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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 'iM 디딤머니 프로젝트'

DGB금융그룹은 지난 13일 대구 동구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자립준비청소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iM 디딤머니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초금융교육 및 디딤머니 지원을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시설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금융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명한 소비습관,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 및 신용정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육 종료 후 6개월 단기 적금과 예금에 순차적으로 가입하고, 만기까지 유지하면 디딤머니를 추가 지원해 자립준비청소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한 소액 자산 형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교육 강사로는 DGB금융그룹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이 재능 나눔 형태로 직접 참여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자립준비청소년의 금융지식 함양을 통한 경제적 자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의 특성을 살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15 14:28:4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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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 중소기업 특별 금융지원' MOU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만성적인 자금난을 겪는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은행 전북본부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지방중소기업 지원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저금리 지원을 통한 금융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전북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총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채희권 한국은행 전북본부장, 서두원 전북은행 부행장, 이정환 농협은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희망전북 함께 도약 특례보증대출'은 한국은행 전북본부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 선정대상에 해당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대표자 개인신용 평점이 595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한도는 사업장당 최대 8억8000만원이며, 대출기한은 1년 만기일시 상환(대출 취급일 기준 5년까지 연장 가능)이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해 상반기까지 총 42억원의 특별출연을 하였으며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큰 지원규모"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동행하는 전북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15 14:28:2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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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2027년 적자전환 시작…2055년엔 '고갈'

오는 2027년부터는 국민연금 납입액만으로 연금 지급액을 감당할 수 없을 전망이다. 국민연금 1세대 가입자인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 출생)가 퇴직하면서 연금 지출이 가파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료율 인상 등 연금개혁 없이는 오는 2055년이면 기금이 바닥난다는 우려섞인 관측도 나온다. 15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5조6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국민연금 보험료 수지(국민연금 가입자가 낸 금액에서 국민연금 수급자가 받은 금액을 뺀 액수)가 오는 2027년에는 3조3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감소세로 전환할 전망이다. 이는 700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정년을 맞아 보험료를 내는 가입자에서 연금을 받는 수급자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2205만명인 국민연금 가입자는 2155만명으로 50만명 감소하는 반면, 736만명이었던 수급자는 917만명으로 181만명 늘어난다. 올해 국민연금 기금 적립 규모가 1100조원에 달하며 기금 운용 수익률도 평균 연 5%대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수지 적자가 곧바로 연기금 규모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기재부의 재정계산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40년 국민연금 보험료 수지 적자는 72조원에 달할 전망으로, 기금 운용 수익만으로는 충당할 수 없을 전망이다. 또한 오는 2055년부터는 기금이 전부 소진돼, 부족분을 세금으로만 충당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기금 소진을 늦추기 위해 연금보험료율을 인상하고 수급 연령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국민연금의 재정 안정화를 위해서는 현행 보험료율(9%)을 상향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라며 "보험료율을 점진적으로 12%로 인상하면 2063년, 15%로 인상하면 2071년, 18%로 인상하면 2082년까지 기금 소진을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연금 도입 당시 70.7세였던 기대수명이 2020년 83.5세까지 늘었고, 오는 2070년에는 91.2세에 이를 전망"이라며 "노동시장 개선을 통해 고령자가 계속 근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개시 연령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금개혁을 주도해야 할 정치권은 개혁 방향성을 놓고 대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앞서 여·야는 오는 9월 1일 개회하는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에서 연금개혁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국민연금의 구조를 함께 개혁해야 한다는 여당과 보험료율·소득대체율을 우선 개혁하자는 야당 간의 견해차가 분명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연금 제도 존속을 위해서는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감소에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OECD는 '2024 한국경제보고서'에서 "연금제도의 지속을 위해선 OECD 최저 수준인 현행 보험료율을 인상하고, 재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방안을 통해 소득대체율도 높여야 한다"며 "연금 수급 연령이 퇴직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인 수급 연령도 늦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일·가정이 양립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를 해결해야 한다"라며 "이민 확대를 통해 고용 규모를 유지할 수 있는 만큼,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해 숙련자 중심의 이민을 확대하고, 열악한 저숙련 이민자 환경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7-15 14:26:3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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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SK에코플랜트 신임 대표 "지속가능한 성장위해 혁신"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신임 대표이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을 강조했다. SK에코플랜트는 1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 신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 김 사장은 임시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사장은 1997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으로 입사했다. 2016년 SK주식회사 재무1실장을 역임했고, 2020년에는 SK에어가스 대표로 경영을 도맡기도 했다. 2021년 SK주식회사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부문장, 2023년 SK E&S 재무부문장 등을 거쳤다. 김 사장은 SK그룹 내에서 전략 및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 역량과 재무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최고경영자(CEO)로 꼽힌다. 환경 및 에너지 중심으로 비즈니스모델 전환에 성공한 SK에코플랜트의 안정적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SK에코플랜트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구성원들의 행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론으로는 차별적 경쟁력 제고를 강조했다. 특히 SK그룹이 집중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시대 대응과 환경 분야 투자 드라이브에 맞춘 인프라 조성은 물론 반도체 유관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선명한 목표 수준을 정하고 우리의 역량과 사업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모델을 혁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만 수익성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의 동참과 변화 의지이고, 그 변화의 시작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라며 "서로의 신뢰와 각 조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나의 목소리와 해법을 창출하며 새로운 가치를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5 14:25: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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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반려동물 진단 서비스 ‘엑스칼리버’, 북미 시장 진출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이 북미 지역에 본격 진출한다. SKT는 반려동물 의료장비업체 '뉴온앤니키'와 자사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인 '엑스칼리버'를 캐나다 지역에 유통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온앤니키는 캐나다 지역 반려동물 의료장비업체 뉴온이미징과 방사선 장비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니키 헬스 솔루션이 지난해 10월 설립한 합작회사다. SKT '엑스칼리버'는 뉴온앤니키의 수의 영상 소프트웨어 '스카이라인 PACS'에 연동되는 방식으로 캐나다 내 동물병원 100여곳에 다음달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상용 계약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손인혁 SKT GS AIX 담당과 마크 리틀, PJ 모하이어 뉴온앤니키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 자리에서 3사 관계자들은 북미 지역 반려동물 데이터를 활용한 북미 최적화 진단 보조 솔루션을 만들고,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연구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SKT는 미국 수의영상장비 유통사 마이벳이미징과 '엑스칼리버' 미국 시장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 체결과 함께 뉴저지 소재 대형 동물병원에서 솔루션 검증(PoC)을 시작했다. SKT는 미국 동물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반영해 올해 3·4분기 안에 상용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엑스칼리버' 글로벌 진출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SKT는 2종의 AI 자동계측 솔루션을 새롭게 추가해 활용도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SKT는 기존 VHS 자동계측에 이어 반려 강아지 심장 크기를 측정하는 또다른 방법인 AI 기반 VLAS 자동계측을 3·4분기 중 출시한다. VLAS 기능은 개의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좌심방 크기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개의 심장 크기가 정상범위 내에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임상평가 결과 VLAS 정확도는 93%(VHS 정확도 97%) 정도로, 해당 기능은 지난달 25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승인 받았다. 반려 고양이를 위한 심장 크기 측정법 CTR 자동계측도 3·4분기 중 베타 버전 형태로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고양이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흉부 및 심장 길이 비율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고양이 흉부 질환, 특히 심근비대 여부 평가 척도로 활용된다. 이 같은 AI 솔루션은 수의사들이 수동으로 측정해야 하는 주요 수치들을 AI가 빠르게 측정함으로써 수의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진료시간을 단축한다. 올해 SKT는 개의 슬개골 탈구 및 십자인대 파열과 같은 무릎 관절 문제를 평가하는 TPA 자동계측, 개와 고양이 고관절 이형성증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측정 방법인 노버그 앵글 자동계측 등을 추가해 '엑스칼리버' 상품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손인혁 SKT GS AIX 담당은 "SKT AI 헬스케어 솔루션이 북미시장에서 인정받아 빠르게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SKT가 보유한 AI 역량을 바탕으로 K-AI 헬스케어를 널리 알리고 반려동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15 14:22:2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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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아메리칸 정통 픽업 '콜로라도' 3세대 풀체인지 출시…Z71 단일트림 7279만원

한국지엠 쉐보레가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15일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올 뉴 콜로라도는 전면부의 경우 거대한 사이즈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이어져 강렬한 인상을 준다. LED 주간주행등, LED 전방안개등, LED 테일램프 등 곳곳에 LED 램프를 탑재했다. 측면의 앞뒤 펜더(흙받이)는 근육질의 바디라인을 갖췄다. 실내는 중앙에 위치한 11.3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과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이어져있다. 또 전면 송풍구와 센터페시아, 센터콘솔 박스, 천연가죽 시트 등 주요 부위에 붉은 색 스티치가 들어가 있다. Z71-X 에디션을 선택하면 오프로드 사이드스텝과 전면 LED 블랙 보타이 로고, 스테인리스 머플러팁, 프리미엄 플로어라이너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가 탑재된다. 새롭게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2.7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4.3마력에 최대토크 54kg·m를 낸다. 이는 기존 3.6L 자연흡기 엔진보다 높은 최고출력과 40% 이상 향상된 토크 성능을 갖추고 있다. 공인 복합연비는 L당 8.1km다. 쉐보레는 높은 강도로 주조된 실린더 블록, 강성이 30% 더 높은 크랭크축, 풀단조 바텀 엔드, 디젤 엔진에 사용되는 재료와 기술들을 올 뉴 콜로라도의 신형 엔진에 적용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내구성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변속기는 2세대 8단 자동 변속기가 매칭돼 부드러운 변속감과 빠른 다운시프트 성능을 제공한다. 올 뉴 콜로라도는 3492kg의 최대 견인력을 통해 대형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도 견인할 수 있다. 안전·편의사양에서도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가 5년 동안 무상으로 기본 제공되며, 무선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 운전석 메모리시트와 앞좌석 열선·통풍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벤트, 선루프, 스마트 키 등 프리미엄 옵션이 대거 적용됐다.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개소세 인하 기준)은 7279만원이다.

2024-07-15 14:19: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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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한~일 노선 시장점유율 1위 기록

제주항공이 지난해 인천~히로시마 노선 취항 등 노선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여객 유치에 높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인천~히로시마 노선은 지난해 7월 13일 주 3회 일정으로 첫 취항을 시작한 뒤 3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주 7회(매일) 운항으로 증편했다. 올해 1월부터는 주 14회(매일 2회) 운항으로 다시 한번 증편하며 공격적인 노선 확대 전략을 펼쳤다. 제주항공의 노선 확대 전략은 탑승객 수 증가로 이어졌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확정통계에 따르면 첫 운항을 시작한 지난해 7월 13일부터 올해 6월까지 월 평균 19.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13만 8066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히로시마 노선 탑승객 중 외국인 비율은 47.2%로 인바운드 여객 유치를 통한 한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속적인 한~일 노선 다변화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토부 항공정보포털 실시간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제주항공의 일본노선 수송객수는 전체 1213만 8154명 중 191만 3857명으로 15.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한~일 노선을 운항하는 모든 항공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단거리 네트워크에서의 핵심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가장 LCC다운 항공사로서 본연의 사업 모델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15 14:17:4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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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경찰청-에스원, 불법 카메라 합동점검 진행

경남도는 7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3개월간 경남경찰청, 에스원과 함께 도청·산하기관 62곳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15일 경남도청 본청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2019년 체결한 '성폭력에서 안전한 경남 만들기' 업무 협약에 따라 민·관·경이 협력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출입이 잦은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 일정 등은 비공개하고 점검 대상 기관도 2022년 6곳, 2023년 3곳에서 올해는 62곳으로 대폭 늘려 불법 촬영 근절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점검 외에도 각 시군은 불법 촬영을 상시 점검과 합동점검반을 운영 중이며, 경남경찰청은 시민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경남도 박현숙 여성가족과장은 "공중화장실 등에서 발생할 불법 촬영 범죄에 따라 해당 시설 이용자들은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력해 디지털 성범죄에서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제정,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감시단, 불법 카메라 가상 현실(VR) 체험 구역 등을 운영 중이며 서희봉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조례안도 7월 회기에 통과를 앞두고 있어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모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7-15 14:12:1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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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동물용의약품, 태국·인니 등 동남아 판로 개척 박차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17~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4년 인도네시아 축산박람회'에서 동물용의약품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동남아는 중남미와 함께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주요 수출시장이다. 앞서 지난 3월 태국 국제박람회에서도 한국관을 운영한 바 있다. 정부는 우리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해외 박람회에 단체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국에서 1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축산박람회 중 하나다. 박람회 기간 현지 사료, 낙농업 및 수산업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또 각 분야별 학술회의(비즈니스 컨퍼런스)가 개최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정보 교류 및 최신 축산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인구의 87%가 이슬람교로 닭고기 시장이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동물용의약품 수출 또한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국동물약품협회와 함께 전시회를 참관할 예정이다. 동남아의 동물용의약품 관련 최신 정보 동향 파악에 주력하고, 간담회를 통해 수출업계 애로사항 등도 파악할 계획이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지역에 한국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정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해외박람회 등 판로·판촉(마케팅)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5 14:11:3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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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 바우처로 기업 성장 견인

광주시가 지역기업의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이용권(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 성장을 견인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시민의 인공지능기술 체감을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15개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이 일상에서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으로 이용하고, 기업은 이들을 고객으로 확보해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설치형 제품·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에 인공지능(AI) 제품·서비스를 설치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인공지능(AI) 실증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2차 모집에는 광주에 본사, 지사, 연구소를 둔 인공지능 지역 기업만이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인공지능(AI) 이용권(바우처)을 지원받아 시민에게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2차 모집의 이용권(바우처) 지원금액은 총 2억원이며 최대 1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 기업별 이용권 지원금액은 평가를 통해 차등 지급되며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선정된 기업에는 인공지능(AI)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담(컨설팅), 인공지능 투자유치설명회(IR) 참가,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 참가 등 혜택도 주어진다.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광주지역 인공지능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4월 1차 참여기업 모집에서는 총 27개 지역 인공지능 기업이 신청,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18개 기업의 인공지능(AI) 제품·서비스가 선정돼 시민들에게 이용권을 제공했다. 인공지능 기반 개인맞춤형 식단·운동 추천 및 건강관리 솔루션인 ㈜소울소프트의 '재다(Zae-da)'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식사 이미지 분석과 체형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아이플랫폼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저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스알에이아이의 '지피티(GPT)기반 인공지능(AI) 챗봇'은 챗지피티(GPT)를 포함한 다양한 대형언어모델(LLM)을 통해 편리한 고객 응대를 위한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트플로우㈜의 '엣지세이프'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안전 행동 분석을 통해 사람의 쓰러짐, 위험구역 출입, 외부인 침입 등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세이프모션의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행동인식을 통해 보육교사, 아동 보호자에게 필요한 아동 행동 발달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세이프모션 키즈 어린이집 행동분석 솔루션', ㈜고고탁의 탁구 스윙분석, 탁구라켓 러버소모량 측정, 스크린탁구 등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탁구라켓 초레이킹', ㈜밍글콘의 인공지능 기초 역량인 컴퓨팅 사고력과 국어, 수학 등 교육과정을 융합해 놀이와 게임 콘텐츠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초 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를 일상에서 경험하고, 기업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14:10: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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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로렌츄컴퍼니 ‘부산 슬러시드 2024’ 뉴웨이브 리그 우승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입주 공간 B.Cube에 입주중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렌츄컴퍼니가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 뉴웨이브 리그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슬러시드 2024는 국내 최대 지역 스타트업 민간 축제로 국내외 투자자를 비롯해 예비 창업가, 학생까지 총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꾸며졌다. 올해 2회를 맞이한 부산 슬러시드 2024에서는 지역 일자리 감소 및 청년 인재 이탈 등 지역이 당면한 도시 문제를 짚어보고, 창업 문화 확산과 글로벌 교류 등 지역 생태계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부·울·경 지역 스타트업의 IR 경쟁을 펼치는 뉴웨이브 리그 경쟁이 뜨거웠다. 올해 뉴웨이브 리그는 사전 예선을 진행해 최종 선발된 15개의 혁신 스타트업이 '슬러시드 15'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 결과 초기 스타트업 대상 뉴웨이브 리그에서 향 분석 데이터 기반의 무알코올 제조 스타트업인 로렌츄컴퍼니가 우승을 차지했다. 로렌츄컴퍼니는 무알코올 주류 제조를 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자사 제품인 '츄퍼버블리 피치 샹그리아'는 최근 영국에서 열린 '2024 World Drink Awards'에서 Lyre's 등 세계적인 무알코올 유니콘 회사들을 제치고 무알코올 부문 국내 최초 월드 베스트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로렌츄컴퍼니는 뉴웨이브 리그 우승을 통해 오는 11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슬러시 참가 입장권과 관련 비용 일체를 지원받는다. 또 현지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밋업 및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부산창경 김성우 PM은 "로렌츄컴퍼니는 지난해에 선정된 2023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부산창경 연계 과제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의 상품성 강화와 기업 가치를 제고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알코올 와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5 14:1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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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배움사업 요리교실 개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13일(토) 오후 1시 별에서on(영양읍 영양창수로 150) 요리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다배움사업 프로그램 '주방 속의 마법사들'이라는 요리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 교실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유기농 재료를 넣은 자신만의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신선한 레몬과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레모네이드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2024년 기초학습지원 다배움 사업은 지역 내 취학 전·후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을 지원하여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 국비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아동을 초등 저학년(7~10세), 초등 고학년(11~13세)으로 나누어 주 1회씩 진행되며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과 사고력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민모씨(남, 8세) 어린이는 "직접 만든 크루아상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었고 나만의 레모네이드도 만드는 것도 신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가족자녀 성장지원을 위한 가족 서비스 체계 구축에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학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다배움 사업을 통해 다문화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고 상급학교 진학률을 높여 지역 내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15 14:09:2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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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4 정읍 물빛 축제’ 개최

'여름'과 '젊음', '힙합'을 연계한 차별화된 젊음의 여름 축제가 내달 정읍천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2024 정읍물빛축제(이하 물빛축제)'를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올해 물빛 축제는 정읍의 대표 명소인 정읍천과 지난 6일 개장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 최초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와 연계한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낮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물놀이 등 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 7시부터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인기가수와 그룹의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MZ세대에 특화된 아주 특별한 축제를 내세우고 폭발적이고 역동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기본으로 인기 걸그룹 하이키와 내로라하는 힙합가수인 던말릭과 김효은, 크라잉넛 그리고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육중완 밴드가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특별히 본 공연에 앞서 지역의 끼 많은 청소년을 위한 자유무대도 운영한다. 여기에 물빛축제에 걸맞게 물총싸움과 물풍선게임 등 수중 운동회는 물론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와 워터롤 등 다양한 물놀이기구도 설치한다. 시는 미로분수 인근에 각종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운영의 효율성도 높이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한껏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물놀이 시설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18일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첫날인 1일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갖춘 걸그룹인 하이키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개막식은 둘째 날인 2일 저녁 7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LED 스크린 터치 세레머니와 함께 물 축포를 쏘아올리는 개막퍼포먼스와 던말릭·김효은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3일째는 '인디밴드계의 조상'이라 불리는 크라잉넛, 4일째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레트로한 멜로디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육중완밴드가 시원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축제를 즐기는 장면을 정읍시 공식 SNS에 인증하면 사진으로 출력할 수 있는 면 '물빛네컷'도 준비돼 있다. 다양한 간식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푸드트럭과 생맥주존, 재밌는 타투 해보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더불어 화려한 반딧불이 레이저 조명과 LED 야간경관 조명은 여름밤 물빛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도심에 있으면서도 아름답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갖춘 정읍천과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미로분수, 그리고 여름과 젊음이 어우러진 아주 특별한 축제로 준비했다"며 "물빛축제에서 한더위 무더위도 날리고 시원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7-15 14:08: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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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조비·포스코인터와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 '맞손'

애경케미칼과 조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업 전개를 위해 힘을 모은다. 애경케미칼은 조비와 공동개발한 생분해성 완효성 비료를 인도네시아에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팜농장(PT BIA)에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애경케미칼과 조비, 포스코인터내셔널 3사는 울산에 위치한 조비 공장에서 제품 출고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출을 알리기도 했다. 3사 간 협력은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 해외판로 개척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애경케미칼과 조비는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이 응집된 생분해성 완효성비료를 해외 시장에 확대 공급해 세계 탄소 배출량 감소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완효성 비료를 둘러싸고 있는 생분해 수지는 미국 농무부(USDA)의 바이오 소재 기반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햇빛과 미생물에 의해 이산화탄소와 물로 완전 분해돼 환경오염 걱정이 없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역시 인도네시아 팜농장에 생분해성 완효성 비료를 적용함으로써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도네시아 팜농장은 환경과 현지 주민의 권리와 인권을 모두 보호하는 방식(NDPE; No Deforestation, No Peat, No Exploitation)으로 운영되며, 이와 관련한 국제 인증(RSPO·ISO 45001)을 취득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남다른 경제성장 잠재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대대적인 농업생산성 확대에 돌입하며 농산업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모습이다. 특히 완효성 비료는 연평균 강수량이 많아 양분 유실률이 높은 인도네시아 농업 환경에 적합해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생분해성 완효성 비료 수출은 우리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제품을 해외시장에 선보이고 영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전 세계 탄소저감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15 14:08:2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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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PKU 가족캠프' 첫 후원…특수분유로 사회공헌 강화

남양유업은 지난 11, 12일 양일간 강원도 쏠비치 양양에서 열린 '제22회 PKU(phenylketonuria, 페닐케톤뇨증) 가족캠프'의 후원사로 처음 이름을 올리며 특수분유 기반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겪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다. 남양유업은 현장에 자사 유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인 '페닐케톤뇨증(phenylketonuria; PKU)'은 국내 인구 기준 6만명 중 1명꼴인 약 300여명이 겪는 병으로, 엄마의 모유는 물론 밥과 빵, 고기 등 범용적인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해 특수분유나 저단백식으로 식단을 조절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남양유업은 모유와 일반 우유에 포함되어 있는 당분인 '갈락토스'를 포도당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유전성 탄수화물 대사 질환인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해 특수조제분유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를 40년째 생산해오고 있다. 유당과 유단백을 배제한 식물성 유아식인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는 유성분을 소화하지 못해 일반 분유나 우유를 먹을 수 없는 아기들이 신생아 때부터 섭취할 수 있는 특수 조제분유로, 공장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인구복지협회에 2021년부터 납품하며 환아 가정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아 뇌전증 환아용 '케토니아', 묽은 변을 보는 아기를 위한 '임페리얼드림XO 닥터', 저체중아 및 재태기간 37주 미만 아기의 안정적인 성장에 맞춘 '임페리얼드림XO 이른둥이' 등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수의 제품도 생산 및 보급 중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소수의 환아들을 위해 특수분유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후원,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랑 나눔을 더욱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5 14:08: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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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대한전선에 기술 탈취 혐의 법적 조치 예고

LS전선이 대한전선의 기술 탈취 혐의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LS전선은 대한전선의 기술 탈취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내외에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대한전선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로 전환하고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건의 핵심이 '대한전선이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제조 설비 도면과 레이아웃 등을 탈취했는지 여부'라고 설명했다. LS전선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납품한 적이 있다고 하는 해저케이블은 1~2km 수준의 짧은 케이블에 불과하다"며, "수십 km, 수천 톤에 달하는 긴 케이블을 제조하고 운반하는 기술, 즉 설비 및 공장의 배치가 해저 사업의 핵심 경쟁력이다"고 말했다. 해저케이블 설비 및 레이아웃은 각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정립하며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LS전선 역시 설비를 맞춤 제작했으며 해저 1동부터 4동까지 건설하는 과정에서 수천억 원의 R&D(연구·개발) 투자와 실패 비용을 들여 제조 노하우를 정립했다. LS전선은 가운종합건축사무소(이하 가운건축)에 압출, 연선 등 공정 설비들의 배치를 위해 각 설비의 크기, 중량, 특징 등을 명시한 도면을 제공했다. LS전선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가운건축에 먼저 연락해 수차례 설계를 요청했고, 계약금액이 LS전선의 2배가 넘는다고 한다"며 "또 LS전선의 다른 협력사들에게도 동일한 설비 제작 및 레이아웃을 위해 접촉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2024-07-15 14:08:2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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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보안관제 전문기업’ 신규 지정...기술력 인정 받아

두산의 보안관제 전문성과 수행능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두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센터 운영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임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기술인력, 자본,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국내에는 ㈜두산을 포함해 23개사가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다. 지정된 기업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의 보안관제센터 운영 지원, 전문 인력 파견 등의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두산 내에서 그룹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담당하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보안관제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DDI는 전세계에 분포돼 있는 두산그룹 각 계열사 사업장의 보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운영센터(Global Security Operations Center, GSOC)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On-Premises), 클라우드(Cloud) 등 사업장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를 365일·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보안 위협을 식별해 대응하고 있다. 온프레미스는 사용자가 관리하는 시설 내에 IT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정보기술(IT), 운영기술(OT)을 비롯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통합 PC 등 전방위적인 사이버보안 솔루션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는 보안 컨설팅,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Threat Intelligence Report) 발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산 로버트 오 부사장은 "이번 인증은 두산의 보안관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신뢰도 제고,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오랜기간 쌓아온 글로벌 보안관제 서비스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15 14:08: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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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오만 최대 담수화 프랜트에 역삼투막 공급

LG화학이 오만 최대 담수화 플랜트에 역삼투막(RO멤브레인)을 공급한다. 플랜트가 본격 가동하면 오만 전체에서 담수화하는 물의 절반이 LG화학의 역삼투막을 통해 생산될 전망이다. LG화학은 오만 구브라(Ghubrah) 3단계 담수화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사인 GS이니마에 역삼투막 2만 3000개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역삼투막 2만 3000개는 연간 1억톤(하루 30만톤)의 해수를 담수화해 오만 수도권 인구 250만명이 사용하는 물을 생산할 수 있다. 구브라 3단계 담수화 프로젝트는 수도 무스카트의 해변 지역에 위치한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다. 오는 2027년 1분기에 가동을 시작하면 오만 최대 규모 담수화 시설이 될 예정이다. 역삼투압은 도차가 있는 두 용액을 반투막(멤브레인)으로 분리하고 농도가 높은 쪽에 압력을 가해 물 분자만 통과시키는 방식이다. LG화학의 역삼투막은 기존 오만 지역에서 하루 47만톤의 물을 담수화해 왔다. 구브라 3단계 프로젝트를 더하면 하루 담수화하는 양은 77만톤에 달한다. 이는 오만 전체 해수 담수화량인 150만톤의 절반 이상이다. 오만은 비가 적게 내리는 사막성 기후에 위치해 담수화를 통한 수자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국가계획인 '비전 2040'를 통해 대규모 담수화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 중이다. LG화학은 지난 2016년 하루 담수화량 25만톤 규모의 소하르(Sohar) 담수화 플랜트에 역삼투막을 공급하며 오만 시장에 진출했다. 2018년에는 하루 12만톤의 식수를 생산하는 살랄라(Salalah) 프로젝트에, 2021년에는 하루 담수화량 10만톤의 바르카(Barka) 5단계 담수화 플랜트에 역삼투막을 적용한 바 있다. LG화학의 역삼투막은 염분 제거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99.89%에 달한다. 담수화에 높은 압력이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박막 나노 복합체(TFN, Thin Film Nanocomposite) 기술로 나노 입자를 막 표면에 입혀 염분 제거율은 유지하면서도 타사 제품보다 유량(flow)은 20% 이상 많다. LG화학 형훈 RO멤브레인 사업담당 상무는 "사업 초기부터 오만에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오만의 주요한 물 공급원이 될 구브라 3단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고객사와 함께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15 14:08:19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