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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월드, 설 맞아 가족 고객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운영

롯데호텔 월드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호텔 곳곳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호텔 1층 로비에서는 설 연휴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원더 로비쇼'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인기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등장해 신나는 스윙 재즈 공연을 선보이며, 공연 후에는 로티 로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투숙객 전용 키즈 라운지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25분간 '원더 키즈쇼'가 운영된다. 로티, 로리와 전문 공연팀이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공연을 펼친다.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는 오후 12시 15분부터 30분간 '원더 다이닝'을 선보인다. 로티와 로리의 그리팅에 이어 사인회 및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세느는 설 명절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명절 대표 놀이 '윷놀이 체험존'을 운영하며, 행운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포토존'도 함께 선보인다. 윷놀이 체험에서 '윷' 또는 '모'가 나오는 팀 전원에게는 하이볼 1잔씩을 제공해 명절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롯데호텔 월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롯데호텔 월드에서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도어 이용 가능한 호텔 패키지 고객에게는 설 연휴 포함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장 15분 전에 미리 입장할 수 있는 '원더타임' 혜택이 제공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5 12:08: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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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 통해 800개社 R&D 지원…지원액 대폭 상향

중소벤처기업부가 팁스(TIPS)를 통해 올해 창업기업 800개사를 선정,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R&D 일반트랙 지원금액을 2년간 5억원에서 8억원으로 대폭 올렸다. 중기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팁스 창업기업 지원계획'을 26일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의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 투자·보육하고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우선 R&D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R&D 일반트랙 지원단가 상향은 팁스 도입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맞춰 팁스 운영사 투자 요건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올려 민간자금 유입을 확대하고 유망기업 선별기능도 강화한다. R&D 딥테크트랙의 지원대상을 팁스 참여이력이 없는 기업에서 일반트랙 졸업 기업으로 개편해 일반트랙을 졸업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 15억원 규모의 후속 연구개발 지원을 제공한다. 지역 팁스기업을 확대하기 위해 R&D 일반트랙 전체 모집물량의 50%를 비수도권 기업에 우선 할당한다. 투자요건도 수도권 기업 대비 50% 완화(수도권 2억원, 비수도권 1억원)한다. 선정평가 과정에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요소를 반영한다. 기후테크·소셜벤처 등 ESG 기업에 R&D 일반트랙 전체 모집 물량의 10%를 우선할당하고, 퇴직연금제도 도입 여부를 평가에 반영한다. 아울러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가 절차를 간소화한다. R&D 딥테크트랙은 기존 2회 대면평가를 1회로 통합하고, 비R&D는 대면평가에서 서류평가로 전환한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AI·딥테크를 중심으로 한 기술 대전환이 세계 경제 패러다임을 재편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 창업기업의 잠재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지원계획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에 대한 성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누리집의 '2026년 팁스 창업기업 지원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25 12:0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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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미국 바이오텍과 825억원 규모 계약..."올리고 CDMO 성과"

동아쏘시오그룹의 올리고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회사 '에스티팜'은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으로부터 5600만 달러(약 825억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원료의약품은 중증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로 상업화 예정인 글로벌 신약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18일까지다. 이번 수주는 에스티팜 최근 매출액 2737억원(2024년도 연결 매출 기준) 대비 30%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수주 잔고도 전년 3분기 대비 약 30% 가량 증가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제2올리고동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성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에스티팜은 글로벌 회사들의 임상 단계는 물론 상업 생산까지 공략하고 있다. 일관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불순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기술·규제·공급망 통합 플랫폼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공정·분석·변경허가까지 고객사 요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5 11:39:3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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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 스토리] 중저신용 서민…대부업 등 ‘고금리 늪’

제2 금융권까지 대출 공급이 줄어들자 취약차주들이 금리(법정최고금리 연 20%)가 높은 대부업권으로 내몰리고 있다. 문제는 대부업체에서도 대출이 거부되면 사채시장으로 밀려나는 것이다. 일부 대부업체들이 신용대출 공급을 늘리면서 제2금융권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지만 여전히 서민금융을 떠받치는 것은 역부족이다. 전문가들은 저신용자를 상대로 무작정 신용 공급을 축소하는 것은 해답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 대부업 이용자·대출잔액↑ 25일 금융당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부업 이용자수는 71만7000명으로 지난 2024년 말 대비 9000명 증가했다. 지난 2022년 말 98만9000명에 달했던 이용자 수가 2023년(72만8000명), 2024년(70만8000명) 하락세를 이어오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대출잔액 역시 증가했다. 대부업 대출잔액은 2025년 6월말 12조4553억원으로 2024년말 대비 1205억원 증가했다. 지난 2024년 상반기 12조2000억원까지 내려 앉았던 대부업 대출잔액이 지난해 하반기(12조3000억원)를 기점으로 다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자산 100억원 이상의 대형 대부업자의 대출잔액이 8조309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 말과 비교하면 2625억원 증가한 규모다. 대부업체 수도 덩달아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등록 대부업자 수는 8293개로, 같은 기간 21개 증가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이후 대부잔액이 지속 감소하다가 2024년 하반기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규대출 취급 현황 등 대부업권의 저신용자신용공급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민 금리 부담 여전 이처럼 대부업권의 몸집이 커지는 배경은 조달 금리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2024년을 기점으로 조달금리가 하락하면서 대형 대부업자 중심으로 신용대출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기준금리는 지난 2021년 말 1%에서 2022년 3.25%, 2023년 말 3.5%까지 치솟다가 2024년 3%, 2025년 2.5%까지 떨어졌다. 자금 조달 비용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되자, 대부업 시장에 새로 뛰어들거나 영업을 재개하는 곳이 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대출 금리다. 대부업자들의 자금 조달 비용 여건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대출 금리는 오히려 상승했다. 신용대출 금리는 지난 2022년 말 14.7%에서 2023년 말 14.3%, 2024년 말 13.9%까지 떨어지다 지난해 상반기 처음으로 14.0%로 상승 전환했다. 정부가 법정 최고금리를 연 20%로 인하했던 2021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대형 대부업체들이 낮아진 조달 비용을 바탕으로 대출 공급을 늘리고는 있지만, 제2금융권마저 넘지 못한 취약차주들은 여전히 고금리를 고스란히 짊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대부업체에서 밀려난 서민들이 불법 사채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다. 전문가들은 현 최고금리 체계와 대부업 기능 약화가 신용점수가 낮거나 금융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을 불법 사채 시장으로 내모는 구조적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 ◆ "신용 공급 축소만이 해답 아냐" 전문가들은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두고 금융권의 신용 공급 축소가 능사는 아니라고 지적한다. 오태록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소비자연구실 연구위원은 "유동성 공급은 연체 위험에 미칠 중장기적 영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정한 수준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주 기반의 미시적 자료를 통해 가계부채 연체의 주요 원인을 살펴본 결과, 차주의 원리금 상환 부담과 별개로 자금 융통 여부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점이 특히 저신용 차주군을 중심으로 확인됐다"며 "금융기관이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신용 공급을 줄이는 것이 오히려 차주들의 연체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밝혔다. 오 연구위원은 은행업권의 연체율 지표와 사회 구성원의 실제 경제 여건을 구분해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연체율은 업권 관점에서 자산의 부실화 정도를 나타내며 전반적인 차주의 상환 여건 및 실물경제의 건전성을 대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 연체율이 낮아지면서 금융업권의 건전성은 개선되더라도, 이는 상당 규모의 금융 배제자가 발생한 결과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26-01-25 11:35:4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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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 스토리] 대출 옥죄는 2금융…‘자금 중개 위축’

서민들의 자금조달 창구인 '제2 금융권'의 자금 중개 기능이 위축되고 있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여파로 대출 수요가 제2 금융권으로 쏠리는 가운데 정작 저축은행·카드사는 연체율 관리 때문에 대출을 줄이고 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과 서민의 '금융 사다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대출수요, 1금융→제2금융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10월 1조4000억원, 11월 2조3000억원, 12월 7000억원 늘어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시중은행 등 제1금융권은 10월 3조5000억원에서 12월 마이너스(-)2조2000억원으로 급격히 꺾였다. 제2 금융권에서는 10월과 11월에 대출 수요 확대 흐름이 뚜렷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저축은행(-2000억원→-400억원)은 가계대출 감소 폭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여전사(2000억원→4000억원)와 상호금융(1조 2000억원→1조 4000억원)은 증가폭이 커졌다. 1금융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제2 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이동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정부는 대출규제 강화 기조 속에 시중은행을 상대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축소를 유도해 왔다. 금융당국은 올해도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강도 높은 관리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 2금융, 수요 늘었지만 여신 영업 축소 대출 수요는 쏠리고 있지만, 정작 제2 금융권은 대출 고삐를 죄며 공급을 줄이는 모습이다. 제2 금융권 역시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 기조와 연체율 관리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한 탓이다. 특히, 저축은행의 경우 가계신용대출 신규 취급액은 지난해 '6·27 가계대출 규제' 도입 이후 4개월 연속(7~11월) 8000억원대에 머물렀다. 매년 1조원을 상회하던 예년 수준을 밑도는 규모다. 저축은행은 수신 기능도 축소했다. 실제 한국은행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저축은행 예수금 잔액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약 99조원으로 반년 만에 100조원 밑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9월부터 약 105조원이었던 예수금 잔액이 10월 말 103조원, 11월 말 100조원으로 지속 감소하다 12월 말 99조원대까지 떨어진 것. 결국 전체 외형이 축소되면서 자금 중개 기능이 약화되는 모습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 기조에 따라 여신 규모를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수신을 공격적으로 늘리면 저축은행 입장에서는 이자 비용만 나가는 상황이 된다"면서 "여신 영업이 활발하지 못한데 수신을 굳이 늘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카드사 사정도 다르지 않다. 카드사들은 최근 카드론 관리 강화에 착수했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기조에 발맞춰 본격적인 총량 관리에 돌입했다. 실제 카드론은 10월 42조751억원, 11월 42조5529억원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12월 42조3292억원으로 꺾이면서 전달 대비 0.53% 줄어들었다.

2026-01-25 11:34:5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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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 부회장, 포브스 글로벌 여성 50인…한국인 유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50 Over 50: Global' 명단에 포함됐다. 해당 리스트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활동 중인 리더와 창업가, 크리에이터, 혁신가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50세 이상 여성 50인을 선정한 것이다. 포브스는 이 부회장을 한국 영화의 세계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했다. 특히 2019년 제작에 참여한 영화 기생충이 이듬해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점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포브스는 "이 부회장은 1994년 CJ그룹 내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출범시키며 한국 영화·콘텐츠 산업의 성장 토대를 구축했다"며 "같은 시기 미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드림웍스의 창립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 콘텐츠 산업과의 협업을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행보 역시 주목했다. 포브스는 이 부회장이 아시아계 창작자와 아시아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레이블 '퍼스트 라이트 스토리 하우스'를 공동 설립한 점을 언급하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문화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2021년부터 매년 연령과 성별의 한계를 넘어 두드러진 성과를 낸 50세 이상 여성 리더를 조명하고 있다. 올해 명단에는 이 부회장과 함께 일본의 여성 정치인 다카이치 사나에, 오스카상을 수상한 스페인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등이 포함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5 11:32: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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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초코 제쳤다"... GS25, '플레이브' 빵 열흘 만에 55만 개 돌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와 협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GS25는 지난 15일 선보인 플레이브 협업 빵 5종의 누적 판매량이 55만 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누적 판매량 55만 개는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편의점 업계를 강타한 '두바이 쫀득 초코볼'의 매출을 3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자사 앱 '우리동네GS' 검색어 순위에서도 2개월 연속 1위였던 두바이 초코볼을 밀어내고 '플레이브'가 정상을 차지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GS25는 오는 29일 팬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후속 상품 3종을 추가로 내놓는다. 60종의 랜덤 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이 들어있는 '플레이브 군고마츄(4200원)'와 육각형 패키지에 포토카드가 동봉된 '꼬깔콘 군옥수수(3600원)'를 선보인다. 특히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초콜릿 스낵과 멤버들의 증명사진을 함께 구성한 '증명사진 세트(9700원)'도 출시한다. 오프라인 열기도 뜨겁다. 이달 31일까지 전국 8개 주요 매장에서 운영되는 플레이브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 방문객이 전주 동기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아크릴 스탠드 등 준비된 한정판 굿즈는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될 정도로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GS리테일 조성수 트렌드상품차별화팀 매니저는 "빵을 시작으로 스낵, 굿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협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IP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5 11:23:2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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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천년약속', 특별한 맛과 향으로 완벽한 미식 페어링 완성

전통주가 단순히 '마시는 술'을 넘어 '음식과 함께 즐기는 술'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골든블루의 '천년약속'이 다양한 요리와의 뛰어난 조화로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4년 첫 출시된 천년약속은 상황버섯 균사체를 발효원으로 사용하는 독창적인 제조 방식으로 탄생했다. 효모 대신 상황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이 특별한 발효 기술은 천년약속만의 고유한 맛과 향을 만들어냈다. 천년약속은 출시 이후 부산 APEC 정상회의, 한일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등에서 공식 건배주로 사용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천년약속의 가장 큰 매력은 어떤 음식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점이다. 전통 한식은 물론 양식, 일식, 중식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요리들과 조화를 이룬다. 이는 천년약속이 지닌 균형 잡힌 풍미 덕분이다. 강하지 않으면서도 존재감 있는 향, 은은한 단맛, 그리고 깔끔한 뒷맛이 어우러져 음식의 맛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식사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한식과 함께할 때는 한우 구이와 갈비찜 같은 육류 요리부터, 제철 나물과 담백한 찬이 어우러진 한정식까지 폭넓게 어울린다. 해산물 요리와의 궁합도 뛰어나다. 양식에서도 조화는 분명하다. 크림이나 오일 베이스의 파스타와 함께할 경우 천년약속의 산뜻한 뒷맛이 느끼함을 부드럽게 눌러주며 완성도 높은 페어링을 만들어낸다. 골든블루는 2024년 천년약속의 전면 리뉴얼을 단행하며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나섰다. 기존의 발효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맛을 더욱 깔끔하고 부드럽게 조정해 약주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병 디자인에도 변화를 더했다. 한글 서예가 김도임 작가의 캘리그래피를 적용해 전통의 품격을 담으면서 메인 컬러를 밝고 생동감 있는 오렌지로 바꿔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천년약속이 다양한 요리와 훌륭한 페어링을 보여줄 수 있는 이유는 상황버섯 균사체 발효라는 독창적인 제조 방식에서 비롯된 균형 잡힌 맛 때문이다"며 "앞으로 천년약속이 특별한 날의 건배주는 물론 일상의 식탁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5 11:1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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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 ‘인문·자연’ 취업률 격차, 10년 만 최저…‘하향 축소’

종로학원분석, 2025년 서울·지방 격차 5.2%p로 축소 "서울권·자연계열 취업 둔화 영향…지방 취업 정책이 변수" 서울과 지방, 인문과 자연계열 간 대학 취업률 격차가 최근 10년 새 가장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졸업생 취업 환경은 전반적으로 더 어려워진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 취업률 하락이 격차 축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최근 10년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220개 대학(서울 43개 대학·경인 41개 대학·지방 136개 대학)을 분석한 결과, 2025년 공시 기준 서울권과 지방권 취업률 격차가 5.2%p로 2020년 이후 6년 새 최저 수준까지 좁혀졌다. 분석 대상은 사이버대·방송통신대·의대·산업체 위탁 및 계약학과 등을 제외한 순수 일반대(일반학과) 기준이다. 연도별로 보면 서울·지방 취업률 격차는 △2020년 6.4%p △2021년 7.5%p △2022년 7.2%p △2023년 6.1%p △2024년 5.9%p △2025년 5.2%p 등으로 축소되는 흐름이 이어졌다. 서울·지방 간 취업률 격차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격차의 폭은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2025년 공시 기준, 권역별 평균 취업률은 서울권 65.1%, 경인권 64.4%, 지방권 59.9%로 나타났다. 지방권을 권역별로 나누면 충청권 44개 대학이 62.6%로 가장 높고, 강원권 12개 대학 60.6%, 제주권 2개 대학 59.5% 순으로 제시됐다. 계열 간 격차도 축소됐다. 2025년 인문계열 취업률은 59.9%, 자연계열은 63.3%로 격차가 3.4%p에 그쳐 최근 10년 새 최저치로 좁혀졌다. 인문·자연 간 취업률 격차는 △2016년 6.0%p △2017년 5.4%p △2018년 6.6%p △2019년 6.9%p △2020년 6.3%p △2021년 6.5%p △2022년 5.1%p △2023년 6.0%p △2024년 5.1%p △2025년 3.4%p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모두 자연계열 취업률이 인문계열보다 높게 형성됐다. 권역별로도 계열 격차가 축소됐다. 2025년 기준 서울권 43개 대학 인문·자연 취업률 격차는 1.5%p로 최근 10년 새 최저치다. 경인권 41개 대학(2.0%p)과 지방권 136개 대학(5.2%p)도 최근 10년 새 최저 수준으로 좁혀졌다는 게 종로학원 분석이다. 대학별로는 서울권 주요 10개 대학 가운데 인문계열에서 △서강대 73.4% △서울대 70.3% △고려대 69.4% △성균관대 68.9% △연세대 67.4% △한양대 66.6% △중앙대 65.9% △한국외대 65.0% △경희대 61.6% △이화여대 60.4%로, 대부분 대학이 60%대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성균관대 74.0% △서강대 72.5% △한양대 72.1% △고려대 72.1% △중앙대 70.8% △서울대 68.2% △연세대 65.9% △경희대 64.9% △이화여대 63.3% △한국외대 61.1%로 나타났다. 지방권 주요 대학으로는 지거국 및 지방권 주요 사립대 가운데 인문계열 △제주대 61.1% △연세대(미래) 58.0% △충남대 56.5% △강원대 54.7% △고려대(세종) 54.6%가, 자연계열에 서는 △연세대(미래) 63.2% △부산대 63.0% △고려대(세종) 62.5% △충남대 62.2% △전북대 59.5%순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격차가 줄어든 현상을 긍정적으로만 보긴 어렵다고 평가했다. 서울·지방, 인문·자연 모두 취업이 전년 대비 어려워진 구도 속에서 격차가 축소됐고, 상대적으로 서울권과 자연계열에서 취업이 더 어려워진 흐름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지방권 대학의 공공기관 취업 의무화 등 취업 관련 정책이 실제 취업 상황 개선으로 이어질 경우 서울·지방 간 격차는 추가로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전반적인 취업 여건 악화 속에서 서울권과 자연계열 취업이 상대적으로 더 어려워진 데 따른 결과"라며 "2026학년도 수시·정시에서 서울·지방 간 지원자 격차가 좁혀지는 흐름과 취업률 격차 축소가 맞물릴 경우, 지방대학 취업 관련 정책의 유효성이 대학 간 격차 해소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25 11:06:4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