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실내건축학과, 25개社와 산학 교육 협력 협약
동명대학교 실내건축학과가 ▲이색 MOU 프로젝트의 2023년도 성과 ▲스튜디오 튜터링 ▲맞춤형 전공진로교육 ▲취업률 지속 상승 등을 통해 최근 실용실무중심교육 명문학과로 확실히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동명대 실내건축학과는 TU-IA E-MOU 프로젝트 하나로, 서울 부산 등지 25개사와 가족 회사 연계 및 산학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25개사는 레몬하우스, 아트엔티이, 아트브릭, 아뜨리에 뽀모도로, 위더스 디자인, 상지건축, 지해디자인, 대한건축아카데미, 크로스컬러디자인 등이다.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프로젝트 1단계 성과다. 2단계로는 협약 산업체를 늘려 이들과의 산학 융합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학년 재학생 1인 1산업체 매칭 및 현장 실습과 연계 취업을 목표로 하는 최종 3단계는 2025년까지 협력 협약회사 35개사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동명대의 현장 중심 교육 방향성을 적극 수용한 것이다. 가족 회사 연계 및 산학교육 협약은 전문가 특강, 취업 정보 제공, 캡스톤 디자인 지원, 산학 중심 교육 과정개편, 기업 체험 탐방 등 실무 중심교육을 실현하는 토대가 되며, 폭넒은 취업에도 도움을 준다. 협약을 맺은 기업 관계자는 "대학 교육이 실무 적응력 중심으로 변해야 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이 필요하다"며 "동명대 실내건축학과는 변화를 두려워 않는 진취 마인드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동명대 실내건축학과는 스튜디오 튜터링을 통한 체계적 공간 디자인 분야 설계 교육으로 유명하다. 취업, 자격증 취득, 공모전 수상에서는 최고 경쟁력을 보인다. 맞춤형 전공 진로 교육 등을 통한 2022년 공시 취업률 82.1% 기록, 전국 규모 공모전 대상 5회 수상, 높은 실내건축 분야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학과 자체 장학금, 해외 탐방 기회, 체험 중심 교육, 기초부터 전공 심화에 이르는 체계적 교육 과정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준혁 교수는 "지역의 대표적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 수행 경력을 가진 교수들이 실무 중심 교육으로 개개인 잠재 창의력을 개발해 실무 현장에 꼭 필요한 능력을 배양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