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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분산형 에너지원 다변화..."2050 에너지대전환 나선다!"

글로벌 탄소중립 강화 물결 속에서 철강·이차전지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군을 보유한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도시 조성에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정부는 지역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역 주도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오는 6월 시행하고, 특화지역을 지정해 전력 거래 특례를 적용하며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자와 소비자가 독립적으로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포항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을 위해 미래 에너지원을 활용해 영일만산업단지, 블루밸리산업단지, 신규 산업단지 내 에너지자급자족형 모델을 구축하는 포항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수립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올해 발주할 계획이다. 포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기업별 전력 수요와 공급, 향후 잠정 수요치를 감안해 전력망을 구성하고 경제성 분석을 거쳐 분산에너지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특화 신산업 모델을 개발한다.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주요 분산 에너지원은 수소연료전지, 태양광발전, 해상풍력발전 등으로 이는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이어진다.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블루밸리산업단지 내 20MW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2030년까지 300MW 규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1GW 이상 목표로 산업단지 내 지붕 등을 활용한 2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정부 주관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에너지시설 집적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전기요금 인하 혜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는 포항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기업들의 유입과 직결될 것으로 보여진다. 입주 기업들이 늘어나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청년들이 몰리면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인구 문제도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다. 포항시는 상반기 중 배포될 산업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전략적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입지 여건 등 지역적 특성과 사업자-소비자 간 경제성을 고려한 분산형 모델을 개발해 에너지의 지방화 시대를 여는 선도 도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특화지역 계획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수소, 태양광,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차질 없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 특화도시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18 11:25:4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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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는 왜 귀여운 반려로봇을 냈을까? … 스마트홈에 감성 더하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2024서 제시한 '스마트홈'이 이목을 끌고 있다. 두 기업이 내놓은 스마트홈에는 작은 로봇들이 있었다. 강아지처럼 사용자의 뒤를 쫓으며 이리저리 할 일을 찾고 때로는 춤도 추는 모습이 관람객의 감탄을 끌어냈다. 공간을 관리하려는 용도라면 굳이 귀엽거나 춤출 이유가 없다. 반려 로봇이자 동시에 집사 로봇인 삼성전자의 '볼리'와 LG전자의 'AI 에이전트'는 두 기업이 단순히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 관리되는 집이 아니라, 사용자와 긴밀히 교감하며 관리되는 '스마트홈'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 CES2024에서 집사로봇을 비롯해 다양한 홈 가전의 결합으로 완성한 스마트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기업은 사용자의 삶을 감성과 공감으로 둘러싸는 최첨단 기술을 예고했다. 사용자의 필요를 미리 예측하고, 불필요한 조작과 구입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구축한 스마트홈 생태계 내 안락함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사용자의 감정과 경험을 첨단 기술의 세심한 보살핌으로 보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기업들이 선보인 스마트홈에서 나타났다. 특히 관람객의 감탄을 산 볼리와 AI 에이전트는 올해와 내년 중 상용화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CES2024에서 '캄 테크' 비전으로 더욱 편의성을 개선한 스마트홈을 선전했다. 최신 기기 연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도 간단하게 제품 사용환경을 만들어주는 '캄 테크 기반 쉬운연결'부터 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스마트싱스 월(Wall)까지 다양한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CES 현장에서 진행한 삼성전자 기자간담회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기 간 연결 경험을 넘어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매일 사용하는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시작해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으로 혁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 TV·가전, 자동차까지 연결된 사용자 경험은 보다 정교하게 개인화된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여기에 AI가 접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스마트홈을 선보인 LG전자는 '고객과 공감하는 AI'를 제시하며 카메라와 밀리미터파(mmWave) 센서 등으로 환경과 심박수, 호흡수까지 감지해 실내 요소를 스스로 조정하는 스마트홈을 보여줬다. LG전자는 특히 씽큐(ThinQ)를 중심으로 한 플랫폼에 집중했다. 응용 프로그램 개발환경(API) 사업을 본격 시작하며 씽큐를 통한 LG전자 공조시스템 원격제어,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각종 가전 기기에 OS도입을 늘려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정기현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장 부사장은 "LG전자가 가진 모든 제품에 대해 밖으로 열어주는 API(응용 프로그램 개발환경)를 올해 안에 구축하겠다"며 "생태계가 확장될수록 스마트 공간은 집을 넘어 커머셜·모빌리티·가상공간까지 확장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드웨어가 아닌 콘텐츠에 집중하겠다고 알렸는데, 가전에 OS를 도입함으로써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스마트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두 기업은 새로운 경쟁 국면에 들고 있다. 기기 성능이 아닌 기기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줄 플랫폼 경쟁이 시작됐다. 이를 위해 두 기업은 지난해 스마트홈 표준을 제정하고 HCA 1.0표준을 발표해 IoT 규격을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소비자들이 굳이 가전을 단일브랜드로 통일하지 않아도 각 사의 플랫폼 앱(APP)을 통해 두 기업의 가전을 콘트롤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선 연동 서비스를 시작하는 제품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총 9종이다. 원격 동작·종료·모니터링 과 같이 소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지원하지만 향후 전체 상품군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처음 등장한 때부터 스마트홈은 예고 된 것이나 다름없다"며 "두 기업이 나란히 공감, 감성 등 인간의 감성적인 측면을 케어하겠다고 밝히며 조금 뜬금없을 수 있지만 '반려로봇'을 선보인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간의 섬세한 감성을 자극함으로써 자사 서비스에 잡아두겠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18 11:25: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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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맨발 걷기 문화 선도...'걷기 좋은 녹색 보행도시로!'

포항시가 올 한해 시민들의 도시 속 모든 일상을 '걷기'로 연결하는 녹색 '보행도시' 조성에 속도를 더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그린웨이 프로젝트로 총 67만㎡(축구장 95개 면적)에 달하는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2017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이천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추진해 현재까지 185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시에 생명력을 더했다. 올해는 확충된 도심 숲과 가로 숲 연결로 걷기 좋은 도심 만들기를 넘어 산과 강, 해안까지 연결해 도시 전역을 걷기 좋은 건강한 도시로 만드는 핵심 슬로건을 ▲탄소프리 보행도시-도심 그린로(路) ▲대한민국 최고-포항맨발로(路) ▲산과 바다를 품은-쉼, 에코로(露)로 잡았다. 이에 먼저 선형의 철길숲을 중심으로 도심 곳곳을 연결하는 녹색 보행로를 조성하고, 철길숲에서 동쪽으로 뻗은 포스코대로에 '보행자 중심거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순차 복원 중인 도심 하천의 '학산천 복원사업'을 준공해 또 다른 보행축을 구축한다. 맨발로30선과 전국맨발걷기축제로 유명해진 포항의 맨발길을 확충하고 송도와 해도에 황톳길을 개설해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맨발길을 통한 이웃 간 커뮤니티 형성이 목표다. 또한 포항시내 등산숲길 668km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하는 사업 '소티재구간 보도교 설치'를 통해 건강한 등산 문화를 확산하고, 112km 해안둘레길 전체구간 개통으로 도시 전역의 산·강·바다를 걷기 좋은 길로 연결한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는 포항 그린웨이를 더욱 확장해 맨발 걷기를 선도하는 도시답게 황톳길을 신설하고 활기 넘치는 걷기 문화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1-18 11:25:3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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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심 속 생태공원 ‘구곡지 친수공간’... 오는 5월 개장

평범했던 도심 속 저수지가 수생식물, 전망데크, 산책로와 목교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경주시는 1월 18일 용강동 구곡지 일원 1만 5000㎡ 부지에 만들고 있는 '구곡지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공정률이 90%를 넘기면서, 오는 5월 개장 준비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24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습지공간과 조깅트랙을 연결하는 목교, 수변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든다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11월부터 주민설명회와 관련부서 협의를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2022년 9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돌입했다. 현재 오는 5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주요 시설물은 길이 176m 너비 3.6m 규모 타원형 조깅 트랙, 길이 650m 너비 2m 황토 산책로 및 운동시설과 파고라 등이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40면 규모의 주차장과 공용 화장실도 함께 조성된다. '구곡지 친수공간'이 개장하면 도심 속 저수지를 일반에 잘 알려진 '구곡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생태친수공간이 마련되는 셈이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정주여건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앞으로도 구곡지 친수공간과 같은 도심속 쉼터를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웰빙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18 11:25:0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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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저소득층 기초보장 강화를 위한 2023년 통합 조사 3만8천582건 추진

광주시는 2023년 연간 조사 계획에 따라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자의 소득·재산과 생활 실태 및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을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내용으로 광주시는 총 3개의 통합조사관리팀이 읍·면·동 지역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매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각종 사회보장급여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통합조사는 신청(신규·변경)조사와 확인(월별·정기) 조사 및 기획조사로 구분해 연초에 조사별 시기를 정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2만1천741건의 신청조사와 8천689건의 확인 조사 및 8천152건의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시가 2023년 신규 책정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는 총 8천479가구이며 이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1천702가구, 차상위 519가구, 장애인복지 302가구, 한부모 212가구, 기초연금 5천150가구, 기타 복지서비스 594가구가 지원 대상이 됐다. 이밖에 기존 지원 대상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57가구를 포함한 총 1천519가구를 중지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정확성 및 공정성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통합조사 업무로 광주시민의 복지 건전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조사 중에 확인되는 위기가구는 긴급 지원 및 민간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적극적 권리구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1-18 11:24: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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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펫 친화 항공사로 주목…지난해까지 3년 연속 반려동물 1만 마리 수송

에어부산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반려동물 1만 마리 수송 기록을 세우며 펫 친화 항공사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반려동물 1만283마리를 수송했으며 기내 동반은 9078마리, 위탁 동반은 1205마리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노선별로는 제주 출도착 노선이 8178마리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반려동물 동반이 흔치 않은 국제선 노선에서도 164마리를 수송했는데, 이는 2022년(54마리)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에어부산은 2021년부터 기내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 수를 항공편 당 기존 3마리에서 최대 10마리까지로 확대했다. 허용 수 확대로 2020년까지 6000~8000마리 수준이던 반려동물 수송 실적이 ▲2021년 1만 1000마리 ▲2022년 1만 1747마리로 대폭 증가하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만 마리 수송 기록을 세웠다. 또 에어부산은 다양한 펫 친화 마케팅으로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에어부산의 공식 로고샵인 '샵에어부산'에서는 캐빈 승무원 유니폼을 본떠 만든 '펫 유니폼' 등 자체 제작한 반려동물 관련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반려동물 또한 에어부산의 소중한 고객이라는 인식으로, 이용객들이 반려동물과 편안하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1-18 11:24: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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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KIAPI와 자율주행·ADAS 공동 개발 업무협약 체결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자율주행 및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관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KIAPI는 지난 17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ADAS 센터에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 KIAPI 성명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 및 ADAS 연구 개발에 필요한 인력, 장비, 자원의 상호 협력과 이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 센터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르노코리아와 KIAPI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개발의 효율을 높여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는 한편, 뛰어난 역량을 가진 대구·경북 지역 협력 업체 발굴도 기대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KIAPI 설립 초기인 2009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 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르노그룹의 아시아 최초 차량 시험 센터를 KIAPI와 함께 설립했다. KIAPI 내 르노그룹 차량 시험 센터는 아시아 지역 차량 개발 시험을 전담하며 지금까지 10개 모델에 대한 500만 km가 넘는 차량 주행 및 각종 성능 시험을 진행해 왔다. 최성규 연구소장은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필수 요소인 자율주행과 ADAS 관련 르노코리아의 주요 기술들이 KIAPI에서 개발 테스트를 거치게 될 예정"이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차세대 기술 개발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라는 비전에 따라 미래차 대응을 위한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 중심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4-01-18 11:24: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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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부회장, 다보스포럼서 소재 공급망 문제 해결방안 모색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그룹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했다.올해 54회를 맞는 다보스포럼은 '신뢰 재건'을 주제로 15~19일(현지시각)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렸다. 조 부회장은 17일 한덕수 총리와 함께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세션에 참석했다. 이 세션에서는 대한민국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을 재건하는 방안에 대해 한 총리와의 대화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많은 글로벌 기업 CEO들이 참석해 대한민국과의 협력에 관심을 표했다. 조 부회장은 효성이 생산하는 탄소섬유를 예로 들며 "공급망 문제는 전 세계 지정학적 상황과 맞물려 연초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재 생산과 수출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공급망 리스크에 대해 공급망 다변화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공급망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공동 대응에 나서달라"고 제언했다. 또 조 부회장은 여러 글로벌기업 CEO들과 양자 미팅들을 가지며 비즈니스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올해 다보스 포럼에 글로벌 기업 CEO들이 800명 이상 참석하는 만큼, 조 부회장은 많은 기업인들과 만남을 통해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그룹을 알리고 신사업 기회를 찾는 데에 온 힘을 쏟았다. 조 부회장은 2006년부터 꾸준히 다보스포럼에 참석해오며 다보스포럼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2007년에는 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로 선정된 데 이어, 2010년에는 주요 20개국(G20)의 '영 글로벌 리더' 조직인 'YGL G20 이니셔티브'에 유일한 한국인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다보스포럼 외에도 현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를 맡아 글로벌 경영인으로서 활돌을 펼치고 있다.

2024-01-18 11:24: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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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참석한 김동연, "취약계층 위한 대책, 지방정부의 역할 강조"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포럼 개막 사흘째를 맞아 기후위기와 관련한 세션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대표, 각 정부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7일 오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행사장 가운데 하나인 묀취 커크파크빌리지에서 열린 '넷제로의 가속화 : 제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세션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발드후스호텔에서 열린 '책임 있는 재생에너지 가속화'를 주제로 한 세션에 참석했다. 두 세션 모두 채텀하우스 룰(Chatham House Rule)을 적용해 토론 내용만 공개될 뿐 발언자와 참석자의 신분 등이 공개되지 않는다. 김 지사는 이날 두 개 세션에서 기후변화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후변화 대응력 차이에서 발생하는 기업, 사람, 국가 간 격차 해소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탄소절감을 하려면 환경정책의 일관성이 필요한데, 한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들이 중앙정부가 바뀔 때마다 환경정책도 함께 바뀐다"며 "일반 주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방정부가 생활밀착형, 일관성 있는 탄소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지방정부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디지털 디바이드(디지털 격차)와 같이 기후변화 역시 대응 능력에 따라 기업, 사람, 국가 간 클라이미트 디바이드(기후 격차)가 나타난다"면서 "환경이 파괴되면 가장 큰 피해를 받는 것은 중소기업이나 취약계층으로 이들에 대한 교육과 지원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하며 입법을 통해 규범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도 김 지사는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재생에너지의 공평한 활용과 피해를 보는 사람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과 중소기업을 배려하면서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재생에너지를 늘리고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경기도의 RE100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날 세션에는 유니레버, 아스트라제네카, 지멘스 등 세계적인 친환경 전환기업, 환경기술 대표기업 50여 개 CEO들과 유럽, 아프리카 국가의 장관들이 참석했다. 세션 참가와 함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외교활동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이날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Davos Congress Center)에서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에너지기구와 경기도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지방정부의 역할인 큰 만큼 국제에너지기구의 지방정부 회의 개최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4월 사무총장의 방한 때 경기도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비롤 사무총장은 "에너지 전환은 기술력 있는 한국기업들이 도약하고 이익을 창출할 좋은 기회로 이와 관련한 경기도의 에너지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기후정상회의에 대한 김 지사의 좋은 제안에 감사한다. 적극 검토할 것이며, 4월 방한 때 경기도를 방문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세계경제포럼 에너지자문위원장으로서 내년 포럼에서 김동연 지사를 강연자로 초청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김동연 지사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밤 11시 30분(한국 시각 오전 7시 30분) 누리소통망 생방송을 통해 "재밌는 일이 벌어졌다. 세계경제포럼에서 저를 초청하는 유니콘기업(거대신생기업) 세션을 만들었다. 이게 안내 홈페이지"라며 세션 개최 소식을 전했다. 초청 안내 페이지에는 '경기도와 혁신가들(Gyeonggi and the Innovator)'을 주제로 현지 시각 18일 오전 11시 10분 다보스클로스터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세션(Insight Exchange)이 열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 지사는 소개를 통해 "제가 모터레이터(사회자, 중재자)가 돼서 참석하는 유니콘기업들과 얘기를 할 예정인데 현재까지 8분의 유니콘 기업 CEO가 신청했다"면서 "세계 유니콘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너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유니콘 기업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할 예정"이라며 "경기도를 믿고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4-01-18 11:24: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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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대만 렌즈 전문 기업 'AOE'와 지분투자·사업협력…렌즈 공동 개발

LG이노텍이 렌즈 전문 기업과 손을 맞잡고 공급망 안정과 미래 기술력 확보에 나선다. LG이노텍은 대만 렌즈 제조기업 AOE Optronics(이하 AOE와 '지분투자 및 사업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AOE는 대만 렌즈 전문기업으로, 소재부터 모듈에 이르는 핵심 기술력과 양산역량을 갖췄다. 특히 차량모듈용 렌즈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이번 계약으로 AOE에 지분을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핵심 광학 부품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다. 광학설계 및 공정 자동화 역량과 선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AOE는 독자적인 소재·금형 가공 및 정밀 렌즈 제조 기술을 공유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렌즈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광학솔루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LG이노텍은 세계 1위 제품인 모바일 카메라모듈로 쌓은 광학솔루션 사업의 역량과 기술력을 차량, XR 등 신규 분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카메라모듈의 주요 부품인 렌즈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면서 공급망 관리 역시 한층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사는 렌즈-카메라모듈 간 설계 및 공정을 최적화해 품질을 극대화하고, 원가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공동 개발한 제품은 핵심 광학부품에 적용돼 글로벌 완성차 및 차량부품사, XR기기 제조사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LG이노텍은 외부와의 파트너십을 활발히 추진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혁수 CEO는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포트폴리오를 차량, XR기기 등으로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경쟁사를 압도하는 기술 및 원가 경쟁력, 제조 공정 역량 등 경쟁우위로 차별적 가치를 창출하며, 고객을 승자로 만드는 기술 혁신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8 11:24: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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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4로 다시 돌아온 엑시노스2400, '울트라' 스냅드래곤8 Gen3과 차이는

엑시노스2400이 돌아왔다. 갤럭시S24 일부 모델에만 탑재하긴 했지만, 삼성전자는 성능에 대해 뒤지지않는 자신감을 보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4와 갤럭시S24+에 엑시노스 2400을 탑재했다. 울트라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3세대 포 갤럭시,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전 모델에 스냅드래곤을 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엑시노스2200 성능이 이번에도 스냅드래곤에 뒤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엑시노스2400이 갤럭시S24를 사용하는데는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2400 정확한 스펙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유출된 정보 등을 종합하면 엑시노스2400은 스냅드래곤 3세대에 CPU 클럭 속도만으로는 다소 뒤떨어진다. 엑시노스는 CPU 클럭 속도가 3210MHz인 코어텍스 X4로 최대 속도를 낸다. 스냅드래곤은 최대 클럭 속도가 3300MHz다. 코어 개수는 엑시노스 2400이 10개인 '데카코어'로, 8개 '옥타코어'인 스냅드래곤보다 많지만, 스냅드래곤이 더 빠른 코어들로 구성됐다. 엑시노스 2400은 2900MHz인 코어텍스 A720 2개, 2600MHz인 코어텍스 A720과 2000MHz인 코어텍스 A520 등, 스냅드래곤은 3150MHz인 코어텍스 A720 3개, 2960MHz 2개, 2260MHz인 코어텍스 A520으로 이뤄진다. 그렇다고 엑시노스2400이 스냅드래곤보다 성능이 낮다는 얘기는 아니다. CPU 클럭 숫자가 컴퓨팅 속도를 좌우하던 것은 옛말, 특히나 AI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GPU와 NPU 등 통합칩 구성이 매우 중요하다. 가장 기대가 큰 부분은 GPU다. 엑시노스2400에 통합된 GPU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엑스클립스 940, AMD와 오랜 협력을 통해 검증된 기술 'RNDA'2를 통해 성능을 극대화했다. 업계에서도 AMD가 GPU 시장에서 오랜 노하우를 쌓아왔던 만큼, AMD 기술을 사용한 엑시노스2400이 더 높은 그래픽 성능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NPU 역시 만만치 않다. 삼성전자도 일찌감치 NPU 중요성을 확인하고 전담팀을 만들어 개발을 이어오며 수준급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같은 제원 차이는 유출된 벤치 테스트로도 확인된다. 단순 벤치 점수는 스냅드래곤이, 그래픽 점수는 엑시노스2400이 앞서있다. 엑시노스2400이 최신 통신 규격, 와이파이7을 지원하지 않을 수는 있다. 갤럭시S24 울트라가 와이파이7을 처음 탑재했지만, 갤럭시S24와 플러스는 와이파이6E를 유지했다. 다만 전량 스냅드래곤을 쓰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갤럭시S24와 갤럭시S24+는 와이파이7을 지원하지 않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18 11:23: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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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했던 대규모 채용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예산 절감 및 관내 일자리정책의 효율성 향상과 대체효과를 기대해 마련됐으며 지난 8일 1차 실무협의에 이어 시청 기획재정국장, 일자리·기업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업계고 담당 장학사, 특성화고 및 일반고 전문계 학과 교사, 세준푸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는 기획재정국장의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곤지암고, 경화여자EB고의 학교별 현장실습과 취업 실적 현황 공유 및 건의 사항 등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관내 우수기업인 세준푸드에서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이 현장실습 후 취업으로 이어져 수년간 근무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직업계고와의 지속적인 정보교류, 현장실습 참여기업, 선도기업, 고졸 채용기업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기업체에게 널리 홍보하고 현장실습 시 기업에서는 산업안전, 인권, 현장실무 교육 등이 필요하다"며 "관내 우수 기업에서 졸업생들이 현장실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졸업자가 취업자가 될 수 있도록 졸업 후 6개월~1년까지 꾸준히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1-18 11:22: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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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하고 10% 감면받으세요

광주시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최대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해 준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에 환경 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부과 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되면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 사업 등에 쓰인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지만 한 번에 내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2023년 7월 1일~2023년 12월 31일)과 2기분(2024년 1월 1일~2024년 6월 30일)에 대해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연중 가능하고 한 번만 신청·납부하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가 발부되며 가상계좌(농협), 은행 창구, 인터넷 지로, 위택스, 전국 우체국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차에 부과하고 징수된 부담금은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된다"며 "일시 납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8 11:22: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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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시민생명 지킴이‘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68명 수상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2023년 심정지·뇌혈관·중증외상환자 1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등 총 68명(일반인 12명 포함)이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또한 2023년 그레이트 하트세이버(하트세이버왕)로 경북 도내 14명중 포항북부소방서 구급대원이 6명이나 선정되어 수상했다. 그레이트 하트세이버는 하트세이버 5회, 10회, 15회에 해당하는 소방공무원이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살린 사람,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이 받게 되는 영예스러운 인증 제도이다. 2023년에는 12명의 심정지 환자가 일반시민과 구급대원 등 59명의 손에서 멈추었던 심장이 다시 뛰게 되었고, 2명의 급성 뇌졸중 환자가 6명의 구급대원의 병원 전 응급처치로 장애율이 저감하였으며, 1명의 중증외상환자가 3명의 구급대원의 전문 처치로 생존할 수 있었다. 특히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급처치에 힘입어 포항 북부 지역내 심정지 회복률이 2021년에 16.4%였으나 2023년에는 18%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지난 10월에는 용흥동의 한 아파트에서 '갑자기 사람(남, 60대)이 쓰러졌어요'라는 신고와 함께 현장에 있던 입주민 2명이 신속하고 침착하게 심폐소생술 실시했으며 구급차 2대와 펌블런스가 다중 출동하여 전문소생술을 실시해 현장에서 환자 자발 순환이 회복되었다. 환자는 현장에서 극적으로 소생해 이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완전 회복되었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1-18 11:22:10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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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료

사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운영한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상담, 사회복지, 토지지적 측량, 생활법률 등 분야별로 구성한 18명의 전문조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특히,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도심지 빈집철거, 농촌지역 기준완화, 생활법률 상담, 철도부지 불하관련 상담, 도로 공사, 공원내 CCTV설치 등 50여 건의 다양한 민원 상담이 접수됐다. 시는 상담 민원 중 현장에서 중재 및 해소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했으며, 고충민원, 제도개선 등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 접수해 해결키로 했다. 박동식 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8 11:21: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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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설산업 위기 대응 및 활성화 위한 민·관 간담회

부산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산 전문 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으로 건설·주택시장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력해 건설산업 위기 대응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 등은 ▲지역 하도급 참여 지원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 하도급 참여 확대 ▲건설공사 원가계산 제비율 적정 반영 ▲소규모 복합공사 전문 건설업체 참여 확대 등을 시에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업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복합공사 참여 확대, 지역 하도급 참여 지원 등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건설산업은 실물 경제의 기준점이 되는 산업이고, 전문 시공 기술을 보유한 전문 건설업계는 건설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근간이 된다"며 "우리 시는 지역 전문 건설업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 현장 목소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필요시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8 11:21: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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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내 통상차관보, 美 솔리드파워 COO와 면담… "한국에 투자해달라" 요청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양병내 통상차관보가 미국 솔리드파워(Solid Power)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만나 한국에 투자를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양 차관보는 이날 산업부를 방문한 데릭 존슨(Derek Johnson) 솔리드파워 COO 등 기업 대표단을 접견하고, 차세대 배터리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솔리드파워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 선도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으로 최근 SK온,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한국의 민간기업 및 공공연구소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적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차세대 배터리다. 산업부는 작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친환경 이동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1172억원을 지원해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금일 면담에서 양병내 차관보는 투자세액공제 등 우리 정부의 첨단 산업 분야 외투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이차전지 분야 선도국가인 한국으로의 투자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양 차관보는 "작년 4월 국빈 방미 등을 계기로 한미 간 첨단산업 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민간의 차세대 배터리 등 첨단 산업분야 한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18 11:06: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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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농정 돋보기] 의사·간호사 싣고 농촌 찾는 '왕진버스' 올봄 첫선

의사·간호사가 농촌 벽지 등을 방문해 진료하는 의료서비스가 올해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의료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까지 각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가 취약한 농촌에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연간 300여 개 마을에 제공된다. 양·한방 의료, 안과 및 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에 예산 3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은 고령화율와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으나, 교통과 의료 접근성은 낮아 적기·적시에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사업이 시행되면 그동안 교통이 취약해 병의원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농촌 지역의 의료 및 복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 2013년 이후 농협과 함께 장수사진, 검안·돋보기, 양한방 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운영해 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업인 행복버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하게 된다. 기존 110회, 4만여 명 대상의 농업인 행복버스가 300회 안팎, 6만여 명 대상의 농촌 왕진버스로 거듭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놓여 있는 농촌을 살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세부내용이 농식품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24-01-18 11:00:22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