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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KOTRA, 스마트팜 수출 밀착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분야의 수출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농식품부는 12일 "KOTRA와 함께 3개 유망권역인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오세아니아 지역 무역관 5개소를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으로 지정했다"며 "수출·수주 전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무역관을 제1호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으로 지정한 뒤 올해 신규 4개소를 확대 지정한 것이다. 해당 권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기업은 중점지원무역관을 통해 ▲현지 법무법인 연계 법률컨설팅 ▲프로젝트·바이어 발굴 ▲시장정보조사 ▲프로젝트별 맞춤형 애로 해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와 KOTRA는 올해 중점지원무역관과 연계해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 등 다양한 수출·수주 지원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작년에 스마트팜은 2022년에 비해 100% 이상 증가한 수출·수주액(2억9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은 해외 경험 및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2 13:36: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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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장관 "의대 정원 확대 의료체계 살리는 길..진심 알아달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체계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의 진심을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조 장관은 12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복지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현장에서 많은 반대와 우려가 있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병원을 지속 가능한 일터로 만들고자 하는 정부의 진심은 의심하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그동안 긴 근로시간과 혹독한 업무량 등이 전공의에 주어져 왔고,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업무와 부담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그간 우리는 어쩔 수 없는 현실로 이를 받아들여 왔다"며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와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은 지금까지 우리 사회가 안고 있었던 해묵은 보건의료 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번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의사들의 노력과 희생에 합당한 보상과 존중을 받고 과도한 사법·행정적 부담을 덜며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공의들이 과중한 업무로 인해 수련에 집중하지 못하는 체계를 개선하고, 본인의 역량과 자질을 더 잘 갈고 닦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시적인 변화를 위한 정책 이행과 지속적인 소통도 약속했다. 조 장관은 "정책의 효과가 바로 체감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정부는 지역과 필수의료의 위기를 극복하고 의료체계를 살리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가시적인 변화를 빠르게 이루어내기 위해 의료사고 안전망 등의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정부에 대한 신뢰가 다시 무너질 수 있다는 점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한 경험이 정부와 의료계 간 소통과 믿음, 상호 존중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12 13:31: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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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장보고과학기지, 남극 빙붕 붕괴과정 세계 최초 규명

우리나라 남극 대륙연구 전초기지인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2월12일 동남극 테라노바만에 설립된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는 세종 과학기지에 이어 우리나라가 남극에 세운 두 번째 과학기지다. 장보고 과학기지는 남위 62도의 킹조지 섬에 위치한 세종 과학기지에 비해 남극 중심부로의 접근이 용이해 남극 빙하 및 대륙연구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연구진은 지난 10년간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를 통해 본격적인 빙하연구를 수행했다. 해수면 변화의 주요 요소인 남극 빙붕의 붕괴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2018)했다. 빙붕은 남극 대륙빙하와 이어진 수백 미터 두께의 얼음덩어리를 말한다. 바다에 떠 있으면서 빙하가 바다에 빠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미국·영국과 함께 스웨이츠 빙하 연구도 추진(2019~2022)했다. 스웨이츠 빙하는 남극의 초대형 빙하 중 하나로, 면적이 약 19만2000㎢에 달한다. 또 난센 빙붕 연구를 통해 빙붕 안정도 평가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등 해수면 상승 예측 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극지 연구의 지평을 대륙까지 넓히는 성과도 있었다. 남극운석 탐사를 통해 확보한 운석으로 운석-지질 연구와 빙하-빙권 연구를 추진(2014~)했고, 세계에서 네 번째로 두꺼운 빙붕 시추 기록을 세워(2023) 얼음으로 덮여있던 바다를 탐사하는 데 성공했다. 또 장보고기지부터 남극 내륙연구 거점까지 대한민국만의 독자적인 육상 루트를 개척(2023)하는 데도 성공했다. 해수부는 이번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10주년을 기념해 '장보고체'를 공개했다. '장보고체'는 지난해 극지연구소에서 '대국민 손글씨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12일부터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과 극지연구소 누리집(www.kopri.re.kr)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2024-02-12 13:08:5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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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도전으로 변화를 주도하자" 이재용, 말레이시아 삼성SDI 현장 방문…현지 시장 점검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명절 연휴 동남아시아 배터리 생산 거점을 점검했다. 삼성은 이 회장이 9일 말레이시아 스름반에 있는 삼성SDI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스름반은 삼성SDI가 1991년 설립한 최초 해외법인이 있다. 당초 브라운관을 제조했지만, 2012년부터 배터리 생산 기지로 전환했다. 2022년부터 원통형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공장도 추가로 건설 중이다.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올해부터 '프라이맥스 21700' 을 양산할 예정이다. 전동공구와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SDI가 최근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전동공구와 전기차 글로벌 시장 성장 둔화에 우려가 높은 상황, 삼성은 미래를 위해 투자와 기술 개발을 이어가며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도 "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해야 한다. 단기 실적에 일희일비하지말자, 과감한 도전으로 변화를 주도하자.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말하며 미래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주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명절에도 타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만나 함께 식사를 하면서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물으며 설 선물도 전달했다. 앞서 이 회장은 명절마다 해외 출장을 통해 현지 사업 점검은 물론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며 격려하는데에 중점을 뒀다. 10일에는 쿠알라룸푸르를 찾아 현지 시장 반응도 살폈다. 현지 기업인 센헹과 삼성전자가 만든 동남아 최대 매장을 찾아 전략 IT 제품 반응을 확인했다. 삼성 스마트폰 출하량 1위이자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현지 시장 리더십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12 13:00: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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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 러너스테이션 개관 앞두고 기부 런 행사

서울시는 올 4월 '러너스테이션' 개관을 앞두고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Relay Challenge Run)'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여의나루역에 '러너스테이션'을 조성한다. 오는 4월 물품 보관함, 탈의실 등 러닝 관련 편의 시설을 갖춘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러너스테이션 개장 전인 2월 13일부터 78개 러닝크루와 챌린지 런 행사를 진행한다. 러닝에 참여한 크루가 다음 크루를 지정해 기부 달리기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코스는 여의나루역 이벤트광장에서 시작해 여의롤장~서울마리나~샛강생태공원 보행육교~여의2교~서울교~전망마루~여의도 제5주차장 건너편~여의상류 IC 교차로~여의도 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을 거쳐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8.4km 구간이다. 챌린지 참여 인원 1명당 840원이 적립된다. 참여 인원과 누적 거리를 기준으로 1km당 100원씩 LG전자에서 기부금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운동약자를 위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러너스테이션을 찾은 시민 누구나 기부 런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5월 중 여의나루역 이벤트 광장 일대에 QR코드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QR코드를 찍고 여의도 둘레길을 뛰면 된다.

2024-02-12 12:45: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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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에프엔씨, 대학과 연계한 IPP사업 통해 대학생 인턴 모집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는 대학과 연계한 IPP사업(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IPP사업은 기업과 연계되어 있는 대학의 3~4학년 학생들을 인턴으로 채용하여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연에프엔씨의 경우 지난 2019년부터 1년에 두 차례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해 꾸준히 대학생 인턴을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략기획, 마케팅, 영업/매장운영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을 오는 2월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학생 인턴들은 4~6개월간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하며,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거쳐 정직원으로 입사가 가능하다. 이연에프엔씨는 그동안 대학생 인턴 중 절반 이상을 정직원으로 채용하여 기업의 인재발굴과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를 보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대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와 학생들이 원하는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자 꾸준히 IPP사업을 통한 대학생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며 "기업입장에서도 고용 미스매치와 일찍이 젊은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많은 대학생 인재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12 12:12: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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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보 채널 인기 1위 콘텐츠는? 14년 만에 바뀌는 지하철 환승 음악

서울시는 자체 운영 중인 7개 온라인 채널의 인기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 '14년 만에 바뀌는 지하철 환승 음악' 게시물이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현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내 손안에 서울을 포함 7개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달성한 건 엑스(X)에 게시된 '14년 만에 바뀌는 지하철 환승 음악'이라는 제목의 콘텐츠였다. 해당 게시글의 조회수는 592만8000회를 돌파했다. 채널별 핫이슈를 살펴보면, 유튜브에서는 '서울패션위크 라이브 지올 팍'(쇼츠)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불꽃축제 ▲서울 브랜드 슬로건 ▲마약 경각심 ▲전세 사기 피하는 법이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스타그램에서는 'BTS페스타 기념 남산서울타워 미디어파사드(릴스)'가, 페이스북에선 '서울 봄꽃 팝콘길 171곳'이, 엑스에서는 '14년 만에 바뀌는 지하철 환승 음악'이 1위를 기록했다. 블로그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안심세트 지키미', '심야 자율주행버스' 등 실용적인 게시물이 1~3위를 차지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마스크 해제, 손목닥터 9988 모집, 지하철 노선도 개편과 같은 실생활 관련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었다. 카카오스토리에서는 '잼버리 대원을 위한 서울시 프로그램'과 '잼버리 대원 한강 댄스나잇'이 각각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다소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시정 뉴스를 트렌드에 맞게 만들어 공개할 것"이라며 "시정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2-12 12:09: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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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고시 책임 대상 명확화…'책무구조도' 오는 7월 3일부터 시행

앞으로 금융회사는 임원이 책임져야 하는 내부통제 대상 업무의 범위와 내용을 문서로 작성해, 이사회 의결일로부터 7영업일 내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내달 25일까지 입법 예고기간을 거쳐 7월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금융회사는 책무구조도를 작성해 이사회 의결일로부터 7영업이내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의 임원 개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문서다. 업무는 ▲준법감시, 위험감시 등 법령에 따라 특정 책임자를 지정해 전 부서에서 전사적 총괄적으로 수행하는 업무와 ▲여신, 투자매매 등 금융회사가 인허가를 받아 수행하는 고유·겸영·부수업무 ▲건전성 관리등 금융회사가 금융업 영위를 위해 수행하는 경영관리 업무로 나뉜다. 임원들은 소관 업무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내부통제기준 및 위험관리기준을 마련하고, 기준이 효과적으로 집행·운영되고 있는지 준수여부를 지속 점검해야 한다. 은행과 지주는 법 시행후 6개월 내, 자산 5조원 이상의 금투사와 보험사는 법 시행후 1년내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그 외 자산 5조원 미만의 금투사와 보험사, 자산 5조원 이상의 여전사, 자산 7000억원 이상의 저축은행은 오는 7월 3일 이후 2년 내 제출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3월 25일까지 입법예고 한 뒤 금융위 의결과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7월 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책무구조도 작성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을 것에 대비해 금융감독원, 금융협회와 '내부통제 제도개선 지원반'을 구성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책무구조도 작성 등과 관련된 금융권 건의 및 질의사항을 지속 확인하여 검토·안내할 예정"이라며 "하위규정으로 담기 어려운 부분은 금융권과 함께 가이드라인 등도 마련해 새로운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12 12:00: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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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대상 '대주주'까지 확대…자금세탁 악용 방지

올해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감독·검사가 더욱 깐깐해진다. 국제정세가 불안해진만큼 가상자산이 자금세탁에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FIU 관계자는 "최근 범죄자들이 마약대금이나 불법사금융으로 얻은 범죄수익을 금융거래 및 자산거래로 세탁하고 있다"며 "금융회사, 가상자산사업자가 각종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자금세탁방지(AML)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선 FIU는 금융회사가 자금세탁방지(AML)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감독·검사방향을 재정립한다. FIU는 금융회사가 취약분야를 자체 개선할 수 있도록 제도이행평가 결과를 분야별로 제공한다. 제도이행평가는 금융회사가 연 2회 받는 AML제도이행·내부통제수준평가다. 금융회사의 경우 AML역량이 어느정도 갖춰져 있는만큼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검사방향도 실질적 역량에 대한 점검을 위주로 한다. 기존에는 단순 법규 위반사항을 적발하기 위해 점검했다면, 앞으로는 의심거래 모니터링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 있는지 확인한다. 제재방식도 AML 시스템 전반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개선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심사·검사를 강화한다. 가상자산사업자 진입시 신고 심사 범위는 사업자, 임원에서 대주주까지 확대한다. 심사시에는 사회적 신용요건인 채무불이행 여부 등도 확인해 진입여부를 결정한다. 이미 진입한 가상자산사업자는 AML의무 준수여부를 철저히 검사한다. 원화마켓 진입 사업자, 실명계정발급은행 중심으로 사전 검사하고, 사업자 갱신·변경 신고 심사, 수시 검사 등을 통해 준법 영업 유도한다. 가상자산사업자가 갱신신고, 주주변동에 따른 임원변경 신고를 할 경우 운영역량과 이용자보호측면을 다시한 번 고려해 부적격자 심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FIU는 올해 가상자산 전담분석 인력을 4명에서 9명으로 늘리고, 불법사금융 전담분석 인력을 4명으로 확대해 심사분석 역량을 강화한다. FIU 관계자는 "전담분석 인력을 투입해 신종 민생 범죄 분야에 대한 분석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가상자산 거래 특성등을 반영한 정보분석 시스템도 구축해 정보 생산 제공에 적시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12 12:00: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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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시설 등' 사업장 환기장치 설치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정부가 사업장 환기장치 설치비용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안전보건공단은 12일 화학물질 등에 의한 급성 중독 등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환기장치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기장치는 많은 사업장에서 사업주들이 고가의 설치비용을 부담으로 여겨 충분히 보급되지 못하는 설비임을 고려해, 올해 158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환기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보유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비용은 신청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수 규모에 따라 50인 이상의 소기업 규모 기준 초과 사업장의 경우 설치비용의 50%를, 50인 미만 사업장은 70%를 지원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회사나 지지체 등 공공단체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595개소에서 국소배기장치, 급·배기환기장치, 조리시설용 환기장치 등의 설치비용을 지원받았다. 지원 품목은 급성중독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국소배기장치와 급·배기 환기장치 뿐만 아니라, 조리시설용 환기장치까지 포함된다. 환기장치 설치비용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2월 23일까지 가까운 안전보건공단 광역본부·지역본부·지사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보건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1644-8845로 문의하면 된다. 안종주 이사장은 "화학물질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환기장치의 설치"라며 "환기장치 설치비용 지원 사업이 쾌적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12 12:00: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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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소차 구매 보조금 신청받아요"

서울시는 이달 13일부터 수소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약 166억원을 투입해 수소차 102대와 수소 버스 42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 오염 물질이 배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운행 중 물 이외의 다른 배출 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공기 정화 기능까지 갖춘 무공해 차량"이라며 "서울시는 지난 2016년 30대 시범보급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3208대의 수소 승용차 보급을 지원해 왔다"고 설명했다.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차종은 중형 SUV '넥쏘(현대자동차)'다. 시·국비를 포함 총 3250만원이 지원돼 현재 약 70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을 절반 정도의 가격에 살 수 있다. 구매 보조금 외에도 ▲개별소비세 400만원·지방교육세 120만원·취득세 140만원을 포함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고속도로 통행료 각 50% 할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보조금 신청은 수소차 제조·판매사에서 대행해 진행하므로 구매자는 계약만 체결하면 된다. 단, 신청한 날로부터 차량이 2달 이내 출고 가능해야 한다. 개인은 1인 1대, 개인사업자·법인·단체 등은 1개 업체당 20대까지 구매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참고하거나 서울시 친환경차량과(02-2133-4413),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12 11:39: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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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K-방산 중소·중견기업 사우디 진출 지원 나서

KOTRA(코트라)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방산전시회(이하 WDS)에 참가한 우리 기업의 현장 상담 진행과 수출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중동 지역 바이어와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상담회는 우리 기업의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에서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 우리 중소·중견기업 15개사와 중동 현지 바이어 24개사가 참여해 61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4200만달러(56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액을 달성했다. 한편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WDS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로 주최 측에 따르면 약 75개국 7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주요 방산 체계기업이 다수 참가했으며, 중소·중견기업 또한 중소기업 공동관, 경남 지자체관을 통해 17개사가 참가했다. 김호성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센터장은 "다수 업체가 온라인 상담회에 참여한 바이어와 전시회 현장에서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사전 온라인 상담을 계기로 이번 전시회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된 대면상담이 향후 실질적인 계약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12 11:17: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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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PB' 효자 상품 덕분... 3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

홈플러스의 PB(자체브랜드)상품들이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홈플러스 객수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12일 PB상품 매출이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파른 성장세만큼 PB상품들의 홈플러스 내 영향력은 상당하다. 일례로, 지난해 홈플러스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은 PB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PB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상당한 것. PB상품 구매가 객수 증대에도 기여한 셈이다. 홈플러스 PB상품 수도 2019년 900여 종에서 2023년 3000여 종으로 크게 확대됐다. 홈플러스는 PB상품의 확대가 향후 전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19년 론칭한 PB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는 기획 단계부터 가성비는 물론 '품질'도 놓치지 않는 '전문화' 콘셉트에 기반해 상품을 출시했다. 이에 더해 일부 개별 PB 제품에는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기능성' 콘셉트를 부여해, 메가 히트 상품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홈플러스 PB상품으로는 홈플러스시그니처 '이춘삼 짜장라면', '이해봉 짬뽕라면', '메가스톤IH 프라이팬' 등이 있다. 2022년 12월 출시와 동시에 열풍을 일으킨 '이춘삼 짜장라면'은 1개당 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맛과 성분을 강조했다. 21만개가 팔린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제품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의 후속작으로 지난해 9월 출시한 '홈플러스시그니처 메가스톤IH 프라이팬'은 누적 4만개 이상 팔렸다. 스낵류 PB상품들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공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소용량 안주 스낵의 경우, 지난해 9월 출시한 '황태킹 청양마요맛'이 누적 33만개가 판매됐으며 새롭게 출시하는 '대파크림치즈라이스칩'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PB 상품들은 가성비와 품질은 물론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함까지 갖추면서, 고객들의 홈플러스 방문이 이어지게 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PB상품이 더욱 다양해지고 고도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PB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12 11:03: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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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손도 100%당첨...CU, 랜덤 와인 든 시크릿 박스 판매

편의점업체 CU는 와인을 랜덤으로 넣은 시크릿 박스를 내놓고 편의점 와인 구매 고객들의 쇼핑 경험 차별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CU의 '시크릿 와인 박스(1만6900원)'는 '꽝손(뽑기 운이 없는 사람)도 본전'이라는 콘셉트로, 레드 와인 3종을 랜덤으로 구성해 약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해당 와인 3종(산펠리체 비고렐로, 오시에르 셀렉션, 바르바네라 에테르노)은 시중가 최소 2만원에 판매되는 인기 제품들로, 시크릿 박스 안에 각기 다른 확률로 들어 있어 가성비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CU는 가성비를 극대화한 차별화 상품에 특별한 재미 요소까지 더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품질 좋은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 포함된 '산펠리체 비고렐로'는 강한 풍미와 뛰어난 밸런스로 와인 스펙테이터 세계 100대 와인에 6번이나 선정된 유명 상품이다. 약 5%의 확률로 해당 제품을 뽑게 되면 7만원 대의 정가 대비 최대 3배나 저렴한 가격에 득템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이달 매주 금,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20% 할인까지 더하면 무려 1만 3520원의 초특가에 시크릿 와인 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CU는 이번 차별화 기획 제품 외에도 연초 잦은 모임으로 와인 수요가 높은 2월을 맞아 풍성한 와인 행사들을 마련했다. CU 차별화 와인 'mmm!(음!)' 시리즈는 많이 구매할수록 더욱 저렴한 가격이 적용되는 '다다익선 행사' 등을 펼친다. 포켓CU 내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에서는 '달콤함을 모은 발렌타인'을 콘셉트로 가볍고 달콤하게 즐기기 좋은 와인들을 모아 할인전을 펼친다. BGF리테일 주현돈 주류팀 MD는 "고객들에게 품질 좋은 와인들을 선보이기 위해 가성비와 재미를 고루 갖춘 차별화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안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2 11:02: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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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핱플, 파바' 옥외 광고 진행…브랜드 철학과 방향성 담은 캠페인 펼쳐

파리바게뜨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하트 플레이스(Heart Place)'를 주제로 파리바게뜨 주요 매장의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을 비롯해 판교에 위치한 '랩오브파리바게뜨', '카페 신사점' 등 주요 매장에서 브랜드 슬로건을 담은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광고는 대형 하트 이미지와 브랜드 모델인 배우 노윤서를 통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해 매장 외창 전면에 부착했다. 파리바게뜨는 품질과 맛에 대한 파리바게뜨의 확고한 브랜드 철학과 함께 베이커리를 매개체로 사회에 따뜻한 마음과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결고리가 되겠다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담은 슬로건을 바탕으로 '하트 플레이스'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서는 이를 변형한 '핱플, 파바'를 통해 '하트 플레이스'와 '핫 플레이스(Hot Place,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있고 매력적인 장소)'의 중의적인 의미를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배우 노윤서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의 지향점과 부합한다는 판단에 지난 해 10월에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으며, 올해도 배우 노윤서와 함께 '하트 플레이스' 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과 캠페인 메시지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주요 매장에 옥외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도 배우 노윤서와 함께 긍정적인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12 10:57: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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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프랑스 파리에 시스템 플래그십 스토어 연다...직진출 1호매장

한섬이 글로벌 패션 성지 프랑스 파리에 시스템·시스템옴므 매장을 열고 유럽 현지 패션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오는 6월, 전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 '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섬이 해외에 자사 브랜드의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건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시스템·시스템옴므의 파리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는 프랑스 파리에서도 패션과 예술 중심지로 꼽히는 마레지구에 들어선다. 기존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매장을 허물고 재단장해 오는 6월 오픈할 예정이다. 시스템·시스템옴므 파리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는 2개층 총 400㎡ 규모로 147개 시스템·시스템 옴므 매장 중 가장 크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시스템·시스템옴므 단독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럽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홍보와 함께 온라인 제품 판매에도 나선다. 한섬은 먼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지역에 배송 시스템을 구축한 후 북·남미·중동 등까지 글로벌 배송망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섬은 앞으로 기존 홀세일 전략과 더불어 글로벌 오프라인 영업망 구축을 통해 글로벌 패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섬은 파리패션위크 참가를 통해 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홀세일 규모를 점진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FW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한섬은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유럽을 비롯한 북미·아시아 등 전세계 총 30여 개국 100여 개 패션·유통업체와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글로벌 홀세일 수주액 또한 2019년 이후 매년 30% 이상씩 증가해, 올해 실적은 파리 패션위크 참가 첫해(2019년) 대비 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를 한섬이 국내 대표 패션 기업을 넘어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한섬 글로벌 패션 기업 도약 원년'으로 삼고 프랑스 현지에 첫 직진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프랑스 파리를 글로벌 패션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스템·시스템옴므 파리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유럽·북미 등 해외 럭셔리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영업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12 10:53: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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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부부 잡아라" 현대백화점, 역대급 혜택 담은 '더현대 웨딩위크' 연다

현대백화점이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역대급 할인 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자사 웨딩 멤버십 '클럽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더현대 웨딩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럽웨딩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클럽웨딩 가입 후 9개월간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최대 5%를 H포인트으로 돌려준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할인 혜택 확대 ▲더현대 서울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 ▲해외 숙박권 경품 이벤트 등 예비 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가전·명품·패션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구매 금액대별 최대 12.5% 사은 혜택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점포별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웨딩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더현대 웨딩위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커플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다. 클럽웨딩에 가입한 예비 부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당첨된 커플에게 더현대 서울 내부 스냅사진 촬영을 지원해준다. 또한 헤어메이크업 비용과 촬영 전날 묵을 수 있는 호텔 1박 숙박권, 현대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의류 교환권도 함께 제공한다. 신청은 현대백화점 H포인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클럽웨딩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발리 숙소 숙박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웨딩 관련 문화센터 강의도 진행한다. 점포별로 부케 만들기를 비롯해 쿠킹·인테리어 등 신혼 및 결혼 관련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웨딩 시즌을 맞이해 예비 신혼 부부들을 위한 할인 행사와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객 수요에 맞는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2-12 10:50:3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