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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한여름밤 불금데이' 야시장 운영

해남군이 매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매일시장 털어볼까'라는 주제로 시작해 총 5차례 야시장을 운영한 가운데 이제는 매일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야시장 운영을 이어간다. 매일시장 상인회(상인회장 박기용)는 그동안 야시장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동력과 가능성을 느낀 만큼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야시장을 계속 운영할 계획으로 8월 4일과 18일, '한여름밤 불금데이'란 주제로 군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동안 매일시장 야시장 행사는 해남군과 시장상인회가 매주 1~2차례 운영회의를 통해 기획하고 운영해온 결과 군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손님들 간 대화와 상거래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악기 위주로 피아노와 색소폰 등의 연주로 야시장 분위기를 돋보이게 했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먹거리도 풍성해지고 다양해졌다. 한편 5월19일 '매일시장 털어볼까', 6월9일 ' 또 털어볼까 매일시장', 6월23일 '매일시장과 함께 춤을', 7월7일 '몸빼입고 오세요', 7월21일 '신인선과 함께하는 야시장'운영 등 다채로운 테마와 다양한 먹거리로 야시장이 열릴 때마다 군민들이 찾아주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은 매일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로 다양한 요리를 저렴하게 내놓는 것이 특징이고 자랑거리이다. 매일시장 박기용 상인회장은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해남의 특색있는 해남의 문화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다.

2023-08-04 13:08:5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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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반도체 인재 양성 첫발 내디뎠다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함께 추진한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이 힘차게 첫발을 내디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대, 명지대, 한국공학대 등 반도체 공유대학에서 열린 반도체 분야 하계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전략산업과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간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100여 명의 재학생과 2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첨단융합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통한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전문연구기관이다. 올 하반기 연구원 내에 반도체 실습교육용 설비를 갖춘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G-SPEC)가 완공되면, 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반도체 분야 직업계고 교원 양성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도교육청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과 교원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연구원과 대학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우수 공공교육 인프라를 통해 박사급 연구원과 교수진에게 실무이론과 실습을 받게 된다. 도교육청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은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정책은 경기도의 우수 공공교육 인프라를 직업교육 현장에 연결한 첫 번째 사례"라며 "도내 연구기관, 대학, 기업과 협력해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우수 기능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미래 신산업 분야 중 올해 반도체 분야를 시작으로'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자율주행,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3-08-04 13:08: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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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폭염 대비 현장점검

㈜한화 건설부문이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대표이사 주관 폭염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와 고강석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지난 3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건설현장 휴게시설을 방문해 에어컨와 정수시설, 식염정(소금), 휴게 의자, 온습도계 등을 꼼꼼히 살펴봤으며 전 건설현장에 철저한 혹서기 대비를 지시했다. 또한 '찾아가는 팥빙수 간식차' 행사에 참여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팥빙수를 제공하는 등 감성안전 활동에도 동참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9월 15일까지를 '폭염재난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에 힘쓴다. 깨끗한 물 제공을 위해 현장 곳곳 근로자들의 접근이 쉬운 장소에 식수와 식염정을 비치해 수시로 섭취가 가능하게 하고,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위생상태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그늘 항목에서는 햇볕 차단과 통풍이 이뤄지는 안전한 장소에 근로자 휴게소를 배치하고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휴게 의자 등의 시설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휴식 항목에서는 폭염주의보시 매시간 10분, 폭염경보시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의무화하고, 온열질환에 민감한 취약근로자의 경우 외부 작업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아이스크림 및 이온음료 제공, 찾아가는 혹서기 진료소 운영, 혹서기 개인보호구(쿨스카프, 쿨토시 등) 지급행사 등 섬세한 감성안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8-04 12:36:5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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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부산패션마켓 통해 브랜드 성과 창출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부산패션마켓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부산패션마켓은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 힘든 신진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사회공헌팀이 제공한 행사 장소인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별도의 판매 수수료 없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의 17개 브랜드로, 10일간 73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창업해 팝업 행사에 처음 참여한 디자이너는 "제품의 고객층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팝업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9~10월에도 부산광안리 밀락더마켓에서 부산패션마켓을 열어 신진 패션 디자이너들이 고객을 만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 패션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 육성이 필요하며, 패션 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패션 테크 기술과 융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는 매년 12월 신진 패션 브랜드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8-04 12:3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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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해상택시 운항 및 해양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

한국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KMCP와 공동 연구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및 투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 골자는 '부산 해상택시 운항 사업 추진' 및 '해양관광 활성화' 등이다. 지난 2일 한국해양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조우정 평생교육원장, 김성하 KMCP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MCP는 친환경 전기 추진 선박 개발 및 건조 부분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경기도 가평 등에서 내수면 수상 레저 영업장 운영뿐 아니라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 레저 선박 운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KMCP와 한국해양대는 해상택시 운항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 개발 등에 힘을 모으고, 앞으로 부산의 해양관광 산업 활성화와 해양 신사업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해상택시를 활용한 운항은 교통 정체 해소 및 항만 수역 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해상택시 운영이 활성화되면 운송 등에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가 개발하고 있는 해상택시 코스 가운데 암남항에서 영도 선착장까지 10km는 대중교통 이용 시 53분이 소요되는 반면, 해상택시로 가면 21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해상택시 운영으로 관광 자원 간 연계성이 높은 부산 남항과 북항의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해양도시 부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해상택시'가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조우정 한국해양대 평생교육원장은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15분 도시 부산' 사업에 부합하는 해상택시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교통 문제 해소 등을 이뤄낼 것"이라며 "핵심 관광자원과 연계된 운항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앞서 해역에서의 도선 운항 거리 제한 규제를 개선한 바 있다. 만(灣) 해역에서의 도선 운항 거리 규제 완화에 따라 혼잡한 육상 교통의 분산과 관광 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3-08-04 12:26: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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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 프레스데이 개최… 내외신 기자 참석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라운지에서 내외신 기자와 언론인 등을 초청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내외신 기자 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 회견은 엑스포 개막을 40여일 앞두고 국내외 관심 제고와 언론인 대상 엑스포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 전반을 브리핑하고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 회견에서는 공동조직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 도·군·조직위 관계자와 한·미·중·일 등 7개 국가 내외신 기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엄재한 일본 산교타임즈 지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이승화 산청군수의 인사 말 및 산청 브리핑, 엑스포 브리핑, 질의응답,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브리핑에 나선 이 군수는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품은 고장으로 한방 항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갖춘 도시, 치유와 힐링이 넘치는 웰니스 관광도시, 10년만에 다시 찾아온 정부 승인 국제 행사인 산청엑스포를 개최한 도시 산청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박용도 조직위 기획본부장의 엑스포 브리핑에서는 행사개요, 엑스포 핵심 콘텐츠인 무료 혜민서 운영과 가족체험·키즈 체험 다양한 체험 행사 소개, 각종 공연과 학술 회의 개최 등 35일간의 여정이 설명됐다. 이승화 군수는 기자 회견에서 중국 법제일보 왕강지 국장의 '군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질의에 "군민 행복을 위해 청정 농업 도시인 우리군의 농업 부분을 육성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3산청엑스포를 성공 개최해 웰니스 관광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 사카구치 히로히코 지국장의 '엑스포를 통해 산청군에서 어떤 기대 효과를 가져오는지' 질의에는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청정 지역 산청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돼 농특산물의 판로 확충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산청이 세계적인 힐링 관광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주석 영국 스카이 뉴스(Sky News) 지국장 질의에는 "산청에선 열리는 이번 엑스포가 힐링과 치유, 웰니스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에게는 매우 흥미롭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앞으로 산청군, 경남도, 중앙언론인 기자를 엑스포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으로 초청해 엑스포 설명회와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엑스포를 알리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산청의 국내외 인지도를 확산과 세계 전통의약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K-MEDI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는 새로운 도약의 35일간의 여정이 될 것"이라며 "산청엑스포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건강 힐링 엑스포다. 산청엑스포의 슬로건은 '인생한방 in 산청엑스포 한방! 생기한방!유쾌한방!'이다. 휴식과 치유가 함께하는 35일간의 여정을 통해 내 인생에서 경험하는 가장 최고의 전통의약으로 한방 힐링하라는 뜻이다.

2023-08-04 12:23: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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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2023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공모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평촌아트홀 계단 옆 분수대에 설치할 미술작품 조성을 위한 '2023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이달 28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안양에 연고를 둔 예술인을 중심으로 행정인력 1명을 포함한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선정된 팀에는 인건비와 재료비, 운영비 항목으로 최대 9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내용은 평촌아트홀 2층 공연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 분수대에 설치할 조형 작품 제작이다. 안양시의 개성을 담으면서 주민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평촌아트홀이 그 자체로 다채로운 예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대면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1팀을 선발하며, 9월 4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3-08-04 12:22: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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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3년 제5회 디딤돌 창업박람회'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9월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경력 보유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우주(소중한 우리가 주인공) 찬란한 페스티벌'을 주제로 '2023년 제5회 디딤돌창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된 ▲도레미협동조합 ▲손만세협동조합 ▲마음이음협동조합 ▲하담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지구애나비 ▲에코역사 ▲인지놀이뱅크 ▲울랄라스타 ▲핸·쏘 등 9개의 창업동아리들이 주최가 되어 개최된다. 취·창업의 꿈을 다양한 프로젝트로 추진해온 창업동아리들은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고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사업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장으로 박람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3일 광명시여성비전센터에서 디딤돌창업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업 아이템을 비즈니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전문가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경력 보유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성공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력 보유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경력 보유 여성들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디딤돌 창업박람회를 2019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2023-08-04 12:19: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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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3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실시한「2023년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시에서 제출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시 민간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례관리 실천 기술 전파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광명시는 이번 공모전에 가족관계 단절 및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자살위험도가 높은 1인 청장년 가구 사례인 '죽음의 길에서 다시 찾은 삶, 세상의 빛을 보다!'를 제출하였으며, 사례관리 가치와 실천 원칙, 핵심 수행 과업을 적용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광명시 복지정책과 염○○ 민간사례관리사는 "알코올 치료는 오랜 시간 다각적인 지원과 대상자 스스로 노력이 필요하기에 꾸준히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지지체계를 기반으로 세상과 단절된 고독한 사람이 아님을 인식시켜 몸과 마음의 회복에 중점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사로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사례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의 우수사례 중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광명시 사례가 선정되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관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한 광명시 통합사례관리의 현장에서의 실천 노력이 빛을 발했다.

2023-08-04 12:16: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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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안양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하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역(덕정역~청량리역, 삼성역~수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내년 상반기 착공하고 오는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안양시 대상 구간은 연장 총 5.05㎞이며, 인덕원역에 관련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사인 가칭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주)이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와 대응방안 등의 환경영향평가서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앞서, GTX-C노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람은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됐다. 주민들은 이달 24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를 시청(환경정책과, 철도교통과)과 9개 동 행정복지센터(관양 1·2동, 부림동, 평촌동, 평안동, 호계2동, 범계동, 안양 7·8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의견을 공람 장소에 서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덕원역 일대에 큰 변화를 불러올 GTX-C노선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8-04 12:10: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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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여름방학 학과별 현장 실습 교육 진행

부산보건대학교는 지역 산업체의 맞춤형 실무 교육을 위해 여름방학 학과별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2024년까지 3년간 90억원, 3단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선정돼 6년간 120억원을 지원받는 부산보건대는 지역 산업체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피서철과 휴가 기간 가장 활기차게 실습을 진행하는 응급구조과는 응급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수행할 인성을 갖춘 전문 직업인 1급 응급구조사 양성 목료로 하는 학과로, 3년제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 실습 이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119 구급대 ▲해양경찰 ▲KRA(부산경마공원) 등으로 취업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지도하는 응급구조과 김예림 교수는 "부산보건대 응급구조과는 하트세이버상, 경남소방발표대회에서 우수상, 대한응급구조사 협회의 응급환자 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에도 2학년·3학년 재학생 60명이 응급 의료 현장에서 현장 실습에 참가하고 있다. 더 내실 있는 현장 실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가평의 워터파크에서 수상구조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준서 학생(2학년)은 "바다가 아닌 강변이라 익숙하지 않아 항상 긴장 속에 근무하고 있다.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수상 레저 활동 중 응급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있다"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현장 실습보다 더 긴장감 있는 현장 교육을 받고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보건대 응급구조과는 응급 현장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이론, 신고 접수 및 상담법, 적절한 현장 평가법, 환자 평가 방법, 올바른 응급 처치법, 환자 이송법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및 기술을 교육한다. 2005년 첫 신입생 입학을 시작으로 부울경에서 20년의 역사를 향해 달리고 있는 지역 응급구조사 배출의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3-08-04 12:10: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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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축산 재해관리 강화로 폭염 피해 최소화 당부

하동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축산농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고온기 가축 사양 및 축사 관리 강화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농가에 당부했다. 폭염은 고온 스트레스로 가축의 생산성이 저하로 이어져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 관리와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섭취량 감소 및 음수량 증가, 체 내대사 불균형으로 이어져 증체량 및 번식 등 생산성이 감소하고 질병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폐사할 수 있다.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송풍팬 가동을 통한 지속 환기, 지붕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적정 사육 두수 유지 등으로 환경 온도를 낮춰야 한다. 장기적 대비로는 농장 주변에 활엽수를 심는 등 그늘을 만들어 온도를 낮춰야 한다. 또 각종 냉방 장비 등의 사용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면 전기 설비 고장 또는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 농장 전력사용 초과가 예상될 경우, 즉시 전기 사용량을 변경해야 하며 손상된 전선이나 노후화된 콘센트 등 전기시설을 즉시 교체해야 한다. 전선, 전기 기구 주변에 발화할 수 있는 먼지나 거미줄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축사 내 소화기를 둬야 한다. 밀폐형 축사의 경우 정전을 대비해 정전됐을 경우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경보기를 설치하고, 정전 시 출입구 비상환기창 등을 개방해 열·유해 가스를 신속히 배출해야 한다. 또 비상용 물을 저장하는 대형 수조 등을 갖춰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사양 관리로는 깨끗하고 시원한 물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양질의 사료를 급여하며 급여 횟수도 늘려춰야 한다, 병원성 미생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통 및 사료조 청소, 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건조하게 보관해야 한다. 비타민 및 미네랄 등 보충 급여로 가축의 생산성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하동군에는 2022년 기준 ▲소(한우·젖소) 582농가 1만 8532마리 ▲돼지 18농가 4만 5789마리 ▲가금(양계·오리) 17농가 7만 9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폭염을 대비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축산 관리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은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양과 축사 관리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점검과 관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4 12:10: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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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학문화관, 초·중·고 ‘여름방학 체험수학 캠프’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부산수학문화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관 등지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수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 혁명 시대 핵심 도구인 '수학'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수학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수학문화관은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으로 참가 대상을 나눠 이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을 찾아라!'를 주제로 토론·탐구·프로젝트 수업 중심의 활동을 펼친다. 9일과 10일 이틀간 열리는 캠프는 중학교 1·2학년 60명, 고등학교 1·2학년 40명 등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중학생들은 20명씩 3개 반으로 나눠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자율 주행과 암호 주제를 바탕으로 레고와 코딩을 활용한 융합 수학에 대해 배우고, 수학문화관 미션 투어를 실시한다. 고등학생들은 20명씩 2개 반으로 나눠 무게중심, 구면 기하, 정다면체, 4차원 도형 등 기하 영역 집중 탐구 프로젝트 수업(9차 시)을 수강한다. 23일, 24일 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들은 20명씩 5개 반으로 나눠 일상생활 관련 3개 주제로 탐구 활동과 미션 투어에 참여한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 학생 모두가 이번 캠프를 통해 수학으로 더 넓은 세상을 꿈꾸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4 12:07:4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