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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태풍 '카눈' 대비 현장 점검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오전 제6호 태풍'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피해우려지역인 하천변 산책로와 급경사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관련 부서 관계자와 함께, 남양천 산책로를 방문해 하천변 출입 통제 시기 및 방법을 점검하고 신남리 소재 급경사지 방문해 사전 예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태풍 카눈으로 많은 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9일 오전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현장 확인을 통한 부서별 대응체계 마련과 향후 조치계획 등을 점검했다. 특히 태풍의 이동 경로와 기상전망 등 기상특보 발령 모니터링을 통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집중호우와 강풍 등에 따른 피해최소화를 위해 절개지를 비롯해 급경사지, 지하차도, 하천변, 세월교 등 사전 점검과 예찰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이에 시는 기상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공무원·자율방재단·통리장단을 통한 하천·저수지·급경사지 등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피해확산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힘쓸 계획이다.

2023-08-09 14:34: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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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감, 경산시청과 학교복합시설 업무협약 체결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와 경산지역 학교복합시설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 부지에 문화체육시설, 평생교육시설, 주차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시대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협력 사업을 말한다.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조현일 경산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채아 도의원, 이철식 도의원, 차주식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의 규모 ▲부지 제공 및 학생 이용 우선권 ▲소유권 관련 사항 △사업비 분담 관련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산에 설치되는 학교복합시설은 폐교인 (구)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 부지를 활용해 수영장, 북카페, 늘봄교실, 한국어교육센터, 메이커교육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생존수영, 방과후교육 등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복합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과 경산시청은 협약 체결 후 실무협의체 협의를 이어나가 학교복합시설 공모 신청, 각종 심의와 설계를 거쳐 2026년 복합시설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산시와의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이번 학교복합시설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경산시와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09 14:34:0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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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보건소, 부산대병원과 'AI 기반 당뇨병 예방 앱' 개발

사하구보건소는 부산대학교병원과 'AI 기반 당뇨병 예방·관리 플랫폼(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AI 기반 당뇨병 예방·관리 플랫폼(애플리케이션)은 건강 검진 자료와 식습관 설문을 통해 앞으로 10년 이내 당뇨병 발병 여부를 예측 및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 나의 데이터로 건강 아바타를 구성해 개인별 맞춤 식단 등 건강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걷기 미션을 수행하면 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부산광역시·부산대학교병원·부산경제진흥원 및 인시스템의 협업으로 구축됐다. 지역 주민들의 당뇨병 발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당뇨병 예방·관리 시범서비스 운영, 맞춤형 예방 관리 모델 보건소 개방·구축 및 활용 등 상호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할 계획이다. 사하구 관내 기업과 일반 주민 중 비만, 당뇨병 발병 고위험군, 당뇨 질환자 등 사업 참여 희망자는 사하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아 보건소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사회 당뇨병 유병률을 감소시켜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과 첨단 의료 산업이 활성화되는 사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9 14:33:4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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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와 부산여성단체연합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2023년 제6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바위처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기림의 날'을 맞아 열리는 것이다.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했고, 이후 2012년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이날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로 선포했다. 정부에서는 이 기림의 날을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했고, 부산시도 2018년부터 매년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총 9명이며,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피해 생존자는 2020년 8월 이후 없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공연 ▲2부 영화 상영회('보드랍게'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부대 행사(기념전시회 등)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과 공연에서는 기림의 날 기념식과 함께 댄스팀 '킬라몽키즈', 노래패 '용감한 언니들' 등이 출연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춤과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2부 영화상영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순악' 할머니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보드랍게'를 상영하고, 박문칠 감독 및 출연진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부대 행사로는 '기념 전시회, 기념 포럼'이 열린다. 기념 전시회는 '부산 지역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생애사'라는 주제로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영화의전당 6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포토존 및 시민 참여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기념포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역사 정의와 지역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일 오후 2시 유라시아플랫폼 109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를 인식하고, 피해자들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기억함으로써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중요성을 느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9 14:33:0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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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6호 태풍 '카눈' 대비 옥외광고물 긴급 점검 나서

안성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을 앞두고 8월 9일부터~11일까지 관내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 긴급점검에 나섰다. 강풍과 폭우로 인해 2차 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관내 정당과 유관기관 등에 태풍 대비 현수막 철거에 따른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안성시광고인협동조합에는 현수막지정게시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예찰활동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옥외광고사업자에게는 태풍 기간 동안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는 행위 자제와 동시에 이미 설치된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도 필히 안전점검을 실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현장 출장을 통해 노후간판 및 위험간판 등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점검에 나서 광고주들에게 태풍에 대비하여 안전에 유의 해줄 것을 방송을 통해 안내했다. 또 도로변과 인도 주변에 설치한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에어라이트)등은 긴급 철거 및 계도에 나섰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 강풍과 폭우로 옥외광고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여 피해를 예방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9 14:32: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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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간사업자, 민간공원특례 중앙공원1지구 공동주택사업 교통문제 재점검 합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사업 승인된 중앙공원1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 대규모 아파트단지 신축에 따른 주변 도로·교통 문제를 재점검하기로 했다. 이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쌍촌동 GS자이, 마륵 위파크 등 대규모 공동주택건설사업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교통 불편이 가중된다는 민원을 듣고,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완료됐다고 하더라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대책을 모색해볼 것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중앙공원1지구 주택건설사업이 승인됐지만, 광주시와 민간사업자 측은 아파트 인근 주변 교통개선 대책을 재점검하기로 합의했다. 아파트 준공후 입주때 발생할 수 있는 신축아파트 출입구 일대 도로 확장 여부, 신호등 설치에 따른 교통체계 점검 등 최선의 교통대책이 수립됐는지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교통영향평가 변경심의를 통해 교통문제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로 했다. 민간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영향평가 변경심의 결과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광주시와 공공성 강화 방안을 적극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4일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앙근린공원 1지구 3단지 2772세대 주택건설사업을 승인했다. 중앙근린공원 1지구는 3단지로 구성된다. 화정동 우미아파트 일원에 1단지 929세대, 금호동 일원에 2-1단지 915세대, 2-2단지 928세대로 총 2772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2027년 1월 10일까지다. 광주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도심 속 녹지공원을 보존(90%)하고, 일부 공원부지를 개발(10%)해 공동주택을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성훈 도시공원과장은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전국 최초로 사업완료 후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수익금보다 초과된 이익은 환수하도록 협약을 체결했고, 전문검증위원단을 통한 사업비 타당성 검증을 시행해 무분별한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도록 하는 등 선진행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경관호수공원인 중앙공원을 비롯해 9개의 명품 도심공원을 조성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9 14:32: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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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 개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월 8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조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동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7명의 위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엑스포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국제협력 지원,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엑스포 프로그램 지원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 라는 주제로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조직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대내외에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를 선포하고 e-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참여 업체에게는 성공으로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는 미래 발전 가능 산업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조직위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하였다.

2023-08-09 14:31: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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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국회 방문...내년 국비 확보 총력

강진원 강진군수가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부청사 및 국회를 연이어 방문하는 등 지역 발전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8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과 국방위 안규백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강화에 따라, 지역 현안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절실한 행보로 풀이된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저탄소 자동차 부품 제작(미래차 부품 시범 제작 기반 구축)사업(103억 원) ▲강진만 패류감소 피해보상 용역비(1억 원) ▲강진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제8539부대 3대대) 진입도로 개설사업(15억 원) 등 3개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저탄소 자동차 부품 제작 구축사업은 기존 공법의 자동차 부품 제조 대비 탄소 배출량을 낮추고, 부품 경량화에 따른 차량의 연비와 주행거리를 높이는 자동차 부품 제조 생태계 구축을 주내용으로 한다. 군은 지난 해 11월, 6개 관련 업체와 성전산단으로의 이전을 협의한 바 있으며, 본격적인 제작 생태계가 구축되면, 연간 7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해당 부품의 전후방 가공, 도장, 후처리 작업 등에 지역 내 200여 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군이 목표로 하는 자동차 부품, 휠 산업은 기존 고급차량과 고성능 스포츠카에서만 사용될 뿐 아니라,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2017년 대비 2025년에는 32.5%가 증가한 4조 5천억 원 규모를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진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제8539부대 3대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제8539부대 3대대에 6개 군(강진, 장흥, 영암, 해남, 진도, 완도) 예비군훈련대 창설로 인해, 2024년 하반기부터 연 25,000명의 교육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시급성이 대두되고 있다. 강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 감소로 그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국회를 방문해 우리 군에 꼭 필요한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지난 3일에도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재부 관계자를 면담한 바 있다.

2023-08-09 14:30: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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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8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프로포절 작성 및 우수프로그램 공유'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프로포절이란 사회복지시설에서 수행하고자 하는 사업이나 프로그램의 내용을 설명하는 사업제안서를 말하며, 경쟁력을 높여 서비스 질을 높이고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사회복지사들에게 요구되는 업무 역량 중의 하나이다. 이날 교육은 그동안 1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3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고 지속해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양평군사회적협동조합 상상공작소 김용필 대표의 양평군 사례 발표에 이어 2007년부터 현재까지 241건의 공모사업 선정 이력에 빛나는 김태현 강사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장에는 양평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양평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공모사업 선정에 대한 갈망과 동경으로 교육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장에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재원 확보를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사들 덕분에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개발되어 주민들에게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9 14:30: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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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색다른 인천 매력 잼버리 참가자들에 알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에 체류 중인 4,258명의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관광코스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매일 5,0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총 30여 개의 관광·문화 체험형 프로그램을 일자별로 마련해 참가자들이 인천에 머무는 동안 다양한 인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2,000명 참여할 수 있는 에코시티 투어·교육(산업)여행·송도야경 프로그램·시티투어 등 4개의 프로그램이 대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며, 5,5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스포츠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의 개항장 역사투어, 레트로 코스를 비롯해 월미도와 송도 신도시, 서구 청라, 남동구, 강화교통 투어 등 인천 각 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로컬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마련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인천 시티투어를 특별 편성해 발 빠르게 운영하고 있다. 앞서 8일 오후 시티투어에 참여한 잼버리 대원들은 인천 송도의 G타워, 문자박물관 등 주요 관광코스를 둘러보면서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특별 인천 시티투어는 8월 12일까지 이어지며, 버스는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30분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하야트호텔 인천에서 출발한다. 8월 9일에는 특별 시티투어 프로그램 외에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교육(산업)여행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한다. 인천에 소재한 세계적인 제약기업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탐방하며 인천의 산업을 체험하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방문해 세계의 문자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교육 여행은 우천이 예정된 8월 10일에도 운영한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운영되는'에코시티 인천 프로그램'은 송도의 핵심 관광명소인 트라이보울과 도시역사관, 현대프리미엄아웃렛으로 일정을 구성해 관광에 더해 쇼핑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도 인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홍보관을 시작으로 수상택시를 타고 트라이보울 및 센트럴파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송도 야경프로그램이 9일과 10일 양일간 운영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의 매력을 알린다.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도 잼버리 대원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대원들은 12일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와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13일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13일 진행되는 유나이티드 인천 정규리그 경기에도 잼버리 대원들을 초청해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잼버리 대원들이 인천에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여 인천을 방문한 대원들이 인천에서 안전하게 특별한 경험을 하고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9 14:30: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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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제6호 태풍 '카눈' 대비상황 점검 회의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총력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9일 오전 10시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1개 실무부서장과 각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카눈' 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강도가 '강'에 해당하는 중형 태풍으로 9일 밤부터 11일 오전까지 양평지역에 강수량 80~120mm, 순간 최대풍속 15~30m/s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인·허가지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과 사전 안전점검 실시, 강풍으로 인한 옥외간판 등 낙하위험물로 낙하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철저, 하천변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산책로, 저지대 도로의 선제적 통제, 침수 우려 주택 선제적 대피 권고 등을 지시하고 부서별 대응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40개소와 인명피해 우려 지역 8개소, 재해복구사업장 4개소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 해 위험지역의 선제적 주민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8-09 14:29:5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