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NH투자증권, QV고객 대상 '디지털케어플러스' 출시

NH투자증권은 디지털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토탈 서비스인 '디지털케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QV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디지털케어 플러스는 자산 1억원 이상 디지털 우수고객에게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토탈서비스다. 지난해 자산 1000만원 이상 디지털 고객에게 수익률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주는 '디지털 케어'의 상위 버전 서비스다. 디지털케어 서비스는 ▲고객 자산분석 ▲담당 디지털 어드바이저와 대기 없이 유선 연결되는 바로 연결 ▲보유종목 리포트 요약 ▲투자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 디지털케어 플러스는 기존 디지털케어 서비스 외 ▲중소형주 탐방노트 ▲종목별 실시간 수급 ▲예약 상담 ▲애널리스트의 종목 및 업종 분석 영상 ▲생일선물 ▲프라이빗 골프레슨 ▲대면 투자설명회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디지털케어 가입은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또는 유선으로 디지털케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되며, 조건 충족 시 디지털케어 플러스로 자동 승격된다. NH투자증권은 디지털 고객의 폭발적 증가에 발맞춰 지난 2020년 디지털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 전문적인 투자상담역량을 갖춘 디지털 어드바이저 배치 및 서울 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거점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에게 부담감 없는 인적 서비스를 근간으로 플랫폼 서비스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케어플러스 서비스 도입으로 디지털 고객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져 회사와 디지털 어드바이저에 대한 신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고객관리본부김봉기 대표는 고객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케어플러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자산규모와 투자 대상, 정보 니즈 등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자산관리센터도 그 흐름에 발맞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04 10:17:4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11번가, 가성비템 모아 판매...'9900원샵'오픈

11번가가 1만원 미만의 부담 없는 가격대의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가성비 아이템 전문관 '9900원샵'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11번가 '9900원샵'은 ▲가격대별 추천 상품(3900원, 6900원, 9900원 이하) ▲SNS 감성 소품 ▲평점 4.0 이상 리뷰 증명템 등으로 상품을 큐레이션 해 1만원이 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각종 생활용품과 주방용품, 스포츠용품, 반려동물용품, 문구·공구, 패션잡화, 화장품 등 일상 곳곳에서 자주 사용하고 쓰임새가 많은 상품군에서 제품을 엄선했다. 구매가 오히려 '이득'처럼 느껴지는 쏠쏠한 제품들이 다양하다. 국내산 100% 새솜을 사용한 '아이르 지퍼형 화이트 베개솜'(2개, 6960원)부터 최근 인기 '하이볼' 등 각종 음료를 담아 마시는 '쥬빌레 하이볼 유리잔'(2개, 6720원), 라면, 찌개 등을 간편하게 조리하는 '모닝컴 멀티포트'(9360원) 등 가성비 아이템을 판매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여전히 높은 체감 물가에 '가성비'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9900원샵'을 통해 하나를 구매해도 알차게 쇼핑했다는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최근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상품군과 상품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고물가 시대 맞춤형 전문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04 10:17:4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위메프, 7일까지 '위메프데이'진행... 최대32% 할인받는다

위메프가 이달 7일까지 10월 '위메프데이'를 열고 시즌 상품 및 생필품 등을 모아 최대 32%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10월 '위메프데이'에서는 우유·생수 등 생활 필수품부터 미리 준비하는 겨울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모든 고객에게 행사 쿠폰을 지급하고 카드사 중복 적용까지 가능해 최대 32% 할인 혜택을 전한다. 먼저 '슈퍼위메프데이'에서는 MD가 엄선한 핫딜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폴햄 알래스카 보아쉘파 후드(1만6140원) ▲유후몰 구름시나모 내복세트(6800원) 등이다. 또 기존 하루만 진행하던 '타임 특가'를 행사 내내 운영한다. 0시부터 1시간마다 할인 상품을 공개하며, 정오 기준해 오전 상품은 오후에 다시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서울우유 흰우유 멸균(48팩/2만5730원) ▲디젤 경유 차량용 씨드 요소수(10L/1만5200원) ▲스파클(2L×18펫/1만260원) 등이다.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에서는 판매량을 중심으로 13개 카테고리별 주요 아이템을 특가 구성했다. 추천 상품은 쇼 뮤지컬 시스터즈(S석/3만9000원), GNM 밀크씨슬(4박스/1만6120원) 등이 마련됐다. 금액대별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 결제 금액을 합산해 1·3·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상당의 위메프 포인트를 지급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타임딜 기간·페이백 이벤트 등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1만원만 구입해도 포인트가 지급되니 놓치지 않고 행사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4 10:16:4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국감] 성희롱·횡령 농협 조합장 66명… 절반은 견책 '솜방망이'

최근 3년 6개월 간 성희롱, 횡령 등으로 징계를 받은 지역 농협 조합장이 66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징계처분의 약 절반이 견책에 그쳐 농협중앙회의 지역 조합에 대한 감독 기능이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농협 조합장 징계현황(2020년~2023년 6월)' 자료에 따르면, 66명의 조합장이 징계를 받았다. 징계 사유를 보면 부적절한 직원채용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적정 예산집행 14명, 업무처리 소홀 8명, 성희롱 6명, 횡령 6명 등이었다. 징계를 받은 조합장 48.5%는 견책 처분을 받았고, 직무정지 1개월이 21.2%로 뒤를 이었다. 사실상 경징계 처분이 대다수로 지역농협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지도감독과 감사 기능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윤준병 의원은 지역 농축협의 폐쇄적 운영시스템과 조합장의 무소불위 권력이 사회 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을 언급하며 "농협중앙회가 이같은 조합장들의 비위 행위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해 사실상 방관하는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 농협은 농협중앙회와 별도의 법인이라 직접 통제를 받지 않는다하더라도 농협중앙회의 감사가 형식적인 감사를 탈피해 실효성 있는 감사가 되어야 한다"며 "외부 경제 장치 외에 내부 통제 시스템도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0-04 10:14:4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2023 국정감사]박영순 "도시가스, 국민 생존권 직결된 서비스…공급중단 대책 필요"

최근 5년간 도시가스 요금을 내지 못해 가스공급이 중단된 사례가 약 17만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국민 생존권 보장 등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공개한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도시가스 공급중단은 16만9900여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도시가스 요금 체납 건수는 약 340만건(년 말 기준)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총 체납액은 총 2792억여원에 이른다. 지역별 가스공급 중단 사례는 경기 4만1306건, 서울 3만5707건, 인천 1만8871건으로 전체의 56%가 수도권에 집중돼 발생했다. 비수도권의 가스 공급중단은 경남 1만277건, 전북 1만267건, 경북 9544건, 충남 9007건 순이었다. 2018년 83만1944건을 기록하던 도시가스 체납 건은 2021년까지 연평균 9만7000건씩 감소해 53만9598건을 기록했지만, 2022년에는 1만1399건이 증가했으며 체납액 역시 전년 대비 84억원 증가한 48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박 의원은 "매년 감소하던 도시가스 중단 건수가 2022년도에 다시 상승한 것은 매우 우려되는 현상"이라며 "상승 원인을 분석해 취약계층에 대한 세밀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2년 체납 개소의 평균 체납액 8만7985원이었으며 가스중단 개소의 평균 체납액은 12만1427원으로 집계됐다. 박 의원은 "월 1만원 정도의 도시가스비를 내지 못해 가스가 중단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시가스는 난방뿐 아니라 취사에 이용되는 국민 생존권에 직결된 서비스로 기초 생활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공급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만은 피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2023-10-04 10:12:38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KB국민카드·비씨카드·신한카드

KB국민카드가 새터민·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한국 정착을 응원한다. ◆ 9년간 14억7000만원 후원 KB국민카드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지원을 위해 2억3000만원을 '함께하는 한숲'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후원금은 해당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200여명을 위해 사용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 읽기·쓰기·듣기·말하기 ▲일상회화 및 생활 단어 익히기 ▲한국문화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한 대표 사업이다.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한다. 학습장애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국어학당 프로그램 지원이 다문화·새터민 가정 아동들의 원활한 한국 사회 적응과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서비스를 시작한다. ◆ 카드 결제와 연계한 NFT 비씨카드는 프라이빗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NFT 월렛인 'NFT북(booc)'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한정 수량 기념 NFT를 발행해 소비자 및 임직원들에게 제공했다. 가상자산시장 침체기 기간에는 NFT의 지급결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개발에 착수했다. NFT 월렛을 소비자 편의에 맞춰 개선했다. '페이북' 내 NFT 메뉴를 신설했다. 개인 보유 NFT 조회와 이벤트 참여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상준 비씨카드 상무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큐알(QR)결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에 나섰다. ◆ 5000만 유니온페이 가맹점서 이용 신한카드는 유니온페이 인터네셔널(UPI)과 손잡고, '신한플레이X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중국 내 유니온페이 QR결제 가맹점은 4700만곳이 있다. 홍콩·마카오, 싱가폴, 일본, 태국, 터키,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하면 약 5000만곳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뿐만 아니라 다수의 동남아시아에서 결제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맞아 유니온페이 고객의 해외현지 QR결제 할인 및 캐시백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은 내달 30일까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 이외에도 앱에서 비자, 마스터 등의 NFC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0-04 10:10:32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현대건설, 한남3구역 재정비...MVRDV와 협업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 정비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설계기업 MVRDV와 협력한다. 현대건설과 '한남3재개발조합'은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MVRDV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설계 디자인'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남3재개발촉진구역은 한남·보광동 일대 38만6400㎡에 아파트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를 짓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을 특성에 맞게 ▲주거 지역존(1~6BL, 공동주택 설계) ▲준주거 지역존(7BL, 공동주택·오피스·판매시설 설계) ▲기반시설존 등으로 나눠 디자인 강점이 있는 해외 설계사를 투입할 계획이다. MVRDV는 '기반시설존'에 해당하는 한남동에서 한강을 연결하는 브릿지데크, 전망대·공원, 나들목, 한강변 주거동 등의 설계를 맡았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이태원·남산·한강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경관이 창의적으로 변모돼, 도시 이미지 개선과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남산, 한강 등이 어우러진 한남3구역에서 현대건설만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경관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도시·건축 계획에 발맞춰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04 10:08:28 김대환 기자
LH, 4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청약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일부터 2023년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LH는 이번 3차 정기모집을 통해 전국에 총 3044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316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728호이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495호, 그 외 지역이 1549호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특히 청년매입임대주택은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구분된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예비)신혼부부 등 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다. 거주기간은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최장 10년, 신혼부부Ⅰ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20년, 신혼부부Ⅱ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10년,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14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가능하며, 입주 기준은 유형에 따라 상이하다. 또 입주 대상자 모집은 지역본부별 및 유형별로 공급 일정이 상이하므로 정확한 일정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말 예정이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12월초 이후 입주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콜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0-04 10:07:27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아모레퍼시픽, 해외 비중국 채널 확대 주목"...목표가 상향↑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할 수 있지만, 비중국 해외 채널 확대로 인한 이익 성장세는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8870억원(전년 동기 대비 -5%), 영업이익은 348억원(전년 동기 대비 +85%)으로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중국 채널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유럽·북미 채널의 이익 성장세는 견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귀환이 예고되면서 화장품·면세점 등 관련 소비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올랐었지만 국내 온라인, 면세 분야와 해외 중국 채널의 실적이 시장 기대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설화수의 재고 조정, 위안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매출 이 크게 반등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평가됐다. 반면, 유럽은 채널확장, 북미는 라네즈 중심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동사의 이익 구조 내 해외 비중국 채널의 기여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북미.유럽 채널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비중국 채널은 동사의 이익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당분간 성장세도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채널은 이미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내 수요 부진, 면세 B2B(기업간 거래) 채널 축소 여파는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동사의 해외 영업이익 내 중국 채널의 기여도는 이미 과거 대비 축소되고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2023년 해외 영업이익은 317억원(전년 동기 대비+287%)이며, 중국의 영업손실은 454억원(적자지속)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북미·유럽의 영업이익은 388억원(전년 동기 대비 +27%)을 기록할 전망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4 09:57:5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기아, 전기 SUV 'EV9' 구매 고객 위한 새로운 제안…카 라이프 전체 지원

기아가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의 구매 혜택을 강화한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위축되면서 판매량 확대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EV9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가격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카 라이프 전체를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 'EV9 토탈 솔루션(EV9 Total Solution)'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EV9 토탈 솔루션'은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차량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저금리 장기 할부 ▲충전비 지원 ▲중고차 가격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기아는 구매 지원 프로그램으로 EV9 '에어'와 '어스'트림 중 일부 생산월 재고를 구매하는 개인 고객 대상으로 맞춤형 저금리 할부 상품을 운영한다. 최대 84개월까지 저금리를 제공하는 'EV9 전용 저금리 장기 할부'(M할부 일반형)는 보조금을 포함하여 선수금을 10% 이상 납부하면 36~84개월 할부기간에 대하여 최저 0.9~4.9% 라는 저금리에 할부가 가능하다. 84개월 할부 선택 시, EV9 '에어' 후륜 구동 모델 기준으로 월 93만원에 EV9을 이용할 수 있다. 1년마다 차량 가격의 10%만 내는 'EV9 가치보장형 할부'(M할부 유예형)를 이용 시 차량 가격의 최대 60% 금액을 만기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다. 또 기아는 차량 보유 지원 프로그램으로 충전 솔루션 혜택을 지원한다. EV9을 신규 구매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EV9 신차 구매 포인트(최대 40만)와 EV9 케어포인트(45만)에 더불어, 약 1년치 충전비에 해당하는 기아 멤버스 100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멤버스 포인트는 충전 크레딧으로 사용 가능하며, 7킬로와트(kW) 홈충전기 설치나 기아 커넥트 스토어 서비스 구입에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아는 기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전용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개인 고객은 작성한 약정서에 따라 향후 기아 신차 재구매 시 중고차 기준 보장률에 의거해 잔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 경우 EV9구매 고객은 3년 이하 기준으로 신차 구매가의 60%까지 보장 가능하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EV9 신규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전기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용 구매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0-04 09:49:4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IRP 입금 및 이전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월 29일까지 퇴직연금 개인형 퇴직연금(IRP) 입금 및 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영업점 관리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IRP 계좌에 일정 금액 이상을 입금하면 경품을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입금시 커피 쿠폰, 300만원 이상 입금시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추첨을 통해 각각 1000명에게 제공한다. 600만원 이상, 900만원 이상 입금 고객은 추첨없이 전원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 3만원권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다른 금융기관에서 운용 중인 퇴직연금을 IRP 계좌로 이전하거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전환금을 IRP 계좌로 입금해도 입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앞선 입금 이벤트와 계좌 이전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같은 기간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이벤트도 진행된다.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IRP 계좌로 디폴트옵션 설정 시 3000명을 추첨해 다이소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디폴트옵션 상품을 100만원 이상 직접 매수한 고객 20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 이벤트는 영업점 계좌는 물론, 뱅키스 계좌 보유 고객도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퇴직연금 전용앱 '마이(my)연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04 09:44:1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IP글로벌 누적 매출 1조원 달성했다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IP 글로벌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쿠키런 IP는 2013년 '쿠키런 for Kakao'의 국내 출시 이후, 지난 10년 간 모바일 게임을 주축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서비스 지역 243개국 및 누적 유저 2억명 이상 규모의 독보적인 게임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0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매출 신장과 2021년 '쿠키런: 킹덤'의 국내외 흥행을 기점으로 IP의 영향력이 크게 증대됐다. 게임과 더불어 굿즈, 출판, 라이선싱 및 제휴 등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의 기반 역시 한 층 더 넓어졌고, 이에 따라 누적 매출이 크게 상승하며 1조원을 기록한 것이다. 아울러 쿠키런 IP는 2014년 '라인 쿠키런'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이래로, 꾸준히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해외 매출 비중을 키워가고 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로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추진하며 대만,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했고, 쿠키런: 킹덤의 미국 시장 공략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독일, 영국, 캐나다 등 서구권으로 범위를 더욱 넓히기도 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최근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55%를 나타내고 있다. 나아가 '쿠키런: 킹덤'의 중국 대륙 진출을 통해 쿠키런 게임 및 IP의 저변 확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달 23일 2차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은 물론, 현재 사전 예약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현지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쿠키런 IP는 다양한 게임 및 사업으로 미래 가능성과 고객 경험도 적극 확장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1월 지스타 2023에 구글 플레이 부스를 통한 출전 계획을 알리며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딘 ▲'쿠키런: 모험의 탑'(캐주얼 협동 액션)을 비롯해 ▲'쿠키런: 마녀의 성'(퍼즐 어드벤처) ▲'쿠키런: 오븐스매시'(실시간 배틀) 등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지닌 차기 게임들을 개발 중이다. 전 세계 다양한 고객층에 새로운 IP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행보에도 집중한다. 이와 더불어, 최근 타이틀명을 확정하고 첫 트레일러를 공개한 VR 액션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도 메타 퀘스트 스토어에서 연내 출시를 목표하며 IP 최초로 새로운 플랫폼인 VR 분야에 대한 도전을 시작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인천공항,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파트너사 협업과 자체 제작 및 라이선스 상품 개발을 확대하는 등 IP 사업 영역 및 규모를 더욱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3-10-04 09:42:4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위믹스·체인링크 랩스 협력...옴니체인 네트워크 우나기 생태계 구축키로

위믹스 재단이 혁신적인 옴니체인 네트워크 '우나기(unagi, Unbound Networking & Accelerating Growth Initiative)'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Lab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체인링크 랩스는 웹3(Web3) 오라클 플랫폼 '체인링크(Chainlink)'의 개발사다. 체인링크는 투명하고 신뢰 가능한 온·오프체인 데이터 연결 기술인 오라클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우나기의 핵심 엔진 '우나기 엑스(unagi(x))'에 체인링크 랩스가 개발한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CCIP(Chainlink Cross-Chain Interoperability Protocol)'를 적용한다. CCIP를 활용해 온오프체인 간 빠르고 안전한 거래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체인링크 랩스는 우나기 코트(COURT, Certified Organizations for Unagi Round Table)의 첫 번째 파트너로 합류한다. 코트는 지속 가능한 옴니체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혁신하는 공동체다. 위믹스 재단은 우나기와 함께 다양한 블록체인을 연결해 거대한 웹3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 혁신을 도모할 글로벌 파트너들을 지속해서 코트의 일원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체인링크 랩스 세르게이 나자로프 대표는 "위메이드와 함께 웹3 게임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체인링크의 CCIP를 통해 우나기 엑스가 블록체인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단절되어 있던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상호 운용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의 혁신과 블록체인 미래에 대한 공통의 비전을 바탕으로 구축됐다"라며, "체인링크의 CCIP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고 게임과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의 상호 운용성을 확보해 사용자 친화적인 웹3 게임 환경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04 09:42:1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티앤알바이오팹과 대체육 개발 나서

CJ제일제당이 지속 가능한 미래 식량자원 확보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티앤알바이오팹(T&R Biofab)과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대체육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은 3D바이오프린팅 기반의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인공 조직을 개발하는 메디테크 기업이다. 식품 산업과 3D프린팅 의료 분야를 선도하는 두 기업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대체육 개발 수준을 한층 높이고, 미래 식품 성장을 위한 혁신 가속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맛과 질감, 외관, 영양 면에서 기존 식물성 식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체육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전문기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식물성 식품 시장은 2020년 249억 달러에서 2030년 162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식물성 식품은 동물복지를 넘어 건강·영양·친환경이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면서 하나의 트렌드로 잡았지만, 동물성 식품의 식감과 영양을 그대로 구현하는 것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플로리안 비톤(Florian Viton) CJ제일제당 식품 Strategic Innovation 담당은 "획기적인 혁신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이종산업간 융합을 통해 일어난다"고 말했다. 또 "티앤알바이오팹과의 파트너십은 식물성 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파울로 마리뇨(Paulo Marinho) 티앤알바이오팹 Scientific Strategy 총괄담당은 "3D프린팅 기술은 식물성 대체육 시장에서 무수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졌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식품 업계 1등 기업과 3D프린팅 재생의학 리딩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속 가능한 미래 식량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PlanTable)을 론칭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식물성 만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에는 사내벤처 이노백(Inno100)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성 음료 브랜드인 '얼티브(Altive)'를 선보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04 09:41:4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