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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다움 가공센터’ 착공… 오는 7월 준공 목표

창녕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창녕다움 가공센터'의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창녕다움 가공센터는 올 7월 준공을 목표로 도천면 일리 670번지 일원에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495㎡ 규모로 전처리실과 가공실, 포장실 등을 갖춘 HACCP 인증 시설이다. 가공센터 건립사업으로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설비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가는 설비 부담 없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제품을 생산하거나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한 농산물 가공 교육과 창녕 마늘·양파를 활용한 융·복합 교육을 추진하는 등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상품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다움 가공센터가 건립되면 농산물 가공 설비의 공동 이용으로 다양한 제품화가 가능하고 농가소득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며 "나아가 생산 중심의 1차 농업에서 가공·유통·관광 산업이 집적된 지역 특화 산업의 클러스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1-18 12:19: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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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 대기배출시설 신고 당부

의령군이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가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을 운영하는 경우 군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가축분뇨 재활용신고를 한 자가 설치·운영하는 시설 중 공동자원화시설 또는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지역조합이 설치·운영하는 시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또 '비료관리법'에 따라 가축분퇴비 또는 퇴비를 비료의 한 종류로 등록한 제조장 등의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시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대상 사업장은 인허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 설치 명세서(시설용량, 설계도면 등),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명세서(처리능력, 설계도면, 유지관리 계획 등), 연료 사용량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명세서 등을 의령군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법정 기한 안에 신고(허가 신청)하지 않은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사용중지명령 및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반드시 시설 용량 등 정보를 명확히 확인해 기한 안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8 12:19: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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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CEO 주관 올해 첫 안전점검 실시

대우건설이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현장'에서 CEO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이번 안전점검에서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과 모두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근로자 작업중지권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작업중지권 활용 우수 사례에 대한 개인 포상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는 현재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이번 점검에서는 타워크레인 고위험 작업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는 110동 24층 외관 특화마감 공사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기본과 원칙을 강조하는 경영이념과 CEO, CSO 등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올해를 '중대재해 Zero' 원년의 해로 삼겠다는 각오다. 특히, 협력회사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년보다 200% 확대해 시행하고, 안전 분야 배점을 상향해 협력회사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CCTV 통합 플랫폼을 도입해 위험작업시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실시간 확인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라면서 "대우건설의 안전관리시스템인 '스마티(Smarty)' 활용도를 높혀 근로자간의 실시간 소통 및 빠른 의사결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1-18 12:03:4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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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 합리화…CD금리 기준, 이자율 변경도 의무화

-'금융투자회사의 대출금리 산정 모범규준' 개정 증권사마다 제각각이었던 것은 물론 시장금리와도 따로 움직였던 신용융자의 이자율 산정이 합리적으로 바뀐다. 기준금리가 CD금리로 통일되고, CD금리가 일정폭 이상 움직이면 이자율도 변경토록 의무화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금융투자회사의 대출금리 산정 모범규준'을 개정해 신용융자 이자율의 산정체계를 이 같이 개선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준금리를 CD금리로 통일해 증권사마다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모범규준상 증권사는 자율적으로 실조달금리를 적절하게 반영하는 지표를 기준금리로 선정할 수 있다. 회사채나 금융채 등을 기준금리로 정한 증권사는 CD금리를 적용하는 증권사와 비교하면 이자율 산정시 리스크프리미엄이 크게 발생하는 등 실조달금리를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금감원은 "신용재원은 현행과 같이 자율적으로 조달하되 상당수 증권사가 CD금리에 연동된 증권금융의 유통금융을 활용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신용융자 이자율 공시 기준금리를 CD금리로 통일해 가산금리만으로 쉽게 최종 이자율 차이가 비교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자율 변경심사는 시장금리가 적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CD금리가 25bp 이상 변동할 경우 연동해 실시해야 한다. 기존 모범규준은 기준금리 및 가산금리 세부항목을 월별 또는 분기별로 재산정하도록 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실제 2020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이자율 변경횟수는 회사에 따라 최소 1회에서 최대 8회까지 제각각이었다. 만약 같은 기간 CD금리가 25bp 이상 움직일 경우 이자율 변경심사를 했다면 6회 이상 되어야 한다. 투자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자율 공시의 조건검색 기능도 강화한다. 조건검색 기능을 추가해 투자자의 융자액 및 융자기간 선택에 따라 투자자의 실부담 이자비용이 계산되도록 개선하고, 비용부담이 적은 증권사 순으로 계산결과를 정렬시켜 투자자에게 유리한 증권사를 한 번에 식별되게끔 개선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제도개선을 위해 다음달 중 모범규준(안)을 사전예고하고, 3월 중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제도 개편 이후에도 신용융자 이자율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18 12:00: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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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제조업체가 코로나 치료제 개발?…'무늬만' 신규사업 불공정거래 집중 조사

감독당국이 신규사업을 가장해 주가를 끌어올리는 불공정거래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상장사의 대주주나 경영진이 인기 테마사업에 새로 진출한다고 발표해 주가를 상승시킨 후 보유주식을 고가에 매도하고 실제 사업은 추진하지 않는 불공정거래가 끊이질 않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규사업 가장 불공정거래를 집중 점검한 결과, 작년 중 7건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해 엄정 조치하고 현재 13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금감원은 "해당 사업을 추진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유망 신사업에 진출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이는 불공정거래가 고질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불공정거래에 이용된 기업 대부분이 상장폐지 또는 매매거래가 정지되는 등 투자자들의 막대한 투자 손실을 초래하고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조치한 7건 가운데 6건이 상장폐지 또는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신규사업 가장 불공정거래 조사대상들은 기존에 영위 중이던 사업과의 연관성이 거의 없는 사업을 불공정거래의 소재로 사용했다. 기계 제조업체가 코로나 치료제 개발 사업을 추진하거나 유통업체가 2차 전지를 개발할 것처럼 속였다. 신규사업 테마는 관련주 급등시기에 따라 매년 바뀌었다. 2020년 이전에는 바이오 테마가 주를 이뤘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0년~2021년 중에는 마스크와 치료제 등 코로나19 관련 사업이 활용됐다. 2022년 이후에는 2차 전지 사업이 불공정거래에 악용됐다. 신규사업 가장 불공정거래는 무자본 인수합병(M&A) 세력의 경영권 인수와 연관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조치완료 7건 중 3건은 무자본 M&A세력의 경영권 인수 과정 및 인수 직후에 불공정거래 행위가 발생했다. 조사 중인 13건 중 7건의 경우에도 불공정거래 행위 직전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또 조치완료 7건중 3건의 조사과정에서 횡령·배임 혐의가 확인됐으며, 한 곳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수백억원대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도 했다. 주로 코스닥 상장사가 신규사업 가장 불공정거래에 연루됐으며, 대부분 상장폐지되거나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신규사업과 관련된 전문가나 유명인사를 사외이사 등으로 영입해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임원으로 선임된 전문가는 이사회에 전혀 참석하지 않는 등 경영 참여가 사실상 전무하거나 관련 연구 조직 등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전조사국의 조사역량을 집중해 신규사업 가장 불공정거래 혐의를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조사하고, 시장의 신뢰를 훼손시키는 주가조작 세력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이어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18 12:00: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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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4] "삼성만이 할 수 있는 디바이스" 갤럭시링 올해 출시…산소포화도 등 워치 수준 센서

삼성전자 갤럭시링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중으로 출시돼 갤럭시 헬스케어 서비스를 한층 개선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에서 갤럭시링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행사 마지막 발표를 맡은 삼성리서치 미국 헬스 솔루션 랩장 매튜 위긴스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폼팩터에 삼성 헬스 최첨단 혁신 기술을 적용해 가능성을 한단계 더 끌어올렸다며, 갤럭시 링을 만나보자며 영상을 재생했다. 매튜 위긴스는 "미래 건강의 모습을 바꾸기 위해 삼성만이 할 수 있는 건강 및 웰니스 디바이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갤럭시링은 반지 형태로 만들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삼성전자가 이미 각국에서 특허를 출원하면서 출시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애플이 웨어러블기기 핵심 기능인 산소포화도와 관련해 특허 소송을 진행하며 애플워치 일부 모델 판매 금지까지 당한 상황, 삼성전자는 수면과 운동 등에서 산소 포화도를 측정하는 기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갤럭시링에도 산소포화도 기능을 도입할 계획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노태문 사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식화했다. 노 사장은 헬스케어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지만, 워치 등 기존 웨어러블 기기로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항상 상태를 측정하는 '얼웨이즈 모니터링'이 핵심이지만, 필요할 때만 잠깐씩 측정하는 정도로는 정확한 가이드를 받을 수 없다는 것. 노 사장은 오랜 조사 결과 반지가 편하게 장시간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였다며, 센서를 통해 갤럭시 워치 수준 성능과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지속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헬스도 협력사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18 12:00: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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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안정성 확보" 노태문 사장, 갤럭시S24에 자신감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S24가 위기를 돌파할 혁신 제품이라고 확신했다. 스마트폰 시장 위기에 더해 출하량 1위까지 놓치는 등 어려운 환경을 우려하면서도, 갤럭시S24를 통해 판매량 증대는 물론 새로운 AI 폰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노 사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삼성 갤럭시 2024 언팩'을 마친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품 소개와 함께 사업 계획을 밝혔다. 노 사장은 갤럭시S24가 AI폰 시대를 시작하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앱을 통한 여러 서비스가 있지만,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첫 '하이브리드 AI'라며, 장벽없이 소통하고 잠재적인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성능에 대한 자신감도 숨기지 않았다.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원칙을 소개하며, 엑시노스2400도 오랜 기간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충분히 높은 완성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번역 수준은 일단 한국어가 중학생, 영어는 초등학생 수준이라고 겸손하게 봤다. 다만 꾸준히 성능을 개선할 예정으로, 특히 갤럭시AI는 글로벌 모델인 만큼 13개 언어 뿐 아니라 꾸준히 지원 언어를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노 사장은 '오픈 컬래버레이션'도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S24 개발과 기술 적용 등에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했다며, 자사 기술 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최고의 기술을 언제든 도입할 수 있다는 개방성을 갤럭시S24 성능과 갤럭시AI 장점으로 들기도 했다. 갤럭시AI가 배터리 소모 등 활용 측면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소개했다. 테스트 결과 온 디바이스 AI를 사용해도 큰 배터리 감소는 보이지 않았다며, 기본 모델을 8GB 램으로 유지한 것도 스토리지를 램으로 활용하는 등 기술을 통해 충분한 성능을 확인했다고도 말했다. AI 연산 지표인 파라미터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최근에는 AI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며 갤럭시S24가 활용성에 주안점을 뒀다고도 설명했다. 깊은 고민도 드러냈다. 최근 IDC 조사결과 지난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애플에 밀리며 1위를 뺏긴 데 대한 질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표현했다. OS 업데이트를 7회로 확대하고 AI 기능을 도입하며 개발과 클라우드 등 비용도 크게 증가한 상황,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가격을 책정하는데도 큰 고민이 있었다는 고충도 소개했다. 그럼에도 노 사장은 갤럭시S24를 투자 관점에서 보고 과감한 가격 정책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미국을 기준으로 갤럭시S24와 갤럭시S24+는 동결 수준, 갤럭시S24 울트라는 100달러 수준 인상을 원칙으로 글로벌 시장에는 환율을 반영했다. OS 지원 기간을 대폭 늘린 이유도 프리미엄 제품을 오래 쓰고자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굉장한 비용이 들지만 라인업을 효율적으로 재편하고 소프트웨어 마진을 끌어올리는 등 플랫폼 혁신을 가시화했다는 판단으로 비용 부담을 줄였다고도 덧붙였다. 추후 AI 서비스에 대해서는 당장 검토하지 않는다. 일단은 투자 관점에서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 다만 추후 고성능 AI 서비스를 새로 시작하면 유료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새로운 스마트폰 브랜드를 내놓을 수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다소 고민이 있었지만, 갤럭시 헤리티지와 레거시, S시리즈 팬을 고려해 바꾸지 않고 발전했다는 의미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2024-01-18 12:00: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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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4] 삼성전자, 기존 모델에도 '갤럭시 AI' 적용…"AI 폰 시대 선도"

삼성전자가 갤럭시 AI 경험을 기존 모델에도 제공하며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더욱 확대하고 'AI폰' 시대를 선도한다는 포부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 AI를 여러 모델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갤럭시AI를 통해 모바일 AI를 글로벌로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AI갤럭시S24 시리즈가 '하이브리드 AI'를 표방하고 있다며, 모바일 기기 1억대에 갤럭시 AI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S24 시리즈로 전작보다 두자릿수 이상 판매 증대를 기대하는 한편, 기존 일부 모델에서도 갤럭시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하겠다는 것. 온 디바이스 AI 기능이 하드웨어인 NPU로 작동하는 만큼 갤럭시S24 수준으로 완벽하게 제공하지는 못하지만, 80~90% 수준까지는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AI는 온라인 뿐 아니라 '온 디바이스 AI'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AI다. 자체 개발한 가우스 AI를 비롯해 구글 재미나이 등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AI 기술들을 모두 포함해 모바일로 제공하는 개념이다. 노 사장은 특히 갤럭시S24 울트라는 기술 혁신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티타늄 프레임과 세계 최초 코닝 고릴라 아머, 더 선명한 카메라 성능을 발휘하며, 강력한 NPU와 강화된 GPU, 베이퍼 챔버로 게임 등 경험도 한차원 높였다고 자부했다. 노 사장은 이를 바탕으로 'AI 폰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모바일이 AI의 가장 중요한 접점이 될 것이라 내다보며 모바일 AI로 더많은 활용과 고객 경험 지속 혁신을 기대했다. 또 10억 이상 모바일 사용자를 보유한 업계 리더로 협력도 강조했다. 노 사장은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갈 모바일 AI 시대에 '갤럭시 AI'가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고 프리미엄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모바일을 넘어 TV, 가전, 자동차 그리고 다양한 사물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의 AI 에코 시스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 사장은 올해 다양한 도전 속에서 플래그십 제품 집중 전략으로 사업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사업 방침도 소개했다. 아울러 2021년 '지구를 위한 갤럭시'를 발표한 이후 모바일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하나 이상 적용하는 성과도 이뤘다며, 2030년까지 모든 모듈에 1개 이상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노 사장은 "갤럭시 S24 시리즈는 7회 OS업그레이드와 7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해 소비자가 제품을 신뢰하고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자가 수리 프로그램의 경우 전세계 43개국에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까지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의 수리 선택권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선보인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는 많은 임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결과"라며 "미래 기술 혁신 주도를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18 12:0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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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 스마트케어 탑재한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신제품 출시…알아서 냉방 모드 제공

LG전자 에어컨이 인공지능으로 더 쾌적해진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18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AI 스마트케어'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한다. AI가 최적의 작동 방법을 제공한다. ▲더울 때는 고객 쪽으로 강력한 바람을 전면에 내보내는 '쾌속 냉방' ▲시원해지면 바람이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 냉방' ▲공기 질이 나쁠 때는 '공기청정'을 알아서 동작한다. 최고급 라인업인 9시리즈 제품은 레이더 센서로 실시간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7시리즈는 고객이 LG 씽큐 앱으로 에어컨이 설치된 공간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작동한다. 그 밖에도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 모드' ▲조용하게 영화·TV를 감상할 수 있는 '홈시네마 모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힐링 모드' 같은 '맞춤 냉방'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더운 여름철 실내 온도가 낮아진 뒤에는 몸에 직접 닿는 차가운 바람을 불편해하는 페인 포인트를 고려해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개발했다. 아울러 자동 청정관리 기능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했다. 새롭게 적용된 '클린 토출구'는 바람을 내보내는 토출구까지 철저하게 항균 처리한다. 신제품에 탑재된 영국 알레르기협회(BAF) 인증 '알러지케어 공기청정' 필터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저감한다. 절전 성능도 진화했다. 신제품의 쾌적우선 모드는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도 최대냉방모드인 아이스쿨파워 대비 최대 소비전력량이 약 77% 적다. LG전자는 휘센 타워I 에어컨의 전 평형 제품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췄다. 전면부 윈드 서클과 극세필터의 먼지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 클린봇을 갖춘 '휘센 타워 I', 디지털 서클로 미니멀한 디자인에 가격 부담을 줄인 '휘센 타워 II'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투인원(2 in 1) 기준 휘센 타워I 460~795만원, 타워II 315~440만원이다. 색상은 카밍 베이지, 크림 화이트, 크림 스카이 등 3종이다. 초기 부담은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구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예술 작품을 걸어놓은 듯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과도 조합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024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진행한다. 행사 중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80만원의 캐시백, 알러지케어 공기청정 필터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휘센 에어컨만의 스마트한 인공지능과 강력한 청정 관리로 고객에게 쾌적한 일상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18 11:31: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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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행권 첫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방지, 이를 통해 산림을 보전하고 토양 내 탄소흡수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캄보디아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30년간 캄보디아 산림 생태계 보존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ESG 산림경영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이 참여하는 지역은 캄보디아 북부 메콩강 유역 약 3만213헥타르 규모의 원시림 지대로 원목 벌채와 산림개간 등 생태계 훼손 우려가 높은 곳이다. 우리은행은 이곳의 산림보전을 통해 ▲약 260만톤(연평균 8만8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약 220종 규모의 야생동물 보호 ▲산간 오지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자연과 인류가 공존하는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사업 기간 중 발행하는 '탄소 크레딧'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해당 사업에 재투자해 산림경영의 선순환 구조를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은 "이번 사업으로 캄보디아 원시림도 보존하고 지역 공동체가 생태계와 공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온실가스 감축, 생물 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글로벌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1-18 11:29: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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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

KB국민카드가 항공권 및 하이스링크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 최대 10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 KB국민카드는 새해를 맞아 온오프라인 영역에서 무이자 할부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항공사 ▲여행사 ▲온라인쇼핑 ▲가전 ▲병원 등 업종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한다. 일부 32개 업종은 최대 10개월 부분 무이자할부 혜택도 함께 지원한다. 같은 기간 개인 신용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페이모어에서 국제선 항공권 결제 시 최대 8% 청구할인을 진행한다. 이용 금액 30만원 이상이면 4% 할인하며 전월 이용 금액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는 8% 할인한다. 내달 18일까지 '플래티늄' 이상 개인 신용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입장권을 20%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회원별 1회에 한해 최대 8명까지 혜택을 적용한다. 현대카드가 포인트를 활용한 가전제품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포인트 선지급 후 상환 현대카드는 이마트와 함께 '가전 세이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가전 세이브는 '이마트 e카드 에디션2'로 오프라인 매장과 일렉트로마트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전 세이브 가입 후 발급받은 쿠폰을 제시하면, 구매 금액의 일부를 선지급한 세이브 포인트로 먼저 결제할 수 있다. 가전제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30만포인트, 200만원 구매 시에는 50만포인트까지 선지급한다. 1포인트는 1원으로 환전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최대 36개월이다. '포인트 선지급·후 상환' 방식의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과거 차량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세이브-오토' 및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미리 충전해 사용하는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를 공개한 바 있다. 롯데카드가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태블릿PC 최대 30% 할인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에서 신학기 수요가 높은 디지털 제품을 대상으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그램 ▲삼성전자 갤럭시북 ▲애플 맥북에어 구매 시 최대 43% 할인 및 구매 건당 최대 10만원 한도의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어 ▲아이패드 ▲갤럭시 탭·워치 ▲소니 카메라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및 구매 건당 최대 7만원 한도의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작심365 #테크편' 기획전도 마련했다. 상품가를 단 두 번으로 나눠 내는 프로모션도 새롭게 진행한다. 상품별로 정해진 비율에 따라 상품가 일부는 첫 결제일에 납부하고, 남은 금액은 별도 수수료 없이 1년 후에 납부하는 방식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 기획전을 이용하면 할인, 캐시백 혜택과 함께, 상품 결제 금액을 최대 30개월까지 나눠낼 수 있어 결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1-18 11:27:4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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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샌디에이고市등 3개 기관과 '바이오산업 육성' 협약 체결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18일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UCSD)에서 '바이오산업 육성 협력 기반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김두겸 시장) ▲샌디에이고시(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 ▲울산과학기술원(이용훈 총장)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프라디프 코슬라 총장) 등 4개 기관 간 체결됐다. 협약(MOU) 참여기관들은 협약에서 ▲바이오 산업 육성 및 타 분야의 산업 협력 기반 구축 ▲디지털건강 기술개발과 바이오 창업기업의 세계 진출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샌디에이고시는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생명과학, 항공우주, 반도체 등 첨단과학 분야가 발달했다. 특히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가 발달해 1천여 개의 바이오기업에 73만여 명이 근무하며 약 270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2020년 기준)하는 미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미국 3대 생명 연합지구(바이오 클러스터)로 꼽힌다. 반도체 분야에서도 캘리포니아의 주요 중심지로, 퀄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립프로그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UCSD)는 생명(바이오), 생명공학 분야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 연구 중심 주립 종합대학으로, 노벨상 수상자를 27명이나 배출하는 등 샌디에이고가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2023년부터 울산시는 울산과학기술원과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UCSD)가 공동 추진하는 '디지털 건강관리 글로벌 지원사업'을 통해 울산 지역 창업기업 3개사가 미국 시장으로 진출해 사업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울산지역 창업기업인 ㈜타이로스코프는 미 벤처캐피탈로부터 1,000만 달러 투자심사 중이며, ㈜에스비솔루션은 항저우 기업(건강온라인정보기술유한공사)과 연 20만대 가계약을 맺어 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더불어 ㈜디엔에이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의료장비 기업 등과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생명(바이오)산업 분야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시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연구 중심의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UCSD)와의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력은 울산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체결을 계기로 샌디에이고시와의 교류 확대는 물론이고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8 11:26:34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