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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지역 재활기관 생활·성인지교육 연극 진행

고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는 공동체 '반올림'은 지역사회 재활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생활 및 성인지교육 역할극'을 진행했다. 학과 반올림 공동체의 생활 및 성인지교육 역할극은 부산경남지역에 위치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부산서구장애인복지관, 루하마장애인주간보호센터, 경남직업재활센터,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의 총 4개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반올림 공동체의 생활 및 성인지교육 역할극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I+UP 역량 큐레이션 소통(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학생 주도적 공동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재활상담학과의 반올림 공동체는 1학년에서 4학년까지 참여하고자 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활동과 재활 서비스의 체험적 가치에 뜻을 두고 모집하였다. 금번 진행된 생활 및 성인지교육 역할극은 2가지 주제로 생활교육(▲깜짝 놀랐잖아 ▲장난이 아니야!), 성인지교육(▲싫다고 말할거야! ▲찍지마세요!) 총 4개의 역할극으로 진행되었다. 각 기관의 담당자는 평소보다 이용자들이 참여도가 높고, 큰 호응을 보였다라며 향후 재교육을 요청했다. 고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는 재활상담, 직업재활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 재활대상자들의 사회 회복을 위한 사회적, 경제적, 자립적, 심리적 안정을 위한 재활 전문인으로 재활의 가치를 창출하는 학과이다.

2023-06-09 11:02: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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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시업단은 1단계 추진사업의 성과 공유를 통한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확산을 위해 '2023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장, 지역대학 및 기업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해 개회식, 2023 지역협업 우수기업(관) 및 우수교수 시상, 성과발표, 성과물 전시 등이 진행됐다. 사업단은 지난 3년간 1단계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과 대학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교육과 연구수요를 발굴하고, 지역산업의 수요 맞춤형 특화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과 지역 공급에서의 성과를 도출해왔다. 이날 사업단은 지역산업체 연계형 지역혁신 양성체계를 구축해 수상자 110여 명, 취업 130여 명, 진학 70여 명, 기업교류 140여 명 등의 성과를 거두고, 제조혁신 기업지원 과제를 통한 논문, 특허, 기술이전 등의 연구성과 100여 건, 고용창출 270여 명, 매출유발 약 200억 원 등 지역사회로의 파급효과를 공유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기반한 고급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과 기업지원을 통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 제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09 11:01: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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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새뜰마을 공모사업 6년 연속 선정

산청군이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금서면 신아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돼 21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산청군은 ▲2019년 오부면 오전지구(23억원) ▲2020년 생초면 노은마을·생비량면 방화마을(40억원) ▲2021년 산청읍 척지마을·단성면 구사마을(35억원) ▲2022년 산청읍 내정마을(17억원) ▲올해 차황면 양촌마을·생비량면 상능마을(41억원) 에 이어 6년 연속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산청군은 지난 3월 2023년 새뜰마을사업 선정으로 4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2024년 새뜰마을사업 선정(21억원)으로 올해만 62억원의 새뜰마을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내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금서면 신아마을은 동의보감촌 길목에 있는 마을이다. 50% 이상이 슬레이트 주택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붕괴 위험 폐가와 노후 담장, 위험 사면 등이 산재해 있다. 마을 내 화계천이 흘러 마을을 연결하는 교량이 협소하고 안전난간도 설치되지 않아 추락위험이 크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산청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2027년까지 21억원을 투입해 금서면 신아마을 생활여건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생활·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위험교량 정비, 석축 및 사면보강, 마을회관 리모델링, 방범시설 등 공공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등 개별 주택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유시설물 정비에는 지원기준에 따라 30∼50% 자부담이 필요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6년 연속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각 마을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사업계획 수립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마을공동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새뜰마을사업은 농어촌 생활환경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사업과 주민 안전에 위협을 초래하는 노후위험시설(담장,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위생인프라 확충사업, 노인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휴먼케어사업 및 지역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2023-06-09 11:0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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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우기 지하개발사업장 37곳 현장 점검

경기도가 우기를 맞아 지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활용해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지하 개발사업장 37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한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 지질과 토목시공 등 총 45명의 지하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자문단으로, 2020년 도입됐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호우에 의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천 안흥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고양 향동지구 지원1블럭 지식산업센터 등 9개 시 37개소 지하 개발사업장(10m 이상 굴착) 현장이 대상이다. '지하안전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하공간 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및 지하 안전 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개선점을 전문적인 시각으로 자문할 계획이다.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 안전 점검 때 시·군의 부족한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총 214곳의 현장 점검을 지원했다. 도내 지반침하 건수는 2020년 47건, 2021년 32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지난해에는 8~9월 집중호우로 인해 36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강현일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상대적으로 지반침하가 많이 발생하는 우기를 대비해 지반침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경기도가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지원 강화 및 지하 안전 정책을 개발·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09 11:01: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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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잇몸건강 지켜줄 치석 제거 인증 챌린지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중부권역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치석제거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구강검진과 함께 정기적으로 치석 제거를 받아야 한다.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으며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조골은 한번 내려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챌린지는 치과에서 치석 제거를 받은 후, 인증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강보험공단 앱 또는 누리집(민원요기요 → 개인민원 → 보험급여 → 치석제거 진료정보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치석 제거 진료 정보를 활용하거나, 치석 제거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결제 영수증, 치아 사진 등)을 첨부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중부권(목감동, 능곡동, 장곡동, 연성동, 신현동, 매화동) 지역주민은 6월 9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 폼 신청서를 통해 작성하거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자가 치면세균막 관리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3가지 구강 보조용품(치실, 치간 칫솔, 첨단 칫솔)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의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홍보·교육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09 11:00: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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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강소특구 참여 3개社,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선정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경남진주강소특구 사업 참여기업 중 3개사가 '2023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의 연구소기업 엔스퀘어와 강소특구육성지원사업 재직자교육 참여기업 케이피항공, 협의회 참여기업 낙우산업이다. 엔스퀘어는 2021년 경남진주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하여 항공 응급 의료용 약물 인젝터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다. 케이피항공은 재직자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항공설계 전문 인력양성과 항공기 부품 제조업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 낙우산업(주)은 경남진주강소특구 특화성장 분야 협의회 참여기업으로 전통적 소재기업에서 첨단항공우주 기업으로 전환에 성공한 기업이다. 청년친화기업은 경남 기업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조직문화, 복지혜택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기업 사기를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산하며,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경남도는 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이번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도내 69개 중소기업을 모집해 사전·서면 심사와 현장실사, 청년친화기업 선정위원회를 거쳐 20개사를 청년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작업환경개선을 위한 최초 지정 지원금 최대 1500만 원 ▲청년 신규채용 시 기업환경개선을 위한 채용연계 지원금 최대 5000만 원 ▲육아휴직제도 활성화를 위해 육아휴직 대체 청년인턴에 최대 18개월간 인건비 지원 ▲고용 안정성 제고를 위해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 시 6개월간 추가 고용 장려금 지원 ▲신규 채용된 청년 노동자에 1년간 주거안정비 지원 ▲노무 컨설팅, 금융 우대 혜택, 홍보 서포터즈 지원 등 일·생활 균형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이번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선정에 사업 참여기업들이 선정되어 특구 내 지역 인재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3-06-09 11:00: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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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3년 제2차 경영안정자금 지원

울산시 울주군이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제2차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은행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는 총 300억원으로, 지난 4월 1차 100억원, 이달 2차 100억원, 오는 9월께 3차 100억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최대 6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그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 3%를 3년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남울산지사·서울산지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를 지난해 200억원에서 올해 30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이자차액지원율도 2.5%에서 3%로 높이고, 지원 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해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2023-06-09 11:00: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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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심야어린이병원 지정 운영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야간에도 어린이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심야어린이병원이 지정 운영된다. 이번 심야어린이병원 지정은 민선 8기 공약 이행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하남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어린이 환자의 응급실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야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8일 이현재 하남시장, 김희연 365굿닥터의원 대표원장, 한주현 플러스맘소아청소년과의원 대표원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 의료기관 2개소를 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와 365굿닥터의원, 플러스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어린이 환자의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 제공 ▲어린이 환자 진료체계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65굿닥터의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플러스맘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수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료한다. 하남시는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에서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하남시와 해당 의료기관은 지속적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대응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 어린이 응급진료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응급 및 소아청소년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시스템을 갖춘 365굿닥터의원과 플러스맘청소년과의원은 시민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하남시는 심야어린이병원 지정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6-09 10:59: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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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울산 동구 해안 일대 플로깅 활동 진행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8일 울산 동구 주전동 해안 일대에서 플로깅을 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석유공사는 육상 및 해양에서 석유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적 특성을 고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공사는 운동을 하며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지구를 살리는 G9(지구) 플로깅'을 올해 ESG경영 주요 실천사항으로 선정하고 본사와 9개 비축지사 소재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연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울산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유공사 직원과 중구 가족센터, 지역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 약 40여 명이 참가하여 주전 해수욕장 일대 해안로와 모래사장에서 비닐봉투, 일회용제품, 폐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 2000리터 분량을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석유공사 관계자는 "오늘 활동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함께 환경보전 활동에 참가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공사는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 께 플로깅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작년 아이스팩 재활용, 커피 찌꺼기 재활용, 중고 업무용 PC 재활용 등에 이어 금년에도 폐안경테 재활용, 폐PET병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 중이다.

2023-06-09 10:58: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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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주요 시책사업 410건 행정사무감사 돌입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주요 시책사업 410건에 대해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김재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8명은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시 산하 감사대상 기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사대상 기관은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산하 민간위탁기관 등이다. 시의원들이 요구한 감사요구 자료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사회단체 지방보조금 지원현황, 민간위탁 예산 집행 및 정산현황, 용역심의사업 추진현황, 1억원 이상 사업 설계변경 현황' 등 10건의 공통 요구자료와 각 의원별 요구자료를 포함한 총 410건이다. 임진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면밀한 자료검토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병행하겠다"면서 "확실한 개선책과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감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류 및 현지 확인을 거쳐 1차적인 문제를 파악한 후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은 감사대상 부서별 보고와 질의 답변을 듣게 된다. 이어서 19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한 후 20일 본회의를 거쳐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하게 된다.

2023-06-09 10:58: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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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도 경제투자실 등 5개 실·국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하 '추진단')이 8일 경제투자실, 자치행정국, 평화협력국, 여성가족국, 보건건강국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 확대 등의 경제투자실 소관 현안(61건)과,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 등 자치행정국 소관 현안, DMZ관리청 신설 등의 평화협력국 소관 현안, 공공 아이돌봄 서비스 확충 등 여성가족국 현안(22건),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유치 및 지역별 확대 등 보건건강국 현안(6건)에 대해 논의했다. 정윤경 공동단장(더민주, 군포1)은 "추진단은 도의회의 정책형성 기능강화는 물론, 도의원들의 현안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국민의힘, 하남1)도 "추진단의 궁극적 목표는 도민과 도의회, 집행부를 아우르는 '협치모델 정립' "이라고 강조하며, "지역현안을 정책화하려면 협치가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승용 위원(국민의힘, 비례)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수립, 인센티브 추진, 홍보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김태희 위원(더민주, 안산2)은 "지역상권 개선지원, 지역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오석규 위원(더민주, 의정부4)은 "재정여건이 좋지 않지만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정윤경·윤태길 의원, 김태희 위원, 오석규 위원, 최승용 위원 및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자치행정국장, 평화협력국장, 보건건강국장, 여성정책과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도내 민생․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집행부와 대책을 논의하며 도민과 집행부를 잇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추진단은 도청 24개 실·국, 도교육청 5개 실·국 및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2023-06-09 10:58: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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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통영시는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6월 9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7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참여자 중 만 64세 이하는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9620원과 부대경비 1일 최대 5000원,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부여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액이 3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통영시민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환경정비, 공공서비스지원 및 업무보조 등 67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다만 정부 직접일자리 중복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과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경적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9 10:58: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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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 서포터즈 발대식

경남정보대학교가 지난 8일 교내 대회의실과 아트홀에서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 창업서포터즈 발대식과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경남정보대학교 김대식 총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철 센터장, 푸드킹덤 이창훈 대표, 단디벤처포럼 안진범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단된 창업서포터즈는 지역 유관기관과 창업, 미디어, 뷰티,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창업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발대식 직후 창업서포터즈로 위촉된 유튜브 채널 '푸드킹덤' 이창훈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유튜브 구독자 380만명을 자랑하는 푸드킹덤 이창훈 대표는 부산광역시 홍보대사로서 지역 소재를 발굴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와 유튜브 채널 성장에 관한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특강을 펼쳤다. 경남정보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 이성욱 단장은 "경남정보대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으로서 6월 말 지역가치창출 해커톤 대회를 시작으로 로컬창업실습을 위한 팝업스토어,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챌린지 등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동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호텔제과제빵과가 융합된 '로컬미식(美食)전공' ▲미디어영상과와 K-뷰티학과가 융합된 '미디어&뷰티콘텐츠 전공'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2023-06-09 10:57: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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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세 사기 피해자에 임시 주택 긴급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전세 사기 피해로 거리에 몰리게 된 시민 1명에게 최대 2년까지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긴급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전세 사기를 당해 오갈 데 없어진 피해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조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한 것이다. 양지면에 사는 63살 A씨는 비정상적인 계약으로 1억 원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퇴거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지난달 말 HUG(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전세 사기 피해 사실이 확인돼 긴급 주거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와 LH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배려해 별도의 보증금 없이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만 내면 최소 6개월부터 최대 2년까지 거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입주부터 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밀착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피해자를 위해 임시 주거지를 긴급 지원했다"며 "추가 피해자가 속출하는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에서는 전세 피해 지원 대상 여부를 파악하고 지원 프로그램 내용을 안내해준다. 또 신청자가 추가 법률상담을 원하면 법률구조공단 무료 상담을 연계해준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특례시청 제1별관 1층 임대주택 민원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2023-06-09 10:57: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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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곤충아, 친구 하자! 용인 곤충 페스티벌'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7~18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곤충아, 친구하자! 용인 곤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용인곤충산업연구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곤충아 친구하자!'를 주제로 살아있는 학습 애완곤충과 식용곤충 체험, 이색동물 전시, 곤충 DIY 체험,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 나비 날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미취학 아동(유치부)과 초등 저학년생(초등부)을 대상으로 하는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자유롭게 곤충을 그려 제출하고 당일 우수한 참가자를 선정해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10명)을 시상한다. 농촌테파마크 내 '충식이의 곤충 체험관'에선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곤충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등의 학습용 애완곤충 전시·판매 부스와 식용곤충 전시·시식과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와 곤충 골든벨, 곤충씨름대회, '눈을 감고 곤충을 맞춰라!' 등의 곤충 경연대회, 곤충 전시해설은 사전 예약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곤충 피리 만들기, 곤충 스크래치 액자 만들기, 나비 키링 만들기 등의 DIY 체험 부스와 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의 부대 행사와 지역 내 예술가들이 만든 수공예품 전시 판매 장터인 '뚝마켓'도 열린다.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는 곤충 생태계와 관련된 교육 포스터 전시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용인곤충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곤충의 세계를 경험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9 10:56: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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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오는 10일 김포FC와 홈 경기 진행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10일 오후 8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라운드 김포FC를 만난다. 부산은 지난 4일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둬 3연승과 함께 1위로 올라섰다. 김찬이 헤더골로 선취점을 얻었으며, 박정인이 동점 상황에서 결승골을 기록해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박정인과 수비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낸 이한도가 16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홈으로 돌아온 부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팬들을 맞이한다. 부산지방보훈청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부채 1500개를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경기 전에는 채희진 테너와 박상희 소프라노가 애국가를 부른다. 6·25 참전용사 허경 님과 함께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이 시축 행사에 참여한다. 부산의 전 국가대표 수비수 정용환을 기리는 '레전드 데이'도 함께 진행된다. 정용환은 부산아이파크의 전신인 대우로얄즈의 원클럽맨으로서 K리그 168경기 출전, 리그 3회 우승(1984·1987·1991)을 거두는 등 부산 축구의 황금기를 이끄는 데 기여한 선수다. 정용환 선수의 8주기를 추모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정용환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 축구 인재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된 '정용환 꿈나무 장학회'와 함께한다. 유니폼 액자 증정식, 정용환 선수를 추억하는 전시 행사 등이 진행되며 송춘열 정용환 꿈나무 장학회장이 시축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지난 6일 열렸던 '제7회 정용환배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1, 2위를 거둔 팀 선수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선수단과 경기장 입장을 함께한다. 부산은 K리그2 1~13라운드 동안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과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수여하는 '풀 스타디움'과 '플러스 스타디움' 상을 받아 이날 경기 전에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편, 오는 10일에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예매 또한 가능하다.

2023-06-09 10:55: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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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리모델링지원센터,국내 최초 표준규약 제정

군포시 리모델링지원센터는 이번 달 전국 지자체 최초로 리모델링주택조합 표준규약과 선거관리규정 권고안을 제정하여 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분쟁의 예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리모델링 표준규약 마련을 위해 4월에 '리모델링조합 표준규약과 선거관리규정' 권고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고 5월 일부 조항의 보완을 거쳐서 6월에 고시하였다. 서승식 주택정책과장은 "현재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표준규약의 부재로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재건축·재개발용 표준정관을 준용하고 있으나 미흡하여 리모델링 사업 현장에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혼란 없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포시 현황에 맞춰 활용이 가능한 표준규약 및 선거관리규정 권고안을 국내 최초로 제정하게 되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설립 등의 절차와 관련된 기준을 만들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분쟁을 최소화 시키겠다는 취지다. 표준규약과 권고안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으나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 리모델링 사업 추진시 갈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판길 센터장은 "이번에 제정된 표준규정은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주민에게 안정적인 사업추진의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추진절차를 안내하는 자료와 다양한 방식의 정비사업을 위한 주민교육 등도 차후에 마련할 계획 이다"라고 밝혔다.

2023-06-09 10:55: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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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기계작업반 운영지원 시범사업 추진

남해군은 농촌노동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남도와 함께 '2023년 농기계작업반 운영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작업반 운영 사업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취약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경남도에서 처음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남해군에서 사업을 신청하여 총사업비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새남해농협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남해군은 제1회 추경을 통해 사업비 4800만원(도비 1600, 군비 3200)을 긴급 확보해 5월말 보조금 교부결정을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농기계작업 1개 반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지원대상은 중소고령농(65세 이상, 1ha 이하) 위주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농가, 여성농가주(단독), 재해피해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농기계를 활용해 마늘 주산지 지역중심의 마늘수확작업, 마늘 작업을 위한 로터리작업과 비닐멀칭, 파종 작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 여건에 따라서 수도작 지원도 가능하다. 정광수 농업기술과장은 "일손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기존 인력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데 더해 새남해농협을 중심으로 농기계를 활용한 영농대행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범 사업 평가를 통해 향후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 또는 새남해농협 본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3-06-09 10:55:1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