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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테슬라 이어 '엔비디아 사랑'...끝나지 않는 추격매수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의 상승 랠리가 지속되자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도 관련 종목들을 집중적으로 사들이는 모양새다. 특히 올해 들어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엔비디아에 대한 공격적인 추격매수를 이어가면서 테슬라에 이어 '엔비디아 사랑'을 보여 주고 있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2월 27일~3월 4일) 서학개미들은 AI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에 대한 지지를 이어가면서 6366만달러(849억원) 순매수했다. 엔비디아는 약 6주째 서학개미들의 매수 우위를 차지하면서 순매수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처음 상승세를 보였을 때, 서학개미들이 뒤늦은 추격매수에 나선 것처럼 보였지만 지난 2월 21일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 상승 동력을 다시 가동시켰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72.11% 증가했으며, 실적 발표 직후였던 22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16.40% 급등했다. 서학개미들이 두 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지난달 22일 민간 업체 최초로 무인 탐사선을 달에 착륙시킨 미국의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4190만달러)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올해 달에 탐사선을 보낸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주가가 약 300% 가량 급등했다. 특히 오디세우스의 발사를 앞두고는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3거래일 연속 34.54%, 9.25%, 50.14%씩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착륙 과정에서 계획과 다르게 측면으로 기울어지는 등 정상 가동의 어려움이 발견되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여 지난달 22일 이후 현재까지 35.62% 하락했다. 더불어 AI 수혜주 훈풍에 따라 관련 반도체 종목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지난주에 인텔(3740만달러)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913만달러)를 사들이면서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인텔은 엔비디아와 함께 주요 AI주로 꼽히고 있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엔비디아의 차기 AI 칩에 들어갈 고대역폭 메모리(HBM) 반도체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다만, AI 흥행으로 급등하고 있는 반도체 지수를 역추종하는 SOXS도 3265만달러(435억원) 사들이면서 순매수 상위에 올랐다. SOXS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 ETF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반도체로 3배 추종한다. 반도체주가 급등한 만큼 차익 매물을 예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꾸준하던 테슬라 사랑은 다소 식은 모습이다.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200달러 선까지 반등하자 순매수 규모를 줄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지난주에 테슬라를 1816만달러(242억원) 사들이면서 순매수 상위 9위에 포함시켰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05 15:09: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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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156) 길 따라 멋 따라 걷는 공간 '성북천 산책로'

성북천은 서울 성북구 북악산 동쪽 기슭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흘러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청계천과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의 '한국지명유래집'에 의하면, 이 물줄기는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북쪽에 있던 탓에 '성북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과거 성북천을 따라 내려가면 편히 앉아 쉴 만한 큰 바위가 있었다. '앉일바위'라고 불렀으며, 이를 한자로 옮겨 '안암(安岩)'이라 했다. 성북천의 또 다른 이름인 '안암천'의 유래가 여기에서 비롯됐다. 서울역사편찬원이 펴낸 '서울의 하천'에 따르면, 조선시대 혜화문 밖 왼쪽 일대에 성북천이 흘러 계곡과 언덕을 끼고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마을 사람들은 복숭아를 재배해 도성에 팔며 생계를 이어 갔고, 매년 봄 성북천 일대는 복숭아꽃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상춘객으로 북적였다. 계곡이 깊고 지형이 험해 도둑들이 많이 숨어 있는 장소로도 유명했다고 한다. ◆사람 사는 냄새나는 정겨운 마을 지난 4일 동대문구 신설동 안암2교부터 성북구 동소문동2가 분수마루광장까지 성북천 산책로 2.6km 구간을 걸었다.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 2번 출구로 나와 대광초등학교 방면으로 543m(도보로 약 9분 소요)를 이동해 성북천 산책로에 도착했다. 이날 안암2교 다리 밑에선 백로 한 마리가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성북천을 찾은 시민들은 하얀 몸통에 S자 목, 멋들어진 장식깃을 가진 백로를 핸드폰 카메라에 담기 위해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였다. 백로는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 않고 우아하게 사뿐사뿐 걷다가 먹이가 몰려 있을 것 같은 돌무더기가 나오면 나뭇가지 같은 발로 틈새를 퍽퍽퍽퍽 쳐댔다. 이어 송곳처럼 날카로운 부리로 하천 바닥으로 훑은 뒤 먹이 사냥이 끝나면 물 밖으로 머리를 쑥 빼냈다. '저 지저분한 물에 뭐가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속으로 했는데 놀랍게도 백로의 부리엔 새끼손가락만 한 물고기가 걸려 있었다. 이 하얀 새가 고개를 하늘로 치켜들자 부리에 가로로 물려 있던 물고기가 목쪽으로 쏙 들어갔다. 목 안으로 고기가 빨려 들어가는 장면이 눈 앞에서 생중계되자 사람들은 '와아-!' 하며 탄성을 내뱉었다. 백로의 목 안에서 살려고 이리저리 발버둥치는 물고기의 모습은 어렸을 적 동화책 '어린왕자'에서 봤던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과 꼭 닮아 있었다. 성북천 산책로는 다른 하천 둘레길과 달리 조금 특별하다. 곳곳에 마을 사람들의 손길이 닿았던 흔적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보문1교 다리 밑은 주민자치회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들로 꾸며졌다. 김장 나눔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김치를 담그는 새마을부녀회, 빗자루로 빗물받이를 깨끗이 청소하는 자율방재단, 집게로 쓰레기를 주워담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소속 주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보문2교 인근 담벼락에는 동네 꼬마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다닥다닥 붙었다. 아이들은 놀이터, 빵집, 아파트, 상가와 같이 매일 일상적으로 오가는 장소들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관, 음향신호기가 설치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신호등까지 마을 이곳저곳을 세심하게 살펴 작품에 표현해냈다. ◆3·1 만세운동부터 4·19 혁명까지…역사의 흔적 곳곳에 성북천 산책길 담장엔 1919년 성북구에서 진행된 만세운동의 전개 과정도 새겨졌다. 1919년 3월 24일 성북동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이틀 뒤 오전 3~6시 신설리(현 보문동)에 살포된 '광고'라는 제목의 격문 아래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났다. "근처 여러 동리 사람들은 진정 불쌍하고 가엾도다. 너희 동리는 국가도 모르고 벙어리도 아닌 바에는 어찌 대한제국 독립 만세를 부를 줄 모르는가?" 3월 26일 밤 신설리의 안감천 일대에 군중 200여명이 만세운동을 하며 전차에 돌을 던졌다. 그 다음날인 3월 27일엔 전날의 두 배 이상인 약 500명이 만세운동에 동참했다. 철길을 가로지르는 전차의 유리창에 성난 표정으로 돌을 던지며 태극기를 흔드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벼락에 그려졌다. 이날 성북천 산책로엔 3·1 만세운동과 함께 4·19 혁명의 흔적도 남아 있었다. 보문동에 살며 한성여중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진영숙은 1960년 4·19 혁명 당시 어머니께 편지 하나를 남기고 거리로 나갔다. 진영숙이 시위 버스에서 구호를 외치다 미아리 고개에서 경찰의 발포로 사망하면서 편지는 곧 유서가 됐다. 그녀가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글에는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이 적혀 있었다. "지금 저와 친구들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하여 피를 흘립니다. 어머니 데모에 나간 저를 책하지 마시옵소서. (중략) 어머니는 저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무척 비통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온 겨레의 앞날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기뻐해 주세요"

2024-03-05 15:04: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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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대한항공, '안전 문화' 확산 진심…조원태 회장 "최상 서비스제공하는 안전한 항공사로"

"최상 서비스 제공하는 가장 안전한 항공사 돼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코로나 위기가 완전히 끝나고 항공업계에 변화와 혁신이 싹트는 심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 운항과 고객 중심 서비스라는 기본에 충실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조 회장이 '안전'을 강조한 것은 항공기 이용 승객이 늘어나면서 시장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지만 안전은 고객이 항공사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기 때문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올해 글로벌 항공사가 사상 최대 규모인 47억명의 승객을 운송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내건 핵심 가치인 절대적인 안전 운항을 위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와 제도 운영, 기단 현대화, 임직원 교육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전사적 차원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3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1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매년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세이프티 데이'로 지정했다. 대한항공의 안전문화는 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며, 항공안전 및 산업안전보건 담당자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문화 제도도 활발하다. 대표적으로 사내 자율보고제도인 '해저드 리포트'가 있다. 해저드 리포트는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신고할 수 있는 창구다. 예컨대 공항 또는 항공기 내외에 항공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장애물 또는 위험물 발견 시 해저드 리포트를 작성 후 보고한다. 이를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후 우수 보고서를 선정해 월 1회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안전 문화를 고취하는 SMS Excellence 포상제도도 병행하고 있다. 안전운항을 위한 기단 현대화에도 적극적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에어버스의 A321neo 항공기 20대 추가 주문 계약을 체결해 2030년까지 총 50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잉의 B787-9 10대, B787-10 20대, B737-8 30대 등 총 110대의 신형기 도입에 나선다. 또 A330, 보잉777-200ER 등 경년기는 순차 퇴역시켜 보유 항공기 현대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대한항공은 더욱 안전한 기내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대한항공은 1월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륙 전 기내에서 상영되는 '기내 안전 비디오'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서는 대한항공 승무원 복장을 한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리나가 휴대 수하물 보관, 좌석벨트 착용법 등 기내 안전 수칙을 가상 공간에서 사실감있게 보여준다. 기내 안전 수칙을 보다 쉽고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 응급 의료 상황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내 의료기기를 탑재해 운영 중이며 주기적인 기내 응급상황 분석을 통한 추가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또 기내 난동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객실안전교관을 대상으로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 위탁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항공은 세계 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5년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개발한 민간 항공사 대상 안전 심사(Audit) 프로그램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2년마다 IATA의 방문 점검을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 중이며, 지난해 10월에 열린 심사에서는 철저한 준비로 지적사항 하나 없이 통과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2001년 미국 국방성으로부터 자국 직원과 군인들의 공무 출장 시 이용 가능한 민간 항공사로 선정돼 현재까지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제공함과 동시에 임직원들에게 더욱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 문화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며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5 15:02: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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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종합감사 실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산하기관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각종 공공시설물 관리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등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안성시가 지난 2000년 출자·설립한 기관으로서, 업무 수행의 적정성을 살피고 기관 운영의 건전성을 도모하고자 이번 감사를 추진한다고 시는 밝혔다. 경상경비 집행, 계약, 인사, 조직, 복무, 시설물 사용료 및 종량제봉투·재활용품 판매대금 처리 등 시설관리공단 업무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후속 조치에도 힘쓸 것이라 전했다. 또한 시는 이번 감사에 시 감사법무담당관 직원 5명뿐만 아니라 안성시 시민감사관 4명도 함께 감사반으로 편성해, 외부전문가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 책임을 묻는 것에만 그치치 않고 그 원인을 분석해 바로잡고 취약한 부분을 컨설팅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앞으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을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이번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시는 시 업무 전반의 적법성, 타당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읍·면·동, 시가 설치한 지방공기업, 출자·출연한 단체·기관, 시비를 보조한 단체·기관에 대해 정기적으로 자체 감사를 실시하며 시 행정의 신뢰도와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3-05 15:02: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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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 1년 수익률 70% 돌파

신한자산운용이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이 70%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연초 이후,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21.35%, 34.65%, 37.94%를 기록 중이다. 은행 고객 위주의 꾸준한 자금 유입으로 올해에만 순자산이 100억원 이상 증가했으며, 순자산 총액도 300억원을 넘어서며 본격적인 자금 유입이 시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7대 3의 비중으로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우수한 성과를 편입 상위종목의 고른 성과 덕분으로 분석했다.포트폴리오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외장 GPU 1위 엔비디아(9.69%), 노광장비 1위 ASML(8.66%), 파운드리 1위 TSMC(6.22%), 메모리 1, 2위 삼성전자(8.5%), SK하이닉스(9.33%), CPU 1위 인텔(3.11%) 등이 있으며 브로드컴(8.74%), AMS(6.63%) 등에도 투자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는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1등주를 한번에 투자한다는 컨셉에 따라 분산투자를 통해 변동성은 낮추면서도 메모리와 비메모리의 고른 상승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삼성전자의 감산을 기점으로 HBM(고대역폭 메모리), DDR5의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분산투자의 장점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는 반도체 섹터 ETF임에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국내와 해외, 메모리와 비메모리를 아우르는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반도체의 대표지수로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성과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대표지수인 KRX 반도체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의 비교를 통해 잘 드러난다. 최근 1년 수익률은 KRX 반도체 지수가 52.1% 이고,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4.51% 인 반면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는 76.6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뛰어난 장기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메모리와 비메모리의 업황의 흐름과 개별 기업의 등락에 따라 단기 수익률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장기 시계열로 보면 국내 반도체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률 대비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며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는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변동성을 낮추면서 반도체 산업 전반의 성장에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제언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05 15:01: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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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로 AI광주미래교육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학교에서 스마트기기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업 활성화 실적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을 앞두고 초·중등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스마트기기 교원 활용 연수'를 실시해 165교, 3,18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886명이 참여한 초·중등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 그 외에도 스마트기기 활용 관련 교원 연수 174 과정을 운영해 4,423명이 이수했고 교원 전문적 학습 공동체 및 동아리 24팀 운영, 자료 및 콘텐츠 제작 96종 등 미래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노하우가 담긴 수업 자료 '배워서 바로 써먹는 스마트기기'를 지난 2월 전체 학교로 배부했다. 관련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제별 동영상은 QR코드와 연결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은 스마트기기 활용에 관한 ▲수업 환경 구축 ▲교수·학습 운영 지원 ▲수업 역량 강화 ▲수업 질 관리 등으로 4가지 추진 과제로 이뤄졌다.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본청 각 과(미래교육기획과, 유초중등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진로진학과)는 물론 산하기관(교육연수원, 창의융합교육원, 교육연구정보원)도 함께 협력해 범기관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원의 역량 강화, 수업 모델 개발, 활용 콘텐츠 제작 및 스마트기기 활용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광주아이온(AI-ON)'을 구축 예정이다. 현장의 스마트기기 수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충전보관함 보급 및 전자칠판 설치도 확대한다. 여기에 더해 AI광주미래교육지원단이 구성돼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AI미래교육은 디지털 격차가 없는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공간을 초월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있다. 또 미래형 교실수업 개선으로 광주 교육이 디지털 기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미래형 수업의 확산, 학생 맞춤형 교육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1인 1 스마트기기를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무상 지원했다.

2024-03-05 15:01: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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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6년 강진에 전남국제직업고 신설 추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2026년 강진군에 해외 유학생 전문 교육을 위한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칭, 이하 전남국제직업고) 신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법인 성요셉금릉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강진군)를 2025년 3월 기부채납하기로 함에 따라 이 학교를 공립형 대안학교 전남국제직업고로 전환해 2026년 3월 18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전남국제직업고는 기계과, 전기전자과, 보건간호과 등 전문 직업교육 뿐 아니라 한국어교육, K-문화교육 등을 강화해 이주배경학생 및 해외 유학생의 교육-취업-정주를 적극 지원한다. 전남교육청은 전남국제직업고 신설과 더불어 전남형 모델 개발과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 학교-지자체-산업체 취업 시스템 구축 등을 촘촘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세계 각국에서 전남으로 '찾아오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남국제직업고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남국제직업고가 2026년에 개교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국제직업고 신설은 ▲(단기) 기존 직업계고에 해외 유학생 유치(25년 3월) ▲(중기) 기존 학교를 전남국제직업고로 전환(26년 3월) ▲(장기) 전남국제직업고 신설(28년 3월) 등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03-05 15:00: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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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전남 함평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보급예정 물량은 총 148대로 상반기에 승용 70대, 화물 33대 총 103대, 하반기에 승용 30대, 화물 15대로 총 45대를 지원하며 12월 13일까지(예산소진 시 조기종료) 접수할 예정이다. 상반기 사업 신청은 3월 8일부터이며, 신청 대상은 함평군에 9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공공기관 등이다.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군민은 자동차 제작·수입사(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며,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1,5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156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영업용 전기 택시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250만 원이 추가 지원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국비 보조금이 최대 30% 추가 지원된다. 총 148대 중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16대), 택시 사업자(10대), 택배 사업자(6대)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05 15:00: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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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용인특례시는 저소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을 해오던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임차인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도 완화했다. 용인시민 가운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으로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의 경우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시민은 연 소득 6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라면 연 소득 7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에 접속하거나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지원 대상 여부 등을 상담한 뒤 자격요건을 확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인이 이미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납부액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본인 계좌로 지급해 준다. 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에 취약한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 대상자를 전 연령으로 확대한 만큼 자격에 해당하는 분들이 꼭 신청해 지원을 받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3-05 15:00:1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