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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설 프로모션 시작...가성비 이색 설 선물 630만 개 할인

11번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6일까지 총 630만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설레는 혜택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고물가 상황에도 고마운 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은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 가치 등을 고려해 더욱 까다롭게 고르는 추세"라면서 "가성비는 기본, 고품질까지 갖춘 신선세트와 이색상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이번 설 행사에서 신선/가공/건강식품, 패션/뷰티, 리빙, 가전, 명품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총 630만여개에 달하는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최대 20% 할인가로 선보이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발급)' 등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과일, 한우 등 명절 선물 선호도가 높은 신선세트는 11번가의 신선식품 전문관 '신선밥상'을 통해 긴밀한 협업을 이어온 산지 생산자들과 MD가 사전 기획해 검증된 품질의 상품을 가성비 있게 구성했다. 과일은 가격이 크게 오른 사과, 배의 경우 혼합과 세트를 늘리고 작황이 안정적인 한라봉, 레드향, 샤인머스캣과 망고, 아보카도 등 열대과일 단품 구성을 추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미식과 알뜰 과일 혼합선물세트(부사 2과+레드향 2과+한라봉 4과)'를 2만2000원대에, 아보카도(10과)를 1만8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수급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한우는 양극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등급 육우부터 1++(투뿔) 한우까지 부위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미식 경험이 풍부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고급 식재료 등 이색 선물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홈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우니/단새우/감태 2인 세트'를 2만9000원대에, '킹 블랙타이거 새우 선물세트(1㎏)'를 3만5000원대에 선보이고, 프랑스 트러플 명가 '아티장 드 라 트루프'의 '블랙 트러플 오일 미니 솔트 듀오 세트(트러플 오일+트러플 소금)'를 4만2000원대에, 금보다 비싼 향신료로 불리는 '사프란' 선물세트를 6만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CJ제일제당, 청정원, 동원, LG생활건강, 종근당건강 등 명절 인기 브랜드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명절 대표 브랜드' 코너도 준비된다.

2024-01-23 13:49: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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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옥포대첩 첫 승전길 조성사업 선정

거제시는 경남도의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의 시범사업에'옥포대첩 첫 승전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경남도의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은 거제, 창원, 사천, 통영, 남해 등 5개 시·군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11억원 들여 이순신장군 순례길(L=23㎞) 및 관광거점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경남도에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거제시의 옥포대첩 첫 승전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8억원 규모로 옥포대첩의 역사자원과 연계한 스토리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도시의 랜드마크로 이순신 순례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옥포조각공원 일원에 옥포대첩 해전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VIP전망대 및 데크로드, 거북선 공원 일원에 야간경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옥포 도심 지역을 통과하는 순례길 조성을 통해 옥포시장 등 주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임진왜란 첫 승리를 이끈 옥포대첩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 및 야간경관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도심 지역의 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13:49: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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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업무협약 체결

울산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시의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한국사무국(AIPH KOREA)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업무협력과 국제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장,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한국사무국(AIPH KOREA) 대표를 비롯해 환경특별보좌관, 울산조경협회 회장, 울산광역시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박람회 준비 및 개최 운영 전반에 대한 협력 ▲국내외 자료 조사 및 토론회(세미나) 개최 지원 ▲박람회 업무 지원 및 대국민 홍보 협력 ▲박람회 및 연계사업 행정적·재정적 공동 협력 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도심 속 국가정원 확장의 개념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새 단장(리뉴얼), 삼산‧여천매립장 정원화를 통해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도심 내 쓰레기 매립으로 버려진 땅을 정원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또 한 번 산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변모하는 울산의 모습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며 "호남권(순천)에 편중돼 있는 우리나라의 정원 문화·산업 역량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영남권으로 유입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오는 2월 정원박람회 국제승인기구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현지실사를 거쳐 3월 카타르 도하 총회에서 박람회 유치 계획을 발표하고, 9월 폴란드 총회에서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말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거쳐 7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최종 승인 등 정부승인도 받아낼 계획이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가 확정되면 울산시, 산림청 공동개최로 오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울산시는 관람객 1300만 명 유치와 생산유발 3조 555억 원, 부가가치 1조 5415억 원, 취업유발 2만 4223명 등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4-01-23 13:48: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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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년 평생학습도시'...신규 사업 발굴 박차

20년째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김해시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한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대학연계 특화 평생교육사업 운영과 ▲평생학습 SNS 서포터즈 운영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이다. 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층 더 발전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6월 제3차 김해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시 전역을 대상으로 수립된다. 이번 5개년 계획은 ▲평생교육기관 간의 협력 방안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미래 비전 제시 ▲글로컬 사업 중 평생학습 분야와의 협력 방안 ▲국가정책을 반영한 신규정책 제시 ▲외국인과 이주민 자녀 맞춤형 교육 방안 등이 담긴다. 시는 또 관내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오는 3월부터 직무 재교육과 구직자 전문교육을 제공할 예정으로 예컨대 전문 실습실을 보유한 대학 교수진을 활용한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평생학습 SNS 서포터즈도 운영한다. SNS를 활용해 시 평생학습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도와 참여율을 높이려는 것이다. 모집 과정을 거쳐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이수한 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시는 이 같은 신규 사업을 포함한 2024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4대 전략별로 16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부는 2005년 김해시를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했다. 2020년부터 재지정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를 도입했으며 김해시는 매년 재지정을 받아오고 있다. 김해에는 문화·여성·청소년시설 등 84개 평생교육시설이 있으며 2022년 4월 옛 칠산서부동 주민자치센터 자리에 시 평생학습의 컨트롤타워인 생활문화평생학습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469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962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장판규 시 인재육성사업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 속 근거리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활성활로 평생학습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13:48: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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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관급공사 임금체불신고센터 집중 운영

사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적기 임금 지급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관급공사 임금체불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시에서 발주한 공사·용역사업에 대한 임금체불 방지와 근로자 및 하도급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관급공사 임금체불신고센터'를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근로자의 체불임금 민원이 접수되면 공사대금 지급을 일시 보류하고, 사업주와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중재에 나서는 등 임금체불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하지만, 상습적이고 고의성이 짙은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고용노동지청에 고발하는 등 엄중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생안정대책으로 지방계약제도 한시적 특례를 운영한다. 공사·용역 대금의 각종 자금 조기집행을 위해 기성검사기간을 기존 7일에서 3일로 단축하고, 대금 지급 또한 청구일로부터 3일이내 지급한다. 한편, 사천시는 건설업종 불황이 지속되면서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체불이 증가함에 따라 관급공사 임금체불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임금체불신고는 사천시 회계과로 접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물가상승, 금리인상,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근로자들이 모두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임금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13:48: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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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핀시아 네트워크 이더리움 계열 연결...최초 브릿지 출시

네오핀은 핀시아 네트워크를 이더리움(ETH), 클레이튼(KLAY)과 같은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 네트워크와 연결해 상호간 전환할 수 있는 '네오핀 브릿지'를 2월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핀시아 및 클레이튼의 생태계가 확장되고 유동성이 증대되기 위해서는 스테이블 코인 자산의 유입이 필수다. 네오핀은 핀시아 네트워크의 유동성 확장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 개발을 통해 보안성을 높인 '네오핀 브릿지'를 빠르게 출시할 계획이다. 네오핀은 지난해 12월, 핀시아 재단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한 뒤 생태계 확장을 위해 EVM 호환이 가능한 핀시아 최초의 브릿지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이더리움 외에 클레이튼까지 지원 체인을 확장해 2월 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네오핀 브릿지' 출시 이후에는 핀시아와 이더리움, 클레이튼 생태계 참여자들 모두 보다 손쉽게 각 코인을 상호 교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는 자체 개발한 '네오핀 월렛' 만이 이용 가능하다. 2월 네오핀 브릿지 출시에 맞춰 네오핀 디파이에서 메타마스크, 카이카스, 도시볼트 등의 다양한 지갑을 지원해 사용자 접근성 확대와 편의성 증진에 나선다는 방침. 브릿지를 통해 전환한 핀시아를 활용할 수 있는 토큰 스왑(Swap, 가상자산 교환) 등 신규 상품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네오핀은 최근 '프로젝트 드래곤 토큰(PDT)'으로 통합을 발표한 핀시아와 클레이튼 양 블록체인 메인넷을 동시에 지원하는 디파이 서비스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네오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디파이 규제 프레임워크의 롤모델로 선정되는 등 보안과 신뢰성이 강점인 프로젝트"라며 "자체 개발한 네오핀 브릿지 출시를 계기로 핀시아 생태계 확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3 13:48: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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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 사용설명서' 발간

경기도가 도민 누구나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알기 쉽도록 신청자격 및 절차, 담당자 연락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정책수첩 '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 사용설명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정책 사용설명서'은 사회적경제 43개 핵심정책 정보를 6가지 분야 ▲사회적 금융정책 ▲판로 지원 확대 ▲창업 도약 지원 ▲인재양성 및 연구지원 ▲ESG 연계와 확산 ▲사회 혁신공간으로 나눠 수록하고 한 손 크기로 제작해 사용자가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했다. 도내 인증 사회적기업과 협업을 통해 총 5천 부를 제작해 시군, 사회적경제중간지원조직, 기업인, 관련 기관·단체, 기자단 등에 배포하고 경기도청,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도민들이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쉽게 접하도록 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구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 중 하나로 정책수첩인 '사회적경제 정책 사용설명서'를 제작했다.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은 "도민들이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쉽게 접하고 구매를 통해 사회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사회적경제 정책 사용설명서를 통해 도민이 사회적경제 정책에 쉽게 접근하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1-23 13:46: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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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 안전관리 매뉴얼 직접 제작·보급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관리자와 실무자를 위한 지침서를 제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관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시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관리를 위해 교육시설 안전관리 매뉴얼을 직접 제작해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매뉴얼은 2020년 제정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과 2022년 고시된 교육시설의 안전·유지관리 기준(교육부)에 따라 새롭게 규정된 제도와 기준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특히 학교 관리자와 실무자가 교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주요 업무와 의무이행 내용, 안전기준 등을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편리하게 참고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매뉴얼 제작을 위해 교육시설 안전관리 효율화를 위한 특별기획팀(T/F)을 구성·운영했다.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삽화와 사진 등을 사용해 알기 쉽게 만들고 전문가에게 자문해 신뢰감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 주요 업무·점검 사항 ▲교육시설 안전 인증·안전성 평가 등 새로운 안전관리 제도 ▲안전 점검 종류·시기·결과 조치 ▲시설별 안전기준 및 관리 ▲사고 예방 관리사례 및 상황별 응급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기타 교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제작된 안내서와 지침서 등을 연결하는 참고자료도 포함됐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매뉴얼이 학교 현장의 시설 안전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노후시설 개선 등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시설 안전관리 매뉴얼은 경기도교육청 e-DASAN 현장 지원 누리집 자료마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4-01-23 13:45: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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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 상품기획 경력직 40여명 채용..”로켓처럼 빠르게 성장할 인재 모십니다”

쿠팡이 2024년도 상반기 로켓배송 상품기획 담당자를 채용한다. 쿠팡은 로켓배송 브랜드 관리 및 상품 기획 담당자(BM) 40여 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만 10년 이상 경력자 대상으로 식품·가전·레저·홈·키친 등 쿠팡 주요 카테고리에 걸쳐 진행한다. 채용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전화면접 ▲화상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상시 채용이며 모집 완료 시 마감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쿠팡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상품기획·영업·사업기획·브랜딩·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10년 이상의 경력자이다. 이번 채용은 로켓배송의 고객과 상품 수요 증가로 인한 것이며 쿠팡과 함께 성장하고 리테일 비즈니스에서 커리어를 확장하길 기대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백만개 제품을 제공하는 로켓배송은 쿠팡의 물류와 유통 혁신을 대표하는 핵심 서비스로, 전국 1100만명 와우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채용이 결정되면 후보자의 경력 등에 따라 적합한 카테고리 분야에 배치되고 상품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중소중견 기업을 포함해 신규 파트너 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상품 직매입과 판매 등 로켓상품 상품 매출 활성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쿠팡에 2018년 입사한 최재원 시니어 매니저는 "지난 6년간 컴퓨터, 주방가전, 소형가전 등 가전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하며 현재 가전 카테고리 내의 두 팀을 이끄는 리더로 근무 중"이라며 "그동안 팀원들과 발굴한 150여곳의 중소기업이 쿠팡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쿠팡 BM은 자신이 발굴한 좋은 품질의 상품 판매를 늘려 소비자 혜택을 전국 단위로 확대할 수 있다. 또 중소기업 등 파트너 업체들의 빠른 성장세를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로켓배송 이용 고객들이 늘어나는데다 대규모 상품 셀렉션을 보유한 쿠팡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BM의 커리어도 빠르게 성장할 기회가 많다. 쿠팡의 BM들은 대기업, 외국계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 출신 인재들로 포진해 있다. 상품기획 경력이 없어도 BM으로 활약하는 인원도 적지 않다. 2019년 BM으로 입사한 김성구 디렉터는 "쿠팡은 다양한 산업에서 경험을 쌓은 인재들이 모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라며 "유연한 조직문화, 수평적인 토론, 빠른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하루가 달리 성장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로켓배송 혁신을 이끄는 핵심 인재가 BM"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분, 회사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길 원하는 분은 누구나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23 13:44: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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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난해 통신 분쟁 해결률 89.6%”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해 총 1259건의 통신분쟁조정 신청을 받아 유·무선 통합 총 89.6%의 해결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또 지난해 5세대 이동통신(5G) 분쟁 해결률도 90%를 넘었다. 통신분쟁조정위는 전기통신사업자와 이용자 사이에 발생한 통신서비스 관련 분쟁을 조정하는 법정위원회다.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조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자별 분쟁조정 대응실태와 분쟁조정결과를 유형별로 분석해 매년 공표하고 있다. 지난해 통신분쟁 신청건수는 유·무선 부분 모두 KT가 가장 많았다. 다만 10만명당 가입자 기준으로 무선부문은 KT(2.1건), SK텔레콤(0.7건), LG유플러스(0.6건) 순으로, 유선 부문은 SK텔레콤(1.3건), LG유플러스(1.3건), SK브로드밴드(1.0건), KT(0.6건) 순으로 많았다. KT 측은 "비중은 전년(39.8%)과 유사한 수준(39.6%)"이라고 했다. 유·무선을 통합한 분쟁 해결률도 전년 대비 6.7%p 증가하는 등 사업자 중 두 번째로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유·무선 전체 분쟁 유형별로는 '이용계약 관련'이 593건(47.1%)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중요사항 설명·고지 관련'이 415건(33.0%), '기타' 142건(11.3%), '서비스 품질 관련' 109건(8.6%) 순으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조정신청이 요금 간면 및 환급, 위약금 면제, 피해보상 등 손해배상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쟁해결 비율이 가장 높은 무선부문 사업자는 LG유플러스(97.5%)였으며, 이어 KT(89.9%), SK텔레콤(85.5%) 순이었다. 유선부문에서는 KT(98.7%), LG유플러스(93.9%), SK텔레콤(70.3%), SK브로드밴드(69.2%) 순으로 나타났다. 5G 관련 분쟁조정 신청은 서비스 상용화에 따라 2022년 526건에서 2023년 692건으로 크게 늘었다. 분쟁유형도 '서비스 품질 관련'에 국한되지 않고 '이용계약 관련', '중요사항 설명·고지 관련', '기타' 유형 등이 다양하게 신청됐다. 오히려 통신서비스 품질 분쟁은 118건에서 109건으로 다소 줄었다. 5G 통신분쟁 해결률도 2022년 81.9%에서 지난해 90.1%로 상승했다. 5G 통신분쟁 이동통신 3사 해결률은 LG유플러스 100%, KT 90.3%, SK텔레콤 84.7% 순이었다. 김홍일 위원장은 "통신분쟁조정 해결은 이용자와 사업자가 함께 능동적으로 참여해 이루어낸 성과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조정으로 국민의 권익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13:44:2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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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공동체 거점공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확대 개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 안에 지역공동체 거점공간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확대해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22일 개관식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값진 새 출발을 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공간이 많은 시민이 교감하고 소통하며 지혜를 나눠 값진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 502.82㎡ 규모로 조성된 거점공간에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실과 다목적실, 실험실, 마을사랑방 등을 갖췄다. 시비 19억 4200만원과 도비 1억원 등 총 20억 42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시장은 "정부의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이던 용인특례시를 제가 취임 후 교부단체로 전환시켜 지난해 269억원, 올해도 261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지방세가 200억원 가량 덜 걷힐 것으로 예상돼 시장의 업무추진비 조차 10% 줄였지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는 12%를 늘렸다"며 "주민 자치의 핵심인 마을공동체가 하는 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진 마을을 만드는 일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에 같은 건물 1층에 개관해 교육·컨설팅 등 공동체 지원사업을 해오던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해 마을공동체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공간 구실을 하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용인형 마을자치학교 진행자와 마을활동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이 소통 공간은 물론이고 청소년과 청년 등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 제공하며 연차별 마을공동체 활동 기록도 보존할 예정이다.

2024-01-23 13:43: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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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제2공영주차장 준공 및 운영개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3일 감일동 531-1번지 부지에 총 41면의 감일제2공영주차장(감일 제7부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감일제2공영주차장은 지평식 주차장으로 1,270㎡의 부지면적에 장애인주차 1대, 친환경주차 1대, 경차주차 2대, 일반주차 36대 총 4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하남시는 감일제2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시설물(통신장비, CCTV, 주차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을 고려해 2월 14일까지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 뒤 2월 15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감일제2공영주차장은 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며 최초 2시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 기본 30분까지 800원, 10분당 300원, 1일 최대 7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이 끝나는 3월에는 감일제3공영주차장(39면)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타당성검토 결과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감일신도시 내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용지 3필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라며 "앞서 감일제1공영주차장(56면)에 이어 이번에 제2공영주차장을 운영하게 되면서 감일신도시 내 주차난 해소 및 주차환경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2024-01-23 13:43: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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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 ‘제4회 아티스타트’ 전시회 개최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는 2024 예비작가 지원 전시 'ARTISTART - 아티스타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아티스타트 - ARTISTART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KT&G 상상마당 부산 대표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 지역이 기존 부산·울산·경남에서 대구·경북 까지 확대됐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대구·울산·경상 지역 10개 예술대학 12개 학과 예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ARTISTART'는 ART(예술), ARTIST(작가), START(시작)의 합성어로, 새로운 순간을 맞는 예술대학 졸업생들이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의 중심 서면 소재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회화, 조형, 영상과 같은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 개막 행사는 23일 오후 1시 개최 예정이며 참여 작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작가 독려를 위한 작품 평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 전시는 오는 3월 2일까지 운영하며 부산 전시 종료 후 창원문화재단 후원으로 창원 소재 3.15아트센터에서 순회전을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한 최종 우수 작품은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추가 전시 기회가 부여된다. 더불어 작가 활동 지속 및 작품 제작 지원을 위한 상금을 수여한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가들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매해 ARTISTART를 통해 지역 예비 작가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선한 작품을 소개하고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예술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3 13:42: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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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요 도로망 건설 올해도 ‘착착’...국비 5892억 투입

전라남도가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광주~완도 고속도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주요 도로 건설 예산을 확보,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예산에 전남지역 도로 분야 예산으로 5천892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전년보다 788억 원(15.4%) 늘어난 규모다. 고속도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에 2천56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완공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고, 2단계(강진~해남) 구간도 지난해 9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 중이어서 1단계 준공 전 착수할 여건이 마련됐다. 국회 심사과정에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도입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용역비'로 3억 원이 반영돼 국가 차원의 검토도 시작하게 됐다. 국도는 시설개량 및 확장, 신설 등 17개 지구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서남해안을 따라 이어진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을 모두 연결하기 위한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여수 화태~백야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에 충분한 예산이 반영돼 적기 준공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개통되면 영광에서 부산을 잇는 'L'자형 관광도로가 완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압해대교(2009년), 김대중대교(2014년), 천사대교(2019년), 임자대교(2021년) 등 연륙·연도교 개통에 따라 관광객 증가로 교통량이 급증하는 전남 서남권 혼잡도로 개선도 추진된다. 신안 압해읍 신장~복룡 도로 시설개량 공사 중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는 압해대교부터 압해읍 소재지까지 6㎞ 구간이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해 4차로로 확장되고, 천사대교에서 추포교 사이 선형 개량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착수돼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무안 현경에서 영광으로 가는 차량과 신안 지도읍으로 가는 차량이 집중돼 상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무안 현경~해제 2.9㎞ 구간이 4차로로 확장돼 도로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이 확보된다. 국가지원지방도는 올해 3개 지구 개통이 목표다. 최근 광양 중군~진상 구간은 개통했으며, 하반기 영광 법성~홍농, 나주 남평~화순 구간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순천 낙안~상사, 해남 북평~북일 구간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설계 중인 나주 금천~도암, 장성 동화~서삼, 담양 고서~창평 구간은 올해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도와 지방도 중간 역할을 하는 국가지원지방도가 모두 개통되면 주요 도시, 공항, 항만,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기능을 담당해 접근성 향상 및 교통량 분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래 전남 발전의 주춧돌이 될 신규사업 추진도 활발하다.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광주~고흥(우주센터) 고속도로, 신안 장산~신의 연도교, 완도~고흥 연도교, 여수 돌산 신복~우두 4차로 확장, 무안 현경 송정~마산 4차로 확장 등 총 53지구를 발굴, 국토교통부에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8년 연속 SOC 예산 1조 이상을 확보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추진할 사업이 많다"며 "올해는 기존 사업 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국가계획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13:42:1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