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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분야 40개 과제에 216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는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13㎍/㎥로 낮출 방침이다. 광명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20㎍/㎥으로 경기도 평균 21㎍/㎥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며, 재건축‧재개발 등 활발한 도시개발에 따른 비산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은 정부와의 정책적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을 기본으로, 광명시 미세먼지 배출원의 특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미세먼지 정보 알림 강화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분야에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계절관리제 시행 등 4개 과제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관리 분야에 친환경자동차 민간 보급 확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10개 과제 ▲사업장‧공사장 등 관리감독 강화 분야에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 불법 소각행위 단속,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8개 과제 ▲생활 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분야에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미니태양광 보급,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등 16개 과제 ▲취약계층 건강 보호 분야에 공기청정기 지원 등 2개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친환경사업본부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환경관리과, 탄소중립과, 정원도시과, 자원순환과, 도시농업과, 도시교통과 등 10개 부서가 협업 대응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본부'도 구성, 운영한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대기오염 경보제 상황 근무반을 연중 운영한다. 현재 관내에는 철산동과 소하동에 대기환경 측정소를 통해 초미세먼지 등 6개 대기오염물질 항목을 측정하고 있으며, 철산동, 광명동, 소하동, 일직동에 대기환경전광판을 통해 대기오염 농도와 경보 발령사항, 주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명시민운동장, 보건소, 새빛공원, 광명동굴, 안양천 등 9개소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활발한 도시개발이 이뤄지는 광명시의 특성을 반영해 공사장 비산먼지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시행한다. 대기배출시설 39개소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53개소를 대상으로 최첨단 드론 장비를 활용한 점검을 실시하며, 세륜기, 살수기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을 감시하는 민간감시단도 연중 운영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7개 사업을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며,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 사업과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제도는 확대 운영한다. 미세먼지 배출원 저감을 위한 사업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가스열펌프 저감 장치 지원 ▲영농폐기물 거점 수거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이와 함께 도심 내 미세먼지 흡수원 역할을 할 녹지를 보강하는 ▲충현역사공원 개선 공사 ▲한내근린공원 소공원 환경조성 공사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조성 ▲일직수변공원 저류지 둘레 벚꽃길 조성 사업 등도 올해부터 진행된다. 친환경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은 지난해 411대보다 40%가량 늘어난 693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종류별로는 전기차 452대, 전기화물차 154대, 전기버스 30대, 수소전기차 25대, 전기이륜차 30대, 어린이통학차량 LPG 전환 2대 등이다. 광명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정책인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실천 분야는 올해부터 기존 11개에서 17개 분야로 늘어나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2024-02-14 13:44: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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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이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위해 노력하겠다"

이천시의회는 14일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3건의 부의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이천시의회는 오전 10시 본회의를 개의하고 연이어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부의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5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 건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등 20건이며, 3건의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이천시의회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편익 증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올해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여야 구분 없이 이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조례의 제·개정을 통해 이천시의회 의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이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6건을 심사 완료했다.

2024-02-14 13:43: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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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첫 단수추천 발표… 권영세·나경원·오신환·이용호 등

국민의힘은 14일 4·10 총선에서 권영세(서울 용산)·이용호 의원(서울 서대문갑) 의원과 나경원(서울 동작을)·오신환(서울 광진을) 등 25명을 단수추천(단수공천) 후보자로 발표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날 면접이 진행된 지역인 서울·광주·제주에 대한 심사 평가를 실시해 서울 19명, 광주 5명, 제주 1명 등 총 25명을 단수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단수추천 기준은 공천 신청자가 한 명이거나 다수의 공천 신청자 중 1인의 경쟁력이 월등한 경우, 공천 신청자 중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자가 부적격으로 배제된 경우 등이다. 이날 서울 공천 19개 지역 중 서울의 주요 격전지로 꼽히는 '한강벨트'에 속하는 지역이 12곳이다. '격전지'인 만큼 빠르게 공천해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일단 '한강 벨트'에서는 현역의원이자 4선인 권영세 의원(용산), 나경원 전 의원(동작을), 오신환 전 의원(광진을) 등은 공천 신청자가 1명이라 무난히 공천이 확정됐다. 다른 한강벨트 지역을 살펴보면 김병민 전 최고위원(광진갑), 장진영 변호사(동작갑), 배현진 의원(송파을), 이재영 전 의원(강동을), 구상찬 전 의원(강서갑), 김일호 전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강서병) 등이 단수추천됐다. 역시 한강벨트인 서초갑에는 조은희 의원이 단수추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송파갑 역시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전 검사장은 컷오프(공천배제)됐고,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가 후보자로 확정됐다. 이외에도 서울 강북 지역에서는 영입인재인 전상범 전 부장판사(강북갑), 김재섭 전 비대위원(도봉갑), 김선동 전 의원(도봉을), 재선의 이용호 의원(서대문갑)이 단수추천됐고, 강남 지역에서는 호준석 비대위 대변인(구로갑), 강남갑에서 자리를 옮긴 태영호 의원(구로을),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관악갑) 등이 다른 공천 신청자와 경선 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광주에서는 영입인재이자 비대위원인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동·남을) 외에 강현구 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장(동·남갑), 하헌식 전 광주서을 당협위원장(서구갑), 김정현 전 광주시당위원장(광산갑), 안태욱 전 TBN광주교통방송 사장(광산을)이 단수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에서는 김승욱 전 당협위원장(제주을)이 단수 공천됐다. 이번 발표에서 서울 종로, 마포 갑·을, 강남 갑·을·병 등 주요 지역은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우선추천(전략공천) 또는 경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김성태 전 의원이 공천 심사 과정에서 '부적격'을 받으면서 박대수 의원만 남은 서울 강서을 지역 역시 우선추천이 유력하고, 문태성 전 당협위원장만 공천을 신청한 서울 은평을도 단수추천 기준에 해당하지만 공관위는 일단 공천을 보류하기로 했다. 정영환 위원장은 "우리 당 지지도와의 차이, 당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성중·지성호 의원과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가 공천을 신청한 서울 서초을, 김근식 전 당협위원장과 김성용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경쟁하는 서울 송파병도 이날 발표된 단수추천 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3선의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쟁하는 서울 중·성동을과 윤희숙 전 의원, 권오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공천을 신청한 서울 중·성동갑도 경선이 유력하다. 전직 최고위원들과 비대위원이 출격한 서울 양천갑도 경선 가능성이 높다. 해당 지역은 조수진 의원과 정미경 전 의원, 구자룡 비대위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조정훈 의원과 신지호 전 의원이 경쟁하는 마포갑, 김성동 전 의원 등이 공천을 신청한 마포을도 단수추천 명단에서 빠졌다. 공관위는 이날 지역구별 단수추천 사유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정 위원장은 '공관위원 3분의 2 이상의 의결로 단수추천된 지역이 있냐'고 묻자 "적용된 경우가 있는데 구체적인 지역이나 어떻게 적용됐는지는 따로 밝히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서울 마포을에서 서울 서대문갑으로 지역을 옮긴 지 일주일 만에 단수추천을 받은 이용호 의원에 대해서는 "데이터들이 잘 나왔다"며 "쉽지 않은 지역에어서 단수공천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 위원장은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은 전원 경선이 원칙이냐'는 질문에 "(그런) 원칙은 없다. 헌법 가치에 충실한지, 지역에선 경쟁력이 있는지가 기준이지 용산에서 왔는지 부산에서 왔는지 이런거는 관계가 없다"고 했다. 서울 49개 선거구 중 19개 지역을 빠르게 단수공천한 이유에 대해서는 "빨리 공천하는 것도 상당히 유리할 것"이라며 "후보들이 정해져가고 있기 때문에 빨리 선거운동을 열심히 해야 승리하는 공천에 가까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1차 단수추천 명단> ◇서울(19명) ▲권영세(용산) ▲김병민(광진갑) ▲오신환(광진을) ▲김경진(동대문을) ▲전상범(강북갑) ▲김재섭(도봉갑) ▲김선동(도봉을) ▲이용호(서대문갑) ▲구상찬(강서갑) ▲김일호(강서병) ▲호준석(구로갑) ▲태영호(구로을) ▲장진영(동작갑) ▲나경원(동작을) ▲유종필(관악갑) ▲조은희(서초갑) ▲박정훈(송파갑) ▲배현진(송파을) ▲이재영(강동을) ◇광주(5명) ▲강현구(동·남갑) ▲박은식(동·남을) ▲하헌식(서구갑) ▲김정현(광산갑) ▲안태욱(광산을) ◇제주(1명) ▲김승욱(제주을)

2024-02-14 13:42:4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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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주거급여 지급 및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서 타인의 주택 등에 거주하며 임차료를 지불하는 기준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에 주거급여를 1인 가구 268,000원에서 최대 6인 가구 507,000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급여 수급을 희망하는 대상자가 거주지 읍, 면, 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천시청과 한국토지주택공 등 관련기관에서 소득 및 금융 정보 등을 검토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고시원, 여인숙, 쪽방, 컨테이너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계층에게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으며, 이 외에 무주택 저소득층 및 수급자등 대상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지원사업도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거복지의 사각지대가 없어질 수 있도록 대상자들에게 주거급여 신청을 독려하고, 열악한 주거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은 환경의 임대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 상향 복지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 면, 동 주민센터나 이천시 주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2-14 13:42: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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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신한은행이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기본 서비스로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재환전 시 5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기존 수수료 해외 결제 시 1.2%, 해외 ATM 인출 시 1%+건별 3달러) ▲국내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1% 할인 등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한다. 전 세계 1200여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 10%)혜택과 함께 ▲일본 3대 편의점 5% 할인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할인 ▲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 혜택을 연회비 없이 모두 누릴 수 있다. 환전 후 전용 외화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 중 미달러(USD)와 유로(EUR)에 대해서는 각각 연 2%, 연 1.5%의 특별금리도 적용한다. 신한은행은 3월 중 '자동환전 및 충전' 서비스도 추가 탑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를 준비하면서 고객들께 금융의 혜택을 많이 담아 드리고 싶었다"며 "고객 필요에 꼭 맞고 남다른 가치를 선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14 13:32: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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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삼호가든5차 재건축 등 건축심의 통과

서울시는 이달 13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을 포함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청담53-8외 1필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사업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 5-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다.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서초구 반포동)'을 통해 지하철 9호선 사평역 인근에 3개동,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로 공동주택 305세대(공공 46세대·분양 25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건물 저층부에 작은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등 다양한 공공개방시설을 배치해 시민 누구나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했다. '청담53-8외 1필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사업(강남구 청담동)'으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일대에 지하 7층, 지상 26층 규모로 공동주택 26세대와 오피스텔 7실,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건축위는 건물 전면을 여섯판의 유리마감 곡선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입면 디자인을 계획했다.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마포구 노고산동)'을 통해 지하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인근에는 2개동,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36세대(공공 54세대, 분양 182세대)와 오피스텔 42실이 지어진다. 건축위원회는 대지 중앙에 보행로를 조성하고 인근에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저층부 가로 활성화를 유도했다. '세운 5-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산림동)'으로 지하철 2, 5호선 을지로4가역 일대에 지하 8층, 지상 37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생긴다. 건축위는 공공을 위한 휴게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 최상층에 북악산, 남산 등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토록 했다.

2024-02-14 13:23: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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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뒷광고 의심 게시물 2.6만건 적발·자진시정… 인스타그램 '가장 많아'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경제적 대가를 받았음에도 이를 밝히지 않고 순수한 이용후기인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하는 게시물인 이른바 '뒷광고'가 10개월 간 2만6000건이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주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부당광고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모니터링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을 사업 수행자로 선정, 2023년 3월~12월까지 인스타그램(릴스 포함), 네이버블로그, 유튜브(쇼츠 포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니터링 결과, 법 위반으로 의심되는 게시물 총 2만5966건이 적발됐다. 법 위반 게시물 수는 인스타그램이 1만376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네이버블로그(1만1711건), 유튜브(343건) 순이었다. 공정위는 적발된 게시물과 함께 광고주 등이 추가로 지정한 게시물을 포함해 총 2만9792건의 게시물이 자진시정됐다고 밝혔다. 법 위반 의심 게시물 유형은 경제적 이해관계에 대한 '표시위치 부적절'(42.0%), '표현방식 부적절'(31.4%) 사례가 많았다. 구체적으로, 표시위치 부적절은 경제적 이해관계를 소비자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첫 화면에 표시하지 않고, '더보기'를 클릭해야 보이는 위치에 표시하거나 설명란 또는 댓글에 표시한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표현방식 부적절의 경우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없는 작은 문자나 흐릿한 이미지로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하는 사례가 다수였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는 표시위치 부적절이,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표현방식 부적절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 상품군별로 간편복, 음식서비스,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주요 법 위반 의심 게시물 비중이 높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뒷광고가 자주 발생하는 의류·섬유·신변용품, 음식서비스 등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비교적 제작이 쉽고 전파력이 큰 쇼츠나 릴스 등 숏폼(short-form)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향후 소비자가 '광고'라는 사실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경제적 이해관계 표시 위치에 대한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자율적인 법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14 12:00: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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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8000억원 증가…주담대 늘고 신용대출 줄고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8000억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한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1월중 가계대출 동향'을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가계대출 증감액은 지난해 8월 6조1000억원, 10월 6조2000억원으로 증가한 뒤 12월 2000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3조 4000억원 증가했다. 주담대는 전월대비 4조9000억원 증가했지만, 기타대출이 1조5000억원 감소한 영향이다. 특히 주담대는 정책모기지 대출이 감소하며 감소세를 이끌었다. 지난달 은행 자체 주담대는 2조4000억원으로 전달대비 1조원 가량 늘었지만, 정책모기지 대출은 1조4000억원 감소했다. 전달(-2000억원)보다 감소폭이 컸다. 저축은행등 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2조 6000억원 감소했다. 여전사가 4000억원, 저축은행이 1000억원 늘었지만, 상호금융과 보험업권이 각각 2조5000억원, 5000억원 줄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계대출이 소폭 증가했지만,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증가액(3조8000억원) 4분의 1수준"이라며 "다만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만큼 주택시장동향과 가계대출 증가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14 12:00: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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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지난해 가상자산 의심거래 건수 49% 증가

#. 지난해 A씨는 해외가상자산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을 구입한 뒤 국내가상자산거래소로 전송해 가상자산을 매각했다. 이후 A씨는 이를 수익화하기 위해 페이퍼컴퍼니에서 허위 무역대금을 외화로 결제했지만, 가상자산 범죄거래로 신고됐다. 지난해 가상자산과 관련한 의심거래 보고건수가 16만건으로 전년대비 4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4일 '가상자산·불법사금융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전체 의심거래 보고건수 중 가상자산과 관련한보고건수도 1.2%에서 1.7%로 늘었다. 이처럼 증가한 이유는 가상자산 전담인력을 운영하고, 가상자산거래의 특수성을 반영한 분석시스템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FIU는 ▲가상자산 지갑주소를 계좌주, 계좌번호와 같이 묶어 분석하는 기능과 ▲지갑주소 , 매매내역 등을 기반으로 가상자산 거래흐름을 추적할 수 있는 연관도 ▲사업자의 대용량 의심거래 내역을 접수할 수 있는 보고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FIU는 지난해 미등록 대부업 등 불법 대부업을 방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미등록 대부업 등의 혐의로 약 100여건을 분석해 국세청·경찰청에 제공하고, 국세청의 불법사금융에 대한 정보제공요청에 총 2240건의 정보를 제공했다. FIU 관계자는 "가용 인력 및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가상자산, 불법사금융, 마약, 도박 등 신종·민생범죄 관련 금융정보 분석을 강화하겠다"며 "신종·민생범죄 관련 최신 유형·사례를 금융회사 등에 적극 공유하는 한편, 심사분석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정보를 분석·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14 12:00: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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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해커로 은행업권 모의해킹 훈련…"사이버위협 대응"

금융감독원은 금융보안원과 함께 은행권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착한해커)를 통한 '블라인드 사이버 모의해킹(공격·방어)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라인드 사이버 모의해킹은 기존의 훈련대상, 일시 및 공격내용 등을 미리 협의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도상훈련과 달리 훈련내용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불시에 화이트해커를 통한 실제 해킹 등을 시도하고 금융회사가 이를 방어하는 방식이다. 금감원은 "최근 랜섬웨어,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위협이 양적으로 확대되고 질적으로 고도화되어 감에 따라 외부 위협으로부터 국내 금융회사의 전자금융기반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훈련은 국내 19개 은행을 대상으로 한다. 침해사고 대응기관인 금보원이 가상의 공격자가 되어 화이트 해커(금보원 RED IRIS팀)를 통한 서버해킹(침투)와 디도스 공격을 시도한다. 은행은 가상의 공격자에 맞서 공격을 탐지, 방어한다. 디도스 공격의 경우 비상대응센터로 트래픽을 전환해 업무연속성을 유지하는 일련의 대응을 하게 된다. 금감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불시의 외부 침입 등에 대한 은행의 사이버 위협 탐지·방어 역량을 점검하고, 필요시 대응절차를 개선할 예정이다. 금보원은 이와 관련한 세부 이행점검을 수행한다. 금감원 이복현 원장은 "실전형 모의훈련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주사와 같다"며 "이번 훈련으로 금융회사의 사이버위협 대응·예방을 위한 체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금보원과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여타 금융권역으로 블라인드 모의훈련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14 12:00:1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