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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매니아, '설레는 매니아 즐기기'이벤트 실시

아이엠아이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가 설 명절을 맞아 '설레는 매니아 즐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부터 15일까지 설 연휴를 포함하여 약 2주간 진행된다. 어릴 적 설 명절을 가장 설레게 했던 것은 바로 세뱃돈. 아이템매니아는 회원들이 설연휴 동안 게임도 즐기고 어릴 적 세뱃돈 모으기 추억도 떠올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해당 세뱃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은 총 세 가지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이템매니아를 3일 연속 출석하거나 3만원 이상 구매를 3번 완료하면 세뱃돈을 받을 수 있다. 세뱃돈과 함께 룰렛돌기기 기회도 각각 한번씩 주어진다. 해당 룰렛에는 최대 1000원의 세뱃돈 당첨 기회와 '꽝' 또는 '출석초기화' 결과까지 포함되어 있어 복불복의 아슬아슬한 재미까지 더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세뱃돈으로 할인쿠폰, 물품 강조 쿠폰, 마일리지 등 다양한 아이템 거래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주,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이용권도 세뱃돈으로 구매 가능하므로 새해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게 운세로 풀어볼 수 있다. 아이엠아이 관계자는 "설 명절이 주는 새해에 대한 기대와 설렘처럼 아이템매니아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플레이에 즐거움을 더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회원들이 아이템매니아에서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2-01 10:22: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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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개회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한 해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로써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부서별 주요사업의 정책방향이 제대로 설정되었는지를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회기에서 의원들은 조례안 6건을 발의하며 왕성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쳤다. 그 내용으로, 김성철 부의장은 민생 관련 조례로 영덕군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영덕군 택시운송사업 자동차의 차령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김성호 의원은 영덕군재향군인회의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을 교부할 수 있는 명시적인 근거 마련을 위해 ▲영덕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또한 김은희 의원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호국보훈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영덕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김일규 의원은 군민의 대표자인 영덕군의회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영덕군의회 의원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아울러 배재현 의원은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습득한 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영덕군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영덕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신정희 의원은 영덕군의회의 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영덕군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외에도 신정희 의원은 영덕의 대표축제인 "제27회 영덕대게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축제장의 고질적 관행인 바가지요금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최근 지역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일부 상인들의 바가지 상술이 잇따르면서 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우리 군 각종 축제 시 철저한 물가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판매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함양 교육을 의무화하여 이번 영덕대게축제가 바가지요금 없고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축제,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덕수 의장은 "금년 한 해에도 영덕군의회는 군민의 오늘을 지키고 영덕의 내일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하며, 연초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2024-02-01 10:21:23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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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통합의 길 향해 경기도와 손잡고 분발할 것"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31일 '2024년 경기도민회 신년 인사회'에서 경기도의 주요 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오후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민회 회장단인 유용태 회장, 송달용 명예회장, 이재창 직전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문수 전 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를 둘러싼 많은 일이 있었고,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다양한 의제, 현안에 대한 논쟁은 새해를 맞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라며 "흩어지지 않는 통합의 정신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전국 최대, 최고의 광역단체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지역의 현명한 원로인 경기도민회 선배들께서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염 의장은 "경기도는 최근 몇 년 새 경기도만의 정책과 역동성을 통해 위상을 크게 높여왔다"라며 "경기도의회 또한 사상 초유의 '여야 동수' 구조 속에서 지방의회 협치의 새 역사를 써나가며 주목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1,400만 경기도민께서 경기도에 대한 자부심,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지킬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손잡고 더욱 분발하겠다"라며 "경기도민회가 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민회는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원 간 협조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1986년 설립된 기관이다. 지난해 말 기준 회원 수는 총 2천789명으로, 주로 '도내 장학생·예체능특기생 장학금 지급', '경기푸른미래관 위탁운영'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2024-02-01 10:21: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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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외국인투자솔루션팀 신설…"비거주외국인 손님 확대"

하나증권은 외국인투자솔루션팀을 신설해 비거주외국인 손님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말 외국인들의 국내 투자 걸림돌 중 하나로 지적돼 온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됐다. 기존 방식인 사전 등록과 투자등록번호(외국인ID) 발급 없이 외국 법인은 LEI(Legal Entity Identifier), 개인은 여권만으로 증권사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 또한 외국 증권사들의 통합 계좌 명의자 보고 주기 역시 완화되는 등 외국인의 국내 투자 접근성이 크게 제고되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입·출금 환전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외국인투자솔루션팀을 신설해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손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비거주외국인 손님을 위한 투자 프로세스 개선과 외국인통합계좌시스템도 단계별로 구축 예정이며, 그룹 유관 부서와 협업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대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30년 넘게 유지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투자 또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도개선에 맞춘 내부 프로세스,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비거주외국인 투자자들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01 10:17: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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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X, 컬리·원티드·트리플과 '스킬' 연동

네이버가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CLOVA X) 업데이트를 통해 컬리, 원티드, 트리플과의 스킬(Skill) 연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스킬은 각 서비스의 최신·전문 정보를 클로바X와 연동해 AI가 더 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클로바X는 네이버 자체 서비스인 네이버쇼핑과 네이버 여행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 추가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 스킬에 이어 한층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 연계를 확대했다. 예를 들어 나에게 맞는 최신 채용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싶을 때, 원티드 스킬을 활성화한 클로바X 대화창에 "5년차 UX 디자이너인데, 지금 지원할 만한 회사 찾아줘"처럼 질의를 입력하면 클로바X가 원티드 플랫폼의 정보를 기반으로 직무와 연차에 맞는 채용 공고를 한눈에 정리해서 보여준다. 또한 클로바X의 답변을 바탕으로 채용 지원이나 장소 예약, 상품 구매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각 서비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도 제공된다. '트리플' 스킬을 선택하고 "오사카 3박 4일 일정 추천해줘"와 같이 여행 계획 생성을 요청하면 여행지와 일정을 참고해 트리플 서비스가 구성한 최적의 일정을 클로바X가 보여주고, 답변 내 링크를 통해 트리플 앱으로 이동해 해당 여행지의 세부 정보를 확인하거나 숙소, 투어를 예약할 수 있다. 또 '컬리' 스킬을 활성화하고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겨울 간식 찾아줘"라는 질문을 입력하면 클로바X가 가격, 리뷰 수 등 참고할 만한 정보, 그리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링크와 함께 적절한 상품들을 추천한다. 네이버는 문서 작성, 지식 탐색 등 생산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화 서비스들과도 클로바X 스킬 도입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AI 기술 총괄은 "생성형 AI가 다른 시스템과 능동적으로 연결되며 복잡한 과업도 수행하는 능력이 앞으로 더 주목받을 것"이라며 "클로바X의 스킬 생태계를 확장하고 모델을 고도화하며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AI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2-01 10:16:3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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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설 장바구니 물가부담 줄인다

해남군은 설 명절 서민가계 부담을 줄이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군은 오는 8일까지 설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직접적인 설 물가 부담 완화를 목표로 분야별 점검과 함께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게 된다. 우선 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지방공공요금 3종인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는 올해도 동결한다. 설명절이 포함된 2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1인당 할인 한도액도 100만원으로 늘려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하고, 다시 지역내에서 소비함으로써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설 연휴 전까지 농수특산물 및 가공식품 14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입점업체와 군 지원을 더해 최대 46%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해남군이 자랑하는 농수특산물과 가공품으로 물가 부담없는 설명절 선물을 마련할 수 있다. 설을 앞두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도 집중 지도, 단속한다. 물가모니터요원, 유관기관과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전통시장, 상점가, 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 팔기, 가격담합, 계량 위반 등을 점검한다. 또한 설 명절 주요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해서는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수시로 관리하기로 했다. *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 공공부문에서 경기 활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직자 복지포인트를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가운데, 공직자,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6일에는 해남매일시장과 해남읍5일시장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하여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물가안정 동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민간 주도의 요금 안정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민생경제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고,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01 10:15:2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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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개최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지난 30일 '2024년 제1차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박소영 의원, 이건섭 의원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연구단체 등록 승인의 건과 연구활동계획 승인 및 연구활동비 책정의 건을 심의했다. 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에 대한 의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올해 신청된 연구단체는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 ▲구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 ▲하천 관리방안 연구 ▲청년청소년정책 연구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 ▲갯골생태공원 현황과 발전방안 연구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로 총 12개다. 심의위원회는 각 연구단체가 제출한 활동계획서를 꼼꼼히 살피며 연구의 창의성·차별성, 적실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구체성, 연구의 활용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12개 연구단체를 모두 등록 승인하였으며, 각 연구단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소영 의원과 이건섭 의원은 "의원 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흥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2024년에도 연구단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2023년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통해 지원하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당연직 2명과 민간인 위촉직 3명으로 구성한 바 있다.

2024-02-01 10:14: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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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보건의료·물가 등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안양시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장영근 부시장 주재로 1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설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어려운 이웃 지원대책 등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재난 및 재해·보건의료·물가 등 11개 분야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128명의 상황근무반과 52명의 당직근무반을 편성했다. 최근 전기버스 화재 등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재난·재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이번 설 연휴에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재난재해종합상황실을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해 재난 발생과 긴급 대응에 관한 종합관리를 추진하며, 상황실 책임자를 기존 당직사령에서 국장급으로 상향해 안전관리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압축천연가스(CNG)충전소 등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 연료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안정적인 연료공급체계를 유지한다. 또 다중이용건축물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구 밀집도가 높은 다중이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현황과 응급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대형병원 2개소(안양샘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해 시민의 건강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누수, 급수불량 등의 경우를 대비해 대행업체가 24시간 비상 대기해 신속한 복구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청소대책반은 청소 차량을 이용해 취약지에 대한 순찰과 함께 생활 쓰레기 수거 및 거리 청소를 실시하고 안양역과 안양예술공원 등 9곳의 공중화장실도 평소와 같이 관리한다. 설 명절 성묘대책반을 운영해 편안한 성묘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양시립 청계공원묘지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고려해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시내버스 1-5번 노선의 운행경로를 원터마을까지 임시 연장해 운행하는 등 수송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물가상승을 우려해 이달 25일부터 주요 성수품, 생필품에 대한 물가조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지도 점검해 물가안정과 서민 생활보호를 꾀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노숙인 임시보호시설을 양 구청에서 운영하고, 복지시설과 가정위탁아동에 대한 위문품과 성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설 연휴기간 중 귀성객과 시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대책 분야의 추진 및 이행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4-02-01 10:14: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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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군수협 지역농산물 복합참여센터 개장식 개최

진도군 동외리 일원에 진도군수협 지역농산물 복합참여센터(로컬푸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난 30일(화)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김인정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수협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농산물 복합참여센터(로컬푸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농수산물의 유통체계 개선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총 사업비 131억원이 투입돼 진도읍 동외 1길 부지에 총면적 5,642㎡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됐다. 1층 매장은 지역 농수산물 판매와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정육·제과점 등이 있고 2층은 판매시설과 식당가, 카페 등 소비자 편의시설 등이 있다. 또한 3층은 관내 수산인들이 소통하고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대회의실과 사무실,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개장일에 맞춰 방문객들을 위해 이동식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를 함께 진행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매장을 찾은 한 군민은 "신선하고 다양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목포 대형마트까지 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집 가까운 곳에 지역농산물 대형 판매장이 생겨 정말 좋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수협 지역농산물 복합참여센터(로컬푸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을 전국에 알려 지역 농어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생산자인 농어민과 소비자의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2-01 10:13:5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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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6.25 참전용사와 홀로 노인들에게 따뜻한 설 나눔

KGC인삼공사가 설을 맞아 6.25 참전용사와 홀로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6.25 참전용사 및 배우자 3000여명에게 정관장 제품을 전달한데 이어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다. '효(孝)배달'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matching)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네티즌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했다. '효(孝)배달' 캠페인을 통해 회사는 물론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에게 '효(孝)'를 선물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련된 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용품과 떡국, 만두, 과일 한과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2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정관장 제품, 건강용품, 설음식 3종이 담긴 '종합효도패키지'를 받게 된다. 정관장의 온기와 사랑을 담은 '종합효도패키지'는 지난달 31일부터 8일까지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함께 만든 명절음식과 정관장 제품, 건강용품이 함께 포장돼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캠페인은 오는 2월18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관장의 마음을 담아 효를 실천하고자 했다"며 "KGC인삼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01 10:13: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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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감사인 지정 기업 감소…新외감법 시행 후 최초

지난해 감사인 지정 기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증권선물위원회에 의해 감사인이 지정된 회사는 1667개사로 전년 대비 15.6% 줄었다. 금감원은 "주기적지정제도 도입 등으로 급증했던 지정회사는 회계제도 보완방안에 따라 지정사유를 합리화하면서 신(新)외감법을 시행한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2022년 말 3만7519사에서 2023년 말 4만1212사로 9.8% 늘었다. 외부감사대상 기준개선 등으로 2020년에 일시적으로 감소한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비상장회사가 3만7947사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주권상장법인과 유한회사가 각각 2642사, 623사다. 자산규모는 200억원~500억원이 33.8%, 100억원~200억원이 30.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체 외부감사 대상 가운데 67.1%는 전년 감사인을 계속 선임했고, 17.7%는 변경했다. 나머지는 초도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전체 외부감사 대상 중 지정회사의 비중은 4.0%로 전년 대비 1.3%포인트(p) 축소됐다. 주권상장법인의 지정비율이 37.6%로 여전히 높지만 지정사유를 지속적으로 합리화하면서 절반을 웃돌았던 지정비율도 빠르게 하락했다. 주기적 지정회사는 571사로 전년 대비 15.7% 줄었다. 직권 지정회사는 1096사로 전년 대비 15.6% 감소했다. 사유별로는 상장예정법인이 466사로 가장 많고 ▲재무기준 169사 ▲관리종목 148사 ▲감사인 미선임 88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재무기준 직권지정사유 합리화로 3년 연속 영업손실 등에 따른 지정회사가 51.2% 줄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01 10:13: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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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총력

목포시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국내 및 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여행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목포시에 국내 관광객을 10명이상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1월 31일부터 ~ 예산소진 시까지 ▲관내 식당 1식 ▲관내 숙박 1일 ▲유료관광지 1개소를 방문할 경우 1인당 최대 1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관광객 10명이상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서는 ▲관내식당 1식 ▲관내 숙박 1일 ▲유료관광지 2개소 입장 ▲사후면세점 방문할 경우 1인당 최대 6만원을 지원한다.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는 1인당 1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여행사로 내국인 관광객 유치의 경우 국내·외 여행업 또는 국내 여행업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경우 종합여행업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시는 코로나 이후 국제 관광 회복 추세에 따라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해 11월에는 중국 최대 국영여행그룹인 중청려(中靑旅)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했다. 올해는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면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및 전남관광재단과 연계해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여행사 팸투어 ▲전남관광설명회 참가 ▲한국여행업협회(GAT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참가 ▲K-관광박람회 참여 등 상품설명과 상담을 진행하는 세일즈 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2천만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며,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우리시의 우수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10:12:5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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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안전한 명절 보내기」가가호호 방문

목포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8일간 목원동·유달동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 58가구를 방문해 새해맞이 선물을 전달한다.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 중 의료수급 1종 58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해 새해인사와 안부를 묻고 ▲치매약 복약체크 및 생활상 문제 등 상담 ▲치매안심센터 이용 가능 서비스 안내 ▲새해맞이 선물과 함께 치매 안전 예방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목원동, 유달동 치매안심마을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연휴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선물꾸러미와 함께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건전한 돌봄문화를 확산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며 치매안심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련 문의사항은 목원동 트윈스타 3층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2-01 10:12:2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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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설명절 원산지 표시 점검 및 축산물 이력제 집중 단속

목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단속반을 투입해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점검 및 축산물 이력제를 집중 단속한다. 원산지표시 점검은 농산물품질관리원 목포신안사무소(소장 장효수)와 함께 추진하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이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설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지역특산품 등 선물용품과 육류, 사과, 배, 대추, 밤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진행해 설 명절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중점을 뒀다. 원산지'거짓표시'로 적발되면 형사입건 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가 부과된다. 지난 30일에는 청호시장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목포신안사무소 등 관계기관 및 상인회를 중심으로 20여명이 원산지 부정유통 방지 합동캠페인을 펼쳐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홍보했다. 아울러 점검 기간에 관내 축산물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표시 특별 단속을 진행해 축산물이력 번호 미기재, 허위신고, 미신고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절 특별 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 기준과 방법을 정확히 알리고,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10:10:2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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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 국도비 249억 원 확보

해남군은 올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총 19개 지구에 대해 국도비 249억원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중 계속사업은 16개 지구이며, 2024년 신규사업은 3개 지구이다. 신규사업은 송지 영평지구에 하수관로 6.2km를 개설하고, 103가구에 대해 배수설비를 시설한다. 또한 해남읍 외 4개소 노후하수관로 보수 12.1km와 현산 구산, 황산 징의, 옥천 마고지구에는 1일 120㎥ 규모의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 10.91km, 506가구 배수설비에 대한 사업이 시행된다. 신규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 예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해남읍 신안리 등과 문내 난대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농어촌 마을하수도 사업도 현산 신방, 북평 서홍, 북평 와룡 등 3건 준공 예정으로 총 10개 마을, 902가구에 이르는 주민들이 생활 환경 개선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해남군은 마을이 산재해 있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있으나,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국고 예산 확보에 노력하여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사업이 다년간 추진되는 만큼 군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01 10:10:08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