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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5개 분야 정책자문단 분과 회의 개최

의령군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5회에 걸쳐 5개 분야 정책자문단 분과 회의를 차례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5개 분과는 ▲교육·행정·복지 ▲문화·관광·체육 ▲경제·산업·환경 ▲건설·교통·안전▲농업·산림·축산 등으로 10여 명의 위원들은 분야별로 군정 발전을 위한 머리를 맞댔다. 오태완 군수는 조례 개정을 통해 15명이었던 위원 수를 40명으로 대폭 늘리면서 정책자문단 기능을 강했다. 또 정책자문단 분야를 세분화해 분기별로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분과 회의에서는 미래교육원 개원과 연계한 각 분과들의 정책 제안이 활발히 이뤄졌다. 분야별 위원들은 공통으로 미래교육원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문화 분과와 경제 분과에서는 하루 1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교육원의 점심 식사와 관련해 '의령의 얼굴'이 될 수 있는 식당 환경 개선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대학 축산학과와 축산농가 협약을 통한 시너지 창출 ▲의령 엘리트 스포츠 탁구부 지원 강화 ▲MTB 산악자전거 대회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분과 위원들의 아이디어가 줄을 이었다. 전윤갑 기획예산담당관은 "연말 정책자문단 정기회의에서 분야별 추진 사항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진행될 것"이라며 "위원들의 실효성 있는 자문은 소관 부서와 협의해 추진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6 06:54: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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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6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6일 일요일 [쥐띠] 36년 돈은 소중한 것. 48년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바쁘게 살도록. 60년 차량정체가 심할 것이니 교통안전에 특별히 주의. 72년 말을 앞세우다 신용 저평가될라. 84년 두통이 길어지면 집안의 하수구를 살펴 깨끗하게. [소띠] 37년 세상인심도 시시각각 변하는 것. 49년 협조하니 적은 돈으로 큰돈 된다. 61년 매사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73년 건강은 식습관의 개선도 있다. 85년 현재부부가 서로 긴 인생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액이 사라지니 몸과 마음이 즐겁다. 50년 얻기는 힘들어도 잃기는 쉽다. 62년 어두운 골짜기에서 새 햇살이 비친다. 74년 너무 모든 일에 완벽히 하려고 무리하지 마라. 86년 모자란 것도 모든 것이 다 운명일 것. [토끼띠] 39년 어두운 과거에 얽매이지 말자. 51년 자녀가 공부를 않으면 책상 배치를 바꿔볼 것. 63년 재테크를 잘하려면 정보도 중요하고 자신도 공부해야 할 듯. 75년 명예를 중시한다. 87년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 [용띠] 40년 가족끼리 시비를 가려봤자 무슨 대수인가. 52년 백사가 여의하니 만사형통. 64년 믿었던 친구가 배신하니 서글프다. 76년 귀인의 도움으로 인연 만나게 된다. 88년 불손한 언행이 시간이 지나도 못 고치더니. [뱀띠] 41년 인심 나쁘다 서러워 마라 없는 내 탓일 것. 53년 가만히 있으면 손해도 없는데 비겁한 것이 아니다. 65년 재물은 들어오나 나갈 곳이 더 많다. 77년 마음먹은 일이 성취된다. 89년 누구나 장단점이 있으니. [말띠] 42년 자식은 빵을 먹자는데 나는 밥을 먹고 싶다. 54년 행복한 일이 너무 많으니 오히려 불안. 66년 뜻 맞는 사람과 동업 수. 78년 싸움은 목소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90년 산행도 좋겠으나 차분하게 명상도 해보길. [양띠] 43년 무엇인가 다시 해보려는 것도 욕심 일터. 55년 팔자에 없는 것을 탐하다 그나마 가진 것을 다 잃는다. 67년 중요치 않은 전화로 업무가 늦어진다. 79년 일을 겸손히 배우라. 91년 수레 위에서 춤추는 격이니 겸손하게. [원숭이띠] 44년 오후에 낯선 사람의 방문이 피로하다. 56년 금전운이 상승하니 계획하라. 68년 삼각관계를 유지하려니 몸도 마음도 피곤. 80년 막히는 일은 없으나 그래도 조심. 92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니 창업보다는 진정을. [닭띠] 45년 활동력이 왕성하니 먼 길도 원만. 57년 보유한 부동산의 가격이 상승하지만 매매는 어렵다. 69년 형제간에 협조해야 상속도 이루어진다. 81년 술자리를 늦게 어울리지 마라. 93년 현재는 자중하라 자만하다가 낭패. [개띠] 46년 마른 대지에 단비가 내린다. 58년 무시했던 처가의 도움으로 문제 해결됨. 70년 쌓아온 일들이 진흙탕 속으로 씻겨 내려가는 아픔이다. 82년 밤길 술을 먹고 계단 조심을. 94년 운기가 여의하니 기쁜 일이 아침부터시작. [돼지띠] 47년 성질나더라도 오늘은 참아보도록. 59년 교만한 태도는 비호감을. 71년 금전과 사랑이 문턱에 있지만 배반의 장미가 될 터. 83년 모임에서 감투 쓸 일이 만들어진다. 95년 인생에서 일을 뺀다면 허무만 남게 되니 일을 찾도록.

2023-08-06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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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 진행 계속… 새만금 밖 지역까지 확장할 것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조기 폐회는 면하게 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새만금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잼버리를 중도 폐회하지 않고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잼버리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잼버리 참가 각국 대표단은 오전 9시부터 진행한 논의 끝에 대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잼버리는 개막 첫날인 1일부터 미숙한 운영과 허접한 시설로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3일부터는 한낮 온도 35도를 넘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 의료진과 구급 시설까지 충분치 않아 참가자들의 안전까지 문제가 됐다. 4일 영국이 가장 먼저 중도 철수를 선언했고 미국과 싱가포르가 뒤를 이어 현재 퇴영했다. 3시 현재 필리핀, 사우디, 아르헨티나 대표단만 대회장에 계속 참가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 관광 프로그램 긴급 추가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선으로 잼버리 현장 상황을 점검한 후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을 포함해 평창, 경주, 부산 등 각 시도에 협조를 요청하고 관광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모든 스카우트 학생에게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05 15:25: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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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완료' 서현역 범인 추정 게시글까지…살인예고에 불안감 커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현역에서 흉기를 휘두른 사건의 용의자 최모씨(22)가 범행 전 썼다고 추정되는 글들이 퍼지면서 범죄 예고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 공간에서 범죄를 예고한 글이 40개를 넘어선 상황이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살인 예고글이 퍼지고 있다. 디씨인사이드 '프로그래밍 갤러리'에 특정 닉네임이 최씨로 지목 된 상황인데, 현재까지 언론을 통해 알려진 최씨의 여러가지 정황이 맞아떨어진다는 주장이다. 해당 이용자는 지난 2일 오후 7시 "서현역 지하에 디저트 먹으러 가는 중" 이라는 글을 끝으로 활동을 멈췄다. 그는 앞서 25일 "오늘 밤 인터넷으로 주문한 무기들 도착한다"며 흉기를 구입했다고 글을 쓰기도 했다. 해당 이용자가 최씨로 추정된다는 여론이 퍼지자 디씨인사이드는 5일 해당 이용자의 글을 모두 삭제하고 블로그 접속을 차단했다. 최씨는 범행 전날인 2일 오후 집 근처 대형마트에서 회칼과 과도를 구입해 바로 서현역으로 이동했으며 다음날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현재 최씨의 휴대전화 2대와 컴퓨터 1대를 압수해 포렌식과 인터넷 이용 내역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신림역 살인사건 이후 온라인에는 범죄를 예고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최씨 사건이 일어난 3일부터 5일 오전 7시까지 예고가 집중돼 최소 42건의 살인 예고 게시글이 올라왔으며, 게시처도 다양했다. 경찰은 42건 중 13건에 대해 작성자를 검거해 경위와 범죄 혐의점을 조사 중이며 나머지 29건에 대해서는 IP 추적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작성자는 대부분 10대에서 20대 남성이었으며 작성 이유를 "장난이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살인 예고글을 올린 게시자들에게는 협박과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며 살인과 상해를 구체적으로 준비한 정황이 확인되면 살인 예비나 상해예비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예고글 뿐 아니라 4일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는 등 흉기를 들고 이유 없이 배회하다 잡힌 남성이 늘면서 시민들의 공포는 커지고 있다. 경찰은 사회적 불안감이 급증하자 전날 사상 처음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했다. 경찰은 인파가 몰리는 지하철역, 백화점 등 전국 247개 장소에 경찰관 1만2천여 명을 배치해 순찰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05 15:07: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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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예고글 올린 남성들 잇따라 검거…경찰 치안 활동

신림역 살인 사건 이후 살인 관련 예고글을 올려 공포감을 조장한 남성들이 잇따라 검거 된 가운데, 경찰이 치안 활동에 나섰다. 5일 한 남성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반려동물을 죽인 사진을 올리고 강원도 원주시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했다는 조각글이 퍼지고 있어 경찰이 치안 활동과 수사에 나섰다. 강원경찰청은 해당 글의 출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실제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 또한 존재하는 만큼 120명을 투입해 치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춘천, 강릉, 동해, 속초, 삼척 등 5개 시에서 개소별 2~3인 1개조로 편성돼 흉기소지 의심자·이상행동자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선별적 검문검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경기남부경찰청도 경기 하남시 미사역 일대에서 살인 범죄를 저지르겠다고 온라인 게시글을 쓴 14세 A군을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전날 SNS에 "토요일 12시 미사역 시계탑에서 다 죽이겠다"는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2시간 여만에 미사역 인근 한 PC방에 있던 A군을 잡았다. 검거 당시 흉기 등은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흉기 난동을 보고 많이 놀라니까 심심해서 장난으로 게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도 전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재송역 주변과 센텀 쪽 사람들 남녀 상관 없이 죽이겠다"고 글을 올린 미성년자 B군을 검거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유사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예고글이 수십 건에 달한다. 4일 기준 총 27건이 포착된 상태로, 경찰은 전담대응팀을 꾸려 3명의 피의자를 검거했다. 전원 10~30대 남성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초강경 대응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며 "SNS상으로도 협박문자가 올라온 만큼 정부는 사전 예방을 위한 경비 인력 투입과 실효적이고 강력한 진압장비 휴대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05 12:49: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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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현장에 기업들 긴급 물자·인력 지원

부실한 시설과 서비스로 대대적 중단 위기를 맞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참가자들을 위해 기업들이 앞다퉈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5일 각계각층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물자 지원과 인력 파견에 나섰다. 지난 2일부터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잼버리는 한낮 기온 35도를 넘나드는 상황 속에서 제대로 된 배수 및 휴식 시설은 물론, 응급 조치를 위한 의료 인력조차 없어 각국 참가자들의 실신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늘(5일) 임직원으로 구성한 봉사단 120여 명을 대회장 시설 정비를 위해 급파했다. 봉사단은 대회 기간 동안 위생 및 안전 관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HD현대 봉사단 관계자는 "시설 정비와 청소에 필요한 비품들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지자체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또한 위생과 안전에 필요한 5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얼음물, 이온음료 등 필요 물품 수요를 파악한 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이 전달돼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준비된 일정을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GS25의 인프라를 활용해 오늘(5일)부터 긴급 구호 물품으로 냉동 생수 4만 개를 매일 제공하기로 했다. GS25는 새만금지역에 대규모 냉동 시설이 없는 악조건을 극복하고자 인근 나주지역 수협과 대형 냉동고 임차 계약을 긴급히 진행해 냉동 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잼버리 6개 허브 매장 중심으로 그늘 텐트, 핸드폰 무료 충전, 냉방을 위한 설비도 추가 지원 하고 있다. 무더위에 지친 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온열질환자 속출 소식에 각 대학 병원들도 의료진을 급파 중이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김문규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대표로 의사, 간호사, 약사 등 18명으로 구성한 의료지원팀을 꾸려 파견했으며 중증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 이송이 가능한 구급차도 함께 배치했다. 서울대병원도 이날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3명으로 이뤄진 지원팀을 보냈다. 고대의료원도 같은날 선발대를 보낸 데 이어 5일 오전 고대안암병원·고대구로병원·고대안산병원 등 산하 병원 3곳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지원단은 의사 2명, 간호사 4명, 의료지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2023-08-05 12:07: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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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5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5일 토요일 [쥐띠] 36년 자식의 승진으로 기쁜 날. 48년 남의 일에 관여하여 이로운 것 없다. 60년 애타게 기다렸던 소식이 온다. 72년 일진이란 좋은 날을 가리는 것이니 참고하자. 84년 경불경락(庚不經絡)이란 말이 있듯 건강 유의를. [소띠] 37년 정신분석학에서 화병 울화병은 고유한 집단 감정 병으로 통용된다는데. 49년 북북동쪽에서 아름다운 소식이 온다. 61년 오늘은 일찍 귀가하는 날. 73년 급할수록 천천히 운전. 85년 조상님 제사에는 예의를 갖추자. [호랑이띠] 38년 매매문서가 해약될 일진이니 가슴이 답답. 50년 일의 선택이 뒤바뀌니 확인하는 습관을. 62년 소원이 이루어지니 고마워하라. 74년 소개로 연인을 만나게 되니 하루가 즐겁다. 86년 말을 줄이고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토끼띠] 39년 작은 문서도 세밀히 검토해서 결재해야. 51년 유지하지만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한다. 63년 풀과 나무에 꽃이 만발. 75년 데이트 약속이 어긋날 수 있으니 먼저 시간약속 지켜가라. 87년 일찍 일어나니 하루가 상쾌 날. [용띠] 40년 불로소득이 많아지니 겸손. 52년 기도는 마음에 지혜를 주며 이루어질 만한 복덕이 있다. 64년 분수에 넘치는 일은 생각하지 말 것. 76년 방황 말고 선배와 대화하라. 88년 길에서 손재수가 있으니 차량 시비 주의. [뱀띠] 41년 행운이 따르니 자금도 마련된다. 53년 부도 수가 있다면 주변과 실내의 욕실이나 화장실을 청결히. 65년 불면증이면 두 침을 바꿔보라. 77년 면접에 검은색계통을 입으면 도움이 될 것. 89년 새로운 운기가 시작된다. [말띠] 42년 친구가 괴로워하니 나도 슬프다. 54년 돈뿐 아니라 어느 것이든 계속되는 세습은 없다. 66년 사양해보라 오후에 득이 온다. 78년 측은지심을 배워라. 90년 젊더라도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가니 다시 계획을 잡자. [양띠] 43년 관음재일 가족 기도를 올려보라. 55년 모든 일에 과욕은 금물. 67년 낙마 수가 있으니 계단과 높은 구두는 주의해야. 79년 친구 말 듣고 사두었던 주식이 하락하니 근심. 91년 편안할 때 앞날을 대비하여 공부하도록. [원숭이띠] 44년 오늘은 다소 역량이 떨어지나 내일은 희망이. 56년 이성에 대한 의욕도 억제해보길. 68년 오전 중에 기다리던 입찰 소식이 오후에 성과 온다. 80년 믿던 사람과 구설수 발생. 92년 남의 자식이 사랑스럽다면 결혼을. [닭띠] 45년 타인의 말도 귀담아들어야 일도 풀린다. 57년 승진 공을 얻는 운세. 69년 다른 상대를 바라보다 두 마리 토끼 다 놓친다. 81년 말할 때 군더더기를 빼면 능률이 오름. 93년 즐거움만 찾다가 괴로운 곳으로 떨어진다. [개띠] 46년 중심을 잡으면 도둑도 물러간다. 58년 쌓은 공덕을 인정받는다. 70년 모든 행동에는 책임도 반드시 따르니 신중하여 보이자. 82년 친구 사이 우정은 소중한 것. 94년 나의 성공이었으나 누군가는 분명히 나를 도왔다. [돼지띠] 47년 자식의 투자라도 나이가 들어 투자이니 신중해야. 59년 감상적인 생각을 하다가 핀잔 듣는다. 71년 정의감은 신용에 의해 실천되니 나서지 마라. 83년 이직은 오히려 불편한 결과를. 95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했다.

2023-08-05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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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기후변화 관심↑…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 주목"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며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4일 전했다. 지난 4월 설정된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산출하는 'MSCI USA IMI Environment Select 30 Index'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이다. MSCI는 전 세계에서 ESG 관련 분야 최상위 수준의 리서치 인력을 보유한 지수제공업체로, MSCI의 지수를 추종하는 것을 통해 정량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친환경 테마 기업을 선별 투자할 수 있다. 현재 DB금융투자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사는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는 현재 친환경 관련 매출이 75% 이상인 기업을 담고 있다. 투자 분야 또한 ▲대체에너지 ▲에너지효율 ▲그린빌딩 등 기후변화 관련 산업 3개 파트와 ▲물 ▲폐기물활용 ▲친환경농업 등 자원활용 관련 산업 3개 파트에 분산돼 있다. 지난달 26일 기준 해당 펀드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 상위권은 ▲리비안 오토모티브(7.81%) ▲플러그 파워(6.35%) ▲테슬라(6.11%) ▲선런(5.76%) ▲루시드 그룹(5.57%)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투자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전일 기준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7.09%(C-F클래스 기준)로, 국내에서 거래되는 기후변화 테마 펀드(ETF 포함) 가운데 가장 높다. 최근 1개월 수익률 또한 8.97%로, 같은 기간 기후변화 테마 펀드 평균 수익률(4.33%)를 상회하고 있다. 미국 기업 중심으로 분산된 포트폴리오에 따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미국 정부는 에너지 안보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한화 약 48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통과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에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의 투자 대상 기업을 포함한 미국 친환경 산업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펀드 운용역인 제민정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솔루션펀드는 전기차나 대체에너지 등 단일 테마에 집중한 다른 기후변화 펀드와 달리 6개의 다양한 친환경 테마에 분산 투자해 테마별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 중심 투자를 통해 국내 기후변화 관련 기업 투자 대비 미국 IRA 정책 수혜를 온전히 받을 수 있다"며 "실제로 최근 발표된 IRA 세부 지침을 통해 자국 친환경 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솔루션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4 23:59: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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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연중 최대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 실시

티웨이항공은 일 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최대 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인 '메가 얼리버드'를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실시한다. 이번 메가 얼리버드 판매 노선은 국내선 3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국제선 17개(일본, 대만, 동남아 등) 총 20개 노선 대상이다. 해당 이벤트 구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플러스 가입 회원 대상 판매를 시작으로 모든 회원 대상은 ▲8일 국내선(제주) ▲9일 태국/베트남/대만/호주/사이판 ▲10일 일본 노선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메가 얼리버드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김포/ 대구/광주-제주 2만1600원~ ▲인천~후쿠오카 6만4700원~ ▲인천~오사카 6만9700원~ ▲인천~방콕(수완나품) 11만3580원~ ▲인천-시드니 30만2080원~ ▲대구~타이베이 7만3700원~ ▲청주~다낭 10만4700원부터 판매한다. 메가 얼리버드 사전 이벤트로 오는 6일까지 티웨이항공 앱 푸시 알림 수신에 동의하면 2천원 할인 쿠폰과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2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메가얼리버드'를 입력하면 국내선 5%, 국제선 5~15%의 운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 입력 시 ▲김포~제주 2만6200원~ ▲인천~도쿄(나리타) 12만700원~ ▲인천~사이판 16만5520원~ ▲대구~방콕(수완나품) 19만1570원~ 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4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메가 얼리버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메가 얼리버드에 대한 여행객분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이번에도 합리적인 여행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혜택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외로 여행을 계획 중인 많은 분들이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04 23:26: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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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약속"…에코프로비엠,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주식회사 에코프로비엠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에코프로비엠의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이며 '새로운 에너지 및 환경 개선 기술 개발로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편리하게 한다'라는 에코프로 그룹의 미션을 담았다. 에코프로비엠 측은 "양극소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서 이번 보고서를 통해 주주 및 투자자,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폐기물 재활용률이 99.4%에 달한다. 또한 탄소 중립 2050 선언,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탄소발자국 인증, 폐수 배출 규제 물질 감축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환경 친화 경영과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2023년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를 선별하기 위해 투명한 채용절차, 합리적인 보상체계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특히 매년 혁신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 채택하고 있으며, 2022년 대상을 수상한 '하이엔드 NCA 양극소재 개발', '외주 가공 생산성 향상'은 회사의 경쟁력뿐 아니라, 임직원 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투명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이사회 내 내부거래위원회, 컴플라이언스위원회,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총 4개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외이사 과반수 확대를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420억원의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주친화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지속가능경영 달성을 위한 나침반"이라 강조하며, "글로벌 ESG 요구사항에 맞추어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는 경영 의지를 밝혔다. 보고서는 에코프로비엠 공식 홈페이지 및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 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영문 보고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2023-08-04 23:19: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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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구매 시 1~2만원 상당 환급...尹대통령 지시"

이번 주말 수산시장에서 해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 상당의 금액을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6일까지 '여름 휴가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28개 수산시장 내 3072개 점포에서 실시되며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의 가공품이다. 해수부는 "소비자가 각 전통시장 안에 있는 행사부스에서 당일 구매한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구매금액이 3만4000원~6만7000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7000원 이상일 경우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다. 행사에 참여하는 28곳은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비롯해 경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충남 안면도수산시장, 세종전통시장, 광주 남광주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제주 서귀포올레시장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수부는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관련 행사를 확대 시행하라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번 환급조처 등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행사 첫날인 지난 3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추석 등의 명절 중심으로 추진해 오던 행사를 8월 여름휴가철에도 개최하게 됐다"며 "가까운 전통시장이나 휴가지 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과 함께 여름을 건강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4 19:44:3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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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리서치본부 일본 주식 분석 확대

KB증권이 리서치본부의 조직개편과 업무 재분장을 통해 일본 주식 분석을 확대한다. 4일 KB증권에 따르면 KB증권 리서치본부는 지난 1일 자산배분전략부 내 신흥시장팀을 아시아시장팀으로 개편하면서 일본 주식 분석 강화에 나섰다. 아시아시장팀은 글로벌주식팀, 해외주식포트폴리오팀과 함께 일본 시장과 주식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중국 외 아시아 주요 신흥시장에 대한 분석 비중도 확대할 계획이다. KB증권은 일본 니케이 지수 전망과 투자 전략을 자산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히타치, 키엔스, KDDI 코퍼레이션 분석보고서를 시작으로 테크, 소비, 상사 등 일본의 경쟁력이 돋보이는 업종을 위주로 20여개 주요 유망 종목을 선별해 분석자료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KB증권은 아시아 주요 신흥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도 주목하고 있다. 중국 주식 시장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구, 자원, 공급망 등에서 경쟁력이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디아 등 아시아 신흥 시장의 투자 기회를 탐색하고 중장기적인 투자 가이드 라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시장에 대해서는 현지법인 리서치와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현지 시각을 반영한 활용도 높은 리서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훈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처 다변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과 수익률 제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최근 투자자의 관심과 자금이 이동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분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08-04 18:05: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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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특판 ELS 3차 타임세일 이벤트 시행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지난 1, 2차 타임세일 이벤트에서는 한도금액을 초과해 마감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3차 타임세일 이벤트에서는 기존의 수익성을 강조한 고쿠폰 스텝다운 ELS와 더불어 안정성을 강조한 인컴전환형 ELS 신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인컴전환형 ELS(신상품)는 기존 ELS처럼 조기상환 기회는 동일하게 부여하되, 발행 이후 두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년)까지 KI(Knock-in, 손실한계 초과)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으면 만기 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지수 레벨과 상관없이 원금과 연 수익률이 확정되는 상품이다. 이번 타임세일 이벤트에서 판매되는 인컴전환형 ELS는 S&P500, HSCEI, NIKKEI225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3년만기에 6개월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이면 연 6.50%의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년)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일에 19.5%의 수익(연 6.50%)을 지급한다. 단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년)까지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75% 미만이면 하락률이 가장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을 적용하여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고쿠폰 스텝다운 ELS(온라인전용)는 3년 만기에 S&P500, HSCEI, NIKKEI225을 기초자산으로 해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10.0%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0%의 수익을 지급하며,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인컴전환형 ELS는 모집 한도금액 50억원으로 1인당 청약 한도는 없으며, 고쿠폰 스텝다운 ELS는 모집 한도금액 20억원에 1인당 최대 청약가능금액 1000만원이다. 모집 한도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안분배정된다. 인컴전환형 ELS는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모바일앱, M-STOCK 등)에서 청약 가능하며, 고쿠폰 스텝다운 ELS는 온라인으로만 청약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안정성이 강조된 신상품 인컴전환형 ELS와 수익성과 조기상환을 모두 강조한 고쿠폰 스텝다운 ELS를 동시에 출시함으로써 시장 불확 실성을 대비하면서 균형 있는 자산배분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통해 고객수익률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8-04 18:05:2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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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내년부터 자율주행 등 중대형 프로젝트 추진"

내년부터 한국 기업과 미국 연구진이 참여하는 중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될 전망이다. 자율주행차와 반도체, 로봇 분야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에서 '한미 첨단기술 협력전략 점검회의'를 개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시 체결된 첨단기술 분야 업무협약(MOU)별 협력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시 첨단산업·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총 2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중 반도체, 자율주행, 이차전지, 로봇 등 첨단기술 중심으로 구체적인 기술협력을 위한 세부 프로젝트를 협의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ASE international)는 통신 기반 자율자동차 표준 개발을, 플로리다주 반도체 AI 연구기관인 BRIDG는 기술협력과 인력 교류를, 메사추세츠 공과대(MIT)는 2족 보행 로봇 개발 등 구체적인 한미 협력과제를 제시했다. 이들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산업기술협력포럼'에 참석해 한국 기업들과 이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에 제시된 협력과제들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추가적인 우수 협력 수요를 발굴해 내년부터 중대형 프로젝트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미국 대학이나 연구기관들 중 최우수 기관을 '한미 첨단기술 협력센터'로 지정해 우리기업이 필요로 하는 협력 과제를 상시 발굴하기로 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이날 UKC 총회, 재미 한인공학자 네트워크 총회, 한인 유학생 간담회 등을 통해 산업기술 연구개발 국제화를 위한 산업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양국 협력을 위한 제언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장 차관은 "산업기술 연구개발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투자 확대는 물론, 국내 연구개발 프로세스도 국내외 연구자 간 차별이 없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8-04 17:44: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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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수 방류돼도 불안하지 않게"...해수차관 부산 방문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4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국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부산지역 자치단체 등에 당부했다. 또 성수기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정부는 이날 국내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을 발표했다. "4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4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4곳은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경남 학동몽돌, 전남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다. 해수부는 나머지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 일본은 오는 7일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양국간 국장급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언론설명회에서 "양국 모두 내부 검토에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돼 부득이하게 8월 첫째 주를 넘겨 다음 주 월요일(7일)에 실무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차장은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현안인 만큼 (회의 개최) 지연은 되도록 피하고자 했다"면서도 "더욱 내실 있는 협의를 위해 시간을 조금 더 갖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하에 일본 측과 협의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2023-08-04 17:23:54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