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하동군, ‘2023 별천지 하동 적량 김치축제’ 개최

청정 지리산 구재봉 자락에서 재배된 신선한 배추와 고추 등의 양념으로 김장 체험하고 가져가는 '2023 별천지 하동 적량 김치축제'가 오는 9일 적량면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김치축제는 체험객 누구나 ㎏당 7500원의 체험비를 내면 김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으며, 5㎏ 이상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배추김치뿐만 아니라, 백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 파김치도 판매하며 김치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킨다. 또 축제장에서는 갓 담근 김치와 짜장면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고, 수육·부침개·두부 같은 풍성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경품 추첨, 프리마켓, 가수, 밴드, 악기 연주, 농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과 더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김장 체험 사전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적량면 산업경제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치축제를 주관하는 적량면문화복지센터운영위원회 김영길 회장은 "행사장에 절인 배추와 양념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집에서 힘겹게 하는 김장을 30분이면 가족과 함께 편하게 할 수 있다"며 "올해 김치축제는 새로 개장한 적량면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만큼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4 15:36:3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고양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선정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1일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11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공모전에는 고양시 덕양구 초등학생들의 작품 총 241점이 접수되었다. 고양소방서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추천된 미술교사 2명을 포함한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불조심에 대한 어린이의 표현력과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김나래(흥도초 6학년) △우수상 정지홍(흥도초 6학년), 장혜린(흥도초 5학년), 강재인(지도초 6학년), 박재희(화정초 2학년), 김선우(지축초 3학년), 우성원(무원초 3학년), 정민승(지축초 2학년), 김다온(토당초 6학년), 정지예(화정초 6학년), 박수현(화수초 4학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작품인 김나래 학생의 포스터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고양을 대표해 참여하게 된다. 정요안 서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불조심 포스터를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가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04 15:36:2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산청군,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내년 9~10월 동의보감촌 개최 확정

내년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023산청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끈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일 오후 '2023년 제5회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이사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해 임원진이 참석해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과 보고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 장소 및 개최 일정 등 주요 안건을 보고, 심의·의결했다. 특히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과 보고를 바탕으로 내년 축제를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논의 결과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2024년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2023산청엑스포 성공개최에 따른 기반 시설 활용과 함께 해외 인지도가 높은 동의보감촌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축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 구절초가 만개하는 동의보감촌 자연경관과 기존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인 축제에 걸맞게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2023산청엑스포와 동반 개최한 역량을 바탕으로 한방, 힐링, 치유로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약초·한방 항노화 산업, 관광 산업을 개발·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동반 개최해 글로벌 축제로 위상을 드높였다"며 "내년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편의 시설, 안전, 음식 등으로 글로벌 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12-04 15:36:0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포천시, 2023년 경기도내 산업재해 예방활동 유공 기관표창 수상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활동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3개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 기관·단체 부분에서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어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와 관련 유공자를 포함해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관내 ▲가보식품㈜가 노동안전보건 우수 인증기업에 선정돼 인증패 및 인증서를 ▲㈜원플러스가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 유공 민간사업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박종원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 유공 민간인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관내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에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파견돼 안전 점검·지도 활동,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3-12-04 15:35:19 이석중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출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8일 오후 3시 30분 여수문화홀에서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박람회 추진을 본격화 한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20여 명의 임원진과 함께 1처 2본부 1실 8부 형태의 사무처로 구성되며 행사장 조성, 전시 연출, 행사 운영, 홍보, 수익사업, 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발기인, 임원진, 섬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해 조직위의 성공적 첫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행사는 권역별 여수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섬과 섬을 잇는 섬박람회 성공 개최 세리머니와 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념행사 후 창립총회에서는 섬박람회 개최시기 변경 및 기간연장, 민간위원장 임명, 제규정 제정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이에 따른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조직위원회 출범으로 그간 여수시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했던 사항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전남도와 한마음 한뜻으로 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모두가 꿈꾸는 섬의 도시, 여수 제2의 도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1년 8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이후, 2022년 9월부터 조직위원회 구성을 위한 설립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발기인 총회와 설립 등기 등 설립 절차를 발 빠르게 진행해, 타 박람회의 경우 1년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설립 기간을 4개월가량 단축하며 박람회 개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2023-12-04 15:33:36 전정신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93학번 홈커밍데이 성료…발전기금 1억원 기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1993학번들의 입학 3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 행사가 치러졌다. 중앙대는 2일 서울캠퍼스 102관(약학대학 및 R&D) 11층 University Club에서 93학번 홈커밍데이 '추앙하라 1993!'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1부 행사 진행은 93학번 동기인 이종혁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와 장성경 늘해랑 리틀싱어즈 단장이 맡았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 보고 ▲홈커밍데이 깃발 이양 ▲대학 홍보영상 상영 ▲준비위원장 환영사 ▲총장·총동문회장 축사 ▲감사장 전달 ▲발전기금 전달 ▲교가 제창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30년 만에 캠퍼스를 찾은 중앙대 93학번 동문들은 모교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1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기태 미국변호사, 이상엽 롯데렌탈(주) 상무, 최명수 아산메디컬약국 대표, 최은영 이코노미스트 편집국장이 박상규 총장에게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 2부 행사는 만찬과 함께 진행됐다. 개그맨 김상태 동문과 김율아 동문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회를 맡았다. 가수로 활동 중인 연극영화 84학번 원미연 동문, 연극영화 87학번 이재영 동문의 무대에 이어 중앙대 응원단 후라씨(HURRAH-C), 성악가 정형진 동문, 성악과 93학번과 23학번 학생들이 함께 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경품 추첨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올해 93학번을 대상으로 열린 홈커밍데이는 중앙대가 2002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입학 30주년을 맞이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입학 당시의 추억을 나누며 함께 교류하고, 이를 통해 애교심을 한층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현국 중앙대 총동문회장은 "행사장에 와 보니 79학번 홈커밍데이 때 준비위원장을 맡아 열심히 행사를 준비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오늘의 행사가 93학번 동문들이 우정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바쁜 와중에도 입학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준 93학번 동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학이 비전을 달성하는 데 있어 동문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동문들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는 중앙대의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4 15:33:3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尹, '내각 2기 시동'…최상목 경제부총리·여성 장관 후보 3명 발탁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에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은 상당수 부처 수장을 한꺼번에 교체해 사실상 윤석열 정부 내각 2기 출범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이날을 기점으로 2기 내각을 차례차례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무직 장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김 비서실장은 최 후보자에 대해 "정통 경제관료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1차관을 거쳐 거시금융 등 경제 전반에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가진 경제정책 최고 전문가"라며 "물가, 고용 등 당면한 경제, 민생을 챙기면서 우리 경제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는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을 발탁했다. 김 비서실장은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기조실장을 역임한 국토교통 정통 관료로 풍부한 정책 경험과 현장 경험을 두루 겸비했다"며 "국민 주거 안정과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강 후보자는 이번 후보자 중 가장 젊은 70년생으로 해양자원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쌓고 원만한 조직관리로 호평을 받았다"며 "해양수산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어촌 활력, 해양 바이오 육성 등 현안,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날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중 절반인 3개 부처 장관 후보자는 여성을 발탁했다. 이는 내각 2기 여성 비율을 늘리려는 윤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에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에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을 지명했다. 김 실장은 "오 후보자는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베트남 대사뿐 아니라 경제·외교를 총괄하는 2차관을 역임하며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왔다"면서 "경제외교 분야에서 쌓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송 후보자는 대표적인 도농균형발전 전문가로 현재도 대통령 직속 농어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우리 정부의 농정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축적한 연구업적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농촌,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 후보자는 저명한 여성 경영학자로 경륜 있고 학계 내 신망이 두터운 원로 교수"라며 "6·25 참전용사 딸이고, 시댁도 독립유공자 손주며느리로 보훈에도 평소 남다른 식견을 갖추고 있어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2023-12-04 15:29:59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정부, 국내 지역별 '구인난 해소' 우수사례 공유

고용노동부가 4일 서울 중구에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의 주요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자치단체가 직업훈련·고용서비스·장려금 등 중앙정부 일자리사업의 수준 및 요건을 지역 구인난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우대(PLUS)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구인난 해소를 위해 한 해 지역에서 추진해온 노력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플러스사업을 통해 뿌리산업 맞춤형 공제사업을 운영했다. 이를 인천시 자체 사업인 '드림For청년통장' 사업과 연계해 뿌리산업 재직자에게 최대 4년간의 장기근속을 유도했다. 중앙-지방 사업간 연계를 통해 구인난 해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북도는 반도체장비 정비 기업인 ㈜티앤에스엔지니어링이 한국폴리텍대(청주캠퍼스)와 협업해 반도체 인력 양성과정(채용약정형)을 개설했다. 플러스사업으로 기업채용장려금과 근로자공제사업을 지원받아 수료생 전원(9명)을 채용했다. 경남도는 조선업 중소기업인 ㈜한국엘엔지의 구인난 극복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엘엔지는 구인공고 및 면접과정에서부터 구직자들에게 플러스사업을 통한 자산형성 공제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공제사업 만기(1년)가 도래한 재직자들에게는 1년 추가 근속을 유도하는 1+1 공제사업을 안내해 재직자 장기근속 효과도 함께 누리고 있다.

2023-12-04 15:21:36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HMM, 우수선화주 상생협력 '최우수상'…3년 연속 수상

HMM이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우수선화주기업 인증 수여식 및 상생협력 우수사례 시상식'에는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김경배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전방위 선화주 상생협력으로 동반 성장 가속화'라는 주제로 올해 최우수상을 받은 HMM은 2021년 장려상, 2022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또 2020년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우수선화주 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3년마다 시행되는 올해 정기점검에서도 최고등급인 1등급을 재인증 받았다. 정부는 해상 수출입 경쟁력 강화 및 선화주 기업간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도하기 위해 2020년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를 도입했으며, 우수 선화주 기업인증을 받은 선사 및 수출기업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오고 있다. HMM은 2020년 글로벌 물류난으로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박을 구하기 어려울 때, 수출 물류 지원을 위한 임시선박 투입 및 선복지원 등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수행한 바 있다. HMM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통해 선화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문화 정착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선화주 상생 공로상 수상자로 양동욱 HMM 부산지역본부장이 선정됐다. 양 본부장은 공급망 혼란으로 국내 화주가 어려움을 겪을 당시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선화주 모두가 윈-윈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3-12-04 15:18:2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이상헌 칼럼] 2023년을 통계로 점검하고 진단하자

창업은 수치와의 전쟁이다. 힘겹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객수, 객단가, 마진률, 회전률, 경상비, 수익률 등은 모두 수치화해 경쟁력을 확인해야 한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소상공인 산업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사업체 수는 2021년에 비해 1.7% 증가했다. 특히 숙박과 음식점업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전년대비 숙박업·외식업은 7.5%인 약4만9000개가 늘었다. 뒤를 이어 제조업도 3.7%인 1만3000개가 증가했다. 반면, 예술·스포츠·여가업은 0.11%(110개) 감소했다. 문제는 이같은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종사자 수는 업종별로 전부 감소했다는 점이다. 종사자 중 비임금 종사자는 증가했으나 임금종사자는 줄었다. 사업체 수에서 증가를 보인 숙박·음식업에서도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16.2%인 25만2000명이 감소했다. 사업체 수가 코로나19 이후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며 임금 종사자에 비해 비임금 종사자가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임금 종사자 수가 감소한 배경에는 무인과 1~2인 소자본 창업 증가가 있다. 창업시 수익성과 직결되는 항목으로는 인건비와 임대료 그리고 변동성 비용이 있는데, 소상공인들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업종 선택부터 고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몇년간 무인창업이나 1~2인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이 급부상했다. 하지만 무인아이템의 특성상 서비스가 부족하고 고객들의 지속적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한 매력도가 떨어진다. 매출이나 수익성 기반에서 실효를 거둔 아이템이 거의 없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코로나 정국이 창업시장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바꿔 놓았다. 코로나19 전에도 소상공인이 사업하기 어려웠지만, 현재는 그 몇 배로 소상공인이 창업하기 어려운 환경이 됐다. 실제로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지수인 BSI는 71~90사이를 널뛰기 한다. 창업도 힘들지만 이미 창업한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이 그에 달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년도 대비 약 18.5% 상승한 원부재료비율과 함께 일반 관리비인 전기, 가스 등 경상비는 지난 3년간의 상승률을 넘어선 약 17.5%로 이미 버틸 수 있는 임계치를 넘어섰다. 정부는 소상공인이 자생할 수 있는 기본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하지만, 그 어떤 지원이나 대책도 전무하다. 고용의 불안과 일자리의 부족은 젊은 층을 창업시장으로 끌어들이는 결과를 초래했다. 아울러 매출과 수익성을 위한 비대면, 저인력 그리고 저자본적 창업 아이템에만 관심이 쏠리는 기형적 창업 환경이 형성됐다. 결국, 어려운 창업 환경에서 스스로가 사업을 객관화해 돌아보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 2023년을 수치화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프랜차이즈브랜드 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소장 (컨설팅학 박사)

2023-12-04 15:17:2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운용, 'TIGER 이차전지TOP10레버리지 ETF' 보수 인하 기념 거래 이벤트 진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이차전지TOP10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보수 인하를 기념해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ETF는 이차전지 셀 업종을 대표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재 업체를 대표하는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삼성SDI, LG화학,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산업군 내 대표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에 스왑 등 장외 파생상품은 제외하고 ETF와 장내 주식 및 파생상품만을 담고 있어 국내 상장된 이차전지 레버리지, 인버스 ETF 중 유일하게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과세 부담이 없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부터 TIGER 이차전지TOP10레버리지 ETF의 총 보수를 기존 0.59%에서 0.29%로 인하했다. 이는 국내 상장된 테마형 레버리지 ETF 중 최저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보수 인하를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까지 키움증권에서 'TIGER 이차전지TOP10레버리지 ETF'와 'TIGER 이차전지TOP10 ETF'의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TIGER ETF 홈페이지에서도 'TIGER 이차전지TOP10레버리지 ETF' 관련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는 8일까지 TIGER ETF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에서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레버리지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글로벌 레버리지 ETF 가이드북'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레버리지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레버리지 ETF 기본 개념과 구조부터 투자 유의 사항 등을 세세하게 담았다.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 ETF(합성)', 'TIGER 미국S&P500레버리지 ETF(합성H)' 등 총 9종의 TIGER 글로벌 레버리지 ETF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가이드북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레버리지 ETF의 세금은 배당소득세에 해당해 종합과세 가능성도 있는 만큼 세금을 고려한 스마트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가이드북을 통해 레버리지 ETF 투자 전 유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숙지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2-04 15:17:2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아이오닉 5·스포티지' 현대차그룹, 美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충돌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4일 아이오닉 5와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획득해야 한다. 또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모든 차량을 개발함에 있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4 15:16:4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1세대부터 8세대까지 다 모였다,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 성료…3세대 카브리올레 '베스트 골프'

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 오너들과 함께 축제를 열었다. 폭스바겐은 3일 경기도 파주에서 '2023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골프 트레펜은 오스트리아 뵈르터제 GTI 트레펜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행사다. 골프 1세대부터 8세대까지 70여개, 200여명이 모여 골프 헤리티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 골프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1세대 골프 카브리올레를 비롯해 희귀 모델도 대거 모였다. 매주 서울과 남해를 오가는 가족과 해외에서 타던 골프를 들여온 오너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사연을 공유하기도 했다. 베스트 골프 콘테스트에서는 치열한 투표 끝에 3세대 골프 카브리올레가 수상했다. 오너인 박흥서 씨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골프 트레펜 행사에서 베스트 골프로 선정되어 큰 영광"이라며 "오랜 친구 같은 골프를 잘 관리해 앞으로도 골프 트레펜 행사에 계속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Sacha Askidjian) 사장은 "오랜 기간 폭스바겐 골프를 사랑해 준 골프 오너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골프 오너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라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행사를 통해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04 15:16:4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우미건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1일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1일 견본주택 개관 11일(월) 특별공급, 12일(화) 1순위 청약, 13일(수) 2순위 청약… 19일(화) 당첨자 발표 우미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가 12월 1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분양일정은 12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9일(화) 발표되며, 계약은 1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이천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및 세대원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 및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한다. 1순위 청약 시 당첨자는 가점제 40%와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7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중리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와 가까이 유치원(예정부지) 및 초등학교(예정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단지 앞 상업지구와 도보권 대형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 중리지구는 시청,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초등학교(예정부지), 근린공원(예정부지) 등과 함께 약 4,200여 세대로 계획된 택지지구로 조성된다. 특히,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SK하이닉스, OB맥주, 시청, 세무서 등 직주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어 배후수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주차장을 100%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또한,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독서실, 북카페, 유아문고, 다함께 돌봄센터 등 교육시설까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49-1에 위치한다.

2023-12-04 15:16:29 박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