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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9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9일 수요일 [쥐띠] 36년 증여를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야. 48년 변화의 운이 오니 서두르지 말자. 60년 우기다가 손실이 커진다. 72년 부적절한 만남은 남 탓하지 말고 스스로 만들지 않도록. 84년 늦지 않았으니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소띠] 37년 폭풍이오니 먼 길은 금물일 듯. 49년 분노가 치밀어도 차분하게 분을 참아야. 61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73년 요령으로 살려고 하지 말고 공부하라. 85년 현재의 자산은 과거 삶의 부지런한 결과이다. [호랑이띠] 38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연륜은 무시하지 못함. 50년 조상제사에 빠지지 말고 참석해야. 62년 젊음은 언제나 행복한 시기이다. 74년 공부에 매진하여 갈고닦아라. 86년 초대는 있으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토끼띠] 39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허탈. 51년 여행을 떠나려면 상비약도 챙겨야. 63년 능력이 부족한데 이직이 뭐가 급한가. 75년 지출비가 과다하지 않도록. 87년 이득이 있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용띠] 40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52년 매사에 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64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미리 거절을. 76년 이직보다는 다니는 직장을 소중히. 88년 멀리 있는 형제보다 이웃사촌이 반갑다. [뱀띠] 41년 외출할 때 연락망인 핸드폰 챙겨라. 53년 상대는 교만해도 나는 진솔하게 대할 것. 65년 술을 좋아하는 것도 자제해야. 77년 어디를 가나 스승은 있으니 겸손 하라. 89년 사람을 모아놓고 말이 길어지면 눈총이다. [말띠] 42년 급각살이 있으니 지하철 다닐 때 미끄럼 주의. 54년 친구는 서로 보물과 같으니 이기심을 버려라. 66년 외로움보다 힘든 것은 잊히는 것이라. 78년 힘든 업무를 선배가 도와준다. 90년 삼각관계 바람이 웬 말인가. [양띠] 43년 쾌청한 날이니 집 안 청소로 분위기를 바꾸자. 55년 분홍색이 행운을 주니 옷을 잘 챙겨보자. 67년 존중하는 것이 오늘의 승패를 좌지우지. 79년 멀리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도록. 91년 마음이 상해도 가족끼리는 협조를. [원숭이띠] 44년 화려한 옷을 입어보고 마음을 화사하게. 56년 묵었던 일이 순조롭게 해결. 68년 시간이 없어 곤란하더라도 일은 마무리하자. 80년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법. 92년 집안문제로 사돈끼리 다투기보다는 대화로 풀어가야. [닭띠] 45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으니 음식 섭취에도 천천히. 57년 남의 부부 일에 간섭하다 도리어 화근. 69년 직장에서 후배 동료들을 선동하지 마라. 81년 눈에 띄려 하지 말고 말조심. 93년 힘든 끝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개띠] 46년 조직의 화합을 헤치는 부류를 경계. 58년 물건은 새것이 좋다지만 사람은 옛사람이. 70년 지식을 유용하게 쓰니 좋은 일이 있다. 82년 오전부터 활기차게 계획을. 94년 조상님 덕으로 오늘이 있는 것이니 효는 기본이다. [돼지띠] 47년 친구에게 돈 자랑을 말로만 떠벌리지 말고 베풀어라. 59년 상부상조하는 것도 사회생활의 일부. 71년 모자란 듯이 약간 부족한 것이 이롭다. 83년 작은 것을 양보하면 큰 것이 온다. 95년 운이 좋으나 음주운전은 주의를 해야.

2023-08-09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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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년들의 문화활동 및 힐링공간 청년쉼터 건립 추진

목포시가 청년들의 휴식공간인 청년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는 청년들이 자기주도적 문화활동과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부담없이 방문해 학업 및 취업 등 자기계발과 미래를 창조적으로 꿈꾸고 계획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시 청년단체와 목포시의회 청년행복스쿨 간담회를 2차례 정도 진행하고, 타지역에 건립 및 운영되고 있는 청년쉼터를 청년단체와 함께 방문해 벤치마킹 하는 등 의견을 수렴해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건립하고자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목포시 청년쉼터는 관광지로 떠오르는 근대역사거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는 관광객 및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셜 네트워킹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층 더 발전된 관광지로 발돋음하기 위해 내·외부 디자인 관련 공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청년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8월 중에 완료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은 후 9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준공할 예정이다. 청년쉼터는 온금동 3-9번지 대지에 지상 2층(연면적299.35㎡)으로 건립된다. 청년쉼터 내부에 카페를 위탁운영해 청년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개인 방송실을 만들어 유튜브 및 미디어를 이용한 개인 크리에이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학습공간이 필요한 경우를 고려해, 스터디 공간을 마련해 청년들의 학업 및 취업준비를 위한 장소도 제공하게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시 청년문화공간인 청년쉼터는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에게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도심 속 쉼터공간이 되어줄 것이다"면서 "청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8-09 00:02:0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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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

목포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3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접수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2009.08.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지게차·굴착기(2004.12.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이다. 지원대수는 약 200대이며, 차종·연식에 따라 지원대수는 변동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전부터 목포시에 사용본거지 6개월 이상 연속등록, ▲공고일 전 자동차(건설기계)관리법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 ▲정부지원 이력 없을 것, ▲총중량 3.5톤 이상은 공고일 전부터 소유기간 6개월 이상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되고, 상한액은 총중량과 배기량에 따라 다르다. 3.5톤이상·소상공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우선지원되며, 소상공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인 경우(증빙서류 제출 필요) 상한액 범위 내에서 기본보조금에 100만원이 추가된다. 또한 폐차하고 조건에 맞는 신차나 중고차를 신규등록하는 경우 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 조기폐차), 이메일 중 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고, 보조금 액수 등 기타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2023-08-09 00:01:5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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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진도군이 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8일(화) 조상필 전남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을 초청해 '공모사업 효율적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 유치 필요성과 중요성 ▲공모사업의 개괄·공모절차상 고려사항 ▲진도군의 대응 전략 등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강조했다. 교육을 통해 공모사업의 준비단계부터 응모·선정·사후관리 등의 방향 제시와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활용한 알기 쉬운 설명을 통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군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1일(화)에는 '국고건의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대응 보고회'를 개최해 국비확보와 공모사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응모로 공모사업의 적기 발굴과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대응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중앙부처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외부 전문가를 위촉한 진도군미래전략위원회와 국비확보 TF를 구성해, 보다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2022년 공모사업으로 48건, 35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2023년 7월말은 공모사업 40건, 582억원 사업비를 확보, 전년대비 164%가 증가했다.

2023-08-09 00:01:0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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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9일부터 근대5종 코리아오픈 국제대회 개최

해남군에서 11개국, 600여명이 참여하는 근대5종 국제대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2023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해남에서 열리는 첫 국제스포츠대회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네팔, 인도네시아, 키르키스탄, 태국, 카자흐스탄, 일본, 대만, 싱가폴, 몽골, 우스베키스탄 등 11개국 선수단이 참여한다. 연인원으로는 3,600여명이 해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국제화 전략으로 열리는 이번 시범대회를 통해 아시안근대5종연맹(AMPC)과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세계적 규모의 대회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근대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육상, 사격, 승마 5개 종목을 겨루는 대회로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내에서 승마를 제외한 전 종목이 가능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대회 승마경기는 경북 문경시의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리게 된다. 특히 우슬체육공원 내 조오련 수영장은 설계 당시부터 수영 경기가 가능한 8레인, 레인폭 2.5m로 조성되어 국제대회 개최에도 적합한 시설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육상, 펜싱 전용시설이 갖추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우슬경기장과 체육관이 연결되어 있어 우천시에도 복합경기(육상+사격)를 치룰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폭염에 이어 태풍 북상으로 인해 경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재난 매뉴얼에 따라 경기 운영을 탄력있게 조정할 계획으로, 선수들의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처음으로 열리는 스포츠 국제대회인 만큼 해남군 스포츠마케팅의 국제화 전략에 큰 진전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메카 해남의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8-09 00:00:5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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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수욕장 3개소 블루플래그 인증 획득 쾌거

완도군이 지난 4일 환경교육재단(FEE)으로부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보길 예송 해수욕장, 청산 신흥 해수욕장에 대한 '블루플래그'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환경교육재단 국제본부 CEO인 다니엘 쉐퍼가 직접 참석하여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블루플래그' 인증서와 깃발을 전달했다. '블루플래그'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환경교육재단(FEE)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국내 최초로 5년 연속, 보길 예송 해수욕장은 3년 연속 인증하는 기록을 세웠다. 청산 신흥 해수욕장은 블루플래그 파일럿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한 해수욕장이 3개소인 곳은 국내에서 완도군이 유일하며, 특히 신지 명사십리의 5년 연속 인증 획득은 아시아 최초이다. 또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우수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어 'Special Mention' 상을 받았다. 우수 해수욕장은 전 세계 5,000여 개 해수욕장 중 10개소만 지정되기 때문에 수상의 의미가 크다. 올해 블루플래그 파일럿 인증을 획득한 청산 신흥 해수욕장은 물이 깨끗하고 파고가 낮아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평가받았으며, 썰물 때 드러나는 수만 평의 은빛 고운 모래사장에서 해초와 조개를 줍는 생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인근 해송 숲에 위치한 해양치유공원에서는 스마트 치유, 해수 미스트 치유, 소리 치유, 향기 치유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치유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블루플래그는 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 WTO(World Tourism Organization), UNESCO 등 국제 기구 대표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수질, 안전 관리, 환경 교육, 친환경 시설의 4개 분야에 대해 심사한다. 29개의 평가 항목과 137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 해수욕장만이 블루플래그를 받을 수 있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해양치유 시설이 위치한 해변에서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시설과 자연의 친환경성, 안전성을 입증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군은 여느 해변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이 완도에 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 획득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3-08-09 00:00:3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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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긴급점검회의 개최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8월 8일 13:30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남군은 9일(수)부터 제6호 태풍 카눈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며 강풍 및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해남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특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비상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재난안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저수지 제방 등 취약지역·시설 점검 실시, 마을방송과 긴급 재난문자 발송을 통한 주민 홍보 강화,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 활동을 위해 비상상황 대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실과소, 읍면장 중심으로 장마철 피해 발생지역 긴급 점검 및 안전조치 실시, 산사태 우려지역, 하천·해안가 범람지역 사전대피·사전통제, 저수지 수위 관리, 배수펌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농작물 관리 점검, 낙하 위험물 고정 및 제거, 선박 결박 및 인양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주민의 인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앞으로의 기상 상황을 잘 살피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에 철저하라"라고 당부했다.

2023-08-09 00:00: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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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회장 1차 후보에 양종희·이동철·허인·박정림 등 6명

KB금융지주 회장 후보에 6명이 올랐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회추위를 열고 내부 후보자 4인과 외부 후보자 2인, 총 6인을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부 후보는 박정림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KB증권 대표이사),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이다. 외부 후보는 본인의 요청에 따라 익명성을 보장하기로 했으며, 향후 숏리스트를 6명에서 3명으로 압축 시 3명의 명단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회추위는 회장 후보 롱리스트에 대한 평가자료를 참고하여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이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등의 '회장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검증하고 논의와 투표를 통해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앞서 지난 달 회추위는 경영승계 관련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이 달 29일에는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1차 인터뷰를 진행한 후 숏리스트를 3명으로 압축한다. 이후 9월 8일에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회추위 관계자는 "내·외부 후보자 모두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그룹 회장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경험이 충분한 후보자들"이라며, "내·외부 후보간에 공정한 경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08 21:17: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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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軍 정신전력 그 어느 때보다 중요…확고한 대적관 무장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 휴가 마지막 날인 8일 국방혁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국가적 주장과 왜곡된 역사관을 바로잡고, 장병들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정신전력 극대화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첫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방혁신위원회의에서 매 분기마다 회의를 직접 주재하겠다고 밝혀 '국방 혁신'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국방혁신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 장병들의 정신전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사이버, 무인기 등 비대칭 위협은 우리 눈앞에 닥친 위협이자 최우선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우리 군의 군사전략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시 한미동맹의 즉각적이고 압도적인 대응을 통해 위협의 근원을 조기에 제거할 수 있도록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위협에 압도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고, 감히 싸움을 걸어오지 못하도록 우리 군을 막강한 강군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며 "이러한 군사전략에 기초해 향후 우리 군의 합동작전수행 개념과 작전 계획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군의 전력증강 계획도 이러한 군사전략과 작전수행 개념에 맞춰 조정돼야 한다"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원 배분을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와 대응 능력을 최우선적으로 구축하고, 당장 긴요하지 않은 무기체계의 전력화 사업은 과감하게 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오는 9월에 창설되는 드론작전사령부의 임무가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무인기 도발 시 방어작전을 주도하고, 공세적 전력운용을 통해 군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실전적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즉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싸워서 이기는 강군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장병들이 확고한 대적관과 국가관, 군인정신으로 무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3-08-08 18:26:4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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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태풍 카눈 대책회의 주재· · ·대통령 주재 회의도 참석

안양시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열고 안양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오전 10시40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최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태풍 카눈 현황을 파악하고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관계부서별 대응사항 및 협조체계를 확인 후 "태풍 카눈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고 선제적인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서별 대응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태풍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시장과 구청장, 국장 등 간부공무원 15명은 이날 오후 3시 대통령 주재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국지망 영상회의로 열린 이번 점검회의에는 중앙부처와 장관 및 17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해 회의가 진행됐다. 시는 피해시설·지역 위주의 긴급점검과 침수우려 구간 사전점검 및 사전통제 그리고 수방자재 전진배치 등 사전 조치를 통해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이동 경로와 영향력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태풍 카눈은 8~9일 일본을 지나 10일 한반도에 상륙해 9일 오후부터 태풍 전면 수렴대의 영향으로 비가 예상되며 11일 오전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3-08-08 17:48: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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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바우나 안산시의장, 88로봇데이 개막식 참석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8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2023년 88로봇데이'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안산이 유기적인 연구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첨단로봇 분야를 이끌기를 기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지능형로봇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로봇 체험의 장이 될 88로봇데이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안산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능형로봇 컨소시엄 대학들의 노력이 작년에 이어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안산시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로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해 온 지역이고 현재는 산업현장의 혁신을 이루고 새로운 첨단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로봇시티 안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네트워크 등 우수한 연구 인프라의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안산에서 첨단로봇의 개발과 실용화를 선도하는 '21세기형 산업혁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양대학교 ERICA,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능형로봇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자 오는 11일까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3-08-08 17:48: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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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노·사·감 청렴 실천’ 공동 선언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가 이사장, 노동조합위원장, 상임감사가 한자리에 모여 청렴·윤리경영을 다짐하는 '노·사·감 청렴 실천 공동 선언식'을 8일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용표 이사장과 문병연 상임감사, 한용훈 노조위원장이 함께 청렴 실천 공동 선언문을 낭독, 서명하고 청렴·윤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 실천 공동 선언문에는 ▲준법·윤리 원칙을 지키는 내부 통제의 강화 ▲부정 청탁 및 이해충돌 방지 등 반부패 활동 확대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방지 ▲차별없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편 KoELSA는 청렴·윤리 문화 정착을 위한 전폭적 지원과 노력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안전 전문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2등급을 획득했다. 이용표 이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을 통해 부정부패 근절은 물론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 처리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국민 안전과 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승강기 안전 플랫폼 기관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문병연 상임감사는 "수준 높은 도덕성을 갖춘 청렴 문화를 조성해 지속 발전하는 세계 최고의 승강기 안전 전문 기관으로 거듭 발전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8-08 17:48: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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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지속가능발전의 선도를 위한 화성형 ESG행정 선포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 국장단 회의에서 공공행정에 ESG 도입을 알리는 화성형 ESG 행정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이상 간부와 주요 부서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화성형 ESG 행정 추진전략과 '환경을 이롭게, 사회를 새롭게, 소통을 균형있게'라는 화성형 ESG 비전이 담겼다. 시는 ESG 행정 도입을 위해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HS-SDGs)와 ESG를 연계한 9대 전략 27개 중점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ESG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ESG를 원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발전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화성시가 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는 선포식 개최와 더불어 청사 내 노노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매장 컵 사용을 독려하는 ESG 캠페인을 실시해 전 직원이 함께 ESG 실천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ESG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가지 핵심 요소를 말하며, 최근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해 일반기업 뿐만 아니라 국가경영, 공공기관 등 행정 분야로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2023-08-08 17:48: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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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생활체육 중심도시 도약 예산확보 총력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생활체육 중심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한 생활체육 예산 확보를 위해 오산시체육회와 함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직후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 및 건강 증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시정에 임해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전국 단위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도시 홍보까지 이끌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이 과정에서 시 체육회는 최근 경기도체육회 주관 제4차 체육진흥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족구대회 개최(3천200만 원)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3천200만 원)를 위한 사업비 총 6천400만 원을 교부 받았다. 해당 사업비를 토대로 올 10월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배드민턴 대회가, 11월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족구대회가 오산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과는 올해 1~3차 사업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주무부서, 오산시체육회, 회원단체가 합심해 포기하지 않고 사업비를 확보해 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시 체육회는 이달 중 전국 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사업비 4천만 원 확보를 목표로 제5차 체육진흥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시도 함께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생활체육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는 만큼 큰 관심을 갖겠다"고 밝히면서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 오산이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이를 통해 오산시가 홍보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권병규 시 체육회장은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준 이권재 오산시장님과 시청 주무부서 및 회원단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성과가 전국 축구대회 예산 확보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2023-08-08 17:47: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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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경기FTA통상진흥센터, 관내 중소기업 수출길 길잡 역할 맞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손잡고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길 길잡이 역할 수행에 나선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시장 집무실에서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과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협약 직후 모두발언에서 "관내 270여 개의 중소기업은 오산 지역경제의 근간"이라고 밝히면서 "다만, 중소기업의 특성상 관세법에 능통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결과적으로 관세 절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해결이 절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 센터장은 "이권재 오산시장님께서 경제자족도시를 기치로 활동하시며,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고 계신 것을 잘 안다"며 "그래서 저희도 도와야 할 적기라고 판단하고 이번 협약에 나서게 됐다"고 화답했다. 강 센터장은 이어 ▲FTA·통상관련 교육 및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비관세 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제도 관련 지원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기능적 측면에서 전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중 FTA와 관련해서는 ▲FTA전문상담센터 ▲1대 1 FTA방문컨설팅 ▲지역 순회 실무자 맞춤 교육 및 설명회 ▲FTA워크숍 및 간담회 ▲FTA체결 해외시장 비즈니스 전문 교육 ▲FTA지역 온라인 플랫폼 입점 특화 교육 등의 세부적 프로그램을 적용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오산시는 이번 협약이 일반 중소기업은 물론, 향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사업체의 오산 유치 결심 과정에서도 강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시장은 "최근 반도체 관련 기업 유치의 토대가 될 16만㎡ 규모의 지곶산업단지 신규 물량을 경기도로부터 배정받은 데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도적 지원책까지 마련됐다"며 "앞으로 강한 중소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역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예산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2023-08-08 17:47: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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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잼버리 대원 5300여 명 맞아· · ·"불편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8일 전라북도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한 잼버리 대원 5323명을 맞이했다. 시는 태풍에 대비해 새만금에서 철수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체류 지원을 위해 숙소 15곳(5323명 수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수용한 인원(1만 3568명)의 40%를 용인시가 받아들인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오후 1380명을 수용한 명지대 캠퍼스를 찾아 속속 도착하는 잼버리 대원들을 환영했다. 이 시장은 "어제부터 시의 공직자들이 대학 기숙사, 기업 연수시설 등을 점검하면서 잼버리 대원들이 체류할 수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협조를 구했다"며 "생필품 지원, 의료지원, 안전관리 등도 중요한 만큼 경찰·소방·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잼버리 대원들이 용인에 체류하는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오전 이 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잼버리 종합지원 대책반'을 구성한 뒤 첫 회의를 열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용인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자"고 말했다. 대책반은 ▲행정지원 ▲문화체험 ▲의료위생 ▲안전관리 등 4개 반으로 구성됐다. 필요할 경우 지원반을 추가 편성할 방침이다. 행정지원반은 숙소 지원, 인력지원을 담당하고, 문화체험반은 지역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료위생반은 식·음료 위생관리를 전담하고, 안전관리반은 소방·경찰과 함께 숙소 등의 안전관리를 담당한다. 경찰은 숙소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숙소를 권역별로 묶어서 경비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소방은 환자 발생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화기 비치, 안전이동 동선 확보 등의 사전 조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시가 잼버리 대원을 위해 마련한 숙소는 명지대학교(1380명), 경희대학교(480명), 한국외국어대학교(400명), 용인예술과학대(138명), 중앙예닮학교(235명), 현대차 마북캠퍼스(520명), 기아 비전스퀘어(320명), 대웅경영개발원(240명), 기아 오산교육센터(200명), 삼성생명휴먼센터(149명), GS용인엘리시안 러닝센터(133명), 코오롱 인재개발원(135명), 신한은행 연수원(80명), 새에덴교회(480명), 경기소방학교(433명) 등이다. 시는 각 시설별 책임관을 지정하고 숙소관리 등 잼버리 대원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상주 인력을 배치한다. 시는 태풍의 진로와 강우에 대비해 잼버리 대원을 위한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한국민속촌, 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와우정사 등 실외 체험시설과 경기국악원, 포은아트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등 실내체험시설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3-08-08 17:46:1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