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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5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축제' 개최

성남시는 '제5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축제'가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6시 시청 온누리 무대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국제 장애인의 날(12.3)의 날을 맞아 장애 예술인 발굴과 관련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하려고 춤 아이엔지(옛 ING즉흥그룹)가 주최하고, 아이엔지콜라보그룹(온라인공연플랫폼 전문기업)이 주관하며, 성남시, 경기도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 무대 공연은 ▲장애인들의 움직임을 확장현실(XR) 기술로 선보이는 '화관무' ▲전문현대무용단인 춤나댄스컴퍼니와 무용수 유창호 씨의 협업 공연인 '대신(lnstead)' ▲전문사물공연단인 민악솟대와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의 협업 공연인 '칠채-자진모리-별달거리' ▲장애인예술단 아인스바움윈드챔버의 연주곡 '세 왕의 그네(Three king's swing)' 등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온라인 공연 전시팀인 미국 하이디랏스키의 '온 디스플레이' 등으로 꾸며진다. 이 중 '대신'과 '화관무'는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이 주최한 각각 2회, 3회 꽃춤챌린지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상을 받은 공연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구, 음악, 즉흥을 병합한 무용 예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의 성과물이기도 하다. 장애 예술가들의 미술·다큐멘터리 작품도 상영한다. 박영재 씨의 미술작품 '아이-마이-미-마인(I-MY-ME-MINE)', 장인수 씨의 미술작품 '모병화란도',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의 댄스필름 다큐멘터리 '도전 ing' 등 3개 작품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꽃춤은 장애가 있지만 새로운 소통을 꿈꾸는 사람들의 춤을 의미한다"면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가 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1 10:58: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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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경남항공우주 인재육성 및 지원방안' 모색

사천시의회(의장 윤형근)는 지난 29일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이동섭 교수(항공모빌리티 하이테크과정)와 '경남항공우주 우수인재육성사업'의 발전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이동섭 교수는 경남항공우주 우수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실시되는 2024년도 항공모빌리티 하이테크과정에 대한 소개와 시설구축·장비도입 및 현재 모집 중인 지원현황을 설명했다. 윤형근 의장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교육과정의 참여자에게 행정적인 지원 방안을 구상하는 등 미래 항공교통수단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윤 의장은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 모집에 나이 제한을 완화 조정해 줄 것을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에 요청하기도 했다. 윤 의장은 "사천시에 소재하는 제조 기업체의 인력난과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욕구를 모두 해소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오는 14일까지 PLM기반 SW융합 미래비행체 설계해석 하이테크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비와 기숙사를 무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후 취업알선과 훈련장려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024년 1월 3일부터 1월 16일까지 항공모빌리티분야를 접목해 신설한 항공모빌리티과, 항공모빌리티정비과를 비롯해 항공전기전자정비과, 항공정비과 신입생 정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2023-12-01 10:57: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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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국토위 통과…원도심 균형정비 위한 틀 마련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원활한 재정비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국회에 요청한 가운데 특별법이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의결을 거치면 공포 후 4개월 뒤 시행된다. 특별법에는 ▲적용 대상으로 20년 경과한 100만㎡ 이상 택지지구 ▲기본계획 승인 등 경기도 권한 ▲총괄사업관리자 운영 ▲다양한 방식의 공공기여 허용 ▲행정절차 단축을 위한 통합심의 ▲기반시설 설치·운영 위한 특별회계 설치 ▲용적률·안전진단 완화 ▲이주대책 수립 등이 포함돼 있다. 경기도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에 특별법 관련 건의를 했다. 특별법 적용 대상을 100만㎡ 이상 택지로, 인접 원도심을 포함토록 하고, 기본계획 승인권한을 도(道)로, 현금 기부채납을 허용하는 내용 등을 지난 2월에 제안해 대부분 수용됐다. 4월에는 인구구조·사회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편의시설 조성, 운영·유지관리 규정 신설을 제시했다. 분당 정자교 붕괴 발생 이후인 4월 말에는 특별법상 기본계획 수립내용에 '기반시설의 안전 및 유지관리 계획' 내용 추가를, 11월에는 노후계획도시에서 발생한 재건축부담금의 일부를 원도심 정비사업에 지원토록 하는 원도심 상생 방안을 국토부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한문을 통해 "정치권, 정부·지자체의 노력과 지역주민의 희망이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이번 회기 중 법안심사 완료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며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국회에 요청한 바 있다. 특별법 논의 과정에서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과의 형평성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으나, 이번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재건축이익환수법'과 '도시재정비법' 개정안도 함께 통과돼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 간 균형발전과 원도심 정비를 용이하게 해주는 길이 열렸다. 특별법 제정으로 경기도는 기본계획 승인권, 특별정비계획 협의권 등을 갖게 돼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해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이에 도는 신속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해 국토부의 시행령, 기본방침 등 특별법 하위규정 마련과 시별 기본계획 수립 등 향후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정비사업 초기비용 지원 ▲재정비 컨설팅 사업 ▲정비사업 표준 예산·회계 마련 ▲정비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관련법 개정건의 등 원도심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계속할 계획이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도민의 주거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등이 연내 반드시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중앙정부, 시군과 협력해 정비기본계획 승인,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역할을 다하고,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 10:57: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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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규모 4.0 지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없이 '평온상태' 유지

경주시가 지난 11월 30일 오전 4:55분경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긴급 가동하고 비상 2단계를 발동하는 등 피해상황 신속 파악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또한 시민불안 해소 및 상황종료 시까지 전 직원 1/5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지진 발생 새벽부터 종합상황실 등으로 99건의 문의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인적, 물적 등 피해 접수는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진은 총 6건이 발생했지만 모두 규모 0.8~1.5 사이이다. 또 월성원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원전·방폐장 시설 운영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재난대책본부가 주축이 되어 읍면동, 문화재 관련기관, 상ㆍ하수도처리장, 아파트 단지 등 공공·민간시설 전반에 걸쳐 피해사항 점검 중이나 아직까지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경주 황성동에 거주하는 손모씨는"새벽에 4.0 지진으로 몇 초간 다소 불안함이 있었으나 특별한 피해사항도 없이 시민들이 평시와 같은 일상을 유지하고 있는데, 일부 언론에서 지진소식을 전하면서 7년 전의 규모 5.8 지진영상 방영으로 마치 이번 지진이 아주 심각하다는 오해를 할 수 있다"며, 전국적인 관심인 만큼 올바른 지진소식 전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진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만일을 대비하여 소방, 경찰, 기상청, 문화재, 원전 등 관련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 1/5 비상근무, 재난안전문자 시스템 재점검 등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안전에 최선의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재난으로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재난심리지원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23-12-01 10:56:2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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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5회 로컬푸드 생산자 전진대회 개최

나주시 농업의 대표 브랜드인 '로컬푸드'(local food)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소비자의 두터운 신뢰 확보를 다짐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달 29일 센텀호텔 연회장에서 나주농업진흥재단 주관으로 '제5회 로컬푸드 생산자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생산자 전진대회는 올 한 해 로컬푸드 출하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로컬푸드 정책의 공익적 가치와 상호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코로나19 장기화로 4년만에 열렸으며 생산자 의식 다지기 피켓 퍼포먼스, 유공자 시상, 생산자 선언문 낭독, 나주로컬푸드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윤병태 시장,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지역 도·시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생산자 선언문엔 '소농·고령농 참여 및 생산비 보장', '얼굴 있는 먹거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 '소비자 건강 수호',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위한 생산자 노력과 의지가 담겼다. 이광이 화훼농가(남평읍), 신춘자 채소 농가(동강면), 신미영 소비자 서포터즈단원(빛가람동), 김길원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장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힘써온 공로로 유공 표창을 받았다. 나주로컬푸드는 민선 8기 농정 목표인 '지속가능한 농업, 돌아오는 농촌'을 기치로 기획생산·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농가 조직화, 협력 매장 및 관계시장 확대, 안전한 먹거리 인증, 수도권 판로 확보 등에 주력해왔다. 민선 8기 들어 로컬푸드 출하등록 농가는 전년도 672농가에서 718농가로 증가했으며 올해 나주농협, 영산포농협과 협약을 통해 협력 매장을 총 4곳으로 늘렸다.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처인 '나주몰' 매출액은 전년도 1억7000만원에서 2억7000만원으로 154%신장했다. 신선한 식재료를 매일 공급하는 공공급식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빛가람종합병원, 남양유업 나주공장, 중흥골드레이크 등 민간영역까지 판로를 확대하며 공급처 27곳을 발굴했다. 광주 남구, 서울 강남구·서초구와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도권 지역에 올해 로컬푸드 농산물 꾸러미 6500만원 어치를 판매하는 등 나주 로컬푸드 경쟁력을 확인했다. 나주시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농가에서 생산된 먹거리 안전성을 보증하는 '나주 로컬푸드 인증제'를 지난해 8월부터 도입·시행하고 있다. 산지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에 대해 일정한 안전성 기준을 적용하고 인증마크를 출하 상품에 표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안전성이 공인된 산지 농산물 공급하는 농가는 신뢰와 소득을 얻고 소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체계가 정착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식과 약은 그 뿌리가 같다는 식약동원(食藥同源)의 가치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플랫폼으로 로컬푸드 전성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 로컬푸드는 지속가능한 농업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지키고 발전시켜야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로컬푸드 생산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2-01 10:55: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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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양군협의회,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릴레이 캠페인 참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 오전 8시 영양등기소 사거리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와 영양군 양수발전 유치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는 총사업비 2조 원, 건설 기간 14년, 이후 60년을 가동하는 영양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인구 유입과 신규 일자리, 관광자원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문제의 확실한 대안으로 평가된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협의회는 박정숙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의 염원을 담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영양군 양수발전 유치에 힘을 보탰다. 박정숙 협의회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면 언제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수발전 유치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하고 적십자 봉사회원의 역량강화에 힘써주시면서, 양수발전소 유치에도 계속해서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01 10:55:0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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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오는 10일 서효인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3 김해독서대전의 사전행사인 '보권소(保卷所) 이벤트'와 연계하여 오는 10일 오후 1시 김해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서효인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보권소(保卷所)'는 올해 김해독서대전의 주제인 '공감'과 관련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시민의 고민을 접수 받아 '책 읽는 도시 김해'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연을 게시했다. 시민의 고민을 본 김해시립도서관 사서들과 팔로워들이 댓글로 해당 고민에 해당하는 처방을 책으로 내려주어 서로의 고민에 공감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책을 추천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처방도서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다운증후군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 '잘 왔어 우리 딸'을 선정하여 책의 저자 서효인 시인의 강연과 작품 낭독공연을 제공한다. 서효인 시인은 김수영문학상·대산문학상·천상병시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여수'(문학과지성사), '나는 나를 사랑해서 나를 혐오하고'(문학동네), '아무튼, 인기가요'(제철소) 등 다수의 시집과 산문집을 펴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 책읽는도시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인재육성지원과 이선미 과장은 "온 시민이 책을 통해 서로 공감하며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1 10:54:4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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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3 센텀 디지털 위크 성료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센텀지구 일대에서 진행한 '2023 센텀 디지털 위크'가 총 4000여명의 참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센텀 디지털 혁신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린 센텀 디지털 위크는 ▲기획 ▲개발 및 디자인(Dev·Design) 콘퍼런스 ▲미디어아트 전시 팝업 ▲유튜버와 함께하는 IT 토크쇼 ▲체험부스 운영 및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행사와 남녀노소 구분 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디지털이라는 키워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음과 동시에 센텀이 지역 최대 디지털 산업 집적지임을 알렸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미디어아트 X 센텀 디지털 위크 팝업행사는 27일 당일 팝업 행사장에만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센텀 디지털 위크 콘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시대 최신 ICT 기술 활용법',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다', '개발자 그리고 디자이너 우리의 이야기' 등 세 가지 세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IBM ▲카카오뱅크 ▲네이버 ▲삼성전자 ▲토스 ▲코딩유튜버 등 디지털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가 강연자로 참여해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의 대비하기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청중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해당 콘퍼런스 이후 각 세션을 진행했던 연사진과 청중이 함께하는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시간을 가져, 디지털 산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기획·개발·디자인 직군 간 폭넓은 소통을 통해 디지털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어, 많은 청중들이 행사장을 떠나지 않고 위크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또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추억의 오락이벤트 ▲BDIA(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부스 운영 ▲인생네컷 포토존 ▲VR체험 ▲ESG 탄소중립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본업을 잊고 디지털 위크를 온전히 즐기기에 충분했다. 4일간의 '센텀 디지털 위크' 행사에 모두 참여한 한 참관객은 "IT인들이 함께 교류하고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이런 행사가 부산에서 더욱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준수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센텀 디지털 위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센텀 디지털 위크가 센텀 뿐만 아니라 지역 디지털 문화 확산과 교류를 위한 중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 10:54: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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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네트워킹데이' 열고 기관 간 교류 강화

경기도가 3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오키드홀에서 '경기도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메디라운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19개소 30명, 유치회사 17개소 24명 그리고 국제의료코디네이터 8명이 참석해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가 사전 신청받은 의료기관 및 유치회사와 인도네시아, 홍콩, 중국 현지업체가 각각 연결돼 파트너십 미팅과 현지마케팅 및 컨설팅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 대상으로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언어권 별 코디네이터 채용 상담을 연결해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유치기관 관계자는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서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업체들을 만나는 기회가 되는 유익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원자 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국제의료사업의 주요 구성요소인 의료기관, 유치회사, 국제의료코디네이터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 강화와 인재 채용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 자리"라며 "의료기관·유치업체·국제의료코디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해 경기도 외국인환자 유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470곳이 활동 중이다. 2021년 2만 5,100여 명, 2022년에는 3만 9,700여 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했다.

2023-12-01 10:53: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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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대학 상징 인문관 닮은 '사회관' 재건축 추진

시설 노후화로 개축을 추진 중인 부산대학교 사회관 신축 건물이 대학 설립 초창기에 지어져 부산대를 상징하는 건물인 '인문관'에 필적할 만한 웅장한 규모와 빼어난 설계로 확정돼 향후 새로운 부산대 캠퍼스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회관 개축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대학교는 최근 설계 공모를 실시한 결과, 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와 강부존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최종 선정하고 11월 30일 오후 사회과학대학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대 사회관 개축은 총 406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대학건물 신축 공사로,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사회과학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개축 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소개했다. 사회관 개축은 12월부터 본격적인 계획설계 등 절차에 돌입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사용 중인 부산대 사회관은 지난 1979년에 지어져 40여 년이 훨씬 경과된 노후 건물이다. 부산대는 이번 신축을 통해 사회과학 분야의 교육·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도서관의 부족한 학생 열람 및 편의 공간 확보를 위해 보존서고를 이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대는 이번 사회관 설계 공모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신축 사회관'이 부산대 제2의 상징 건축물이 되도록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많은 공과 노력을 들였다. 그동안 차정인 총장이 중심이 되어 추진해 온 '아름다운 캠퍼스 마스터 플랜'의 정신을 살리면서 건학이념을 담은 부산대 상징 건물인 '인문관'과의 조화를 중점적으로 강조하며 공간배치나 동선, 접근성과 연계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엄격히 적용하고 요청했다. 최종 선정된 설계공모 당선작은 '효원의 울림과 공명(共鳴)하는 부산캠퍼스 사회관'을 모티브로, 부·울·경 지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교육시설을 향한 출발지로서 사회관의 의미와 웅지를 담고 있어 향후 부산대 캠퍼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나갈 전망이다. 새로 지어지는 사회관은 대지면적 9,286㎡에 건립규모는 연면적 1만 4760㎡로, 현재 5층인 사회관 건물을 철거하고 주변 건물 및 시설과의 조화를 고려하며 캠퍼스 역사와 문맥을 이어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신축한다. 또 현재 사회관과 인접한 새벽벌도서관 사이에 있는 높은 옹벽을 없애고 지형적 '켜(층)'를 통해 비스듬한 형태의 지면으로 만들어 그 위로 새로운 사회관 건물을 올릴 계획이다. 건물 하부는 인문관처럼 필로티 구조로 조화시켜 내·외부 공간의 연계성을 구축한다. 신축 사회관은 지형의 재구축을 통한 새로운 켜의 형성도 새롭지만, 모더니즘 건축의 정수인 부산대 인문관의 역사와 건축적 가치를 계승했다는 점에서 특히 그 의미가 크다. 필로티를 통한 연결 체계, 파노라마 전경을 제공하는 공용 공간, 수평성을 강조한 입면 계획 등 인문관이 품고 있는 캠퍼스의 역사와 문맥을 현대적 건축 장치로 사회관 곳곳에 풀어낼 계획이다. 부산대 입구의 인문관으로부터 퍼져 나간 캠퍼스의 확장성은 신축 사회관에 이르러 더 큰 울림으로 공명됨으로써 캠퍼스의 새로운 또 하나의 중심공간을 형성한다. 사회관의 전방은 기존 잔디밭인 예원정 공간을 재정비해 만들 '예원마당'을 중심으로 개방감 있는 계단과 광장, 마당, 공원, 회랑 등으로 조성해 사방 공간으로의 연결을 용이하게 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디지털 시스템에 최적화된 시설 등 미래 지향적 학제를 구성하는 혁신적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아트리움과 수직적으로 열린 공간, 풍부한 학습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각 층에 강의 및 연구·학습 공간, 학생 자치·복지 공간, 전산실과 라운지, 그리고 옥상에는 하늘마당 정원이 들어선다. 도서관 보존서고는 사회관 지하 2층으로 이전 확충하게 된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사회관 개축 공사는 우리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캠퍼스 마스터 플랜의 중요한 부분이면서 건학 초기에 건설된 인문관이 지닌 높고 맑은 대학정신을 잇는 매우 의미가 큰 작업이어서 '설계과업지침서' 상의 건축 설계 방향과 지침을 제가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며 "이번 신축을 통해 사회과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 환경을 혁신하고 부족한 시설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미래 교육을 향한 열정과 혁신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이자, 부산대 캠퍼스 제2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2023-12-01 10:52: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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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 농촌융복합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9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는 지역 서면 심사, 중앙 서면·현장 심사를 거친 후 지난 15일에 진행된 발표 심사를 끝으로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이나 농촌지역 거주자가 농산물, 자연, 문화 등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식품가공, 유통, 관광 등 서비스업을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는 2015년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취득했고, 이후 2018년 '곡성기차 타고 멜론마을 농촌융복합지구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원물 생산에서 벗어나고 생산 농가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부산물을 재활용한 가공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또한 농촌융복합 인프라 조성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곡성멜론 복합체험센터인 '멜롱살롱'을 구축하기도 했다. 그리고 '플레이 멜론! 플레이 팜!'이란 콘셉트로 곡성멜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이 곡성멜론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는 소비자 구매 경향을 반영하여 기존 시장 유통에서 벗어나 대형유통업체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로로 유통을 확대했다. 이러한 전략 덕분에 지난 2020년 5월 국내 멜론 주산지 중 최초로 온라인 1위 업체인 쿠팡 로켓프레시 직거래로 입점하는 성과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법인과 행정의 협업 덕분에 곡성멜론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며, 농촌융복합 우수사례 최우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3-12-01 10:52: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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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위기 속에서도 연말 500억 기부하며 '동행 비전' 실천…NGO 달력 나눔도 이어가

삼성이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500억원을 나누며 '동행 비전'을 이어갔다. 삼성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성이 전달한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삼성은 반도체 사업 적자 등 실적 하락 속에서도 연말 성금 규모를 전년과 같이 유지했다. 1999년 100억원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200억원, 2011년 300억원에서 2012년 500억원으로 누적 기부액만 8200억원에 달한다. 삼성은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올해 성금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제일기획▲에스원 등 23개 관계사가 함께 모았다. 각 사별 승인 절차를 거치며 준법 경영도 지켰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3개 관계사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도 포함해 의미를 더했다. 최근에는 연말 성금과는 별개로 '삼성 기부페어'를 통해 일상 기부 문화를 확대하고 내년 기부 계획을 먼저 신청받기도 했다. 아울러 삼성은 올해에도 NGO 8곳과 함께 2024년도 탁상 달력 29만대를 제작해 임직원들과 나눌 예정이다. 삼성은 2019년부터 NGO 활동을 담은 달력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NGO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에도 사회 공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김병준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면서 그 어느때 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삼성이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우리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꿈꾸고 보다 밝은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푸른코끼리 ▲기능올림픽기술교육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01 10:43: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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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지는 겨울철 대책 기간 대설, 한파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주요 간선도로변 및 이면도로에 총 468개의 제설함을 비치하고 제설제 1천700여 톤 및 살포기 19대와 제설기 4대, 덤프트럭 9대 등 제설 장비를 확보했으며 제설 대응 종합 훈련 실시, 인접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제설 공조 협조체계 구축 등 선제 대응을 완료했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 빈틈없는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인력과 장비, 자재 등을 투입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로 제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 자율방재단 활용 제설반 구성 등 시민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눈 치우기로 폭설로 인한 피해 예방과 교통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한파에 대비해서는 T/F팀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겨울철 한파 쉼터 143개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광명시 버스 정류소 11개소에 온열 의자 15개를 추가 설치하여 총 22개소 34개를 운영·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상수도 동파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상수도 동파 복구 대책반과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 해소에 노력한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힘을 모은다. 동 행정복지센터 40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축이 되어 지역 곳곳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대설, 한파에 시민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설·한파 대응 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기상특보 특보 발효 시 재난 문자, 전광판 등을 활용해 즉시 안내할 예정이다. 그 밖에 화재, 산불, 미세먼지 등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겨울철 재난으로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설과 한파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과 가족은 물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2-01 10:01: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