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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긴축 6개월 이상 갈 것"…고금리 장기화 예고

"통화 긴축 기조가 6개월 이상 될 것이라는 생각이 현실적으로 많이 든다.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2.0%)에 도달한다는 확신이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긴축기조를 가져갈 예정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동결 결정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한은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올해 3.6%에서 내년 2.6%까지 떨어진 뒤 2025년이 돼야 2%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실상 내년 하반기에 들어서야 금리인하를 바라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 금리인하? "시장이 앞서간 것" 이날 이 총재는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시장이 앞서가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등 조만간 금리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견해가 있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면서도 "국제결제은행(BIS)회의나 중앙은행 총재들을 만나 이야기해보면 확실히 시장이 앞서가고 있는 것 같고 중앙은행 총재들은 아직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금통위에서도 감지됐다. 지난달 금통위원 중 한 명은 성장률 침체를 우려해 금리인상과 마찬가지로 인하의 가능성을 열어 둬야 한다고 했지만, 이번 회의에서 해당발언을 철회했다. 이 총재는 "당시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자고 한 건 국제유가가 튀어올라 국제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악화해 경제 성장률이 떨어지는 위험성을 고려했던 것"이라며 "지금은 중동정쟁도 예단은 어렵지만 주변국이 전쟁을 확대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여 금융시장도 많이 안정된 만큼 (금리인하 가능성을 야기한) 불확실성은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가계부채, "금리인상 영향 받아" 이 총재는 이날 가계부채와 관련해 서서히 금리인상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우리나라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2년 1분기 105.8%에서 2분기 105.4%, 3분기 105.3%, 4분기 105%로 서서히 낮아지고 있다. 이 총재는 "가계부채 조정은 장기적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을 떨어뜨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며 "기업부채를 축소하는 것은 구조조정을 통해 해결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계부채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한 두달 안에 판단하지 말고 이번정부 끝날 때 즈음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판단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섣부른 경기부양책, 부동산 가격만 올려" 이날 이 총재는 내년이 취약계층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시기가 될 수있지만 섣부른 (경기)부양책은 부동산 가격만 올릴 수 있으므로 타깃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물가가 내년에도 높을 것이기 때문에 빚을 많이 낸 사람, 소득이 낮은 사람 등 취약계층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도 "이 단계에서는 부양책을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한은은 내년 경제성장률을 2.1%로 전망했다. 전 세계적으로 2% 성장률이 낮은 수준이 아닌 만큼 금리인하를 포함한 (경기)부양책을 사용할 경우 부동산 가격만 올리는 등 부작용이 더 많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1-30 14:42: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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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 본격 시동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선 8기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역점 추진 중인 드론산업의 기폭제가 될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공사를 오는 12월 착공한다. 농공단지는 고흥읍 고소리 1170번지 항공센터(고흥만) 일원에 13만 7,044㎡(약 4만 평)의 규모로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영개발로 추진된다. 드론 연구·제조 등 4개 업종 25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는 전국 최초 드론 특화단지이다. 군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 전라남도 산업단지 지정 및 관리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기업 유치 활동도 병행해 현재까지 34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했다. 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약 1,500명의 고용 창출과 이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약 453억 원의 지역 주민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도, 전국 최대의 비행시험 공역과 국가종합 비행 성능시험장·고흥 드론센터·드론 상업화 실증 지원센터 등 전국 최고의 항공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고흥만 일원에 농공단지가 조성되면 드론의 연구·실증부터 생산까지 드론 산업에 대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조성으로 고흥군의 드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드론센터 입주기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고도화된 실증 장비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설비하고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에 지정되는 등 드론 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11-30 14:41: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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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6기 구례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 개최

전남 구례군 11월 29일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제6기 구례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자문위원과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제6기 구례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각계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순천대학교 이기웅 명예교수가 지난 5기에 이어 재선출 됐다. 출범식 후에는 위원회 운영 및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5개 분과(자치행정, 정주도시, 산업경제, 문화관광, 생태환경)를 설치하고, 현안 사업장도 방문하는 등 구례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아가기로 했다. 또한 구례군은 위원들에게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자문을 요청했다. 위원들은 구례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인근 지자체들과 연대 대응, 글로컬 대학과의 협업 강화, 광양산업단지 배후 도시로서의 투자 유치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기웅 위원장은 "지난 5기 위원회는 코로나 영향으로 상당 기간 제약을 받았다"며, "제6기 위원회는 왕성한 활동과 정책자문으로 구례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새로운 지방시대 출범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정책발굴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활발한 정책 제안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30 14:41: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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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개소

인천광역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가 30일 송도에 문을 열었다. 제1의 제약 바이오 산업도시로서 인천시가 가진 기반시설과 노하우가 의료기기 산업과 만나 발휘할 시너지가 기대된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국산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목표로 정부, 지자체, 민간이 투자해 구축한 시설이다. 2022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인천시와 경기도 성남시가 선정됐으며, 인천광역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가천대길병원, 인대하병원, HLB바이오스텝(주)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며 인천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한다.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국산의료기기의 사용률을 높이고 성능개선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 센터 운영 전략이다. 의료기기산업은 높은 성장성을 가진 미래 유망산업이다. 2021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4,54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6년 6,63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연평균 7.9%의 높은 성장률뿐만 아니라 전후방 산업 연관효과, 다품종 소량생산, 지속적인 사용자 교육 및 사후서비스 요구 등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크다. 하지만 현재 국산의료기기의 시장 점유율을 감안할 때 K-의료기기의 세계화는 요원해 보인다. 국산의료기기의 국내 점유율은 37.9%로 MRI, 스텐트 등 기술력이 높은 의료기기는 수입 비중이 높고 상·종합병원으로 갈수록 국산 제품 사용 기피 현상(국산의료기기 사용비율 : 병원 46% > 종합병원 19.9% > 상급종합병원 8.2%)이 크다.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로 국내 체외진단기기 기업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20년 최초로 의료기기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고 '21년까지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지만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22년부터 수출 성장이 둔화하고 있어 지속 성장을 견인할 지원체계가 절실한 시점이다. 생명과 연관이 깊은 의료기기는 제품 구매 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손에 익은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품질이 우수하더라도 사용경험이 부족해 품질 안정성을 낮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세계적 의료기기 회사들이 데모나 사용자경험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국산 의료기기 업체들은 막대한 연구개발(R&D) 예산을 들여 개발을 완료했음에도 의료진의 사용경험이 없거나 국내 제품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다. 의료기기는 최초 사용 제품이 시장을 지배하기 쉬운 보수적 구조로 의사 수련 과정부터 국산 제품의 사용경험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훈련센터는 국산 의료기기의 가장 부족한 부분인 트레이닝센터 역할을 맡게 된다. 사용자 대상 의료기기 교육훈련, 실무경험, 제품평가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내 기업 요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인허가 지원 및 센터 자립화 등 단계별 발전계획을 거쳐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3년 10월 말 기준 국내에는 4,300여 개 의료기기 업체가 생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중 인천기업은 180개로 전국 대비 4.2%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는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인천 의료기기 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임상 인프라 제공 등으로 의료기업들의 이전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통해 제1의 바이오산업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2023-11-30 14:40: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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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디지털 전환의 빛과 그림자

코엔 형제의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제목처럼 노인의 복지에 관한 작품은 아니지만 인간의 불행이 어디로부터 발생하는가를 탐구하는 역작이다. 격변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좌절을 맛본 보안관 에드 톰 벨이 등장한다. 에드 톰벨은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추지 못한 이들을 대변해주는 상징적인 인물로 판단된다. 최근 우리 사회는 '에드 톰벨' 같은 인물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들의 디지털 소외가 사회적 문제로 매번 등장하고 있지만, 관련 해결책은 등한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한국야구시리즈 발권 현장에서도 안타까운 모습이 보여졌다. LG트윈스 팬인 할아버지가 길게 늘어선 줄을 섰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온라인서 표가 매진됐다는 말을 들은 것. 발권소에 재차 되묻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현 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발권 뿐만이 아니다. 택시부터 실생활에 밀접한 은행까지 디지털 및 AI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에프아이에스(FIS)의 IT 개발업무와 관련한 인력 등을 우리은행으로 이전받는 영업 양수 안건을 결의했다. 신한은행도 그룹 통합 AI 컨택센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생성형AI를 통해 고객 질문에 답변하는 지능형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하나은행은 금융 분야에 특화된 자체 버티컬 거대언어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경제활동이 필요한 노인의 규모가 상당하지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생계를 책임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2023년 5월 기준 국내 65세 이상 79세 이하 취업자 수는 324만명으로, 22년 같은 달에 비해 23만명 이상 늘어난 규모이다. 소득을 기준으로 환산 한 OECD 노인빈곤률 평균은약 13%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43.4%로 집계됐다. 물론 디지털전환의 이점도 명확하다. 기자는 최근 일본에서 디지털 전환의 장단점을 피부로 느꼈다. 일본의 출입국 심사 소요 시간은 우리나라에 비해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디지털 전환 시스템이 완전히 도입되지 않아, 공항에서 빠져 나오려면 평균 3시간 이상은 걸렸다. 하지만 노인들은 다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매표소도 마찬가지.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예매가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뤄져 길게 줄을 서거나 할 일이 드물어졌지만, 일본은 달랐다. 매표소마다 길게 늘어선 줄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고 물론, 노인들도 상당히 많이 보였다. 하지만 이는 디지털 전환 속도가 느린 것이지 노인들을 위한 복지는 아니다. 인생은 쉽게 바뀌지 않지만 세상이 급변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도 저항할 수도 없다. 현재의 노인이, 미래의 우리 모습이다.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숙제인 것을 망각하면 안된다.

2023-11-30 14:40:3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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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

올해 대한민국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나주시가 수강생들과 함께 올 한 해 평생학습 성과를 되돌아봤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장애인 한마당 축제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장애인 맞춤형 재난안전 아카데미를 비롯해 27개 평생학습(위탁14·직영13)을 운영했으며 800여명의 장애인이 수강했다. 장애인 수강생들은 축제장 무대에서 그간 갈고닦은 학습성과를 선보이기도 했다. 성산원에서는 치어리딩을, 수어통역센터는 동신대학교 공연예술학과와 연계·운영한 방송댄스, 시각장애인연합회나주지회가 동화구연(심청전)을 선보였다. 전라남도장애인복지관(메이크업 스튜디오), 장애인 학부모(쿠킹클래스)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꽃차 소믈리에) 수강 팀들도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손님들을 반겼다. 아울러 토탈공예·도우아트·캘리그라피·가죽공예 등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들과 강사·실무진의 소감문 등 다양한 전시전이 눈길을 끌었다. 한 장애인 학부모는 "장애인 평생학습을 통해 진행된 프로그램 결과물을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과 공유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 대한민국 장애인학습도시 선정, 도내 최초 평생학습비를 지원하는 나주愛배움바우처 등 모든 시민의 소외없는 학습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장애인의 배움 활동의 폭을 넓혀 안전하고 차별없는 학습도시를 조성해가겠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2023-11-30 14:40: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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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직원대상 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적극행정 마인드 강화 및 제도에 대한 이해향상을 위해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충주시청 소속의 홍보담당관실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하여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충주시 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B급 감성의 홍보콘텐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충주시청 유튜브 전문관(일명 충주시 홍보맨)으로, 현재 전국 지자체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자랑하며 지역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 주무관은'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는 한 공무원의 단순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지자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SNS 홍보 성공전략에 대해 강의하였다. 군 관계자는'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 강화와 조직혁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금년도부터 군민 설문을 신설하였으며, 2023년도 하반기 우수사례 선정 설문은 12. 11.(월) ~ 15.(금) 동안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열린군정-참여마당-설문조사 항목'으로 접속하면 된다.

2023-11-30 14:39: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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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4년 상반기 직원 채용 실시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30일부터 2024년 상반기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일반, 정보전산 등 여러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총 24명을 모집한다. 채용직무는 ▲일반 2명 ▲정보전산 1명 ▲도시계획 1명 ▲토목 1명 ▲전기·에너지설비 9명 ▲고객서비스 4명 ▲자원관리 2명 ▲시설관리보조(정원외직원) 2명 ▲시설관리보조(대체인력) 1명 ▲스포츠지도사(정원외직원) 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전기·에너지설비 9명 중 1명은 '고졸인재'전형으로 진행된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온·오프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시 자격만 갖추면 누구든 필기 및 면접전형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NCS 기반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나아가 고졸인재 채용 등 사회형평적 일자리 확대로 지역상생발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30 14:39: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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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하동군, 한국 차(茶) 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자매결연 추진

국내 차(茶) 산업을 주도하는 전남 보성군과 경남 하동군이 한국 차문화 및 차산업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8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회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사천시 KAI 항공기 개발센터에서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전남과 경남 9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여한 제2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군수는 협의회의 2024년도 운영 방향, 공동사업 추진 및 각종 현안 등을 논의 후, 하 군수와 만나 대한민국 대표 차 주산지인 보성군과 하동군이 함께 한국 차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제안했다. 양 지자체는 2011년도에 설립된 '남해안남중권 행정협의체'를 통해 동서화합과 영호남 공동발전 및 상호협력은 물론 차문화·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2021년 4월 보성-하동지역 생산 차 제품 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를 비롯해 양 지자체가 1억 원씩 공동 부담해 제작한 차 관련 다큐멘터리, 캠페인을 전국 방송을 활용해 홍보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보성군과 하동군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각각 '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하며 한국 차의 위상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행사 기간에 양 단체장이 행사장을 상호 방문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과 하동군이 서로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며 차 문화 및 차 산업 발전은 물론 행정, 경제, 문화·예술·;체육, 민간단체 등 전 분야에 걸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1-30 14:39: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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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시각 장애 아동 위한 '점자촉각책 만들기'

동양생명은 지난 4일에 있었던 '한글 점자의 날'을 맞이해 11월 한달간 임직원들과 함께 '점자촉각책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점자촉각책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촉각을 통해 혼자서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번 활동은 국내 시각장애 아동들이 학습할 수 있는 점자촉각도구(교구재)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했다. 시각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양생명 임직원 약 100명은 지난 3주간 버려진 폐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손바느질해 다양한 날씨를 알려주는 점자촉각책을 만들었다. 임직원들이 만든 점자촉각책 100여권은 사회적 기업인 '담심포'를 통해 전국의 맹학교와 시각장애 아동의 가정에 전달돼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집에서 아이와 함께 점자촉각책을 만들며 시각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했다"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이 책들로 시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세상과 좀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 생명보험사로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30 14:37:2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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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올해의 한 책' 시민투표 실시

광주시는 2024년도 '올해의 한 책'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을 위해 선정하는 '올해의 한 책'은 일반도서 1권, 어린이도서 1권 총 2권을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전 도서관에 두루 비치되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대회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서 도서선정협의회와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한 1,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 6권을 선정했으며,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올해의 한 책'도서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올해의 한 책 후보 도서는 일반도서 부문 3권 ▲순례주택(유은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이며, 어린이도서 부문 3권 ▲오늘부터 배프! 베프!(지안) ▲도토리 사용 설명서(공진하) ▲존엄을 외쳐요(김은하) 등 총 6권이다. 시민투표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공공도서관 15개관(공공 9개관, 공공작은 6개관)을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관련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1-30 14:30: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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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첫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전용도로 시범운행

전라남도와 전남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 전용도로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시범운행은 목포, 무안, 신안 인근 자동차전용도로(고하대로·무영로·압해대교)에서 전남경찰청에서 허가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7대(이외 차량 통행금지 유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초소형 전기차는 2017년부터 매년 2천~3천대 수준으로 보급되고 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이 금지돼 자동차로서 기능을 제약받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2019년 이(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계기로, 초소형 전기차의 안전성 입증을 위한 자동차전용도로 주행실증을 통해 주행·충돌안전성 등을 입증했다. 또 최근 초소형 전기차 규제 해소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자동차전용도로 시범운행까지 초소형 전기차 규제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행을 통해 자동차전용도로 진입금지 규제가 해소됨으로써 초소형 전기차가 기존 소상공인 주력 배송수단인 경형화물차를 대체해 소상공인 배송연계 등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앞으로 시범운행 범위 확대(초소형 전기차 포함) 및 우정사업본부 초소형 전기차 도입 확대 등을 관계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시범운행은 초소형 전기차 시장 확대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인 자동차전용도로 진입금지 규제를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범운행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객관적 성과분석을 통해 하루 빨리 초소형 전기차가 자유롭게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30 14:29: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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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2028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고양유치 나서겠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는 2028년 개최예정인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고양시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는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를 안정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 세계 최대 국제회의다. 전 세계 200여개 회원국 총 4만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이며 올해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제28차 회의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행사에 참석하여 고양시 탄소중립정책의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는 대륙별 순회원칙에 따라 2028년 아시아·태평양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2020년 COP28(2023년 개최) 유치를 추진했으나 COP28 개최지가 아랍에미리트로 결정되면서 다음 대회유치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해 이집트에서 열린 COP27에 참석하여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사무총장, 총회간부, 각국 대표등과 만나 COP33 유치의사를 밝혔다. 고양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했 왔다. 지난해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협력하여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을 만들어 탄소배출량을 측정하는 탄소계정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적 관계를 지속해왔다. 고양시는 COP33 개최지로서 킨텍스 회의장,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탄소중립 정책의 성실한 이행 등을 상대적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COP 개최지는 2만명 이상이 2주간 모일 수 있는 대규모 컨벤션시설이 필요하며 전시장 규모가 최소 9만㎡ 정도의 규모가 되어야 한다.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는 현재 운영하는 제1, 제2전시장만 해도 전시면적이 10만 7000만㎡ 규모로 개최지 요건을 충족할 수 있으며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17만 8000㎡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과 가까워 해외 참가자들이 방문하기 편리하다는 점도 고양시의 강점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와 같은 대도시는 탄소배출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정책과 해법을 보다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곳"이라며 "그동안 고양시가 추진해온 탄소중립 정책을 COP33 유치전략에 반영하고 개최장소로서 고양시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3-11-30 14:28: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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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시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9일 2023년 상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최종 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365일·24시간 민원소통 서비스 추진 사례로 민원소통기동팀 남길형 팀장 외 3명이 '최우수'로 선발되었으며, (우수)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김준환 팀장 외 2명), (우수) CCTV안심비상벨을 활용한 이천시 재난·재해 및 맞춤형 홍보 안내방송(임희영 주무관), (장려) 1회용품 Bye~ 다회용품 Buy!(이다솔 주무관), (장려) 상세주소 부여 신청 절차 간소화(김남제 주무관), (장려) 수도요금 선납금 부과 및 고지서 변경에 따른 징수액 증가(김현주 주무관) 사례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는 이천시장상 및 시상금을 수여하였고 인사상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이 별도로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30 14:28: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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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특강 개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다음 달 5일 용인특례시를 찾아 기후변화 위기대응 방안,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관련해 특별 강연을 한다. 반 총장은 특강을 마친 후 강연에 참석한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석하는 청소년들은 진로 등에 대해 반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3 탄소중립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민이라면 별도의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시대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과학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곽재식 교수가 '기후변화와 산업변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반기문 전 총장은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UN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뒤, 지난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보다나은 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의 이사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반 전 총장의 특강은 이상일 시장과 오랜 기간 맺어 온 각별한 인연으로 이뤄졌다. 이 시장은 지난 1995년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로 외교부에 출입하면서 당시 외교정책실장이던 반 전 총장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하던 3년 6개월 동안 당시 뉴욕에서 활동하던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교류 해왔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17일 반 전 총장과 오찬을 하면서 용인 방문을 요청했다. 당시 반 전 총장은 올해 안에 용인을 방문하겠다고 했다. 반기문 전 총장의 강연과 함께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도 기후변화와 산업의 변화를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곽재식 교수의 강연은 용인시민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는데 두 분의 특강에서 지혜와 가르침을 얻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시민들의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위한 교육과 홍보 캠페인도 실시해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이행하기 위한 장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달 10일 열린 '국‧내외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현황과 정책동향'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민간공동위원장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2023-11-30 14:28:2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