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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EBS 국제다큐영화제 21일 개막…34개국, 56개 작품 선보인다

20주년을 맞은 이비에스(EBS)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34개국 56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고양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21일 이비에스(EBS) 통합사옥에서 20주년을 축하하는 영화제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비에스(EBS)국제다큐영화제의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 "다큐멘터리 진입장벽을 낮춰 영상문화의 대중화에 힘쓰며 세계문화와 소통의 장을 열어 다큐멘터리의 시대정신을 이어온 이비에스(EBS)국제다큐영화제 20주년을 축하한다. 그리고 제작지원 인더스트리 사업을 통해 국내 다큐 창작자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다큐멘터리와 영상산업을 뒷받침 해주어 고맙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비에스(EBS)국제다큐영화화제와 함께 고양시는 '고양영상문화단지',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아이피(IP)융복합클러스터' 등 첨단 산업 인프라를 조성으로 영상산업 선도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시는 2017년부터 7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비에스(EBS)국제다큐영화제와 함께 해왔다. 올해에도 프리미엄파트너로 영화제를 후원하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행사를 지향하여 다양한 상영회와 행사 참여의 폭을 넓혔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저녁 8시30분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색다른 다큐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무료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노래하는 분수대 분수공연과 함께 영화제가 준비한 재미있는 이벤트와 공연도 즐길 수 있다. 24일부터 27일까지 덕양구 고양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극장상영이 진행되어 다양한 영화 관람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케이독스(K-DOCS)'로 영상산업 인재 지원 및 육성 영화제 기간 중 진행되는 다큐멘터리 제작 및 교육 지원 사업인 케이독스는 지원규모를 키워 총 8억1천만원의 상금 및 제작 지원금을 수여한다. 케이독스는 이비에스(EBS)국제다큐영화제가 지향하는 인더스트리 사업으로 다큐멘터리 창작과 제작을 지원하여, 한국의 다큐멘터리 콘텐츠가 전 세계 플랫폼에 유통될 수 있도록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영화제의 목표점은 방송영상 선도도시인 고양시의 비전과도 일치한다. 현재 고양시는 '고양영상문화단지',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아이피(IP)융복합클러스터' 등 첨단 산업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첨단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방송영상 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다.

2023-08-22 14:25: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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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정책지원 위한 지역협력체계 구축

오산시는 21일 MG오산새마을금고, 오산시가족센와 청년정책지원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취지는 지역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년층이 겪는 다양한 현실을 포용하고 더욱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MG오산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청년 맞춤형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산시가족센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산청년협의체와 오산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 대표들은 현재 오산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전체 인구의 29.2%(66,877명)가 청년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청년 비중이 높은 만큼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긍정적인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점포(꿈틀가게) 지원을 비롯해 청년전용공간인 청년일자리지원센터'이루잡'운영,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청년동행부동산 중개수수료 할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8-22 14:25: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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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오산시 AI 교육 활성화 위한 교구재 5천2백만 원 상당 기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1일 한신대학교가 오산시 코딩·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5천2백만 원에 달하는 교구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산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교구재 기탁식에는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한신대가 기탁한 교구재는 '라즈베리파이 키트4 8G' 230개와 '디지털액자' 60개 등으로, 이 교구재는 초중고 학생 및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신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상반기에 초중등생들을 대상으로'디지털 경제와 아트(ART) 코딩 캠프'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는데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배움 연계를 위한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월 15일 오산시, 한신대학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 코딩·인공지능(AI) 교육 공동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미래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협력 ▲한신대 한컴아카데미 분원 설치 및 운영 협력 ▲오산시 학생 시민 대상 코딩·인공지능(AI) 인식 제고 및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1일12개 학교의 AI 코딩 동아리 20개(학생 80여명)팀이 참가한 '2023 제1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은 "미래 오산의 꿈나무들이 전문 특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오산시와 함께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오산시는 초중고 코딩교육과 오산형 인공지능(AI) 교육 추진 등 미래 교육을 강화해 왔다. 앞으로 '오산AI코딩에듀랩'을 구축하고 전문강사 양성, 학생 및 시민교육 등 코딩·인공지능(AI) 인재양성을 지속 추진하겠으며 기탁받은 교구를 활용해 초중고 학생, 시민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5월 12일 명예의 전당 기탁식을 시작으로 기부금액(물품 포함)에 따라 구역별(숲 1억원 이상, 나무 5천만원 이상, 새싹 3천만원 이상)로 기부자 명패 등재와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기부문화 활성화 및 인재 양성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3-08-22 14:24: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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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선 8기 공약사업·중점사업 7번째 브리핑 개최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을 맞아 공약사업 및 중점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시민 및 언론인과 공유하기 위해 교통도로국 주관으로 8월 22일 오전 11시 한누리에서 일곱 번째 시정 브리핑을 진행했다. 진명래 교통도로국장은 "성남시를 교통 허브로 만들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과 교통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확립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문화 정착 ▲주차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및 주차 공유 확대 ▲안전한 성남을 위한 도로정비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적의 교통체계 구축과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위해 2024년까지 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 위례삼동선 조기 추진,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트램 건설 등 철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도기금 적립과 철도사업추진자문단 구성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까지 모란역~남한산성 입구까지 1단계, 2025년까지 복정~모란역 구간의 2단계 S-BRT 사업을 우선 추진해 원도심 지역의 수도권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교통사각지대 없이 편안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남시 맞춤형 버스 준공영제 사업을 대규모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공급 다각화를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공유사업도 진행해 올해 총 13개소 1,054면의 공유주차장을 개방하고 민영주차장 건립 공사비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자교를 포함한 17개 교량은 보도교를 재가설하는 등 안전한 보행통로를 확보하고 노후 기반 시설물에 대해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현장점검으로 안전한 성남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2023-08-22 14:24: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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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여왕의 과일” 무화과 수확 한창

해남군 특화작목인 시설 무화과의 수확이 한창이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시설무화과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아 외관이 깨끗하고, 당도가 높아 노지 무화과에 비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는 긴 장마와 잦은 비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수확량은 줄었지만 품질은 오히려 월등해지면서 시설재배 무화과의 인기는 연일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올해 관내 50여농가, 23ha 면적에서 시설무화과를 재배할 예정으로, 해남 남부권인 송지면 일원에는 시설하우스 무화과 재배 단지가 밀집되어 있다. 해남에서 생산되는 시설 무화과는 최신 하우스 시설에서 상자를 이용한 수경재배로 생산되기 때문에 껍질까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고, 높은 당도와 치밀한 조직으로 최고급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해남무화과연구회 전 농가가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땅끝무화과주식회사를 설립, 공동작업을 통해 당도와 무게 등 규격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출하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해남 시설무화과는 7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하여 12월까지 생산되며, 연간 390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수확된 무화과는 농가 직거래 및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생과뿐 아니라 잼, 말랭이, 식초, 즙으로도 가공해 판매한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어'여왕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는 알칼리성 건강식품으로 항암효과가 주목받고 있으며, 풍부한 섬유질과 단백질 분해요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불량과 노화방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식물성 콜레스테롤과 칼륨이 풍부해 혈관을 막는 노폐물을 제거하며, 고혈압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해남군은 무화과 재배농가의 하우스 시설개보수사업, 양액시설, 관수시설 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 무화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송지면 군곡리에서 시설무화과를 재배하고 있는 황인복씨는"시설하우스에서 깨끗하게 재배된 해남무화과는 노지무화과에 비해 품질이 매우 뛰어나 해남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며 "유통·보관이 어렵던 시절에는 남부지역에서만 맛볼수 있는 귀한 과일이었지만 지금은 당일 배송으로 전국 어디서나 만날 수 있으므로 맛있는 무화과 많이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22 14:24:2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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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역미래 먹거리를 찾아라”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해남군은 지난 21일 2024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는 해남군의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발전상을 확보하기 위해 발굴된 신규시책 249건에 대해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해남군 발전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속가능 성장동력과 장기발전 비전을 담은 미래전략 제안사업, 국·도정 정책기조 등에 대응하며 3~5년간 전략적 계획이 필요한 중장기 프로젝트, 지역현안 해결, 소소한 군민 공감형 정책 등을 반영한 일반 신규시책으로 3개 분야로 걸쳐 대거 신규시책을 발굴해 관심을 모았다. 주요 시책으로는 ▲ 지속가능발전 체계 구축 ▲ 전남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 유기농 농산물 수출 생산기반 구축 등을 포함한 미래전략 사업 28건 ▲ 신재생에너지 직접화단지 조성 ▲ 청년 유토피아 임대주택 조성 ▲ 지역활력타운 조성 ▲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 밀월 숲 네트워크 조성 등 중장기 프로젝트 39건, 새롭게 추진하게 되는 신규시책 182건이다. 이번 발굴된 시책은 오는 8월 25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해남군 정책자문단의 정기회의를 거쳐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구체화, 내용을 보완하여 국·도비 건의과제 등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앞으로도 해남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신규시책 발굴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국·도정의 정책기조를 놓치지 말고 선점하여 해남군이 농어촌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의 역량을 다해달라"강조 했다.

2023-08-22 14:24: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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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적극행정 우수 사례 4년 연속 표창 수상

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해상풍력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적극적으로 승인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기관 표창(장려상)을 받았다. 지난해 9월,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에서 완도군에 해상 풍력발전 풍황 계측기 설치를 위한 점·사용 허가를 신청했다. 우리나라 법체계에서 공유수면의 행정구역 경계에 관한 명시적인 법 규정은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고 있어 군은 해상 경계 확보에 적극 나섰다. 또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국방부, 완도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관리공단 등에 질의를 통해 완도군이 점·사용을 허가할 수 있는 적정성도 확인했다. 이에 지난 4월 점·사용 허가를 승인하였으며 앞으로 군은 전남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상경계 사수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완도군은 이번 수상으로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어업 분야 해상 확대」를 시작으로, 2021년 「LPG 배관망 사업 연계, 취약계층 보일러 무상 교체」, 2022년 「섬 제외 지역 택배비 할증 요금 제도 개선을 이끌다!」 사례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신우철 군수는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으로 우리 군이 적극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돋움했다"면서 "군정의 모든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고 우수 사례 발굴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8-22 14:23:5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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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비 500만 원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협약을 맺고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시는 22일 오전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사회공헌 사업, 긴급재난 발생 시 민원 처리 지원 등을 추진한다. 우선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은 매년 10가구를 발굴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를 통해 1가구당 5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10월까지 대상 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며, 협회는 11~12월 집수리 시공을 진행한다. 집수리 이후 하자에 대해서도 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우수사례"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호와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지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빈곤층 쌀 지원과 연탄 나눔, 불우 학생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광명시 관내 재난이나 재해가 발생할 경우, 복구 장비를 지원해 신속하게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택건설 관련 심의 절차 간소화, 인허가 기간 단축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023-08-22 14:22: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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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하여 최원용 부시장, 도시주택국장, 도시계획과장과 평택시의회 이기형 의원, 류정화 의원,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자의 착수 보고와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 경관자원 기초조사는 경관계획에 부분적으로 반영될 뿐,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하는데 제한적이었다. 이에 평택시는 기초조사를 2025년 재수립할 경관기본계획과 분리해 전문성을 갖춘 학술연구용역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용역에서는 문헌조사, 현장조사, 경관분석 등 경관유형별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운영단을 운영해 설문조사 및 인터뷰로 시민의견을 수렴하며, 시민경관발굴단(가칭) 등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경관은 보전하고 훼손경관은 개선하며, 새롭게 형성되는 경관은 관리하는 등 경관자원 관리현황 파악은 물론, 경관 특성 대상 지역을 제안하는 등 향후 경관계획 재수립 시 이를 반영하여 경관관리의 방향성, 효율성,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계절 변화에 따른 평택시만의 독특한 경관자원 조사와 분석으로 경관 가치에 대한 인식 개선과 특색있는 경관 이미지를 확보하여 체계적인 경관계획 수립과 경관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를 토대로 경관 관련 계획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시민이 공감하는 '평택다움' 경관 이미지 확립과 도시경관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8-22 14:22: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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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SDV·e퓨얼 등 미래 모빌리티 공유하는 '2023 R&D 기술 포럼' 개막…협업 문화도 강조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교류하고 협업 문화를 촉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기아는 22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3 R&D 기술 포럼' 개막식을 열었다. 이 포럼은 현대차와 기아 전문연구조직인 리서치랩을 중심으로 선행기술 연구 성과와 미래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각 분야별 기술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학술 행사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목표다. 올해로 8회째다. 올해에는 다음달 7일까지 9개 분야 세션 발표가 진행된다. 현대차와 기아 CTO 산하 연구원과 현대차그룹사 임직원, 학교 기관 연구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발표 주제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내연기관 기술 ▲미래 모빌리티 열관리 융합 기술 ▲산업분야 고장진단 ▲미래 모빌리티 고장 예지 및 수명 예측 ▲전동화 차량 부식제어 ▲소음 진동 제어 ▲열에너지 시스템 ▲버추얼 차량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서는 국내외 협력사 관계자, 대학 교수 및 대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패널 토의를 통해 기술 개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SDV 도 주제로 다룬다. SDV 기술 확보를 위한 전사적인 의지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사운드디자인리서치랩, 인테리어리서치랩, 전동화제어리서치랩, 샤시제어리서치랩 등 4개 리서치랩이 함께 통합 세션을 마련했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공개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탑재된 가상 변속 시스템(N e-쉬프트), 가상 사운드 시스템(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등 소프트웨어와 모빌리티가 만나 구현된 융합 기술 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SDV 시대를 위한 사용자 관점의 공간·청각·주행 경험 디자인 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내연기관 미래도 예상했다. 터보엔진리서치랩과 탈탄소리서치랩이 협업해 마련한 통합 세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내연기관 기술'을 통해 재생합성연료(e-fuel) 및 무탄소 연료 엔진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외 엔진 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포럼에서 연구원들의 융·복합 기술 관점을 극대화하고 협업 문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서로 다른 리서치랩 간 통합 세션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현대차·기아 TVD본부장 양희원 부사장은 개막식에서 "R&D 기술포럼은 현대차그룹 구성원 모두의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기여할 핵심 신기술 발굴을 위해 각 구성원이 고민하고 이뤄낸 성과를 함께 나누고 전파하는 자리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기아 터보엔진리서치랩 한동희 수석연구위원은 "자동차 연구 특성상 여러 분야의 기술을 연결하고 협업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연구원들이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뿐 아니라 다른 전문 분야와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R&D 기술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미래 모빌리티 관련 우수 인력 채용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비롯해 인사·교육·문화·환경 등 R&D 지원 부문 구성원 간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포럼도 연중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2 14:22: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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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천문과학관, '슈퍼블루문 관측회' 운영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5년 만에 뜨는 '슈퍼블루문 관측회'를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8월 31일 21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문은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운동하며 지구와 가까워지는 근지점일 때 평소보다 커 보이는 보름달인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 떠오르는 보름달인 블루문의 합성용어로 쉽게 보지 못하는 천문현상 중 하나이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최근에는 2018년 1월 31일이었고 다음에는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이다. 슈퍼블루문 관측회는 8월 31일 21시부터 22시까지 총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천체투영관체험+천체관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천체투영관에서 달에 대한 영상과 의자가 움직이는 롤러코스터 체험을 진행한 후, 보조관측실로 이동하여 여름철 별자리 및 1등성, 쌍성을 관측하고 주관측실에서 대형 굴절망원경을 통하여 슈퍼블루문 관측 및 스마트폰 달 촬영을 진행한다. 또한, 매진되어 매표를 못 하신 분들을 위하여 천문관 야외데크에 이동식 망원경을 설치하여 슈퍼블루문 및 토성 관측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야외에 대형 보름달 풍선 포토존을 설치하여 가족 및 연인과 기념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슈퍼블루문 관측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인터파크에서 사전예매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요금은 성인 4,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안성시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23-08-22 14:22: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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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 을지연습 비상소집 및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실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3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및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21일 오전 6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발령하였으며, 임산부·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 응소제외자 137명을 제외한 응소대상자 1,154명 전원이 시간 내 응소하여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공무원 비상소집에 이어 오전 8시 30분에는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주재로 청사 내 필수요원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소집 응소보고회가 개최됐다. 응소보고회에서 유태일 부시장은 "공직자들은 행정기능이 전시나 재난상황에도 항상 원활하게 유지되고 발휘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점검해야한다"며, "실전같은 자세로 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같은날 오전 10시에는 시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사용 불가능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는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도 진행됐다. 이날 소산 훈련에는 31개 부서 필수 요원들이 참가하여, 유사시 행정기관이 안전하게 이동·유지될 수 있도록 중요 소산 물자들을 안성시 예비소산시설(농업기술센터)로 이동시키는 연습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비상 대비태세를 철저히 확립해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의 안보를 확고히 할 수 있다"며, "보여주기식 훈련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으로 진행된다.

2023-08-22 14:21: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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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박람회, 재능문화재단.재능시낭송협회 책문화.네트워크와 성공 개최 맞손

목포시가 지난 21일 (재)재능문화, 재능시낭송협회, 책문화네트워크와 '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유일 문학을 주제로 한 문학박람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시 갓바위 및 북교동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시는 목포문학박람회의 성공개최와 문화예술의 발전과 책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목포문학박람회에 많은 문학인과 출판인의 참여 및 문예 부흥을 통해 상호 협력한다. 앞으로 각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목포문학박람회에 재능시낭송학교, 책문화생태계 포럼 등 다양한 문학행사 운영을 함께 약속하며 문학박람회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재능시낭송학교는 시인초청 강연회 및 시낭송대회를 개최하고, 책문화생태계 포럼은 소설가, 웹툰 작가, 전문가 등을 초대해 발제자들의 발표와 열린 토크 통해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 유일한 문학박람회에 여러 단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문학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고, 문학박람회를 통해 문학과 예술의 도시로서 목포의 새로운 면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문학관과 북교동 일대에서 청년신진작가 주제관, 최첨단 트렌드 미디어 전시 체험 목포문학관, 웹툰존, 독립서점존, 아동문학존 등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유명작가 북토크,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2023-08-22 14:21:4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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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 청소년 행복시민 성장 토론회 열어

목포시가 지난 18일 목포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목포 청소년,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모색을 주제로 '목포 청소년 행복시민 성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현재 지방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청소년 인구 규모가 급감하는 가운데 중·장기적인 청소년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자들은 청소년들의 개인 역량을 끌어올려 올바른 시민 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사회 위기·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먼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민상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윤여승 천안시 청소년수련관장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국립목포대학교 백지숙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은 백동규 목포시의원, 최해룡 목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주인철 목포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 위원장, 양세빈 목포시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목포시 아동청소년 팀장이 참여했다. 특히, 목포시청소년참여위원회 양세빈 위원장은 "청소년 정책은 대상에 대한 단편적인 정책이 아닌 인구정책으로 봐야한다", "목포가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도시이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관점에서의 의견을 발표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치적이고 지속적인 참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민·관·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이 머무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하당청소년문화센터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7월 청소년 참여포럼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목포시와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목포청소년 명예 동장 구성 및 시의회 상임위와의 정책간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8-22 14:21: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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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 제1회 대한민국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하는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에서 마시멜롱을 활용한 아트 조형물 제작과 포토존에 사용하게 될 디자인을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제1회 대한민국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은 평택의 문화·예술·산업 등 다양한 자원을 상징하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공모를 통해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용성을 가미한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공예가,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혹은 단체로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마시멜롱, 우리와 친구 할래?'이며 소재는 가을철 벼를 수확한 후 가축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둥글게 만들어 놓은 '곤포사일리지'의 외형에 적용할 다양한 디자인이나 포토존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곤포사일리지의 피복을 입힌 상태 혹은 제거한 상태에 적용할 창작디자인으로 1개 또는 다수의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 접수는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디자인 파일, 제출서류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상징성 30점 ▲예술성 20점 ▲독창성 20점 ▲활용성 20점 ▲지속가능성 10점을 배점해 심사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5명과 입선 13명에게는 평택시 농특산물을 부상으로 준다. 당선작 발표는 9월 21일 오후 6시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입상자에게는 개별 통지하며 시상식은 10월 7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8-22 14:20:3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