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홍다빈, 정규앨범 'Giggles' 발매…독창적 음악 세계 열었다

글로벌 뮤지션 홍다빈이 정규앨범 'Giggles(기글스)'를 발매한다. '기글스'는 정해진 틀에서 벗어난 본능을 담아낸 앨범으로 팝부터 록, 힙합에 이르는 다채로운 장르의 13곡이 수록되었다. 홍다빈은 특유의 음악적 색채를 담아내 완성했다. 타이틀곡 'Shower Song(샤워 송)'은 록킹하고 팝한 사운드 위에 시원하게 뱉어내는 래핑이 돋보이는 곡으로, 홍다빈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다. 고단했던 일주일의 허물을 샤워하며 벗는다는 내용의 가사가 매력적이다. 앞서 선공개된 'Till I Live(틸 아이 리브)'와 'Tic Tac?' 역시 수록되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트랙과 트랙 사이에는 여러 가지 스킷을 넣어 듣는 이로 하여금 아티스트의 일상을 엿보는 듯한 재미를 전한다. 특히 위 트랙들은 선발매와 함께 애플 뮤직을 비롯해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해외 힙합 차트와 지니어스(GENIUS) 힙합 차트에 올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이번 앨범은 아티스트 피처링 없이 전곡 모두 홍다빈이 직접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두 가지 표정의 연출로 데칼코마니 형태를 이루는 커버 이미지 또한 '킥킥 웃다'라는 앨범명 'Giggles'의 사전적 의미를 연상케 한다. 홍다빈은 최근 활동명 변경과 신규 레이블 CTYL(씨티와이엘) 설립으로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왔다. 이번 정규앨범 'Giggles'는 그간 음악팬들이 보내온 물음에 대한 가장 강렬하고도 정확한 대답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다빈의 정규앨범 'Giggles'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1-23 14:27:4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정책 공로 대상' 3인 선정

인천광역시와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원하는 인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인천시 의회 이봉락 제1부의장, 유경희 시의원, 정종혁 시의원을 '청소년 정책 공로 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책 공로대상'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정치인을 대상으로 매해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투표해 선정한다. 인천지역 청소년참여위원 110명이 지난 1년간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후보자별 투표를 거쳐 최종 3인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3명은 청소년 관련 조례 제·개정 및 권리증진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인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인 박지우 학생(고3)은 직접 인천시의회 의원실에 방문해 공로패를 전달하면서, 그동안 청소년 정책에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시의회 이봉락 제1부의장과 유경희, 정종혁 의원은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한 우수 정치인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청소년의 따뜻한 지지와 응원을 원동력으로 삼아, 인천시의회에서는 앞으로 청소년 정책이 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연결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을 대표하는 만큼 이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14:27:4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녹동항 드론쇼로 관광과 경제활성화 추진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해에 이어 드론 기술의 새로움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끼며 고흥의 풍부한 먹거리로 만나는 '2024 녹동항 드론쇼'를 더 색다름으로 준비중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권 최초로 매주 토요일마다 고흥만의 특별한 야간 볼거리 관광 상설 상품으로 처음 선보인 녹동항 드론쇼는 불과 스물세 번 공연에 18만여 명의 관람객으로 150억 원의 직·간접적 지역 상권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드론쇼 공연으로 녹동항과 녹동 바다정원은 고흥 여행길 핫플레이스로 전국적으로 인지도와 고흥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로 고흥관광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 녹동항 드론쇼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전남 최초로 지난해 5월부터 7개월간 긴 여정으로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매 주말 밤마다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펼쳐졌던 정기적인 무료 상설 공연이다. 군은 올해도 차별화된 드론쇼 공연을 통해 독보적인 야간 관광 특화 콘텐츠 확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색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으로 고흥관광 및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를 위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1개월 앞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토요일밤 녹동항 드론쇼가 열리고, 공연 전후로 버스킹 공연과 레이져쇼, 상용화 드론 비행시연은 물론 행사장 주변 포차 거리, 푸드트럭,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등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4월 첫 주말부터 시작되는 녹동항 드론쇼는 더욱 풍성하고 멋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8개월간의 대장정의 길에 고흥군의 소중한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드론쇼 공연 그 이상의 고흥의 추억과 감동이 남는 잊지 못할 고흥의 매력을 듬뿍 선물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역경쟁력의 강점을 갖고 있는 고흥만 일원 항공인프라 시설을 기반으로 드론·UAM(도심항공교통) 항공산업 인프라 구축 고도화 및 항공산업 변화 흐름에 능동적인 대처로 고흥 하늘을 드론 UAM 힘차게 비상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2024-01-23 14:26:0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전남교육청, 글로컬교육으로 ‘전남교육 대전환’ 실현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년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으로 시대적 과제인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2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77회 임시회에서 김대중 교육감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를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을 넘어 지방시대 대전환을 이끌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글로컬 교육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지역이 곧 세계이고, 세계가 지역인 '글로컬 교육'의 실천적 모델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글로컬 교육' 실현을 위한 3대 역점과제로 ▲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맞춤형 교육 ▲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교육을 내세웠다. 그 실천 방안으로는 첫째, 공부하는 학교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 이다. AI·에듀테크 활용,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등 학교 현장의 자율성에 기반한 수업 대전환을 통해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고, 진로·진학·취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둘째,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통합적 사고력과 다양성을 키우는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강화와 공생의 환경생태 교육 내실화, 다문화 교육 여건 개선 등의 실천 과제도 구체화했다. 특히, 지역산업과 공생하는 다문화 교육 모델로 (가칭)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을 2028년 3월 개교 목표로 적극 추진키로 했다. 셋째, 지역 중심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글로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넷째,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 아래 스마트하고 안전한 교육 여건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능형 JNE 챗봇 운영과 학교지원센터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학교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인사제도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학교회계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의 이런 계획은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앙 의존적 태도에서 탈피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김대중 교육감은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와 관련해 국가적 어젠다로 부상한 돌봄과 학생수당, 글로컬 교육에 전남교육이 가장 먼저 나선 것도 바로 그 때문"이라면서 "올해는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통해 그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역설했다.

2024-01-23 14:25:18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정명근 화성시장, 100만 시민과의 만남 행보 추진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화성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정 시장은 23일 남양읍을 방문하며 '더 살기 좋은 화성! 시민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다음달 7일까지 29개 전체 읍면동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정 시장은 100만 도시 원년을 맞이한 화성시의 시정비전 및 방향과 각 읍면동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 등 시민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방문 일정은 ▲23일 남양읍·새솔동·비봉면 ▲24일 마도면·송산면·서신면 ▲25일 팔탄면·장안면·우정읍 ▲26일 정남면·양감면·향남읍 ▲30일 동탄6동·동탄4동·동탄5동 ▲31일 동탄8동·동탄7동·동탄9동 ▲2월 1일 병점1동·병점2동·진안동·반월동 ▲2일 동탄3동·동탄1동·동탄2동 ▲6일 화산동·기배동·봉담읍 ▲7일 매송면 순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022년 '이제는 화성시대, 희망 화성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28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며 민선8기를 시작했다"며 "이번 시민과의 만남은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실천을 위한 또 다른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민과의 만남은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으며 ▲더 즐거운 도시를 만들고, 더 나아가 ▲누구나 살고 싶어하고 부러워하는 도시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도시 ▲100만에서 특례시로 이어지는 화성을 만들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3 14:24:4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창업 지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을 통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나선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가진 팀이 사업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자립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창업 공간(센터 내 창업보육실 지원) ▲사업개발비(팀당 최대 1천만 원)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창업·경영 상담 ▲창업 교육 프로그램 ▲자원 연계·사후 지원(센터 교육, 컨설팅 등 프로그램과 연계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미창업자 또는 설립 3년 미만인 관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비영리단체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사업 의지를 가진 팀이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육성사업 협약체결 전까지 대표자를 포함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야 하며, 사업(협약)기간 내에 화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 또는 설립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이들을 집중 지원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하고 내실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14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50개 팀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했으며, 이중 다수의 기업이 화성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4-01-23 14:24:3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보성군, 동강대학교와 복지 분야 관·학 업무 협약 체결

보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과 지역 대학의 연대를 통한 상호 협력 강화와 보건(건강), 복지 등 대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양 기관의 지원과 정보 상호 협력, ▲학생 홍보기획단 조직 및 운영 지원, ▲건강정책 추진과 주민 건강증진 사업 협력,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기타 다양한 영역의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한다. 특히, 동강대학교는 학생 홍보기획단을 구성·운영해 보성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알리고, 의료취약지역 군민을 위해 시행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강대학교 이민숙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연계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보성군 보건복지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과의 연계 강화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1-23 14:23:5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담양군, 연초부터 뜻깊은 고향사랑 이어져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창평면 장전마을 출신의 향우 이종걸 교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뜻깊은 담양 사랑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이종걸 교수는 창평면 장전마을 출신으로, 조선말 외세의 침략에 항거한 선각자 이최선 선생과 감사원장과 국무총리 서리를 지낸 이한기 박사의 후손이며 현재 한국외대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종걸 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를 접하고 선친의 후손으로서 정신을 계승하고 담양에 대한 마음을 대신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고향 땅 창평면 장전마을에서 안식을 취하고 계시는 선친 이한기 박사를 추념하며 성금을 보낸다"며 "담양을 지극히 사랑하셨던 선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창평 장화리 장전마을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마을"이라며 "고향에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대 부군수로 취임하고 지난해 12월 29일 임기를 마무리한 최영주 부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해왔다. 최 전 부군수는 "담양에서 일한 시간이 값지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담양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2024-01-23 14:23:47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구례군,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

전남 구례군은 1월 23일 구례군청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음으로써 구례군이 초고령 문제를 인식하고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고령친화도시는 세계보건기구가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 외부 환경 및 시설 ▲ 교통수단 편의성 ▲ 주거환경 안정성 ▲ 여가 및 사회활동 ▲ 존중과 사회적 통합 ▲ 사회 참여와 일자리 ▲ 의사소통과 정보 ▲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23일 열린 현판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이길용 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손병관 노인회장, 이종석 노인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 향후 3년간 '활력 넘치는 참여 도시', '머물고 싶은 힐링 도시', '웃음꽃 피는 안심 도시' 조성을 목표로 6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을 조성하고, 노년층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세계보건기구의 가이드라인과 국제네트워크 회원 도시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어르신들은 물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구례형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3 14:23:3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함평군,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지난 22일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 방식, 작년과 달라진 점 및 회계 정산 교육 등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어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정책실장이 사업 설명을 진행한 가운데 2개 마을의 돌봄공동체와 12개 마을의 공기빛깔 마을공동체가 참석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씨앗, 새싹, 열매 단계에 따라 각각 500만 원, 1,000만 원, 2,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이달 31일까지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 일자리공동체팀에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함으로써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 회복 등 사회적 기여도가 큰 만큼,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들이 계속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23 14:23:1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취업 취약계층 청년 대상 '청년행복 인턴십' 모집

안양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 구직자에게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청년행복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월 19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 청년으로, 일정한 소득 기준을 두고 있다. 선발 인원은 10명이며,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청년행복 인턴십에 선발된 자는 안양시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오는 3~10월에 근무하게 되며, 올해 안양시 생활임금(일급 92,400원)을 보장받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행된 안양시 청년행복 인턴십은 취업 취약계층 청년에게 행정 및 복지 분야의 일자리 경험과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닌 행정 및 복지 분야에 깊이 있는 참여가 가능한 부서 근무 경험을 제공해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에도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3 14:23:0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임직원,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 위해 6억원 기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나눔 키오스크'와 걷기 봉사(Walk on, give on)로 모금한 성금 6억 원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굿네이버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삼성전자 김영호 부사장은 22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임직원 기부 봉사 모금액 전달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나눔 키오스크로 4억 원, 걷기 봉사로 2억 원을 모금했다. 나눔 키오스크 모금액 4억 원으로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58명을 지원하고, 걷기 봉사 모금액 2억 원은 사회복지시설의 키오스크 교육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2016년 운영을 시작한 '삼성전자 임직원 나눔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화면에 난치병 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임직원들은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기기에 터치해 의료비를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고, 의료비를 지원받은 아동의 치료·호전 사례를 키오스크로 알려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2022년에는 9047명이 참여해 2억 2000만 원을 기부했다. 2020년 시작한 걷기 봉사 'Walk on, give on'은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것이다. 2022년에는 연인원 2만 3495명이 참여해 5억 원을 기부했다. 삼성전자 김영호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지속해서 수원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삼성전자 임직원의 나눔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3 14:22:53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여주시보건소,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 접수 안내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영업 운영 자금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융자하는 사업이다 2년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이 융자되며 1년 거치 2년 균등 분활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이 융자된다. 또한 현재 코로나-19는 경계 단계로 관심 또는 주의로 하향 전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은 여주시 NH농협은행에서 상담을 받은 후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검토 후 융자 가능 금액이 확정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통해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23 14:22:3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 ‘안전보건경영 공동결의식’ 개최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22일, 국내 최다 방문객이 모이는 초대형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킨텍스와 킨텍스플러스(출자회사)가 함께 '안전보건경영 공동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식에서 킨텍스는 이재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노조위원장 및 노동이사 등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킨텍스플러스 역시 이재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대거 동참했다. 이들은 결의식에서 ▲안전보건활동 최우선 시행 ▲체계적 교육 및 훈련 시행 ▲안전보건 법규와 규정 준수 ▲시민의 안전과 편의 보장 ▲안전보건 경영 확립 등에 뜻을 모았다. 특히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와 킨텍스플러스 이재철 대표이사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체계 정립'을 올해 킨텍스의 안전경영 전략목표로 선언하고 종사자들의 근무지와 관객 이용시설 등에 산재되어 있는 위험요소를 직접 확인해나가며 개선할 것을 다짐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킨텍스는 외국인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연간 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전시장"이라며, "내방객 모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 2023년 연면적 30만㎡가 넘는 전시장에 대한 전면적 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했다.

2024-01-23 14:22:2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기업 규제 개선 위해 지방규제신고센터 직접 출동

고양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발로 뛰는 규제 발굴을 위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기업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기업, 소상공인 등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규제, 창업과 투자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 등의 개선을 위해 사업장에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이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제도이다. 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틈새 규정으로 기업 애로 해결'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2022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 문제 해결'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해왔다. 이에 2024년「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운영도 그림자 규제, 덩어리 규제, 킬러 규제 등 경제와 민생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의 개혁을 강조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수시로 운영하는 개별 기업 방문 외에 연 2회, 1 ~ 2주 집중 방문 기간 운영, 온·오프라인 맞춤형 홍보 강화, 기업 관련 고양시 부서·기관 및 업종별 단체·협회 등과 협조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확대한다. 또한 단순 규제 발굴을 지양하고자, 고양시 규제개혁위원회, 고양시 지방규제혁신 TF 등 전문적인 검토를 통해 규제 건의 사항의 수용·개선 비율을 높이고, 경기도 등 상위 기관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함께 현장 방문을 추진하는 등 규제 개선의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관내 기업, 소상공인에 불합리한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 개선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현장에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1-23 14:22:0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 사업 설명회’ 성료

고양시가 22일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사업인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 사업은 대형 콘서트, 페스티벌 등 우수한 공연을 고양시로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22일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유력 공연 기획사와 운영사, 방송사, 연예 기획사, 관련 협?단체 등 18개사 50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업계의 뜨거운 관심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사업 소개와 제공 혜택 등 공모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고양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한 대형 공연 개최와 이를 통한 기대 효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서 고양종합운동장 및 다양한 부속 시설을 돌아보며 고양시 공연 인프라의 잠재력을 직접 체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케이팝과 공연업계가 그야말로 대관전쟁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고양시의 공모 사업은 시의적절하다고 본다"라며, "고양시에서 좋은 공연을 개최해볼 수 있도록 잘 준비해보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김영남 교육문화국장은 환영사를 통해"지리적 접근성이나 문화 인프라 등을 보았을 때 우리 시는 인근 도시에 결코 뒤지지 않는 좋은 시설과 여건을 가지고 있음을 자부한다"며, "공연산업업계와 고양시가 앞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는 2월 초부터 시작되며 고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가 게시될 예정이다.

2024-01-23 14:21:5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