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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 매출 111억 달성"

서울시는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으로 식품 제조 스타트업 분야의 준비된 청년 사업가를 배출하고 있는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21개 스타트업이 지난해 11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센터 입주 기업은 작년 110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9억5000만원 상당의 투자 유치와 19건의 지적재산권(IP) 등록, 123건의 해외 진출 등의 성과를 냈다. 센터는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에 2022년 5월 연면적 259㎡ 규모로 문을연 식품 제조 분야 스타트업 육성 기관이다. 밀키트를 비롯해 베이커리, 잼, 소스류 등 청년들의 식품 제조·가공 분야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발매하는 전 과정과 사업자 등록, 판로 확보까지 모두 지원한다. 식품 제조업 창업 준비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와 '공유주방', '냉동·냉장룸'과 '포장·택배 발송 공간' 등으로 구성된 센터에는 현재 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15개 기업은 사업장을 별도로 두고 센터에서 체계적인 보육 지원을 받는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사업화에 필수적인 자금 지원부터 경영·회계·마케팅 등 전문가 맞춤형 일대일 멘토링, 협업 및 유관기관 연계 기회 등을 제공한다"며 "각종 식품 관련 박람회 참가, 팝업스토어 개최, 식품 공장 방문과 같은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지원해 기업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식품 제조 분야 창업과 사업체 운영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 하반기에 영등포 소재 청년안심주택에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 제2센터'를 신규 개관할 계획이다. 1호 광진센터에서는 창업 초창기 기업에 대한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2호 영등포센터에선 판로 다양화, 투자 유치 등 사업체 규모를 확대하는 스케일업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시의 체계적인 지원과 식품 제조업 분야 스타트업의 열정이 더해져 매출·투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청년 식품 분야 창업 지원,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3 09:48: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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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공모

고양시는 23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대상단지 선정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및 동법 시행령(안) 입법예고에 따라 고양시 내 노후계획도시에 해당하는 일산신도시, 택지개발지구(화정·능곡·행신·성사·중산·탄현1,2)의 신속한 재정비 사업이 가능하도록 시 차원에서 사전컨설팅 지원을 위해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내 재건축 추진을 준비 중인 공동주택 단지며 접수기간은 2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지난해 재건축 사전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역세권 : 후곡마을 3·4·10·15단지 ▲대규모 : 강촌마을 1·2단지/백마마을 1·2단지 ▲기타 : 백송마을 5단지는 제외된다. 재건축 사전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단지에는 재건축 추진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사업 초기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지원한다. 시는 평가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선정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로 대상단지를 선정해 오는 6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단지의 사전컨설팅 용역은 오는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정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과 병행해 고양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사전컨설팅을 진행해 단지별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재건축 사업 유형에 적합한 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신속하게 재정비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단지별로 주민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일산신도시와 6개 택지개발지구를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2-23 09:47: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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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 워케이션' 스테이션K와 파트너센터 협약 체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6일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의 참가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센터의 추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협약한 파트너센터는 기장군의 공유 오피스 플랫폼 기업 '스테이션K'다. 스테이션K는 약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로 오픈 오피스와 프라이빗 오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유튜브 방송실, 화상 회의실 등 기업들이 다양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워케이션 이용자 대상으로 시설 이용료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트너센터 할인은 부산형 워케이션 기프트 카드 소지자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프트 카드는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 참여자에게 기념품 형태로 제공되는 카드이며, 워케이션 기간 제휴돼 있는 파트너 센터 방문 시 할인 혜택(센터 별 1회)을 받을 수 있도록 워케이셔너 확인 인증용으로 활용된다. 현재 파트너센터는 부산 지역 내 총 51곳(15개사)이며, 할인을 지원하는 매장은 총 49곳(13개사)이다. 부산창경 정유나 매니저는 "역외에서 오시는 워케이셔너분들이 부산의 다양한 공간에서 업무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부산 기업들과 협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23 09:47: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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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민관리청 유치 위한 108만 고양시민의 힘 모으기 활동 돌입

고양시가 법무부에서 신설·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에 대해 사통팔달 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법무부는 범정부 이민정책 추진체계 구축과 통일된 이민정책 설계를 위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포함한 「제4차 외국인 정책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고양시는 올해 1월 이민청 유치 본격추진 선언과 함께 TF 구성 및 활동을 개시했다. 고양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을 정부에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 덕양구청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자매결연도시에 서한문 발신과 이민청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공항·항만 등과 인접하고, 광역도로망과 KTX 행신역, GTX-A, 경의중앙선, 3호선 등의 철도망이 있어 전국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다양하고 풍부한 의료·편익·문화시설이 있어 근무 생활환경이 편리한 점 등이 이민청이 위치하기에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시는 이민청의 유치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 뿐만 아니라, 경제자유구역 추진 및 국외대학 유치 등과 연계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민과 이민자가 함께하는 도약으로 새로운 도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고양특례시에 이민관리청이 유치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시에 이민관리청이 유치 될 수 있도록 108만 고양시민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2-23 09:46: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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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24일 ‘팬들과 함께하는’ 출정식 진행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24일 팬들과 함께하는 출정식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은 해외 전지훈련을 비롯해 국내 동계훈련을 통해 시즌을 탄탄하게 준비한 선수단과 팬들이 리그 개막 전에 만나 소통하고, 함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이번 출정식을 마련했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1000명 규모로 치러질 이번 출정식은 K4리그 팀과의 연습 경기부터 시작된다. 리그 개막 전 선수들이 겨울에 갈고 닦은 실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선수단이 올 시즌 각오를 전하고, 팬들과 스킨십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한다. 먼저 부산의 후원사인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양산 힘나는병원, 부산예한방병원에서 팬들을 위해 수육, 통닭 바비큐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한다. 또 하프타임과 선수단 인사 전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호평을 받았던 부산의 2024시즌 유니폼과 최근 판매를 시작한 시즌권·멤버십 패키지를 처음 팬들에게 실물로 공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비어파크도 운영해 맥주와 간식들도 판매한다. 부산은 올해 출정식의 테마를 '축제'로 정하고 행사를 준비했다. 팬들은 후원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음식과 함께 여러 행사를 마치 축제에 온 것처럼 즐기기만 하면 된다. 이런 이벤트는 부산 후원사인 정현전기물류가 행사 전반을 후원해 만들어졌다. 지난해 오픈 트레이닝 데이로 출정식의 시작을 알렸던 부산은 이번에도 색다른 콘셉트의 출정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출정식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예고한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3월 3일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을 맞이한다.

2024-02-23 09:46: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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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1회 추경예산안 제출

고양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23일 제출한다고 밝혔다. 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2024년 본예산보다 17억5900만원 증가된 3조 1,684억 5,296만원으로, 지난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시의회가 삭감한 예산내역을 재편성하여 총 편성액은 399억 2199만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은 지난 1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대표단의 시정 정상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본예산에서 삭감되었던 법정 의무 계획 수립 용역, 업무추진비 등이 편성됐다. 주요 예산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비용 61억원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부지 설계변경비 8억원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등 연구용역비 6건 8억 원 ▲고양시 전부서 및 시의회 업무추진비 총 598건 28억 원 등이다.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비용 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확정이 지연되고 있어 관련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현재 국비만 확정되고 도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우선 시비를 확보해 시민들의 사업 추진 요구를 적극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중단되었던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사업이 재개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부지 설계 변경비는 당초 대화동 2707-1번지에 건립될 예정이었던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의 인접부지에 UAM 버티포트 조성이 결정되면서 부지를 대화동 2706번지로 변경함에 따라 편성되는 예산이다. 관련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이 지난 6일 시의회에서 통과되어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 또한 지난 2024년 본예산 심의 때 전액 삭감되었던 고양시 전 부서의 업무추진비와 연구용역 예산도 다시 편성됐다. 시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예산이 없어 차질을 빚었던 부서 운영 및 관련 사업 추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을 편성하면서 2024년 본예산의 미비점을 해소하여 시정운영을 정상화하고 고양페이 운영재개 등 시민의 요구를 시급히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이라며 "이를 계기로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의회와 소통을 강화하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2-23 09:46: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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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 공동주택 7곳 선정

부산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도 그린아파트'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아파트 인증제'는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년도와 비교해 ▲전기·상수도·가스 절감률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승용차 요일제 참여율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율 ▲탄소중립 마을 참여율 등 정량적 지표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활동 등 정성적 지표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개선 사항을 평가한다. 이번 그린아파트 선정을 위해 시는 150세대 이상 아파트 1210곳을 대상으로 16개 자치구·군과 평가위원회를 통한 평가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최우수 ▲영도벽산비치타운(영도구), 우수 ▲삼익비치아파트(수영구) ▲신평현대아파트(사하구), 장려 ▲주례한일유앤아이아파트(사상구) ▲주례반도보라매머드아파트(사상구) ▲협성르네상스타운(서구) ▲현대비치아파트(남구)를 선정했다. 그린아파트에 선정되면 '지구의 날' 행사 시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업비로 최우수 400만 원, 우수 각 200만 원, 장려 각 100만 원 등 총 1200만 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비는 아파트 내 LED 조명 교체와 나무 심기 등 직접적인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그린아파트 경비실에 미니 태양광 무상 설치(설치 가능한 경비실만) 혜택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린아파트 인증제를 통한 온실감스 감축량은 지난해에만 총 8만 8400톤을 기록했다. 시는 이뿐만 아니라, 이 제도를 통해 아파트 단위의 시민 주도적 활동이 활성화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한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는 등의 긍정적 성과도 거뒀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올해도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그린아파트 인증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3 09:45: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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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서프라이즈' 엔비디아, 주가 폭등…"월가 역사 새로 썼다"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간) 16% 폭등, 시가총액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미국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호실적을 발표한 지 하루 만인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날 대비 16.4% 폭등했다.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은 2770억 달러 증가, 미국 기업 중 일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는 지난 2일 2045억 달러 가치가 증가했었다. 엔비디아 주가는 사상 최고가인 785.3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23일 24.4% 급등한 이후 일일 최고 상승률이다.엔비디아의 블록버스터급 기록은 지난해 4분기 호실적 덕분이다.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221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은 5.15달러였다. 두 수치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5% 뛰었다.CNBC는 엔비디아 성장세의 "둔화할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며 향후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올해 1분기 240억 달러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규모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근본적으로 2025년과 그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조건은 훌륭하다"고 밝혔다. 주식에 대한 낙관적인 심리가 더 확산했다.엔비디아 호실적에 힘입어 뉴욕증시도 급등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6.87포인트(1.18%) 오른 3만9069.11에 마감, 사상 처음으로 3만9000선을 돌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05.23포인트(2.11%) 상승한 5087.03에 폐장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460.75포인트(2.96%) 급등해 1만6041.62에 거래를 끝냈다. 지난해 2월 이후 하루 최대 상승률이다.증권사들도 엔비디아 목표주가 조정에 나섰다. JP모건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650달러에서 850달러로 상향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800달러에서 925달러로 올렸다.MRB 파트너스의 필립 콜마는 "미국 대형주엔 거품이 낀 상태로, 매우 높은 수익 기대치와 매우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실망할 여지가 있다"며, 반도체 주식의 주기적 특성을 고려할 때 엔비디아 주도의 시장 랠리에 여전히 내재적 위험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2024-02-23 09:32: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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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더' 불행한 한국…소득·소비·여가 만족도 10%대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과는 달리 중장년을 지나 노년기가 돼도 삶의 만족도 수준이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질적 삶에서 가장 큰 취약성을 보였다. 23일 통계개발원이 전날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20년~2021년) 노년층 중 29.9%가 삶에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동·청소년(56.6%), 청년(41.8%), 중장년(38.0%) 등을 포함한 전 연령 중 가장 낮은 수치다.반대로 전반적인 삶에 '불만족'한 비율은 19.4%로 전 연령 중 가장 컸다. 연령별로 삶에 불만족한 비율은 아동·청소년은 10.2%, 청년과 중장년은 각각 17%로 집계됐다. 많은 경험적 연구에 따르면 전 생애에 걸친 개인의 행복 수준은 보통 아동청소년기와 청년기를 지나면서 하향하다, 40~50대에 최저점을 찍고 50대 이후에 반등하는 U자 경향이 주로 나타난다. 이런 U자 형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남성과 여성 할 것 없이 유사하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런 패턴과 달리 나이가 들수록 행복 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장년 때 행복이 최저를 찍은 후 노년기가 돼도 삶의 만족도가 오르지 않는 것이다. 권다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는 연령별로 내면적 삶(주관적 만족감), 삶의 역량(교육·건강·여가), 사회적 삶(인간관계·가족관계), 물질적 삶(소득·소비·근로여건), 삶의 환경(사회안전·공공질서·생활환경) 등 5가지 영역별 만족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모든 영역에서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순으로 만족도가 일관되게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났다.삶에 대한 주관적 만족감뿐 아니라 교육·건강·여가, 인간관계·가족관계에서도 나이가 들수록 만족도가 하락하는 추세가 유지됐다. 특히 소득·소비·근로여건의 경우, 청년과 중장년은 유사한 패턴을 보인 반면 노년의 만족도가 취약하게 나타났다.노년층이 소비생활에 만족하는 비율은 11%, 소득과 여가에 만족하는 비율은 각각 16%에 그쳐 전반적으로 물질적 삶의 만족도가 10%대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반대로 가족관계(54%)와 인간관계(45%)에 대한 만족도는 연령 중에서는 가장 낮지만 그래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권다은 박사는 "나이가 들수록 사회적 삶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즉 나이가 들수록 자녀를 포함한 가족, 혹은 주변 인간관계가 중요한 사회경제적 지원층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관계성이 약한 홀로 사는 노년층은 매해 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 중 혼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비율은 21.1%로 전년보다 0.2%p 증가했다.독거노인은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속도보다 더 가파르게 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00년 339만4000명에서 2023년 943만5000명으로 2.8배 가량 증가한 데 비해 독거노인 수는 같은 기간 54만3000명에서 199만3000명으로 3.7배 커졌다.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과 함께 사는 노인은 가족으로부터 경제적, 물질적 정서적 측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혼자 사는 노인은 그런 지원이 어려워진다. 또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만성질환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경제상황과 신체건강상 문제도 있지만 정신건강도 취약한 부분 중 하나다. 사회적 고립도는 '아플 때 집안일을 부탁할 경우' 또는 '힘들 때 이야기할 상대가 필요한 경우'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이 하나라도 없는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연령별 사회적 고립도의 비중을 보면 60세 이상(40.7%)에서 40% 이상으로 훌쩍 치솟는다. 이는 전 연령의 평균인 33.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이야기 상대가 필요한 경우' 도움받을 곳이 없다는 비율은 26.9%로, 다른 연령대(14~20%)와 비교했을 때 정서적인 도움을 받는데 상대적으로 더 취약했다.권 박사는 "인류 대다수가 중년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면 나이 들어갈수록 행복해진다는 통계적 경향성과 달리, 한국인들은 나이가 들면서 지속적으로 불행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인의 삶의 질은 객관적인 조건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의 역할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2024-02-23 09:31: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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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채용 희망 기업 모집

지난해 중장년 200여명의 취업을 도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중장년 채용설명회'가 올해도 진행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3일부터 중장년(40~64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단은 참여 기업을 연중 상시로 모집하고 기업 채용 수요(10명 이상)가 발생하면 수시로 채용설명회 개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설명회'를 희망하는 기업은 50플러스포털(50plu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설명회 장소·홍보 등 운영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 맞춤형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운영해 실효성 있는 중장년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서울런4050'과 연계해 구직자가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펼치면서도 안정적인 양질의 민간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게 돕는 중이다"고 말했다. 재단은 채용설명회 전 중장년을 위한 정보 허브 '50플러스포털'을 통해 기업과 채용 분야 직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한다. 설명회에서 채용 기업은 직무와 근무 조건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입사 지원부터 면접까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빠르고 실질적인 채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작년 총 37회의 채용설명회를 진행한 결과, 기업과 구직자의 호응이 커 참여 규모를 전년 1397명보다 43% 이상 늘어난 200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재단은 10인 이상 채용을 원하면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갖춰진 기업을 중심으로 중장년 유망직종을 소개하고, 일대일 무료 취업컨설팅을 연계해 취업률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재단이 개최한 채용설명회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맥도날드, 세라젬, CJ프레시웨이, 런던베이글뮤지엄 등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 작년 설명회 참여자 1397명 가운데 939명이 입사를 지원해 22.8%(214명)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재단은 강조했다.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작년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기업의 높은 구인 만족도가 중장년 채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채용설명회가 더 많은 중장년 인재와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적극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2024-02-23 09:30: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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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4년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 개최…우수 딜러 어워드 시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파트너사들과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매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미래를 향한 동행, Let's Go Forward 2024'라는 주제로 2024년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 오프라인 가맹점과 딜러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또 지난해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한 우수 딜러 67개사를 선정해 '딜러 어워드'를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인센티브 투어' 기회가 제공된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지난해는 상품 및 유통채널 경쟁력 강화로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확고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세일즈 전략과 함께 현장 위주의 커뮤니케이션 체계 구축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회사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인 매출액 8조 9396억원과 영업이익 1조 3279억원을 달성했다.

2024-02-23 09:19: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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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와 ‘글로컬대학30’ 연합 신청

국립부경대학교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연합대학 형태로 혁신기획서를 제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립부경대와 국립한국해양대의 통합 논의가 처음 공식 등장한 데 이어, 양 대학이 글로컬대학30 사업 공모를 앞두고 연합대학을 구성하기로 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수산 분야 특성화 국립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 대학이 탄탄한 협력을 전제로 하는 연합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공동으로 대학 혁신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취지이다. 양 대학은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일 거버넌스를 구성해 연합함으로써, 첨단 분야와 특성화 분야 융합을 선도해 해양수산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자는 것이다. 두 국립대학이 힘을 합치면 세계적 수준의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 기술 분야의 대전환을 이끄는 거점이 탄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두 대학이 연합하면 입학 정원 5000여 명, 재적생 2만 8000여 명으로 부산 최대 규모이며, 해양수산 관련 교육 연구 분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양 대학은 해운과 항만물류, 해양금융, 환경, 바이오, 해양자원, 해양로봇, 해양드론 등 첨단 분야와 해양을 융합한 신해양산업 가치 창출에 나서는 것을 비롯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반도체, IT, 디지털 금융, AI, 나노 등 첨단 신산업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 대학의 첨단 실습선 4척을 비롯한 해양수산 분야 교육, R&D, 인재 양성에 특화한 인프라를 활용해 해양수산부는 물론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동삼혁신지구 해양 클러스터 기관 및 국립수산과학원과 같은 연 구기관, 관련 기업들과 'K-오션클러스터' 협력 체계를 갖춰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부산 지역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국립부경대와 국립한국해양대는 연합대학 구성에 이은 앞으로 추진 과정을 학내 공론화 및 의견 수렴 등 절차를 통해 투명하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은 "수산, 해양, 생명과학, 환경 분야를 이끌어 온 국립부경대가 글로벌 해양도시 부산의 교육과 산업 발전에 중추 기관으로 활약해 온 데 이어 지구 환경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 세계 최고의 해양과학 대학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수산대와 부산공업대와의 국립대학 최초 통합 역사를 지닌 우리 대학의 혁신 DNA를 바탕으로, 해운, 항만 분야를 선도해 온 국립한국해양대와 열린 마음으로 협력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해양 분야 특성화 대학인 국립한국해양대는 지역대학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상위권 졸업생 취업률과 신입생 충원율을 달성하는 등 해운·항만·물류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국립부경대와의 협력은 열린 마음으로 다가갈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해양수산 분야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양 대학이 뜻을 모아 지역과 국내를 넘어 세계 해양의 대표 대학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2-23 09:18: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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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안우성 조교사, 통산 300승 달성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안우성 조교사가 개인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지난 16일 부산경남 제6 경주에서 안우성(50) 조교사가 관리하는 경주마 '구디(4세, 수, 한국)'가 다나카 기수와 호흡을 맞춰 직선주로 시원한 걸음을 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안 조교사는 같은 날 출전한 2경주와 3경주에서 298승, 299승을 거둔 직후 연이어 300승을 달성했다. 안우성 조교사는 2004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말 관리사로 시작해 2014년 마흔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조교사로 데뷔했다. 관리사 시절 습득한 경주마 혈통 분석과 훈련 성과가 바탕이 돼 가능했다. 안 조교사는 누구보다 관리사의 생활에 대한 잘 알아서 소속 관리사들과 좋은 팀워크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 조교사는 "마주, 기수, 관리사가 같은 목표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이 기세를 이어 대상경주 우승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 조교사의 통산 전적은 2363전 300승으로 승률 12.7%, 복승률 25.2%, 연승률 36.4%다. 2016년 슈프림매직으로 KNN배(G3) 대상경주에서 우승한 적이 있으며, 최근에는 추은경 기수와 함께 멋진 활약을 보여준 경주마 '예스퍼펙트(8세, 수, 미국)'로 유명하다.

2024-02-23 09:1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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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정기총회 개최… “성과 중심 조직문화 구축”

한국선급(KR)은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 총회는 이날 회의에서 회무보고 등 보고사항에 이어 2023년 결산(안), 상근임원 선임 승인(안) 등을 의결했다. KR은 지난해 신조선 검사 수입 증가 등으로 수입이 전년 대비 17.8% 상승한 1882억원을 기록, 당기 순이익 138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하고 결산(안)을 승인받았다. 이와 함께 새 경영진 구성을 위한 상근임원 선임(안)도 승인 받았다. 현 연구본부장인 김대헌 상근임원이 재선임을 승인을 받았으며, 최원준 경영지원실장이 상근임원으로 새롭게 선임되면서 경영본부를 총괄하게 됐다. 김대헌 연구본부장은 1995년 KR에 입사해 기술전략개발팀장, 연구소장, 디지털기술원장을 거쳐 2021년부터 연구본부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최원준 신임 경영본부장은 1993년 KR에 입사해 회계, 기획, 영업 등 다양한 실무 분야를 두루 거쳐 대외협력홍보팀장 등 홍보·마케팅 관련 보직을 오랫동안 역임하고 2021년에는 경영지원실장으로 승진했다. 임기는 재선임 및 신규 선임 임원 모두 2024년 2월 25일부터 2027년 2월 24일까지 3년간이다. 이형철 KR 회장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불안한 국제 정세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분주히 노력해 온 결과 양호한 수입 실적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국내외 경영 환경이 상당히 도전적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새 경영 체제와 함께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사업 성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09:1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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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3420억원 규모

한화오션이 3년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만의 최고가다.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2021년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이는 지속적인 고수익 제품위주의 선별 수주전략의 승리로 평가된다. 이들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6년 상/하반기 각각 1척씩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추가로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 선박은 한화오션이 개발한 각종 연료 저감 장치와 최적화된 선형을 적용해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원유운반선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되어 온 차별화된 VLCC 기술력과 건조 경험 그리고 선도적 친환경기술 적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오션은 올해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과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등 총 4척 약 5억 1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2024-02-23 09:07: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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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42경산 1기 본교육 과정 오리엔테이션 개최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2월 22일 대구대학교 웅지관 강당에서 42경산 제1기 본교육과정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차·2차 라피신을 수료한 학생 중 선발된 130명의 교육생과 이헌수 학장, 경산시장(시장 조현일)을 비롯한 재단 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3개월간의 본교육을 시작하는 교육생들이 본격적인 학습을 준비하고 동료들과 함께 소속감을 다질 수 있도록 1부는 ▲재단 직원과 교육생 간 소개 ▲42경산 교육 및 본과정 안내를 2부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및 미디어 퀴즈쇼 등 교육생 간 협업과 친밀도 증가를 위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헌수 학장은 "4주간의 집중교육과정을 거쳐 글로벌 디지털 융합 인재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인 42경산의 1기 본교육에 입학한 교육생 여러분께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재단은 본교육을 진행하는 23개월간 교육생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여러분들의 도전과 성장을 곁에서 항상 응원할 것이다"며 격려했다. 한편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오는 2월 26일부터 23개월간 42경산 제1기 본교육을 진행한다. 향후 기업과 연계한 기업형 프로젝트 과제 운영, 기업설명회 개최, 전 세계 42캠퍼스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 등 실전형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강화할 계획이다.

2024-02-23 08:55:49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