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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 "현명한 선택과 집중, 지혜로운 의정활동 약속"

"복지는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이다. 때문에 사회복지는 시민분들께 차별없이 보편적으로 적용되며 특정 인원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제도를 개선하고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복지에 포함된다고 믿습니다." 박은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보정·죽전1·죽전3·상현2/국민의힘)을 16일 박 의원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박 의원은 2024년 용인시 전체 예산 3조 2377억원 가운데 40%를 웃도는 1조 1613억원 가량의 '복지' 예산이 용인특례시민 전체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밖에도 올해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보다 강화됐고, 시립어린이집 확충,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AR스포츠 체험공간 조성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운영될 예정될 것임을 언급했다. 용인시 복지정책의 가장 큰 장점을 묻자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복지정책은 빠짐없이 챙기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 답했다. 박 의원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의회 입성 이후 꾸준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남은 임기동안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민,행정과 함께 소통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2024-02-19 09:26: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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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과기부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미니팹 사업 예타 대상 선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들어설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예비 타당성 조사가 원만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년 제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첨단 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정부와 용인특례시, 경기도 등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를 실증할 수 있는 최첨단 미니팹(테스트 베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니팹은 클린룸 내에 12인치 웨이퍼 기반, 최대 10nm급 반도체 최신 공정·성능평가 장비들을 갖추고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양산 신뢰성을 반도체 칩 제조 기업과 함께 검증할 수 있는 시설을 뜻한다.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반도체 업계가 한 목소리로 지원을 요청했던 숙원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에서 2032년으로 총사업비는 9060억원 규모이며, 국비 3930억원 지방비 730억원 민간 자본 4400억원이 투입된다. 용인특례시는 지방비 730억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400억원을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 시의회 동의도 받은 상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미니팹 건설로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용인의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기술·정책·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올해 하반기 통과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2-19 09:26: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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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경기도의회 초당적 협치로 민생 공동대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2024년 첫 회기에 돌입하며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 '의정연구센터' 설치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방의회의 더 큰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해가 바뀌었어도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의회의 노력과 의지는 더 굳건하게 이어질 것"이라며 ▲서울사무소 설치 ▲의정연구센터 설치 검토 ▲의정연구원 설립 검토 등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염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의회와 국회·정부를 잇는 강력한 소통 창구를 만들려 한다"며 "서울사무소는 숙원 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각종 자치분권 제도 정비에 도의회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할 강력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부각했다. 이어 "또한 의회의 싱크탱크가 될 '의정연구센터'와 의회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의정연수교원'의 설립 검토에도 각각 착수한다"며 "2024년 시작되는 도의회의 새로운 시도는 지방의회의 더 큰 가능성을 여는 초석이자, 자치분권의 길을 넓히는 힘찬 걸음이 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염 의장은 아울러 2024년 도의회 의정활동의 핵심은 '민생'에 있음을 강조, 지역경제 회복 및 경기도 발전에 의회 여야, 집행부 간의 초당적 '협치' 필요성을 내세웠다. 염 의장은 "경제위기의 파고에 지난 한 해 도민 삶이 너무 어려웠다. 올해도 대내외적 불확실성의 그늘은 쉽게 걷히지 않을 전망"이라며 "1,400만 도민들께서 '그래도 경기도에서는 살만하다'고 말하는 민생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의회 여야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각자 위치에서 협력하며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의회의 협치를 바라는 도민들의 뜻을 2024년에도 변함없이 견고하다"며 "민생과 경제문제의 큰 틀에서는 여야를 넘어, 각자의 정치적 환경을 넘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공동 대처하는 의회가 되도록 협치의 꽃을 피우자"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첫 회기인 '제373회 임시회'는 이날부터 29일까지 1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4-02-19 09:25: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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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200만원 회복… 6월에 1억 가나?

비트코인이 지난 주말 횡보세를 깨고 7200만원을 다시 회복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자금이 유입된 영향이다.19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87% 뛴 7203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0.67% 상승한 7201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84% 오른 5만2136달러를 나타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400만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2.61% 상승한 396만원을, 업비트에서는 2.85% 오른 396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3.05% 뛴 2872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이 가운데 세계적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 가격을 전망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X에 "비트코인이 오는 6월까지 10만달러(1억3330만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 폭락'을 꾸준히 주장해온 그는 비트코인과 금, 은 매수를 권유해왔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5점을 기록하며 '탐욕(Greed)'수준을 나타냈다. 전날(72·탐욕)보다 떨어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각각 의미한다.

2024-02-19 09:16: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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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IT취준생 무료 컨퍼런스 '2024 캠프콘' 성료

패스트캠퍼스는 IT 커리어 온라인 컨퍼런스 '2024 캠프콘(CampCON)'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 캠프콘(CampCON)'은 IT 분야 취업과 이직을 꿈꾸는 주니어 및 취업 준비생을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IT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발부터 AI, 프로덕트 매니저(PM), UI/UX 디자인, 데이터 분석 등 최신 기술 트렌드와 IT 커리어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지난 1월 진행된 캠프콘 1부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 개발 이창용 책임리더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서 신입, 주니어 개발자의 성장 커리어 패스를 실무자의 관점에서 제시했다. 2부에서는 G마켓 결제 시스템 최진영 백앤드 개발자가 다수의 IT 이직 경험을 통해 얻은 취준, 이직 가이드를 소개했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캠프콘은 프로덕트 매니저(PM)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김하나 우아한 형제들 PM이 라인,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 기업에서 쌓은 서비스 기획 노하우를 나눈다. 2부에서는 패스트캠퍼스와 야놀자가 협업한 부트캠프 '야놀자 테크 스쿨' PM 과정을 수료한 정대욱 수료생이 연사로 나선다. 패스트캠퍼스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캠프콘을 개최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2-19 09:16:2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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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24' 플랫폼 확대·운영…사업 27개로 늘어

교육·컨설팅 분야 채널 추가…내년엔 37개로 늘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채널 일원화로 구축한 '소상공인24' 플랫폼을 확대 운영한다. 19일 소진공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6개 지원사업으로 시작했던 소상공인24 플랫폼은 올해 27개 사업, 내년에는 37개 사업으로 각각 늘어난다. 특히 올해 서비스 확대로 교육·컨설팅 분야 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소상공인 정책지원에 필요한 교육 청강과 컨설팅 신청을 소상공인 24에서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부터 소상공인24에서 신청·접수 받는 지원사업은 사업계획서 표절검사, 전자약정 등과 같은 업무지원도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소상공인 24는 지난 2021년에 발표한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중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소상공인 비대면 기반 정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로, 소상공인·전통시장과 관련한 각종 정책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작년 서비스를 시작한 비대면 정책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24를 통해 신청 및 제출서류 간소화 등 소상공인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면서 "수요자 중심, 고객 체감을 최우선 가치로 소상공인24와 더불어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2-19 09: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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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민생물가안정 캠페인' 새단장…공적 역할 박차

작년 1154억 어치 판매…통계청 데이터등 활용, 상품 선정도 공영홈쇼핑이 올해에도 '민생물가안정 캠페인'을 새단장해 공적 기능 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총 1154억원 어치의 상품을 판매했다. 공영홈쇼핑은 19일부터 '민생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고물가 대응에 나선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새롭게 단장하고 공공기관으로서 민생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공적 역할에 주력하기위해 기획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년간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위해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민생물가안정' 캠페인에선 통계청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 선정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격 하락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기초 생활식품, 생활 필수품 중 판매가가 최근 3개월 내 5% 이상 상승한 품목을 중심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지원본부 김영주 본부장은 "이번 '민생물가안정 캠페인'은 공영홈쇼핑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민생안정 정책으로서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더는 성과를 내며 공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축수산업의 판로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은 이밖에도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한 농수산물 쿠폰 행사 등을 통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민생 안정을 위한 공적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2024-02-19 08:42: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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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반발 일단락?…실손 청구 간소화, '핀테크 전송방식 유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전송대행기관 선정 논란이 긴 터널을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의료계가 주장했던 전송대행기관 선택권 존중을 반영해 기존에 구축한 전송방식을 일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 회의를 열고 전송대행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을 지정했다. 금융위는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2월 중으로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이날 TF는 전송대행기관 선정과 함께 현재 일부 병원에서 시행중인 핀테크를 활용한 실손보험 청구 방식도 유지하기로 했다. 현행과 같이 핀테크 청구방식을 이용해 의료기관에서 보험사로 청구서류를 전송하는 경우에도 개정 법률에 따른 청구대행으로 인정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전산 청구 가능 서류는 현재 요양기관에서 보험계약자 등에게 제공할 의무가 있는 서류(▲진료비·약제비 계산서 영수증 ▲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 등으로 한정한다. 앞서 의료계는 전송대행기관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보험사가 위탁하는 기관이 아닌 의료기관이 지정하는 기관을 실손보험 청구서류 전송대행기관으로 하고 의료기관이 선택해 보험사로 직접 전송하는 현 상황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 지난 11월 대한의사협회·병원협회·치과의사협회·약사회 등 의약4단체는 "의료기관과 차트회사가 이미 국민 편의를 위해 활발하게 청구서류 전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현재 이용 중인 의료IT 업체 전송 시스템 방식으로 충분하다"고 밝혔다. 다만, 금융위의 핀테크를 활용한 전송방식 유지 발표를 통해 의료계의 반발은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의료계에서는 기존 방식을 유지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의료기관들은 기존처럼 보험사로 청구 서류를 전송할 수 있어 청구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또한 금융위는 전산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위원회는 20인 이내 위원으로 하고 의약계와 보험업계가 추천하는 위원은 같은 수로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험업법을 둘러싼 실손 청구 간소화 전송대행기관 선정 논란은 한풀 꺾일 전망이다. 향후 금융위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를 통해 의료계, 보험업계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 방안, 보험소비자와 요양기관 간의 분쟁 방지 방안 등 다양한 사항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에 나선다. 금융위는 "2월 중으로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라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를 통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19 07:00:2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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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목돈마련적금, '선택권 부족?'

가입률이 99%에 달하는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한 장병들의 선택지가 좁다는 지적이 나온다. 매칭 지원금이 지난해 71%로 상향돼 현재 복무 대상자가 월 40만원을 18개월간 납입할 경우 최종 수령액은 약 1300만원가량이다. 하지만 장병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기회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2월 말 기준 복무 대상자의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가입률은 99%에 달한다. 취급 은행은 14곳, 금리는 최대 연 5.0%~5.7%(18개월 기준) 수준이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전문연구요원 등 의무 복무 대상자가 가입할 수 있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납입액에 대해 세 혜택 및 추가 지원금을 제공해 만기 시 약 1290만(월 40만원 납입, 18개월. 은행 제공 금리 연 5.0% 기준)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일부 은행은 5.0%의 장병내일준비적금 기본 금리에 더해 최대 1.0%포인트(p)의 조건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상품 선택에 따라 최종 수령액은 1330만원에 달한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주 가입처는 훈련 기간 중 일부 은행이 제공하는 방문 상품 설명회다. 국방부와의 제휴에 따라 일부 은행은 최대 두 곳까지 훈련소에 방문해 상품 설명 및 대면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훈련소 및 영업점 소재지에 따라 장병내일준비적금 운영 은행 중 일부만 방문하고 있어 복무 대상자에게 충분한 선택권을 제공하기는 어렵다. 장병내일준비적금 상품 대부분은 우대금리 조건으로 당행 청약통장 가입을 내걸고 있다. 청약통장이 은행에 관계없이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인 만큼, 훈련소를 방문한 은행이 주거래은행이 아닌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 국방부 제휴 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소재지가 가까워 훈련소 방문이 가능한 은행에서는 최대한 상품 설명 및 가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타 은행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는 설명도 함께 제공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현장에서 가입을 진행하는 경우가 잦다"고 설명했다. 훈련소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상품 선택 기회는 늘어났지만, 아직 상품을 선택할 기회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은행은 장병내일준비적금의 비대면 가입이 불가능하기 때문. 현재 장병내일준비적금 취급 은행 14곳 중 비대면 가입을 제공하는 은행은 8곳(신한, KB국민, 하나, 우리, NH농협, 기업, 부산, 경남)이다. 6곳의 은행에서는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시 가입자격확인서를 구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의 납입 횟수가 가입 당시 전역 예정일까지 남은 기간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가입이 늦어질수록 수령 가능한 금액이 큰 폭으로 줄어든다. 최대금리를 제공하는 구간도 15개월 이어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상품 외에는 가입을 고려하기가 어렵다. 지난해 말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했다는 한 장병은 "금융 정보에 밝은 일부 병사들은 본인이 직접 가입 은행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훈련소 방문 은행 상품에 가입한다"며 "더군다나 기존 주거래은행이 비대면 가입을 제공하지 않으면 딱히 선택지가 없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19 06:15: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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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성장의 기반, 뼈를 단단하게 키우는 '멸치'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성장의 기반, 뼈를 단단하게 키우는 '멸치' 성장기에는 하루 세 끼를 어떻게 섭취하는지가 성장 및 발달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엄마들은 반찬 하나 챙기는 것에도 생각이 많아진다. 하지만 '멸치'만큼은 별다른 고민 없이 언제든 밥상에 올려도 될 만큼 건강에 좋은 식재료이다. 멸치는 크기는 작지만 그에 담긴 영양소만큼은 다른 생선들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다. 보통 멸치는 삶아서 말린 것이 대부분인데 건조식품의 특성상 칼로리가 조금 높다. 하지만 연어나 고등어 등 요즘 인기가 높은 생선류에 비해 지방질은 적고 단백질 함량은 더욱 높다. 단백질 중에서는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과 같은 각종 필수 아미노산은 물론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적인 타우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지방질이 적다고는 하나 성장기 자녀들의 두뇌 발달에 필수적인 DHA와 EPA의 함량은 충분한 수준이다. 비린 향 때문에 생선을 꺼리는 아이들이 많은데, 각종 견과류와 함께 맛있게 볶은 멸치는 성장기 자녀들을 위한 양질의 지방질 공급원이 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 멸치를 많이 먹으라고 하는 이유는 칼슘 때문이다. 칼슘은 골격을 형성하고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신경과 근육, 세포 등의 생리 기능을 조절한다. 또한 칼슘의 충분한 섭취는 대장암의 위험도를 떨어뜨리고 몸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기도 한다. 성장기에 칼슘을 섭취하지 않으면 최대 골밀도 형성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만 무조건 멸치를 많이 먹는다고 그 안에 함유된 칼슘이 모두 체내에 흡수되는 것은 아니다. 칼슘은 흡수가 잘되지 않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채소나 달걀 등 칼슘의 흡수를 돕는 단백질이나 비타민 C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 성인도 칼슘이 부족해지면 손톱이나 치아가 약해져서 손상될 수 있으며 관절의 통증도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칼슘 부족은 정서적 불안과 우울감을 가져오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 평소 칼슘 섭취가 부족하지 않은지 살펴보고, 칼슘이 풍부한 멸치 등의 섭취를 늘려주면 도움이 된다.

2024-02-19 05:07: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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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9일 월요일 [쥐띠] 36년 가족 간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줄 뿐이다. 48년 하늘도 파랗고 공기도 맑으니 여행을 떠나 볼까. 60년 행복의 원천은 가족에게 있다 하듯 자녀의 결혼이 성사된다. 72년 지금 밀어붙일 때다. 84년 인정과 공감을 얻는다. [소띠] 37년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을 모르니. 49년 일이 미뤄져도 맘 졸이지 말고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61년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한 날이다. 73년 아직은 때를 기다려라. 85년 배움은 길다. [호랑이띠] 38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한 하루이다. 50년 계획을 세워야 나아갈 수 있으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62년 귀인을 만나 투자 공부를 한다. 74년 본인이 부모님 마음을 알아주어야 할 터. 86년 풀뿌리 신심으로 진행. [토끼띠] 39년 기회가 왔어도 능력이 있어야 잡을 수 있는 법이다. 51년 남의 의견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갖자. 63년 기다리던 문서는 살펴야 실수가 없다. 75년 겸손하면 주변이 돕는다. 87년 재산은 합리성을 바탕으로 증식시키자. [용띠] 40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52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64년 계속해서 노력하면 하늘이 도와줄 것이다. 76년 사방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그동안 미뤄둔 일을 처리하자. 88년 감사하고 감사한 날. [뱀띠] 41년 자신의 분수를 지킨다면 실수가 적다. 53년 행동이 다른 사람을 가까이하지 말라. 65년 가족에겐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도 참아가자. 77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기니 이익 또한 좋다. 89년 외국행은 가을로 연기. [말띠] 42년 갑자기 격한 운동은 몸에 해롭다. 54년 감정을 절제할 줄 알아야 이득이 온다. 66년 우수한 유전자가 모인다고 우수해지지 않는 머피의 법칙. 78년 상대방의 단점을 건드리면 해가 돌아온다. 90년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날. [양띠] 43년 미련은 흘러가는 대로 버려두는 것이 상책. 55년 현실적으로 이론적으로 신神은 존재한다. 67년 참는 것이 이기는 법이다. 79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는 법이니 상대를 배려. 91년 인연은 윤회의 사슬인데. [원숭이띠] 44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56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68년 부분적 결함이 전체를 망칠 수 있다. 80년 어제의 동지가 바뀌니 동지도 동반자도 어렵다. 92년 장점이 되는 부분을 특화하자. [닭띠] 45년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으니 서두르지 마라. 57년 운세가 향상되는 시기가 온다. 69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주장만 부리지 마라. 81년 악연의 고리를 만들지 않도록. 93년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고 성과가 따른다. [개띠] 46년 보상받게 되어 신세를 진 사람에게 빚을 갚을 날이다. 58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른다. 70년 동료와 협업이 서로에게 이롭다. 82년 생각지 않은 복이 생긴다. 94년 뜻하지 않은 일로 심신이 고달프니 휴식이 필요. [돼지띠] 47년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5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나 말조심. 71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 83년 지금 돈 관리를 잘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95년 행복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그것이 곧 불행이다.

2024-02-19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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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내림(1)

어느 아가씨가 필자를 찾아왔다. 듣자 하니 아가씨의 외할머니가 무속인이었다. 가족 중에 신내림을 받은 이가 있으면 보통 모계로 전해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머니는 평범하게 지내다가 결혼을 하여 자신과 남동생을 낳고 보통의 삶을 살았다. 자신 역시 별일 없이 잘 지내왔고 대학을 졸업했으며 학부 때부터 사귀던 남자 친구와도 알콩달콩 지내왔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남자 친구가 결별하자니 마음은 몹시 우울하며 언젠가 자신의 외할머니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혹시 그것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단다. 무속인의 정의는 일반적으로 신령을 섬겨 길흉(吉凶)을 점치고 굿을 주관하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다.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에게 무속인이 많다. 유전적 요소로 자녀들에게 DNA가 전달되는 것이다 보니 신내림의 성향이 모계 전통이 강한 것도 어떻게 보면 외부적 요인이 적지 않다. 점사를 보러 다니거나 하는 일은 양반네거나 평민네거나 대체로 아녀자의 몫이었다. 집안의 이런저런 일을 물어보기에는 남녀가 유별한 유교 사회에서는 여성 무속인이 편했을 것으로 자연스럽게 여성들이 무속 일을 하는 것이 더 많았다. 신분적 사회에서 백정의 자손은 자연스럽게 백정밖에 할 일이 없었던 것이다. 신발을 만드는 갓바치 역시 아버지에게 배운 기술을 이어받아 생계를 꾸려나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니, 무속의 직업 역시 세습되는 상황일 수밖에 없었다. 자연스럽게 신내림의 전통이 내려갈 수밖에 없음이다. 그러나 무속인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면서도 영적 감수성과 직감이 뛰어난 누구라도 무속인이 되지 말란 법이 없다. 어이 됐거나 필자를 찾아온 아가씨는 그냥 이성 운에 변화가 오는 시기일 뿐이었고 남자 친구와도 궁합이 그리 맞는 편은 아니었으니 결코 아쉬워할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2024-02-19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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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병 김성용 예비후보, 국토부 장관 만나 '투기과열지구 해제' 건의

김성용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송파병의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위례광역교통대책을 건의했다. 18일 김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박 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고 한다. 투기과열지구 해제는 김 예비후보의 총선 1호 공약이기도 하다. 현재 송파구를 비롯해 강남·서초·용산구 등 4개 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다. 김성용 예비후보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강화된 대출 규제를 받는 것은 물론 분양가상한제와 같은 재산권 침해도 발생한다"며 "이명박 정부 때 모든 투기 과열지구가 해제됐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부활됐다. 경기 불황과 건설 경기 침체 등 현재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박 장관에게 조속히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를 소집해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김 예비후보는 '위례신사선·위례선 트램 정책 건의서'도 박 장관에게 전달했다. 건의서엔 위례신사선의 정상 추진을 위해 사업 초기 확정된 광역교통개선분담금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위례 주민의 입장이 들어 있다. 또 위례신사선 사업지연 이자분 소급 적용과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3100억원 및 소급 적용 이자를 주무관청에 일괄 지급해 위례신사선 혼잡도 개선비용에 활용하고, 위례선 트램 건설공사 사업비 증액해 달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 예비후보는 "오랜 시간 교통 불편을 겪어 온 위례 주민들의 고통을 위례신사선 신속 착공으로 보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민들이 하루빨리 위례신사선과 위례선 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시각을 규제 대상에서 지원의 대상으로 바꿔야 한다.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 규제개혁과 함께 여러 현안을 잘 살펴 검토해 보겠다"면서 "위례신사선과 위례선 트램도 익히 알고 있는 현안이며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16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위례신사선 신속 착공을 건의한 바 있다.

2024-02-18 17:34:5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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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넷플릭스 대표 만나 "K-콘텐츠 투자 늘려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17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테드 서랜도스 대표 등을 만나 K-콘텐츠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서랜도스 공동대표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를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오찬에서 서랜도스 대표는 서랜도스 대표는 지난해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발표 이후 진행 상황을 윤 대통령에게 공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넷플릭스 측이 빠르게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24일 미국 국빈 방문 당시 워싱턴DC 백악관 블레어하우스에서 넷플릭스 경영진과 만나 투자 유치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서랜도스 대표는 "향후 4년 동안 한국에 3조3000억원(2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윤 대통령은 넷플릭스의 투자를 환영하면서 "한미동맹은 자유를 수호하는 가치동맹인데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서는 문화가 필수요건"이라고 화답했다. 대통령실은 "이후 넷플릭스는 약속한 투자를 충실하게 적극적으로 이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서랜도스 대표와 한국의 콘텐츠와 미국 글로벌 플랫폼 결합을 통한 한미 문화동맹의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으며 관련 논의에는 성태윤 정책실장이 배석했다.

2024-02-18 17:01:4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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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물성 김밥 설 연휴 직후 매출 28% 급증

평소보다 기름진 음식 섭취가 잦은 명절 연휴가 지나고 가볍고 부담 없는 김밥이 편의점에서 인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설 연휴 직후 5일(2월 13일~17일) 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구식단 김밥 2종(▲유부런천미트김밥 ▲두부텐더김밥)'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기간 줄김밥 카테고리 매출 2위에도 등극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구식단 김밥은 GS25가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과 손을 잡고 선보인 상품이다. ▲유부런천미트김밥은 콩으로 만든 식물성 런천미트를 ▲두부텐더김밥은 두부로 만든 식물성 텐더를 주재료로 사용해 식물성 식재료 비율이 약 85%에 달한다. GS25는 맛과 식감은 물론 식물성 단백질 함량까지 높인 이번 신제품이 명절 연휴 직후 즐거운 건강관리에 돌입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족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100% 비건은 아니지만 일반 김밥 대비 식물성 원재료 비율을 높여 환경 등 자신이 중시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를 결정하는 '컨셔슈머(Conscious + Consumer)'도 사로잡았다는 해석이다. GS25는 지난 5일간 지구식단 2종 구매 고객 성별과 나이대 그리고 시간대 및 상권 데이터 등에서도 흥미로운 결과를 도출했다. 먼저 구매자 3명 중 2명이 2030(65.1%)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2030 남성이 가장 높은 34.6%에 달해 남녀 구분 없이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구매 시간대별로는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즉 점심시간대가 가장 높았으며 오피스, 주거 상권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한편, 동기간 바나나, 토마토, 블루베리 등 비교적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매출은 무려 7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식과 운동 전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제품군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닭가슴살(68.7%), 샐러드(56.2%), 단백질음료(51.9%), 단백질바(45.3%) 등이며 설 연휴 다음날인 13일부터 15일까지 샐러드 카테고리 상품 매출은 전주동기 대비 무려 13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호승 GS리테일 FF팀 팀장은 "명절 연휴가 지나고 쉽고 간편한 식단 관리를 위해 GS25를 찾은 고객들에게 맛과 식감은 물론 식물성 단백질 함량까지 높인 지구식단 김밥 2종이 인기를 끌었던 것 같다"라며 "GS25는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18 16:58: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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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 위반시 농업법인 임원 불가...영농조합 임원자격에 비농업인도

앞으로 농지법을 위반하면 농업법인 임원이 될 수 없고 영농조합법인 준조합원도 임원 선출자격이 주어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법인 규제 완화 및 관리 효율화 내용을 담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어업경영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포·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농업법인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 중에는 영농조합법인의 비농업인 준조합원이 임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었다. 또 대표조합원 및 이사 총수의 3분의 2 이상은 조합원(농업인) 중에서 선출하도록 했다. 영농조합법인 임원의 임기는 3년의 범위에서 정관으로 정하도록 법률에 명문화했다. 다만, 법 시행일 현재 임원의 임기를 3년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은 법 시행 이후 3년 이내에 임원의 임기를 3년 이내로 변경하면 된다. '농어업경영체법' 제19조의5 부동산업의 금지 또는 '농지법'을 위반해 형사처벌을 받은 사람과 사업범위 위반을 사유로 해산명령 처분을 받아 해산된 농업법인의 임원이었던 사람은 일정기간 농업법인의 임원이 될 수 없도록 임원의 결격사유 조항을 도입했다. 이밖에 휴면 영농조합법인을 법원이 일괄적으로 정비하도록 해산간주제 제도를 도입했다. 최근 5년간 변경등기가 이뤄지지 않은 영농조합법인을 해산한 것으로 간주하며, 이 제도는 3년 후인 2027년 1월 24일부터 시행된다.

2024-02-18 16:32:1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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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산부산물 국제포럼' 국내 첫 개최

해양수산부가 오는 20~21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강남에서 '2024 수산부산물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물은 수산물의 채취, 생산, 유통, 판매 과정에서 기본 생산물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한 뼈, 지느러미, 내장 등을 가리킨다. 이번 국제 포럼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다. 정부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 선진국인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 간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수산부산물 재활용에 관한 최신 기술 동향도 공유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불포화지방산(DHA), 펩톤, 콜라겐과 같은 유용물질을 다수 함유한 어류부산물에 대한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의 재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아직 수산부산물법 적용 대상이 아닌 국내 어류부산물의 재활용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등 수산강국은 오래전부터 수산부산물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1년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그간 폐기물로 취급되던 조개류(굴, 바지락, 전복, 키조개, 홍합, 꼬막)의 껍데기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원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포럼 참석을 원하는 국민·기관은 행사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이용해 사전등록 하거나, 행사 당일 행사장에서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2024-02-18 16:20: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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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면 대기업 취업 보장" 오히려 떠나가는 계약학과 졸업생들

S대학 대학원의 공학계열 계약학과를 졸업한 A씨는 4년 다닌 회사를 관두고 해외 유학을 준비 중이다. A씨는 자신이 대학원 시절 기대한 바와 현실은 사못 다르다며 해외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돌아오고자 한다고 밝혔다. "회사가 유학 지원도 해주기야 하지요. 하지만 그럼 또다시 회사에 얽매이겠죠? 기업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연구에 몰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했지만 그건 좀 큰 꿈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재확보를 목표로 기업이 만드는 계약학과의 의미가 무색하다. 올해 대입에서 대기업 취업을 보장하는 명문대 계약학과 90% 미등록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앞서 계약학과를 졸업한 이들 또한 기업을 떠나고 있다. 계약학과를 졸업한 후 회사를 나온 이들의 진로는 달라도 퇴사 이유는 비슷하다. 수직적·경쟁적 기업문화 속에서 경직된 연구개발을 이어가는 동안 현실에 대한 회의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을 떨칠 수 없다는 것이다. 계약학과는 2004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산업체 맞춤 인재를 양성하거나 소속 직원의 재교육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현재 대학원 내 계약학과는 총 363개(1개 폐교)로 이 중 공학계열은 절반 수준인 180개에 달하며 3237명이 재학 중이다. 채용조건형으로써 졸업 후 기업 취직을 의무로 하는 채용조건형 학과 재학생은 472명이나 2025년도부터 입학생을 모집하는 학과가 여럿 있는 만큼 3년 내 재학생 수는 600명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 제도 도입은 오래 전 시작 됐으나 최근 계약학과를 설치하거나 계획 중인 기업이 늘어난 데에는 고질적인 인력 부족 및 유출이 배경에 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조사에 따르면 2022년까지 배출 된 공학계열(이학,의·약학제외) 박사는 약 2만 9000명으로 분석되는데, 향후 10년간 신규과학기술인력의 수요와 공급처 분석에서는 이공계열 박사는 1만 1000명이 부족할 전망이다. 학부대학도 심각하다. 김영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과기정통부로 받은 최근 10년(2012~2021년) 이공계 학생 유출입 현황에 따르면 34만 명에 달하는 이공계 학생이 해외로 나갔다. 인재 유출로 기업은 몸살을 앓고 있지만 대학·대학원 계약학과를 졸업한 이들은 "인력 유출에 대해 난리는 치지만 사실 잡아둘 방법은 마련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기업이 자신들로서는 바꿀 수 없는 기업문화를 외면하고 방치하는 동안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애정 보다 미래에 대한 불안정함이 커진다는 것이다. K대학교 계약학과 졸업 후 기업에 다니고 있는 B씨는 근무중인 사무실의 분위기를 토로했다. B씨는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지는 기획도 황당한데, 고참들은 물리적인 시간상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왜 못하냐고 삿대질하고 소리지른다"며 "자기들은 과거 따귀도 맞았다고 좋은 줄 알라는데 그럼 맞았으니 지금 인격모독을 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고용부에 신고하고 세상에 알리고 싶지만 업계가 워낙 좁으니 그럴 수도 없다. 5년 짜리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하는데 겁주는 말인지 진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홍성민 STEPI 과학기술인재정책연구센터장은 포럼에서 인력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성적이 좋은 인재가 과학기술계로 유입되는 것보다는 탁월한 연구 환경을 만들어 유입되는 인재의 성장을 보장해 주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홍 센터장은 "이공계 대학원도 학비, 연구비, 장학금을 더 지급하는 것으로는 대학원생 모집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인구감소의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졸자 중 60%가 이공계 졸업자가 되어도 인구는 현재 수직 하강 중이다. 갈수록 인력은 줄어들텐데, 현 MZ세대 인력마저 놓쳐서는 안된다"며 "MZ세대들이 노동시장에 유입돼 연차를 쌓는 중인데 이들은 구세대와 다르다. 자신의 삶을 중요시 여기는 만큼 이들에게 구세대의 조직문화와 업무강도를 요구하면 미련없이 떠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2-18 16:17:04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