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경주시 주낙영 시장,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로 '세계 속 국제도시'로 도약 기회마련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사실상 결정된 것은 우리지역 역사의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쾌거"라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으며, 이번 주 내로 준비위원회는 선정위원회 의결을 받아 들여 경주를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국내 최초 에어돔 축구훈련장 개장 등 지방 소도시를 명품 도시로 성장시켰다.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는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가 문을 열어 급변하는 산업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R&D 거점 센터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민선8기를 시작으로 2022년 2조 1000억원, 지난해 2조 220억원, 올 1회 추경예산으로 2조 680억원을 확정 지으면서 경주시가 본격적인 예산 2조원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공모사업에 총 86건이 선정되면서 국비 6919억 원을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각 분야별 2년간 평가에서는 134건의 기관표창을 받는 등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달성이다.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곳은 경주시를 포함해 단 6곳뿐이며, 경북 22개 시·군에서는 경주시가 유일하다. 이 외 행안부 주관 다산목민대상 수상,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한국관광의 별'에 대릉원 및 동궁과 월지가 선정돼 대외적으로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4768만 명이 경주를 다녀가 경주는 곧 관광객 5천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14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와 함께 디지털 복원, 세계유산탐방 거점센터 건립 등을 통해 찬란했던 신라의 옛 모습을 구현하는데 집중한다. 특히 숙박, 교통, 맛집의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경주로 ON' 앱 통합관광 플랫폼을 지난해 출시했다. 지난해 대릉원 입장료 전면 폐지와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대릉원 미디어아트는 야간에 관광객들을 머무르게 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떠올랐다. 사계절 전천후 축구 훈련장 시설인 스마트 에어돔은 지난해 2월 개장 후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현재(6.20. 기준)까지 총 1240팀, 2만9260명이 다녀갔다. 전 세계 원전시장을 공략할 150만㎡ 규모의 SMR 국가산단이 2030년까지 문무대왕면 동경주IC 부근 일원에 들어선다. SMR 국가산단이 관련 기업 집적·지원이 중심이라면,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SMR 혁신기술 연구개발의 요람이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착공된 중수로 해체기술원이 완공되면 원전 해체 개발기술 검증 시설·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관련 분야 전문 인력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실증 공간이 될 전망이다.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가 문을 열었다. 올 연말에는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허브센터가 완공된다. 경주시가 2026년까지 5년간 총 80억원을 투입해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가장 많은 예산 25억원을 투입해 빛광장·빛거리 조성은 물론 창업점포 12곳과 스타점포 10곳에 대해 골목길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한다. 여기에 불금예찬 야시장, 거리예술위크부터 아트페스타까지 다양한 계절별 문화행사를 펼치며 황리단길, 대릉원에 집중된 관광객들을 중심상가로 유인한다. 최근 도심 빈집이 마을호텔로 변신해 지역 상권 회복과 빈집 정비의 일석이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올 3월 현판식 당일 내국인 숙박 특례전환 현판을 받은 마을호텔 4곳 외에도 경주맨션, 황오연가 등 9곳이 마을호텔 등록을 준비하고 있어 도시재생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가 2028년까지 5년간 총 604억원을 투입해 건천·현곡·서면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복합문화센터 조성, 정주환경 개선으로 살고 싶은 농촌공간을 마련한다.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탈률 0%)과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5개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이어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3개항이 선정됨에 따라 방파제 정비, 다목적광장 및 활력센터 조성 등으로 어항·어촌 개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감포 나정 고운모래해변 일원이 해양레저관광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490억원을 들여 해양레저 지원센터, 용오름길, 해양조각 공원 등을 조성한다. 또 환동해 오션플라자(엑스포 공원), 동해안 내셔널트레일(양남), 문무대왕 해양역사관(감포), 감포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등으로 경주가 내륙 관광을 넘어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 4월 '2024 경주형 저출생과 전쟁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인구 감소 완화와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63개 사업에 791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중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 예정인 '청년 임대주택' 정책이 눈에 띈다. 입주자들은 월 5만원(1인당)의 사용료를 비롯해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을 부담하면 되고, 2년 간 거주할 수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시민들의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4개 반 30개 단체로 구성된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주낙영 시장은 "민선 7기에 이어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해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온 결과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비롯해 SMR 국가산단 유치,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건립 등의 굵직한 역점사업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모든 역량을 모아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한국적인 정체성의 뿌리와 대한민국 경제 기적 DNA의 근원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절호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4-06-24 14:32:24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연금자산 17조 돌파…8월까지 '모바일 채권' 이벤트 실시

삼성증권의 연금 자산이 17조원을 돌파했다. 2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 연금 자산은 2020년 6조9000억원에서 2022년 11조8000억원, 2023년 15조3000억원 등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연금 자산 증가로 이어졌다고 삼성증권 측은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연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전문 상담 인력들이 연금운용 및 세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류 작성없이 간단한 정보만으로 DC 계좌 개설이 가능한 '삼성증권 3분 DC, 국내 최초로 IRP 내 관리 수수료를 없앤 '다이렉트 IRP'를 선보였다. 더불어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에서 추천 상품에 이르는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와 매월 현장에서 진행되는 연금세미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타사 대비 높은 'AA+' 신용등급(한신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며 "올 들어 모바일을 통한 퇴직연금 채권매매 서비스를 제공해 운용 편의성을 증대한 데다 업계 최다 120여개의 채권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연금(DC, IRP)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모바일채권'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의 '퇴직연금 채권매매' 메뉴를 이용해 DC·IRP 계좌에서 채권을 처음 매수하는 고객에게 커피 쿠폰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24 14:32:08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울산과학기술원, ‘청바지 염료’로 저비용-고성능 리튬이온전지 만든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은 청바지 염료로 잘 알려진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를 활용한 저비용 고성능 리튬이온전지를 개발, 전지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24일 밝혔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이 프러시안 블루를 양극재로 활용해 배터리 성능을 크게 높이면서도 값싼 리튬 이차전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의 배터리에서 사용되는 유기계와 수계 전해질의 장점을 결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 개선된 전해질은 배터리 작동 중에 물 분자를 제거하고 프러시안 블루 표면에 안정적인 보호층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500사이클 이상에서도 안정된 용량(125mAh/g)을 유지할 수 있다. 새로운 전해질이 배터리의 내구성을 크게 향상해 고출력에서 안정적으로 구동하게 만드는 것이다. 기존 프러시안 블루 양극재는 유기 전해질에서 반응 속도가 느리거나 구조적 불안정성으로 에너지 밀도와 수명 성능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프러시안 블루의 활용도를 높여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인 배터리 소재를 만들 수 있다. 리튬이온전지의 주요 양극재인 리튬전이금속 산화물에는 코발트와 니켈이 포함돼 있다. 이들 자원 가격이 상승하면서 배터리 가격도 급등했다. 이에 따라 값싼 철이 포함된 리튬인산철이 주목받는 이유다. 프러시안 블루는 철, 탄소, 질소로 이뤄진 값싼 물질로, 생산 비용이 낮고 이온전도도가 높아 다양한 이온을 수용할 수 있다. 이런 특성 덕분에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리튬을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 많은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다.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인 양극재인 프러시안 블루는 리튬이온전지의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잠재력을 보였다. 전해질 개선을 통해 성능을 최적화해 프러시안 블루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배터리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욱 교수는 "기존 리튬이온전지 시스템에서 괄시받던 프러시안 블루를 매력적인 저가 양극 소재로 탈바꿈해 값싼 양극 소재 개발의 패러다임이 바뀔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1저자 위태웅 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프러시안 블루의 한계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배터리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저자 박창현 연구원은 "전해질에 물 분자가 포함된 리튬수계 기반 전해질에서 프러시안 블루를 안정적으로 구동한 최초의 연구"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계 신진후속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나노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Nano Letters에 6월 13일 자로 게재됐다.

2024-06-24 14:32:0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서대, 다아트와 ‘창작 뮤지컬’ 협력 제작 MOU 체결

동서대학교와 다아트는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창작 뮤지컬 협력 제작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아트의 대표 작품인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를 인큐베이팅하며 작품에 출연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신규 뮤지컬 제작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를 중심으로 부산의 청년 예술 인재들이 모여 제작하게 될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성공적으로 공연된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를 인큐베이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재 뮤지컬계가 겪는 작품 연구 개발의 어려움을 학교와 함께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 중심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서대 IFS인 동서뮤지컬엔터테인먼트 단원들을 중심으로 출연진이 구성돼 청년 예비예술가들에게 지역 정주형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협약으로 다아트와 동서대는 ▲뮤지컬 및 문화 콘텐츠 작품 공동 개발 ▲뮤지컬 제작 인력 공동 양성 ▲상호 공동으로 연구 및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글로컬 대학사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방송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필드 캠퍼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동서대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는 문화예술위원회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교내 가상 기업인 '동서뮤지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부산 지역 문화를 선도하며 나아가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5일 일본 클라크 기념 국제고등학교 학생 46명과 함께 소향씨어터에서 공연을 펼쳐 국제 교류에도 적극적으로적인 행보를 하고 있는 청년 예비 예술가 그룹이다. 황기현 동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아트와 새로운 뮤지컬 콘텐츠를 개발해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 배급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아트 정민경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이 필요한 뮤지컬에 꾸준히 연구 투자가 이뤄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2024-06-24 14:31:3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테크노파크-신용보증기금, 지역 기업에 36억 규모 연계 지원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와 협력해 지역 대표 기업 7개사에 대해 36억원 규모의 금융 연계 지원 성과를 이끌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부산테크노파크와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는 우수한 기술 중소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 연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우수 기술 보유 기업의 기술 개발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금융 연계 지원이 첫 성과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대표 기업을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에 추천하면 신용보증기금은 신용보증사업 자체 평가를 통해 우대 지원했다. 또 신용보증기금은 부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등 지역 기업과 소통할 다양한 채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지역 기업의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이런 지역 기업 협력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지원, 경영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부산테크노파크 수혜 기업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대내외 경기 침체, 고금리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많지만 양 기관이 협력해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14:30:4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박승원 시장, "조직개편으로 행정서비스 질 높일 것"

광명시는 조직개편안이 지난 21일 광명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및 그에 따른 광역 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향후 광명시가 일과 주거가 양립하는 자족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해 사업부서 인력을 보강하는 등 관련 조직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우선 한시기구인 '신도시개발사업단'을 정식기구로 변경하고, 도시주택국 소속인 '스마트도시과, 도시재생과'를 신도시개발국으로 이관하여 신도시 조성 추진 동력을 강화했다. 광명시가 구상하는 철도망을 정부의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고, 역사신설 등 역세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담조직인 '철도정책과'를 신설해 정부의 철도 투자 확대 정책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주거안정을 높이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택정책 수립과 공동주택 관련 지원사업을 주택과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자 주택과를 분과하여 건축과를 신설했다. 도서관 업무를 기능별 및 권역별로 재편재하기 위해 도서관정책과를 신설하여 기능별 업무를 담당하게 하고,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철산도서관, 소하도서관은 대표도서관인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으로 통합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광명시 조직은 기존 1실 5국 1단 257개 팀에서 1실 6국 252개 팀 체제로 바뀐다. 정원은 1천276명으로 개편 전과 동일하다. 시는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과 정원 규정 등 자치법규 개정 절차를 거쳐 7월 중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대규모 개발에 따른 행정 기능의 효율화와 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며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선제적·전략적으로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일자리와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2024-06-24 14:30:2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2024년 벤처·창업 사회가치경영 선도기업 선정

부산시는 2024년 부산 벤처·창업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21개사를 선정하고, 24일 오전 11시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 오디세이 홀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은 지자체가 지역 벤처·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가치경영 실천 우수기업을 인증하고 인증 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인 '부산 벤처·창업 사회가치경영 선도기업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부산시 소재 사회가치경영 관련 분야 7년 이내 창업 기업은 신청할 수 있다. 사회가치경영 기술, 사업성 평가, 성장성 등을 평가해 사업화 자금, 대출, 투자 등 경영 지원협의체의 분과별 지원 정책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민·관·학 24개 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가치경영 지원협의체를 구성, 인증 기업의 사회가치경영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수여식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사회가치경영 지원협의체(부산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 KB국민은행, 신용보증기금, 시리즈 벤처스(AC), 엔브이씨파트너스(VC)의 도움으로 지원, 대출, 투자 등 협의체 분과별 자문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사회가치경영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21개사에 인증서를 전달한다. 3부에서는 참여 기관 간 교류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회가치경영 선도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레디로버스트머신 ▲클린엠테크 ▲엘렉트 ▲라이브엑스 ▲소무나 ▲딥브레인 ▲노드인더스트리 ▲만만한녀석들 ▲어기야팩토리 ▲보라공사 ▲이유 사회적협동조합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지에이치이노텍 ▲송강네트웍스 ▲협동조합 작은시선 ▲망고클라우드 ▲리드밋 ▲인더라스 ▲AH머티리얼즈 ▲위더스콘텐츠 ▲다와 21개사다. 사회가치경영 역량 평가 및 사회가치경영 지원협의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 등 인증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사업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 기업은 부산시에서 사업화 자금 1000만원~2000만원의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레벨업 부분을 신설, 역량 강화 지원을 고도화해 지속가능경영 투자 환경에서의 기업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테라클 ▲팜코브 ▲넷스파 ▲브이드림 ▲케이워터크레프트 5개사가 선정됐다. 지난해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이들 기업의 경우 테라클 105억원, 케이워터크래프트 12억원, 팜코브 5억원 등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1차 연도 성과를 바탕으로 2차 연도 레벨업 지원을 통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기업당 700만원에서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회가치경영선도기업 인증을 통해 사회가치경영 규제 강화,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 등 새로운 경제 환경에 적응함으로써 이를 '기회 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시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창업 중심도시 부산'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4 14:30:0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롯데백화점과 함께 스타트업 판로 개척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롯데백화점이 함께 스타트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롯데백화점 밋업 데이를 오는 7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2014년 중소기업 제품 편집 매장인 '드림플라자'를 개소했으며 현재는 전국 4개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해당 매장을 운영하며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에 힘쓰고 있다. 롯데백화점과 부산창경은 2016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스타트업·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입점 등 다양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롯데백화점 입점 컨설팅을 지원받은 부산 로컬 조향 스타트업 '다비'는 '광안밤바다' 등의 대표 제품을 기반으로 롯데백화점 4곳에서의 팝업 행사 개최와 드림플라자 3개소 입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은비 대표는 "부산창경과 롯데백화점의 지원 사업을 통해 자사 제품의 유통 판로를 넓힐 기회를 얻었다"며 "작은 기업에게 롯데백화점 입점은 그 자체로 훌륭한 브랜딩이며 제품 판매를 통해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실질적 지원이자 기회"며 지원 수혜 소감을 밝혔다. 또 2023년 육가공·대체육·HMR제조 등 축산 관련 푸드 스타트업인 조선에프앤비도 입점 컨설팅을 통해 입점 지원 혜택을 받았다. 권기백 대표는 "롯데백화점 입점을 지원받아 여러 지역의 다양한 고객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제품 홍보에 확실한 소구점이 생겼다"고 지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창경은 올해도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B.Startup 롯데백화점 밋업 데이 2024'를 운영한다. 화장품,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식품 네 분야 전문 바이어가 롯데백화점에서 직접 운영하는 의식주 편집숍인 '시시호시(SISIHOSI') 등 다양한 입점 채널을 활용해 1:1 입점 컨설팅을 지원한다. 부산창경 김진석 PM은 "롯데백화점 바이어에게 1:1 입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스타트업의 제품 판로 확대와 성장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라고 밝혔다. B.Startup 롯데백화점 밋업 데이 2024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5일까지이며, 참가 신청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24 14:29:3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남해군, 교육청 등 5개 기관과 교육발전특구 협약 체결

남해군은 지난 21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관내 5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오은숙 남해교육장,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안병규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장, 하성일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장, 김익수 남해제일고등학교장이 참석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초중등,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선순환 정주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관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강화 ▲완성형 돌봄 늘봄 시스템 구축 ▲지역 맞춤 공교육 혁신 모델 창조 ▲디지털·AI, 관광·수산업 지역 인재 양성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자체와 지역 사회 간 긴밀한 연계 강화로 남해만의 특색있는 교육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며 "돌봄에서 정주까지 책임지는 지방 시대 혁신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2차 공모 사업 준비를 마치고 오는 6월 말 교육부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2024-06-24 14:29:1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 수국 관람 활성화 추진

부산시설공단은 태종대유원지 수국꽃 명소화를 위해 '수국 관람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태종사 수국꽃 문화축제' 미개최를 대신해 수국꽃 관람 열기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공단은 수국꽃 관람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합동 현장 조사로 수국 생 육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최근 화명 대천천누리길을 비롯해 울산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등 수국명소 벤치마킹을 통해 수국 관리 자문을 받았다. 아울러 공단은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고객 서비스 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이는 2025년 수국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에는 무대 공연과 태종대 숲길 걷기, 해안생태지질탐방, 수국꽃 인생샷 컨테스트 개최 등 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수국꽃 관람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국꽃 명소화 추진을 통해 2025년 수국축제 개최에 만전을 가하겠다"며 "아울러 올해도 수국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니 시민 여러분들께서 태종대에 방문해 아름다운 수국 군락지에서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4 14:27:4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양희영, 생애 첫 LPGA 메이저 우승…한국 선수 시즌 첫 승

양희영(35)이 데뷔 17년 만에 생애 첫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첫 우승과 동시에 파리올림픽 티켓까지 거머줬다. 양희영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양희영은 첫날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했고 둘째 날 공동 1위에 나섰다. 그리고 셋째날 2타 차 단독 선두에 오르면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양희영은 2008년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이저 우승에 성공했다. 1989년생인 양희영은 2012년과 2015년 US여자오픈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선수의 메이저대회 우승은 2022년 전인지 이후 양희영이 통산 36번째다. 올 시즌 개막 후 부진을 거듭하던 양희영은 이번 대회에서 완전히 다른 선수처럼 맹활약했다. 대회 기간 단 한 번도 오버파 스코어를 적어내지 않았는데, 이는 양희영과 앨리 유잉(미국) 둘밖에 없다. 2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양희영은 1번 홀(파4)을 시작으로 5번 홀(파3), 8번 홀(파4) 버디로 경쟁자들을 일찌감치 따돌렸다. 10번 홀(파4)에서 1타를 잃었지만 11번 홀(파5)과 13번 홀(파3) 버디로 쐐기를 박았다. 양희영은 16번 홀(파4)에서 파 퍼트를 놓치고, 17번 홀(파3)에서 2타를 잃었지만 3타를 앞선 채 나선 18번 홀(파5)을 파 퍼트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우승한 양희영은 LPGA 투어 통산 6승을 쌓았다. 또 우승 상금 156만 달러(약 21억7000만원)를 챙기면서 상금랭킹도 92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내달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도 유력해졌다.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출전권은 한국 시각으로 25일 발표되는 주간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확정한다. 15위 이내에 들면 국가 당 4명까지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현재 25위인 양희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15위 이내 진입이 유력하다. 지금 15위 내 한국 선수는 7위 고진영, 12위 김효주 두 명뿐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섰던 양희영은 8년 만에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 도전한다. '제2의 박세리'로 기대를 모은 양희영은 2013년 한국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다소 늦게 첫 우승을 신고한 그녀는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우승상금 200만달러 잭팟과 미국 본토 첫 우승의 겹경사를 누렸다. 당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결코 포기하지 않고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양희영은 7개월 만에 또다시 오뚝이처럼 일어서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자신의 말을 증명해 보였다.

2024-06-24 14:27:3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 7월 6일 개장

부산경남 지역 최고의 물놀이장 '경마공원 워터파크'가 돌아온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무더위와 주머니 사정 걱정을 한 번에 날려줄 '블루밍 워터 페스티벌'이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주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광장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은 '가성비 워터파크'로 입소문을 타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고객이 찾고 있다. 지난해에는 태풍에도 약 2만 5000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며 지역 대표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은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여름 대표 축제로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음악과 함께 즐기는 물총 싸움, 참여형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여기에 30m 길이의 초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높이 3m의 캐릭터 에어슬라이드 6종은 워터파크 못지않은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워터 페스티벌은 비싼 입장료에 따라 워터파크를 망설이는 방문객에게 최고의 선택지다. 온종일 놀아도 1인당 만원을 넘지 않기 때문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 이용료는 오전권(오전 10시~오후 1시 50분), 오후권(오후 2시~5시 50분)으로 각 5000원이다.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간식 등 먹거리 비용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은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며 간식을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도 먹거리 푸드트럭과 파크 내 편의점, 고객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개인 텐트, 타월, 튜브, 구명조끼, 물총 등도 가져갈 수 있어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워터 페스티벌을 더 신나게 즐기고 싶다면 정오에 열리는 물총 싸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방문객과 이벤트 진행팀 간의 단체 물총 싸움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상시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게임도 진행된다. 워터풀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도 눈길을 끈다. 케이팝, 마술, 관악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누구나 참여할 이벤트도 여름축제의 재미를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워터 페스티벌 외에도 각종 유원시설과 어린이 승마 체험, 경마공원 투어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어린이 승마 체험'은 도심 어린이들에게 말을 가까이서 접할 이색적 경험을 선사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만 경험할 경마공원 투어 프로그램 '렛츠런 투어'는 경주마들이 사는 곳과 동물병원, 말수영장 등 말들의 내밀한 세계를 방문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른 무더위로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계획하는 '얼리 휴가족'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3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현장 매표소에서 워터 페스티벌 종일권을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워터 페스티벌 행사 기간 자유롭게 이용할 자유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78% 할인된 4만원에 판매한다.

2024-06-24 14:27:1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진도군,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 선정

진도군이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에서 '진도의 맛있는 협력, K먹거리의 건강한 삼합'이라는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지역맞춤 사업을 계획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해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진도군을 포함한 전국 9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시군당 3년간 국비 50억원이 지원된다. 진도군이 제안한 건강한 '삼합'은 ▲진도군의 건강한 농수산 유통물류 기반시설 구축 ▲농어가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 ▲민간기업의 건강한 소비연결을 뜻한다. 그동안 진도군은 유통·물류시설이 부족해 외부 물류 업체 위탁 운영으로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도군은 민간기업과 전남도, 박지원 국회의원실 등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해 6개월간의 철저한 준비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진도 출신인 박지원 국회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을 확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22억원을 확보하며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유통물류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농수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디지털 물류체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기업인 '스마트알뜰장터'와 '미스터아빠'가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분센터와 MFC(마이크로풀필먼트시스템)를 고도화해 다양한 판매처와 소비자에게 진도먹거리가 공급‧판매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과 함께 진도서망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진도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등을 연계해 물류 산업 기반의 지역경제, 문화, 관광 등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농가 소득 안정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 체계 구축을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진도만의 맛있는 협력으로 살 맛 나고 일할 맛 나는 상생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올해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350억원,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 200억원 등 30건에, 공모사업비 964억원을 확보하며 지난해 역대 최대 70건, 1,358억원의 공모사업비와 함께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4-06-24 14:26:35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