노동자(14개 직종)와 예술인, 성남시 소재 10인 미만 영세사업주와 1인 사업주 6개 직종(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치 및 수리원, 화물차주) 이다. 산재보험은 근로자의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질병, 부상, 사망 등의 재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회보험이다. 일반근로자의 산재보험료는 사업주가 모두 부담하게 되어있으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의 경우는 사업주와 본인이 각각 50%씩 납부하고 있다. 특수고용노동자·예술인·10인 미만 영세사업주는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 1인 사업주는 45%를 지원한다. 신청은 4월 5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이메일, 팩스, 등기우편이나 성남시청 7층 고용과 사무실 방문 접수로도 가능하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산재보험료 지원을 통해 노동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노동취약계층을 위한 유급 병가비 지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2024-03-22 16:07:2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4월부터 BM활성수 공급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BM활성수 생산 플랜트를 준공하고 다음달 1일부터 BM활성수를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BM활성수는 미생물(Bacteria), 광물(Mineral), 물(Water)의 생물학적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 미생물 대사산물과 자연암석에서 추출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물을 말하며, 작물생육증진 효과와 악취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M활성수 공급은 다음달 1일부터 올해 6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대상은 화성시 거주 농업인 및 시민으로 공급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뤄진다. 공급 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이며 화성시농업기술센터 BM활성수 생산 플랜트(화성시 장안면 풍무길80번길 53-20)에서 공급 받을 수 있다. 분주방식으로 직접 담아가야 하기 때문에 BM활성수를 공급받으려는 농업인은 BM활성수를 담아갈 용기를 준비해야 한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월부터 공급 예정인 BM활성수는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작물생육증진과 축산환경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개발과 농업생물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4-03-22 16:07:0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시, 화성형 어린이집 20개소로 확대 운영

지난해 전국에서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화성형 어린이집'을 지난해 15개소에서 올해부터는 20개소로 확대한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성·책무성·전문성을 강화해 보육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한 교사 1인당 아동 비율 감소 ▲영아 대상 양질의 급식 및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실내공기질 측정을 통한 놀이하기 편한 환경 조성 등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새솔아이엘(새솔동) ▲하하하(동탄2동) ▲아이맘스(동탄4동) ▲포근히(향남읍) ▲햇살마루(봉담읍)이다.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대방다둥(새솔동) ▲르파비스(동탄9동) ▲반도봄빛(동탄8동) ▲블루키즈(진안동) ▲송산수노을(새솔동) ▲아기별(봉담읍) ▲아이조아(동탄8동) ▲양지샤론(봉담읍) ▲은솔(동탄7동) ▲이화(동탄7동) ▲자이숲(진안동) ▲풍림(향남읍) ▲피우스(동탄6동) ▲행복한푸르지오(동탄5동) ▲화성향남6단지부영사랑으로(향남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사회가 처한 저출생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성형 어린이집 운영은 학부모, 원아, 보육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2 16:06:4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신영자산운용, 엄준흠 신임 사장 선임

신영자산운용은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엄준흠 신영증권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엄준흠 신임 사장은 1991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채권 운용 부문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아왔다. 이후 장외파생상품 신사업 인가 및 추진 등을 진행하고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기관판매를 총괄하는 부문장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신영자산운용이 설립될 당시 신영증권 투자신탁부 소속으로 투자신탁판매업무 시스템 및 조직 구축 등 운용 실무를 담당하여, 신영자산운용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이처럼 신영증권에서 30여년간 채권, 주식, 상품 등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며 전문성을 키워온 엄 신임 사장은 업계에서 손꼽히는 운용 전문가이다. 엄준흠 신영자산운용 사장은 “진정한 가치투자란 실질적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창출해 그 가치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기업의 장부가치 외에도 질적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운용에 접목시킬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환경과 자본시장에 맞춰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영자산운용은 창립 이래로 진정한 가치투자 자산운용사를 지향하며,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신영자산운용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치투자의 본질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고객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가치투자 명가’라는 신영자산운용의 오랜 명맥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영자산운용은 지난 12월 증권선물위원회의 인가를 얻어 종합자산운용사로 거듭나며 부동산, 혼합자산까지 상품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2024-03-22 16:03:4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투썸플레이스, 상큼한 요거트 베이스 음료와 디저트로 소비자 공략

이번 봄 시즌, 투썸플레이스가 요거트를 활용한 신메뉴로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한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2조1152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며, 특히 그릭요거트 시장 규모는 22년 전년대비 63% 성장한 데 이어, 23년 2월 기준 512억까지 확대되는 등 수많은 요거트 제품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요거트 디저트 장인의 면모를 뽐내며, 올 봄에도 요거트와 과일을 조합한 시즌 메뉴를 3종 선보였다. 성큼 다가온 봄에 설레는 마음이 피어난다는 의미의 '블라썸 에브리웨어(Blossom Everywhere)'를 시즌 테마로 하는 이번 봄 시즌에는 요거트와 블루베리가 어우러진 케이크 2종과 색다른 조합의 프라페 메뉴가 판매중이다. 올 봄 시즌에 새로 출시된 '생블루베리 요거트 생크림'은 톡톡 터지는 과육과 달콤한 맛의 슈퍼푸드, 블루베리를 가득 올린 제품이다. 상큼한 블루베리 콤포트가 들어간 요거트 무스에 고소한 크런치로 식감까지 더한 시즌 대표 케이크로 홀케이크와 홀케이크 모양 그대로 혼자서도 즐기기 좋게 구현한 미니 케이크로 선보였다. 벚꽃 시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체리 블라썸 요거트 생크림' 또한 상큼한 요거트와 블루베리를 베이스로 하는 제품으로, 벚꽃 한송이를 표현한 핑크빛 비주얼로 SNS에서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달콤한 블루베리 콤포트를 넣은 요거트 무스에 은은한 체리향을 더해 복합적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과일의 달콤한 맛과 향을 살린 요거트 음료도 출시했다. 시즌 대표 음료인 '복자 요거트 프라페'는 '복자(복숭아+자두)'의 과일 조합의 음료다. 따뜻해지는 계절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을 위한 프라페 제품으로 맛뿐만 아니라 화사한 봄 날씨를 닮은 컬러감이 돋보인다. 복자 요거트 프라페는 출시 2주만에 단독 제품으로 1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

2024-03-22 16:01: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주총서 미래 청사진 제시 "100주년, 도약과 변화의 원년"

올해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제2의 도약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7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하이트진로가 100주년이 되는 해다. 오늘 주주총회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영광스러운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저희 하이트진로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주주 여러분 덕분"이라고 입을 뗐다. 이어 지난해 주류 시장에 대해 침체된 경제상황에서 전반적으로 경영 환경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5204억원으로 전년 대비 0.9%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1239억원으로 35% 감소했다. 김 대표는 "임직원들은 맥주 신제품 켈리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으며 테라와 함께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영업을 통해 맥주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며 "참이슬과 진로는 시장과 소비자의 트렌드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발빠르게 대처하며 대한민국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채울 희망찬 청사진과 함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경영 내실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투명경영과 사회환원 사업 등을 통해 시장과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 언론에 박수받고 존중받는 국민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류 산업을 선도하며 하이트진로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국내에서는 통합연구소와 증류소공장 건립 등 R&D(연구개발) 분야를 강화하고 해외에서는 창립이래 최초로 베트남에 해외공장 건립을 통해 '소주 세계화'에 나선다.

2024-03-22 15:54:0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제주 닭머르 해안서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 펼쳐

하이트진로는 2024년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은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가 실행한 반려해변 정화활동시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소통하고 있었던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닭머르 해안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6월과 9월 정화활동을 펼쳤다. 닭머르 해안은 제주공항과 가깝고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알려져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면서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진 곳이다. 한편, 반려해변 사업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환경 사업이다. 지난해 9월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25개 기관 중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올라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반려해변 추가 입양을 검토 중이다.

2024-03-22 15:53:5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아름다운가게, 가자지구 피해 지원을 위해 5천만원 기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22일 가자지구에서의 전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주민과 아이들을 돕기 위해 국경없는의사회에 긴급 구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은 이날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에서 열렸으며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측에선 박진원 이사장, 장윤경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고, 국경없는 의사회 측에서는 엠마 캠벨(Emma Campbell) 사무총장, 윤 스텔라 매니저가 참석했다. 기금은 국경없는의사회와 협의를 통해 이재민 긴급 의료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의료 용품 구입 및 의료 지원이 긴박한 환자들을 응급치료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원 이사장은 "국경을 넘어 전쟁으로 고통을 받는 상황이 무척 안타깝다"며 "특히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가자지구의 어린이들과 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마 캠벨 사무총장은 "국경없는의사회는 가자에서 의료활동이나 구호활동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고,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아름다운가게에서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는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모로코 지진 등 도움이 필요한 해외 재난 현장 긴급구호를 진행해왔다. 한편 이날 긴급 구호금 전달식과 더불어 박진원 이사장의 개인 기부금 1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2024-03-22 15:08:50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엘라스트 '오늘 우리 학교는 시즌2', 훈훈 교복핏, 한민고 제대로 사로잡았다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지난 21일 공개된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시즌2(이하 오후학2)'에서 여덟 번째 주인공으로 서울 한민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날 엘라스트는 한민고등학교의 교복을 입고 등장하는 남다른 센스를 보여줬다. 엘라스트는 한민고 학생들을 만나기에 앞서 교복 룩북 포즈부터 멤버들 중에서 예능 엘리트로 뽑힌 멤버 예준의 어설픈 상황극까지 MC들과의 토크 타임을 가지며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 학생들에게 서프라이즈를 위해 전설의 댄스부로 소개받은 엘라스트는 학생들 뒤에서 깜짝 등장해 첫 무대 'Dangerous'를 선보여 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멤버들은 '오우학2'만의 인사 방식에 맞춰 옆자리 멤버의 장점을 소개했다. 특히 섹시한 매력을 칭찬받은 로민은 태민의 'Guilty' 챌린지에서 복근 공개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학생들 중에서 엘링(팬덤명)을 발견한 원혁은 신청곡인 엘라스트의 '빛'을 불러주며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물했다. 엘라스트는 애교와 댄스부터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인 'Kiss me baby' 무대까지 다양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해 보이는 등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끝으로 '오늘 우리 챌린지' 코너에서 학생들과 'Kiss me baby' 챌린지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오우학2'에서 선보인 엘라스트의 무대는 추후 '오우학'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엘라스트는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024-03-22 14:07:03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재벌X형사', OST 합본 앨범 발매! 35개 음원 수록

드라마 '재벌X형사'가 OST 합본 앨범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종합엔터테인먼트 빅오션이엔엠은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OST 합본 앨범을 발매한다. OST 합본 앨범은 기존에 공개된 밴드 LUCY(루시) 최상엽의 'Hey!(헤이!)'를 비롯해 허시(Hersh) 'Shadows In The Night(쉐도우스 인 더 나이트)', 버나드 박 '수고했어 많이(To. Me)', 대성 '추억들로' 등을 담는다. 여기에 극의 몰입도를 높인 김민지, 유민호 음악 감독의 31개 스코어 트랙까지 더해져 총 35곡으로 특별함을 더할 전망이다. OST는 대성의 '추억들로'는 지난 15일 공개 이후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2위를 비롯해 대만과 홍콩에서 각 7위와 9위를 기록한 바. 이에 합본 앨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 '진이수'가 강력팀 형사가 돼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연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23일 막을 내린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한 '재벌X형사' 14회는 최고 시청률 13.6%(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드라마의 여운을 잇는 '재벌X형사' OST 합본 앨범은 오늘(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2024-03-22 14:05:0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3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평가가 진행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도내 유일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제도활용 ▲우수사례 및 시민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창원특례시는 5대 추진전략 11개 핵심과제로 이뤄진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토대로 공직 내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했고,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 참여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조사기간 단축으로 틈새없는 복지 지원망을 구축한 사례'가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복지행정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종합평가에서 도내 유일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동참한 전 직원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관행적 업무와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와 행복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 13:49:33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함양에서 꿈 산양’ 지역혁신 공모사업 선정

함양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전국 단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군은 지난 1월 말 관련 기관 회의를 거쳐 신청서를 제출했고, 2월 초 현장 방문을 통한 현지 심사와 2월 말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인구소멸에 대응해 관내 청년들의 꿈 실현과 윤택하고 여유로운 삶 영위를 위한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잘 전달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선정된 '함양에서 꿈 산양'은 지역 내 특화된 품목인 산양삼과 연계해 고령화되는 지역에 청년 유입을 유도하고, 일자리를 늘려 산양삼 산업화를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기존 산업화 시설이나 신규 사업체 육성이 아닌 청년 화합의 장 마련과 함께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함과 동시에 중소기업 간 기획 상품화로 관내 산양삼 생산자와 가공업체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와 연계해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에 지역 내 특화된 품목인 산양삼과 연계해 고령화 중인 지역에 청년 유입을 유도하고 일자리를 늘려 산양삼 산업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 선정에 따라 함양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사업' 신청 자격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예비 선정됐다.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장은 "사업명이 '함양에서 꿈 산양'인 것은 청년들이 함양에서 산양삼을 활용해 꿈을 실현함으로써 도시에 못지않은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 위함"이라며 "지방소멸 청년과 중소기업이 산양삼과 함께한다면 문제없다"는 자신감을 비췄다. 군은 산양삼산업특구와 엑스포 개최를 통해 함양군이 산양삼의 주산지임을 전국에 알렸고, 지역혁신 공모사업 추진으로 청년들과 중소기업을 통해 산양삼 산업화의 활개로 생산-가공-유통-관광의 선순환적인 산업화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03-22 13:49:2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제18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 개최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화학산업의 고부가와 첨단화를 위한 지원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에서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산업부 관계자,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화학의 날은 1968년 3월 22일 한국경제 근대화 초석을 다진 석유화학단지를 기공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울산시는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화학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업수도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이상(비전)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화학산업 유공자 표창에 이어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개소식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파미셀 장학순 연구소장 등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대인 김미진 대표이사 등 6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이날 개소식을 갖는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지능형(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울산시가 선정됨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다. 총사업비 199억 9600만 원(국비 80억 원, 시비 94억 1000만 원, 민간 25억 8600만 원)이 투입돼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4317㎡, 연면적 2872㎡,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초정밀 공정개발장비 등 22개의 첨단장비가 구축됐다. 주요 역할은 산업 구조변화에 따라 울산 화학산업을 정보전자소재(반도체 공정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등), 이동 수단(모빌리티) 소재(경량복합소재, 이차전지소재 등), 생명 공학(바이오) 소재 등 고부가 첨단화학소재 산업으로 전환하고 구조고도화를 지원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968년 3월 22일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 이래 울산 석유화학산업은 기초소재의 공급과 석유화학제품의 국산화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의 기초토대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울산 화학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화를 통해 울산의 주력산업으로서 미래차,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과 발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3-22 13:49:14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