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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모집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용인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시를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시키고 녹색성장 추진에 필요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임명직 6명(시장을 비롯한 담당 실·국장)과 위촉직 17명(시의원 3명 포함)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은 공개모집과 추천(시의원)을 통해 모집한다. 위원은 분야 구분 없이 선발한 후, 소관 분과위원회 구성과 희망 의사를 고려해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위원은 기후·에너지, 산림·환경, 농축·수산, 건물·수송 등 탄소중립 정책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선발한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주소: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별관 3층 기후대기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개별 통보한다. 용인특례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농·축산, 흡수원, 자원순환, 대응 기반 등 6개 부문 69개 세부 사업을 담은 용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지난해 확정, 환경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용인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도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탄소중립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전문가의 많은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2 15:27: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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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덕수에 "尹 의회주의 무시...검찰 카르텔이 가장 강력"

국회가 22일 비경제분야(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을 연 가운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이승만 대통령 이후 가장 거부권을 많이 행사한 대통령이라며 이는 입법권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라는 취지로 비판했다. 이인영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총리를 단상으로 불러내서 윤석열 정권이 독재정권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이 의원은 "의회를 부정한다는 것은 입법권을 부정하는 것이고 무력화하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들어서서 거부권 행사가 9건이고 이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빼고 민주화 이후 최고 수치"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시행령 통치가 "위법성의 백미"라며 검찰 수사권 적용, 경찰국 신설 등 입법 과정을 거치지 않는 윤석열 정부의 행태가 의회주의를 무시하는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한덕수 총리는 "국가의 기본 정신인 자유민주주의에 어긋나거나 법치주의에 어긋나는 것이라면 헌법재판소의 기능을 통해서 견제받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그러한 것에 대한 개정 요구는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법을 행정명령으로 무력화시키는 것은 '시행령 쿠데타'"라며 "12·12 사태 당시 정승화 계엄사령관과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에게 막히자 전두환 세력이 쿠데타를 했다"는 비유를 들었다. 한 총리는 "법률의 범위 내에서 이뤄진 하나의 시행령 개정이고 그 시행령에 의해서 행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인영 의원은 최근 민주당이 공세를 집중하고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김건희 여사 앞에만 서면 정치 검찰은 약해진다. 왜 그러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한 총리는 "그 문제에 대해선 법과 관련 규정을 통해서 처리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유검내편, 무검네편"이라며 "검찰 카르텔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력한 방탄 카르텔이라고 생각한다. 시스템이 무너지고 권력 사유화가 정점을 향해서 치닫지 않도록 총리가 살펴보길 바란다"고 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까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공식적으로 만나 국정 현안을 논의하지 않았다고도 지적했다. 한 총리는 "대통령과 야당 대표와 만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행정부가 야당을 존경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회의 의사진행은 야당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것 아닌가. 그런 인식이 들 때가 상당히 많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이 "야당이 제1당이고 의회 대표 정당이다. 어떤 경우를 보면 적대적이기도 하다"며 "야당을 겨냥해서 반헌법 세력, 종북세력으로 매도하는데 야당에 대한 전면 부정이 아닌가"라고 묻자, 한 총리는 "지난 2년 동안 저희가 많은 것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과정에서 본예산 2번, 추경 예산 1번을 타협과 조정에 의해서 해결했고 그것 말고도 여야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멀쩡한 사람을 빨갱이로 만드는 것은 한국 독재 정부가 가장 지독했던 때 나타났던 특징적인 모습 중 하나"라며 "검사독재 윤석열 정부가 한국 정부의 가장 못된 DNA를 물려받았다는 고백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2 15:26: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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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지스,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1000만원 전달

인터지스는 22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를 방문해 창립 68주년을 기념하며 부산 지역 복지시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심장제세동기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인터지스는 창립 68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에 인터지스에서 매칭그랜트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번째다. 모여진 성금은 부산 지역 내 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돼 이용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장제세동기 마련에 사용된다. 인터지스의 심장제세동기 지원으로 복지기관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광용 경영전략본부장은 "올해도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 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환 노조위원장은 "2021년부터 노사가 함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인터지스의 심장제세동기 지원으로 부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은 응급상황 대비가 강화될 것이다"며 "인터지스의 창립 68주년을 축하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기금은 복지시설 안전망 구축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터지스는 동국제강그룹의 항만 하역, 운송업체로 1956년 설립됐다. 취약계층을 위해 쌀과 방한복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이웃과 상생을 도모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창립 기념일 소외계층 돕기뿐만 아니라 겨울철 방한복 지원, 부산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명절 건강식 지원. 푸드마켓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2024-02-22 15:26: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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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도 최저소비효율 기준 대상 품목 지정… 에너지효율 미달시 퇴출

스타일러나 에어드레서 등 의류관리기도 앞으로 에너지효율이 낮은 제품은 시장에서 퇴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이하 고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최근 시장보급이 증가하고 전력 사용량이 많은 의류관리기를 의무제도인 최저소비효율기준 대상으로 신규 도입·관리한다. 이에 따라 최저기준에 미달되는 의류관리기의 경우 제품 생산·판매가 금지된다. 전기밥솥과 전기온풍기는 각각 소비효율등급, 최저소비효율기준으로 에너지 효율 기준을 강화해 고효율 제품의 보급은 확대하고, 저효율 제품 퇴출은 촉진한다. 소비효율등급은 에너지소비효율 또는 사용량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하는데, 5등급 미달 제품은 생산·판매가 금지된다. 전기밥솥은 소비효율 측정항목에 반영되는 보온시간은 12시간으로 늘리고, 월 사용횟수는 25회로 줄이는 등 등급 부여 기준, 최저소비효율기준을 상향해 고효율 제품 변별력을 높였다. 전기온풍기는 기존 라벨에 표시되는 '소비전력' 대신 소비자가 직접 제품 간 효율을 비교할 수 있도록 '난방효율'을 표시하고, 최저소비효율 기준도 상향해 효율관리를 강화한다. 전력 사용량이 많은 비데는 대기전력저감제도에서 소비효율등급제도 대상으로 이관하고, 동작모드(사용중)에 대한 최대소비 전력량기준을 마련했다.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 등 전기레인지는 연간 사용횟수를 실사용 환경에 맞게 936회로 줄여 라벨에 표시되는 연간에너지비용 산정에 반영하고 소비효율등급제도 대상으로 이관한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와 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제도 첫 시행까지 6개월 이상 유예기간을 부여해 시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5개 품목 에너지소비 효율강화를 통해 신규제품 구매 시 품목별 가구당 연간 2.9~17.9킬로와트시(KWh)의 에너지사용량 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안에 대한 상세사항은 산업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22 15:26: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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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도 투자가 살길, 삼성전자 ASML 주식도 처분…연구개발비 더 늘어

삼성전자가 '슈퍼을' ASML 지분까지 매각했다. 위기 속에서도 투자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9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말 기준 공정가치금융자산 중 상장주식 내역을 공개했다. 전분기 감사보고서에서 ASML 지분 158만407주, 0.4%를 뺐다. 4분기 중으로 해당 지분을 매각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는 2012년 처음 ASML에 지분 3%를 투자했다. 당시 가격으로 5억300만유로(한화 약 7000억원), ASML이 TSMC와 인텔, 삼성전자에 지분 25%를 조건으로 투자와 공동 R&D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당시 삼성전자는 18인치 웨이퍼 양산과 극자외선(EUV) 공정을 함께 개발했으며, 추가로 2억7600만유로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2016년 이미 ASML 지분 중 절반 가량을 매각한 바 있다. 당시 시가로 6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거의 2배 수준 수익을 얻은 셈. 삼성전자가 지난해 1분기 감사보고서에서 시장가치로 평가한 나머지 ASML 주식 629만7787주 가격은 5조597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ASML 주가가 600달러를 오르내리며 큰 변동을 보이지 못했던 만큼 실제 매각 금액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취득원가는 3630억원, 15배에 달하는 투자 수익을 얻은 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 20조원을 빌린데 이어, 올해에도 추가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비상장사로 삼성전자가 지분 84.8%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자본준비금 10조원 규모를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며 배당금 확대를 준비 중이다. 규모는 작지만, 지난해 말 UTG 후가공 업체인 도우인시스도 매각키로 하면서 오는 11월까지 총 1299억원을 더 확보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자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지난해 실적 악화 속에서도 투자를 지속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구개발 총지출액을 28조3397억원을 사용하며 전년(24조9192억원)보다 오히려 20% 가까이 늘렸다. 시설투자 역시 53조원 수준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반도체 업계 경쟁이 본격화하는 상황, 기술력을 높여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경영 철학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최근 한진만 미주총괄 부사장이 HBM 설비투자를 2.5배 이상 늘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계현 사장도 2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터닝포인트'라 지목한 상황, 급변하는 시장에서 '초격차'를 지키기 위해 올해도 투자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현실은 녹록지 않아보인다. 인텔이 21일(현지시간) 내년부터 18A 공정 양산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1~2단계를 높여 표현하는 인텔 식 공정 숫자를 감안하면 삼성전자나 TSMC와 어깨를 나란히한다는 의미다. 마이크로소프트(MS)에 수주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2030년까지 파운드리 시장 2위를 목표로 한다며 삼성전자를 정조준했다. 미국 정부도 삼성전자에 매정한 모습이다. 이미 자국 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에 반도체 보조금을 지급한데 이어, 인텔 등 자국 기업에 먼저 보조금 지급을 준비 중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실적 악화로 자금 여력이 마땅치 않은 삼성전자에게는 아쉬움이다. '의미있는 M&A'도 시급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현금및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만 91조원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하만을 인수한 이후 그렇다할 M&A를 추진하지 못하던 상황, 결국 약속했던 3년도 지나쳤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2 15:21: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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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버 성능 올리고 비용 내리고, Arm 차세대 네오버스 공개…'토탈 디자인' 생태계도 성과

Arm이 AI를 겨냥해 서버 시스템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Arm은 22일 온라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네오버스 기술을 발표했다. 네오버스는 Arm이 개발한 고성능 설계 자산으로, 모바일 비중이 대부분인 Arm이 서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플랫폼이다. Arm은 이번에 새로운 컴퓨팅 서브 시스템(CSS) N3에 와트당 성능을 20% 높였다. V시리즈에도 CSS를 도입해 소켓당 성능을 50%나 끌어올렸다. Arm은 네오버스가 검증된 플랫폼이라며, 투자부담을 줄이면서 칩렛 등 주요 신기술도 지원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미 다양한 업계에서 네오버스를 도입하는 중이라며, 특히 'Arm 토탈 디자인'을 도입하면서 디자인 파트너사를 20개 이상으로 확장했다고 성과를 밝혔다. Arm은 최근 발표한 칩렛 시스템 아키텍처(Chiplet System Architecture·CSA)를 구체화하기 위해 Arm 토탈 디자인 에코시스템의 피드백을 활용하고 있다. CSA는 강력한 상호 교환이 가능한 칩렛 에코시스템의 모습을 정의할 예정이다. 생태계 리더십 지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기본 컴퓨팅 플랫폼은 물론 5만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을 제공해 AI를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Arm 수석 부사장 겸 인프라 사업부 총괄 매니저인 모하메드 아와드(Mohamed Awad)는 "업계 리더들이 전 세계 AI 열망의 토대로서 Arm 네오버스를 선택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Arm의 기술 리더십 및 파트너의 혁신을 지원하는 자율성과 Arm 에코시스템의 강점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Arm은 기술, 유연성 및 파트너십을 다른 누구도 할 수 없는 방식으로 결합한다는 점에서 업계에서 독보적이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2 15:20: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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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역대 최대 실적…매출 13조2887억, 영업익 6045억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화솔루션은 북미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완공 등 중장기 투자를 이어가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도 재개한다. 한화솔루션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13조2887억원, 영업이익 604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늘었고, 영업이익은 34.6% 감소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6조6159억원, 영업이익 5682억원을 거두며 성장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18.8%, 62.3%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케미칼 부문은 매출이 전년보다 13.7% 감소한 5조974억원, 영업이익이 89.9% 줄어든 595억원에 그쳤다. 세계적으로 석유화학 수급 불균형이 장기간 지속하면서 주력 제품의 마진이 축소됐고, 4분기 정기보수 등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화솔루션은 설명했다. 첨단소재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4.2% 줄어든 9889억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82.2% 늘어 643억원을 기록했다. 완성차 수요 증가에 따라 부품 소재 판매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도 있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와 내년 현금배당 추진 계획도 발표했다. 그간 미국 공장 증설 등 신성장동력 투자에 집중하면서 배당을 시행하지 못했으나, 4년 만에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주당 보통주 300원, 우선주 3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며 배당총액은 517억원이다. 윤안식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올해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라 모듈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도 "개발 자산 매각 및 EPC 매출은 올해 연간 2조5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 미국 카터스빌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현지 생산·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이사회를 열어 김동관 부회장과 남이현 대표를 사내이사(재선임) 후보로 각각 추천했다. 이아영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교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시마 사토시 전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실장·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서정호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를 사외이사(재선임) 후보로 추천했다. 올해 정기주주총회는 3월 26일 열린다.

2024-02-22 15:20: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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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국내 콜드 체인에 '어웨어 플랫폼' 첫 적용…물류 통합 관제 지원

퀄컴이 국내 스마트 물류 솔루션에도 활용되기 시작했다. 퀄컴은 진코퍼레이션이 국내 최초로 어웨어 플랫폼을 탑재한 '토탈 콜드 체인 통합 관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퀄컴 어웨어 플랫폼은 IoT 솔루션으로, 폭넓은 생태계를 통해 맞춤형 IoT 솔루션을 더 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진코퍼레이션은 어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물류를 위한 통합 품질 관리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했다. 국내 축산물 유통업체 미트박스 콜드 체인 관리에 먼저 적용될 예정이다. 퀄컴은 IoT 최적화 칩셋 기반 스마트 디바이스인 어웨어 트래커로 연동해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환경 조건을 모니터링한다. LTE와 2G 등 다양한 네트워크로 신호 환경이 열악해도 사용 가능하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산업용 통합 IoT 플랫폼인 퀄컴 어웨어 플랫폼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의사 결정이 필수적인 물류 추적을 위한 전반적인 통합 관제 시스템이 가능해졌다"며 "퀄컴은 진코퍼레이션과 함께 콜드 체인 물류에 특화된 솔루션 출시를 시작으로, 퀄컴 어웨어 플랫폼을 통해 건설·의료·제조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보다 쉽게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미트박스는 25만 개의 B2B 점포를 확보한 국내 최대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으로 기존 축산 유통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번 토탈 콜드 체인 통합 관제 플랫폼을 통해 수송 트럭에 대한 정확한 위치 추적 및 환경 관리로 선도 관리가 중요한 육류 상품에 대한 정확한 배송 및 품질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이번에 도입된 수도권 수송 트럭을 시작으로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2 15:20: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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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서 급부상…셰브론과 LNG 재액화 설비 계약 체결

HD현대마린솔루션이 LNG운반선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세계적인 에너지기업 셰브론과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를 비롯한 '저탄소 선박 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재액화 설비는 운항 중인 LNG운반선에서 자연 기화되는 가스를 액화시켜 화물창으로 돌려보내는 장치다. LNG 손실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는 친환경 설비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6월 노르웨이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5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처음으로 수주한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누계 수주액 1억 달러를 기록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이번 셰브론과의 계약에는 선체 바닥 표면에 압축 공기를 분사해 마찰저항을 줄이는 공기윤활시스템과 연료 공급 효율을 높일 수 있는 4단 압축기(컴프레서) 적용도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선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는 "현재 다수의 고객사와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협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2 15:2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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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안정적 보증공급 위해 ‘출연금 확대’ 총력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 출연금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출연금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보증공급을 위한 재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22일 경남신보에 따르면 이효근 이사장은 2024년 새해부터 직접 도내 18개 시·군을 방문하며 시·군 출연금 확대를 위해 협조를 구하고 있다. 지난 1월 밀양시와 고성군 방문을 시작으로, 2월에는 함안군과 남해군, 거제시, 사천시, 거창군, 함양군을 방문해 시·군 단체장과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금 확대의 중요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직 미방문한 시·군도 이른 시일 안에 방문할 예정이다. 경남신보가 출연금 유치에 공을 들이는 건 이효근 이사장의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확고한 의지에서 비롯됐다. 소상공인 부실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재단의 재정적 부담이 늘어나고 있지만, 보증공급을 급격하게 줄일 경우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어 보증공급을 줄이는 대신 보증재원인 출연금 확대에 중점을 두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경남신보는 올해 보증공급 목표를 지난해와 동일한 1조 5600억원으로 유지했고, 금융기관과 지자체 등의 출연이 순조로울 경우 내부적으로는 그 이상의 보증공급도 계획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원리금 분할상환이 힘든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자만 납입할 수 있도록 하는 대환보증 상품을 크게 늘렸다. 맞춤형 저금리 보증상품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연착륙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신보는 소상공인 보증공급규모를 유지하면서도 시·군 출연금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추진함으로써 재정 건전성 확보를 기하고 있다. 지난해는 출연 우수 시·군을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출연금 실적에 따라 운용배수를 차등하는 정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23년 목표(300억원)보다 크게 웃도는 450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나아가 올해는 시·군별 출연금 실적과 비례해 지역별 연간 보증공급 목표액도 달리 설정했다. 쉽게 말해, 출연에 적극적인 시·군 소재의 소상공인들이 보증지원 혜택을 상대적으로 더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시·군 출연금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출연금 확대를 위한 가시적 성과도 거뒀다. 은행은 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매년 의무적으로 일정금액을 출연하고 있는데, 이 출연요율을 상향시키기 위해 법과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 것이다. 이효근 이사장은 경남도와 협력해 도내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국회를 방문하는 등 최선의 노력 결과, 금융회사 법정 출연요율 상한을 0.1%에서 0.3%로 상향하는 내용의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으며, 지역신보법 시행령 개정도 추진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남신보는 경남도와의 원활한 협력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재보증(경남신보가 은행에 보증채무 이행 시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지역신보의 이행금액의 범위 이내에서 손실을 보전하는 보증) 비율 상향을 추진하는 등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효근 이사장은 "경제 전문가들은 재해 상황이 마무리된 뒤 약 2~4년 동안이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말한다"며 "안정적 보증지원을 위한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15:19: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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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축구단, K3리그 및 전국체전 우승 도전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이 코치와 젊은 선수들을 대거 보강, K3리그 및 전국체전 우승에 도전한다. 공사 축구단은 올해 초 젊고 실력있는 선수 15명과 코치 1명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K리그1 출신 김동현, K리그2 출신 강영웅, K3리그 출신 전정호, 배진우와 대학리그 유망주 권기찬, 신동훈 등을 주축으로 리그 우승의 꿈을 펼친다. 아울러 구단인 부산교통공사는 승리수당 지급 기준 시간을 60분에서 45분으로 변경해 전술 운영의 다양화를 기하고 급여 인상 및 식비, 일비, 숙박비 현실화 등으로 선수단 사기 진작에 나섰다. 2006년 창단한 공사 축구단은 첫해 베트남 BTV 국제축구토너먼트 우승 및 대통령배 축구대회 준우승으로 내셔널리그에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10년에는 내셔널리그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체전에서 3회 연속 우승하는 등 통산 5회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었으나, 최근 몇 년 간 침체 상태에 머물러 있다. 공사 축구단은 오는 3월 3일 춘천시민구단과 K3리그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하며, FA컵 및 전국체전에서도 '단기전 맞춤형 훈련'으로 상위팀을 제압하고 우승에 도전하는 대이변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신홍기 감독은 "선수단 체질 개선 및 재구성을 통한 창단 첫 리그 우승으로 실업축구 명가의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겠다"며 "선수단의 조직력 및 정신력 강화를 위한 기초체력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 진행중인 전지훈련에서 대학·프로팀과의 경기를 통해 다양한 전술 및 실전 적응력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팀 내 무한 경쟁을 통한 기량 향상으로 화끈한 공격축구, 지지 않는 경기를 펼치겠다"며 "축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홍기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1992~1999년), 국가대표 코치(2012~2013년)를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공사 축구단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고 있다.

2024-02-22 15:18: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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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건강기능식품 대표 주자 '프롬바이오'…자연의 힘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건강기능식품 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프롬바이오는 자연에서 찾은 재료를 활용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갖춘 개별인정형 원료를 끊임없이 연구해 왔다. 건강기능식품은 예방 차원에서 먹는 것으로,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연이 준비한 건강함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 프롬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프롬바이오 연구원들은 스위스, 미국, 홍콩 등에서 열리는 푸드박람회에 참석해 새로운 원료를 찾아내고 조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롬바이오는 원료 생산부터 출고 제품 검수까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식품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프롬바이오는 개별인정형 원료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개별인정형 원료란 기존 시장에 없던 원료를 제조사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원료를 말한다.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되면 제조사에게 6년간 제조, 판매 권리가 독점 부여된다. 프롬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는 보스웰리아 추출물과 크릴오일을 비롯해 매스틱 검, 대두이소플라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MSM, 쏘팔메토, 밀크씨슬, 홍경천추출물, 은행잎추출물 등 총 11가지다. 현재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 유지되고 있는 원료는 보스웰리아 추출물, 매스틱 검, 아프리카망고종자 추출물, 크릴오일로 총 4가지다. 프롬바이오의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는 개별인정형 원료인 보스웰리아 추출물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 2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일일 섭취량 1000㎎를 섭취할 수 있다. 또 비타민D, 마그네슘, 아연, 망간, 셀렌 등을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 관리, 정상적인 면역기능, 항산화 효과까지 갖췄다. 보스웰리아는 지난 2015년도부터 국내에서 각광받은 대표적인 관절 건강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인도 고산 지대 보스웰리아 나무에서 채취하는데, 채취 가능한 양이 2년에 한 번, 한 그루 당 약 500g 미만이다. 보스웰리아의 관절 건강 관련 기능성은 국제적으로도 입증됐다. 국제 저명 학술지 '파이토메디신'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45~72세 이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8주간 보스웰리아 추출물 섭취 후 관절 통증, 붓기, 활동 장애 개선이 나타났다. 시험 전 관절 통증의 수치가 평균 2.7을 보였지만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적용한 후에는 0.45까지 떨어진 것에 따른 분석이다. 붓기 및 활동 장애 수치 역시 각각 2.8 에서 0.3으로, 1.1에서 0으로 감소했다. 프롬바이오는 알약 제형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분말 제형 제품으로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이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라이트'는 건강, 운동, 레저 등에 관심이 많은 20~30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젊은 소비자층의 기호에 맞춰 레몬맛과 애플민트 향을 첨가했다. 또 분말 스틱 형태로 출시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프롬바이오의 '관절엔 크릴오일'은 하루 2캡슐로 일일섭취량 기준 크릴오일 1500㎎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프롬바이오가 '관절엔 크릴오일'에 활용한 크릴오일은 단일원료에 한해 관절 기능성 식약처 인정을 받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원료다. 프롬바이오는 2019년부터 해당 원료 연구에 돌입했으며 2022년 12월 해당 원료의 기능성을 입증하며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마쳤다. 프롬바이오는 국내에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단받은 성인 남녀 96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연구 대상자들에게 1일 1.5g의 크릴오일을 섭취하게 한 결과 관절 건강 지표인 통증지수(VAS)가 유의하게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특히 좌식 문화가 보편적인 한국인 생활 습관에 따른 한국인 맞춤형 평가 항목인 바닥 생활 평가(KKS)에서도 관절 기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프롬바이오는 지난 2023년 12월에는 '크릴오일'을 이용해 혈행개선 효능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관련 논문을 SCI 국제학술지인 '국제 분자 과학 저널'에 등재하기도 했다. 해당 논문에는 크릴오일이 혈관내피세포에서 산화질소(NO) 생성을 촉진해 혈관 확장을 돕고 염증성 세포의 혈관 내 부착을 막아 염증 반응 감소와 혈전생성 억제를 유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크릴추출물을 이용한 혈행 개선용 조성물 특허 출원은 완료한 상태다. 프롬바이오는 인체적용시험을 개시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롬바이오의 '위건강엔 매스틱'은 매스틱 검을 주원료로 한 위 건강기능식품이다. 매스틱 검 또한 프롬바이오가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위건강엔 매스틱' 1포 속에는 식약처 하루 권장 섭취량인 1050㎎이 함유돼 하루 1포로 간편하게 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프롬바이오는 천연 원료인 매스틱 검의 새로운 기능성을 발굴하는 데도 주력해 왔다. 매스틱 검을 활용해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와 항알러지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각각 등록한 것. 뿐만 아니라 '수용화 매스틱 검을 이용한 기미, 검버섯 등의 개선을 위한 피부 미백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 '수용화 매스틱 검을 이용한 피부장벽 기능 개선용 조성물' 등도 잇따라 등록해오고 있다. 매스틱 검을 나노 입자화해 물에 현탁한 '수용화 매스틱 검'을 활용해 식품, 화장품, 약품 등으로 제품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프롬바이오는 자연에서의 원료 발굴 및 제품을 개발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22 15:18:0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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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청년정책 64개 사업 462억원 규모로 추진

안양시가 올해 청년정책으로 64개 사업을 462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12개 부서 부서장과 3개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안양,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다'라는 비전으로 청년을 위한 맞춤 정책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주거(6개 사업 11억원) ▲일자리(15개 사업 25억원) ▲창업(6개 사업 10억원) ▲문화복지(22개 사업 367억원) ▲소통참여(15개 사업 49억원) 등이다. 시는 올해부터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내 정착을 돕기 위해 이사비 및 중개수수료를 가구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올해 초 덕현지구에 이어 하반기에 비산초교주변 지구(평촌엘프라우드)에 청년주택 13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 준비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 서비스 '청년 커리어 고민 솔루션 ALL Question'과 'AI 자기주도형 자소서 컨설팅 솔루션'을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결성한 59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2호는 청년 창업인의 든든한 금융지원책으로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의 특례보증사업을 시행한다. 문화·복지 사업은 다양한 청년층에 맞춤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후기청소년(19~24세) 대상 '청춘을 잡아라 갓생캠프' 및 상담 지원, 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 지원 ▲청년취약계층을 위한 '청년행복인턴십' 및 여성 1인가구 대상 안심패키지 지원, 청년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등을 시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에 대한 지원은 안양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청년이 정책을 기다리기 전에 능동적으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청년이 안심하고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2-22 15:17: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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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크러시 에비뉴' MZ취향 정조준…미션 수행하고 브랜드도 알고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 청량한 블루톤의 '크러시 에비뉴(KRUSH Avenue)'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맥주 '크러시(KRUSH)'의 출시 100일을 기념하기 위한 곳으로 내달 3일까지 운영한다. 기자는 공식오픈 전날인 21일 크러시 에비뉴를 방문했다. 평일 낮, 팝업스토어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크러시 에비뉴 앞에는 많은 사람이 몰려 있었다. 인테리어는 크러시의 시그니처 컬러인 라이트 블루로 꾸며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러시의 시원함과 청량감을 연출한 것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크러시 스탬프 랠리 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입구부터 정해진 길을 따라 체험존을 이동하면서 크러시 브랜드를 경험한 수 있도록 했다. '크러시 에비뉴'는 신분증 확인을 거친 뒤 입장 가능하며 팔찌와 랠리 이벤트 카드를 수령한 후 본격적인 체험이 시작된다. 첫번째 공간은 'KRUSH'로 이 공간에서는 크러시의 출시 배경과 제품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다. 또 크러시를 시음할 수 있다. 현장에서 제공하는 크러시는 시중에 판매하는 병맥주와는 또 다른 청량함을 선사한다. 이후 키오스크에서 O/X 퀴즈에 참여하게 된다. 크러시와 관련한 간단한 퀴즈 4개를 맞추면 입장할 때 받은 이벤트 카드에 도장을 찍을 수 있다. 이어진 'STAY COOL' 공간에서는 크러시 광고 장면을 재현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크러시의 광고모델 카리나가 등장하는 장면 속과 똑같이 재현한 포토존이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은 맞은 편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인화할 수 있다. 세 번째 공간은 'NEW WAYS'다. 돌림판을 돌려 나온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개성을 표현한 뒤 크러시 오로라 포토부스에서 사진 촬영할 수 있다. 'EXPRESS YOURSELF' 공간에서는 원하는 메시지를 스티커로 인화할 수 있다. 모든 체험 공간마다 도장을 획득했다면 네 개의 도장이 모이게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4개 스탬프 수여자를 대상으로 크러시 공병을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체험도 마련했다. 입장객은 크러시 공병에 반짝이는 스티커와 큐빅 등을 활용해 스스로 무드등을 꾸밀 수 있다. 모든 체험을 마치면 'KRUSH STORE'에서 한정판 레디백과 크러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체험에는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크러시 에비뉴는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100일이 된 크러시가 직접 소비자가 있는 공간으로 찾아가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준비한 팝업스토어"라며 "팝업스토어 오픈 기간 크러시 모델 카리나를 비롯해, 다양한 셀럽들이 방문할 예정이므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크러시 출시 후 맥주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46% 증가했다. 또 이달 출시된 크러시 캔 제품(500ml기준)은 편의점 전체 매장의 85%에서 판매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봄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 접점 활동을 확대해 젊은 세대가 크러시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4월 중 신규 캠페인 활동도 계획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2 15:15:5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