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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특목고 설립 추진을 위한 전담팀 실무회의 개최

고양시는 지역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고양시 특목고 설립 추진 전담팀(TF)'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 특목고 설립 추진 전담팀(TF)'는 고양시 교육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뜻을 함께한 경기도의회 도의원, 고양시의회 시의원, 고양교육지원청 및 고양시청 관계자를 비롯한 민간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전담팀은 고양시 과학고 설립 정책을 공유하고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서 ▲전문가 정책제안 ▲고양시 특목고 설립 필요성 공유 ▲범시민 과학고 설립 공론화 ▲고양시 과학고 지정을 위한 활동 건의 등을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종성 교수는 "미래를 바꾸는 힘과 원동력은 바로 교육에 있다. 특목고 설립을 통한 인재 양성도 중요하지만 다른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 또한 중요하다. 고양시는 특목고 설립 적합지로서 당위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보경 평생교육과장은 "전담팀이 활동할 때 협조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8월 시정연구원에 특목고 설립 조사·분석 연구과제를 신청했다. 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특목고 설립을 위한 기초 조사 및 여론 수렴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고양시는 추진단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10월 특목고 추진단 발대식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9-15 14:41: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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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예천군는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설계공모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예천읍 동본리 458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1420㎡ 규모로 총 12개의 산모실과 영유아실,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며, 2025년 초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약 50억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공모에 접수된 11개 작품에 대해 배치계획, 공간의 편의성 및 효율성 등을 고려한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입면 디자인 등을 종합해 심사한 결과 공공산후조리원의 기능과 특징을 잘 살린 ㈜에이디에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도시의 맥락에 대한 해석과 공간을 구성하는 개념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외에 우수작으로는 ㈜신명에이앤씨건축사무소가, 가작으로는 에스에이치건축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현재 예천군 지역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과 산후조리를 하는 등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증가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며 "이번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을 통해 출산가정의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14:41:4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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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2회 대한민국 지식 대상' 교육기관 2년 연속 행안부장관상 수상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12회 대한민국 지식 대상 수상식'에 참석해 교육기관 2년 연속 영예의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 대상은 지식 행정과 지식 경영을 통해 혁신과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행정기관·공공기관·민간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 업무 경감과 효율화를 위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학교 업무 디지털 혁신'이라는 정책사업을 공모했다.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VoS 플랫폼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정책혁신 아카데미 운영, 학교 지원 종합자료실, 디지털 전환 연구 동아리,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를 추진했다. '학교 업무 디지털' 혁신 사업을 위해 업무 전산화, 자동화 시스템, 온무실.net, 따알기 마켓.com 등을 운영하는 한편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활용 실험실(G-AI Lab)을 구축하여 AI와 선생님의 집단지성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 사업의 현장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89%가 도움이 된다고 답하며, 경감 효과로 시간 절약 30%, 비용 절감 32%, 업무력 향상 18%라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우리 교육청이 교육기관 2년 연속 행안부장관상을 받게 된 것에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디지털 전환 사업이 학교 업무 경감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15 14:41:1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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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상생플러스 간담회' 개최..."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소기업과 공동R&D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공항 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인천공항 상생플러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훈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산업연구원장을 비롯해 공사와 협력관계인 중소기업 28개사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과 '중소기업 종합지원제도(F.A.S.T)'를 소개했다. 올해부터는 공사가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이 직접 연구과제를 제안할 수 있는 방식을 신규 도입했다. '중소기업 종합지원제도(F.A.S.T)'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시 금융, 교육, 판로, 기술 분야를 종합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총 78개 사를 지원했다. 이어 공동 R&D 성과공유 시간에는 증강현실(AR) 실내 네비게이션, 가상현실(VR) 체험 서비스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아울러 인천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실증 지원사업'의 경우 실증 완료된 개발품의 정부 SOC기술마켓 신기술 등록을 지원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항공 수요 증가추세에 맞춰 공항 산업 분야 신기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한다"며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인천공항 인프라를 테스트 베드로 제공함으로써 민간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해외판로 개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09-15 14:41:1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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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복합시설사업 공모 '전국 최다' 선정

경북교육청은 15일 교육부 주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포항 (가칭) 효자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 외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69억원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체육시설을 제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부 공모사업에 전국 총 39개 사업 중 경북은 △포항 1개 △김천 1개 △구미 2개 △경산 1개 △영양 1개 △울릉 1개 등 총 7개 사업이 선정돼 전국 17 시·도교육청 중 가장 많은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7개 사업은 재정자립도, 돌봄과 방과후학교 연계 여부, 인구감소 지역 여부에 따라 사업별로 사업비의 20%에서 50%까지 교육부 사업비 지원을 받는다. 학교복합시설에는 각 학교와 지역의 필요에 따라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문화센터와 돌봄센터 등이 다수 설치된다. 주요 복합시설로 △포항 (가칭) 효자중학교(주차장, 체육관) △김천 율빛유치원(수영장, 목욕탕) △구미 구미초등학교(주차장, 돌봄 시설), 도송중학교(주차장, 체육관) △경산 (구)하양초등학교화성분교(수영장, 늘봄센터) △ 영양 영양초등학교(주차장, 생태공원) △울릉 울릉학생체육관(주차장, 대피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학교와 지역사회는 이와 같은 인프라를 활용해 생존수영,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등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과 함께 돌봄교실이 운영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이 학교복합시설 주관 교육청으로 지자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 온 노력의 성과다"며 "앞으로 지역의 현안 수요와 학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학교복합시설 추진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5 14:41:0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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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북부권 합창제’ 개최

'2023 제10회 경북북부권합창제'가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 공연장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영주, 청송, 안동, 울진, 봉화, 영양, 영덕, 의성, 예천, 상주, 문경)이 공동 주최하고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가 주관하는 경북북부권 합창제는 올해로 10회째로 매년 지역 순회로 개최되며 이번 합창제에는 11개 시·군 380여명의 합창단이 참가했다. 지역 문화예술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된 이번 행사에는 뮤지컬, 가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름답고 흥겨운 하모니로 표현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들이 펼쳐졌고, 세로토닌 예술단, 경북도청 프라이드합창단, 통기타 가수 허만성·이미숙의 축하공연까지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개개인의 다양한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조화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합창의 묘미와 같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북부권 문화정보센터는 11개 시·군의 문화교류사업 및 홍보, 문화서포터즈 운영, 합창제 개최 등 다양한 문화 관련 사업을 추진해 시·군 간 문화교류 증진과 경북북부권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3-09-15 14:40:53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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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향우 공직자, 해남발전 논의

명현관 해남군수와 해남출신 향우 공직자들이 고향발전에 머리를 맞댄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명현관 군수는 14일 세종시에서 해남 향우 공직자 20여명과 자리를 함께하고, 주요 군정 현안과 미래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향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1~2차례 간담회를 갖고, 주요 사업 국비확보 등 협력사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해 오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민선7기 역대 최대 군정성과에 이어 민선8기에도 역대 최대의 국도비 확보와 3회 연속 재정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뒤에는 중앙부처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향우 공직자들의 물심양면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으로 앞으로도 줄탁동시(啄同時)의 자세로 해남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해남군 주요 실과소장도 배석해 지방소멸 대응의 마중물이 될 기업도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앞으로 있을 2024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과정에서 검토될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 등에 대한 국비 예산 증액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명 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며"고향 해남에서도 향우 공직자들이 어딜가나 해남 출신임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우의를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향우 공직자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군의회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국도비 확보와 장기 성장동력 사업의 추진에 면밀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2023-09-15 14:40:4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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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년 문경새재 문화재야행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개최

백산헤리티지연구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문경새재 일원과 오픈세트장에서 열리는 제1회 문경새재 문화재야행을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해 『2023 문경새재 문화재야행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경새재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경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문화재 야간 행사이다. '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라는 주제로 문경의 자연유산과 역사유적, 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어오고 있는 장인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 야간 문화콘텐츠를 기획하여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를 사전에 홍보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지역민을 비롯한 외부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기획·운영한다. 문경시 등록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 그리고 문경새재 야행의 현장 및 참여 모습을 주제로 촬영한 의미 있는 사진을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후 별도의 양식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문경시가 보유한 전체 문화재 자료에 대한 정보는 <문경시청 홈페이지의 문화관광·전통문화·문화재> 페이지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3점 이내 원본을 제출하며, 접수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문경새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발표는 10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대상(1점)은 5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제공되며 금상(1점/30만원), 은상(1점/20만원), 동상(1점/10만원)과 다수의 입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문경새재야행의 홍보자료로 사용되며 그 외에 문경새재야행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문경새재야행 홈페이지와 백산헤리티지연구소 문경새재야행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새재야행 홈페이지는 10월 초에 오픈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새재야행 홈페이지와 백산헤리티지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3-09-15 14:39:4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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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명환 작가 초청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

해남군은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로 고명환 작가를 초대한다. 고명환 작가는 코미디언과 배우로 연예계에서 활약하던 중 큰 교통사고를 당해 활동을 중단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을 거듭한 끝에 뮤지컬 배우, 사업가 겸 작가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명환 작가가 교통사고 이후 달라진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끌려다니지 않고 내 삶을 사는 법'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으로 광주·전남지역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재즈 소리꾼'이 출연해 무대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해남군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는 음악과 인문학 강연의 콜라보 공연으로 군민을 위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책과 작가를 보다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고 있다. 지난 4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안과 힐링의 언어로 만들어 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참가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당일 강연 참가자 5명에게는 작가 사인이 들어간 저서「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를 선물한다. 군 관계자는"깊어 가는 가을 밤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풍성한 문화의 향기를 누리는 행복한 시간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15 14:39: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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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및 현장 보급 업무 협약식'개최

의성군는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농업 현장에서의 지식 경험 공유와 협력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업 생태계를 구축을 위한 것이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선정돼 95ha 규모의 한지형마늘 재배단지에 지능형 스마트 관수시스템, 스마트 농기계 등 스마트 시설·장비를 5G 통신망과 연계한 스마트농업 단지를 사곡면 오상들 일대에 조성키 위해 2025년까지 총 245억원(국비 167억, 지방비 78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 요소기술 적용 및 검증 △노지 스마트농업 현장 테스트베드 운영 및 현장 실증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지원 및 정보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효원 국립식량과학원장은 "노지 스마트농업에 개발된 기술을 마늘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차별성 있는 마늘 스마트농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의성군의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9-15 14:37:3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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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더 월' 유럽 시장 소개

삼성전자가 유럽 시장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디스플레이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The Wall For Virtual Production)'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5~1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 전문 전시회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3'를 통해 제품을 출시하며,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시장을 공략한다. 버추어 프로덕션 스튜디오는 실감 콘텐츠 기술과 실시간 시각효과 기술을 이용해 현실 세계와 디지털의 가상 세계를 실시간으로 결합시키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산업이다. 더 월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마이크로 LED'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다. 실감 넘치는 가상 영상 제작에 필요한 화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P1.68(픽셀 간 거리가 1.68㎜인 제품)과 P2.1 등을 출시한다. '더 월 버추얼 프로덕션'은 최대 6000R 곡률의 타원형으로 제작할 수 있어, 스튜디오 전체를 디스플레이가 감싸는 형태로도 설치된다. 또 천장에 걸거나(Hanging), 레고 블록처럼 쌓는(Stacking) 등 촬영 환경과 목적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 표면에는 특수 몰딩 기술을 적용해 먼지 등 외부 오염을 줄였다.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화질뿐 아니라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더 월'은 현장 로케이션과 그래픽 합성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준다"며 "방송 및 영상 제작 환경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9-15 14:33:0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