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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 유해 봉환 지원

티웨이항공은 최근 독립운동가 가족 유해 봉환을 위한 지원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7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TW604편으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부인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 유해를 모시고 고국 봉환 수송을 진행했다. 특히 뜻 깊은 일에 참여하는 의미를 더해 티웨이항공은 ㈜페이버스와 함께 양국을 오가는 최재형 기념사업회의 항공권을 지원했으며, 유해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현지 비슈케크지점과 인천공항지점도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최재형 선생은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사업가이자 독립운동가다.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는 1897년 최 선생과 결혼 후 그의 독립운동을 내조했으며, 안중근 의사 순국 이후 그의 가족을 보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 유해 고국 송환은 국가보훈부가 오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최재형 선생 부부의 합장식을 추진하며 이뤄졌다. 최 여사의 유해는 지난 70여 년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공동묘지에 안장되어 있었으나, 현지에서 국가보훈부와 최재형 기념사업회가 함께 유해 수습 절차를 거쳐 티웨이항공 항공편으로 유해를 봉환했다. 키르기스스탄 현지 최 여사의 유골이 수습된 자리에는 그를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졌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지난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오가는 정기선 노선을 주 1회 운항하며 한국-키르기스스탄 교류 확대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정기 노선을 운항하며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의 유해를 모시는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최재형 선생 부부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국가 교류 확대와 다양한 노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8-08 14:22: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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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 11주째 상승...단독·다가구 전세거래량 역대 최저

최근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11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및 학군이 양호한 지역과 주요 단지 위주로 저가 매물이 소진된 이후 거래 가격이 상승하고, 아파트 임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셋값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역전세, 전세사기 우려 등 비아파트 기피 현상이 심해지면서 단독·다가구 전세 거래량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9% 상승했다. 상승폭이 전주(0.08%)보다 0.01%포인트 확대됐다. 지난 5월 22일(0.01%) 상승 전환된 이후 11주 연속 오름세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성동구(0.15%→0.22%)가 행당·성수·옥수동 대단지, 도봉구(0.09%→0.13%)가 도봉·쌍문동, 동대문구(0.10%→0.11%)는 답십리·장안동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북권에선 마포구(0.15%→0.17%)가 아현·성산동 주요 단지, 은평구(0.12%→0.13%)는 응암·진관동 위주로 상승세가 커졌다. 서남권에서는 양천구(0.09%→0.10%)가 신월·목동, 영등포구(0.10%→0.08%)는 신길·대림동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동남권의 경우 송파구(0.22%→0.16%)는 가락·잠실동 대단지, 강동구(0.16%→0.26%)는 암사·명일동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레미안 옥수 리버첸'은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8억5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지난 1월 전셋값(7억5000만원) 보다 1억원 상승했다.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신시가지 2단지'는 지난 2월 전용면적 95㎡가 7억원에 전세로 거래됐지만, 5개월 만에 전셋값(8억8000만원)이 1억8000만원 올랐다.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래미안솔베뉴'는 지난달 전용면적 59㎡가 6억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지난 5월 전셋값(5억2000만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15.4%(8000만원)에 달한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25주째 상승한 가운데 역전세, 깡통전세, 전세사기 우려 등 비아파트 기피 현상이 심해지면서 단독·다가구 전세 거래량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단독·다가구 전세 거래량은 309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1년 1월 관련 자료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저치다. 전문가들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온전히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갱신 대신 신규로 전세 이동하는 임차인이 늘면, 보증금 반환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임대인들도 늘어날 수 있다"면서 "지난달 전세보증금 반환대출 완화 조치가 시행됐지만, 입주물량이 집중되는 지역 위주로 국지적인 역전세 리스크 및 보증금 미반환 이슈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8-08 14:21:5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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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목표액 78% 채워…11일부터 금리 0.25% ↑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신청금액이 올해 공급목표의 78%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지난달 말 기준 31조1000억원(약 13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집계는 지난달 31일까지 신청된 총 금액 46조7357억원(20만3656건) 중에서 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신청이 취소되거나 불승인 처리된 15조6000억원(약 7만1000건)을 제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말 출시된 특례보금자리론은 6개월 만에 1년간 공급 목표인 39조6천억원의 78.5%를 채웠다. 7월 말 기준 자금용도별 유효신청액은 신규주택 구입 용도가 18조2322억원(7만3435건)으로 전체의 58.6%를 차지했다. 기존대출 상환 용도는 10조5645억원(4만9684건)으로 33.9%, 임차보증금 반환 용도는 2조3318억원(9069건)으로 7.5%로 집계됐다. 특례보금자리론은 변동·혼합금리 주담대를 최저 연 3.7% 고정금리 주담대로 갈아탈 수 있게 한 '안심전환대출'과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고정금리 대출인 '적격대출'을 보금자리론에 통합한 상품이다. 시중 주담대보다 낮은 고정금리로 장기간 이용 가능하며 자금용도에 큰 제한 없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금공은 오는 11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중 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 대상의 일반형 금리를 0.25%포인트(p) 올린다. 이에 따라 현재 연 4.15(10년)∼4.45%(50년)인 일반형 금리는 연 4.40(10년)∼4.70%(50년)로 높아진다. 일반형은 담보 대상 주택가격이 6억원을 초과하거나 차주 소득이 1억원을 초과해 우대형 금리 적용을 못 받는 경우 가입할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 상품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오는 10일까지 대출 신청하는 경우에는 종전 금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8-08 14:19: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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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지원할 66개 기업 선정

서울시는 관광산업 고용장려금을 지원할 6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했다. 근로자 1인당 60만원을 최장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에 73개 관광업체가 신청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66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9월 10일까지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거나 계약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서울시에 고용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개 업체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소정 근로시간이 주 35시간 이상인 정규직 근로자에게는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 명단을 제출한 후 승인되는 순서대로 지원하므로 사업 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엔데믹 이후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업계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관광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8 14:17: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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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2분기 영업익 231억원…분기 최대 실적 올렸다

제주항공이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3698억원과 영업이익 231억, 당기순이익 199억을 기록해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호조는 코로나19 이후 리오프닝에 따라 일본과 동남아 지역으로 여행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8일 제주항공은 별도 기준 매출액 3698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5.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55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 코로나19 이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다. 제주항공은 8월 현재 기준 국적 LCC 중 가장 많은 37개 도시, 50개의 국제선, 6개의 국내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전체 국제선 중 일본이 14개 노선(28.6%)으로 가장 많고 중화권이 13개 노선(26.5%), 필리핀이 6개 노선(12.2%), 베트남이 5개 노선(10.2%), 대양주가 4개 노선(8.2%)으로 뒤를 잇는다. 시장 상황과 수요에 맞춰 선제적 변화관리를 통해 탄력적인 노선 전략을 펼치며 리오프닝에 따른 펜트업(pent-up, 억눌렸던 소비가 늘어나는 현상) 수요를 흡수할 수 있었다. 제주항공 측은 "하반기부터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단 확대를 통한 공급 확대와 노선 다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항공기인 B737-8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성수기 기간 항공기 가동률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신규 목적지 발굴을 통해 노선다변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직접 구매 형태의 기단 운용 방식 변화를 통해 원가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기존 운용리스 방식이었던 항공기 운용방식을 직접 구매 형태로 전환함으로써 임차료와 기재 정비비 등에서 고정 비용을 절감하고 차세대 항공기의 개선된 연료효율을 바탕으로 항공기 운용 비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료비 절감효과를 가져옴으로써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업계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선제적인 변화관리와 탄탄한 내부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흑자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다"면서 "경쟁사 대비 월등한 원가경쟁력과 기재 확보를 통한 기단 경쟁력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8 14:13: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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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대회 개최

안양시는 청소년이 직접 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2023년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군포과천의왕YWCA(회장 박혜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제안발표 8팀과 학부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70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13일부터 한 달간 학교에 직접 찾아가 26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산학교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교육 및 정책제안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 발굴된 72건의 사업 중 최종 선정된 8건이 이날 대회에서 발표됐다. 시는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호계중 정문 오르막길 안전바 설치' 사업을 제안한 호계중 3학년 권우정양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호계중 부근 보행로 가로등 설치' 사업을 제안한 호계중 3학년 송채원양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버스정류장 잔액확인 단말기 설치' 사업을 제안한 안양여중 3학년 장예원양과 '인덕원초 등굣길 오르막길 미끄럼 방지 발매트 설치' 사업을 제안한 인덕원초 6학년 국다윤양이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회에서 "소중한 의견을 제안하고 정성껏 준비하여 발표한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가 안양시의 비상하는 100년을 열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발표대회에서 제안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3-08-08 14:09: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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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16~19일 장승포 수변공원 ‘2023 거제맥주축제’ 개최

2023 거제맥주축제 '2023 Geoje Beer Festa'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장승포항 친수공간(장승포 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 2023 거제맥주축제는 한여름 밤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 삼아 시원한 생맥주와 신나는 무대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다. '올여름, 걱정·근심은 날려 버리고, 맥주로 행복한 여름을 보내자'는 의미로 'Don't worry beer happy'라는 부제를 내세우며 4일간 다채로운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1만 2000원의 입장권으로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공연을 관람하며,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초청 가수로는 첫째 날인 16일 노라조와 17일 김유선, 마지막 날 19일 나태주가 있다. 지난해보다 입장권이 2000원 올랐으나, 사전 예매 또는 행사장에 텀블러 지참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현재 행사 전용 홈페이지, 네이버, yes24를 통해 가능하다. 축제를 즐기러 온 많은 관광객이 거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거제식물원(정글돔),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씨월드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거제시민과 동일한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파노라마케이블카 탑승권, 외도 승선권 등 유명 관광지 할인(무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거제시는 행사 기간 행사장 주변 문화예술회관 경관 조명에 '음주운전 근절 홍보 영상' 송출과 상시 사회자의 음주운전 금지 안내를 계획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08-08 14:09: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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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피서지 바가지 요금 근절·물가안정 합동 캠페인 전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주요 피서지인 을왕리해수욕장(8월4일)과 동막해수욕장(8월8일)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 및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와 중구, 강화군 및 인천지방경찰청, 금융감독원인천지원이 ▲피서지 바가지 요금 및 호객행위 등 부당 상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를 통한 자발적 지방물가 안정, ▲보이스피싱, 사이버사기, 금융소비자법 사례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 및 중구, 강화군 공무원 20여 명은 관광객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 상행위 근절과 정부 물가안정 시책인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이벤트'를 적극 홍보하며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자발적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인천지방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인천지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사이버사기, 금융 피해 사례별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홍보 부스를 방문한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승환 인천시 경제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특히 여름 휴가철 시민들과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바가지 요금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착한가격업소 확대 등 물가안정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9월 중 전통시장 상인회 및 주요 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추석 명절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3-08-08 14:08: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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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위기청소년 '느린 학습자 청소년 조기 진단사업' 추진

군포시가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학교 연계 지원 사업 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 한다. 느린 학습자의 특성은 IQ가 71점 이상 84점 이하에 경계선지능을 가진 아동으로 장애판정을 받은 것은 아닌 '주의집중부족' '기억력부족' '사회성부족'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주의 집중이 어렵고 적절한 상황 판단이나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감정 표현이나 의사소통에 서툴러 초등학교 입학 후부터 두드러지게 학습이나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따돌림, 폭력, 범죄 노출 등 위기 문제가 크지만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의 이해도가 낮고, 지적장애에 해당 되지 않아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과 복지제도 등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 군포시는 이런 경계선지능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종합적인 맞춤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2022년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내 초등학교 2개교를 선정해 초등학교 4~6학년 경계선지능 의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 컨설팅을 제공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경계선 지능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지도 전략 수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2023년에는 연초 공모를 하여 관내 상담센터 4개 기관을 선정하고, 관내 모든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 정서행동검사 및 경계선지능 간이검사 결과에 따라 추천된 경계선지능 의심 청소년(초4 ~ 중1)에 대한 경계선지능 조기 진단검사 및 교사(양육자) 지도 컨성팅을 지원한다. 현재 6개 학교 13명의 학생이 조기 진단 검사 및 지도 컨설팅 지원을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느린 학습자 조기진단 사업 적극 추진으로 발견 시기를 놓쳐 성장기 더 많은 위기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학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인식개선 노력도 병행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청소년안전망은 안정된 학습 환경이 지원될 수 있도록 선별검사 및 컨설팅을 확대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8-08 14:08: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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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USG공유대학원 전공역량강화 및 논문작성 특강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2023학년도 USG공유대학원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전공역량강화 및 맞춤형 논문작성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대 공대 53호관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자동차 제어시스템에서 인공지능 기술(부산대학교 안창선 교수) ▲과학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가설-연역법과 IMRAD(성균관대학교 박상태 교수)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2023학년도 1학기부터 USG공유대학원 3개 마이크로마스터과정(▲설계해석 인력양성과정 ▲E-Mobility전공 전기전자제어공학도 인력양성과정 ▲인공지능 로봇제어 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3개 마이크로마스터과정에는 창원대와 경남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석사과정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 USG공유대학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분야의 전공 심화과정인 USG공유대학원 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각 전공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8 14:08: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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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새만금 떠나 인천오는 잼버리 대원 지원에 총력

인천시가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장을 떠나 인천을 방문하는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체계를 가동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저녁, 인천을 방문할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단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총괄 지원단장을 맡아,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비상체계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7일 오전에 이어 8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 회의를 개최해 스카우트 대원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을 논의했다. 우선 대원들의 심신안정이 급선무라고 판단해 각 숙소에 의료단 파견 및 의료품 지원이 선제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6일 인천에 도착한 영국 스카우트단을 위해 나은병원, 세종병원, 길병원이 3군데의 숙소에 의료지원단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심리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1대)도 배치했다. 또한 각 숙소에 헬프데스크를 설치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직원 및 시민 명예외교관들도 배치해 대원들의 민원사항을 처리해 불편함이 최소화 하도록 한다.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야간 관광투어, 시티투어 등 관광 프로그램과 인천의 미래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1,000만 세계도시 인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문화·예술 행사도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혹시 모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소방인력을 대기하도록 하고 경찰의 지원을 받아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대원들이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발전은 물론 글로벌 도시 인천을 세계에 알려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규모 인원이 오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특히 식품안전 강화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7일 오전 유정복 시장 주재하에 열린 긴급회의에서는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TF)을 구성해 지원하기로 했으나, 대회가 중단되면서 인천시는 전담팀(TF) 단장을 행정부시장으로 격상했다. 7일 오후, 제6호 태풍 카눈의 한국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급작스럽게 중단됐다. 이에 따라 잼버리 조직위와 정부에서는 참가자들을 각 지자체별로 분산해 체류하는 계획을 세웠으며, 이들 중 27개국, 3,257명이 8일부터 인천으로 오게 된다. 이들은 인천 관내에 마련된 숙소에 배치돼 체류할 예정이다. 숙소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인천대·인하대·인하공업전문대의 기숙사, 하나은행·포스코·SK 등 기업 연수원, 한국은행 인재개발원으로,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인원 배정이 이뤄졌다. 앞서 지난 6일 조기 퇴영해 영종도 내 숙소에 머물고 있는 영국 스카우트단 1,060명과는 별도로, 이들을 포함해 8월 12일까지 인천 체류예정 인원은 11개 숙소, 약 4,317명이다.

2023-08-08 14:03: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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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MOU방식 3차 계절근로자 입국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베트남 화방군으로부터 1차(4.6일 90명)와 2차(6.2일 198명)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들어온 것에 이어 마지막 3차로 251명의 근로자가 8. 8.~ 8. 9일 양일에 걸쳐 입국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입국하는 251명의 계절근로자는 C-4 비자로 들어오며 90일간 91농가에 배정되어 영양군의 주작물인 고추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양군은 3차 251명의 근로자 중 70여 명의 1차에 계절 근로에 참가했던 경험이 있어 덕분에 군에 처음 오게 되는 계절근로자의 적응에 도움을 주고 농작업 역시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산재보험료와 근로자를 위한 부식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이는 농가주와 근로자에게 부담을 덜어주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고추수확기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농가주와 근로자에게 꾸준한 지원과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에서는 현재 MOU 방식 2차, 3차 446명과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 119명이 입국하여 총 56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87농가에 배치되어 농작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들은 오는 10.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의 해결과 함께 인건비 안정에 크게 기여하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8-08 14:03:0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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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열고 태풍 대비 등 여름철 안전망 확충 논의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한반도로 상륙 중인 태풍 '카눈'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참석해 ▲태풍, 폭염, 수상 사고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각종 대책 점검 ▲2024년 지방재정 운용 방향 및 지방보조금 관리 철저 ▲여름철 휴가지 물가안정 관리 등을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 도는 사전 통제와 대피 실시로 인명피해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해안가 갯바위·산책로·해안도로, 하천변 산책로·계곡 등 위험지역은 12시간 전 안전선을 설치하고 산사태 위험지역·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재해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은 예비특보시 사전대피를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오병권 부지사는 "태풍 카눈이 직접 영향을 주는 상황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모든 준비는 항상 과할 정도로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도와 시군은 폭염·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 홀몸어르신·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 등 꼼꼼한 현장 예찰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올해 경기도와 시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관행적으로 민간에 지원되는 보조금 예산도 편성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시군에 요청했다. 이어 휴가지의 과도한 물가는 장기적으로 경기관광 이미지 실추로 이어져 지역 상권으로 피해가 가는 만큼 휴가지 물가 관리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와 물가안정은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만큼 도-시군이 힘을 합쳐 도민의 안전과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해달라"면서 "시군을 방문하는 세계잼버리 대원의 원활한 숙박·식사·문화프로그램 등에 최선의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8-08 14:02: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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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 ‘제3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경상국립대학교(GNU) 박물관은 '2023년 제3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박물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전문가들과 대학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역사문화아카데미 ▲지역문화유산탐방 ▲문화교양아카데미 3개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설한다. 먼저 '역사문화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박경리의 대하 소설 '토지'의 역사적 배경, 나의 선배 박경리, 옥전발굴 36년! 가야 역사 이야기, 가야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초청 특강 및 토크쇼 등을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9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1회 화요일 또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문화유산탐방'은 전문가와 함께 경남 지역(하동, 합천, 통영)의 박경리 문학관 및 전혁림 미술관 등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탐방은 10월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8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교양아카데미'는 건강·행복을 위한 지혜로운 인내력, 챗GPT, 휴대전화 사진 및 영상 편집,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와 힐링법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의 삶과 건강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10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역사문화아카데미와 문화교양아카데미 강좌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18세 이상의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답사 프로그램인 지역문화유산탐방 강좌는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유산탐방 신청 기간은 8월 17~28일까지 공지 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교육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전자 우편 또는 박물관 3층을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경상국립대 박물관대학은 2021년, 2022년 경상남도와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과 협력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3년부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은 이후에도 해당 문화교육 과정을 지속·확대할 예정이며, 경상남도 18개 시군별 특성에 맞는 전문적·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 문화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3-08-08 14:02: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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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2023년 직업교육박람회 평가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군 소재)에서 지난 7월 개최된'2023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직업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종료에 따라 학생, 교사 등이 제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와 프로그램별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지난 박람회의 만족도 조사 결과 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해 ▲진로에 도움이 되었다는 학생 의견이 87.9% ▲진로 상담에 도움이 되었다는 교사의 의견이 95.2%로 나타나 박람회 개최 목적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학생과 교사 등 이번 직업교육박람회 프로그램에 대해 제시해 준 긍정적인 의견과 개선방안은 2024년 직업교육박람회 준비와 경북형 미래직업교육방향에 힘을 실어주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지난 직업교육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이번 평가회가 경북형 미래직업교육박람회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경북교육청이 개최한 직업교육박람회에는 ▲현장 방문 6000여 명 ▲실시간 유튜브 시청 2만여 명 ▲메타버스 박람회 4만여 명 등 온·오프라인으로 총 6만6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채용관에서는 40개 기업에 대한 면접을 통해 1052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2023-08-08 14:02:03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