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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울산, 오늘은 마산… 尹, 이틀 연속 전통시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이틀 연속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뒤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을 둘러보면서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젓갈을 맛보기도 했다. 상인들은 윤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했다. 윤 대통령의 마산어시장 방문은 대선 경선 후보였던 2021년 9월과 대통령 당선인이었던 2022년 4월에 이어 세 번째다. 또 전날 울산의 신정상가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약속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전통시장을 찾은 것이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회장의 안내로 시장의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물건을 구매하기도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 젓갈가게에서 '고추호래기' 젓갈을 구매했다. 상인이 '고추호래기'에 대해 설명하자 윤 대통령은 "(호래기 젓갈이) 꼴뚜기 젓갈이구나. 하나 주세요"라며 시식에 나섰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서울 말로는 꼴뚜기라고 하고 경남 말로는 호래기"라며 부연했다. 젓갈을 맛 본 윤 대통령은 "맛있다" "싱싱하다"며 구매한 뒤 참모들에 "사서 점심에 함께 먹자"고 권했다. 점포를 찾은 윤 대통령에게 상인들은 "마산어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멀리서 와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했고, 윤 대통령은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라며 격려로 화답했다고 한다. 또 윤 대통령은 전통시장에 활기가 돌게 해달라는 상인의 말에 "마산과 창원의 경제가 살아나면 시장을 찾는 손님도 많아질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을 떠나기 전까지 윤 대통령은 수많은 인파와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했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여러 시민들과도 흔쾌히 기념 촬영을 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및 대통령실 참모진들과 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아귀찜과 시장에서 구매한 고추호래기 등으로 오찬을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울산에서 민생토론회를 마친 후 신정상가시장을 찾아 지역 시민들을 만났다. 신정상가시장 방문 역시 경선 후보 시절이던 2021년 10월과 당선 1주년인 지난해 3월에 이어 세 번째였다. 윤 대통령이 신정상가시장에 도착하자 일부 시민들은 두 손을 들고 환호했다. 즉석에서 마이크를 들고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한 윤 대통령은 "울산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윤 대통령은 마친 후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민생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경기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았으며, 이번달에는 8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과 13일 부산 동래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

2024-02-22 17:14:1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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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노트르담 드 파리' 종합예술의 정수…프랑스의 암흑기 담아내

"아름다운 도시 파리 전능한 신의 시대 때는 1482년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대성당들의 시대가 무너지네~"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귀에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첫 장면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음유시인 '그랭구와르'가 부르는 넘버다. 지난달 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넘버의 가사 그대로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으로 인한 파멸과 작품의 배경이 된 15세기 불평등한 사회적 혼란을 그린 작품이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노트르담 성당의 대주교 '프롤로', 근위 대장 '페뷔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여기에 파리의 혼란한 사회상과 부당한 형벌 제도, 이방인들의 소외된 삶을 조명하는 탄탄한 서사를 바탕으로 뇌리에 깊숙이 박히는 주옥 같은 음악, 감성을 자극하는 한편의 시와 같은 가사들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1막 시작과 함께 성벽 무대장치인줄 알았던 조각들이 움직이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또 넘버 중간마다 집시와 방랑자들이 곡예하듯 고난도의 아크로바틱을 선보이며 노래할 때는 강인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기존 뮤지컬의 칼군무와는 다른, 물 흐르듯 자유로우면서 힘있는 퍼포먼스는 극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그랭구와르' 역의 마이클리는 그 명성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2013년부터 '그랭구와르' 역을 맡으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흥행을 견인했던 만큼, 이번 시즌 더욱 노련해진 솜씨로 무대를 쥐락펴락한다. 어려운 넘버들을 자유자재로 소화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매력을 극대화한다. 콰지모도 역의 정성화는 격정적인 연기와 풍부한 성량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며 기대 그 이상의 무대를 보여준다. 이번 시즌 첫 출연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맞춤옷을 입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에스메랄다' 역의 유리아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을 매혹하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콰지모도'와 '프롤로', '페뷔스'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웅장한 대성당을 표현하기 위해 설치한 거대한 종과 조형물, 그리고 무대장치들을 넘나들며 아크로바딕을 선보이는 배우들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크로배틱 배우들이 종에 매달려 선보이는 퍼포먼스가 특히 압권이다. 각각 100㎏이 넘는 종을 맨몸으로 움직인다. 또 사회적인 권위와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근위대장 '페뷔스'의 심리를 여러명의 배우들의 몸짓과 조명효과로 표현해낸 것도 인상적이다. 작품은 남녀 사이의 사랑을 다루는 것 같으나 심오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추함과 아름다움, 부유함과 빈곤함, 귀족과 집시 등 다양한 계층을 대비하며 불평등한 사회를 고발하고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묻는다. 주제가 심오한 작품인만큼 미리 동명의 소설을 보고 오거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감상할 것을 권한다. 3월 2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2 16:53: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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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중국 배우 '진철원' 모델로 발탁...고급화 전략도 더해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중국 뷰티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에서 중국 현지 인기 남성 배우 '진철원'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탄탄한 연기력과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배우 진철원이 에이지투웨니스가 추구하는 '감성과 감각을 만족시키는 뷰티'라는 가치와 부합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진철원은 지난 2023년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작품 '투투장부주'의 주연 배우다. 2024 웨이보의 밤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진철원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통한 디지털 마케팅, 오프라인 행사 등을 진행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이지투웨니스의 럭셔리 제품군에서 '더 테일러드 에센스 팩트'도 출시한다. 에이지투웨니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 주는 제품이다. 고귀함을 상징하는 24K 금과 가죽 소재를 적용한 제품 디자인도 특징이다. 에지투웨니스는 모델 발탁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중국 현지 SNS 채널에서 진철원이 '더 테일러드 에센스 팩트'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엘리베이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더 테일러드 에센스 팩트'를 사용해 짧은 시간 내 메이크업을 완성하며 고층으로 향하는 진철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22 16:39:0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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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 총회서 '늘봄전담인력 배치' 등 교육 현안 논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개최한 제9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5월 1일 근로자의 날 법정 공휴일 지정을 위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및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중등 관리직(교감, 교장) 교원연구비 차등 지급 개선 ▲늘봄전담인력(실장 및 실무직원) 공무원 배치 및 총액 인건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도 교육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일선 학교에서는 민간 근로자인 교육공무직과 공무원인 교사 및 지방공무원의 휴무일이 일치하지 않아 학사 운영이 어렵고 학부모의 혼란 등의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무원의 사기진작, 여러 가지 불편 해소를 위해 법정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등 관리직의 교원연구비 단가가 유·초등 관리직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중등 관리직 교원연구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늘봄학교의 빠른 현장 안착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실무직원을 초등학교 1교당 각 1명(총 2명)의 공무원으로 배치하고, 이에 따른 총액 인건비 기준인원 증원 및 인건비 추가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특별자치시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사립학교 교원 임용 보고 업무처리 간소화 방안 등 교육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이 없는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교육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16:37: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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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창업 지원 정책,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광명시(시장 박승원) 창업 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광명시 창업 지원을 받은 121개 기업은 같은 기간 총 225억 원의 매출과 고용 창출 115명을 달성했다. 시는 이 기간 3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창업 후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생존율도 81.8%로 국내 평균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은 2020년 기준 5년 33.8%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창업 지원 사업이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안착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창업지원사업은 창업 자금 지원, 공간 지원,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주식회사 메디프트(대표 김은정)의 경우, 2023년도 매출 약 1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6배 이상 성장했다. 또 살균 기능이 있는 생분해성 신바이오틱스 물티슈 특허를 출원하고 해외 독점 공급 계약 체결 등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에 선정된 주식회사 더 좋은(대표 신동석)은 최근 1년 매출 19억 원을 달성하며 광명시가 지원하기 전과 대비해 연간 매출이 5배 이상 증가했다. 더불어 총 23명을 고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자 하는 지역 창업자에게 사무공간과 사업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올해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ESG 친화형 스타트업 20개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ESG창업 아카데미, 광명 스타트업박람회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명시 창업 지원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회적경제과 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2-22 16:36: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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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신청 접수

안성시는 저소득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받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분의 월세를 지원하는 것이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신청받아 지원하는 한시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 지원대상자는 19세부터 34세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및 재산조건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자산1억 2200만원 이하이며 부모님을 포함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자산 4억 7000만원이하여야 신청 가능하다. 지난 1차사업과 달리 2차사업에서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늘어난 청년층 월세 부담을 고려하여 주거기준을 보증금 5,000만원 이하와 월세 70만원 이하로 확대되었다. 앞서 이미 청년월세 지원금를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12개월)이 종료된 이후부터 2차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 월세 신청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청년팀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2-22 16:36: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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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황별 차별화 투자전략 반영 신규 지수 9종 발표

한국거래소는 최근 시장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다양한 투자수요에 대응해 파생전략지수 9종을 26일에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발표되는 지수에는 코스피 200 및 코스닥 150 지수 선물을 기초로 월간 누적수익률의 2배를 반영하는 '월간 레버리지 지수' 2종과 일간 수익률의 1.5배를 반영하는 '1.5X 레버리지 지수' 2종이 있다. 월간 레버리지 지수 2종은 등락을 반복하는 장세에서 기존 일간 레버리지 지수 대비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1.5X 레버리지 지수 2종은 등락을 반복하며 상승하는 시황에 적합해 1배, 2배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2016년 이후 코스피 200 선물 레버리지 1.5X 지수의 누적수익률(87.37%)은 기초지수(49.19%) 대비 높고 레버리지 지수(90.11%)와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코스닥 150 선물 레버리지 1.5X 지수(55.33%)는 기초지수(46.18%)와 레버리지 지수(23.37%)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더불어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따른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수요를 반영한 '반도체 레버리지 지수'가 포함된다. KRX 반도체 레버리지 지수는 기초지수인 KRX 반도체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전략지수로,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투자자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했다. 2019년 이후 이 지수는 레버리지 지수 특성상 높은 변동성을 보였으나, 누적수익률(139.69%)에서 기초지수(105.38%) 대비 우수했다. 또한, 선물시장에 상장된 나스닥 100 상장지수펀드(ETF) 선물 가격의 수익률에 연동하는 국내 최초 ETF 선물지수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레버리지·인버스 전략지수(2X, -1X, -2X) 등 4종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KRX 나스닥 100 ETF 선물 지수 및 레버리지 등 전략지수는 파생상품시장에 상장된 TIGER 나스닥 100 ETF 선물의 수익률을 정수배로 추종(1X, 2X, -1X, -2X)하는 지수이다.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 매매차익에는 보유기간 과세가 적용되나, 이 지수는 장내 파생상품인 ETF 선물을 기초로 함에 따라 해당 ETF의 경우 과표기준가격 상승이 없는 비과세 효과가 발생한다. 2021년 7월 이후 누적수익률(29.88%)은 나스닥 100 지수의 강세에 따라 코스피 200(▲16.67%) 및 코스닥 150(▲16.67%) 지수를 상회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각각의 시장 상황에 따른 차별화된 투자전략과 시장 니즈를 반영한 금번 신규지수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이를 통해 관련 시장의 성장과 거래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거래소는 새로운 컨셉과 고도화된 방법론을 적용한 선진적인 지수의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22 16:27: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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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 투자 올해 만기만 12.7조원…"부실 가능성 확대"

-2023년 9월 말 기준 금융회사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현황 국내 금융사들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자산에 부실 경고등이 켜졌다. 이미 이자를 못 내는 등 잠재부실 규모가 2조5000억원 안팎이며,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투자금 규모는 13조원에 달한다. 투자가 집중된 미국과 유럽의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음을 감안하면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작년 9월 말 기준 56조4000억원이다. 권역별로는 보험이 31조9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은행 10조1000억원 ▲증권 8조4000억원 ▲상호금융 3조7000억원 ▲여전사 2조2000억원 ▲저축은행 1000억원 등이다. 투자 지역별로는 북미가 34조5000억원 규모로 가장 많았다. ▲유럽 10조8000억원 ▲아시아 4조4000억원 ▲기타 및 복수지역 6조6000억원 등의 순이다. 연내 만기가 돌아오는 12조7000억원 규모 자산의 경우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상업용 부동산 가격지수를 살펴보면 미국이 작년 9월 말 기준 고점 대비 22.5% 하락했고, 유럽도 22.0% 하락했다. 김병칠 전략감독 부원장보는 "국내 금융사들은 2018~2021년에 집중적으로 해외부동산에 투자해서 최고점과 비교하면 가치 하락 수준이 낮은 편"이라며 "해외부동산 투자액이 56조원가량 되는 가운데 대략 지금 5.9% 정도의 평가손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미 선순위 채권자에 대한 이자 또는 원금 미지급이나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조건 미달 등으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하기도 했다. 작년 9월 말 기준 금융사가 투자한 단일 사업장(부동산) 규모 35조8000억원 가운데 2조3100억원에서 EOD 사유가 발생했다. 금감원은 "선진국의 재택근무 정착과 고금리 지속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EOD 발생 자산이 증가하는 등 투자자산의 부실화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다만 "국내 금융회사가 해외 부동산에 투자한 규모는 총자산 대비 1% 미만으로 금융회사의 양호한 자본비율 등 손실흡수 능력을 감안할 때 투자 손실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부동산에 투자한 공모펀드도 연내 8개 펀드의 만기가 돌아온다. 투자 규모만 9333억원이다. 손실이 예상되면서 '한국투자밀라노1호'는 만기를 3년 연장했고, '하나대체투자나사1호'는 이달 말에 수익자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부원장보는 "공모펀드 가운데 이익 배당 유보가 난 것은 1개인데 손실이 날 것 같으며, 자산매각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2건에 대해서도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금감원은 "향후 해외 부동산시장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사의 손실반영·충당금 적립 등 리스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손실 및 부실우려 자산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며 "만기임박 자산 등에 대해서는 금융회사의 대응계획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2 16:22: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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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방과후와 돌봄을 늘봄학교로 통합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초등 방과후와 돌봄을 늘봄학교로 통합·개선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도교육청은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방과후 2시간 무료 프로그램)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 ▲초등돌봄교실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희망에 따라 ▲늘봄 집중 지원교(975교) ▲선택 지원교(357교)를 운영해 안정적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늘봄 집중 지원교는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가 늘봄 업무를 전담하고, 선택 지원교는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업무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늘봄전담제 추진(기존 교사로부터 늘봄업무 배제 원칙)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 배치 ▲늘봄지원센터 인력 추가 배치 ▲지자체 협력·지역자원으로 늘봄학교 업무를 경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54교 시범운영으로 발굴한 학교중심형(과대 과밀형), 지자체 협력형, 소규모 학교형(늘봄센터 전담형), 지역자원 활용형 등 학교와 지역 특색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경기형 늘봄학교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22일 오후,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성남 불정초(학교장 임화윤)를 방문해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늘봄학교 공간, 인력, 지원 사항 점검과 현장 참관, 간담회가 이뤄졌다. ▲초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운영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으로 돌봄 초과수요를 해소한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밀착형 통합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희망 시간에 따른 돌봄 수용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안과 현장의 어려운 점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고민했다. 불정초 임화윤 교장은 "희망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3월 늘봄 집중 지원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전면 시행을 위해서는 면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지역과 학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의 통합 맞춤형 지원으로 학교 부담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늘봄과정 모델을 제공해 늘봄학교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16:20: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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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하남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권역별 시민대표와 고위공직자, 교수, 전문 기업인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2022년 12월 발대 이후 시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하남시장, 소속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연간 운영계획 소개, 분과별 기획과제 선정 및 개별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5개 분과별로 ▲(일자리)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소 ▲(도시개발) 완성형 신도시 하남 만들기 ▲(교통)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복지문화) 1인 가구 지원정책 발굴 ▲(교육)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활성화를 2024년 중점 추진 기획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기획과제에 대해서는 연내 정기회의와 수시 분과회의, 우수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구체적 정책 실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K-스타월드 조성 ▲황산사거리 교통 정체 해소 ▲신속한 교산지구 기업이전 추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강화 등 시의 현안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통해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전문성과 민간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아이디어 많이 주셔서 강남을 능가하는 하남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심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2-22 16:20: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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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주요업무계획 보고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22일, 제380회 임시회에서 복지여성국 소관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국미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자분들에게 소일거리라도 좋으니 다양한 일자리 제공이 필요하다"며 "기존 집행부가 하던 사업에 보훈자분들을 연계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최근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을 보면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비해 식탁이나 의자가 현저히 적거나 노후화가 많이 된 것을 볼 수 있다"며 "식사를 하러 오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식탁을 새로 구입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은 "수원시의 중요사업인 새빛돌봄사업의 홍보물이 주로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게시대에 설치되어 있다"며 "사업의 주된 수혜자인 어르신들이나 사회소외계층 분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소에 홍보물 게시가 필요하고, 사업 홍보 문구도 그분들에게 와닿을 수 있게 필요한 문구들로 수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고독사는 예방뿐만 아니라 사후처리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사후처리 신청부터 현장점검, 청소용역 등의 과정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가족서비스 제공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의 주된 대상이 어린아이를 키우는 여성에게 맞춰져 있다"며 "자녀를 결혼시킨 60, 70대 중장년층 여성이라던지, 고부간의 갈등을 겪고 있는 여성 등 사업 대상을 다양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은 1인가구 지원 종합대책에 대해 "1인가구를 위한 사업은 선별적 사업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1인가구 거점사업은 수혜대상에게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수원시 복지재단설립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사까지 끝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아직 계획 수립은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원시민을 위한 수많은 복지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단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은 "요즘 당근마켓 등 오픈채팅에 '수원'으로 검색해보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유인글이 많이 보인다"며 "범죄 담당기관인 경찰서뿐만 아니라 수원시에서도 오픈채팅방을 모니터링하면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모 위원장(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수원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지난해 12월 공포되었으나 현재 시청과 시의회 신청사에만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이 조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동 사업의 상징성과 효율성을 고려할 때 각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조성하는 것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복지안전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소관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마친 뒤,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024-02-22 16:19: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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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남 베이밸리 공동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경기연구원과 충남연구원이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을 통해 경기 남부권과 충남 북부권을 아우르는 평택호·아산호 일대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으로 제3서해안 고속도로(당진~광명) 추진, 체류형 관광레저 거점조성, 서해안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등 12개 사업을 제안했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2일 충남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실·과장, 경기·충남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22년 9월 29일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공동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12개 제안 사업은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권 탄소중립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벨트 구축 ▲항만물류 클러스터 및 배후단지(평택·당진항) 개발 ▲서해안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체류형 관광레저 거점 조성 ▲골드코스트 명품가도(국도 77호선 및 시군 해안도로 관광도로 조성) 건설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 ▲역세권 연계 글로벌 스마트 캠퍼스 조성 ▲제3서해안고속도로(당진~광명) 추진 ▲베이밸리 순환철도 수도권 확장(포승-평택선 복선전철화 추진) 건설 ▲서해안권 철도 서비스 확대(GTX-C노선 경기·충남 연장 조기 추진 건의)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 경기도의 RE100 기조에 맞춰 '서해안권 탄소중립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이 포함됐다. 이는 베이밸리 권역에 집적된 수요와 항만 등 수소공급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연접된 평택·당진시를 대한민국 수소 생산·공급 허브로 육성하고, 평택·당진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내용이다. 당진~광명 고속도로와 포승~평택선 복선전철화는 '경기 서부 SOC 대개발' 사업과 연계해 서해안권의 자연·역사·문화 등 다양한 관광거점을 도로로 연결하고, 이동 동선을 넓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대비해 베이밸리만의 특색 있는 '서해안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및 '체류형 관광레저 거점 조성'을 통해 도시민의 근거리 휴식·관광 공간을 제공하고 수변의 특성을 활용한 새로운 도시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와 충남도는 양 연구원이 제안한 사업을 상반기중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최종 협력사업으로 도출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남부와 충남북부는 삼성반도체 등 세계적 기업과 평택당진항이 있는 글로벌 경제권의 요충지이며,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지역"이라며 "경기도와 충남도가 가진 강점을 잘 활용하고, 도민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추진동력을 확보한다면 베이밸리가 대한민국 4차산업과 해양관광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경기도와 충남도가 공통된 뜻을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비로소 베이밸리가 완성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등 경기·충남의 경제지도가, 대한민국의 경제 지도가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2 16:19:1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