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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뇌병변·파킨슨병 장애인 대상 집중재활운동 프로그램 종료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2월 초까지 보건소 대회의실 및 보건교육실 등에서 진행한 '2023년 하반기 맞춤형 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전문 재활 운동 강사를 보유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연계하여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사전, 사후 평가 및 코어 근육 및 하지, 상지 근력 강화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은 진행됐다. 프로그램 결과에서 참가자들은 사전, 사후 평가 비교 결과 5개의 평가항목 중 4개 부분(정적균형, 동적균형, 보행속도, 근력(오른쪽))에서 향상된 수치를 보였다. 오산시보건소는 재활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하여 구강보건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치매예방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통합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강사님들이 성심성의껏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 "계속 프로그램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꾸준한 집중재활 운동 프로그램은 뇌병변 및 파킨슨병의 후유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능 회복을 통한 일상생활 복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2024년에도 장애인의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게끔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9 14:54: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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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 인구정책·귀농어귀촌 평가 ‘우수상’ 수상

완도군은 지난 14일 '2023년 인구정책·귀농어귀촌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인구정책」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문제 극복 노력도와 정책 개선 및 추진 성과, 우수 사례 등을 평가한 후 8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1차 정량 평가는 ▲인구수 사회 증감률 ▲청년 문화 복지카드 발급률 ▲인구 교육 ▲청년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등 8개 지표와 2차 정성 평가는 인구 정책 우수 사례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군은 '완도 청년센터 완생'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청년 아카데미 운영, 청년 마을·상가·주택 등 청년 거점 공간을 조성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 점과 생활인구 유입 효과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귀농어귀촌」 종합 평가에서는 귀농어귀촌 유치 실적, 홍보 및 교육 등 9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고, 특히 전입 실적과 '22~'23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사업 참여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 등으로 정주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차별화된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보다 더 살기 좋은 완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9 14:51:0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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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할인행사...20~50% 특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9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에서 대대적인 한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측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돈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그동안 우리돼지 한돈에 보내준 국민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할인행사는 홈플러스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삼겹살, 목살 등 한돈 인기 부위를 최대 33% 할인된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고 이마트는 20일~21일 양일간 한돈 삼겹살, 목살 등을 최대 27% 할인 판매한다. 전국 약 80개소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목살, 21일부터 25일까지 삼겹살을 20~50% 할인 판매한다. 양돈농협 판매장 및 농협 LYVLY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한돈 20% 이상 할인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푸디스트와 국민마트에서도 15일부터 22일까지 우리돼지 한돈을 최대 약 2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과 대형 할인마트 등 유통사들은 보다 많은 국민이 한돈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약 212톤의 물량을 확보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한 한돈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물가 안정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말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우리돼지 한돈으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2023년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한돈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3년 창립했으며 농가 교육사업, 연구사업, 소비촉진 등 한돈의 가치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12-19 14:50:1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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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올해 최고 군정 ‘출산·육아·성장 종합지원‘ 선정

울산 울주군이 올해 군정을 가장 빛낸 최고의 정책에 '울주에서 낳고 울주에서 키운다! 울주군 출산·육아·성장 종합지원 서비스'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지역 주민과 울주군의원, 출입 기자, 공무원 등 총 680명을 대상으로 올해 역점 추진 시책 12건에 대한 모바일 및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해 '2023년 울주군정 BEST 7'을 선정했다. 설문 조사 결과 '울주에서 낳고 울주에서 키운다! 울주군 출산·육아·성장 종합지원 서비스'는 응답자 77%가 선택해 최고의 군정으로 뽑혔다. 이 서비스는 결혼에서 출산 그리고 자녀가 청소년으로 성장하기까지 울주군만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및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로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관 및 운영'이 선정됐다.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게 맞춤형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센터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달 14일 개관해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심리가 반영되면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257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산악관광 베이스 캠프 및 해안 전망대 조성'이 차지했다. 영남알프스에 산악베이스 캠프 및 산악 익스트림센터, 서생면 진하에는 파라노마 전망대 등을 건립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정책 아이템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중심으로 10월에 열리는 각종 산악 행사를 산악대축전으로 통합 개최하고, 700대의 드론 불꽃쇼로 한층 화려한 축제로 발돋움한 '2023 울주 산악대축전과 세계 최대 불꽃 드론쇼'가 4위를 차지했다. 5위에는 630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상습 침수피해 발생 위험 지역을 정비하고 주민의 생활 여건을 향상하는 '재난피해 ZERO!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전면 추진'이 뽑혔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캠페인 등을 펼쳐 울산 최고 모금액을 달성한 '울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이 6위에 올랐다. 울산의 관문인 KTX 울산역 일원에 인도교를 설치해 지역 명소화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 'KTX역세권 인도교 설치공사'는 7위에 선정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울주군정 BEST 7'은 우리 울주군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군민의 기대와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정책 선호도와 군정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시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울주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9 14:49: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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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토스뱅크 '24시간 다통화 FX 거래 MOU'

하나은행은 19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토스뱅크와 실시간 환율을 적용한 '24시간 다통화 FX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토스뱅크와 ▲다통화 실시간 환율 스트리밍 및 거래 체결을 통한 경쟁력 있는 외환서비스 제공 ▲API를 통한 24시간 환율 및 거래서비스 제공 ▲FX 시장의 성장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 등 외국환 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토스뱅크의 관계사인 토스증권에게 지난해 12월부터 제공 중인 해외주식 거래 지원 FX 서비스에 이은 하나은행과 토스뱅크의 두 번째 협업이다. 하나은행은 토스뱅크에 금융권 최초로 달러(USD), 유로(EUR), 엔(JPY)과 같은 주요 통화 외에도 수출입 주요국인 중국(CNH)과 국제 금융의 중심지인 영국(GBP), 홍콩(HKD), 싱가포르(SGD)를 포함한 캐나다(CAD), 호주(AUD), 뉴질랜드(NZD), 스위스(CHF) 등 총 11개 국가의 통화를 실시간 환율로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궁원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은 "그동안 주요 통화에만 국한됐던 24시간 FX 거래 서비스를 다양한 통화에 실시간 환율로 적용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경쟁력 있는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의 최대 강점인 외국환 분야에 있어 토스뱅크와 같은 혁신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외국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9 14:47:4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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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살기좋은 농촌마을 기반확충 박차

해남군이 농촌마을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농촌활력 분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대규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산이 금호 농촌공간정비사업(127억원), 계곡 둔주, 북평 신홍, 송지 마봉, 북평 영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80억원), 현산면 농촌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 사업(4억 5,000만원) 등 총 212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산이면 금호마을에 대해 2027년까지 폐교, 폐공장,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정비된 부지에 어울림센터, 귀농인임대주택, 다목적작업장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생활서비스 공급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계곡 둔주, 북평 신홍, 북평 영전, 송지 마봉마을은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초인프라 정비, 주택정비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산면 일평리에는 농촌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과거 예비군중대로 사용하던 유휴시설을 리모델링 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 및 미디어 문화 향유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농촌의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민관협력 농촌빈집 프로젝트 1호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마산면 10호, 북평면 10호를 리모델링하여 임대주택 및 마을호텔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에도 농촌협약(432억원), 현산 시등 농촌공간정비사업(50억원), 옥천 용동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20억원) 등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2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공모사업 발굴 등과 함께 선정 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내년부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에때한 철저히 준비로 변화하는 농촌지역개발 정책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12-19 14:47: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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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스타트업 조기 상용화 지원 프로그램 성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2023년 스케일업(Scale-Up) 챌린지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올해 총 32개 스타트업을 지원해 ▲매출: 241억원 ▲수출: 79억원 ▲고용: 140명 △특허: 85건 ▲투자유치 48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특화 인프라를 보유한 서울대, 세종대, 연세대, 유타대, 인천대, 인하대, 청운대 등 7개 대학이 4차 산업기술 기반 및 바이오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서울대(미래모빌리티 분야)는 시흥캠퍼스에 구축된 자율주행테스트트랙을 활용해 물류 TMS솔루션(배송경로 및 조건에 따른 배차 최적화 솔루션)을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로비고스에 자율주행차 기반 실시간 센서 통신 관련 기술지원과 함께 서비스 개발을 지원, 매출 4억원, 특허 6건, 투자유치 10억(3건)의 성과를 냈다. 또 세종대(빅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는 AI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 ㈜리틀캣에 반려견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 품종 자동분류 AI모델의 기술 지원을 했다. 이를 통해 매출 4억원, 미국 네슬레 퓨리나, 독일의 3P사와 업무협약 체결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연세대(글로벌 진출 분야)는 교내에 구축된 DFK(Design Factory Korea)를 통해 국내 최초 스테이크 대체육 생산 기업인 ㈜천년식향에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인 대상 블라인드 관능평가 실증을 지원, 도출된 문제를 개선한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특허 18건과 전국민 창업 오디션 우수상 등 경진대회 및 공모전에서 14건의 수상실적을 거뒀다. 유타대(글로벌 바이오 분야)는 CMI(Center For Medical Innovation)와 연계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전략 수립과 510(K) 서류작성을 지원했다. 510(K)는 제품 시판 전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폐쇄형 약물전달장치(Closed System Drugs Transfer Device)를 개발한 (주)에스티에스바이오는 올해 FDA 510(K)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20만 달러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인천대(스마트시티 분야)는 포스코이앤씨와 협력,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인 ㈜라스트마일의 실내 주차장 원격 시공관리를 위한 작업기록 서비스 플랫폼 실증 지원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국토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하대는 인하대병원과 연계해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전임상(동물) 실험을 지원했다. 인하대와 신약 시험물질의 신장병 개선 효과에 대한 실증 효력시험을 진행한 ㈜레나투스는 실증을 통해 신장병증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해외특허 6건 출원, 국내특허 2건을 등록했다. 청운대는 교내에 구축된 DTC(Design Thinking Center)에서 스타트업 브랜딩 및 제품·서비스에 대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전원 휴대용 비데를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멋진여성에 브랜딩 및 디자인을 도와 신제품인 'Leant' 출시 및 장애인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세계여성발명왕대회 세미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 프로그램은 관·산·학·연이 협업해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대표적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협력기관들과의 공동과제 발굴·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이 성장할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9 14:46: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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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취약계층 보호

경남 고성군은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대설, 한파 등 재난 및 재해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서민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및 보호 등을 위해 '2023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방향은 ▲동절기 재난·재해 예방 ▲산불 방지 및 화재 예방 ▲농·축·수산업 재해 및 가축 전염병 예방 ▲감염병 관리 및 생활 방역 ▲서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6개 분야다. 동절기 재난 및 재해 예방을 위해 다채널 상황관리를 통한 즉각적인 비상 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우려 지역 및 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으로 피해를 예방하며 주요 현장과 시설 등을 일제 점검한다.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구간별로 제설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교통 취약 구간과 상습 결빙 구간을 지정해 예찰 활동과 점검을 강화한다. 가스, 전기, 수도 등을 관계 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하고, 공급 불편 해소를 위한 신고 센터를 운영하는 등 생활 필수시설 이용 시 군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건조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산불 방지 특별 대책을 추진해 산불 발생 시기 및 원인별로 맞춤형 예방 조치와 감 시활동 강화를 통해 산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민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해 산불 진화 인력 및 진화 임차 헬기를 운용하는 등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무인 감시 카메라를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농작물 대설 및 한파 피해와 가축 전염병 피해 발생에 대비해 '농업 재해 대책 상황실'과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진행하고 '백일해 방역 대책반'과 '빈대 방역반'을 운영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감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서민 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쌀, 동절기 김장 채소, 축산물 등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군민들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상품권을 할인 판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 자활급여 및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지급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및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한다. 이 밖에도 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등 성금 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분야에 소홀함 없이 종합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최근에는 예상치 못한 이상 기후가 잦은 만큼,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에서는 항상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14:4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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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관계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개최된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에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및 하나손해보험 등 2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천을 마지막으로 하나금융그룹은 관계회사 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 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관경위에서 신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정해성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을, 신임 하나손해보험 사장 후보에는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각각 추천했다. 정해성 차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1967년생으로 Jones Lang LaSalle, 신영에셋, H&S RE Asset Management를 거쳐 2012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 합류한 뒤 현 개발투자부문장(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관경위는 정해성 부사장이 부동산업에 대한 전문가로서 운용사 및 투자자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산업단지펀드를 이끌며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차기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으로 추천된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삼성화재에 입사해 GA사업부장 및 장기보험부문장 등을 역임하는 등 손해보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기획 및 영업 분야 등에서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나금융그룹의 각 관계회사 CEO 후보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9 14:45: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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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 기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성과평가는 안산시 등 전국 지자체 4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누림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구직단념청년 발굴 및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으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개인 밀착상담을 통한 선호 직종 및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취업 진입을 위한 기업탐방, 직장체험, 휴먼북라이브러리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목표인원 160명 모두 교육을 수료했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및 일자리 안내를 통해 수료자 중 5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쾌거도 거뒀다.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들이 용기를 내어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미래에 힘을 실어 줄 다양한 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14:45: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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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재해·재난 지원 봉사활동 및 기부금'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 날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어 정상혁 은행장과 임원 21명은 즉석밥, 통조림 등 8가지 간편식으로 구성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해 460여개를 제작했다. 이번 기부금과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긴급비상식량세트' 총 3천여개는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의 구호창고에 비축해 추후 산불,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누적 기부금 50억원이 넘는 기업에 해당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원클럽'에도 가입했다. 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57억여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금과 봉사활동으로 마련되는 '긴급비상식량세트'가 재난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 취약계층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9 14:43:3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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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울산시는 '2023년(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분야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각 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성과를 분석·평가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재정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분야 등을 분석하는 '종합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올해 울산시 재정분석에 따르면, 관리채무증감률이 -2.17%로 2022년에 외부 지방채 차입 없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2023년에도 외부 차입이 없었으며 지난 9월에는 1,300억 원의 모집공채를 차환 없이 일시 상환하여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 전기차 신설공장에 공무원을 파견하여 통상 3년 정도 걸리는 공장 건축 허가를 10개월 만에 완료시키는 등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여 지방세수입증감률에 긍정적 효과를 냈다. 기존 13개였던 공공기관을 올해 6월까지 9개로 통·폐합하여 출연금을 전년 대비 40억 원 감소시켜 효율성을 강화한 측면(출자·출연·전출금비율)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찰 음주단속 현장에서 체납차량 단속을 병행하고, 비천공 번호판 영치 도구를 자체 제작·활용하는 등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방세 징수율 또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적기 적소의 예산편성 추진, 세출 구조조정과 채무상환,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강력한 징수활동 전개 등으로 바람직한 재정운영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면서 "이번 재정분석 결과를 잘 분석하여 우수분야는 발전시키고 부진한 분야는 보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9 14:43: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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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2차 진행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2차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차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으며, 12월 26일까지 시흥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자 중 40명을 추첨해 시흥시 인기 답례품(지역화폐 시루, 햇토미)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당첨자에게는 오는 28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고향사랑 답례품은 주소지가 시흥시가 아닌 기부자에게만 제공되기 때문에 지역 대표 특산물 '햇토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화폐 '시루'로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직접 방문(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또, 2023년 세액공제를 위해서는 오는 31일까지 납부를 완료해야 국세청 홈택스에 자동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흥시에 응원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고향사랑 답례품 발굴로 기부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9 14:42: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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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무용단 초청,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무용단 공연 개최

목포시립무용단(안무자 배강원)이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무용단을 초청해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20일 '새로움을 더 새롭게' 라는 주제로 오후 7시 30분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무용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후 현재 국내외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한 정상급 무용수들로 구성되어 일본, 중국, 대만, 프랑스, 러시아, 미국, 쿠바 등 각지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목포시립무용단의 '태평성대'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후 K-Arts 무용단이 잇달아 다섯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다섯 작품은 무당춤을 토대로 한 창작 춤"초무"와 영남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춤인 덧배기 춤에서 착안한"덧배기 블루스"(안덕기 안무), "TO"(신윤지 안무), "염원 그리고 내일"(전수현 안무), "AURA"(정보경 안무)로 구성된다. 총 연출을 맡은 안덕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예술을 보고, 예술을 즐기고, 예술을 사랑하는 예향의 도시 목포에서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미래의 한국춤을 이끌고 나갈 젊은 춤꾼인 K-Arts 무용단을 목포에서 선보이게 되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립무용단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2-19 14:41:57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