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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와 글로벌 파트너십 논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도청 접견실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전남도와 영국 간 청정에너지, 문화관광 등 분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2023년 11월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의 충실한 이행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의 청정에너지 리더십을 강조하며 "신안 8.2GW 해상풍력단지 등 세계 최대 규모 프로젝트를 포함해 재생에너지100(RE100) 기업을 위한 재생에너지 단지,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산업 인프라 개발 등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덴마크 베스타스와의 대규모 터빈공장 투자협약을 통해 이런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영국과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청정에너지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함께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통해,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컬처, 농산어촌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임을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문화관광 대국인 영국과의 교류를 통해 전남이 글로벌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크룩스 대사는 전남도의 글로벌 비전에 큰 공감을 표하며, "영국과 전남도가 청정에너지, 문화관광 분야에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구체화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 부임하기 전 주북한 영국대사를 역임하는 등 한반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2024-05-13 15:14: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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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4 ‘학생 야외버스킹’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남구를 시작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7회차에 걸쳐 제2회 '학생 야외버스킹'을 운영을 시작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올해 첫 '학생 야외버스킹'이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가야금병창, 트로트, 댄스, 밴드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진행 중 아쉽게 비가 내리는 중에도 적지 않은 시민들이 객석에서 함께 해 마지막까지 응원과 열기가 식지 않았다. '학생 야외버스킹'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돼, 학생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까지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학생 참여 예술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끼를 가진 학생들과 광주교육 가족의 열띤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학생 야외버스킹'은 지난해 5회에서 총 7회로 확대 운영된다. K-Pop 댄스, 밴드, 보컬, 연주, 사물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의 열띤 공연과 함께 다양한 관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간다. 앞으로 진행될 '학생 야외버스킹'도 광주 곳곳에서 각 구청의 협조를 받아 안전하고 접근성 좋은 야외 공연장에서 이뤄진다. ▲서구 ― 22일(수) 17:30, 유스퀘어 야외광장, 25일(토) 16:30,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공연장 ▲광산구 ― 29일(수) 17:30, 수완호수공원 야외공연장 ▲동구 ― 6월 1일(토) 16:30, ACC 5.18민주광장, 5일(수) 17:30, ACC 하늘마당 ▲북구 ― 8일(토) 16:30, 비엔날레 야외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 교육을 목표로 누구나 즐기는 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 참여 중심의 학생주도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학생 야외버스킹',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광주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등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끼와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가득 채워질 모든 무대에 광주 교육가족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4-05-13 15:14: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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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유아숲 체험원’ 조성

장성군이 장성읍 장성공원 생태놀이터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원'은 도심에 사는 어린이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숲 체험 공간이다. 군은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장성공원 생태놀이터 내 미끄럼틀, 그네 등 목재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안전시설, 대피소, 유아숲 안내표지판 등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말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달 중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으로 등록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유아숲 체험원이 들어서는 장성공원은 장성읍 중심부에 위치한 장성의 대표 공원이다. 특히, 체험원 조성지인 생태놀이터는 읍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계절꽃, 나무가 잘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조경을 갖춰 인기가 높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무궁화공원도 만날 수 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궁화공원은 2022년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아숲 체험원과 더불어 자연 체험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공원에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되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협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3 15:14: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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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성료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이하 기념제)가 황토현전승일(동학농민혁명국가기념일)인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기념제는 '동학농민혁명, 모두의 하늘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가기념일에 맞춰 국가기념식과 같은 날 열린 기념제는 동학농민군이 관군과 싸워 최초로 승리한 황토현전승일을 알리고, 승전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기념제는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단체가 참석해 사발통문 광장에 모여 만장 깃발을 들고 선언문을 낭독하며 농민군 승리의 함성을 외치는 '한마음 한뜻으로'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뒤이어 시민, 나라풍물패, 청소년, 지역 문화예술인 511명이 함께 행진하고 플래시몹을 하는 '그날의 함성' 퍼포먼스를 통해 기념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 퍼포먼스에는 이학수 시장과 함께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단체장이 함께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를 실현시켰다. 이밖에도 어린이 합창대회, 청소년 토론대회,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하면서 전 연령대가 동학농민혁명의 참된 의의를 깨닫고, 청소년의 시각으로 재조명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또 '찬또배기'라고 불리는 이찬원과 '장구의 신' 박서진, 안치환, 더카리스 등이 성대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학수 시장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동학농민군의 함성이 아직도 황토현전적에서 울려 퍼지는 것 같다"며 "억압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위해 일어났던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잊지 않고, 동학농민군의 혁명 정신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제에서는 제14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전 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숙명여대 한국사학과 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하며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대표적인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전 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어느 상보다도 보람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상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선진들이 아직도 항일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바로 연구하고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그 후손을 한 사람이라도 더 발굴하기를 기원한다. 그 뜻을 담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 상금 2000만원을 기증하겠다"고 했다.

2024-05-13 15:13: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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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혼남녀 만남의 장 개최

여주시는 지난 11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춘남녀 심쿵만남 '솔로엔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문제를 넘어 국가적 위기가 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시책으로,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본부장 김은옥)가 2024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를 주관했으며, 앞서 지난 4월 한 달간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남녀 30쌍 모집에 총 100명의 미혼남녀가 신청해 조기에 접수를 마감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미혼 남녀들은 로테이션 매칭 토크, 커플 레크리에이션, 1 대 1 대화 및 커플 매칭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커플 매칭 결과 총 1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충우 시장은 "한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인 것이 시작점이 되어 이와 같이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소중한 인연의 결과로 이어져 청년 가정 활성화 및 출산율 증가에도 일조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들의 정착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5-13 15:11: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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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카톡 친구에게 롯데시네마 관람료 할인 등 혜택 제공

안양시가 카카오톡 채널 친구에게 영화표, 팝콘 콤보 할인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롯데시네마 운영사인 롯데컬처웍스(주)와 카카오톡 친구 민·관 제휴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안양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전국 90여개 롯데시네마 직영점의 영화표 예매 시 한 달에 2회까지 영화를 1만원에 볼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동반 1인까지 적용된다. 쿠폰은 주중과 주말, 공휴일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매점에서 팝콘 콤보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다만, 조조와 특별관 상영은 제외된다. 평촌점(범계역)·안양점(안양역)·안양일번가점·산본피트인점 등 4개 직영점에서 10인 이상 단체 관람할 경우에는 영화 9,000원 관람, 매점 콤보 5,500원으로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안양시 카카오톡 채널 홈 화면에서 쿠폰을 내려받은 후 롯데시네마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사용해 예매하면 된다. 기존 카카오톡 친구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혜택 영화관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시 카카오톡 채널을 활성화해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이 시민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와 혜택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15:09: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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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자체 입법설명회 개최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축산,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에 대한 입법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이천시의회는 13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4회 정례회를 앞두고 입법설명회를 개최해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에 대해 논의했다. 입법설명회는 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규칙안을 최종 발의에 앞서 의회 자체적으로 입안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과정으로, 대표 발의할 의원의 조례 취지 설명 및 의원 간 질의와 답변,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와 의견 수렴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법설명회에서 논의한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안으로는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 ▲박명서 의원의 「이천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노희 의원의 「이천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 조례안」, 「이천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준하 의원의 「이천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6건이다. 해당 조례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구와 상위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시 유관부서와 협의를 거쳐 제244회 정례회에 최종 상정될 예정이다.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이천시의회는 정기적인 자체 입법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입법기관으로서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6월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입법설명회에서 심도 있는 검토와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여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다. 한편, 제244회 이천시의회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의 주요 안건으로 촘촘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4-05-13 15:09: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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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정원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정원문화 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고자 「신안군 정원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신안군 압해읍에 있는 분재정원 외 4개 정원에 대하여 관람료 면제 기준을 7세 미만의 유아에서 18세 이하로 확대했다. 또한 축제 기간 신안군 컬러마케팅에 부합한 테마색의 의복을 입은 방문객에게는 입장료의 50%를 감면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을 통해 정원문화가 특정 소수의 취미와 문화가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신안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개정 조례가 5월 9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신안군 도초면에서 6월에 개최되는 수국축제부터 수혜를 받는다. 일반 또는 단체의 입장료 6,000원이 파란색 옷을 착용 시 50%가 할인된 3,000원에 입장이 가능하고 18세 이하인 자와 군인 및 조례에서 규정하는 자는 관람료를 면제받아 수국축제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유료 관람객은 구입한 입장료를 신안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지역 내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지역특산물의 구매 등을 통해 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 중인 1섬 1정원 사업의 성공적 정착과 사계절 꽃축제를 통해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더욱 많은 분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정원문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조례에 적용되는 정원은 신안군 압해읍에 있는 1004섬 분재정원, 임자면의 1004섬 튤립·홍매화정원, 도초면의 1004섬 수국정원, 지도 선도의 1004섬 수선화정원, 증도면 병풍도에 있는 1004섬 맨드라미정원 등 5개소이다.

2024-05-13 15:09:1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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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27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 개최

경상남도와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진주시와 함께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진주시 남강 야외무대 일원에서 '우리 진주와 함께해'라는 주제로 제27회 경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제27회를 맞이하는 경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공동 개최로 열리는 경남도 대표 청소년축제다. 올해는 경남도와 진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진주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이 중심이 돼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개인·단체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를 진행해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27일 경남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공군 의장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 행사로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동아리 41개 팀 29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댄스·음악 경연대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한 끼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금껏 들어본 적이 없는 우주/오로라에이드, 우주선샌드위치, 우주과자 등 우주항공경남의 테마를 녹아낸 26여 개의 이색적인 청소년 체험 부스를 통해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는 ▲경남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우주항공배경으로 다양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우주 포토존 ▲ 도내 청년정책 홍보존 ▲우주항공을 포함한 진로·직업상담 ▲마음 튼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부스 ▲추억의 물로켓 챌린지를 개최해 청소년과 가족이 즐거운 추억 쌓기 ▲도내 약 6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 신청한 시원하고 신나는 물축구 대회개최 ▲경남의 역사투어 유람선 체험을 통해 경남의 자부심 고취 ▲우리 고유의 즐거움을 살린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참가하는 모든 청소년과 가족, 도민들에게 웃음이 넘쳐나는 5월의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구사랑! 환경·사회·투명(ESG) 실천의 장'으로 진주시 대학연합 자원봉사동아리 위더스와 연계해 행사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는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해 자원 재활용하고 쓰레기를 최소화해 청소년들과 도민의 환경·사회·투명 실천 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경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경남도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서 자랑스러운 우리 경남청소년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웃고 즐기는 가운데 몸과 마음이 더 튼튼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부디 도내 모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시군과 청소년기관 및 단체, 학교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3 15:09: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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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 사건’ 합동위령제 개최

산청군은 13일 시천면 신천리 곡점 추모공원에서'시천·삼장 민간인 희생 사건 75주기 제31회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여수·순천사건' 당시 산청 지역에서 희생된 민간인의 넋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유족회원, 이승화 산청군수,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위령제에서는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진혼무, 전통제례, 추모 행사 등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재정비한 추모비 제막식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추모비에는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210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이재천 유족회장은 "75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억울한 죽음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희생자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유가족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위령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평생 동안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고통을 가슴에 묻고 살아온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다시는 이 땅에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고 희생자 명예 회복과 추모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 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순천사건을 일으킨 반군과 토벌군이 지리산에서 공방이 계속되던 중 토벌군이 거의 전멸당하면서 인근 마을 주민들을 공범으로 몰아 학살하고 가옥을 불태우는 등 민간인을 희생하게 한 한 사건이다.

2024-05-13 15:08: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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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 장기화지만 유통업계 올해1Q 견조한 실적 기록...본업에 충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해까지 휘청거렸던 국내 유통업계가 올해 1분기는 비교적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 확장보다는 각 사의 본업에 충실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홈쇼핑 업계와 백화점 3사의 실적이 눈에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백화점 3사인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은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까지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전년 1분기 대비 1.4% 증가한 8156억 원의 매출을 냈다. 신세계는 7.0% 증가한 6641억원, 현대백화점은 3.6% 증가한 5936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신세계는 거래액이 1조8014억 원을 기록하며 1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은 각각 3.1%, 8.3% 증가한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백화점의 영업이익은 903억원으로, 전년 대비 31.7% 감소했다. 명예퇴직 보상비 등 일회성 비용이 237억원 가량 발생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같은 백화점들의 실적은 대대적인 오프라인 매장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를 제공한 결과다. 백화점 업계 한 관계자는 "산업 내 소비 전반이 경기 침체로 떨어졌지만 백화점 소비는 소폭 늘어났다. 백화점 실적만 봐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백화점 전체 매출의 약 70% 비중을 차지하는 명품과 패션이 10% 안팎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중국발 e커머스 공세에도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1분기 매출이 각각 4.7%, 4.4% 늘었다. 특히 식품중심으로 소비가 증가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도 호실적을 거뒀다. 1분기 매출은 11.6% 늘었고 영업이익은 130.4% 급증했다. GS더프레시 역시 본업인 식품군을 확대한 결과다, TV홈쇼핑의 성장세도 눈에띈다. 송출수수료 부담으로 TV 외 판매 채널 다양화, 사업 구조 개편 등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 결과 롯데, 현대 등 홈쇼핑 4사 모두 영업이익이 늘었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2275억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156.1% 증가한 98억원을 기록했다. 라이브 방송 집중 전략이 영업이익 증대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현대홈쇼핑도 1분기 홈쇼핑 별도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어난 2955억원, 영업이익은 14.9% 증가한 206억원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1분기 매출 3478억원, 영업이익 2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각각 지난해보다 10%, 49.5% 신장했다. TV와 모바일을 융합한 '원플랫폼'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GS홈쇼핑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축소된 2763억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8% 증가한 328억원을 기록했다. 업계는 이같은 유통업계의 견고한 실적에는 본업에 충실한 것이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국내 유통업계가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낸 데에는 사업 다각화 등을 과감히 포기하고 본업에 맞게 상품, 매장 리뉴얼 등을 진행했고 이에 자연스럽게 실적이 개선 된 것이다. 이를 통해 본업이 실적을 반등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 올해 유통업계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5-13 15:08: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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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대책 논의

경기도는 13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여 지속되는 가운데 뇌출혈 등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와 31개 시군의 의료자원 현황 분석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기관 현행화, 이송맵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중증환자(KTAS 1,2) 증감을 분석한 결과 평시 대비 권역센터 23.8% 감소, 지역센터 0.3% 증가, 지역기관 29% 증가 등으로 권역센터로 쏠리던 중증환자가 지역센터와 지역기관으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지역센터 등의 중증환자 대응 방안도 도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현재 집중관리의료기관인 응급의료기관 7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중대본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24시간 중증소아 응급환자를 위해 4개의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총 4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오병권 부지사는 "의료 취약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등 증중응급환자가 신속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원 및 진료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특정 질환별로 거점병원과 협력병원 간의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15:08:1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