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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뷰티스킨, 권리락 착시효과로 이틀 연속 '上'

뷰티스킨이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착시 효과로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뷰티스킨은 전 거래일보다 1580원(상한가) 오른 6850원에 가격을 형성 중이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지난 6일 공시된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평가된다. 뷰티스킨은 지난달 31일 보통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공시했다. 이를 반영해 지난 6일 1만6210원이었던 주가가 전일(7일) 4055원으로 조정됐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늘(8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 배정 권리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하며,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기업 측면에서는 무상증자를 통해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활용하고, 유통주 수를 늘려 시장 내 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다만 무상증자는 자본 항목 내 이동에 해당해 기업의 본질적인 상승요인인 순자산이나 실적이 개선되는 점이 아니라는 점에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08 14:42:31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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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꼭!" 식품업계, 간편한 식단 관리 제품 출시 봇물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단순히 체중 감량이나 단기 다이어트에 그치지 않고, 식단·운동·생활습관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려는 흐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특히 개인의 건강 관리 역량을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식품 소비 패턴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병원 치료 중심의 사후 관리보다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셀프 헬스케어(Self Healthcare)'에 무게를 두고 있다. 2026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건강지능(HQ, Health Quotient)'이 주목받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영양·운동·휴식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식품 선택 기준 역시 '맛'이나 '가격'에서 '영양 설계'와 '관리 편의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는 고물가·고령화·1인 가구 증가라는 구조적 요인과도 맞물린다. 외식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집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영양 균형을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단백질, 저당, 저칼로리, 고영양을 키워드로 한 제품군이 식품업계의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정식품은 단백질과 에너지 보충을 동시에 고려한 '그린비아 프로틴밀 ACTIVE' 2종을 통해 기능성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운동 후 회복과 일상 속 영양 보충을 동시에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한 팩(250㎖) 기준 동·식물성 혼합 단백질 20g과 함께 BCAA,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했으며, 당류는 1g으로 낮췄다. 정식품은 특수의료용도식품으로 출발한 '그린비아' 브랜드를 기반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장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J제일제당은 단백질 식품 소비가 '의무적 섭취'에서 '일상식'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The더건강한 저당 닭가슴살'은 저당 설계와 함께 소스를 적용해 맛 경쟁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한 식감을 개선하고, 직화 오븐 조리 방식을 적용해 외식 대체 식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백질 섭취는 필요하지만 반복되는 식단에 피로를 느끼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SPC삼립의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마녀스프' 트렌드를 간편식 형태로 구현했다. 다양한 채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 식단으로 주목받은 마녀스프를 가정간편식(HMR)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밸런스핏 마녀스프'는 칼로리와 당류를 낮추면서도 단백질을 보강해, 바쁜 직장인과 1인 가구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유행성 레시피를 제품화해 지속 가능한 상품으로 연결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대상 청정원은 간식 시장에서도 '고단백·간편 섭취' 트렌드에 주목했다. '고소한 훈제메추리알'은 실온 보관이 가능해 휴대성을 높였고, 훈연 공정을 통해 간식으로서의 맛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식사 대용뿐 아니라 운동 후 간식, 업무 중 간편 섭취 등 활용 범위를 넓힌 점이 특징이다. 업계 전반에서는 건강 관리가 일시적인 연초 목표에 그치지 않고,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과거에는 다이어트 시즌에만 집중됐던 건강식품 소비가 이제는 연중 지속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 관리는 더 이상 특정 계층이나 시기에 국한된 소비가 아니라 전 연령층의 일상 소비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는 간편함과 영양 설계를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이 식품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08 14:41: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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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국토부, 무안 참사 콘크리트 둔덕 '규정 위반' 인정

국토교통부가 무안 제주항공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둔덕'과 관련해 규정 위반을 사실상 인정하는 입장을 국회에 제출했다. 사고 직후 "법 위반이 없다"고 밝혔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것으로, 정부의 관리 책임 논란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최근 제주항공 참사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무안공항 내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가 관련 규정을 선제적으로 충족하지 못했고, 2020년 개량 사업 당시 규정에 따라 부러지기 쉬운 구조로 개선했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콘크리트 둔덕과 관련해 규정 미충족을 공식 문서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입장은 사고 직후 국토부의 해명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국토부는 2024년 12월 29일 사고 직후 콘크리트 둔덕이 활주로 끝 종단안전구역 밖에 설치돼 있어 "규정 적용 대상이 아니며 법 위반이 없다"고 설명했다. 종단안전구역은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할 경우를 대비한 안전 구역으로, 국토부는 이 구역 밖 구조물에는 공항 시설물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해석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국회에 제출된 이번 입장문에서는 로컬라이저 시설 자체가 항공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위치와 관계없이 충격 시 쉽게 파손되는 구조를 갖추도록 규정을 충족했어야 한다는 취지로 판단이 바뀌었다. 사고 초기의 '물리적 해석' 중심 대응에서 한 발 물러선 셈이다. 전문가들은 국토부의 태도 변화 배경으로 수사 상황을 지목한다. 항공철도조사위원회 조사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콘크리트 둔덕이 피해 규모를 키운 핵심 요인이라는 단서가 다수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적용 가능한 혐의인 업무상 과실치사와 관련해 책임을 전면 부인하기보다는, 사후 개선 노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다만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은 낮다는 게 수사 당국의 판단이다. 중처법이 적용되려면 사고가 '중대 시민 재해'에 해당해야 하는데, 법에서 규정한 공중 이용 시설에 로컬라이저와 콘크리트 둔덕이 포함되기 어렵다는 해석 때문이다. 항공 분야 소송을 다수 맡아온 하종선 변호사는 "핵심인 중처법 적용을 피한 상황에서 과실 범위를 줄이기 위한 대응으로 보인다"며 "국정조사 과정에서 위증 시 처벌 가능성도 고려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혜 의원은 "2020년 로컬라이저 개량 공사가 안전 규정에 미달했음에도 정부가 이를 방관한 책임이 크다"며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관리·감독 부실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가 규정 위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를 둘러싼 행정 책임과 법적 책임 논의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2026-01-08 14:41:37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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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새 수장 '시험대'…자본잠식 벗어날까

KDB생명이 수장 교체를 통해 돌파구를 찾는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김병철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 후보로 정하고 오는 2월 주총을 통해 대표 선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승태 현 대표 임기 만료 이후 후임 인선이 길어지면서 경영 공백 우려가 제기됐던 만큼, 이번 인선은 재무·영업 정상화 로드맵을 본격 가동하는 분기점으로 해석된다. 산업은행이 5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자본잠식과 '실질 건전성' 회복이란 과제를 떠안았다. 영업·채널 전문가로 분류되는 새 수장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KDB생명은 최근 수년간 금리 급변과 자산·부채 평가 변동성 확대 속에서 재무 체력이 약화했다. 지난 2025년 3분기 말 기준 자본총계가 약 -1000억원대로 내려앉아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산은은 재무구조를 손질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51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주당 5000원에 신주 1억300만주를 발행하는 구조로, 최대주주인 산은이 대부분을 책임지는 형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증자를 '재무제표 정상화'의 출발점으로 보면서도, 곧바로 체질이 바뀌기는 어렵다고 예상한다. 자본이 흔들리면 신계약 확대에 필요한 채널 경쟁력도 떨어지고, 수익성 낮은 판매 확대는 오히려 자본 부담을 키울 수 있어서다. 결국 자본을 보강한 뒤에는 상품·채널 믹스를 손질해 '질 좋은 성장'을 만들어내는 작업이 뒤따라야 한다. 건전성 지표도 '경과조치' 적용 여부에 따라 체감이 크게 갈린다. KDB생명은 2025년 상반기 말 기준 K-ICS(지급여력 비율)는 경과조치 적용 시 176.6%로 금융당국 권고치(130%)를 웃돌지만, 경과조치 전 기준으로는 43.3%에 그쳤다. 경과조치는 제도 전환기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시간 벌기' 성격이 강해, 장기적으로는 실질 자본을 쌓아 격차를 좁히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법정 최소치(100%)를 기준으로 보면, 경과조치 전 수치는 구조개선 과제가 남아 있다는 신호다. 유상증자는 단기적으로 자본잠식 해소와 K-ICS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증자 이후 경과조치 적용 K-ICS가 30~40%포인트(p)가량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단순 '수혈'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수익성 있는 신계약을 확보하고 자산·부채 관리(ALM)로 자본 변동성을 줄이는 '영업 기반 정상화'가 병행돼야 한다는 시각이 많다. 김병철 내정자가 '영업통'으로 불리는 이유도 이 대목에서 연결된다. 김 내정자는 1969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메트라이프 총괄 본부장, ING생명 채널전략 부문장과 신채널(GA·BA) 총괄, AIA생명 영업채널 총괄, 푸본현대생명 전략영업본부 총괄 등을 거쳤다. KDB생명에는 수석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영업은 물론 기획·전략 등 다양한 부문을 아우를 수 있는 경험과 인사이트를 가진 인물로, 경영 정상화를 이끌 수 있는 보험전문가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08 14:31:5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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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해외녹색사업에 600억 출자...국제기후협력 기여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해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녹색펀드)에 정부자금 600억 원을 출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녹색펀드는 정부자금 600억 원과 민간투자금이 연결돼 1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녹색펀드는 탄소감축·에너지전환·순환경제·물산업 등 녹색산업 분야에 특화돼,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외 신규사업에 투자하는 정책펀드를 가리킨다.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녹색사업에 대해 지분 투자·대출 방식 등의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2024년 10월 모태펀드로 조성을 시작한 녹색펀드는 정부출자 약 3000억 원과 민간투자 2091억 원을 합쳐 2029년까지 총 5092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 투자로 국내 기업은 4조9000억원 이상의 해외 수주·수출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기후부는 설명했다. 또 100여개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들도 녹색펀드가 투자한 해외 신규사업에 대기업과 함께 참여해, 대기업과 중소·중견 기업이 전 세계 녹색산업 가치연계에 동반 참여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후부는 지난 연말 기준으로 2024년 10월부터 2년간 실제 투자 승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펀드의 투자 체계를 완성했다. 지난 연말 기준 해외 신규사업 총 5건에 대해 녹색펀드 자금 1462억 원이 투자됐다. 정부 출자 녹색펀드가 해외 신규사업에 참여할 경우, 해외 발주처 입장에서는 사업의 안정성과 정책적 신뢰가 높아지는 효과도 발휘된다. 기후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이행 및 국제적 기후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정은해 기후부 국제협력관은 "총 5092억 원 규모의 녹색펀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대한민국 녹색전환 전략의 주요 정책적 수단으로 국내 산업의 탈탄소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는 투자 지원은 물론, 현장 중심의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전 세계 녹색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08 14:25:1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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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임직원 참여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EY한영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사내 사회공헌 캠페인인 'EY한영 쿠킹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6회째를 맞는 EY한영 쿠킹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연말에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연례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임직원 2142명이 다양한 밀키트로 구성된 쿠킹박스를 신청하면서 1인당 1만원씩 기부했고, 여기에 EY한영의 사내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EY한영 한마음나누미'의 매칭 펀드가 더해져 총 4271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서울성로원, 청소년희망재단, 마포애란원, 라파엘클리닉, 하트-하트재단 등 5개 복지기관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EY한영은 쿠킹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2020년부터 약 3억원을 기부해 왔다. 한편 EY한영은 연말연시를 맞아 EY한영 한마음나누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약 2억8500만원을 푸르메재단, 한국해비타트, 애란모자의집 등 국내 7개 복지기관에 추가로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활·교육 지원, 장애인 아동·청소년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 미혼모 및 위기 임산부 출산·양육·자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08 14:23:17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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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이봉창 의사 의거 94주년 기념식 거행

이봉창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이봉창 의사 의거 제94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이규중 광복회 부회장 등 보훈 인사와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사와 기념사, 헌화를 진행했다.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 출신으로,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김구 선생이 이끄는 한인애국단에 참여했다. 그는 1932년 1월 8일 도쿄 요요기 연병장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환궁하던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투척했으며, 현장에서 체포돼 같은 해 10월 31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비록 의거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일왕을 직접 겨냥함으로써 한민족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침체돼 있던 독립운동 전선에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윤봉길 의사의 의거로 이어지는 계기를 만든 상징적 사건으로 꼽힌다. 이봉창 의사는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대통령장을 받았으나, 최고 훈격인 대한민국장은 아직 추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봉창 의사 선양사업에는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각별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 회장은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을 맡아 기념사업을 재건했으며, 김구재단 설립과 독립유공자 지원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 계승에 힘써왔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이봉창 의사의 의거는 실패가 아닌 독립운동의 불씨를 살린 성공한 의거"라며 "더 많은 국민이 그의 희생과 의미를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08 14:21: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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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박정원 두산 회장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 전력 시장 선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현장을 찾아 "두산의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 시대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변화에 대응한 사업 전략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7일(현지시간) 박지원 그룹부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CES 웨스트홀에 'Powered by Doosan'을 주제로 마련된 두산그룹 부스를 방문했다. 부스에는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솔루션과 AI 기반 신기술이 집중 전시됐다. 부스 정중앙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미국 빅테크 기업과 5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380MW급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모형이 전시됐다. 해당 가스터빈은 365일 중단 없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제품으로, 대규모 전력이 상시 필요한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차세대 전력 공급원으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전(SMR) 모형도 함께 공개됐다. 모듈형 설계를 통해 전력 수요 규모에 맞춰 단계적으로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소개됐다. 이와 함께 전시된 수소연료전지 제품은 짧은 구축 기간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주전력은 물론 보조전력으로도 활용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으로 제시됐다.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한 '피지컬 AI'도 선보였다. 두산밥캣은 현장 작업자를 지원하는 음성 기반 AI 기술 '잡사이트 컴패니언'과 장비 정비 효율을 높이는 '밥캣 서비스 AI'를 공개했으며 두산로보틱스는 AI와 3D 비전 기술을 결합해 별도의 코딩 없이 작업이 가능한 '스캔앤고'를 소개했다. 박 회장은 부스를 둘러본 뒤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고, 고객 여건에 따라 에너지 수급 방식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각각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맞춤형 전략으로 에너지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이번 CES 일정과 맞물려 현지에서 열린 공개채용도 직접 챙겼다. 두산이 그룹 차원에서 해외 공개채용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용 대상은 미국 대학 유학생 가운데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졸업 예정인 공학계열 전공자로, AI를 비롯해 가스터빈·원자력·로보틱스 등 두산의 핵심 사업과 연관된 R&D 직무가 중심이다. 박 회장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두산이 필요로 하는 역량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08 14:20:43 원관희 기자